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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속도로 蔚山高速道路 Ulsan Express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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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속도로 노선도 | ||||
노선 번호 | ||||
16번 | ||||
기점 |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81-2 언양JC[A] | ||||
종점 | ||||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316-2 울산IC[A] | ||||
연장 | ||||
14.3km | ||||
개통 | ||||
1969. 12. 29. | 언양 - 울산 | |||
관리 | ||||
한국도로공사 | ||||
차로 수 | ||||
4차로 | 언양JC - 울산JC | |||
6차로 | 울산JC - 울산TG | |||
8차로 | 울산TG - 울산IC | |||
구조 | ||||
나들목 2개소[3],
분기점 2개소[4] 졸음쉼터 2개소[5], 터널 0개소 |
||||
주요 경유지 | ||||
울산 울주군 ↔ 남구 |
[clearfix]
1. 개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과 남구 무거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노선번호 16번. 2001년 번호개편 이전에는 8번이었다.총연장 14.3km, 제한속도 100km/h 4차로의 고속도로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신복로터리를 잇는 고속도로였으나[6], 동해고속도로와 접속하면서 분기점 하나 나들목 하나 추가되어 현재는 나들목 2개, 분기점 2개, 휴게소 1개, 졸음쉼터 1개이다. 참고로 울산고속도로는 길이가 짧고 터널이 필수적인 지형이 없어서 터널이 없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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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공화국: 박정희 내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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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3공화국: 박정희 정부 제1-3기 | ||
1963년 | 국가안전보장회의 설치 · 파독 근로자 파견 | |
1964년 | 미터법 실시 · 삼분폭리사건 ·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보완계획안 발표 · 울산정유공장 준공 · 무장군인 법원 난입 사건 · 6.3 항쟁 · 베트남 전쟁 파병안 통과 · 제1차 인민혁명당 사건 · 무즙 파동 · 서독 공식 방문 · 국가기술자격 시행 | |
1965년 | 한국독립당 내란 음모 사건 · 독도 밀약 · 수출제일주의 표방 · 제2한강교 준공 · 춘천댐 준공 · 광복회 발족 · F-5 20대 도입 · 원충연 반혁명 사건 · 한일기본조약 조인( 한일협정 반대투쟁) · 전매청 신탄진공장 준공 · 야당 불참 속 한일협정 비준 및 베트남 전쟁 파병 동의안 가결 · 베트남 전쟁 1개 전투사단 파병 · 이승만 대통령 서거 · 한국해외개발공사 발족 · 농어촌 전화 사업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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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속도로 개통식을 담은 1970년 1월 10일자 대한뉴스. 1분 35초 경부터 나온다.[8]
경부고속도로와의 편리한 소통과 울산공업단지와 전국 간 원활한 물류 수송로 확보를 위해서 1969년 12월 29일 개통되었으며, 개통 당시 정식 명칭은 언양-울산 간 유료도로이다. 특징이라면 한국신탁은행이 18억원을 출자하여 만든 '한신부동산주식회사'가 건설을 맡고 50년간 운영권을 얻은 민자도로이자 지방도였다.[9] 그러나 매년 2억원 상당의 적자를 본 나머지(...) 1974년부터 운영권을 한국도로공사에 조기 이양하였고, 1978년 대통령령으로 8번 고속도로로 지정받아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62년 울산이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울산공업센터, 울산항이 형성되고 석유개발공사 울산정유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대조선 울산조선소를 비롯한 여러 산업체들의 공장 신설 등으로 인해 울산의 인구가 급증하며 초반엔 적자투성이였으나 현재는 절대액수로는 매우 적지만 투자액수 대비로는 경부고속도로보다도 더 높다. 투자액수의 무려 2.5배를 벌어들이며 경부고속도로보다도 상대평가로는 더욱 우수한 수익률을 보여준다. 물론 언양 분기점 개량이나, 울산 분기점 신설로 인한 도로 개량을 전부 경부고속도로나 부산울산고속도로에 덮어씌운 탓도 크다. 저 투자액수가 1969년도 투자액수라는 점을 감안해야하지만 지속적인 지역발전이 적자에서 고도흑자로 변할 수 있다는 중요한 사례중 하나이기도 하다.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1960년대의 토목기술을 느낄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 연결을 위한 신복로터리 ~ 범서 6차로 이상 확장, 경부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언양 분기점 구조변경, 사연대교 재건축[10] 이외에는 신경을 쓰지 얺아 구배나 경사가 상대적으로 심한 편이다. 다만 이는 구배에 대응한 선형개량이 쉽지 않은 이유도 있다. 선형개량을 하려면 도로 구조상 언양읍 반천리 일대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 지역은 산이 있기 때문에 최소 2km, 최대 5km 짜리 터널을 뚫거나 반천리 마을 전체를 밀어버려야 한다. 그 험난한 산 많다는 강원특별자치도도 아닌데 이런 공사를 하기는 무리다. 이 구간이 아니라면 그나마 반천리-굴화리 구간이 선형개량 대상이 될 법도 하지만 이 쪽 역시나 문수산을 긴 터널로 관통해야하고, 이미 울주JC가 건설된 현 상황상 타당성도 떨어진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같은 구간을 달리는 24번 국도도 울산고속도로를 그대로 따라가서 확장했다.
동해고속도로 경주 ~ 포항 구간의 개통으로 경주, 포항에서 양산, 부산, 김해 등지로 오가는 차량들이 유입되면서 경부고속도로와 접속하는 언양 분기점은 365일 중 하루라도 막히지 않는 날이 없었다. 2017년 6월 13일 언양 분기점 부산 방면 진출로가 2개로 확장되자,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되어 언양 분기점 앞으로 3~5km 가까이 줄 서던 시절은 옛이야기가 되었다. 다만 오래된 분기점을 억지로 확장해 대형차량은 화물 전도 현상에 취약해 절대감속해야한다. 실제로 부산 방면 커브길은 40km/h 박스형 단속을 하는데, 꽤나 자주 단속카메라를 넣으니 가능하면 안전을 위해 제한속도를 준수하길 바란다.[11][12]
함양울산고속도로는 처음 계획될 당시에는 이 고속도로의 연장선으로 계획되었으나, 울산고속도로의 한계점으로 인하여 남쪽으로 우회하여 신설하는것으로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바람.
나름대로 한국도로공사의 4대 흑자도로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2017 국정감사). 경부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지선이 나머지 3곳. 가만히 보면 장거리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뿐이란 점도 특징이다. 나머지 3곳은 단거리 지선급. 물론 호남지선은 원래 호남고속도로 본선이던 곳이라 얘기가 다르지만.
언양평면이 사라진 이후 종점 코앞에 추가된 울산JC를 제외하면 중간 나들목이 없다는 특수성을 이용, 언양JC 부근~울산JC 부근(울산시내 방향)까지의 구간, 사실상 전 구간이 구간단속 구역으로 지정되었다.[13] 고로 중간에 위치한 초미니 휴게소인 울산행복드림쉼터에 들렸다 가는게 아닌 이상 전구간을 정속주행으로 다닐 수 밖에 없으니 유의하자.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일대에 범서하이패스IC가 공사 중이며, 이 공사는 천상 하부램프의 확장도 같이 겸한다.[14]
대한민국에 한 기초자치단체만 경유하는 고속도로는 없으나 울산고속도로가 종점인 울산IC에서 남구에 살짝 걸쳐있을 뿐 거의 모든 구간이 울주군에만 존재해 가장 가깝다.
2.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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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JC( ) - 울산JC( ) - 울산TG - 장검IC - 울산IC | }}}}}}}}} |
<rowcolor=#ffffff> 소재지 | <colbgcolor=#ffffff,#191919> 번호 | <colbgcolor=#ffffff,#191919> 이름 |
접속 노선 |
비고 | |
울산 | 울주군 | 1 | 언양JC | ||
하이패스
|
계획중 | ||||
SA
|
울산행복드림쉼터 휴게소 | 울산방향 | |||
하이패스
|
24 ]] |
공사중 | |||
2 | 울산JC | ||||
TG
|
울산 | ||||
3 | 장검IC | ||||
남구 | - | 울산IC |
2.1. 추가로 개통된 나들목
이 고속도로의 입구인 신복교차로는 모든 울산시내의 차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려고 모이는 곳인데, 울산 나들목 이전에 위치한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주민들도 이곳을 통과하여야 하므로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측면이 있다. 이에 이지역의 통행량을 분산시키기위해 장검 나들목을 건설하였으나, 이것도 부족해 현재 고속도로 범서·천상 버스 정류장 인근에 범서하이패스 나들목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하이패스 나들목이 개통되면 울산고속도로에서 바로 24번 국도를 통하여 천상·구영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량의 분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습 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연결되는 언양 분기점 1차로 연결구간도 2차로로 확대하였다.==# 연장 논의 #==
===# 대구(경산) 연장 #===
2024년 울산시 제시안 |
2024년 기준 울산시가 본 고속도로 지하화와 엮어서 울산대구고속도로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도 경산울산고속도로를 추진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본 고속도로 기종점인 언양JC에서 시작, 가지산, 운문댐 인근을 거쳐서 대구 방면으로 잇고, 대구, 경산, 영천의 자동차 부품 산업과 울산의 완성차 산업을 빠르게 연계한다는 목적이 있어 약간의 선형 차이만 있어 협의 후 공동추진이 유력하다. 아직 국가계획 단계는 아니다. # $ 성사시 본 고속도로가 짧으므로 사실상 연장 개념으로 통합할 가능성이 높다.
3. 통행료 논란
울산고속도로는 총연장이 짧은 고속도로이며, 주요 이용자들은 울산광역시에서 타 지역으로 출퇴근 또는 나들이가는 울산 시민들이다. 요금은 겨우 1,400원밖에 안되지만, 타 고속도로에 비해 건설비용이 매우 적게 든 편이라 건설비용 회수율은 전국 고속도로 중에서 제일 높은 편에 속하지만, 울산광역시 시민들은 통행료에 굉장한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무료화를 요구하고 있다.[15]이에 따라서 울산광역시는 같은 논란을 겪고 있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법안이 입법된 상태이다. 하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경부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간 연결성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기사 문제는 진척이 없는데다가 2013년 잠깐 언급된 이후로는 수면 아래로 잠잠해 졌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으로 인천광역시 역시 이 행렬에서 이탈했다.
3.1. 반론
같은 구간에 24번 국도가 달리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24번 국도를 개량하는 게 여러 모로 합리적인 방안일 수도 있다. 울산고속도로는 확장해 봐야 울산 시내에서 접근이 가능한 가장 가까운 지역이 언양읍 정도인데, 24번 국도는 범서읍, 울산과학기술원, 반천리 등 울산 내의 더 많은 지역에도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 울산고속도로가 울산~타 도시를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반도로화를 하면 그날로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 신천대로의 경우에서 이미 겪었다. 물론 거기는 신천대로가 워낙 헬게이트이고 너무 차로 폭이 좁고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지만 큰 맥락은 비슷한 경우다. 게다가 같은 목적으로 일반도로화를 추진한 경인고속도로는 결국 일반도로화 공사가 중단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기저기 진출입로 개수가 늘어나면서 도로가 점점 느려졌기 때문. 다만 함양울산고속도로가 전 구간 개통하고,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하여 울산고속도로의 통행량이 줄어들면 일반도로화 추진을 재개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A]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77호, 국토교통부, 2023-02-10
[A]
[3]
장검IC, 울산IC
[4]
언양분기점(
경부고속도로), 울산분기점(
동해고속도로(부산-포항))
[5]
울산방면 1개소, 언양방면 1개소(울산졸음쉼터)
[6]
언양 평면 이후 울산까진 휴게소도, 나들목도, 분기점도 없었다. 그저 요금소만 있었을뿐. 그마저도 2002년에
서울산IC 개통으로 언양 평면이 사라지며 시종점 사이에 그 어떤 것도 없었다.
[7]
사실 언양JC-신복로터리를 최대한 직선적으로 잇는다고 하면 반천리 일대-문수산 북쪽을 터널로 관통할 필요가 있었지만, 당시 기술력의 문제로 산지 관통이 필요없는 지역을 지나도록 선형이 꺾이면서 터널도 지을 필요가 없어졌다. 비슷하게 구간 내 터널이 없는
경인고속도로도 울산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길이가 짧은데, 이쪽은 이에 더해 대도시권을 관통하는 노선이라 터널이 발붙일 자리조차 없다.
[8]
그 앞부분은
경부고속도로 대구 ~ 부산 구간 개통식이다. 동영상 마지막에 나온 분기점이 현재의
언양 분기점이며, 좌측 하단쪽에 현재는
서울산 나들목으로 기능이 이전된
평면교차로 방식의 언양 나들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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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번호는 1054번.
출처
[10]
태화강 위에 가설된 교량으로 개통 때부터 무려 40년 가까이 쓰다가 2013년부터 재건축되었다.
[11]
드립이 아니라 전도문제로 카메라를 설치할 정도라면 위험할 정도로 회전반경이 좁다는걸 의미한다. 요즘에는 운전자들이 네비게이션 영향으로 단속지점을 미리 알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감속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12]
실제로 확장할 때 기존구간의 외부로 확장하지 못하고 내부로 확장했기에 반경이 더 좁아진 것이다.
[13]
구간단속 길이는 10.5km로 전체구간의 75%에 달한다.
[14]
동해고속도로
범서IC는 척과 쪽에 있어, 범서읍소재지 쪽으로 갈 경우 이 쪽으로 나가면 안 된다. 범서하이패스IC 개통 전까지는
장검IC로 나가는 것이 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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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이것도 시민단체들이나 정치권이 떡밥용으로 계속 주장하는 거라서... 그다지 순수한 주장은 아니다. 일단 통행료 폐지로 인한 손실은 결국 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세금으로 되돌아 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도로공사의 엄청난 부채를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