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6:20:35

콜롬비아군

세계의 군대 (지역별 가나다순)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keep-all"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8%; min-height:2em"
{{{#!folding ⠀[ 아시아 ]⠀
{{{#!wiki style="margin:-5px -1px -20px"
<colbgcolor=#eee,#000> 동아시아 대만 · 대한민국 · 몽골 · 북한 · 일본 (준군사조직) · 중국
동남​아시아 동티모르 · 라오스 · 말레이시아 ( 조호르군) · 미얀마 · 베트남 · 브루나이 · 싱가포르 · 인도네시아 · 캄보디아 · 태국 · 필리핀
남아시아 네팔 · 몰디브 · 방글라데시 · 부탄 · 스리랑카 · 인도 · 파키스탄
서아시아 레바논 · 바레인 · 사우디아라비아 · 시리아 · 아랍에미리트 · 아프가니스탄 · 오만 · 요르단 · 예멘 · 이라크 · 이란 · 이스라엘 · 카타르 · 쿠웨이트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 카자흐스탄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8%; min-height:2em"
{{{#!folding ⠀[ 유럽 ]⠀
{{{#!wiki style="margin:-5px -1px -20px"
<colbgcolor=#eee,#000> 서유럽 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모나코 · 벨기에 · 영국 · 아일랜드 · 프랑스
남유럽 구호기사단 · 그리스 · 몬테네그로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 북마케도니아 · 스페인 · 알바니아 · 이탈리아 · 키프로스 · 크로아티아 · 튀르키예 · 포르투갈
중유럽 독일 · 오스트리아 · 스위스 · 슬로베니아 · 슬로바키아 · 체코 · 폴란드 · 헝가리
북유럽 노르웨이 · 덴마크 · 라트비아 · 리투아니아 · 스웨덴 · 아이슬란드 · 에스토니아 · 핀란드
동유럽 러시아 · 루마니아 · 몰도바 · 벨라루스 · 불가리아 · 세르비아 ·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 · 우크라이나 · 조지아 · 트란스니스트리아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8%; min-height:2em"
{{{#!folding ⠀[ 아메리카 ]⠀
{{{#!wiki style="margin:-5px -1px -20px"
<colbgcolor=#eee,#000> 북아메리카 멕시코 · 미국 · 캐나다
카리브 도미니카 공화국 · 도미니카 연방 · 바베이도스 · 아이티 · 자메이카 · 쿠바 · 트리니다드 토바고
중앙아메리카 과테말라 · 니카라과 · 벨리즈 · 엘살바도르
남아메리카 가이아나 · 베네수엘라 · 볼리비아 · 브라질 · 수리남 · 아르헨티나 · 에콰도르 · 우루과이 · 칠레 · 콜롬비아 · 파라과이 · 페루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8%; min-height:2em"
{{{#!folding ⠀[ 아프리카 ]⠀
{{{#!wiki style="margin:-5px -1px -20px"
<colbgcolor=#eee,#000> 북​아프리카 리비아 · 모로코 · 수단 · 알제리 · 이집트 · 튀니지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레소토 · 말라위 · 모리셔스 · 모잠비크 · 보츠와나 · 앙골라 · 에스와티니 · 잠비아 · 짐바브웨
서​아프리카 가나 · 감비아 · 기니 · 기니비사우 · 나이지리아 · 니제르 · 라이베리아 · 말리 · 모리타니 · 베냉 · 부르키나파소 · 세네갈 · 시에라리온 · 적도 기니 · 카보베르데 · 코트디부아르 · 토고
동​아프리카 남수단 · 르완다 · 마다가스카르 · 부룬디 · 세이셸 · 소말리아 · 소말릴란드 · 에리트레아 · 에티오피아 · 우간다 · 지부티 · 코모로 · 케냐 · 탄자니아
중앙​아프리카 가봉 · 상투메 프린시페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차드 · 카메룬 · 콩고 공화국 · 콩고민주공화국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8%; min-height:2em"
{{{#!folding ⠀[ 오세아니아 ]⠀
{{{#!wiki style="margin:-5px -1px -20px"
<colbgcolor=#eee,#000> 오스트랄라시아 뉴질랜드 · 호주
멜라네시아 바누아투 · 솔로몬 제도 · 파푸아뉴기니 · 피지
미크로네시아 나우루 · 마셜 제도 · 미크로네시아 연방 · 키리바시 · 팔라우
폴리네시아 사모아 · 통가 · 투발루
}}}}}}}}}}}}
콜롬비아군
Fuerzas Militares de Colombia‎
Military Forces of Colombia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Escudo_Fuerzas_Militares_de_Colombia.svg.png
<colbgcolor=#003893> 국가
[[콜롬비아|]][[틀:국기|]][[틀:국기|]]
상비군 295,000명
예비군 35,000명
병역제도 징병제
육군력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03893><colcolor=#fff> 전차 0대
장갑차
(APCs/IFVs)
485대
자주포 6문
다연장로켓 0문
수송 차량 - }}}}}}}}}
해군력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03893><colcolor=#fff> 해군 전투함 총합 234척
주력 수상함
호위함 4척(+5척)
초계함 2척
잠수함
재래식 잠수함 4척 }}}}}}}}}
공군력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03893><colcolor=#fff> 4세대 전투기 23기
공군기 총합 270기
헬리콥터 272기
항공기 총합 490기 }}}}}}}}}

1. 개요2. 상세3. 역사4. 수뇌부5. 구성
5.1. 육군5.2. 해군
5.2.1. 해군보병대
5.3. 공군5.4. 국가 경찰
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콜롬비아 군대.

2. 상세

현재 병력이 약 290,000명 규모로, 남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군 다음가는 규모이다.[1] 사실 콜롬비아가 현대에는 군부가 딱히 집권했던 적이 없던 민주국가임에도 군대 규모가 중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유난히 큰 것은 모두 내전 때문이다(...) 내전으로 한때 FARC를 비롯한 반군에서 영토의 40%를 내어준적도 있고, 현재도 반군이 상당한 세를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더군다나 지금도 명성이 약해졌다고 하지만 상당한 마약이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측에서도 이를 막으려고 콜롬비아군의 증강에 도움을 주면서 군대 규모가 작을래야 작을수가 없게 된 것이다. 마약 카르텔 및 반군과의 전투로 인해 실전경험도 많은 편이다.

경제 규모에 비해 사병의 봉급이 상당히 박한 편이다. 또한 콜롬비아의 실업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군인들도 전역을 하고나서 콜롬비아에서 구직활동 해봐야 백수로 사는 비일비재한지라 그간의 경력을 살려 용병으로 전직해서 돈을 버는 일이 많다. 특히 콜롬비아의 특수부대 출신의 전역자들이 국제 용병 시장에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오랜 내전으로 다져진 실전 경험을 갖춘데다 콜롬비아가 저개발 개도국이라서 전투력에 비해 값싸게 굴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이하게도 국가 경찰도 군의 일부로 취급된다. 다만 군인 병력 계산에는 포함되지 않는다.[2]

3. 역사

남아메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6.25 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했다. 콜롬비아군은 1951년 5월 카르타헤나 항구에서 파딜라호[3]를 이용하여 지상군 1,068명을 파병을 시작으로 1953년까지 4개 대대 전투병력 4,058명을 파병했다. # 그런데 자세한 내막을 들여다보면, 당시 콜롬비아는 우파정권과 좌파반군의 내전이 벌어지고 있던 혼란스러운 시국이었다.[4] 콜롬비아군은 대부분의 병력을 반군 진압에 투입했기 때문에 지원군을 보내줄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하지만 미국의 강한 압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전투 병력을 파병했던 것. 특히 다른 나라 유엔군들은 대부분 지원자들로 구성되었지만 콜롬비아군은 무작위 차출로 뽑혔다. 그것도 반군과 싸우는 1선급 부대는 빼고 전투력이 떨어지는 후방 사단이나 국경수비대에서 뽑아갔다. 물론 차출이다보니 지원만 하면 100% 뽑혀간다는 걸 이용하여 일부러 지원한 사람도 있었다.

미군에 배속된 콜롬비아군은 고지대 국가라는 이유로 주로 산악전에 투입됐다. 이들은 금성진격전[5]을 시작으로 김화 400고지 전투, 불모고지 전투[6]등에 참여하며 6.25 전쟁의 한 획을 그었다. 참고로 콜롬비아는 한국보다 평균 고도가 높지만 이 안 내리는 건조한 기후라서 콜롬비아군 장병들은 혹한의 겨울과 덥고 습한 여름의 한국 날씨로 인해 고통이었다.[7]

거기다 파병에서 돌아온 참전용사들이 곧바로 다시 내전과 게릴라 토벌에 동원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당연히 악화되었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소외 당하자 콜롬비아 참전용사들은 한국전에 참전했었다는 사실 자체를 숨기거나 부정적으로 여기게 됐다. 이 때문에 참전용사 모임도 그렇게 활발하지 않다고 한다.

4. 수뇌부

파일:콜롬비아 국장.svg
통수권자 국방장관 합동군사령관 합동참모의장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 이반 벨라스케스 장관 루이스 나바로 육군대장 호르헤 레온 곤잘레스 파라 공군대장
육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경찰청장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에두아르도 엔리케 자파테이로 알타미란다 대장 가브리엘 알폰소 페레즈 가르세스 대장 람세스 루에다 루에다 중장 호르헤 루이스 바르가스 발렌시아 대장

5. 구성

5.1. 육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콜롬비아 육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2. 해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콜롬비아 해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2.1. 해군보병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콜롬비아 해군보병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Escudo_Infanteria_de_Marina_de_Colombia.svg.png
Infantería de Marina Colombiana. 콜롬비아에서는 해병대를 해군보병대라고 부른다. 인원은 2020년 기준으로 53,123명.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Infantes_de_marina_colombia.jpg
포즈를 취한 해병대원들.

5.3. 공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콜롬비아 공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4. 국가 경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Coat_of_arms_of_colombian_national_police.svg.png
Policía Nacional de Colombia. 인원은 17만 명 수준이다.

6. 관련 문서



[1] 한때는 33만의 병력으로 남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병력을 자랑했다. [2] 국가 경찰을 포함하면 인원 수가 50만에 육박한다. [3] 당시 파딜라호의 중위 '에드아르도 윌스 올라야'의 손자(윌스 벨레스)는 2014년 콜롬비아 해군 참모총장으로 소개되었다. [4] 1948년 유력한 차기대권 주자였던 호르헤 엘리에세르 가이탄이 우파진영에서 보낸 암살범에 의해 살해 당한 것이 시초였다. [5] 1951.10.13~21, 중공군이 점령한 주요 3개 고지를 탈환했다. 이 덕분에 유엔군이 철원-김화-평강(철의 삼각지대)를 통제할 수 있었다. [6] 1953.03.23, 경기도 연천 북방 천덕산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현재 DMZ 너머 북한지역에 있는 275고지다. [7] 한국인들의 고정관념과 달리, 콜롬비아는 인구의 대부분이 일년 내내 날씨가 선선한 고산지대에 거주한다. 물론 콜롬비아는 국토가 꽤 넓기 때문에 정글 같이 무더운 아열대기후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