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업데이트 전 요릭에 대한 내용은 요릭(리그 오브 레전드)/6.18 업데이트 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4em,16%); min-height:2em" {{{#!folding [ 암살자 ] {{{#!wiki style="margin:-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4em,16%); min-height:2em" {{{#!folding [ 전사 ] {{{#!wiki style="margin:-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4em,16%); min-height:2em" {{{#!folding [ 원거리 ] {{{#!wiki style="margin:-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4em,16%); min-height:2em" {{{#!folding [ 마법사 ] {{{#!wiki style="margin:-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4em,16%); min-height:2em" {{{#!folding [ 탱커 ] {{{#!wiki style="margin:-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4em,16%); min-height:2em" {{{#!folding [ 서포터 ] {{{#!wiki style="margin:-5px 0 -10px" |
}}}}}}}}} }}} |
"두려워 마라. 네 시체는, 잘 써 주마."
리그 오브 레전드의 78번째 챔피언 | ||||
오리아나 | → | 요릭 | → | 레오나 |
요릭, 영혼의 길잡이 Yorick, Shepherd of Souls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전사 |
탱커 |
그림자 군도 |
790 315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1년 6월 22일 | ||
풀네임 | 요릭 모리 / Yorick Mori | ||
디자이너 | 솔크러시드(Solcrushed)[1] | ||
성우 | 안효민(요릭)[2] & 이계윤(안개 마녀) / Ken Dodd / 오치아이 코지[3] | ||
테마 음악 |
|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영혼의 길잡이(Shepherd of Souls)4.2. Q - 최후의 의식 / 각성(Last Rites / Awakening)4.3. W - 망자의 진(Dark Procession)4.4. E - 애도의 안개(Mourning Mist)4.5. R - 군도의 장송곡(Eulogy of the Isles)
5. 영원석6. 평가7. 역사7.1.
챔피언 업데이트 전7.2. 2016 시즌7.3. 2017 시즌7.4. 2018 시즌7.5. 2019 시즌7.6. 2020 시즌7.7. 2021 시즌7.8. 2022 시즌7.9. 2023 시즌7.10. 2024 시즌
8. 아이템, 룬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9.1. 탑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1. 배경
[clearfix]
“비명에 휩싸인 나의 군도여....”
오래 전 잊힌 종교 교단의 마지막 생존자 요릭은 망자를 거느리는, 축복이자 저주인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그에게로 몰려드는 썩은 시체와 울부짖는 영혼은 그림자 군도에 발이 묶인 그의 유일한 동반자다. 대몰락의 저주로부터 조국을 구원하겠다는 신성한 뜻을 품고 있지만 그의 행동은 괴이하기만 하다.
장문 배경은 요릭(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헤카림 | 칼리스타 | 쓰레쉬 | 카서스 | 마오카이 | 킨드레드 |
헤카림과 칼리스타, 쓰레쉬는 모두 그림자 군도의 대몰락과 관련이 있는 인물들이다. 헤카림의 경우 몰락한 왕의 저주를 두르고 사람들을 학살하여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가두며, 쓰레쉬는 몰락한 왕에게 샘물의 위치를 알려준 장본인이며 영혼을 랜턴속에 가두고 고문한다는 점에서 요릭의 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칼리스타는 죽은 자들의 복수를 위해 그들의 힘을 이용하여 싸운다는 점에서 요릭과 공통점이 엿보이는 인물이기도 하다. 언데드를 숭상하여 산 자들을 망령으로 바꾸고 다니는 카서스는 요릭이 보기에 헤카림과 별반 다르지 않을 존재일 듯. 그래서인지 유니버스 업데이트 전에는 헤카림, 쓰레쉬, 카서스는 라이벌로 설정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모데카이저도 목록에 들어갔지만 리메이크로 그림자 군도와 관련이 없어지면서 삭제되었다. 상호작용 대사는 여전히 존재한다.
마오카이와는 그림자 군도에서 망자를 몰아내고 대몰락을 종결시키고자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요릭은 축복의 빛 군도 시절부터 마오카이와 칼리스타를 알고 있었고 자신과 그들의 목적이 비슷하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차이 때문에 이들이 함께할 경우 결국 파멸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한다.[4]
사신과 같은 존재인 킨드레드도 관계도에 속해 있는데, 요릭이 선천적으로 죽은 사람을 보는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에 킨드레드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요릭의 대사에 따르면 그는 킨드레드를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늘 마주하고 있고, 언젠가 킨드레드가 자신을 데려가 줄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당장은 그림자 군도를 구원하기 위해 죽음을 미루고 있는 상황.[5]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6.png |
스킬 |
|
피해 유형 | 혼합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50(+114) | 2588 |
체력 재생 | 8(+0.8) | 21.6 |
마나 | 300(+60) | 1320 |
마나 재생 | 7.5(+0.75) | 20.25 |
공격력 | 62(+5) | 147 |
공격 속도 | 0.625(+2%) | 0.838 |
방어력 | 39(+5.2) | 127.4 |
마법 저항력 | 32(+2.05) | 66.85 |
사거리 | 175 | 175 |
이동 속도 | 340 | 340 |
기본 능력치가 굉장히 우수하다. 기본 체력, 성장 체력, 방어력, 성장 공격력 모두 최상위권이고, 사거리도 근거리 챔피언들 중에서는 긴 편이다. 대신 성장 공격 속도가 형편없고 뚜벅이임에도 이동 속도는 높은 방어 능력치와 움직임을 제한하는 일반스킬이 두개나 있어서인지 340으로 딱 전사 평균수치. 하지만 소환수로 공격하는 챔피언치곤 상당히 괜찮은 능력치인것은 맞다.
3. 대사
외모만 보았을 때에는 헤카림이나 모데카이저와 같이 굵고 저음일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 목소리는 한국 성우 기준으로는 생각보다 가늘고 에코 같은 것도 없다. 외모와 목소리 간의 갭이 조금 있는 편. 하지만 굵은 저음 목소리의 챔피언이 이미 충분히 넘처나는지라 딱히 거론되진 않았다.
4. 스킬
4.1. 패시브 - 영혼의 길잡이(Shepherd of Souls)
요릭 근처에서 적 몇 명이 죽을 때마다 무덤이 생성됩니다. 챔피언 및 대형 몬스터가 죽으면 항상 무덤이 생성됩니다. 안개 망령은 한번 전투에 돌입하면 공격로를 따라 계속 전진합니다. |
|
무덤 생성 빈도: 12 / 6 / 2번째[6]마다 | |
안개 망령 |
요릭의 망령은 공격로에 진입하면 공격로를 따라 계속 전진합니다. |
지속 시간 | - |
체력 | 110 ~ 212 |
공격 사거리 | ? |
기본 공격 피해량 | 4~90 [7] |
공격 속도 | 0.5~1.18 |
방어력 | 0 |
마법 저항력 | 0 |
이동 속도 | 385 + 요릭의 고정 추가 이동 속도[8] |
처치 시 골드 | 2 |
요릭의 기본 지속 효과는 요릭이 소환할 수 있는 안개 망령(이하 구울)의 능력치 및 소환 조건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례식 효과로 인해, 요릭 근처에서 적대적 유닛이 죽을 경우 장례식 카운트가 줄어든다. 숫자가 0이 될 때 죽은 유닛의 자리에 무덤이 생성된다. 무덤 생성이 확정이거나 무덤 없이 구울이 생성되는 경우[9]에는 장례식 카운트가 줄지 않는다. 무덤은 요릭이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소멸한다. 무덤이 4개 생긴 뒤에는 장례식 카운트가 1에서 변하지 않으며, Q-최후의 의식 스킬로 무덤이 생성되는 경우, 가장 오래된 무덤이 사라지고 새로운 무덤이 만들어진다.
초반에는 장례식 효과로 무덤이 생성되려면 적 유닛이 12기나 죽어야 하는데, 이는 미니언 두 웨이브에 고작 하나씩 생성되는 꼴이기에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다. 반면 중후반 이후로는 무덤 생성 조건이 대폭 줄어들어, 미니언 웨이브 하나만으로도 안개 망령을 빠르게 소환할 수 있다. 라인전보다는 중반 이후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패시브. 미니언 한두 기 차이만으로도 라인 관리 상황이 달라지는데, 요릭은 라인에 일반 미니언보다 우월한 공격력을 가진 소환수 서너 기를 계속해서 공급할 수 있어 라인 관리 능력이 탁월하다. 안개 마녀가 있을 때에는 자동으로 안개 망령을 소환하는 효과가 있어 의미가 없지만 마녀가 없을 때의 보험 역할을 하는 패시브라고 할 수 있다.
안개 망령은 요릭과 마녀 주변에서 최대 4마리까지만 존재할 수 있다[10]. 그보다 많이 존재하려고 하면 범위 내의 안개 망령 중에서 가장 먼저 생성된 안개 망령부터 즉사하여 4마리만 남는다. 안개 망령의 체력, 공격력, 이동 속도는 요릭의 능력치에 비례한다[11]. 안개 망령의 공격은 적중 시 효과를 적용받지는 않지만, 물리 공격, 스킬 공격 시 발생하는 효과[12]들은 모두 받을 수 있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은 0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포탑의 공격과 상대 챔피언의 단일 대상 공격에는 무조건 즉사한다. 안개 망령은 기본적으로 요릭이나 안개 마녀를 따르고, 요릭이 수풀로 들어가면 함께 수풀로 들어가며, 이때는 요릭과 약간의 거리를 두지 않고 바로 뒤에 위치한다.[13] 순간이동이나 귀환으로 이동할 경우 함께 이동하지만, 적 미니언이나 구조물에 이끌린 이후부터는 공격로 미니언처럼 공격로를 따라 스스로 전진한다. 대부분의 소환수와 달리 안개 망령은 포탑의 최우선 공격 대상이 아니다. 대포 미니언이나 슈퍼 미니언과 함께 전진할 경우 포탑은 대포 미니언부터 공격한다.
4마리가 프리딜할 경우 요릭의 평타보다도 몇 배나 강한 물리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힐 수 있어 요릭의 딜 비중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강력한 소환수이기도 하지만, 라인 관리 면에서도 대부분의 소환수에 비해 훨씬 우월하다. 안개 망령은 다른 소환수와는 달리 시간이 지난다고 사라지지 않고, 체력과 공격력이 요릭의 능력치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등 라인 푸시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 중반 이후 안개 망령들은 혼자서도 미니언 두세 기 이상의 몫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안개 망령이 쓰러지더라도 빠르게 보충이 가능하다. 포탑에는 0.25 AD만큼의 피해만 입히는데다 포탑에 일격사당하는 탓에 철거 시에는 그다지 유용하지 않지만, 슈퍼 미니언이나 대포 미니언과 함께 전진할 경우 꽤 오래 살아서 유의미한 딜을 넣어 준다. 미니언 상황이 꽤 큰 변수로 작용하는 초반 1:1 싸움에도 일반 미니언을 상회하는 능력치와 적절한 숫자 덕분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체력과 공격력을 어느 정도 갖춘 후 안개 망령을 많이 소환해서 라인에 풀어두고 다른 라인을 밀러 가면 그것만으로 2라인 스플릿 푸시가 성립할 정도로 안개 망령의 푸시 능력은 뛰어나다. 안개 망령이 막타를 치면 요릭에게 경험치와 골드가 들어오기 때문에 안개 망령에게 푸시를 맡기고 본대에 합류하는 식의 요릭 특유의 운영 방법이 있다. 안개 망령에 의해 눈덩이처럼 불어난 라인을 막으러 갔다가는 본대가 불리해지고, 본대에 붙어있으면 집이 밀려버리니 어지간히 교전 능력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상대는 손해를 보게된다. 라인에서 대치만 한다고 해도 요릭은 안개 망령을 통해 2개 라인급 경험치를 먹고 있기 때문에 남들 1레벨 오를 때 2, 3레벨씩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체의 지원 없이도 자체 딜량이 꽤 우수하고, 요릭이 딴 짓을 하고 있어도 적을 끈질기게 따라가 때리는 등 장점이 많은 소환수지만, 이런 안개 망령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려면 상당히 굼뜬 애도의 안개를 적중시킨다는 전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기에 활용 난이도는 높다. 특히 한타에서는 정말 써먹기 까다로운데, 애초에 소환 조건부터 만족시키기 어려운 탓이다. 미니언들을 끼고 서로 조금씩만 오고 가면서 길게 대치하지 않는 이상 무덤 3개를 만들기도 버겁다. 무덤 여러 개가 생기더라도 대치하는 동안에는 쓸모가 없으니 그 근처에서 한타가 열려야만 그나마 의미가 있고, 설령 조건이 모두 맞아들어 한타 때 기분 좋게 각성을 쓰더라도 강력한 광역기에 안개 망령들이 쓸려나가기 일쑤다.
안개 망령들이 공격할 때 간혹 하늘로 승천하는 버그가 존재한다.발생하는 이유는 불명.
구울은 어그로가 끌려있을시에는 귀환해도 따라오지 않지만, 끌려있지 않다면 따라온다.
구울의 공격도 요릭의 공격 판정[14]이라서 그런지 이러한[15]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4.2. Q - 최후의 의식 / 각성(Last Rites / Awakening)
최후의 의식 |
기본 스킬: 요릭이 다음 기본 공격으로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히고 잃은 체력의 일부를 회복합니다. 챔피언이 아닌 대상 상대 시 회복량이 50% 감소합니다. 이 공격으로 대상을 처치하면 무덤이 생성됩니다. |
각성 |
재사용 시: 요릭이 근처 무덤으로부터 안개 망령을 일으킵니다. |
20 | + 50 | 7 / 6.25 / 5.5 / 4.75 / 4 |
+ 30 / 55 / 80 / 105 / 130 (+0.4 총 공격력) | ||
10 ~ 68 (+잃은 체력의 4/5/6/7/8%) | ||
0 | 1200[16] | 0 |
최후의 의식은 시전 시 다음 기본 공격을 강화하는 온 넥스트 힛 스킬이다. 스킬 형식만큼은 유일하게 구 요릭의 스킬을 계승했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온 넥스트 힛 스킬이 다 그렇듯 최후의 의식 또한 기본 공격의 후딜레이를 취소하기 때문에 평타 캔슬이 가능하다. 구조물에도 피해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삼위일체를 뽑고 구조물을 철거하는 요릭은 대단히 위력적이다. 시전 시간은 공격 속도가 빨라질수록 짧아진다. 툴팁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최후의 의식이 적용된 기본 공격의 사거리는 50만큼 증가한다.
강화된 기본 공격은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요릭의 레벨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회복 효과는 요릭의 체력이 절반 이하일 경우 두 배로 증가한다. 평캔까지 곁들여 순간적으로 강력하게 딜을 넣는 데도 의의가 있지만, 근접 챔피언인데다 이동기도 없는 요릭이 적과 오래 붙어 싸울 기회는 많지 않기에 라인전 단계에서는 체력 회복 효과가 더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체력 물약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여 요릭이 라인에 오래 눌러앉을 수 있게 돕는 유용한 효과다. 최후의 의식으로 적 유닛을 처치하면 무덤이 무조건 생성되므로, 후술할 각성을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최후의 의식을 파밍에 쓰는 사전 작업은 필수적이다. 과거에 라인전 체력 수급을 맡던 기근의 징조에 비해 라인 유지력이 훨씬 진일보한 대신 수동적인 플레이를 어느 정도 강요한다는 점에서 리워크 전과 후의 요릭을 극명하게 구분짓는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르다보면 회복보다는 화력의 중요성이 커진다. 그나마 상향을 받아 회복량이 요릭의 잃은 체력에 비례하게 되기는 했지만 회복량이 그렇게 우월하지는 않기 때문. 물론 여타 회복기들에 비해 자주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기동력이 떨어지는 요릭의 특성상 대규모 전투에서 Q 쿨을 여러 번 돌리기는 어렵다. 그러니 중반 이후 전투에서 최후의 의식의 회복으로 죽을 고비를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덤 생성 효과는 라인에 머물 경우 계속 유효하지만 중반 이후 요릭이 마냥 라인에만 붙박혀 있기도 쉽지 않고, 장례식 효과의 요구치도 줄어드는데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무덤 없이도 안개 망령을 즉시 뽑아낼 수 있기에 초반만큼 중요하지는 않아진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아 딜링은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계수가 낮은 편이라 나서스나 카밀같이 온 넥스트 힛 스킬이 주력기인 챔피언과 비교하면 초라한 것도 사실이라 요릭의 소환수 의존도를 높이는 주범이다. 즉 이 스킬은 주력 딜링 스킬이라기보단 근접전에 최소한의 대응이 가능하게 해주는 보조 딜링기 정도의 위치이다.
각성은 범위 내의 무덤에서 안개 망령을 소환하는 간단한 효과의 스킬이다. 스킬 범위 내에 무덤이 3개 이상 있는 상태에서 최후의 의식을 사용했을 때 사용이 가능하다. 각성을 쓰기 위해 굳이 최후의 의식을 쓴 다음 기본 공격을 해서 효과를 소모하지는 않아도 된다. 각성은 조건부로만 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마나 소모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 각성은 기본적으로 각성 범위 내에 무덤이 세 개 이상 존재해야 시전할 수 있지만, 요릭이 이동해서 일부 무덤이 각성 범위에서 벗어나도 잠시 동안은 각성을 시전할 수 있다. 이때는 각성 범위 내의 무덤에서만 안개 망령이 생성된다. 즉, 두 마리 이하의 안개 망령이 생성될 수도 있는 것. 딜교환 시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다.
앞서 설명한 기본 지속 효과 영혼의 길잡이를 비로소 작동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각성이다. 무덤은 아무리 깔려 봐야 그 자체로는 아무런 효과도 없다. 필요로 할 때 안개 망령을 바로 소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위치에 적절한 수의 무덤을 깔아놓는 것이 중요하며, 무덤이 모였다고 해서 무작정 각성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소지가 다분하니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애도의 안개로 목표를 지정해주지 않은 안개 망령은 상대 라이너 입장에서는 그저 골드일 뿐이고, 멋대로 라인을 밀어 요릭을 갱킹에 노출시켜버릴 수도 있다. 게다가 각성을 남용해버리면 정작 필요할 때 요릭은 패시브와 몇몇 스킬들을 활용하지 못하고 싸워야만 한다.
4.3. W - 망자의 진(Dark Procession)
요릭이 영혼의 벽을 소환하여[17] 적의 길을 막되 아군의 길은 막지 않습니다. 벽은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일정 횟수 적중당한 후 사라집니다. |
70 | 600 | 20 / 18 / 16 / 14 / 12 |
2 / 2 / 3 / 3 / 4 | ||
약간의 시전 시간 후 대격변처럼 지점을 동그랗게 둘러싸는 벽을 세우는 스킬. 결정화나 얼음 기둥 등의 논타겟팅 벽 스킬들이 다들 그렇듯 벽이 생성될 때 그 지역에 서 있는 적은 밀쳐낸다. 넉백 판정을 잘 사용하면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을 포함한 여러 채널링 스킬들을 방해할 수 있고, 벤시의 장막과 같이 CC기나 스킬을 무효화 하는 1회성 효과를 제거할 수 있다.
비슷한 스킬들에 비해 특이한 점이 많다. 일단 벽에 체력이 존재하여 적이 기본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지만 스킬에는 파괴되지 않으며 자신을 포함한 아군은 벽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상대와 아군 모두에게 벽을 지나갈 방법이 있는 셈이다. 벽을 파괴할 수 있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공격 속도가 느린 초반이든 벽의 체력이 꽤 올라가는 후반이든 단독으로는 그다지 빨리 부술 수 없다. 벽을 만드는 대다수의 스킬들과는 달리 아군이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기에 괜히 아군의 앞길을 막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라인전에서는 기본적으로 애도의 안개에 맞은 적을 가두고 구울들과 함께 두들겨 패는 용도로 쓰고, 그 외에도 길목을 막아 요릭을 쫓아오는 적을 따돌리거나 갱을 온 상대 정글러를 가두고 도망치는 등 활용 범위가 상당히 넓다. 벽이 생성될 때 가장자리에 걸친 적을 밀어내는 판정을 이용하여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등 채널링 스킬을 방해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고, 대규모 교전에서도 잘 사용하면 잠시 적 다수의 발을 묶거나 하나를 고립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상대가 벽을 때리느라 잠시 딜로스가 생길 수 있는 것은 덤. 기동력이 떨어지는 요릭의 단점을 가리고 지속 전투에 강한 요릭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스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점은 느린 시전 시간. 특히 이동기가 있는 챔피언의 경우 벽에 갇히더라도 손쉽게 빠져나가 버린다. 그렇다고 사거리가 긴 편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앞서 언급했듯 요릭의 부족한 기동력을 보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스킬인데 명중률이 낮다 보니 잘못 사용할 경우 손해가 막심하다. 1레벨 재사용 대기시간은 무려 20초나 되고 5레벨에도 12초로 긴 편에 속하다 보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마나 소모량도 70으로 E와 더불어 매우 높은 편이라 마구 사용할 수 없다. 평타 캔슬이 가능한 챔피언은 꽤 빠르게 벽을 철거할 수 있기도 하고, 특히 대규모 교전에서는 다수의 적이 벽을 신속하게 점사해서 거의 즉시 파괴할 수 있기에 상황 및 조합에 따라서 의미가 없는 스킬이 되기도 한다.
포탑은 사거리 내에 망자의 진이 있을 경우 미니언이나 소환수보다도 망자의 진을 우선적으로 타겟팅하며, 벽의 남은 체력과 무관하게 한 번에 파괴한다. 포탑 근처에서 다이브 등의 이유로 망자의 진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부분. 공성 시에는 소환수보다도 포탑 어그로를 우선적으로 끄는 점을 이용하여 미니언 웨이브와 안개 마녀 등을 약간이나마 더 오래 살려놓는 데 이용할 수 있다. 단, 망자의 진은 적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뿐만 아니라 거리를 벌리는 데에도 중요한 스킬이기 때문에 망자의 진을 포탑 어그로를 빼는 데 소모할 경우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스킬 레벨이 올라도 재사용 대기시간과 벽의 체력 외에는 성능이 강화되지 않기 때문에 보통 마지막으로 마스터한다. 하지만 상대가 벽에서 탈출하기 어려운 챔피언이거나, 평캔으로 벽의 체력 2를 빠르게 깎을 수 있는 챔피언일 경우에는 다소 이른 시기부터 망자의 진에 포인트를 투자하기도 한다. 이 경우 보통 벽의 체력이 3으로 증가하는 3레벨까지만 올려 놓는다.
4.4. E - 애도의 안개(Mourning Mist)
요릭이 안개의 구를 던져 현재 체력의 15%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30% 둔화시키며, 4초 동안 챔피언과 몬스터에게 표식[18]을 남깁니다. 표식이 남은 적은 무덤 근처에서 지속적으로 안개 망령을 각성시킵니다.(최대 4명까지 소환됩니다.) 또한 안개 망령에게 받는 피해량이 최대 8회까지 20% 증가합니다. |
50 / 55 / 60 / 65 / 70 | 700 | 12 / 11 / 10 / 9 / 8 |
최소 피해량: 70 / 105 / 140 / 175 / 210 (+0.7 주문력) | ||
안개 망령이 반응하는 사거리: 1400 | ||
투사체를 던져 지정한 범위 내의 적 유닛에게 현재 체력에 비례하는 마법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킨다.[19] 챔피언과 대형 몬스터에게 적중할 경우 경우 4초 동안 표식을 남겨 요릭의 소환수의 우선 공격 목표로 만들고 안개 망령을 대상에게 도약시킨다. 표식이 남은 대상은 안개 망령의 공격 8회까지 30%의 추가 피해를 입으며, 대상 주변에 무덤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무덤에서 망령을 생성시킨다. 또한 요릭과 소환수들은 표식이 남은 적에게 다가갈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현재 체력 비례 마법 피해가 꽤 쏠쏠하고, 둔화와 이동 속도 증가, 망령의 피해량 증가 효과도 유용하다. 그리고 이 효과들은 스킬 레벨 1레벨부터 5레벨까지 수치가 변하지 않으므로 1레벨만 찍어 두어도 높은 효율을 볼 수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과 최소 피해량을 빼면 완성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
하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이런 것들이 아니라 소환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요릭의 소환수는 기본적으로 제어 방법이 극히 제한적이나 이 스킬을 통해 명확한 목표물을 지정해 줄 수 있으며, 안개 망령의 경우 대상에게 도약 공격을 하면서 30%의 피해 증가 옵션이 붙은 평타 한 대 이상을 확정으로 넣기 때문에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딜링은 툴팁 상의 수치보다 훨씬 뛰어나다. 적에게 쫓길 때 적절히 각성을 사용하고 애도의 안개를 적에게 적중시키면 안개 망령을 방패로 내세우고 도망치는 활용도 가능. 반대로 애도의 안개를 적중시키지 못하면 소환수 의존도가 높은 요릭의 운용 매커니즘이 완전히 꼬여 버리기 때문에 잘 사용해야만 한다. 짧은 거리로 던질수록 투사체가 빠르게 착탄한다는 점을 잘 활용하면 적중이 한결 편해진다.
리워크 전 요릭에게는 원거리 공격기가 둘이나 있었으나, 리워크 후에는 애도의 안개 하나만 남았다. 즉발성 범위 스킬이던 역병의 징조나 타겟팅 스킬이던 기근의 징조에 비해 사용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간데다 소환수 관리까지 따로 필요하도록 변한 탓에, 요릭의 견제력 및 견제 대응력은 전에 비해 많이 감소하고 말았다. 물론 웬만한 원거리 챔피언보다도 견제력이 강할 정도로 비상식적이었던 이전에 비해 약화되었다 뿐이지, 여전히 근접 챔피언 기준으로는 견제력이 무척 강한 편이다.
4.5. R - 군도의 장송곡(Eulogy of the Isles)
요릭이 안개 마녀와 안개 망령을 소환합니다. 안개 마녀는 일정 체력이며, 마법 피해를 입히고, 근처에서 죽은 적으로부터 안개 망령을 일으킵니다. |
100 | 600 | 160 / 130 / 100[20] |
시전 시 소환되는 안개 망령: 2 / 3 / 4 | ||
대상 최대 체력의 2 / 2.5 / 3% | ||
안개 마녀 |
|
요릭이 안개 마녀의 표적을 공격하면 적의 최대 체력에 따라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안개 마녀 근처에서 적이 죽으면 안개 망령으로 되살아납니다. 안개 마녀는 요릭에게서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최대 네 명의 안개 망령을 거느릴 수 있습니다. |
|
지속 시간 | - |
체력 | 400 ~1650 |
체력 재생 | 초당 2.5 |
공격 사거리 | ? |
기본 공격 피해량 | 초당 0 / 10 / 40 |
공격 속도 | 1.000 |
방어력 | 10 ~ 50 |
마법 저항력 | 10 ~ 50 |
이동 속도 | 360 + 요릭의 고정 추가 이동 속도[21] |
처치 시 골드 | 50 |
군도의 공포를 목도하라!/안개가 지배하리.
통칭 마누라.
안개 망령들과 더불어 소환수 안개 마녀를 소환하는 궁극기. 소환된 안개 망령들과 안개 마녀는 요릭을 따라다니며 요릭을 보조한다. 안개 마녀는 요릭으로부터 600의 거리만큼 떨어지게 되면 다시 요릭의 곁으로 되돌아온다. 요릭이 공격하는 대상을 우선 공격하며, 안개 마녀가 공격하는 대상을 요릭이 공격할 경우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리고 이 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하게 되면 안개 마녀를 가장 가까운 공격로에 보낼 수 있다. 이렇게 라인에 보내버리면 안개 망령들과 안개 마녀는 더 이상 요릭을 따라다니지 않고 미니언처럼 공격로에 서서 적들과 맞서게 된다. 안개 마녀가 소환되어 있는 동안에 요릭에게는 기본 배경 음악 대신 장송곡[22]이 들린다.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안개 마녀가 처치당한 다음부터 돌아가기 시작한다.
안개 마녀는 안개 망령처럼 요릭의 능력치에 비례하는 체력, 공격력, 이동 속도를 가진다. 그밖에 공격 속도, 사거리 등의 능력치는 전체적으로 안개 망령보다 우수하고,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은 레벨에 비례해 고정된 수치를 가진다. 그리고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적의 범위 공격에 대해서 안개 마녀는 50% 감소된 피해를 입는다. 안개 마녀의 능력치는 요릭의 현 스킬 레벨에 좌우되므로, 안개 마녀를 소환한 상태에서 군도의 장송곡 레벨을 올리면 안개 마녀의 능력치가 자동으로 증가한다. 안개 마녀의 공격은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며, 안개 마녀가 마지막으로 공격한 대상을 요릭이 공격할 경우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안개 마녀의 지속 시간은 안개 망령과 마찬가지로 한계가 없어 체력이 다하기 전까지 계속 유지되나 요릭 사망 시 체력이 빠르게 감소해 곧 죽어버린다.
안개 마녀의 인공지능은 안개 망령과 기본적인 면에서는 동일하다. 애도의 안개 표식이 새겨진 적뿐 아니라 요릭이 공격하는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게 되고 요릭 근처에서 전투가 벌어질 경우 지원하러 오기 때문에 안개 망령보다는 확실히 다루기 쉽다. 안개 마녀의 사거리 내에서 상대 미니언 또는 몬스터가 죽으면 그 자리에서 자동으로 안개 망령이 소환된다. 기본적으로 요릭의 등 뒤 일정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무빙으로 보는 방향을 조절해주면 컨트롤이 수월하다.[23]
안개 마녀는 우물에 있을 때 체력이 회복된다. 또한, 안개 마녀의 체력은 스킬 레벨과 요릭의 추가 체력 변화가 실시간으로 적용되며, 증가한 체력만큼 체력이 추가된다. 이 점을 활용하여 우물에서 체력템을 사거나 팔고 되돌리는 식으로 안개 마녀의 체력을 원격으로 회복할 수 있다.
안개 마녀는 지속 시간에 제한이 없다. 예전에는 안개 마녀가 기본적으로 라인을 따라 전진했지만, 현재는 요릭에게 붙어 다니며 귀환이나 순간이동도 따라오고, 귀환해서 우물에 있으면 체력도 회복하기 때문에 계속 살려두고 써먹을 수 있다. 안개 마녀가 살아 있는 동안 요릭은 항상 궁극기가 활성화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서로 궁극기를 발동한 뒤 안개 마녀가 살아남는다면 그동안 궁극기가 빠진 상대를 안개 마녀의 힘으로 압도할 수 있다. 따라서 요릭은 안개 마녀를 자신의 목숨 바로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며, 되도록 안개 마녀를 계속 살려야만 한다.
전투용으로 안개 마녀를 불러낼 경우, 비슷하게 궁극기로 소환하는 티버가 애니 앞에서 딜탱을 해주는 역할이라면 안개 마녀의 경우 요릭이 딜탱을 하는 동안 후방에서 딜을 지원하는 정반대의 양상을 띈다. 1초에 한 번씩 가하는 0.5 AD 이상의 마법 피해는 꽤 쏠쏠한 편이고, 안개 마녀와 요릭이 같은 적을 공격할 때는 계속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까지 가할 수 있기에 요릭의 화력에 끼치는 영향이 상당하다. 라인에서 미니언을 끼고 교전할 경우에는 중간중간 죽어나가는 적 미니언까지 안개 망령으로 전환해 공급하기에 더욱 위력적이다. 덕분에 소규모 교전, 그 중에서도 요릭이 중심이 되는 난타전에서는 대단한 위력을 발휘한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낮다 보니 안개 마녀가 점사당하면 꽤 허무하게 사라지기는 하지만, 적 챔피언을 눈앞에 두고 후방에 떨어진 소환수부터 점사하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 낭비이므로 현실성이 없다.
반면, 그다지 길지 않은 사거리로 꾸준히 딜을 넣는 소환수인데다 멀리 떨어진 적을 봉쇄하거나 거리를 빠르게 좁힐 수단을 가진 것도 아니기에 대규모 한타 때는 무기력한 편이다. 티버마냥 적진으로 던져넣으면 요릭이 거기까지 가기도 전에 증발하고, 요릭 뒤에서 따라오라고 시키면 요릭이 카이팅을 당해서 허우적대는 동안 안개 마녀는 적진 한복판으로 들어가 혼자 맞아죽고 있다. 그나마 쓸만한 상황이라고는 요릭과 함께 적의 후방에서 등장해 하나를 끊어먹거나 아군 딜러 쪽으로 파고드는 적 챔피언을 점사할 때 정도인데, 이러한 상황을 만들려면 양팀의 조합과 게임 상황이 잘 받쳐 줘야 한다.
그렇지만 소환수를 가진 챔피언들은 대부분 중요한 버프 몬스터 사냥 시에 다른 챔피언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소환수가 화력 지원을 해줄 뿐더러 요릭 대신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속 시간이 무한하고 화력이 좋은 새끼 거미를 가진 엘리스, 그리고 지속 시간이 길고 화력과 탱킹력이 본체에 버금가는 분신을 만들어 내는 샤코가 대표적이다. 지속 시간이 무한하고 화력이 좋은데다 체력도 많은 안개 마녀는 당연히 오브젝트 사냥에 능하다. 덕분에 협곡의 전령이나 드래곤처럼 어중간하게 강력한 몬스터 정도는 요릭 혼자서도 비교적 이른 타이밍에 공략할 수 있고, 2, 3코어로 추가 체력을 확보했다면 내셔 남작이나 장로 드래곤 같이 강력하고 존재감이 막대한 몬스터도 혼자 잡아낼 수 있다. 특히 탑 라인과 가까우면서 처치 시 운영에 유리한 효과를 제공하는 협곡의 전령은 요릭에게 가장 알맞은 사냥감이다. 라인을 미는 데 안개 마녀를 소모하더라도 유리한 라인 상황을 이용해 오브젝트를 공략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만큼, 요릭은 오브젝트를 둘러싼 싸움에서 여러 가지로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딜링의 핵심이며 운영 면에서의 잠재력이 뛰어난 스킬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기나긴 재사용 대기시간이다. 1레벨 군도의 장송곡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거의 3분 가까이 된다. 스킬이 최대 레벨에 도달한 후에는 그나마 100초로 줄어들지만, 군도의 장송곡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안개 마녀가 사망한 다음부터 돌기 시작하므로 실질적으로는 더 길다. 안개 마녀가 소환한 지 얼마 안 돼서 죽어버리면 스킬을 낭비한 셈이 되는 것이다.
소환 시 안개 망령을 즉시 생성하는 것을 이용한 잡기술로, E를 맞춰 구울을 보낸 후 상대가 구울을 정리하면 마녀를 소환해 바로 망령을 리필할 수 있다. 다만, 소환 자체에 선딜이 있기 때문에 구울이 도약한 후 평타를 한 대 더 칠 때 소환해야 한다.
안개 마녀를 소환하고 10초 이상 지난 후 재사용하면 안개 마녀가 요릭에게서 벗어나 라인을 따라 미니언과 함께 전진한다.[24] 종종 안개 마녀에 의해서 생겨난 구울이 라인에 귀속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경우 해당 구울은 걸어서 요릭의 곁으로 온다.[25][26]
오브젝트 타이밍에 안개 마녀를 사이드에 풀어놓으면 상대 입장에서는 안개 마녀가 미니맵에 미니언처럼 보이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려우며, 늦게 알아차리면 머릿수 차이가 생겨버리기에 부담되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 다만 안개마녀가 없는 요릭은 한타 기여도가 처참하게 낮아서 상대가 안개마녀를 무시하고 싸움을 유도하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기에 리스크도 매우 크다.
스토리상 안개 마녀의 정체는 몰락한 왕 비에고의 아내 이졸데의 영혼 조각 중 하나이다. 이졸데의 어두운 감정을 이어받은 영혼.
5. 영원석
5.1. 시리즈 1
낚아챈 영혼W - 망자의 진으로 가두거나 밀어낸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40 / ? / ? / ? / ?
달성 목표 : 40 / ? / ? / ? / ?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모닝콜
Q - 각성으로 소환한 안개 망령
달성 목표 : 120 / ? / ? / ? / ?
달성 목표 : 120 / ? / ? / ? / ?
광란의 구덩이
E - 애도의 안개 표식이 적용된 상태에서 안개 망령 4명의 공격 대상이 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4 / ? / ? / ? / ?
달성 목표 : 4 / ? / ? / ? / ?
5.2. 시리즈 2
벗어날 수 없는 안개E - 애도의 안개로 둔화된 챔피언 10초 안에 처치 관여
달성 목표 : 10 / 35 / 85 / ? / ?
달성 목표 : 10 / 35 / 85 / ? / ?
수도승도 치유가 필요해
Q - 최후의 의식을 사용하여 챔피언으로부터 회복한 체력
달성 목표 : 1,500 / 5,500 / ? / ? / ?
달성 목표 : 1,500 / 5,500 / ? / ? / ?
저항하지 마!
안개 마녀로 챔피언과 구조물에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8,500 / 29,500 / ? / ? / ?
달성 목표 : 8,500 / 29,500 / ? / ? / ?
6. 평가
요릭 챔피언 집중탐구소환수를 활용한 독특한 견제 능력을 지닌 돌격형 전사(Juggernaut) 역할군 챔피언.[27] 견제력뿐만 아니라 최상급의 기본 스탯까지 겸비하고 있어, 소환수만 보내거나 아니면 본인도 전투에 동원하는 방법으로 적의 유형에 따라 유연하게 상대할 수 있어 원거리 챔피언들은 물론이고 다리우스, 트런들 같은 전통적인 딜교환의 강자들조차 이길 수 있다.
요릭의 약점은 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한타다. 딜탱 요릭은 그냥 싸움이 일어날때까지(= 상대가 유리하다 생각해 달려들어올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고기방패고, 극딜요릭은 처지가 낫긴 하지만 밀리고 있는 상황에선 좀비를 모으는것조차 안돼 포킹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썩어버린다. 하지만 이기고 있을땐 무심코 던진 E 한방에 서포터가 풀스펠 쓰고도 죽어버릴 정도로 예상치 못한 수준의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최소한 반반은 간다는 마인드로 임해야 한다.
게임 외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현재 롤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소환물을 적극 활용하는' 챔피언이다. MOBA 장르 특성상 본체는 안전한 장소에 머물며 소환물이나 아군만 사지로 밀어넣는 타입의 챔피언은 플레이하는 본인을 제외한 적, 아군 모두에게 불쾌감을 안겨주고 밸런싱도 어렵다. 그래서 현재 롤에 소환물을 활용하는 챔피언은 그 수 자체가 적으며,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소환물을 다루는 챔피언들도 소환물이라기보단 사실상 스킬을 보조하는 오브젝트에 가까운 소환수를 부리거나(일라오이, 하이머딩거), 아주 단순한 행동양식을 가진 소환물이 본체의 바로 곁을 따라다니거나(말자하, 나피리), 궁극기로 잠깐 사용 가능할 뿐이다(애니, 아이번). 이런 와중 게임 시간 내내 소환물을 다루며, 몇 안되는 행동이나마 요릭의 본체와 떨어져 다른 행동을 하도록 명령할수도, 직접 제어할 수도 있어 '본체와 따로 활동하는 소환물을 제어한다'는 플레이 양식을 만족시키는 유일한 챔피언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이런 유니크한 개성 때문에 요릭은 소수일지언정 충성도 높은 유저들이 언제나 존재한다.
6.1. 장점
-
훌륭한 라인 유지력
리워크 전에 요릭은 체력이 부족할 일은 거의 없었지만 그 대신 신나게 견제하다가 자신의 마나 소모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자멸하는 경우가 꽤 많았다. 리워크 이후에는 마나 소모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어 망자의 진이나 애도의 안개를 마구 남발하지 않는 이상 마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무방해졌고, 체력 관리가 딱히 어려워진 것도 아니다. 덕분에 작정하고 진득하게 버티면 상대가 아무리 압박을 강하게 넣어도 쉽게 라인에서 밀려나지 않는다.
-
준수한 원거리 대응 능력
견제형 챔피언을 더 무지막지한 견제로 밀어버릴 정도였던 과거의 영광은 빛을 잃었지만, 그럼에도 근거리 챔피언 중에서 요릭은 여전히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로 강한 편에 속한다.[28] 유지력을 믿고 적당히 버티다가, 기회가 오면 안개 망령들과 애도의 안개로 멀리 떨어진 적에게도 충분히 압박을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요할 때는 망자의 진으로 원거리에서 적의 퇴로를 막을 수도 있고, 적이 반대로 버티는 입장이 되었을 때는 멀리서 애도의 안개로 갉아먹고 안개 망령만 파견하면서 계속 몰아넣을 수 있다. 때문에 요릭은 일부 기동력이 뛰어난 원거리 챔피언을 제외한 대부분의 원거리 챔피언에게 상성상 우위를 가진다.
-
안정적인 라인전
요릭은 뛰어난 기본 능력치와 소환수를 통한 근접 난투, 그리고 e 짤짤이를 통한 원거리 견제와 파밍 모두 수행 가능하기 때문에 라인전 상성이 무척 안정적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탑 선픽 카드 중 하나이며, 구조적으로 스킬 메커니즘 자체를 카운터치는 경우가 아니라면[29] 거의 모든 챔피언을 상대로 최소 라인전 반반을 가져갈 수 있고, 특유의 강력한 사이드 스플릿 능력 덕분에 후반 밸류도 브루저 상위권이라 이렇게 반반만 가도 이득인 경우가 많다.
-
강력한 1:2 교전
트위스티드 페이트나 갈리오 등의 챔피언들은 존재만으로도 상대의 스플릿 전략을 틀어막을 수 있지만 요릭에게만큼은 그게 불가능하다. 요릭은 소환수의 딜비중이 일라오이와 함께 투톱으로 높아서 cc기로 요릭을 무력화 시켜봤자 소환수의 공격은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 딜이 부족하면 요릭의 사이드 돌파를 저지할 수 없다. 이는 cc기 연계에 허우적대다 사망하는 일반적인 스플릿 딜러들과 다르게, 1:1보단 1:2에서 드러나는 요릭만의 장점이다.
-
최상급 철거 능력
요릭은 스킬 구성상 철거에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적에게 그냥 라인을 비우고 한타하러 간다는 선택지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다이브해서 잡아내기 힘든 탱커라면 그냥 무시하고 타워만 때려도 요릭의 수준급인 탱킹 능력 때문에 적 탱커의 공격 따윈 얼마든지 맞아줄 만하고, 그러니 적 입장에선 빨리 미니언을 지워 요릭이 타워 밖으로 가도록 유도하는 방법밖엔 존재하지 않는다.
-
소환수를 활용한 인원수 우위
요릭이 다른 스플릿 푸셔와 차별화되는 장점. 요릭의 소환수들은 롤에서 유일하게 챔피언 본체와 거리 제한 없이 멀어진 채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챔피언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1-5나 1-4-1 운영을 보여줄 수 있다. 소환수가 막타를 친 미니언의 골드와 경험치도 수급되기 때문에 엄청난 스노우볼링 능력을 보여준다. 안개 망령만 풀어놔도 라인을 매우 빠르게 밀 수 있고 안개 마녀도 능력치가 무시할 수 없게 높아서 전투력이 애매한 챔피언이 섣불리 막으러 갔다 마녀에게 얻어맞고 딸피가 되거나 심하면 세릴다의 원한의 슬로우 때문에 도망치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사달이 날 수도 있다.
-
간편한 콤보 난이도
콤보가 매우 직관적이고 단순하다. Q는 온 넥스트 힛 기본 공격 강화 스킬이기 때문에 빗나갈 여지가 없다. Q로 무덤 3~4개를 쌓은 뒤 E를 맞추고 적을 벽으로 가둔 뒤 안개 망령을 소환하고 소환수와 같이 싸우면 된다.[30]
-
하이브리드 딜링 매커니즘
요릭의 Q 스킬과 망령의 공격은 물리 피해지만, 애도의 안개(E)의 현재 체력 비례 마법 피해와 1초마다 들어가는 0.5 AD 이상의 마법 피해, 2초마다 가하는 최대 체력 비례 마법 피해까지 마법 피해를 가하는 스킬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는 방어력과 마저중 하나만 둘러서는 요릭의 딜링을 온전히 막기 힘들게 한다.
6.2. 단점
-
처참한 기동력과 느린 스킬 시전 속도
스킬 구성을 대충 훑어보기만 해도 이동기가 없고, 이동 속도 버프기라고 있는 것에는 조건이 붙는다. 게다가 망자의 진은 시전시간이 길고 적이 부숴버릴 수도 있으며, 애도의 안개는 투사체가 느린데다[31] 맞춰도 고작 둔화를 걸뿐이라 적을 쫒거나 적한테 도망갈 때 굉장히 답답하다. 안개 마녀도 요릭만큼이나 기동력이 부족하므로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는 이동 등의 기본적인 명령과 최후의 의식 정도에 그친다. 그래서 상대가 빈틈을 잘 치고 들어오면 요릭의 손해는 확정이다. 라인전 중 갱킹에 취약한 것은 물론 사이드에서도 물려 죽는 일이 다반사이며, 대규모 한타에서도 먼저 포커싱 대상이 되면 대처할 방법이 없어 무력하게 녹아내리는 일이 잦다.
-
정면 한타 약세로 강제되는 스플릿 운영
요릭은 철거 능력과 1대1 능력을 얻은 대신, 한타 같은 다대다 전투 상황에서는 성장 격차를 벌려 기용 가능한 딜템을 모조리 확보하고 구울을 일일히 정리하기 어려운 난전구도에서 구울이 적을 쓸어담는 구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마녀와 함께하는 2중 고기방패나 다름없을 정도로 취약하다. 이니시에이팅에 쓸만한 스킬은 망자의 진(W) 단 하나뿐인데, 이것조차 사거리가 짧고 기본 공격으로 없앨 수 있으며 이동기로 쉽게 피해지기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요릭이 있는 팀에게 스플릿은 선택지가 아닌 필수 전략이 되고, 곧 요릭의 흥망이나 반대로 아군 팀원들이 4대5를 잘 버텨주냐에 따라 게임 판도가 크게 갈리게 된다. 하지만 본대가 버티지 못하고 터져나간다면 합류도 여의치 않은 요릭은 게임의 패색이 짙어질 수밖에 없다. 비슷하게 소환수에 크게 의존하는 하이머딩거, 일라오이 등은 딜각을 잡기 힘들 뿐이지 조건부 광역 딜포텐이 엄청난 수준이라 제한적으로 다대다 교전에서 큰 힘을 낼 수도 있는 것과는 달리 요릭은 소규모 전투에만 강한 챔피언이라 정면 한타에서 변수를 만들기 너무 힘들다. 그렇다고 해서 잭스, 피오라 등 정말 극단적이게 스플릿에 특화된 왕귀형 챔피언들과는 달리 성장 고점이 탁월하게 높은 것도 아니라서 더욱 골치아프다. 여담으로 정면전이 매우 약하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예시로, 칼바람 나락 맵의 승률과 티어가 항상 최저점을 찍는 챔피언 중 하나이다.
-
허약하고 제어하기 어려운 소환수
안개 망령이나 안개 마녀나 체력 하나는 빵빵한 편이지만, 안개 망령은 입는 피해를 줄여 주는 방/마저 수치가 0이라서 조금만 맞아도 금방 체력이 다 빠져버리고 만다. 특히 적 챔피언의 평타 한 번에 죽어버리기 때문에 더욱 살리기 어렵다. 초반에는 컨트롤만 주의하면 여왕을 살려두기 쉽지만, 중후반 이후에는 상대의 화력이 충분히 성장하고 나면 기껏 불러 놓은 안개 망령이 요릭을 겨냥한 광역기에 덤으로 쓸려나가거나 안개 마녀가 여기저기 튀는 공격에 맞고 비명횡사하는 꼴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러면 제어하기라도 쉬워야지 제어도 어렵다. 안개 마녀는 그나마 낫다고 쳐도, 안개 망령에게 명령을 내리는 법은 애도의 안개를 적중시키는 게 끝이다. 안개 망령을 미리 소환해 두고 애도의 안개를 썼는데 빗나갈 경우 안개 망령들이 죽기 전까지 오히려 민폐만 끼칠 수도 있다.
-
매우 높은 궁극기 & 소환수 의존도
라인전이든 한타든 안개 망령이 충분히 소환되어 있고 안개 마녀가 지원하는 상태에서의 요릭은 1:1로는 대적할 자가 없을 정도의 힘을 뿜어내지만, 궁, 소환수가 없는 요릭의 존재감은 벽 치는 슈퍼 미니언 수준밖에 안 된다. 그 정도로 요릭에게 있어서 소환수는 거의 요릭의 전체인데 그런 안개 망령은 원할 때 마음대로 소환도 못 하고, 군도의 장송곡은 기본적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끔찍하게 길고 안개 마녀가 죽은 후에 쿨이 돌기 때문에 체감 쿨타임은 더 길다. 거기에 바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소환수들이 허약하고 멍청하기 때문에 그냥 광역기에 덩달아 쓸려나가거나, 타워 근처에서 던진 E 스킬 때문에 타워에 맞아 죽거나 밑에서 한타가 벌어지고 있는데 아니면 적진 한복판에 들어가서 어처구니없이 사망하는 등 힘이 쭉 빠지는 일이 잦다.
-
낮은 초중반 교전 능력
한타가 구리다면 소규모 교전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요릭은 심지어 교전까지도 좋지 못하다. 요릭의 스킬셋인 소환수를 깔고 상대의 진입을 차단하며 갉아먹는 스타일은 당연히 라인전 대치 구도에서 유리하지 개활지로 나와서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는 소환수 공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또한 요릭의 기본 스펙이 단단한 것은 맞지만 그를 제외하면 자신을 지킬 수단이 전혀 없기 때문에 포커싱을 당하면 이를 흘리지 못하고 허무하게 터지는 경우도 많다. 결국 단일 대상 CC기도 광역 폭딜도 불가능한 요릭은 교전에서 이득을 보기 어렵고 이는 요릭이 라인전을 이기고 있어도 영향력을 과시하기 어려운 이유가 된다. 그나마 작은 몬스터를 대량소환하는 공허 유충이 추가된 뒤로 유충 싸움에서 안개 마녀가 있으면 안개 망령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공허 유충 싸움에서는 어느 정도 활약이 가능하다.
-
어중간한 대인전 능력
요릭은 사이드 푸셔인 이상 대인전 능력이라도 압도적인 레벨이었다면 평가가 조금은 더 높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요릭은 준수한 라인전 능력을 바탕으로 돈으로 패는 챔피언이라 동성장 시 1대1 대인전 능력은 스플릿 푸셔들보다 부족하며 [32] 망자의 진을 통한 카이팅, 라인 압박을 동원해야 상위권에 위치한 대인전 강자들과 대치가 유지되는 수준이며 그마저도 요릭이 거리를 허용하면 바로 맞아죽는다. 이런 어중간한 대인전 능력 때문에 요릭은 사이드 푸셔인 주제에 맞딜을 피하고 견제를 통해 상대를 몰아내는 운영을 해야 한다. 이러한 운영은 상대가 실수할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오래 걸리며, 요릭은 이동기조차 전무하여 이 과정에서 상대가 오면 그냥 죽게 된다. 똑같이 사이드 원툴인 트런들의 무식하게 달려들어 상대가 빠지는 순간 순식간에 포탑을 밀어버리는 운영이 솔랭에서는 훨씬 좋고 편하다. [33]
-
종합적으로 매우 떨어지는 픽의 가치
위 단점을 모두 종합하면 요릭은 사이드에서 상대와 맞서려면 라인전을 이겨야 하는데 라인전이 최강인것도 아니고, 한타에도 매우 취약하며, 사이드 맞딜도 약한 편이고, 킬 캐치력이 낮고 이동기가 전무하여 기동성이나 인원수 차이로 흔드는 운영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요릭으로 카운터칠수 있는 일부 원거리 챔피언들이나, 다리우스 등 이동기가 없어 요릭에게 구조상 취약한 챔피언들이 아니라면 굳이 후픽할 이유도없는 주제에, 선픽하면 쉽게 후픽할 수 있는 메이저 챔피언인 이렐리아, 요네 등에게 기본적으로 지고 들어가기 때문에 선픽도, 후픽도 애매한 상황이 연출된다.
6.3. 상성
비주류 챔프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요릭은 훌륭한 능력치와 벽을 생성하는 능력, 소환수를 대동하여 싸우는 특성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대부분의 근접 챔피언 상대로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요릭이 카운터를 당하는 경우는 상대가 요릭 본인이 스플릿을 돌 동안 강제로 5대4 한타를 열 수 있는 챔피언이거나 요릭 특유의 메커니즘이 통하지 않는 챔피언일 경우다.- 요릭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자력으로 망자의 진(W) 탈출이 가능하거나 대인전 능력이 강한 챔피언 : 요릭은 스킬 구성상 정직하고 진득하게 붙어 싸울 때 강하다. 따라서 벽에 가뒀을 때 자력으로 탈출이 가능한지 여부가 상성관계에 굉장히 큰 영향을 준다. 벽은 사실상 4초짜리 CC기라고 봐도 무방한 강력한 방해수단인데 그게 이동기 한 번에 무력화된다면 힘이 쭉 빠지는 것은 당연한 것. 탈출 가능 여부는 1:1 맞다이는 물론이고 갱 호응에도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요릭의 라인전 상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봐도 무방하다.
- 요릭의 스킬셋과 소환수들을 무력화할 수 있는 챔피언 : 요릭의 딜링에는 망령과 안개 마녀, 망자의 진의 이동제한 적중 여부가 비중이 굉장히 높다. 반대로 말하면 소환수가 없거나 망자의 진으로 가두지 못하면 요릭의 포텐셜은 굉장히 떨어진다는 소리와 같다. 그래서 요릭의 소환수나 망자의 진을 배제할 수 있는 상대로는 굉장히 힘들 수밖에 없다.
- 요릭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견제에 취약하거나 기동력이 떨어지는 챔피언 : 요릭의 견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다가 결국은 라인에서 쫓겨나게 되는 챔피언들이다. 싸워서 활로를 찾으려고 해도 요릭의 맞딜 능력은 대단히 우수하며 유지력도 뛰어나기에 상황을 반전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더 큰 손해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초반 요릭보다 맞딜이 우수한 캐릭터라고 할지라도 요릭은 벽으로 가두고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는 식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요릭에게 견제를 넣기도 힘들다. 게다가 벽을 세우는 요릭 특성상 이들이 요릭 상대로 도주하기도 쉽지 않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벽을 잘 세웠을때 일이다. 벽을 잘못 세우면 오히려 이들 사이에서도 무력화가 쉬우니 벽을 잘 세워보자.
- 가렌[45], 다리우스[46], 말파이트[47], 문도 박사[48], 블라디미르[49], 사일러스[50], 트런들, 일라오이[51], 스카너, 이즈리얼, 갱플랭크[52], 판테온[53], 신지드[54], 케넨, 세트, 나서스[55], 럼블[56], 우디르, 스웨인[57] 등
- 올라프 : 후반 잘 성장한 요릭은 올라프 상대로 제압이 가능하며, 벽을 통한 궁극기 유지를 방해하는 등 올라프에게 짜증날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요릭은 초반 최약체며, 올라프는 이에 비견되는 초반 최강자 반열의 캐릭 중 한명이다. 비슷한 느낌의 다리우스랑 비교했을 때 올라프는 평타만 쳐도 피흡이 되어 높은 유지력으로 견제를 버텨낸다. 만약 올라프가 작정하고 굶드라를 가면 구울로 닳는 피보다 라인을 때려서 얻는 피흡이 더 커져 죽이기 힘들어지며, 마녀까지 동원해도 굶드라의 사용 효과와 광역 흡혈로 오히려 킬을 당할 수 있다. 굶드라를 간 올라프를 상대로는 치감을 올리고 올라프가 약해지는 타이밍까지 올라프를 억제해야한다. 후반엔 올라프를 벽으로 가둘 수 있는 요릭이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 비관통 논타겟 스킬이 주력인 챔피언 : 구울과 안개 마녀의 존재 때문에 비관통 논타겟 스킬을 핵심으로 삼는 챔피언들은 요릭 본체에게 영향을 끼칠 수 없다.
- 기타
- 베인: 이론상 뚜벅이 요릭을 시종일관 농락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실제로는 탑 베인 최전성기 시절에도 요릭 상대 승률이 48% 이하에 머물렀던 하드카운터이다. 우선 베인은 라인 푸쉬력, 유지력이 전부 좋지 않으며 프리징도 안 되고, 딜이 강한 게 아니라 접근을 못 하게 만들고 견제를 누적하는 타입이라 갱에 매우 취약하다. 그런데 요릭은 다른 근접 챔피언과 달리 굳이 베인에게 접근하지 않고도 E로 맞견제를 할 수 있고, W로 가두고 접근을 시도할 수도 있다.[59] 따라서 베인은 요릭의 파밍을 막기 어려우며 견제를 하려면 라인을 밀어야만 하는데 그러면 갱에 아주 취약한 특성상 대부분 갱킬이 나오게 된다. 6레벨 이후엔 마찬가지로 맞딜이 강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일단 가두는 데에만 성공하면 마녀와 함께 킬각을 잡을 수 있다.
- 아트록스 : 요릭에게 있어서 쉽기도 어렵기도 한 상대. 아트록스는 피흡 기반 전투 지속력이라는 매커니즘 때문에 기본적인 라인 유지력은 전혀 없고, 요릭이 애도의 안개로 계속해서 갉아먹는 구도로 갈 경우 아트록스는 매우 힘들어진다. 단 오히려 파멸의 돌진으로 인해 벽을 무시할 수 있고 근거리 전투가 아닌 중거리형 전투를 즐겨하는 아트록스는 오히려 맞다이로 뜰 경우 딜 각을 전혀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요릭을 팰 것이다. 즉 유성과 방관을 통한 지속적인 포킹으로 갉아먹다가 확실한 한 방을 노려야 한다.
7. 역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번째 챔피언 업데이트 | ||||
라이즈 | → | 요릭 | → |
카타리나 ,
탈론
|
7.1. 챔피언 업데이트 전
문서 참조.7.2. 2016 시즌
고대하고 또 기대하던 리워크였건만, 불행히도 그리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픽률은 꽤 늘어서 OP.GG처럼 판수가 지나치게 적으면 아예 통계를 띄워주지 않는 사이트에 잡히지도 않는 수준은 넘어섰지만, 6.18 패치 기준 요릭의 승률은 리워크 전과 마찬가지로 50%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리워크 전 요릭은 라인전이 무상성급으로 막강한 대신 마나 소모량이 막대하여 유지력이 약점으로 지목받았고, 한타 때는 거의 무쓸모에 가까운 일반 스킬들의 문제를 궁극기로 아군 딜러를 복제해서 떼우는 챔피언이었다. 리워크 후, 전에 비해 운영의 폭이 넓어졌고 라인 유지력이 일신한 것이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그 대가로 기존의 막강한 라인전 능력을 상당히 희생하였고, 중반은 몰라도 후반 한타 기여도는 확실히 줄어들었다고 봐야 한다. 특히 카시오페아 류의 유리대포와 조합해서 막대한 시너지를 내는 기존의 활용법은 더 이상 고려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종합적으로 보면 라인전에서도 한타 때도 고인 시절과 비교해서 개선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확실히 나아진 점은 운영인데, 요릭이 리워크되기 조금 전에 순간이동 하향으로 글로벌 궁극기를 가진 갱플랭크와 쉔의 주가가 치솟았던 시기에는 요릭이 경쟁력을 가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라인 스왑을 겨냥한 초반 탑 포탑 강화 및 첫 포탑 파괴 시 추가 골드 지급 패치 이후에는 운영보다 라인전 역량이 중시되는 기조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라인을 당기다가 적이 빈틈을 보일 때 전진하는 요릭이 경쟁력을 가지기는 어려웠다.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단순한 흥미에서 요릭을 잡았던 라이트 유저층은 이탈하고 남은 유저들은 요릭 숙련도를 올렸으며, 봇 라인에 무게가 잔뜩 실리는 메타로 인해 탑이 방치당하는 경우가 잦아지자 1:1 라인에서 상대를 서서히 쫓아내는 요릭이 어느 정도 힘을 받아 서서히 성적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시즌 말에 픽률은 낮지만 승률은 꽤 되는 장인 챔피언의 위치까지는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릭에 대한 대중적인 평가는 부정적이며, 결국 리워크 이후에도 쓰는 사람만 쓰는 챔피언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7.3. 2017 시즌
별로 변화가 없다. 솔로 랭크에서 승률은 평균 이상, 픽률은 평균 이하인 상태를 계속 유지 중. 대회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까지 단 한 번도 나오지 못했다.7.10 패치에서는 간만에 약간 상향됐다. 안개 망령이 더 이상 요릭이나 안개 마녀로부터 멀어져도 알아서 소멸하지 않게 변경됐다. 그밖에 무덤이 4개 차 있을 경우 새로운 무덤이 생성되지 않는 대신 오래된 무덤이 사라지고 새 무덤이 만들어지도록 바뀌고, 이미 소환된 안개 마녀의 능력치가 군도의 장송곡 레벨이 오르면 그에 맞게 증가하도록 변경되는 소소한 상향도 있었다. 패치 후에는 승률이 꽤 오른 편.
7.14 패치에서도 조금 상향을 받았다. 애도의 안개가 적중하면 안개 망령들이 대상에게 달려들어 즉시 피해를 주게끔 변했고 안개 망령이 애도의 안개에 반응하는 범위도 늘었으며, 각성의 사거리도 상향됐다. 군도의 장송곡은 2레벨 이상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했고 3레벨 안개 마녀의 체력이 올랐다. 대신 안개 망령의 기본 공격력이 후반 외 구간에서는 꽤 감소하여 초반 딜교환과 견제에는 불이익을 받았다.
7.4. 2018 시즌
7.22 버전에서는 룬 시스템 변경으로 인한 능력치 조정 외에, 최후의 의식이 구조물에도 정상적으로 피해를 입히도록 하는 상향을 받았다. 덕분에 포탑 철거 속도가 전사 챔피언 중 최고 수준으로 향상되어, 스플릿 운영에 탄력을 받았다. 변경된 룬 중 결의 빌드의 상급 룬인 철거를 장착하면 웬만한 딜러 수준으로 포탑을 갈아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철거 너프 이전까지는 탑 승률 1위를 마크하기도 했다. 직접적인 상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룬 시스템의 변경으로부터도 이득을 본 덕분에 요릭의 승률은 큰 폭으로 상승하여 상위권에 진입하였다.이러한 변화로 인하여, 2017 LoL KeSPA Cup에서 오랜만에[60] 업데이트된 요릭이 등장했다. H조의 2세트 경기에서 Ever8 Winners의 Kiin이 갱플랭크를 선픽하자 Team BattleComics의 Hipo가 요릭을 락인, 초반 상대의 갱킹 시도를 잘 받아치고 게임 내내 영향력을 행사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7.24 패치 때는 약간 하향되었다. 기본 공격력이 3 감소하여 초중반 능력치 면에서 조금 손해를 봤고 삼위일체 등의 효율도 다소 줄어들었다. 패치 후 승률은 중위권까지 내려갔다.
8.12 버전에서는 최후의 의식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레벨부터 소폭 감소하여 5레벨 기준으로는 1초 줄었고, 안개 망령과 안개 마녀의 능력치가 요릭의 능력치 변화를 반영하도록 패치되었다. 가령 안개 망령이 소환된 상태에서 요림의 주먹의 고유 지속 효과에 의해 요릭의 최대 체력이 상승하거나 아군이 내셔 남작을 처치해서 요릭의 공격력이 늘어날 경우 그만큼 안개 망령이 조금 더 강해지는 셈이다. 가장 먼저 마스터하는 주력기이고 요릭의 핵심 아이템 삼위일체와의 궁합도 뛰어난 최후의 의식의 쿨 1초 감소가 갖는 의미는 상당히 크며, 소환수의 능력치가 요릭의 능력치 변화를 바로 반영하는 것도 좋은 변화라고 평가받는다.
이상의 패치는 스테락의 도전이 제공하는 공격력이 기본 공격력에서 추가 공격력으로 변경되는 탓에 삼위일체와 스테락의 도전의 시너지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게 된 요릭을 위한 보상의 성격을 갖는 상향이다. 스테락의 도전 변경 외에 지휘관의 깃발이 삭제된 것도 요릭 입장에서 그리 좋지 않은 변화. 그래도 직접 상향이 간접 하향보다 더 큰 영향력을 끼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패치 후 솔로 랭크에서 승률과 픽률이 유의미하게 올라갔으며 특히 승률은 최상위권까지 상승했다. 북미 등 일부 지역의 대회에서도 요릭이 제법 등장하게 되었다.
8.17 패치 때는 2레벨부터 13레벨까지의 구간에서 안개 망령의 공격력이 감소하였다. 8레벨 이상 구간에서의 레벨에 따른 공격력 증가량은 1씩 늘었지만, 7레벨까지의 공격력 증가량이 3에서 1로 많이 깎인 결과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요릭이 킬을 따는 능력을 감소시키기 위한 패치라고 한다. 대신 14레벨 이후 공격력이 조금 늘었다고는 하나 그 차이가 14레벨쯤 되면 무시해도 좋을 수준이라 사실상 그냥 하향.
8.23 패치 때 버그 수정이라는 명목하에 안개 마녀나 안개 망령이 적 챔피언을 공격하면 포탑 어그로가 바로 요릭에게 들어간다. 이게 심각한 너프인데 상대를 무시하면서 조금이라도 타워피를 깎아서 포탑 철거 골드를 먹으려고 해도 컨트롤이 되지 않는 안개 망령이 포탑 어그로를 요릭에게 가져다 줘서 매우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릭은 근접 챔프라서 이렇게 망령이 적 챔피언을 쳐서 포탑 어그로를 끄는 순간 포탑 어그로를 빼기 위해 후퇴하게 되는데 상대방이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CC기로 요릭을 묶는 순간 킬각이 나와서 상대 포탑 근처에서 소심한 플레이가 강제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요릭은 5티어로 다시 들어갔다.
7.5. 2019 시즌
9.2 패치에서 암울한 픽률을 벗어 던지고 대세 챔피언에 등극했다. 우선 안개 망령과 안개 마녀가 요릭과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감소하지 않게 되어, 라인 관리 능력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기본 지속 효과 영혼의 길잡이로 인해 생성되는 무덤의 조건이 완화되었다. 9.2 패치 이전에는 무덤 생성에 필요한 근처 적 처치 수가 12/8/4(1/7/13레벨에서)였으나 12/6/2 (1/7/13레벨에서)로 변경되어[61] 안개 망령들을 이전보다 훨씬 자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적이 안개 망령 처치 시 획득하는 골드가 2골드로 상당히 줄어들어 적이 안개 망령을 처치하였을 때 얻는 이득이 줄어들었다. 마지막으로 궁극기 군도의 장송곡 사용 시 소환되는 안개 망령들과 안개 마녀가 이제 곧바로 라인을 따라가지 않고, 요릭이 다시 스킬 키를 눌러 해방시켜주기 전에는 요릭을 따라다니게 되었다. 한마디로 라인에서 벗아나면 요릭을 따라가서 덕분에 정글로 사용해도 된다는 평을 내리기도 할 정도. 그리고 안개 마녀의 기본 체력은 9.2 패치 이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요릭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계수가 30%에서 70%로 늘어났기 때문에 요릭이 성장할수록 이전보다 더욱 튼튼해지게 되었다.마녀가 요릭을 따라다니기 시작하자 운영방식이 크게 변화했다. 이전엔 딜교환에 지기 시작한다면 요릭은 바로 뒤없는 쓰레기가 되어 궁을 쓰고 쇼부쳐야 했으나, 안개 마녀를 바로 뽑고 돌아다녀도 되는 지금은 딜교환에 안개 마녀가 처음부터 가세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가 바로 궁을 쓰고 쇼부쳐야 되게 뒤바뀌었고, 상대가 타워 밑에서 그냥 받아먹는 선택을 한다면 바로 정글로 들어가 순식간에 몬스터들을 싹 털고 다녀 상대 라이너와의 성장차를 벌림과 동시어 상대 정글을 말릴 수 있다. 당장 6렙에 마녀를 낀 요릭을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을 고르지 않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카운터치려 들다간 성장차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날 수 있다.
패치에 힘입어 승률 1위를 달성하였다. 요즘 가장 핫한 난입 블라디의 큰 대항마라는 것은 덤. 우스갯소리로 같은 시점에서 재기불가급 너프 세례를 얻어맞은 구 1~2티어 챔피언들의 관짝을 짜주고서 자기만 빠져나왔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이에 힘입어 픽률도 급상승하며 9.3 패치에서 탑 1티어를 달성하였다. 또 대회에서도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챌린저스에서 먼저 등장했지만, 완전히 망했고, 당연히 패배했다. 이후 LCK에서는 무려 2028일만에 다시 등장하였다.[62] 한화의 트할이 젠지를 상대로 요릭을 꺼내든 것. 탑에서 스플릿을 하던 도중 막으러 오는 사이온을 되려 솔킬을 내버리는 등, 엄청난 존재를 과시하며 승리하였고, 잘 큰 요릭의 무서움을 보여준 경기였다. 이후로도 여러 경기들에 등장하며 탑 패왕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중이다. 물론 제대로 말리면 스플릿 전문 챔피언의 약점과 한계를 보여주며 무기력하게 패배하지만, 흥하는 순간 어설프게 스플릿 막으러 오는 챔피언을 솔킬내는 것이 일상이다(...).
9.5 패치에서 결국 군도의 장송곡이 너프되었다. 낮은 스킬 레벨에서의 안개 마녀의 기본 피해량이 줄어들었으며, 안개 마녀의 표적을 요릭이 공격할 경우의 대상 최대 체력 비례 마법 피해량이 감소하였다. 그럼에도 현재 op.gg 기준 2티어 정도이며, 롤챔스에서는 준고정밴이고 밴이 풀렸을 때 탑패왕으로서의 면모를 잘보여주면서 탑을 폭파시키는 중.
그이후 메타가 변함과 너프의 여파가 계속되자 대회에서는 조금씩 비주류 픽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솔랭에선 쓸 사람은 여전히 자주쓰는 모습을 보인다. LCK 섬머시즌에서는 소드와 트할이 요릭을 꺼내 들었지만 둘 다 게임은 지고말았다. 그래도 대회에서 아직까지는 후픽으로 쓸 가치가 있다.
9.20 패치 기준 솔랭에서는 4티어 정도로, 상위티어에서는 대처법이 나오고 뚜벅이라는 한계로 인해 장인픽의 모습을 보여준다. 허나 이러한 점이 부각되지 않는 하위티어에서는 잘 먹히는 편이다.
9.23패치에서 승률이 다소 상승했다. 바뀐 정복자가 잘 어울리고, 상황에 따라 핏빛 칼날을 써서 스플릿을 강하게 돌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7.6. 2020 시즌
10.2 패치 기준 2티어에서 4티어 사이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요릭 자체는 변함없으나 주변 메타 변화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고 있다.10.6 패치에서 요릭을 정글러로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버프가 적용되었다. 이제 대형 몬스터 처치 시에도 무조건 무덤이 생성되며, 안개 망령이 몬스터로부터 50% 감소된 피해를 입는다.
대회에서는 챌린저스에서 서라벌 게이밍의 트할이 한 번 꺼내들었다.
10.13 패치 때 작은 버프가 적용되었다. 궁극기 군도의 장송곡의 안개 마녀가 요릭에게 되돌아오는 거리가 기존의 900에서 600으로 감소했다. 마녀가 조금 더 요릭에게 붙어서 다니게 하는 유용한 패치.(하지만 버그로 그런지 600보다 멀어져도 따라오지를 않는다)
시즌 말기에는 사실상 5티어 고인으로 입지가 고정된 암울한 상황. 요릭이 상대하기 힘든 레넥톤, 이렐리아, 아칼리 같은 챔피언들이 탑에서 대세가 되고 요릭에게 카운터당하는 챔피언들은 후픽 아니면 사실상 보기 힘들어졌으며, 요릭이 애용하는 룬은 항상 너프만 먹었기 때문이다. 유체화 버프로 인해 자신에게 카운터당하던 다리우스가 되려 자신을 상대로 라인킬 확률이 역전된 것도 요릭에게 전혀 좋은 소식이 아니다.
7.7. 2021 시즌
10.23 패치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때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의 변경과 광휘의 검 마나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성장 마나가 20 증가하였다.요릭에게 잘 맞는 주문 검 계열 아이템인 신성한 파괴자가 생겨났고 삼위일체 역시 요릭에게 딱히 불리하게 변경된 점은 없었다. 전설급 아이템도 큰 조정을 받지 않은 덕에 10시즌에 가던 대로 가고 템트리 몇 개만 변경하면 되는 상황. 그러나 요릭 특유의 소환물 중심 딜링이라는 독특한 운영 방식 덕에 보편적인 챔피언에게 맞춰지는 아이템 변경안에서 다른 챔피언보다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
아이템 대격변 후 50% 정도의 무난한 승률을 보이고 있었지만, 픽률이 알게 모르게 점점 빠져나가며 결국 픽률 1% 저지선이 깨져버렸다. 메타에 따라 티어가 크게 변동하면서도 탑 생태계에서 버텨낼 수 있었던 기반인 독특한 운영 방식으로 인한 단단한 코어 유저층이 결국 이탈해버린 것. 탑 챔피언 중 꼴찌의 픽률을 기록한 것도 모자라, 전체 픽률 꼴찌를 다투는 암울한 상황이 되어버렸다.[63] 결국 11.4 패치 이후 OP.GG에서 통계가 사라지고 고인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11.7 패치에서 여러 가지 버프를 받게 되었다. E로 표식이 남은 챔피언은 표식이 남아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무덤에서 안개 망령을 소환하고, 안개 망령이 도약할 때 공격을 가하게끔 바뀌었다. 또한 삼위일체 고유 효과의 공격력 증가가 타워에 적용되게 바뀌어 철거 속도가 더욱 좋아졌고 신화템 효과가 요릭하고 그다지 어울리지 않던 10% 공속에서 공격력, 이속, 스킬 가속 3 부여로 변경되어 간접 버프마저 톡톡히 받게 되었다. 원래 계획에는 타워 어그로 관련해서 여러 가지로 조정해준다고 했던 내용도 있었지만 본섭 패치에서는 빠졌는데, 어그로 관련 로직이 복잡해서 고치기 성가시기 때문에 다음 버전으로 미뤄졌다고.
3월 말 같이 관짝에 처박혀있던 직스와 탐 켄치를 제치고 먼저 통계가 다시 잡혔다. 아직 5티어이지만 상당히 큰 상향을 받을 예정인 만큼 무난한 픽 정도로 올라갈 가능성도 점쳐졌다.
그리고 대망의 11.7 패치 당일. 7.5%의 픽률과 54%의 승률이라는 충격적인 지표를 보여주며 티어 순위가 50계단 가까이 상승해 순식간에 1~2티어 챔피언으로 떡상했다. E를 맞출 시 생성한 무덤에서 지속적으로 망령이 나오면서 가뜩이나 아픈 편이었던 도약 피해까지 더해지면 어지간한 챔피언들은 체력이 갈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록 패치 첫날이고 1200판 정도의 통계밖에 모이지 않았으나 이미 5000판이라는 통계가 모인 브실골 기준으로도 54%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안정세에 들면서 승률이 50%대까지 떨어졌다. 물론 이 정도만 해도 1~2티어 챔피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라는 점은 변함없다. 게다가 9시즌 이후 처음으로 미드 통계가 잡혔다. 픽률은 0.6%이지만 승률은 51.42%로 탑 라인보다 높다.
브실골 구간에선 오히려 승률이 더 올라 55%대를 바라보고 있어 사실상 압도적인 1티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상위권에서 죽을 쑤는 챔피언이 하위 티어에서는 패왕으로 군림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릭도 11.6 패치 기준 브실골 요릭은 상대가 대처하기 어려워하는 유저층 특성상 플레 이상 요릭보다 재미를 보기 좋은 픽률도 승률도 괜찮은 3티어 챔피언이었다. 거기에서 상향을 받으니 상위 티어보다 승률이 높은 것.
결국 11.8 패치에서 망령의 피해량 너프와 도약 공격 대미지가 200%에서 100%로 하향되고 대신 표식이 묻은 상대는 안개 망령에게 8번 공격당하는 동안 40%의 추가 대미지를 주게 되었다. 피해량을 계산해보면 8번의 공격 딜량 상승을 다 적용받는 이상적인 상황에서도 11.7 버전보다는 피해량이 다소 적다. 그리고 나중에 고쳐주겠다던 타워 어그로 관련 여러 변경점들[64]은 대부분 생략되고 안개 마녀의 타워 공격 우선순위가 원거리 미니언보다 후순위로 조정되는 것만 본섭에 적용되었다. 소환물 어그로가 고쳐지지 않은 건 아쉽지만 그래도 마녀 관리가 편해진 것은 다행.
OP.GG 기준 탑 4티어 승률 47.7%로 곤두박질쳤다. 마녀 관련 어그로 패치 덕에 관리가 편리하긴 해졌지만 구울딜이 반토막나 11.7 패치 이전으로 사실상 돌아와 버렸다.
11.11 패치에서 코어템인 신성한 파괴자와 칠흑의 양날 도끼가 버프를 받았다. 픽률은 역시나 바닥을 치지만 승률은 50%~51%로 무난한 지표를 보이고 있다.
11.13 패치에 스플릿 전용 신규 아이템 선체파괴자가 등장했는데, 요릭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템스펙이 주목받아 2코어째 아이템으로 정착했다.[65] 다만 선체파괴자라는 아이템 자체가 첫 출시 이후로 버프를 두 번이나 받을 정도로 성능이 애매했고, 요릭 자체의 성능도 애매하고 신파자도 너프를 먹는 등 그다지 요릭에게 웃어주는 메타가 아닌지라 OPGG 기준 5티어[66]에 위치할 정도로 암울한 상황.
11.21 패치에 정복자와 선혈포식자가 너프되면서 이 둘을 채용하지 않는 챔피언들이 이득을 봤는데, 주문 검 계열 아이템과 착취를 선호하는 요릭도 그 중 하나이다. 다만 낮은 기본 체급과 픽률로 드라마틱한 티어 상승은 없었다.
7.8. 2022 시즌
프리시즌 시작과 같이 추가된 마법공학 드래곤과 함께 등장하는 마법공학 포탈을 탈 때 안개 마녀가 따라오지 않기 때문에 혼자 뒤에 남아 죽거나, 이상한 길로 따라와 포탑에 맞아죽기도 하고, 화학공학 드래곤의 은신 효과가 있는 안개는 요릭을 숨겨주지만 정작 안개 마녀는 숨겨주지 않아 효과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여러모로 라이엇이 요릭이 있는 것 자체를 까먹었다는 현실을 보여주고있다.아이템 대격변과 함께 요릭이 주로 사용하는 삼위일체가 버프되고 경쟁자들이 너프받음으로써 다양한 간접 버프를 받았고, 스테락의 대체재로 세릴다를 올리는 빌드도 발견되면서 같은 똥챔으로 놀림받던 우르곳과 나란히 탑 승률 1, 2위를 달성하고 2티어에 안착하였다.
그러나 이후 선체파괴자라는 전사 전용 스플릿 강화 아이템이 OP로 등장하면서 탑솔 챔피언들이 너도나도 선체파괴자를 1코어로 가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로 인해 가렌 같은 챔피언까지 선체파괴자 한 개만 들고 나오는 순간 요릭과 별반 다를 것 없는 타워 철거력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요릭 픽에 대한 메리트가 다시 상당히 떨어지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12.9 패치에서 선체파괴자의 초반 방마저 증진이 감소되고 포탑 피해량 증가가 기본 공격 피해만 해당되도록 변경되어 안 그래도 좋지 않던 지표가 더 떨어져 5티어로 내려갔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70, 성장 체력이 14, 성장 방어력이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만큼 증가했다. 대신 유지력 하향을 위해 Q의 최소 체력 회복량이 12~82에서 10~68로 감소되었다.
12.12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아래는 상세 내용.
- 패시브
- 안개 망령 체력: 100~185 + 요릭의 체력의 15% -> 110~212 + 요릭의 체력의 20%
- 안개 망령 이동 속도: 300 -> 325
- R
- 안개 마녀 체력: 300~3000 + 요릭의 체력의 70% -> 350~3300 + 요릭의 체력의 75%
- E에 반응하는 사거리: 1600 -> 1000
7.9. 2023 시즌
13.1b 패치에서 메타 아이템 굶드라의 모든 피해 흡혈이 생흡으로 바뀌면서 브루저들이 피해를 본 반면, 요릭은 Q와 마녀에 생흡이 적용되기에 스킬 가속만 얻어간 꼴이 되었다. 여기에 월식 고유 효과 쿨 감소 버프까지 작용하며 큰 간접 상향을 받았다. 13.3 패치 기준으로는 플레티넘 이상 티어에서 1티어 챔피언에 등극하였고, 요릭 원챔 플레이어가 챌린저를 달성하기도 하는 등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13.5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E - 애도의 안개의 안개 망령 추가 피해량: 40%에서 30%로 감소되었다.
13.15 패치에서 R - 군도의 장송곡의 안개 마녀에 초당 2.5의 체력 재생과, 10~50 (6~18레벨에서, 비선형적으로 증가)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이 추가되고 체력이 350/1,100/3,300 (+요릭 최대 체력의 75%)에서 400~1,650 (6~18레벨에서, 비선형적으로 증가) (+요릭 최대 체력의 60%)으로 조정되었다. 방마저와 체력 재생 추가보다 안개마녀의 체력이 감소한 것이 더 크게 작용했는지 승률은 오히려 약간 떨어졌다.
계속된 너프로인해 현재 OP.GG기준 플레티넘티어 이상에선 5티어,승률47% 찍고있다.
7.10. 2024 시즌
14.3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최후의 의식(Q)의 회복량이 체력 절반 이하에서 2배로 증가하는 옵션이 삭제된 대신 챔피언 대상으로 잃은 체력의 4/5/6/7/8%, 비챔피언 대상으론 그 절반만큼 회복되는 옵션이 추가됐다. 또한 애도의 안개(E)의 시전 시간이 0.33초에서 0.25초로 감소했으며 군도의 장송곡(R)의 체력 비례 피해량이 3/6/9%(몬스터 대상 최대 100/200/300)에서 2/2.5/3%(몬스터 대상 최대 100)으로 감소한 대신 2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삭제되었다. 이로 인해 공격 속도와의 시너지가 생겨서 삼위일체와의 궁합이 좋아졌으며, 체력을 늘리면 탱킹력도 좋아져 전사 빌드가 크게 좋아졌으며, 애도의 안개의 시전시간 감소로 인한 명중률 증가도 체감이 매우 크다는 평을 받고 있다.그러나 이런 밀어주기에도 불구하고 요릭의 한계점 때문에 현재는 그냥 극딜방관요릭이 정석이 되었다.
14.21 패치에서 안개 망령의 공격력이 2~88(+요릭 총공격력의 25%)에서 4~90(+요릭 총공격력의 20%)로 감소했다.
8. 아이템, 룬
14.2패치로 인해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
정복자도 들긴 하지만 대체로 유성 요릭이 비교적 좋은 지표를 보인다. 진득하게 맞다이를 하는 초반 라인전엔 도움이 되긴 하지만 화력이 상향평준화되는 중반부턴 정복자 풀스택이 쌓이기 전에 상대나 요릭 둘 중 하나가 죽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템
시작 아이템
공격 아이템
-
불경한 히드라
방관 빌드의 핵심 아이템. 요릭은 구울이 없는 상태에서의 라인 푸쉬가 끔찍하게 느리기 때문에 구울 수급이 느린 첫 코어 타이밍에 올리면 높은 효율을 볼 수 있다. 상대에게 대응의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해 빨리 티아맷 상위템을 올린다.
-
세릴다의 원한
방어구 관통력이 크게 올라 구울의 딜이 대폭 증가하고, 한 번 긁어 적의 체력이 50%밑으로 빠지면 둔화로 추가타까지 기대할 수 있다.
-
기회
극딜요릭의 꽃. 방어구 관통력이 매우 크게 오르기 때문에 3신기가 뜨면 공격속도가 느린 마법사 챔피언들은 요릭의 E를 한번 맞으면 점멸이나 존야를 빼야 한다.
-
리안드리의 고통
요릭의 포킹은 한대치고 끝이 아니라 구울이 계속 치기 때문에 오로지 효과만 보고 갈만 하다. 마녀를 해방하고 플레이할때 마녀의 딜이 예상 안되게 증가해서 마녀를 잡다가 의문사하는 경우도 많이 나온다.
-
삼위일체
철거력 GOAT 아이템 중 하나. 요릭은 공속, 공격력, 이동속도, 주문 검 모두 잘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삼위일체를 위시한 딜탱요릭 빌드는 시간이 갈수록 썩기 때문에 3코어 이내로 끝낼 각이 나올 때만 간다.
방어 아이템
신발
-
판금 장화
극딜템만 올려서 내구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적진으로 달려들기 위해서 간다.
-
신속의 신발
개뚜벅이인 요릭은 둔화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간다. 어차피 1:1과 포킹만 할 거면 판금도 필요없다.
8.1. 비추천 아이템
-
팀파이트 아이템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기사의 맹세 등이 해당된다. 요릭은 기본적으로 한타보다는 운영면에서 힘을 발휘하는 챔피언이다. 한타 기여도를 생각하더라도 딜템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야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요릭의 특성상 팀파이트형 아이템을 갔다가는 딜은 딜대로, 탱은 탱대로 안되는 모습을 보게될 것이다.
-
치명타 아이템
요릭으로서의 효율을 내기 어려운 아이템이다. 치명타 아이템을 선택하는 챔피언들을 보면 원거리 챔피언인 경우가 대다수이고, 근접 챔피언 중에서는 상대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동기나 상대를 끌어오는 CC기나 맞추기 쉬운 CC기를 가지고 있다. 이 모든 능력이 부족한 요릭으로서는 그 효율을 최대한 끌어내기가 어렵다.
-
과도한 주문력 아이템
요릭의 AP 계수는 E의 안개에만 붙어있고, 안개 망령이나 안개 마녀 등의 피해량 또한 AD 계수에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 효율아 떨어진다.
-
스테락의 도전
극딜템을 최소 3개를 올리기 때문에 추가체력의 영향을 받는 스테락과의 조합은 최악이다.
-
쇼진의 창
더이상 잠수함 패치로 구울이 스택을 못 올려줘서 사장됐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요릭이 완전 비주류였던 6.18 업데이트 전에는 탑 외에도 정글 등에서 사용하는 유저가 소수 존재[68]했지만, 업데이트 후 스킬의 변화로 인해 솔로 라인 외 포지션에서 활용하기가 전보다도 훨씬 힘들어졌기에[69] 탑 외의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70]9.1. 탑
요릭은 간단히 말해서 대규모 교전 및 빠른 합류전보다는 소규모 교전과 우직한 운영에 특화되어 있는 탑 라이너에 속하며, 초중반에 적을 찍어 눌러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안티 캐리형 챔피언이라고도 할 수 있다.요릭은 기본적으로 라인을 당기는 챔피언이다. 일단 극심한 뚜벅이라 한번 라인을 밀기 시작하면 계속 나오는 구울로 라인을 끝도없이 밀다 108갱을 당할 수 있고, 리워크 전에 라인을 당기는 이유가 상대를 뼛속까지 디나이시키기 위해서였다면 리워크 후에는 라인을 당겨야 안개 망령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서 당긴다. 최후의 의식 덕분에 포탑 근처에서도 순조롭게 CS를 챙길 수 있고, 안개 망령을 일으키면 언제든지 라인을 강하게 밀어올릴 수 있으니 라인을 당기는 데 부담을 느끼지는 않는다. 조용히 미니언을 죽이면서 무덤을 만들어 놓고, 애도의 안개를 던져서 맞으면 각성을 사용하고 달려드는 것이 라인전의 기본이다.
요릭은 다른 라인에 개입하기에 좋은 챔피언은 아니다. 순간이동 등으로 출장을 가 봤자 스킬 구성상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군이 대치 중인 라인에 안개 마녀만 파견보내면 적에게 추가 골드를 조공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니 요릭은 다른 곳으로 가기보다 자신이 있는 곳에게 이목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 상대가 돌아다니려고 눈치를 볼 때는 라인을 비우는 순간 고속도로를 뚫어버리겠다는 식으로 압박해서 붙들어 놓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라인을 당겨 놓기도 하고 갱 호응과 소규모 교전 수행 능력이 모두 준수하지만 1, 2레벨에 한해서는 호응이 매우 어려우니 라인 크기와 경험치 상태를 보고 갱 거부 의사를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
타 라인을 도와주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라인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어 놓고 돌아다니기는 쉽다. 그렇다면 라인을 떠났을 때 괜히 다른 라인에 어슬렁대는 대신, 오브젝트를 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훌륭한 소환수 덕분에 요릭은 협곡의 전령 등을 여타 탑 라이너들보다 빠르고 편하게 사냥할 수 있다. 대형 몬스터가 남기는 골드, 경험치, 이로운 효과 등은 요릭 또는 아군에게 꽤 쏠쏠한 도움을 준다. 근처에 중요한 몬스터가 없을 때는 적 정글 시야 장악을 돕는 정도의 운영도 괜찮다. 어쨌든 상대가 당분간 라인을 비울 기색이 없다면 요릭이 라인 지박령으로 머물 이유도 딱히 없다.
중반 이후, 요릭은 한타보다는 운영에서 빛난다. 안개 마녀를 다른 라인으로 돌리고 요릭도 한 라인을 맡아 미는 2라인 스플릿, 그리고 요릭은 합류하면서 안개 마녀는 계속 라인을 밀게 두는 운영은 요릭만 가능한 방식이다. 기동력이 떨어지고 라인 관리 능력이 어정쩡한 적은 휘둘릴 수밖에 없다. 글로벌 궁극기를 믿고 스플릿 운영에 나서는 챔피언을 상대하더라도 요릭이 그 챔피언들을 마크하면서 안개 마녀로 다른 라인을 공략하는 방법을 통해 운영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스플릿을 하는 요릭을 라인에서 1:1로 쫓아낼 수 있는 챔피언이 아니면 요릭의 운영을 막기 어렵다.
한타 때 요릭은 아군 딜러를 보호하는 플레이를 주로 펼친다. 적 딜러를 물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겨우 기회를 잡아서 적 딜러를 저격하러 가든, 아군 딜러를 보호하든 간에 한타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스킬은 망자의 진이다. 적절히 적을 고립시키는 데 성공하면 벽이 파괴되기 전에 고립된 적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지만, 다수의 적이 뻔히 점사할 수 있는 위치에 벽을 세우거나 아예 빗맞힐 경우 긴 재사용 대기시간 동안 요릭은 병풍이 된다. 이동기가 없거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가는 중이고 같은 편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챔피언은 그럭저럭 가두기 쉽다. 주로 적의 전사나 탱커를 목표로 잡게 되는 것도 이 때문. 어쨌든 벽에 가둔 적부터 처치하면서 전진하는 것이 요릭의 전투법이다.
현재 성적은 2티어대로 무난하게 좋은 편이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무덤 생성에 필요한 유닛 수가 5로 고정된다.
버프 전이나 후나 픽률은 최하위권. 원래부터 장인챔인데다 접근성이 좋지 않아 협곡과 크게 다를 것 없이 렐, 스카너, 아이번과 함께 픽률이 바닥을 기어다닌다. 장인이 아니면 쓰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인지 승률 자체는 50% 대를 유지한다.
리메이크 전에는 기근의 징조로 원거리 확정 견제가 가능했고, 역병의 징조로 적의 논타겟 스킬을 막든
깜짝 상자나
유독성 함정같은 덫을 치우든 움직이는 와드로 쓰든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었다.
죽음의 징조가 대규모 교전, 특히 체력 관리가 어렵고 항상 팀 전체가 대치하다 보니 전체적인 생존율이 낮은 칼바람 나락에서의 교전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했다.
리메이크 후부터 칼바람 버프가 있기 전까지 리메이크 전의 요릭보다 약하다는 의견이 나올정도로 좋지 않았다. 요릭의 원거리 견제력이 많이 줄었고, 더 이상 소환수를 원하는 위치에 소환, 파견할 수 없게 되어 기존에 갖던 전략적인 이점을 상실했다. 라인전이 원거리에서 스킬을 몽땅 쏟아붓는 식으로 전개되는 칼바람 나락에서는 라인 클리어와 유지력이 하향된 것이나 마찬가지. 군도의 장송곡은 라인이 단 하나밖에 없고 챔피언들의 사망율이 높은 칼바람 나락에서 죽음의 징조만한 위력을 발휘하기가 어렵다. 전에 비해 범용성이 감소하고 난이도가 늘어난 셈이다.
대신, E-애도의 안개를 톨해 다수의 안개 망령을 한 번에 도약 시킬 수 있고, 이후에 만들어지는 무덤이나 안개 망령이 후속타를 넣을 수도 있어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리메이크 전보다 신경쓰이기도 한다. 망자의 진은 대놓고 적진 한가운데에 던지면 쉽게 철거당하지만, 난전 중에 사용할 경우 바로바로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바로 철거 되더라도 생성되는 순간에 이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순간적인 딜로스와 이동 방해로 아군이 딜을 넣거나 도망치기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능력과 교전 시 자력으로 발휘할 수 있는 캐리력은 전보다 늘어났다고도 볼 수 있다.
결국은, 얼마나 무덤을 원활히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안개 망령들을 일으킬 수 있는지가 교전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친다. 물론 망자의 진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애니비아나 트런들 등에 비해서 큰 메리트를 갖지는 않는다. 근접 챔피언인 요릭이 미니언 막타를 치기 쉽지 않을 만큼 거세게 포킹이 날아오거나 아군이 주도권을 잃은 상황에서는 무덤을 만들기가 까다로울 수 있는데, 조합이 그렇게까지 밀리지 않을 경우 팀원에게 미리 무덤작을 해야 한다고 언질을 주고 플레이하면 다소 불리한 상황이라도 그럭저럭 수월하게 무덤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 둔 무덤은 라인 압박을 심하게 받을 때 또는 교전이 벌어질 것 같은 순간에 일으켜 세운다. 아군 쪽에서 압박에 들어갈 때 안개 망령을 소환할 경우, 상대의 라인 클리어 능력이 심히 떨어지지 않는 이상 망령들이 미니언과 함께 순식간에 쓸려나갈 수 있으니 별로 권장되지 않는다. 같은 이유에서 군도의 장송곡 또한 라인을 밀어넣는 용도로 사용하기보다는 교전 시 또는 전투에서 승리하고 포탑을 깨려 할 때 쓰는 것이 좋다.
이후 패치로 인해 칼바람 나락에서는 무덤 생성 조건이 미니언 5 마리 사망 시로 고정 된다. 라인 마다 1~ 2개의 무덤만이 자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안개 마녀가 없다면 후반 교전 능력은 소환사의 협곡에 비해서 떨어진다.
조금 야매같은 방법이지만, 방관이나 물관템을 올려서 포킹 요릭을 하는 방법이 있다.무덤이나 안개 망령을 여럿 모아, E만 잘 맞추면 상대 체력이 살살 녹아내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월식, 세릴다, 블클 정도만 올려도 원딜러같이 물몸인 챔피언은 망령 착지와 동시에 체력이 1/3 ~ 1/2씩 깎여나간다. 신속하게 안개 망령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면 그대로 죽어버리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10.2. 전략적 팀 전투
-
세트 2
4코스트 빛/소환사 기물로 등장했으며, 빛의 요릭 스킨을 착용했다. 스킬을 사용하면 주변의 아군들을 축복하는데, 축복을 받은 아군은 사망 시 안개 망령으로 되살아난다. 심지어 소환수도 적용을 받기 때문에 소환사 덱의 핵심 기물이다.
-
세트 10
펜타킬 요릭 스킨과 함께 오랜만에 등장. 5코스트 펜타킬/수호자/춤꾼 기물이다. 스킬은 전장 사방에 구울들을 소환한다. 스킬을 두 번째로 사용하면 거대한 구울을 소환한다.
-
세트 11
영혼의 꽃 요릭 스킨과 함께 등장. 2코스트 암영/거대 괴수 기물이다. 가장 가까운 적 2명의 힘을 착취하여 추가 최대 체력을 얻고 3초에 걸쳐 마법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보유한다. 영웅 증강체인 야밤의 흡수를 선택하고 승천의 부적을 주었을 때 매우 사기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10.3. U.R.F 모드
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있다.확연하게 약화되었다. 구 요릭은 마나 소모 부담 없이 구울을 계속 뽑아내면서 스탯 상승 효과도 받고 상대를 마구 압박할 수 있었으나, 안개 망령의 생성 조건은 쿨감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이러한 플레이는 완전히 막혔다. 기껏 안개 망령을 뽑아 둬도 정신없이 쏟아지는 스킬들 속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쓸려나가기 일쑤. 망자의 진을 자주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나 점멸 쿨도 극단적으로 짧은데다 이동기 있는 챔피언들이 마구 날아다니는 환경에서 큰 의미가 없고, Q나 E 등의 스킬을 자주 쓸 수 있는 것 정도를 내세우기에는 훨씬 유용한 스킬을 마구 쓰는 챔피언들이 넘쳐난다. 탐 켄치 처럼 20% 단위의 버프가 필요하건만 감감 무소식.
더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궁극기인 마녀를 소환하고 우물 앞에 설치된 대포를 이용하면 요릭만 날아가게 되고 마녀는 우물에서부터 천천히 걸어오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마녀가 소환수 취급을 받기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긴 하나, 기본적으로 마녀와 떨어지면 성능이 크게 감소하는 요릭은 대포 이용 후 긴 시간동안 스스로 궁극기 없이 게임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가 된다. 게다가 요릭과 마녀가 일정거리 이상 떨어질 경우 마녀의 이동속도가 300으로 크게 감소하는 패널티 때문에 대포로 멀리 갈수록 마녀의 합류 시점도 그만큼 늦어지게 된다.
10.4. 단일 챔피언
가하는 피해량 -10% 및 받는 피해량 +5%의 하향이 되어있다.수많은 구울들과 마녀들이 적들을 반겨 30대 5를 하는 기분의 물량전을 볼수 있다.
10.5. 아레나
미니언이 없기에 8초마다 무덤을 생성하도록 되어 있는 대신 안개 망령의 체력이 30% 감소하고, 망령의 공격력 계수가 0.2로 감소, 안개 마녀의 체력이 30% 감소한다.주기적으로 무덤을 생성하는 보너스 덕분에 구울과 망령 생성에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아레나 모드에서 제공되는 아이템이나 증강체와의 상성도 비교적 덜 타며, 파트너 챔피언이 어떤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유동적으로 포지션을 바꾸며 보조할 수 있는 점에서도 안정적이다.
E 스킬을 못 맞추면 힘을 전혀 못 쓰기 때문에, 사실상 플레이어의 손빨이 카운터인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숙련자 전용이라는 인식이 강해져 주차가 지날수록 승률이 오르고 있으며, 2주차 기준으로 승률 57~58%대의 1티어 상위권 성적을 보여 주고 있다.
11. 스킨
자세한 내용은 요릭(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요릭이라는 이름은 햄릿에 등장하는 해골에서 나온 것이다. 최초로 등장했을 때에는 무덤지기the Gravedigger라는 호칭이 붙어있었는데, 이것은 크툴루 TRPG 아컴호러의 조사자 무덤 파는 자 윌리엄 요릭(William Yorick the Gravedigger)에서 따온듯.
앞서 설명했듯 요릭의 궁극기 '군도의 장송곡'이 소환하는 안개 마녀의 별명은 '마누라'다. 스토리상으론 어쩌다 공생하게 된 적에 가깝고 요릭에게 해코지를 한 전적이 있는 데다가 대사도 함께하자는 등 요릭을 절망에 빠뜨리려는 시도가 있지만, 정작 싸울 땐 요릭과 함께하는 모습이 츤데레 같고 구울들이 자식 같다며 마누라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그에 힘입어 여러 가지 재밌는 드립들이 속출했는데, 안개 마녀의 기묘한 AI 때문에 더욱 힘을 붙었다. 안개 마녀랑 요릭, 구울이 서로 다른 것을 공격할 때는 가족 간의 의견 조율에 실패했다던가, 안개 마녀가 요릭을 따라오지 않고 타워에 맞아 사라지면 부부싸움이 크게 번졌다던가, 전에 있던 모데카이저 궁 관련 버그로 안개 마녀가 두 마리가 되어버리면 일부다처제라던가 하는 드립들이 유행처럼 번져있다.
원래 타릭 리워크 다음에 요릭이 변경될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라이즈가 요릭을 제치고 먼저 리워크되었다. 담당 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라이즈 때문에 요릭 리워크가 지연된 것은 아니지만, 라이엇의 관심을 눈에 띄게 많이 받는 라이즈와 우선순위에서 밀린 듯한 요릭이 대비되었기 때문에 한동안 상당히 말이 많았다. 다들 요릭 리워크에 대해 까먹을 무렵, 8월 12일 PBE 서버에 관 모양을 닮은 스킬 아이콘이 공개되어 요릭 리워크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어지는 8월 20일에는 요릭의 새로운 삽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리메이크 전 요릭은 눈에 띄게 구부러진 등이나 누더기나 다름없는 복장, 흐릿한 랜턴 등 서양에서 무덤지기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이 투영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인기가 없었다고 판단한 라이엇은 리워크 때 다른 문화권의 무덤지기 이미지를 많이 반영했다고 한다. 특히 고대 중국의 승려들이 여행을 떠날 때 소지하고 다녔다는 월아산[71]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망자를 보살피면서도 살육을 서슴지 않는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말하자면 일종의 다크 히어로가 된 것.
구 요릭은 장의사를 천직으로 하는 모리 가문의 가주였는데 자손 없이 죽어 대가 끊어지고 말았고, 어째서인지 그림자 군도에 끌려와 영혼을 인도해야만 하는 저주를 받은 몸이었다. 다른 챔피언과의 관계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요릭 자신에 대해서도 주어진 정보가 거의 없기에 스토리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그리고 죽은 이를 다음 단계로 건네준다는 설정과 구울을 소환해서 싸우는 모습 사이에는 괴리가 있었다. 구울을 소환하는 요릭의 능력은 삽에 그런 힘이 깃들어 있다는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넘어갔다.
리메이크 후 요릭은 거의 모든 면에서 바뀌었다. 일단, 요릭은 더 이상 언데드가 아니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심장도 느리게 뛰는 등 일반적인 인간과도 구분되기는 하지만, 목에 건 유리병의 힘 덕분에 일단은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존재다. 또한 그저 기계적으로 무덤을 파고 망자를 인도할 뿐이던 단순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대몰락의 저주로부터 그림자 군도를 구원하겠다는 분명한 목적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능력에 대한 설정도 자세해졌다. 요릭이 망령을 소환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죽은 이의 영혼을 자신의 망토 안으로 인도하기 때문이고, 필요할 때 이 영혼들을 죽은 육신에 넣어 안개 망령으로 되살리는 것이다.
요릭은 대몰락을 저주하며 망자들을 구원하려 하기에
감시단의 비상 그림자 군도의 챕터에서 등장. 안개 마녀가 이졸데의 영혼 조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안개 마녀는 이졸데의 내면의 어둠으로 이루어진 것이었고, 때문인지 대몰락과 비에고를 찬양하는 대사를 외친다. 요릭은 똑같이 이졸데의 영혼 조각을 가지고 있는 그웬과 세나에게 안개 마녀를 보내고,[74] 빛의 감시자들에게 검은 안개에 휘말리지 않도록 자신이 지니고 있는 유리병의 영원의 샘물을 한 방울씩 나누어준다.[75] 이후 감시단의 전투가 끝난 후 이졸데를 위해 최후의 의식을 치러주는 것으로 등장 종료.[76]
프로게이머 트할이 특히 애정하는 챔피언이다. 한화생명에서 전성기를 맞았을 때 주로 사용했던 챔피언이기도 하고, 이후에도 메타가 요릭에게 웃어주지 않아도 꿋꿋이 자주 플레이하는 편.
그 외에, 특이하게도 일본 서버에서 사랑받는 챔피언. 2022년 6월 기준 한국에선 픽률 2퍼센트이고, 전세계 3.93%, 일본 외에 가장 높은 북미에서도 5퍼센트인데 일본만 픽률이 6~7퍼센트가 넘어가며 밴율은 20퍼센트를 넘어가는 1티어 챔피언으로 전 세계 다 통틀어도 유독 일본 서버에서만 주류픽인 챔피언.
소설 <대몰락>에서 짧게 모습을 드러낸다. 비에고가 아내 이졸데가 죽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떻게든 치료하고자 축복의 빛 군도로 군대를 이끌고 찾아왔을 때, 이졸데의 영혼과 교감하여 비에고에게 이졸데의 말을 대신 전해주어 비에고로 하여금 현실을 받아들이게 한다.
[1]
리메이크 담당.
그라가스,
빅토르,
뽀삐의 업데이트 역시 담당했고,
니코의 개발을 진행한 인물로, 가끔 한국 커뮤니티에서 Q&A를 진행하는 한국계다.
[2]
사이온의 전설급 스킨인
메카 제로 사이온과
킨드레드 중 늑대,
워윅,
갈리오를 더빙한 성우.
[3]
드레이븐과 중복이다.
[4]
마오카이는 인간이고 언데드고 전부 혐오하며 어디까지나 섬의 자연의 복원을 원할 뿐이다. 이 때문에 요릭을 포함한 망자들과 협력할 일은 없고 또한 망자를 해방하려는 요릭은 생명을 되살리려는 마오카이와도 목표가 일치하지 않는다. 칼리스타의 경우 대의보다는 복수의 대행자로서 살 뿐이고 심지어 그녀의 조력을 얻으려면 영혼을 바쳐야만 해서, 목표를 직접 이루고 그 때문에 살아남길 바라는 요릭과는 맞지 않는다.
[5]
사유가 어찌되었든 자신의 죽음을 인위적으로 미루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늑대에게 찍힌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사망 대사에서 "늑대가 보인다..."라는 대사가 존재한다.
[6]
7 / 13 레벨에서 감소한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레벨에 무관하게 5마리당 하나로 고정된다.
[7]
NTR쳐도 맞딜에서 밀리기 때문에 사일러스에게 별로 의미가 없다. 게다가 사일러스가 궁을 훔쳐쓴다한들 요릭과 달리 안개마녀에게 공격 명령을 내릴 수는 없기 때문에 사일러스 입장에서 요릭의 궁극기는 궁합이 매우 나쁜 축에 속한다. 다만 국왕시해자의 회복은 매우 절륜하므로 첫 귀환 타이밍에 처형인의 대검을 꼭 사오자. 처형인을 올린 이후에는 사일러스가 뭘 해도 요릭의 딜을 버틸 수 없다. 브루저 템트리도 좋지만 구울들만 보내서 싸움을 거는 방관 템트리도 상대하기 편하므로 둘 중 취향인 템트리를 올리면 된다.
[51]
일라오이의 핵심 스킬인 영혼의 시험(E)을 안개마녀와 구울들이 모조리 가로막아서 딜교 자체를 성립 못하게 한다. 일라오이도 6렙 전에 그닥 강하지 않으며 6렙 이후 및 첫 귀환 이후부터 강해지는데 요릭도 마찬가지고 챔피언 스킬 구조에서 요릭이 우위에 있기 때문에 쉬운 상대다. 심지어 일라오이는 히트박스도 커서 애도의 안개(E)를 맞추기가 상당히 쉬운 것은 덤. 거기에 더해 구을들은 광역스킬에 50% 내성이라 일라오이의 촉수 강타(Q)나 맵에 설치되어있는 촉수들로는 절대 한 방에 지우지 못한다. 특히 사이드에서 요릭이 훨씬 더 우세하기 때문에 사이드 싸움에서도 일라오이가 밀린다.
[52]
요릭 앞에서 귤은 그냥 쿨타임이 긴 체력 회복 스킬 그 이상 이하도 아니며 기본적으로 이동기 없는 뚜벅이라 벽에 가두면 최소 점멸은 빠지고 점멸이 없을 때 가두면 거의 필킬이다. 이쪽도 초근접전은 약한데다가 화약통이 딜의 90%는 차지하기 때문에 구울들로 딜을 시키고 본인은 화약통 제거에만 신경써주면 된다. 극초반에 괜히 화약통 다 맞고 체력만 빠지는 상황만 만들지 않으면 되고 6렙부터 요릭이 유리하므로 무난하게 6렙까지만 간다고 생각하고 라인전을 하면 된다.
[53]
판테온 상대법은 모든 챔프들에게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사항이지만 그냥 드러누우면 끝난다. 1렙에 애도의 안개(E)를 찍고 최소한의 CS와 경험치를 챙겨주는 것이 핵심이다. 6렙 전에 드러눕기도 쉽고 무덤을 조금 쌓아놨다면 6렙 전에도 사실 일방적으로 밀리지도 않는다. 6레벨만 되어도 요릭이 거의 7대3 수준으로 유리해지며 안개마녀와 구울들을 동반한 요릭의 딜은 판테온이 방패 돌격(E)을 쓰지 않고는 절대 버티지 못한다. 6렙 이후에는 판테온의 로밍 미아핑을 잘 찍어주고 굳이 따라갈 필요 없이 그냥 타워 철거에만 집중하자.
[54]
첫 웨이브부터 오버파밍을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것을 대비해서 첫 웨이브와 함께 라인에 가는 것이 권장된다.
[55]
나서스를 상대할 때 기억할 것은 구울이 없는 시점에 먼저 맞고 시작하는 싸움만 피해주면 시종일관 요릭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굳이 초반 약체인 요릭으로 나서스를 상대로 견제하겠답시고 초반부터 뭐하려고 할 필요가 없으며 괜히 초반에 구울을 던져봤자 그저 나서스의 스택만 채워주기 때문에 초반에는 맘편하게 반반 파밍을 하는게 낫다. 6렙이 찍혀도 요릭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괜히 아무 생각없이 라인을 밀다가 나서스의 쇠약(W)을 맞고 상대 정글러의 갱킹을 맞아 죽으면 오히려 손해만 누적되기 때문에 적당히 라인과 체력관리만 잘해주자. 요릭 본체로 몸을 들이밀면서 싸우는 브루저 템트리보다는 구울들로 싸움을 거는 방관 템트리가 상대하기 더 편하며 아무리 나서스가 스택을 잘 쌓았고 템이 나왔다한들 방관 요릭의 구울 딜을 버티지는 못하며 같이 커도 무덤을 쌓고 구울들만 생성해놓았으면 요릭이 사이드에서 딱히 불리하지도 않고 오히려 유리하다. 상술했듯이 구울이 없는 시점에 나서스에게 먼저 맞고 시작하는 싸움만 안하면 요릭이 유리하므로 끊임없이 무덤을 계속 쌓아두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56]
구울들은 광역 스킬에 50% 내성이기 때문에 럼블의 화염 방사로 절대 한 방에 지워지지 않는다. 간단하게 AP 다리우스라고 생각하면 편하며 6렙 이후부터 요릭이 유리해지므로 6렙 전에는 그냥 경험치 CS 다 주더라도 킬만 주지 않으면 요릭이 점점 주도권을 챙길 수 있다.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상대라고 할 수 있다.
[57]
스웨인도 블라디랑 비슷한 성상인데 스웨인 입장에선 어케보면 (라인전 기준)모데카이저보다 더 엿같은 상대다 차리리 모데는 스웨인이 e스킬 사거리가 모데 스킬들보다 더 길고 모데가 이동기도 없기에 멀리서 e스킬 던지면서 e스킬 맞으면 w와 연계해 6렙전까지 안전하게 스택이나 쌓으면 놀수있기라도 하지 요릭은 e스킬사거리도 스웨인의 e스킬 사거리와 맞먹어서 견제력도 스웨인보다 더 뛰어나 잘못하면 2렙 때부터 걸레짝 나는수가 있으며 심지어 요릭이 멀리서 e만 던져버리고 빠지면 스웨인은 스택을쌓을수도 없으며 결국피흡할수있는 수단이 없어진다게다가 스웨인의 피흡은 그렇게 강한편이 아닌데다 요릭은 지속딜 넣는챔이라 요릭이 치감까지두르면 스웨인의 피흡기능이 완전 에러라도 난것처럼 피흡이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도 볼수있다. 또한 스웨인의 궁기도 요릭이 벽을 이용해 끝어놓는것도 가능하다. 사실은 궁을 구지 끊을 필요도 없는게 요릭 마누라 지속딜 + 구울4 개 + 요릭q까지 합하면 스웨인이 궁을켜도 피흡도 무용지물이고 스택을 쌓아 체력를 늘려도 곧장 녹아버려 순식간에 스웨인이 터져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요릭도 모데와 마찬가지로 이동기가 없기에 갱을 부르는것을 적극 추천한다.
[58]
물론 그랩 챔피언 제외한 이 세 챔피언은 기동력이 넘사벽이라 요릭 역시 못잡는 사실을 인지하자.
[59]
베인의 이동기인 구르기(Q)는 벽을 넘을 수 없다. 반대로 요릭은 자신의 벽에 충돌 판정이 없으므로 베인이 선고(E)의 벽꿍으로 역이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60]
상위 리그인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에는 나온 적이 없지만,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에서는 그 전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 이때도 역시 Hipo가 썼다. 물론 리워크 이전에는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에서도 요릭이 쓰인 적이 있다.
[61]
무작위 총력전에서는 이 조건이 레벨에 상관없이 2.
[62]
마지막으로 사용한 선수는 당시 MVP Ozone 소속이었던 윤성영이다.
[63]
10.25b 패치 기준 요릭의 픽률은 153명의 챔피언 중 150위. 요릭보다 아래에 위치한 챔피언은 순서대로
아우렐리온 솔,
코르키,
타릭이며, 탑 챔피언 중에서는 하나도 없다.
[64]
소환물들이 적 챔피언을 때려도 요릭 본체에 타워 어그로가 끌리던 것을 소환물에게 타워 어그로가 끌리게끔 바꾸려고 한다는 계획이 있었다.
[65]
근처의 대포 미니언과 슈퍼 미니언을 강화하는데, 요릭의 안개 망령은 대포 미니언 다음에 타워에게 타겟팅되므로 타워에 훨씬 많은 피해를 넣을 수 있다.
[66]
심지어 카운터 탭을 봐도 픽률이 떨어지다보니 매치 수가 너무 적어서 상대 탑 챔피언이 다 표시되지도 않는다. 거의 R.I.P 티어까지 떨어지기 직전인 것.
[67]
망자의 진(W)이 생성되면서 지형과 겹친 유닛을 밀어내는 효과가 일단은 하드 CC가 맞기 때문에 그 동안 강제 변경 명단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이에 대한 라이엇의 추가적인 코멘트: '이는 요릭 플레이어의 0.06%에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68]
그래서인지 스킬 중 몬스터에 관련한 효과가 남아있고, 구울도 몬스터의 피해를 50% 반감해서 입는 등 여러가지 잔재가 남아있다.
[69]
최후의 의식으로 일정 지역에서 꾸준히 막타를 먹으며 무덤 스택을 쌓아야하기 때문에 잡몹 수가 줄어든 현재의 정글에서 사실상 망령을 소환하기가 엄청나게 까다롭다. 서포터로 간다고 해도 고대방패의 막타 수급만으로는 무덤을 쌓기가 너무 힘들며 소환된 구울이나 마녀가 교전 후에도 원딜의 CS를 야금야금 갉아먹으며 원딜의 혈압을 올릴 수 있다.
[70]
하지만 철릭은 카운터 빡센 탑보다 적당히 버틸만한 미드를 더 선호한다.
[71]
한쪽 끝에는 도끼 같은 삽이, 다른 쪽 끝에는 초승달 같은 날이 달린 무기. 원전을 제외한 여러
서유기 관련 작품에서
사오정이 들고 다니는 것으로 묘사되는 무기다.
[72]
다만 모데카이저가 리메이크가 되고 리메이크 전 궁극기인 무덤의 자식들로 구현된 영혼을 노예로 부린다는 설정은 영혼을 흡수하는 설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 설정 또한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결정적으로 구 모데카이저의 역할은 현
비에고가 대신하기 때문에 요릭이 단순히 고대 군주이자 역사 속 존재인 모데카이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게 아닌 이상 모데카이저와의 연결점은 사실상 끊어졌다고 볼 수 있다.
[73]
안개 마녀가 요릭을 타락시키려고 계속해서 속삭이는 듯 한데, 요릭은 안개 마녀가 하는 제안을 계속해서 뿌리치거나, 또는 부정한다. 여담이지만
레넥톤도 제라스의 세뇌에 결국 타락하고 말았다는 설정을 지녔는데, 요릭도 이런 행보를 걸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요릭은 이 일이 끝나면 스스로 담담히 죽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인물이라 이렇게 될지는 미지수.
[74]
이때 안개 마녀는 요릭에게 어떻게 자신에게 이럴 수 있냐며 절규한다. 부부싸움
[75]
이 영원한 샘물이 요릭에겐 수명 그 자체라는 걸 생각하면 그에게 있어서 비에고, 그리고 대몰락과의 싸움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 수 있다.
[76]
이때 안개 마녀가 이졸데의 시신은 없지 않냐고 하지만, 요릭은 존재의 의미는 육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며 반박한다.
||<tablebgcolor=#0f1a18><tablebordercolor=white,#1f2023><tablewidth=350><height=15><width=50><colcolor=gold><tablecolor=#f0f0e7> 레벨 ||<width=50> 1 ||<width=50> 2 ||<width=50> 3 ||<width=50> 4 ||<width=50> 5 ||<width=50> 6 ||
[clearfix]
[8]
요릭이 2000 사거리 이내에 없을 경우에는 325으로 줄어든다.
[9]
1. 상대의 챔피언이 사망하는 경우 2. 대형 및 에픽 몬스터가 사망하는 경우 3. Q-최후의 의식 스킬로 공격로 미니언, 중립 몬스터를 처치한 경우 4. 안개 마녀 근처에서 유닛이 죽었을 경우
[10]
요릭 또는 안개 마녀가 주위에 없다면 4마리 이상 존재할 수 있다.
[11]
이동 속도에 한해서 요릭으로부터 2000 이상 벗어나면 325가 된다.
[12]
삼위일체의 삼중 공격 효과, 칠흑의 양날 도끼의 대상 방어력 감소 효과, 심지어 신비로운 유성, 콩콩이, 주문 작열, 어둠의 수확, 리안드리의 고뇌의 불태우기, 라일라이와 세릴다의 둔화 효과 등이 해당된다. 이로운 효과들은 안개 망령이 아니라 요릭에게 적용된다.
[13]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종종 안개 망령이 완벽히 겹쳐져 1마리처럼 다니기도 한다.
[14]
정확히는 스킬 판정
[15]
4분 14초부터
[16]
요릭이 무덤으로부터 2000 사거리 이상 멀어지면 무덤이 사라진다.
[17]
4초 동안 유지된다.
[18]
[19]
기본 피해량 수치는 고정되어 있되 최소 피해량은 스킬 레벨과 요릭의 주문력에 따라 증가한다.
[20]
안개 마녀가 죽은 이후부터 계산된다.
[21]
요릭이 2000 사거리 이내에 없을 경우에는 안개 망령처럼 이동 속도가 300으로 줄어든다.
[22]
요릭 로그인 테마의 앞부분이다.
펜타킬 요릭 스킨 장착 시 Lightbringer의 일부분이 연주된다. 빛의 요릭 스킨의 경우에는 웅장한 음악이 깔린다.
[23]
요릭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자주 까먹는 것으로 상대 포탑앞에서 E스킬을 맞추고 아무 생각없이 뒤돌았다가 마녀가 딸려들어가서 포탑에 맞아죽는 경우가 잦다.
[24]
안개 마녀를 앞서가는 아군 미니언이 없거나 인식 범위 내에 공격 가능한 대상이 없다면 라인 범위에 멈춰서 가만히 서 있는다.
[25]
걸어가다가 미니언을 만나면 그대로 해당 라인에 귀속된다.
[26]
구울도 시야를 갖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와드나 상대 챔피언의 위치를 찾아내기도 한다.
[27]
AD 브루저로 분류되긴 하지만 E와 궁극기는 마법 피해를 주며, 중장거리 견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브루저 챔피언들과는 거리감이 있다. 소환수를 준비한 상태에서 애도의 안개를 이용한 누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집중형 마법사(Burst)의 특징도 가지고 있다.
[28]
특히 원거리 AP 메이지 상대로 요릭은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E스킬로 구울을 한방에 지우며 맞딜이 강한 카시오페아나 일반스킬로 벽을 넘어다니는 오로라 등을 제외한다면 탑에 올라오는 블라디미르, 라이즈, 빅토르 등에게 모두 상성상 높은 우위를 보여준다. 사이온과 비슷한 장점.
[29]
소환수를 빠르게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서 본인 4스택의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이렐리아, 반격으로 요릭 및 소환수의 공격을 모두 차단하며 후반 밸류도 앞서는
잭스, 마찬가지로 사이드 스플릿이 강력하면서 요릭의 벽을 가볍게 넘을 수 있는
트린다미어가 대표적이다.
[30]
물론 안개를 맞추거나 적을 벽으로 가두는 게 요릭 딜교의 시작이지만 무덤이 3개 이상이라면 E가 빗나간걸 보고 달려드는 적에게 수동으로 일으킨 구울을 던져주고 망자의 진으로 대응하면 된다.
[31]
심지어 스킬 범위가 커서 뒷쪽에 잡혀있어서 적이 가까이 있을 때 매우 맞추기 어렵다.
[32]
레넥톤같이 성장성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고 사이드 특화도 아닌 챔피언 상대로도 1대1이 우세하지 못하며, 사이드푸쉬로 유명한 트런들, 잭스, 피오라 등의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요릭이 더 잘 커도 질 확률이 높다.
[33]
물론 트런들은 요릭처럼 라인전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서로 싸워볼만한 브루저끼리 사거리로 몰아내는 운영이 불가능하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34]
밴 대상 1순위. 밴을 까먹었다면 닷지하자. 이렐리아는 요릭의 주력 스킬 E를 회피하기 쉽고, 맞히더라도 날아가던 안개 망령이 이렐리아의 칼날 쇄도(Q)에 즉사한다. 즉 안개 망령을 뽑는건 이렐리아의 스택과 체력을 채워주는 꼴이다. 요릭이 갱호응을 위해 망자의 진으로 이렐리아를 가두더라도 이렐리아는 Q 스킬을 망자의 진 밖의 대상에 사용하거나, 빠른 공격속도를 활용하여 망자의 진을 파괴하여 탈출 할 수 있다. 반면 요릭은 이렐리아의 스턴 거리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데, 맞으면 큰 손해를 본다. 안개 마녀를 소환하면 안개 마녀에 의해서 망령이 자동 생성되기 때문에 이렐리아가 요릭에게 접근하기 쉬워지며, 안개 마녀를 소환하지 않는다면 궁극기가 없는 챔피언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체력 유지력이 높아 프리징도 쉬운데, 요릭은 챔피언 구조상 강제로 라인을 밀게 된다. 닷지에 실패했다면, 이렐리아의 모든 스킬을 회피함과 동시에 망령을 소환하지 않고, 첫 귀환에 주문검을 구매한다. 그리고 요릭이 후픽을 당했다는 건 다른 아군이 후픽했다는 뜻이니 아군이 이기길 기도하자.
[35]
라인전 구도에서 트린다미어는 망자의 진(W)을 회전 베기로(E)로 그냥 벗어나며, 애도의 안개(E)를 맞혀도 회전 베기(E)로 딜 기회가 봉쇄된다. 게다가 트린다미어는 적을 처치하면 추가 분노를 수급하기에 망령들을 잘못 소환했다간 그대로 포션이 되며, 조롱의 외침(W)으로 둔화를 걸고 걸어서 접근하는 트린다미어는 상대하기가 매우 빡세다. 유체화를 켜면 망자의 진(W)를 걸어서 피할 수도 있고 갇혀도 곧바로 회전베기(E)로 넘어오기 때문에 제대로된 대응이 불가능하다. 트린다미어가 심리전으로 망자의 진(W)을 사용하게 유도했다면 망자의 진(W) 쿨타임 동안 계속 뒤에서 사리고만 있어야하며 사이드에서는 기동성이 출중한 트린다미어가 언제나 선공권을 가지고, 요릭 입장에서 맞싸움을 어떻게든 이기더라도 트린은 무조건 5초간 살기때문에 트린다미어 팀원의 백업에 빨려들어갈 확률이 높다. 반대 상황에서는 요릭의 아군이 빽업을 오더라도 요릭이 전혀 호응할 수 없고, 그대로 트린다미어가 빠져나가는 것을 구경해야 한다.
[36]
돌격가위로 망자의 진을 탈출할 수 있으며, 신성한 안개로 인해 요릭의 애도의 안개를 무시할수 있으며, 지속 전투에서는 피흡을 가지고 있기에 만만치 않은 상대다.
[37]
이동기나 CC기가 전무한 요릭이기 때문에 접근하는 오공을 떼낼 방법이 아예 없는데, 오공은 접근기가 2개에 즉발 CC 또한 있고 이동기 하나를 사용해도 나머지 하나로 망자의 진(W)를 그냥 넘어간다. 또한 오공의 맞딜은 초반부터 요릭을 압도하고, 교전 개시에도 좋은 챔피언이라 마음놓고 사이드를 할 수 없으며, 사이드를 하더라도 승리를 보장할 수는 없다.
[38]
레넥톤 앞에서 망자의 진(W)은 사실상 없는 스킬로 변모하며, 요릭이 이동기나 그랩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레넥톤을 잡아내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6레벨 이후 궁극기를 찍은 뒤엔 안개 마녀 소환으로 원거리 파밍과 선푸시가 보장되기 때문에 압박에선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지만 체력을 올리는 레넥톤의 궁극기 때문에 레넥톤을 잡기는 어렵다. 특히 레넥톤의 궁극기는 1레벨 기준 요릭보다 쿨타임이 40초나 짧기 때문에 궁을 교환했다면 무조건 손해이므로 레넥톤의 궁이 있으면 함부로 싸우지 않는게 좋다. 근접 맞딜을 최대한 피하며 구울만 던지면서 견제하고 레넥톤의 치고 빠지는 딜교에서 자르고 토막내기(E)를 최대한 맞지 않는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스플릿 구도에서 만나도 레넥톤의 근접폭딜과 치고 빠지는 능력은 건재하기 때문에 소환수가 충분히 있지 않는한 함부로 근접전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
[39]
반격에 망령의 공격과 요릭의 평타가 모두 막혀 힘들다. 망자의 진(W)은 가볍게 도약(Q)으로 넘어가는 것도 골치아프고, Q가 없다면 평w로 곧바로 벽을 지운다. 반격을 사용할 때 벽으로 가두고 반격 범위를 벗어나면 괜찮지만 잭스가 심리전 또는 점멸을 사용해 기절을 넣으면 점멸을 빼거나 죽어야 한다.
[40]
초반 Q로 인한 맞딜과 W로 망령과 요릭의 딜을 무시하기 때문에 껄끄럽다. 그나마 7레벨에 광휘의 검이 뜨면 1:1은 문제가 없지만 쉔 특성상 궁극기를 이용한 변수 창출로 요릭의 스플릿 운영을 방해해서 여러모로 까다로운 상대. 벽으로 궁극기를 사용하는 쉔을 밀어서 궁을 끊는 방법도 있지만 단결된 의지(R)의 이동이 꽤나 빠르기 때문에 느릿느릿하게 올라오는 벽으로 끊으려면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텔을 타고 지원을 간다고 해도 쉔은 텔레포트를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손해를 보고 들어간다. 웬만하면 쉔의 궁을 끊어보고, 막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포탑을 최대한 많이 공격해 손해를 메꿔 보자.
[41]
수은 장식띠에 죽음의 세계(R)가 해제되지 않게 변경되었다. 삼위일체를 위시한 브루저 빌드로는 모데카이저를 사실상 이기는게 불가능하다. 모데가 기회를 보다가 그냥 궁으로 납치하면 안개 마녀와 구울들이 모조리 증발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몸을 들이밀면서 싸우는 브루저 빌드가 아닌 구울들을 보내서 싸움을 거는 방관 빌드로 승부를 봐야하며 방관 빌드는 모데카이저의 사거리 밖에서 딜을 넣기 때문에 상대하기 나쁘지 않다. 제아무리 모데카이저라해도 구울의 쌍관 딜을 제대로 버티지는 못한다. 모데카이저를 상대할 때 기억할 것은 딱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모데카이저의 죽음의 손아귀(E)만 맞지 않으면 모데카이저에게 죽을 일이 별로 없다는 것과 두 번째는 만약을 대비해서 망자의 진(W)을 3레벨까지 먼저 찍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모데카이저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요릭에게 접근하려면 죽음의 손아귀(E)를 사용해서 요릭을 당겨오던가 아니면 먼저 죽음의 세계(R)를 사용해서 납치하는 것인데 전자의 경우는 다리우스처럼 그랩 스킬이기는 하지만 다리우스와 달리 스킬의 선딜이 길어서 피하기가 쉬우므로 무빙만 신경써서 해주면 맞고 당겨질 일이 별로 없다. 후자의 경우는 일대일을 강제하기는 하지만 만약 요릭에게 망자의 진(W)이 있다면 나름 대처가 가능하다. 공속이 느리고 뚜벅이에 속하는 모데카이저가 망자의 진(W)을 부수려면 오로지 평타를 쓰거나 또는 점멸로 탈출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망자의 진(W)을 3레벨을 찍어주며 벽의 체력을 3칸으로 늘려주면 그만큼 모데카이저로부터 벗어날 확률이 높아진다. 죽음의 세계(R)로 끌려가도 망자의 진(W)만 잘 활용해주면 살아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42]
질풍검(E)로 요릭의 망자의 진(W)를 조건부로 카운터 치는게 가능하고 애도의 안개 또한 바람장막이나 질풍검으로 카운터 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질풍검은 그렇다 쳐도 바람장막의 쿨타임이 길다는 점을 노려 계속해서 애도의 안개를 맞혀주면 요릭에게도 승산이 없는건 아니다. 애도의 안개는 망령이 뛰어들기까지 딜레이가 있어서 안개로 야스오의 패시브를 뺀 후에 패시브도 없이 생으로 망령들에게 뚜들겨 맞게 할수도 있다. 다만 회오리를 맞아서 궁을 맞으면 아무리 안개마녀를 동반한 요릭이라도 질수도 있으니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싸우자. 근접해서 맞딜을 뜨다보면 야스오가 애도의 안개 모션을 못볼수도 있으니 싸우는 도중에 종종 애도의 안개도 뿌려주면서 싸우자.
[43]
초가스 자체는 요릭만큼이나 굼뜬 스킬셋을 가지고 있고, 이동기 하나 없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망자의 진(W)을 탈출하기도 어려워 근접 딜교환 및 맞딜은 요릭이 우세하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외의 스킬셋에서 초가스에게 철저하게 카운터 당한다는 점인데, 초가스는 Q로 망자의 진 걱정 없이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파밍이 가능하며, 요릭이 구울 견제를 날려봤자 초가스의 패시브 때문에 오히려 초가스에게 체력과 마나만 채워주는 꼴이 되며, 6렙 이후 안개 마녀가 포식(R) 한 방에 사라진다. 쿨타임 계산으로도 요릭이 손해이며, 초가스의 입장에서는 궁극기를 사용한 대신 스택 하나를 얻었기 때문에 크게 아쉬울 게 없다. 어차피 초가스 입장에서도 요릭을 솔킬 내는 것은 힘들고, 안개 마녀로 스택만 쌓으며 반반을 유도해도 나쁠 것이 없기 때문. 초가스를 상대로 한타는 안되니 사이드 운영을 해야하는데, 문제는 사이드에서도 안개 마녀가 초가스에게 원콤이 나기 때문에 사이드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 서로가 서로를 죽이기 어렵지만 초가스가 요릭 특유의 운영법을 게임 내내 카운터 할 수 있어 불리한 상대이다.
[44]
카시오페아는 유닛을 처치하면 마나가 복구되는 쌍독니(E)로 요릭의 구울을 한 방에 지우며, 원거리 챔피언이라 기본적으로 요릭을 상대로 선공권을 지닌다. 맞딜이 준수하여 w로 가둬도 섣불리 접근하면 맞아죽으며, w로 가두고 e만 날려도 카시오페아가 평타와 e를 섞어가며 날아오는 구울을 지우면 피해가 거의 없게 된다. 거기다 요릭은 완전한 뚜벅이라 카시오페아의 라일라이에 취약하며, 카시오페아는 앞서 말했다시피 요릭의 견제에 대처하기 좋은데다 메이지 치고 꽤나 튼튼하기 때문에 구울 견제로 갉아먹는데도 오래 걸린다. 그나마 카시오페아 쪽도 이동기는 없고 레벨이 올라간 벽을 지우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가둬놓고 갱호응 하기는 쉽다.
[45]
특히나 요릭의 패시브 어그로는 E를 맞추던 우연히 끌리던 간에 어떤 수단으로도 어그로를 풀 수 없다. 그러므로 가렌의 패시브 활성화를 매우 늦출 수 있으며, 가렌이 쭉 빼서 패시브 쿨을 정상적으로 돌리더라도 그 사이 무덤을 다시 쌓을 수 있으며 경험치 차이도 소소하게 낼 수도 있다. 단, 함부로 싸우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가렌의 전체적인 화력은 요릭 입장에서도 예측하기 힘들며, 궁극기의 잃은 체력에 비례한 데미지는 그야말로 큰 부담이기 때문. 무엇보다 피흡으로 버티는 요릭에게 치명적인 점화를 자주 채용하는 챔피언이라 가렌의 풀딜을 허용하다보면 점화 궁의 환상적인 킬 캐치 덕분에 소환수 유무와는 별개로 요릭이 먼저 눕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렌이 덤불조끼와 공속신이 사오기 전까지 압도하지 못하거나 되려 손해를 봤다면 탱템을 뽑을때까지 맞딜은 피하고 견제에 집중하자.
[46]
물론 초반 6레벨 전까지는 요릭이 절대 열세이고 6레벨 전 타이밍까지는 다리우스에게 디나이를 당할 확률이 무지 높아서 e가 아닌 근접에서 cs 한 두개 먹으려다 킬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리우스 스킬 특성상 요릭과 근접전이 강제될 수밖에 없고, 6렙 이후에는 요릭이 큰 실수를 하지 않는 한 다리우스는 도끼날을 맞추더라도 요릭과 안개 마녀에게 터져나간다. 게다가 출혈 스택이 좀 쌓인다 싶으면 구울과 마녀는 딜을 넣도록 놔두고 본체가 빠지면 되는 데다 벽을 세워 도주하는 요릭 특성상 이동 속도만 올려주는 다리우스의 유체화가 제 기능을 하기 힘들다. 물론 다리우스를 망자의 진에 가두는 데에 실패했다면 요릭이 매우 불리해진다.
[47]
말파가 AD 챔프에 강한 것은 맞고 요릭도 AD지만 요릭의 구울들은 AD와 AP를 둘 다 가진 복합 딜을 가졌기 때문에 말파가 생각보다 쉽게 녹는다. 특히 방관 요릭의 구울 딜은 아무리 말파라도 제대로 버티지 못한다. 말파 자체의 히트박스가 커서 애도의 안개(E)를 맞추기 쉽고 자체 푸시력도 요릭이 훨씬 빠른 것은 덤. 물론 한타 존재감이 말파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므로 괜히 말파 상대로 한타로 뭘 하지말고 요릭은 사이드로 승부를 봐야한다. 말파의 갱호응만 주의하자.
[48]
요릭의 견제에 엄청나게 취약하다. 초반이 강한 것도 아니어서 압박하기 매우 쉬운 편. 다만 문도는 애초부터 성장형 챔프고, 후반 고점이 요릭은 따위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는 한타/사이드 양 방면에서 동일하다. 반드시 초반에 견제를 통해 말려놓아야하며, 실패하고 반반을 간다면 문도가 오히려 요릭의 극 카운터가 되어서 W로 가두기도 어려운데 기껏 가둬도 평캔으로 벽을 가냥 부숴버리고, 대놓고 들어와서 맞으면서 안개 마녀-요릭 순서로 족쳐버린다.
[49]
블라디미르 최악의 카운터가 바로 요릭일정도로 거의 극상성 수준이다. 블라디미르가 웅덩이를 써봤자 망자의 진(W) 탈출은 불가능하며 블라디도 뚜벅이라 일단 벽에 가두면 최소 점멸은 빠지거나 점멸이 없다면 거의 필킬이다. 초반에 블라디의 강화 수혈만 안 맞으면 체력이 닳을 일도 없다. 첫 귀환 이후에 처형인의 대검을 사오면 무한으로 괴롭힐 수가 있으며 6렙 이후에는 요릭의 푸시를 블라디가 절대 감당할 수 없다. 사이드도 요릭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편. 괜히 한타가 좋은 블라디 상대로 한타할 필요가 없이 사이드에서 계속 괴롭혀주자.
[50]
사일러스의 스킬셋 특성상 요릭 상대로 근접전이 강제되는 데다가 궁극기 강탈로 요릭의 궁극기를 뺏어쓴다고 수치 | 4 | 5 | 6 | 7 | 8 | 9 |
레벨 | 7 | 8 | 9 | 10 | 11 | 12 |
수치 | 10 | 15 | 20 | 25 | 30 | 35 |
레벨 | 13 | 14 | 15 | 16 | 17 | 18 |
수치 | 40 | 50 | 60 | 70 | 80 |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