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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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 구상된 경로는 영천시 - 포항시 - 청송군 - 영양군 - 봉화군 - 태백시 - 정선군 - 평창군 - 홍천군 - 인제군 - 양구군으로 31번 국도과 35번 국도를 대체하는 노선이다. 사실상 31번 국도의 고속도로 버전으로 취급하고 있다.[1] 현재 영동고속도로의 속사 나들목과 진부 나들목 사이에 34번이 결번인데 이 고속도로와의 연결을 계획하여 비워 둔 것.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가 오랫동안 추진하고 있지만 하술할 경제성 문제로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 2023년 4월 27일 영월~양구를 잇는 이른바 강원내륙고속도로가 사전타당성조사에 본격 착수하면서 일말의 가능성이 생겼지만, 막대한 비용 문제로 예비타당성통과를 통과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 추진현황
2020년 이후로 추진이 본격화했다. 국토교통부에서도 남북9축고속도로로 등록했고, 관련 지방자치단체인 강원도와 충청북도[2], 경상북도에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다.국토교통부 대한민국 제2차 고속도로 투자계획에 영천양구고속도로(남북9축고속도로)가 포함됐다. 이에 2023년 국토교통부는 2023년 4월 27일 영천양구고속도로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였다. 기사 양구군 ~ 태백시 ~ 영월군 구간의 총사업비는 6조 5,000억원, 영월 ~ 봉화군 ~ 영천시 구간의 총사업비를 합치면 총사업비가 15조 원에 달하는 초거대 고속도로 프로젝트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선, GTX B선, GTX C선 3개의 총사업비를 합친 것보다 영천양구고속도로 총사업비가 더 큰 것이다.
그런데 양구~영월 구간만 사전타당성조사에 들어가자 경상북도에서 영월~봉화~영천 구간도 타당성조사를 해달라고 요구하였다. 기사 2023년 6월 21일 제천시에서 열린 중부내륙행정협력회 회의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영천양구고속도로 건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사 2023년 7월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영천양구고속도로 건설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기사
3. 문제점
총 사업비가 14조 8800억원으로 엄청난 돈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 ##, 경유하는 지역들이 전부 인구과소지역[3]이라 예상 수요가 처참하다. 가성비가 최악. 백두대간 서쪽 바로 옆을 따라가는 첩첩산중 구간, 특히 태백 - 정선 - 평창 구간을 보면 1000 ~ 1500m 급의 웅장한 산과 고개들이 정면으로 가로막는다. 10km가 넘는 장대터널을 여러 개는 뚫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노선을 따라가는 31, 35번 국도도 찔끔찔끔 왕복 2차선으로 개량하는 판국에 고속도로를 놓을리가 없다.게다가 서쪽으로 가면 중앙고속도로, 동쪽으로 가면 동해고속도로와 7번 국도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용으로 건설하기에는 예산낭비가 크다. 따라서 정부에서도 실제로는 국도 개량을 하여 고속화도로로 퉁칠 생각이다. 강화간성고속도로는 경춘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 춘천 구간 개통에도 모자라서 제2경춘국도까지 만드는 경춘선을 일부 대체할 수 있고, 통일 이후에는 철원이 있어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영덕 - 삼척 구간은 지금 당장은 예상 수요가 적을 지 몰라도 통일이 된다면 중국, 러시아와의 무역을 위해 반드시 지어질 구간인데 이쪽은 통일을 하든 안 하든 사람이 들어올 건수가 없는 지역이다.
[1]
35번보다는 31번과 더 비슷해서 영천 - 죽장 구간을 제외한 죽장 - 양구 구간이 31번 국도와 겹친다.
[2]
제천시-
단양군 일대가 영천양구고속도로의 간접 영향권이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삼척시 연장이 이 영천양구고속도로와 연계돼 있기 때문이다.
[3]
시점의 영천시, 포항시(그마저도 인구가 적은 죽장면 지역을 지난다)를 제외하면 가장 인구수가 많은 지자체가 인구 6만 7천의 홍천군인데 홍천은 이미 고속도로가 2개나 있으며, 실질적으로 이 고속도로의 혜택을 받는 청송 ~ 평창과 양구로 범위를 한정지으면 인구수 3만 8천의 태백시까지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