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 주권에 대한 임대·양도 행위의 분류 | |||
조차 ( 조계) |
할양 |
종속 ( 종속국 · 종속 지역 · 보호 · 식민화 · 속령) |
병합 |
특수한 관계 | 괴뢰정부 · 자치령 · 조공국( 조공책봉) · 위임통치 · 신탁통치 |
1. 개요
식민( 植 民, colonization)이란 정치, 경제적으로 본국(本國)과는 차별적으로 대우하면서 본국의 주민들이 이주, 개척하여 활동하는 일을 말한다. 식민지(植民地, colony)는 식민 지배를 받는 대상국으로, 식민제국에 의해 국가로서의 주권을 사실상 혹은 법적으로 상실한 나라를 가리킨다. 식민지는 정치적으로는 종주국인 식민제국의 종속국이 되며, 경제적으로는 본국에 대한 원료 공급지, 상품 시장, 자본 수출지의 기능을 하게 된다. 제국주의 시기에는 식민지만을 관할하는 장관급 부서인 식민지성이 존재했다.2. 특징
종속 지역의 일종으로 본국 밖에(주로 해외) 있으면서 본국의 통치를 받는 지역. 원래의 의미는 본국 주민들이 본국에서 떨어진 곳에 이주해서 살면서 본국에 대해 종속관계를 갖는 거점을 의미하였으나, 근대 시기에는 정복을 통해 사실상 복속된 지역을 두루 의미하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한국어 등 동아시아 언어들에서는 대부분 후자의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뉘앙스가 좋지 않아서 '달의 식민지'와 같은 본래 의미로 쓰인 예 역시 썩 좋은 이미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본래의 의미는 오늘날 한국어를 기준으로는 '개척지'나 '이주지' 등 다른 단어를 선택해 쓰는 일이 많다.종류로는 정착형 식민지가 자치권을 얻은 자치령, 주권국가를 제약하는 보호국, 주권국가의 일부 또는 전체의 주권을 박탈하고 자치권만 남겨두는 보호령, 자치권조차 없는 직할령, 외부의 영토라는 의미의 속령, 해외영토 등이 있다.
통념과는 달리 식민지로 이주한 본국인들은 하류층 또는 경제적으로 식민지 주민과 별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어차피 본국에서 떵떵거리고 잘 나가는 사람이 구태여 식민지로 가서 고생할 이유도 없기도 하고, 식민지로 이주할 시 본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이나 지원책을 노리고 이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스페인의 콘키스타도르들도 대부분 하급 무사들이나 지휘관이라고 해봤자 하급 귀족들이 대부분이며, 일제강점기 조선이나 만주, 대만으로 이주한 일본인들도 하층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식민지가 해체된 이후 일본 본토에 돌아온 히키아게샤들이 차별과 멸시를 당한 이유 중 하나가 이러한 선입견이기도 하다.
3. 역사
자세한 내용은 식민주의 문서 참고하십시오.4. 영향
자세한 내용은 식민주의/영향 문서 참고하십시오.식민지 지배는 지배국과 피지배국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5. 목록
대항해시대와 제국주의 시절 열강들이 건설한 자원 침탈 목적의 식민지뿐 아니라 로마 속주 및 동방식민운동과 같은 고중세의 정착형 식민지들, 조차지, 현대에 타국/타민족에 대한 강제적 식민화가 일어나는 곳으로 분류되는 지역들을 포괄한다. 현재까지 독립하지 않아 속령으로 분류되는 지역들은 해당 문서로. 근현대 식민제국 형성 이후의 식민지 목록에 대해선 식민지와 지배 국가 목록(위키백과)을 참조. 일본령 류큐, 조선, 대만은 기재하지 말고 병합에 기재.- 고대 그리스
- 해외의 폴리스
- 고대 로마의 속주
- 공동통치령
- 영국
- 13개 식민지
- 뉴펀들랜드 자치령
- 뉴잉글랜드
- 뉴질랜드 자치령
- 로디지아
- 로어노크 식민지
- 영국령 인도
- 영국령 실론
- 영국령 홍콩
- 영국령 웨이하이웨이
- 나우루 지역
- 메소포타미아 위임통치령
-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 영국령 위투
- 제임스타운
- 말라야 연합
- 해협식민지
- 싱가포르 식민지
- 남아프리카 연방
- 영국령 이집트
- 탕가니카 지역
- 영국령 나이지리아
- 캐나다 자치령
- 파푸아 지역
- 팔레스타인 위임통치령
- 포트 해밀턴
- 영국령 아일랜드
- 스페인
- 이탈리아
- 이탈리아령 리비아
- 트리폴리타니아
- 키레나이카
- 이탈리아령 동아프리카[6]
- 몬테네그로 주
- 달마티아 주
- 이탈리아령 에게해 제도
- 이탈리아령 알바니아
5.1. 국력이 지배국을 능가/비슷해진 경우
피지배국이 지배국보다 국력이 비슷해지거나 우월해진 사례는 매우 희귀하다. 그도 그럴 것이 식민지였다는 것은 지배국보다 국력이 한참 부족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므로, 지배국보다 국력이 비슷해지거나 우월해진 사례가 있어도 대부분이 17~18세기 정착형 식민주의 시절의 국가들이다. 당장 이 분야의 대표인 미국부터가 그렇다.[7]하지만 흔치 않게 피지배국이 지배국보다 앞서거나 비슷하거나 상당히 근접한 예시도 존재한다. 다음은 그런 흔하지 않은 선례들을 거론해본다. 기준은 국력 문서의 초강대국, 강대국, 지역강국, 중견국을 기준으로 하며, 피지배국이었던 국가의 국력이 지배국이었던 국가의 국력과 같은 등급이거나 높은 등급일 경우로 한다.
-
미국
미국 독립 전쟁으로 독립한 후 국력을 키워 미영전쟁에서 영국에게 절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님을 보여줬고, 양차 세계 대전에서 압도적인 파워를 보여주며 현재는 강대국인 영국을 훨씬 넘어서서 세계 최강의 초강대국으로 올라섰다.[8] 게다가 " 주영미군"까지 있다. 단, 타 문화권을 통치한 다른 예와는 달리 미국은 영국 본토인들이 직접 이주하며 자치권을 얻어내며 건국한 정착형 식민지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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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지역강국으로 중견국인 포르투갈을 아득히 추월하고 BRICS의 일원이 되었다. 나라 크기가 포르투갈의 80배가 넘는 데다가 인구도 브라질이 20배가량 많으며, 독립 당시부터 이미 포르투갈을 인구 수로 따돌린 상태였다.[10] 게다가 브라질은 페드루 2세 치하에서 적극적으로 근대화 정책을 펼치고, 공화정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이민을 널리 받아들면서 공업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한 데 반해, 포르투갈은 혼란기를 겪고 살리자르 하에서도 공업화가 더딘 상황이었고, 거기에다가 식민지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벌어진 장기간 전쟁으로 발전이 크게 뒤처진 상황이었다.[11] 하지만 브라질이 1970년대 오일 쇼크 때부터 1990년대까지 불황을 겪고 반대로, 포르투갈이 1970년대 들어 민주화가 정착되고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하면서 브라질에서 포르투갈로 대대적으로 유입이 되는 상황이 펼쳐졌다가, 2010년대 이후에는 다시 역전되어서 많은 포르투갈인들이 유로존 위기로 인해 미래가 안 보이는 조국을 떠나 브라질 땅에서 새출발을 하고 있으며, 이는 포르투갈의 인재 유출을 더욱 촉진시키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포르투갈이 포르투갈어의 표준 지위를 포기했다. 포르투갈이 앞서는 점이라면 브라질은 포르투갈과 달리 질적인 경제 측면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며 1인당 GDP는 여전히 포르투갈이 더 높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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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네덜란드와 같은 지역 강국으로 분류된다. 오랫동안 네덜란드에게 식민 지배를 당하기도 했고,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본국을 떠나 네덜란드 본토에서 부역자로 생활하기도 했으며, 세계 대전에는 네덜란드군의 일원으로 싸우다가 희생되기도 했다. 네덜란드 본토로 이주한 인도네시아인들은 대부분 네덜란드의 사회와 문화에 거의 동화되면서 이름도 인도네시아식이 아니라 네덜란드식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름만 가지고 인도네시아계를 찾기는 쉽지 않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인은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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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와 같은 중견국으로 분류된다. 덴마크와 스웨덴의 지배를 겪고 스웨덴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는 북유럽에서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였으나[12] 1970년대 북해에서 석유가 나오고 이후 석유 수출을 기반으로 경제 발전, 복지 등에 투자하면서 모든 국력 부문에서 지배국이었던 스웨덴과 덴마크를 역전했다. 오죽하면 옛날엔 노르웨이인들이 스웨덴으로 일하러 가던 게 이젠 반대로 스웨덴인들이 노르웨이로 일하러 오는 신세가 되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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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22년 1분기에 명목상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8,547억 달러를 기록하여 세계 5위의 자리에 올랐고 8,160억 달러를 기록한 영국을 제쳤다. 군사력 또한 GFP순위상, 매년 미국- 러시아- 중국에 이은 4위에 랭크됨에 따라, 5위~8위에 랭크되는 영국을 능가했다.[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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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일부 중남미 국가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등 일부 남미 국가들이나 푸에르토리코,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일부 중미 국가는 잠시동안 스페인보다 부유했고 특정 몇몇 부문에서는 산업화도 빨랐지만, 현대 들어와서 푸에르토리코를 제외하고는 모두 따라잡혔다.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의 자치령이므로 논외로 하면,[15] 1960년대 당시의 상기된 중남미 나라들이 스페인과 1인당 GDP가 비슷하거나 스페인보다 더 높았지만, 1970년대 초가 되면 스페인보다 1인당 GDP가 높은 중남미 국가는 아르헨티나뿐이었고, 그마저 1975년부터는 스페인이 추월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1960년대 초반까지 당시로서는 인구가 훨씬 많던 스페인보다 총 GDP와 1인당 GDP 양측에서 모두 앞섰으며 10위권 내에 들 정도의 전체 국력을 갖추기도 했다. * 정확히는 1960~1964년까지 총 GDP에서도 스페인을 근소하게 앞섰으나 196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순위가 급락하기 시작했다. -
멕시코
멕시코의 경우 1인당 GDP는 스페인보다 낮으나 인구는 2배 이상 많아서 전체 GDP는 스페인을 추월했다.
- 대한민국의 경우 1인당 GDP, 1인당 PPP 같은 1인당 경제력과 군사력 순위에서는 일본을 추월했고 지역강국의 최대인 호주, G7 국가이자 순 국력으로 강대국의 최소 급인 캐나다보다 우세하고 역시 G7 국가이자 강대국의 최소인 이탈리아, 브릭스 국가이자 관점에 따라 강대국으로 분류되는 브라질과 동급 내지 우위로 평가받는 강대국의 최소를 칭할 수준의 세계 9~10위권까지 올라 국력에서 중요한 역량적 차원인 순수 국력으로는 일본을 많이 따라잡았다. 그러나 인구 수, 영토 면적에서는 일본에 밀리기 때문에 GDP 같은 총 경제력은 일본에 열세이며 무엇보다 한국은 주변이 초강대국 후보, 강대국들로 둘러싸여 있는 바람에 국제적인 영향력이 순수 국력에 비해 적어 영향력 면에서는 지역강국 평가를 받고 있기에 영향력이 일본에 비해 낮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인이다.
5.2. 1인당 GDP를 추월한 경우
5.3. 제국주의 시절 식민지배를 받지 않은 비서구 국가
열강들이 식민지들을 많이 만들면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멸망하는 와중에도 살아남은 국가들이다. 보호령이었던 국가와[20] 제국주의 시대가 끝난 이후 건국된 국가들[21]은 제외한다. 참고로 유럽같은 서구권에 있던 국가들도[22] 영토를 점령당한 사례가 수두룩하다.[23] 스웨덴[24], 스위스, 산마리노, 안도라 정도만이 예외였고, 아메리카의 국가들은 모든 나라가 유럽 국가의 식민지였다가 독립한 나라들이다.[25] 제일 먼저 점령되었던 만큼 독립도 빨리해서 1차, 2차 세계 대전 때 대부분 독립했었던 국가들이었을 뿐이었다.- 일본 - 동북아에서 유일하게 식민지배를 피한 나라로 지리적으로나 자원으로보나 얻을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열강들의 눈에 일본은 그다지 큰 흥미거리가 아니었다. 오히려 아시아에서 최초로 근대화에 성공해 제국주의 반열에 오르면서 조선, 타이완 섬 등의 식민지를 야금야금 손에 넣게 됐다. 일본 제국 항복 이후에 연합국 사령부가 일본에 주둔해 지배하는 연합국 점령하 일본이 되긴 했으나 이는 한반도의 미군정, 소련군정과 마찬가지로 식민지라 하기엔 거리가 멀다.
- 중국 - 청나라 시절 아편 전쟁을 기점으로 유럽 열강들에게 땅을 조금씩 뺏기며 사실상의 반식민지로 전락하기도 했고, 간신히 완전한 식민지배는 면했으나 이후 중일전쟁 때 일본 제국의 침공으로 당시 수도였던 난징을 비롯해 베이징, 상하이 등 여러 지역들을 점령당해 일본의 식민지가 될 위기에 처했으나, 정부를 충칭으로 옮기는 등 갖은 저항을 한 끝에 일본이 패망하면서 중국 전 지역의 식민 지배는 피했다. 열강들에 비해 군사력이 약했지만 워낙 영토가 거대하고 인구가 많았기 때문에 식민지배를 피할 수 있었다.
- 태국 -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 유일하게 열강들의 침략을 받고도 독립을 지킨 국가다.[26] 자국의 영토를 일부 떼어주는 식으로 프랑스와 영국 사이의 사다리 외교로 잘 버텨내었다. 하지만 태평양 전쟁 시절엔 일본 제국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추축국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 이란 - 카자르 왕조 시절 여러 열강 군대들의 침략을 받아 수도 일부를 제외하고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지만 열강의 보호령이 되거나 완전히 영토를 합병당하진 않았다.
- 튀르키예 - 강대국이었던 오스만 제국 시절에도 일부 유럽 국가들에게 위협을 끼칠 정도로 잘 나갔고, 전후 국토가 열강들과 그리스, 아르메니아에게 분할될 뻔한 위기도 튀르키예 독립 전쟁을 잘 넘기면서 해결했다. 튀르키예 공화국이 수립되고 나서도 발빠른 근대화를 추진한 덕에 식민지배받을 적도 없이 도리어 같은 서구 열강 자리에 낄 수 있었다.
-
라이베리아 - 아프리카의 국가 중 유일하게 식민지배를 받은 적이 없는 국가다.[27] 미국 흑인 노예의 후손이 건국한 나라인데, 똑같이 영국으로부터 식민지배를 받다 독립한 미국의 보호를 받으면서 식민지배를 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
5.4. 창작물에서
- 스티븐 유니버스의 홈월드는 우주 전체에 걸쳐 식민지를 건설하며, 식민지로 삼은 행성의 생명과 자원을 갈취한다.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일본 - 극 중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이란 나라와의 전쟁에서 패배해 에어리어 11이라는 호칭을 부여받은 식민지로 등장한다.
- 메이플스토리의 에델슈타인 - 검은 마법사를 추종하는 단체인 블랙윙과의 전쟁에서 패배해 블랙윙에게 자유를 박탈당한 식민지로 등장한다.
6. 식민지가 아니지만 식민지와 유사하게 취급되는 경우
-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은 UN의 옵저버 국가이고 공식적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행정권을 행사하고 있어[28] 국제법상으로는 별개의 국가로 간주되고 식민지로 분류하지 않지만, 이스라엘이 서안 지구에 유대인 정착촌을 설치하고 군경 통제를 통해 팔레스타인의 영토를 식민지화하고 있으며 자치정부 역시 제대로 된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기에 서안지구는 사실상 식민지와 다름없는 취급을 받는다.
- 모로코 - 서사하라: 본래 서사하라 지역은 모로코와 구별되는 사흐라위인이 오랫동안 살아왔으나, 스페인의 스페인령 사하라 식민지 포기 이후 모로코가 녹색행군을 통해 최대 도시인 엘아이운을 점령하고 모로코 장벽을 세워 서사하라 지역의 약 80%를 병합했다. 모로코는 서사하라를 자국의 본래 영토와 동등하게 취급하며 식민지임을 부정하지만, 해당 지역 내 모로코 정착민들의 원주민에 대한 차별 및 폴리사리오 전선에 대한 군사적 탄압 등으로 아프리카 연합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는 서사하라를 사실상 모로코의 식민지로 인식하고 있다.
7. 관련 문서
- 콩키스타도르
- 대항해시대
- 총독
- 동인도회사
- 독립군
- 독립운동
- 보호국
- 부왕
- 분리주의
- 불평등 조약
- 우주 개척
- 괴뢰국
- 위성국
- 임시정부
- 속령
- 식민지 근대화론
- 식민사관
- 식민제국
- 제국주의
- 조계지
- 조차지
- 톈진 조계
- 종속국
- 종속 지역
- 총독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1]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난 이후의 식민지는 없는데, 이는 식민지를 보유하는 건 공산주의의 사상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비슷한 개념으로
위성국들이 존재했었고, 소련 당시의 위성국가들도 식민지 못지 않게 소련에게 억압받아 지금까지도 소련을 계승한 러시아에게 반러 감정도 있다.
[2]
정확히 말하면
위임통치령. 제1차세계 대전 이후 독일이 보유하고 있던 태평양의 적도 이북 섬 지역들을 일본이 위임통치 형식으로 차지하였다. 완전히 일본령이 아닌 위임통치였기 때문에 일본은 태평양 전쟁 이전까지 해당 지역에 함대와 함대를 지원할 수 있는 시설들을 설치하지 못하였다.
[3]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의 개인 식민지였다.
[4]
프로이센 공국은 왕국을 칭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프로이센 왕국의 전신은
브란덴부르크 선제후국이다.
[5]
명목상으로는
동군연합이었지만
노르웨이 국왕의 대관식은
덴마크 국왕의 대관식으로 퉁쳐졌고, 덴마크 국왕이 파견한
덴마크인
부왕들이 노르웨이를 통치했다.
노르웨이인은 덴마크 정계에 진출조차 힘들었으며,
노르웨이어도
덴마크어화되어 오늘날 노르웨이어는 덴마크어에 가까운 보크몰과 노르웨이 지역 방언을 재구성한 뉘노르스크로 표준어가 나뉘어있다.
[6]
기존 이탈리아령 에리트레아, 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에
영국령 소말릴란드와 에티오피아를 합쳐 만든 식민지
[7]
미국은 지배국의 국력은 물론, 1인당 GDP까지 초월한 몇 안되는 케이스에 속하기도 한다.
[8]
미국의 국력이 어마어마하게 강해진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대영제국이 식민지들이 독립하는 바람에 쇠퇴한 덕이 더 크다. 물론 절대적으로 보자면 영국은 여전히
상당한 국력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가 세계 최강으로 솟아난 미국이다.
[9]
이는
캐나다와
호주도 마찬가지.
[10]
물론 포르투갈의 인구가 더 많았을 때도 있지만 이건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너무 많이 죽어서 일시적으로 인구가 격감한 영향이며, 포르투갈 현지에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립되고 노예 무역으로 흑인 인구도 꽤나 유입되면서 재추월했다. 그리고 독립 이후로도 식민 본국인 포르투갈은 물론
이탈리아,
그리스,
불가리아,
폴란드,
독일,
러시아,
일본,
아랍인,
유대인 등의 이민 인력을 널리 수용하였고, 반대로 포르투갈은 쿠데타, 독재정, 식민지 전쟁 등의 혼란 속에서 이민을 받을 여유가 안 되었기 때문에 애초에 포르투갈보다 인구가 적을 수가 없다.
[11]
단, 여기서 포르투갈이 발전이 뒤처진 것은 어디까지나
유럽 기준이다. 1960년부터 역사적 추세를 보면,
세계은행 집계 기준으로 포르투갈의 1인당 GDP가 브라질에 뒤처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구체적으로, 1960년부터 1985년까지는 포르투갈이 브라질의 1.5~2배 정도의 1인당 GDP를 보이며 브라질의 추격이 성공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1986년 포르투갈이 유럽공동체(
유럽연합의 전신)에 가입하고 급속도로 성장하여 차이를 크게 벌렸다.
[12]
그래도 세계적으로 보면 부국이다.
[13]
다만
GFP자체가 논란이 많은 수치라, 인도의 군사력이 정말로 영국을 능가했는지 여부에는 이견이 있다.
[14]
물론 이러한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자체적으로
핵무기와
ICBM,
SLBM을 보유하고, 세계 3~6위의
국방비를 쓰며,
파키스탄과의 분쟁 등 에서 풍부한 실전경험을 가지고 있는
인도군은
영국도 무시할 수 없는 강군이다.
[15]
푸에르토리코의 경우 등락이 극적인 스페인 경제와 달리 꾸준히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꾸준히 스페인과 1인당 GDP가 비슷하거나 약간 높았고, 2010년대 중반부터는 스페인보다 1인당 GDP가 약간 더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2018년 기준, 푸에르토 리코는 31,651$, 스페인은 30,370$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인구를 비롯한 양적인 측면에서 스페인에 너무 뒤쳐지는게 현실이며 인구가 300만명을 조금 넘기는 도시국가 규모다.
[16]
이들 국가들은 1인당 GDP 10위권에 집계되는 국가들에 속한다.
[17]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리아의 구 식민지들 모두 1인당 gdp가 전세계적으로 최상위권인 국가들이다.
[18]
사실 스위스는 오스트리아의 전체 GDP도 뛰어넘기도 하였다. 비록 오스트리아의 1인당 GDP 또한 세계 최상위권이긴 하나 스위스의 1인당 GDP 넘사벽으로 높은데다가 인구 또한 100만명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다.
[19]
엄밀히 말하자면 중화민국이 일제의 식민지였던 건 아니니 애매하다.
[20]
베트남,
캄보디아,
이집트,
네팔,
부탄,
오만,
아프가니스탄 등이 있다.
[21]
이스라엘, 유고슬라비아의 구성국, 중앙아시아 국가,
에리트레아,
동티모르,
남수단 등이 있다.
[22]
열강이었던 프랑스도
나치 독일의 침공으로 파리가 함락되며 비시 프랑스가 되어 괴뢰국으로 전락한 적이 있었다.
[23]
당장
폴란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발칸 반도 국가들, 구소련 국가들 등등 유럽에서도 수많은 국가들이 식민지가 되거나 영토를 점령당한 사례가 있다. 특히 폴란드는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100년 넘게 받았고 겨우 독립하고 얼마 못가
나치 독일과
소련에 분할 점령되었고 다시 독립 이후 소련의 영향력에 있는 공산 국가가 되는 등 유럽 국가임에도 아픈 역사를 많이 겪었다.
[24]
특히 스웨덴은 1523년 건국부터 현재까지 단 한번도 외세에 의해 지배를 받지 않은 유일한 국가다. 보호국이나 괴뢰국이 된 적도 없이 쭉 독립을 유지했고 오히려 노르웨이를 사실상 병합해 연합 왕국을 이루기도 했다. 옆동네 핀란드, 노르웨이가 각각 러시아 제국, 나치 독일에 넘어가는 동안에도 독립을 유지했다. 애초에 스웨덴과 같은 16세기에 있었던 다른 국가들 중에서 현재까지 국체를 유지한 국가는 스웨덴을 제외하면 없다.
[25]
현재 세계 질서를 이끄는
미국도 본래 영국의 식민지였다.
[26]
베트남의 응우옌 왕조는 프랑스 침공 이후에도 나라 자체는 멸망하지 않았고 황제도 계속 있었지만 프랑스의 보호국으로 전락하여 명목상으로만 나라가 유지되었을 뿐 사실상 프랑스의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27]
에티오피아조차 5년 동안 이탈리아의 식민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
[28]
요르단강 서안 지구 한정.
가자 지구는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