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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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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411C><colcolor=#fff> 3.5세대 전차 | 176대(+679대) | |
3세대 전차 | 1,070대 | ||
2세대 전차 | 810대 | ||
1세대 전차 | 1,686대 | ||
전차 총합 | 3,742대 | ||
장갑차 (APCs/IFVs) |
4,423대 | ||
자주포 | 1,161문 | ||
다연장로켓 | 1,738문 | ||
수송 차량 | - | }}}}}}}}} | |
해군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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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411C><colcolor=#fff> 해군 전투함 총합 | 102척 | |
주력 수상함 | |||
호위함 | 9척 | ||
초계함 | 6척 | ||
잠수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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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 | 5척 | }}}}}}}}} | |
공군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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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411C><colcolor=#fff> 4.5세대 전투기 | 164기 | |
4세대 전투기 | 75기 | ||
3세대 전투기 | 179기 | ||
조기경보관제기 (AWACS) |
11기 | ||
공중급유기 | 4기 | ||
항공기 총합 | 970기 | }}}}}}}}} | |
예산 | |||
국방비 총합 | 103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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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키스탄의 군대.2. 역사
1947년 인도 제국이 인도와 파키스탄, 2개 국가로 분리독립하는 과정에서 영국령 인도군의 일부 인원과 장비를 넘겨받아 창설하였다. 대략 2(인도):1(파키스탄)의 비율로 넘겨받았다고 한다.[1] 그 후 동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로 독립하면서 일부 군이 방글라데시군으로 분리되었다. 규모는 현역이 약 65만 명 정도로 큰 규모다. 파키스탄은 군대가 모병제로 운용되므로 장교부터 부사관, 병사까지 모두 직업군인이다.[2] 또한 파키스탄은 전시에도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를 유지하도록 법에 규정한 4개국 중 하나다. 다른 3개국은 인도, 캐나다, 스리랑카이다. 파키스탄은 인구가 2억 3천만명을 넘을 뿐더러 군대가 안정적인 직장으로 인식되고 있고 농촌이나 막노동, 공장 등보다 대우가 훨씬 낫기 때문에 지원자가 넘쳐나서 굳이 징병제를 할 필요가 없다. 더군다나 제대를 하고 나면 경력을 살려서 사우디군[3]이나 PMC에서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파키스탄군은 UN 평화유지군 구성원들에게 봉급으로 제공되는 외화에도 크게 의존한다.주적은 역시 인도군으로 건국 이후 인도와 여러 번 전쟁[4]을 치렀다. 그 탓에 중국군과는 협력관계에 있다. 사실 파키스탄제 무기 상당수가 이젠 중국제가 많다. 하지만 중국제만 가득한 게 아니라 미국제, 유럽제 신형 무기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중국에서 도입한 AWACS인 ZDK-03뿐만 아니라 스웨덴제 SAAB 340 에리아이 조기경보통제기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으로부터 도입한 F-16A/B와 F-16C/D Block 52+도 운용하고 있다. 요르단을 통해 도입한 F-16AM/BM은 군사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터키의 TAI에서 F-16C/D Block 52+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최근에는 미국에서 핵무장 이전에 도입한 F-16A/B를 역시 TAI에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은 파키스탄에 AH-1Z 바이퍼 공격헬기도 판매하려 하고 있다. 파키스탄 해군은 프랑스에서 도입한 2 종류의 Agosta급 잠수함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 중 Agosta 90B는 214급 잠수함과도 비교 가능한 고성능 잠수함이다. 우크라이나군도 우크라이나가 전차 개량사업을 수주하고 차세대 주력전차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꽤 친한 편이다. [5] 갈수록 우크라이나가 조금씩 외면하는 모습도 보인다. 우크라이나에게 있어 파키스탄군은 중국군과 함께 신생 우크라이나의 방위산업 주요 고객 중 하나였고 실제로 T-80U 전차 320대를 파키스탄에 수출 성공하는 등 파키스탄 시장에서 실적도 적잖이 냈다. 이스라엘군 역시 적대하고 있다. 1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군에 맞서 싸운 적도 있었고, 이스라엘이 파키스탄 핵개발 저지 목적으로 한때 파키스탄을 공습하려 하였다. 파키스탄도 파키스탄 나름대로 리비아 등에 핵개발 자금 제공에 대한 보응으로 핵물질과 핵무기 기술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으로 대응했다.
이렇게 장비면에서는 일단 수적으로는 괜찮게 보유하고 있으나, 문제는 장비들의 상당수가 노후화되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노후화된 장비를 폐기하고 새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인도와 달리 파키스탄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국방에 대한 투자가 어려운 처지다. 특히 우크라이나를 통한 중고 무기라든지 아니면 중국제 카피무기를 상당수 수입해 쓰고 있었으나, 당연히 성능이 떨어져 계속 쓸 수도 없으며 갈수록 인도와 경제적 격차가 커지면서 무기 수입 시장에서 황금시장이 된 인도 눈치를 보느라 우크라이나도 멈칫거리고 있다. 이러다보니 파키스탄은 중국제 무기 단골 국가가 될 수밖에 없었다. 미국이나 유럽이 훨씬 더 시장성이 크고 단골인 인도 눈치를 보느라 파키스탄에 무기를 수출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 다만 장비는 낙후됐으나 툭하면 터지는 테러와 반군과의 교전, 인도군과의 국지전 같은 상황 때문에 실전경험은 상당한 수준이며, 군인 개개인의 숙련도가 높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압도적인 차이가 벌어진 인도군이 막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1,000억 달러가 넘는 무기들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나날이 주적인 인도군과 장비적인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인도만 보면 이를 가는 앙숙이지만, 인도와의 국력차가 워낙 차이가 심하다보니 인도군과의 전쟁을 벌여도 번번이 패하고 말았다. 동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때 치른 여러 전쟁에서 인도에 패하였고 방글라데시가 독립해 영토를 상실한다. 1990년대 말에 벌어진 카길 전쟁에서도 초반에는 기습으로 앞서 카길을 점령했으나 나중에 인도군의 반격으로 패하며 물러나고 말아 카길을 인도에게 다시 빼앗기고 만다.
카슈미르에 정예병력을 투입하여 인도와 대치 중이며 간혹 산발적인 교전도 벌어진다. 현재는 자국에서 게릴라전과 테러를 벌이며 반란을 일으킨 탈레반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들, 발루치족, 파슈툰족 무장단체들과도 교전하느라 바쁘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과도 사이가 나빠 무력충돌을 빚기도 한다. 반면, 마찬가지로 국경을 접하는 이란군과는 우호적으로 지내고 있다.
파키스탄은 직접 싸우기도 하지만 테러 단체 또는 반군들을 지원하여 대리전을 펴기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 이는 인도도 마찬가지. 파키스탄 정부를 괴롭히는 파키스탄 반군 BLA가 인도의 지원을 받는다고 확신하고 있다. 반대로 인도는 인도령 카슈미르의 무장단체들이 파키스탄의 지원을 받는다고 확신한다. 파키스탄은 탈레반과의 관계도 의심받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 전선의 전황이 2021년 9월 6일부터 크게 악화된 이유가 바로 파키스탄군의 개입이라는 의심을 받는다. 하지만, 파키스탄이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와중에 군비 축소까지 논의되던 와중에 2022년 파키스탄 폭우 사태를 비롯한 재해로 인한 대홍수로 자국 경제가 박살난 터라 아프가니스탄에서 손을 떼고 물러났다.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과 우호적인 정책을 추진한 임란 칸 총리의 축출 이후에는 아프가니스탄과 밀접한 북서부 지역에서 파키스탄군과 파키스탄 경찰을 겨냥한 테러가 증가하는 등 골치거리가 되었다. #
사실 이는 파키스탄군 내부에서도 이견이 갈리는 독트린이다. 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에서 70년대 후반부터 많은 반군 조직들을 후원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반파키스탄 정권이 자리잡는걸 견제해왔다. 90년대 아프간 내전때 굴부딘 헤크마티아르의 집권을 지원하다가 공격기 파견까지 포함된 자칭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에 대한 지원으로 선회한 이유도 본질적으로는 아프가니스탄의 반파키스탄화를 저지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9.11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국제사회의 압박으로 파키스탄군 내부에서도 테러조직을 지원하는 게 파키스탄의 국익에 부합하는지 이견이 팽팽하게 충돌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도피한 테러범들이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도 해방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내전에 반군을 은밀히 지원하며 깊숙이 개입하면서도 동일한 반군의 파키스탄 지부와 파키스탄 영토 안에서 전쟁을 치르는 등 모순된 상황에 처했다. 투표로 선출되는 정권과 심지어 군부 내부 인사들마다 다 의견 통일이 안 되니 외부 반란을 후원하면서도 자국에서 반란과 싸워야만 하는 상황은 상당히 오래 이어졌다.
줄피카르 알리 부토 총리의 정권을 전복한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육군 참모총장의 1977년 파키스탄 쿠데타, 아유브 칸 장군 주도의 1958년 파키스탄 쿠데타, 페르베즈 무샤라프 장군의 1999년 파키스탄 쿠데타 등 군사정변을 일으켜 민주적인 투표로 성립된 정부를 전복하거나 시도한 전적이 많은 군대다.[6]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 시절 아프간과 인도와의 대치로 파키스탄 민간 사회에서 부상한 이슬람 보수주의와 군부정권이 결합한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정권 때는 군부 주도로 샤리아의 전면적인 도입이 결정되는 등 이슬람 국가들에서도 보수적이라고 지적당하는 파키스탄의 현 사회 구조를 완성하는데 군부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정치적인 영향력 말고도 군 소유 기업이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파키스탄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강력한 집단이며, 현재 파키스탄 정계 실세도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이다.
파키스탄군은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정권 때 시행된 파키스탄의 이슬람주의 우민화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다. 영국령 인도군 시절부터 모병제 전통이 강했던 군 특성상, 병사와 하급 간부 개개인의 높은 인건비는 경제난이 심한 파키스탄의 지출로는 감당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 사실상 정규교육이란 것 없이 숙식만 제공하면 자녀들을 맡기는 마드라사들에서 양성된 애국주의,이슬람주의적인 미래의 신병들은 군 생활의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말단 군인으로 입대하는 비율이 높다. 파키스탄 정부와 군 입장에서는 국제사회에서 종교학교들이 이슬람 극단주의의 전파 경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와도 군의 잠재적인 신병 수급처나 크게 다를게 없으니 적극적으로 단속할 수가 없는 것. # 그러나 이 마드라사 교육을 거친 빈민들이 파키스탄군에 자원 입대하는 대신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이나 호라산 이슬람 국가에 가담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테러 전문가들의 파키스탄의 이슬람 종교학교들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가 늘 나오고 있다.
3. 수뇌부
아리프 알비 대통령 | 셰바즈 샤리프 총리 | 하와자 아시프 국방부장관 | 라나 사눌라 내무부장관 |
(육)대장 사히르 샴샤드 미르자 합동참모의장 |
대장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 |
대장 암자드 칸 니아지 해군참모총장 |
대장 자히르 아마드 바바르 공군참모총장 |
(해)중장 파이살 라술 로디 해병대사령관 |
(육)중장 나딤 안줌 ISI 국장 |
소장 타리크 마흐무드 방위군사령관(국방) |
준장 굴람 압바스 해안경비대사령관(국방) |
파키스탄 대통령이 통수권자이다. 국방장관이 국방 관련 사무를 담당하며 제복군인 최선임은 합참의장으로 보통 육군 대장이 보임된다.
파키스탄에는 준 군사조직이 국방부와 내무부 산하로 나눠서 조직되어 있지만 내무부산하 준군사조직 또한 국방부가 지휘권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전시상태가 될 시 파키스탄군에 편입되거나 예비군을 구성하기 위해서 사용될 수도 있다. 준군사조직은 지휘부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각군의 예하조직급이다.
4. 구성
4.1. 육군
자세한 내용은 파키스탄 육군 문서 참고하십시오.4.2. 해군
자세한 내용은 파키스탄 해군 문서 참고하십시오.4.3. 공군
현대 파키스탄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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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411c>
파키스탄군 (1847~현재) پاکستان مسلح افواج |
|||
회전익기 | <colbgcolor=#01411c> 다목적 헬기 | SA316R, HH-43BR, H-19DR, H-13R, Mi-17, AW139, Z-9 | ||
전투기 | 프롭 | FB 60R, 템페스트 IIR, 스핏파이어 Mk.VIIIR | ||
1세대 | U-MiG-15R, F-86FR | |||
2세대 | F-6R, F-7PR, MiG-19SR, F-104A/BR | |||
3세대 | 미라주 III, 미라주 V, F-7PG | |||
4세대 / 4.5세대 | JF-17, F-16(A/B, C/D), J-10C | |||
5세대 | { FC-31} | |||
공격기 | A-5III/CR | |||
폭격기 | RB-57B/FR, H-5R, 핼리팩스R | |||
수송기 | 보잉 707, 에어버스 A310, 걸프스트림 IV, C-130B/E/H, 사브 2000, CN-235, Y-12 | |||
지원기 | 조기경보기 | 사브 2000 에리아이, ZDK-03 | ||
대잠초계기 | 아틀란틱R, P-3C, RAS 72, {시 술탄} | |||
공중급유기 | Il-78MP, { A310 MRTT} | |||
전자전기 | DA-20 | |||
무인기 | UAV | 샤파르, 팔코, CH-4A | ||
UCAV | 바이락타르 TB2, 샤파르 2, CH-4B, CAIG 윙룽 II, { 바이락타르 아큰즈} | |||
훈련기 | K-8(P), T-37B/C, MFI-17 무샤크, MFI-395 슈퍼 무샤크 | |||
※ 윗첨자R: 퇴역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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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 파키스탄군의 운용장비 | 항공병기 | }}}}}}}}} |
라운델. 우르두어로는 (پاک فِضائیہ)이다. 인원은 6만 5천 명이다. JF-17전투기 85대와 F-16전투기 76대를 주력으로 운용하고 나머지는 미라주 III 75대, 미라지 V 82대, F-7 186대 등 구형 전투기이다. JF-17을 최종적으로 250여 대 배치해서 Su-30 전투기를 대량으로 굴리는 인도공군과의 전력차를 메꾸려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J-10 25대를 도입했다고 한다. #
중국제 ZDK-03와 스웨덴제 SAAB-2000 조기경보관제기와 다쏘 팔콘20을 개조한 DA-20 전자전기를 보유하는 등 비슷한 경제규모의 개발도상국들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공군이다. 하지만 탈레반에게 공군기들이 공항에서 박살나기도 하는 등 20년 가까이 카길 전쟁 이후로 인도군과 큰 충돌이 없는 상황에서 자국 내 탈레반에게도 두들겨 맞는 셈이다.
2019년 인도-파키스탄 분쟁에서 인도 공군에게 굴욕을 선사하며 소소한 복수를 하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여담으로 창군 초기에는 공군 조종사 상당수가 기독교인이었으며 아프가니스탄 내전 이후에는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 시절 국가 무신론 지지세력 할크파 소속 조종사 일부가 ISI를 통해 파키스탄으로 망명하여 파키스탄 공군에 합류했던 바 있다.
2021년 아프가니스탄 사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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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0100><colcolor=#fff> 배경 |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 |
전개 | 탈레반의 공세 ( 반응 · 탈레반의 재집권 · 탈레반/2022년 · 탈레반/2023년) · 대규모 철수 ( 미라클 작전) · 내전 | ||
내전 상황 2021년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22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23년 / 2024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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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 탈레반 · 탈레반 과도정부 · 미군 · 파키스탄군 · IS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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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을 직간접적으로 도와주고 있다는 의심을 받는 상태이며, 아프가니스탄의 마지막 저항군인 북부동맹의 거점지 판지시르를 공격하는 데 무인드론을 지원해주고 있다. # 주로 사용하고 있는 공격용 무인드론은 중국제 CASC Rainbow(CH-4) 드론으로 현재 4대를 운용하고 있다.[7]
파키스탄 공군 편제로는 공군사령부를 중심으로 3개 공군전술사령부(북부-중부-남부) / 1개 방공군 사령부 / 1개 전략공군 사령부[8]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3개 비행단이 운용되고 있다.[9] 다만 운용하지는 않는 예비 비행장으로는 8개의 비행장이 존재한다. 특히 무샤프(PAF Base Mushaf)-볼라리(PAF Base Bholari) 비행장은 F-16을 운용하는 주력 전투비행단이 주둔하는 곳이다.[10]
2024년 FC-31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파키스탄 기준 서쪽에는 이란, 동쪽에는 인도가 있는 만큼 공군력 강화를 위해 도입하는 것으 보이며 파키스탄은 현재 미국와 관계가 안 좋은 만큼 미국 의회에서 수출 허가가 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공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국가 수를 높이고 싶어하는 중국에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 #[11]
4.4. 핵무기
파키스탄의 핵개발 참조.
이슬람 국가 중 사실상 유일하게 핵무장한 군대이기도 하다. 보유 핵탄두만 250여 개로 숫자만 보면 영국을 초월한 수준.[12] 하지만 주적인 인도군의 핵기술력은 열핵폭탄까지 달성했지만 파키스탄의 핵폭탄은 원자폭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게다가 인도 해군이 아리한트급 전략원잠을 배치하면서 인도군이 파키스탄의 정보, 감시망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지 파키스탄에 핵공격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단 인도는 핵공격을 당할 시 보복용으로만 사용한다고 천명하고 있지만 파키스탄은 국가 위기 시 핵 사용 원칙이라 인도보단 파키스탄의 선제 핵 공격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더 높다. 즉, 인도는 파키스탄이 먼저 핵 공격을 해야 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파키스탄은 예를 들어 인도와의 대규모 무력충돌이 벌어졌는데 만약 승리한 인도군이 파키스탄 내륙 깊숙이 진격해서 파키스탄의 핵심 지역들을 위협하거나 파괴하면 자국만 박살나느니 최후 수단으로 핵 공격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인도에서 파키스탄과의 전쟁 때 최우선적으로 저지하는 목표가 파키스탄의 핵 공격이다. 즉 전력에서 열세이며 나날이 다른 장비면에서 인도군에 밀리는 파키스탄으로서는 핵무기 없이 인도와 싸울 경우 이길 가망이 없다 보니 핵무기가 마지막 희망인 셈이다. 특히 파키스탄은 현재 국방비의 3분의1을 핵무기 유지에 투입하고 있다. #
다만 파키스탄은 핵전력으로도 인도(파키스탄보다 땅도 4배 이상으로 넓다.)를 완전히 파괴할 수 없으며 핵 전쟁을 하면 역으로 파키스탄이 파멸하고, 언제까지나 인도가 이겨도 잃은 게 많아서 이긴 게 아닌 상황이 되는 수준이다. 즉, 둘다 피해가 가득하지만 파키스탄은 아예 멸망할 수준이기에 파키스탄으로서도 핵을 쓰면 자신을 무덤을 스스로 파는 걸 알고 있다. 상술하듯이 핵 무장력과 규모에서도 인도가 우위이기 때문이다.
한국에 압도적으로 경제적으로 밀린 북한처럼 파키스탄이 경제적으로 인도에 밀린 상황에 새로운 무기 도입조차도 더 막대한 인도 시장을 눈치보는 서구업체는 물론 러시아도 7배 이상 경제적 규모와 인구에서 압도하는 인도를 더 위하기에, 좋던말던 파키스탄은 다수 무기를 중국제를 사와야 하는 형편이다. 지금까지 벌인 여러 전쟁에서 인도에게 패배하여 동파키스탄 독립까지 봐야하던 파키스탄에선 경제와 무장 수준, 병력 차 모든 게 불리한 상황에서 핵무기 말고는 인도에게 큰 피해를 줄 방법이 없다. 이조차도 핵을 쓰면 파키스탄은 멸망을 각오해야 한다.
4.5. 준군사조직
준군사조직은 약 33만 명이다. 방위대(National Guard) 18만 명, 국경수비대(Frontier Corps) 8만 명, 국경경찰(Frontier Constabulary) 3만 명, 유격대(Pakistan Rangers) 10만 명, 해안경비대(Pakistan Coast Guard) 7천 명[13] 공항경비대(Airports Security Force) 9천 명 정도이다.
5. 교리
파키스탄군은 인도군이 훨씬 막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냉전기에 선제 공격을 통한 국지전을 통해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그러나 1999년, 카길 전쟁에서 파키스탄군이 패배하고 인도군이 파키스탄군의 군사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콜드 스타트 전략을 수립하면서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시대가 바뀌면서 기존 인도군과의 국지전, 대규모 전면전만을 상정한 교리는 구시대적이라는 비판에 직면해야 했다.그래서 파키스탄군은 2000년대에 새로운 군사 교리를 마련했다. 인도의 경제력과 군사력이 파키스탄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고 있기에 재래식 전쟁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파키스탄군 수뇌부도 인정했다. 그렇기에 전술핵을 사용해서라도 파키스탄 영내로 진입한 인도군을 격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언제까지나 전술핵은 방어용으로만 사용하며, 또한 핵을 사용하지 않고도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재래식전력 투자도 게을리하지는 않고 있다. 인도군과의 분쟁 외에도 알 카에다, 탈레반과 같은 테러리스트 세력, 사이버전 등 다영역에서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나가기 위해 파키스탄군은 교리 연구와 군사 훈련 등으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6. 미디어
별로 좋게 나오지 않는다. 그저 그런 약체군대이며 핵 빼고 내세울 게 없는 군대로 나온다. 특히 최근의 발리우드에선 주된 악역중 하나로 출연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96년부터 2000년 초반에 정발된 마카리 신지, 아카나 슈 원작인 <용오>라는 일본 만화에서 극중 한 에피소드에서 파키스탄 반정부군로 독립을 갈망하는 부족들에게 납치당한 사람의 내고시에이터(교섭인)로 간 주인공 유고(용오가 일본어로 유고)가 반정부군 이끄는 지도자(이슬람 극단파는 아님)에게 오래전 1:1로 싸우다가 패하고 얼굴에 큰 상처를 비겁자이자 패배자 상징으로 남기게 되어(지도자가 직접 남긴 것) 평생 굴욕을 당하게 되어 평생을 괴로워하다가 병으로 시한부인 노인이 유고를 돕게된다. 파키스탄군은 인질이고 교섭인이고 모조리 다 죽일 생각(인질교환으로 줄 돈이 반군에게 큰 돈이 될테니 파키스탄군으로선 달갑지 않기 때문)으로 무장 헬기에 전차에 육군을 가득 데리고 나오는데 그야말로, 극중 파키스탄군은 굴욕을 겪는다. 병까지 걸려 다 죽어가는 그 노인이 숨어서 AK-47로 쏴대는데 파키스탄군들이 그야말로 닥돌하다가 노인 1명에게 당한다. 노인은 어차피 죽을 목숨이라며 홀로 남아 좁은 동굴에서 싸우는데 밖에서 본 장교가 한심하다고 이를 갈며 전차에게 포격 명령을 내려 결국 노인은 죽는다. 하지만, 동굴 밖으로 나간 유고 일행도 노리려던 파키스탄군은 많은 전사자에 무장 헬기까지 1대가 바주카에 맞아 반정부군에게 격추당하는 수난을 당한다. 결국, 파키스탄군은 반군 지도부를 1명도 잡지 못하고 인질과 협상하던 돈까지 반군이 챙겼기에 전략에서 모든 걸 실패했다. 파키스탄군은 압도적인 물량공세를 가지고 있음에도 쩌리로 만든 셈. 마지막에 유고가 이 노인의 마지막을 전하며 그의 유언인 '난 비겁자가 아니라고 그 지도자에게 전하라'는 말을 남기고 그 지도자는 정색하고 진지한 얼굴로 그 노인에게 비웃던 비겁자라는 말을 취소한다면서 그는 용감하고 강인한 전사로 당당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명복을 빌어준다.
- 호텔 르완다에서는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나온다.
- 블랙 호크 다운에서도 평화유지군으로 나오지만, 그야말로 후반부에 기지로 겨우 복귀한 미군들에게 무표정하게 물을 담아 컵으로 나눠주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래도, 이틀동안 목숨걸고 싸우며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미군들이기에 반갑게 물을 받아 마셨다. 이 영화 실제 전투인 모가디슈 전투에선 파키스탄군이 먼저 전투에 나섰다가 24명이나 되는 전사자를 냈으며 나중에 미군들을 구조할때 파키스탄군이 M48 전차를 타고 가서 미군들을 돕고 구조했다가 파키스탄군 3명이 부상당했다. 영화에선 파키스탄군 활약을 모조리 삭제하고 마지막에 유엔군 철모를 쓰고 장갑차를 타고 미군 부상자들을 싣어 기지로 가게해주는데 부상당한 미군 하나가 왜 빨리 안가냐고 닥달하자 짜증내며 기다리라고 영어로 말하는 파키스탄군 운전병 대사가 유일한 대사이며 이후, 달려가서 기지로 돌아온 미군들에게 말없이 파키스탄 국기가 달린 군복입고 물이나 주는 모습을 보여 파키스탄에서 영화에 대하여 기분나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14]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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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생 파키스탄군에 무슬림
펀자브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특히 높았으며 북부 출신
파슈툰족 역시 파키스탄군의 창설 이후 내내 상당한 비율을 차지했다. 파키스탄군과 대조적으로 인도군은 파키스탄의 주류 민족이 된 펀자브계를 자국군에서 선호하지 않았다.
세포이 항쟁 이후 반란을 주도한
벵갈인 등은 배제하고 펀자브인과 파슈툰족을
전투종족으로 지정해 식민지군에 주로 채용한
인도 제국의 전통이 파키스탄에서는 어느정도 유지된 셈.
#
[2]
다만 문제는 이로 인해 국방비 부담이 매우 크다. 심지어 과거에 국가 예산의 60%를 국방비에 투자한 적이 있다. 현재는 경제난으로 인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전체 국가 예산의 18%를 차지하고 있어 경제난이 심각한 파키스탄 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파키스탄의 독립 이후 여러번 민주적인 선거로 선출된 정부를
쿠데타로 전복한 전적이 있는 군대다보니 민간 사회와 예산 지출에 가지는 영향력도 막대하지만,2020년대 파키스탄 경제위기로 파키스탄 전체가 고사할 위기에 놓이면서 파키스탄군이 가장 기본적인 군인의 급식도 제대로 줄 수 없었다는 인도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
[3]
사우디아라비아군의 상당수는 파키스탄군 전역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걸프 전쟁 당시에도 몇개 정예여단을 제외한 사우디아라비아 지상군 상당수는 파키스탄군 출신 용병으로 구성됐다.
[4]
제1차 인도-파키스탄 전쟁, 제2차 인도-파키스탄 전쟁, 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제4차 인도-파키스탄 전쟁(
카길 전쟁)을 겪었으며 현재도
카슈미르에서 대치 중이다.
[5]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관계가 역전되어 파키스탄 방산기업이 생산한 포탄과 로켓, 소총이 우크라이나에 원조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
[6]
열거한 세 사례 모두 정권 전복에 실제로 성공한 군사정변이다.
[7]
1대당 한화로 44억 원 정도인데 미국산에 비하면 무척 싼 편이고 미국산 리퍼의 짝퉁으로 보면 된다. 350kg 정도의 폭탄을 적재할 수 있어서 요인 암살이나 핵심 거점 타격 정도로 쓰이지만 정확성이 100%에 가깝기 때문에 치명적이다. 작전고도가 3천~5천 미터에 최대 30시간을 떠 있을 수 있어서 웬만한 지대공 미사일(최소 호크 정도) 없으면 격추는 불가능하다.
[8]
핵무기 및 탄도탄
[9]
정확하게는 12개이며 나머지는 공군사관학교다.
[10]
물론
JF-17과 함께 운용되고 있다.
[11]
인도의 5세대기인
AMCA가 2024년에 최초로 비행을 진행할 것을 생각하면 인도 공군과의 격차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2]
하지만 영국은 훨씬 더 위력적인
UGM-133 트라이던트 II급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뱅가드급 핵잠수함으로 파키스탄 전역을 공격할 수 있지만, 파키스탄은 보유한 샤힌, 가우리 계열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
중거리 탄도 미사일의 사정거리로는 아직 영국 본토를 공격할 수 없다.
[13]
경비함중 하나는 무려 2차대전 때의
기어링급 구축함이다! 5인치함포도 멀쩡히 달려있다!
[14]
파키스탄군은 이슬람 국가들 중에서 가장 큰 부류에 속하는 상비군과 이를 뒷받침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파키스탄의 낙후된 경제 사정 때문에 르완다와 소말리아 뿐만 아니라 많은 분쟁지역에 UN 평화유지군으로 자국군을 파병했다. 이민과 해외취업한 파키스탄인들이 가족에 송금하는 외화와 함께 UN 평화유지군 수당은 파키스탄의 주요 외화 획득 수단 중 하나다.
[15]
방공사령부
[16]
상세 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