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과 어학
사전의 중간 성격의 띠고 있다. 정치, 교회, 문예 분야의 다양한 인물들의
전기가 기록되어있다. 이 책은
헤로도토스에 관한 언급이 처음 나오는 사전인데, 그의 생애를 연구할 때에는 그의
자서전 외에도 이 책을 많이 참고한다. 또한
호메로스,
아리스토파네스,
투키디데스,
소포클레스,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등의 고대 문인들의 수많은 주석이 적혀있는데, 대부분 이미 원본이 소실된 것이기 때문에 이 책은 문헌 보고로서 문학 역사 연구에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