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1 21:00:28

촉촉수

파일:baduk_test3.png 바둑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d5ae59><colcolor=#000> 규칙 국가별 룰, 초읽기, 접바둑, , 착수금지
기초 원리 활로( 단수), 따냄, , 행마
기본 형태 , , 자충, , 장문, 촉촉수, 환격, 후절수, 귀곡사, 공배, 궁도
특수 형태 장생, 삼패, 진신두
대국 흐름 포석, 정석, 끝내기, 계가, 복기, 기보
수읽기 먹여치기, 사활, 수상전, 수나누기, 교환, 맞보기
도구 바둑판, 바둑돌, 인공지능, 101weiqi
사람 및 기관 바둑 기사, 품계, 기원, 한국기원, 대한바둑협회, 일본기원, 관서기원, 중국기원, 바둑 기전
프로젝트 나무위키 바둑 프로젝트
기타 용어, 격언, 특징, 화점 }}}}}}}}}


1. 개요2. 내용3. 기타

1. 개요

단수가 연속으로 이어지는 형태의 바둑 용어.

2. 내용

촉촉수

단수를 당하게 되면 돌을 잇거나 빠져나가서 단수의 형태를 피하게 되는데, 촉촉수는 그 피한 형태도 단수이거나 단수로 몰아서 외통수로 잡을 수 있는 형태를 말한다.

보통 먹여치기나 1선~2선의 돌을 끊어서 잡는 형태의 촉촉수가 많으며, 회돌이축 등 다른 형태와 결합되어있는 형태의 몰아떨구기도 가끔 나온다. 또 유명한 형태로 세 개의 돌이 늘어진 모양의 돌은 근처에 상대 돌들이 꼿꼿이 서 있으면 도망쳐도 먹여쳐서 촉촉수로 유도하는 형태가 있다. 링크에서는 이 형태를 호리병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실전에서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간단한 형태에서부터 위 링크에 나오는 꽤 복잡한 형태까지 익혀두는 것이 좋다. 환격, 수상전, 사활 등과 함께 초급자가 촉촉수를 못 봐서 상급자에게 털리는 경우가 자주 나오기 때문.[1] 어느 정도 단계까지 올라가면 판이 망할 정도로 규모가 큰 촉촉수는 서로 당하지 않지만 알고도 당하거나 일부러 당해야 하는 촉촉수도 있어서 묘미가 있다.

3. 기타

연단수, 몰아떨구기라는 단어도 사용된다. '촉'이라는 음가를 가진 한자는 觸(닿을 촉), 燭(촛불 촉), 矗(우거질 촉) 등이 있지만 여기의 촉촉은 순우리말이다.


[1] 특히 정석에서 함정수를 못 보고 촉촉수를 당하는 경우가 잦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