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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레잉 카드, 화투, 장기, 마작 등 기원이 오래된 게임.2. 상세
보통 전쟁이 없이 평화로운 상태[1]에서 이러한 게임들이 만들어지는데, 애초에 인간의 사고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만 생기는 것이 게임이니 당연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인류의 역사와 게임의 역사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고대 이집트에서 발견된 세네트는 기원전 3500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어 역사가 가장 길다. #
주로 나무, 돌, 뼈 등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로 바둑, 마작 같은 추상전략게임이 만들어졌다. 이후 2세기 경, 채륜이 종이[2]를 발명한 뒤로 플레잉 카드, 화투[3] 등 종이를 사용한 카드 게임이 생겨났다.
3. 현대화
미국이 1867년, 플레잉 카드를 제작하는 회사인 USPC를 설립해 체계적인 게임 물품 수급이 가능해졌다. 덩달아 이 회사에서 참고를 받은 닌텐도[4]는 1953년에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재질의 플레잉 카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왜색을 지우려 개량한 화투패를 사용하였다.[5]각종 대회들도 생겨났다. 1924년에는 체스 대회 중 하나인 세계체스연맹이 설립되어 1927년에 체스 올림피아드가 처음 치뤄졌다. 바둑계에서는 1988년, 응씨배 세계 프로 바둑 선수권 대회가 창설되었다. 또한, 국제 포커 대회인 WSOP가 1970년에 창설되었다.
4. 쇠퇴 및 부흥
이처럼 게임 부문에서 위상이 있는 고전 보드게임은 1995년, 보드게임 카탄이 생기자 점점 인기를 잃어간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오로지 카드나 주사위만을 팔면 상업적으로 도움이 안된다.특히나 여타 게임들이 그렇듯, 도박, 폭행[6]등 게임 외적인 요소로 지적을 받아 제재를 당하기도 한다.[7] 심지어는 칩이나 점수봉과 같이 클래식 보드게임에 사용되는 것도 기피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현재는 청소년 도박 등 사례가 급증해 관련 교육이 늘어나고 있고, 이를 통해 게임과 도박을 구분하여 " 게임은 즐기되, 10원도 걸면 안된다."라는 인식이 깔려있다.[8][9]
더하여 텀블벅 등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플레잉 카드 및 화투의 새로운 디자인을 제작 후 판매하여 펀딩에 성공하는 사례가 있다. # #
5. 틀이 있는 목록
5.1. 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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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타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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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추상전략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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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립국 또는
강대국이 이에 해당한다.
[2]
채후지 또는 채륜지라고 부른다.
[3]
화투는
16세기 경
일본에서 만들어져 다른 고전 보드게임에 비하면 한참 후배이다.
[4]
1889년에 설립된
콘솔 게임 회사가 맞다! 당시에는 주로
화투를 만들던 회사였다.
[5]
일본에서는 여전히
종이를 사용하여
화투를 만든다.
[6]
이것도
도박에서 파생된 것인데,
돈이나 소중하게 여기는
재물을 걸고서 신경이 예민하기에 자주 발생하는 사례이다.
[7]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는
2001년부터
포커,
고스톱,
마작 등 클래식 보드게임을 심의받는다면 무조건 청불을 준다.
[8]
10년 전까지만 해도, '
고스톱이
유해하다'거나 '
10원, 100원 정도는 심심풀이로 걸어도 된다'는 인식이 팽배했던 것과 비교하면 인식 개선이 확실히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
[9]
사실 노인들이
동전을 게임에 사용하는 이유는
마땅히 이를 대체할 것이 없어서가 크다. 그래서
보드게임 카페와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칩을 구비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