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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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에서는 제12황녀. 2. 본래 오듀세우스의 누나이자 샤를의 첫 자식이었기에 본래대로라면 기네비어가 아닌 셰리가 제1황녀가 되어야 했으나 샤를이 황제로 즉위하기 전에 스메라기 가문으로 시집을 갔기 때문에 황녀의 직위는 받지 못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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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神聖ブリタニア帝国 | Holy Britannian Emp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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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
황력(A.T.B) 1년(명목상) 황력(A.T.B) 1813년(실질적) |
정부 재편 | 황력(A.T.B) 2018년, 제로 레퀴엠[1] |
수도 | 제도 펜드래곤 |
법정 연호 | 황력(A.T.B) → 코우와[2] |
국가 종교 단체 | 기아스 향단(비공식)[3][4] |
정치체제 | 전제군주제[5] |
하위 행정구역 | 24 에어리어(Area) |
국가원수 | 황제[6] |
군대 |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군 |
공용어 | 영어[7] |
화폐 | 브리타니아 파운드[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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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마 <All Hail Britannia!>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이자, 작중 최강의 초강대국이다.[9] 주인공인 를르슈 람페르지의 고향이자 주적이다.
명칭은 신성 로마 제국과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즉, 영국과 그 의인화인 브리타니아에서 유래했다. 영토는 아메리카 대륙에 속해 있는데, 나라 하나가 대륙 전체를 점거하면서 대륙 이름도 브리타니아 대륙으로 바뀌었다. 영국이 나폴레옹에게 패배하여 아메리카로 쫓겨난 뒤, 아예 아메리카에 새살림 차렸다는 설정이다. 그래서인지 원래 영국은 이후 초합집국에 속하게 된다. 현실의 비슷한 예시라면 브라질 제국을 들 수 있는데, 이쪽도 포르투갈 왕조가 나폴레옹에게 쫓겨나 브라질로 간 것이다. 하지만 이쪽은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한 후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귀양 가면서 포르투갈 왕조가 귀환했고 브라질은 나중에 독립했다.
작중 대체역사에 의하면 미국 독립전쟁 이 실패하면서 북미 식민지배가 유지되고 ' 워싱턴의 난'으로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C.C.의 설명에 따르면, 독립 실패의 이유는 원군을 청하러 프랑스에 간 벤저민 프랭클린이 당시의 브리타니아 공작에게 회유되어 백작 작위를 받고 전향한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한다(출처는 1기 DVD 또는 블루레이의 부록 '를르슈의 브리타니아 역사 강좌').
황제를 정점으로 하는 절대군주제를 표방하고 있다. 현 황제 이전에도 강대국이기는 했으나, 당시에는 비동맹 고립주의를 표방하고 있었다. 시즌 1 때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영토가 북미에 국한되어 있었는데, R2 설정으로는 남북미 전부가 영토다. 98대 황제 샤를 지 브리타니아가 즉위한 이후로 군대를 확충하고 무력을 앞세워 영토를 확장, 지금은 세계의 1/3을 차지하는 대제국이 되었다. 수도는 펜드래건(Pendragon, 초기에는 네오웨일스(Neo-Wales)였다 카더라)인데, 패륜 종결자가 떨어트린 프레이야(핵)를 맞고...
엄격한 신분제도를 기초로 한 계급사회를 유지하고 있으며, 98대 황제의 지론인 불평등이야말로 경쟁과 진화를 만든다를 국시로 삼아 영토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일본의 식민지화도 그 일환. 테러에 대해서는 일체 교섭하지 않는데, 문제는 인질극이 일어나면 인질까지 몰살시키고 "약해 빠져서 인질이 된 놈들이 병신"이라 취급하는 것. R2부터 묘사가 더욱 강해진다.[10]
작중 주로 외치는 구호는 All Hail Britania(올 하일 브리타니아).
황족의 이름은 대부분 프랑스식이다. 근대 민족국가 성립 전까지 유럽(특히 영국)의 귀족들은 프랑스어를 쓰고 프랑스식으로 이름을 쓰는 경우가 많았던 것을 반영한 설정인 듯.[11] 이를테면 제 98대 황제 샤를(Charles). 예외라면 '리카르드 반 브리타니아 1세(Ricard Van Britannia I)' 같은 경우 네덜란드어식인 반(van)을 썼으며, 브라질 포르투갈어식인 '지' 도 보인다.
나오는 궁전은 황족 행정특구의 성 다윈 가(Saint Darwin Street) 브리타니아 궁(Britannia Palace, 본궁). 별궁으로는 베리알 궁(Belial Palace), 워릭 궁(Warrick Palace), 아리에스 별궁(Imprerial Villa at aries).
요새로는 캘리포니아 기지(California Base)가 언급된다. 병기에는 주로 영국 지명이나 원탁의 기사나 아서왕 전설 관련 명칭을 썼는데, R2가 되자 어원이 부족해졌는지 프레이야나 발키리 부대, 지크프리트 같은 북유럽 신화 계열의 명칭도 쓴다.
브리타니아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말은 양키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브리키(정확히는 ブリキ(양철) 혹은 ブリ鬼(브리타니아 귀신)).
흔히 브리타니아식 체스라고, 작중 희한한 체스 장면이 나와 브리타니아식 체스는 실제 체스와는 다르다는 농담이 있었다. 사실 코드 기아스 내내 사용되었던 전개는 싸그리 날려먹고 복선을 까는 연출이었다. 앞부분의 체스말이 사라지고 치솟는 등 괴상한 진행은 그냥 작화 미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마지막의 경우 상징적인 의미로서 슈나이젤이 의도적으로 행한 행동임에 지나지 않는다.
포로를 구속구로 묶어놓고 입을 막아 놓은 다음 밥을 주는(...) 고문방식이 있는 듯하다.
귀족제로 총 9개 작위가 있다.
대공(작) - 공작 - 후작 - 변경백 - 백작 - 자작 - 남작 - 기사 - 무훈후(Knight of honor, 비세습 위계. 귀족 최하위 계층)
시즌 1기 당시에는 기사가 비세습 위계였다가 R2에서 최하급 세습 위계로 설정 변경. 또한 제국 최강의 기사를 모은 나이트 오브 라운즈가 존재한다.
귀족제 치고는 드물게 여성도 군에 입대하여 사관복무는 물론 기사작위를 받는 것도 가능. 대신 나이트메어 프레임의 여성 파일럿 슈트의 노출도가 상당히 높은 디자인이다. *
국가는 본 문서 상단에도 동영상이 링크되어 있는 <All Hail Britannia!>. 작품 외적으로도 브리타니아 제국을 상징하는 테마곡이지만, 작품 내적으로도 진짜로 이 곡이 브리타니아 제국의 국가란 것이 공식 설정이다. 브리타니아의 공용어가 영어라는 설정에 걸맞게 곡의 가사는 영어로 구성되어 있다. 부른 사람은 불명이지만 일본인이 부른 것인지 발음이 약간 어색하다.
Truth and hope in our Fatherland! And death to every foe! Our soldiers shall not pause to rest We vow our loyalty Old traditions they will abide Arise young heroes! Our past inspires noble deeds All Hail Britannia! Immortal beacon shows the way Step forth and seek glory! Hoist your swords high into the clouds Hail Britannia! Our Emperor stands astride this world He’ll vanquish every foe! His truth and justice shine so bright All hail his brilliant light! Never will he be overthrown Like mountains and sea His bloodline immortal and pure All Hail Britannia! So let his wisdom guide our way Go forth and seek glory Hoist your swords high into the clouds Hail Britannia! |
우리 조국 안의 진실과 희망! 그리고 모든 적들에게 죽음을! 우리 전사들은 쉬지 않을 것이다 우린 충성을 맹세했으니 오랜 전통들이 보호할 것이다 젊은 영웅들아 일어나라! 우리 과거가 고귀함을 불어넣으니 모든 충성을 브리타니아에게! 불멸의 불빛이 길을 밝히니 나아가 영광을 찾으라! 너희의 검들을 구름 보다 높이 들어라 브리타니아 만세! 우리 황상폐하께서 세계에 서 계시니 그분 께서는 모든 적들을 물리치실 것이다! 그분의 진실과 정의가 빛나시니 그분의 빛께 모든 충성을! 그분께선 절대 무너지시지 않으신다 산들과 바다 처럼 그분의 혈통은 불멸이시고 순수하시다 모든 충성을 브리타니아에게! 그분의 지혜가 우릴 인도하시게 하소서 나아가 영광을 찾도록 너희의 검들을 구름 보다 높이 들어라 브리타니아 만세! |
참고로 작중에서 유대류가 가장 많이 서식한다고 한다. 물론 미주에도 유대류가 서식하니까 당연한 일이다.
세계관 내에서도 군대와 산업의 미래화가 철저하게 이루어진 몇 안되는 국가이다. 브리타니아군이 운용하는 장비만 봐도 로봇보행병기, 공중전함을 운용하고 있으며, 화기 또한 차재화기나 공용화기는 물론이고 보병의 개인화기까지 모두 코일건으로 도배돼있다. 현실의 영국과 미국을 모티브로 한 국가답게 과학기술력도 세계 제일인 듯하다. 전차나 전투기, 수상함 같은 통상적인 무기들도 죄다 미래식으로 되어있다. 때문에 일반무기로만 무장하던 일본군은 브리타니아군에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하였다.
다만 브리타니아가 뭔가를 빠르게 생산하고 배치하는 데에는 능하지만, 새로운 기술은 작중 플로트 시스템과 광선무기 외에는 다른 나라보다 먼저 배치한 것이 하나도 없다.
여담으로, 이 세계관에서 브리튼 제도는 어떻게 되었을지 불명.[12] 영국이 브리튼 제도에서 쫓겨 났으니 공화제가 수립되었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나폴레옹에 의해 프랑스에게 합병되었을 수도 있다. 일단 작중 브리튼 제도는 EU 소속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영국을 이긴 프랑스는 브리타니아에 의해 합병당한다..
2. 역사
공식 역법으로 황력(A.T.B, Ascension Throne Britannia)을 쓴다. 유로 브리타니아에서 혁명력을 사용하는데 서력기원과는 차이는 3년 내외로 보인다.황력에 따라 구성된 주요 역사는
황력 이전 -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브리타니아 정벌.
황력 1년 - 알윈 1세에 의해 격퇴. 리카르도 반 브리타니아 1세가 브리타니아의 초대 황제가 된다.
황력 ????년. - 현자의 돌( 사쿠라다이트) 일본에서 발견.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서 지팡구를 황금의 나라로 표현. 연금술이 발달한 유럽은 현자의 돌을 찾기 위해 대항해시대를 엶.
황력 ????년. - 「처녀왕」 엘리자베스 1세의 사생아 헨리 9세가 후계자로 즉위하면서 튜더 왕조 존속. 이로써 코드 기아스의 세계관에서는 스튜어트 왕조의 성립과 그에 따른 스코틀랜드 왕국과의 연합은 성립하지 않는다.
황력 1770년대. - 조지 워싱턴의 반란. 벤저민 프랭클린이 브리타니아 공작의 회유에 넘어갔고[13], 루이 16세의 원조를 얻지 못한 독립군은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요크타운 전투에서 결정타를 입고 패배하였다.[14]
황력 1805년 - 트라팔가르의 패배. 호레이쇼 넬슨 제독의 함대가 프랑스-에스파냐 연합 함대를 급습, 빌뇌브 제독의 함대가 영국 해군을 괴멸시키고 15만 군대가 브리튼 섬에 상륙한다.[15]
황력 1807년 - 에든버러의 굴욕. 엘리자베스 3세가 혁명군에 붙잡혀 에든버러에서 왕정 폐지를 선언한다. 엘리자베스 3세는 리카르드 1세의 도움으로 북미 식민지로 탈출해 신대륙으로 천도한다.
황력 1813년 - 엘리자베스 3세의 유언으로 후계자로 지명된 리카르도 반 브리타니아는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성립을 선언한다( 튜더 왕조 단절).
황력 18??년. - 남북 전쟁 발발. 이에 대해 두 가지 설정이 있는데, 브리타니아로 망명온 유럽 귀족들이 노예 해방을 주장하며 남부 여러 주에서 일으킨 반란을 일컫거나, 혹은 에스파냐를 중심으로 한 연합군과 브리타니아와의 전쟁을 가리킨다. 후자에서는 브리타니아가 승리하여 아메리카 대륙을 통일함. 이후 아메리카 대륙은 브리타니아 대륙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황력 1853년 - 브리타니아 제국 군함 4척이 쇄국 중인 일본을 방문, 개국을 요구했다.
황력 ????년[16]. - 1차 태평양 전쟁. 브리타니아가 사쿠라다이트 산업을 노리고 전쟁을 일으켰으나 내전이 겹치면서 실패한다.
황력 2010년 8월 10일 - 브리타니아가 일본에 선전포고를 했다. 2차 태평양 전쟁이 발발했으며, 황력 2010년 9월,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다.
작품의 스토리 전개는 이 사건 이후의 역사를 따라간다.
샤를 치세에 EU와 전쟁을 벌여 우세를 점하였으며, 중화연방의 혼란을 획책한 뒤 이를 이용해 중화연방 영토의 상당 부분을 손아귀에 넣었다. 초합집국 성립 후 흑의 기사단의 선전포고로 전면전 상태에 돌입했다.
그 뒤 98대 황제 샤를 지 브리타니아를 죽였다며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가 99대 황제로 취임하게 된다. 를르슈는 신분제로 인한 차별을 없애 버렸고, 이 때문에 많은 반란이 일어났지만 어렵지 않게 제압한다. 그러나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는 흑의 기사단과 손을 잡고 명분을 얻어 본격적으로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덕분에 수도 펜드래건이 슈나이젤파에 의해 프레이야를 맞고 날아가 버렸고 를르슈, 나나리, 슈나이젤, 코넬리아를 제외한 황족 대부분이 몰살당한다.[17]
전세계 전선에서 초합집국 부대인 흑의 기사단과 대치한 데다 나이트 오브 라운즈, 다모클레스, 슈나이젤 일당 등 몇몇 병력이 흑의 기사단으로 빠지면서 가용병력이 부족하게 되어 불리한 상태가 되었지만, 를르슈는 자신의 두뇌와 브리타니아의 인재들을 활용해 결국 반란군을 제압하고 승리, 세계 정복을 선언한다.
하지만 2개월 뒤 공개처형에서 를르슈가 제로에게 암살당하고, 를르슈의 친동생이지만 그에게 반대해 슈나이젤파의 중요 인물이 되었던 나나리 비 브리타니아가 뒤를 잇게 된다. 재위기간은 1년 정도밖에 안 되지만 황제로서 벌인 행적들 때문에 를르슈는 폭군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고, 살해당할 당시에도 대중들에게 욕을 듣고 있었다. 즉위직후 획기적이라고 할수 있는 신분제 폐지도 이 때문에 묻힌 듯. 내란이 일어났던 원인이기도 하니... 물론 를르슈의 진의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존경받는 황제로 남았겠지만 말이다.[18]
그리고 이후 나라의 명칭은 합중국 브리타니아로 바뀌고, 제정이 폐지되며 소국으로 영토가 쪼개졌다가 슈나이젤의 지도 아래 소국들이 모여 초합집국의 가맹국이 된다.
하지만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에서는 이에 반발해 노랜드 폰 류네베르크를 필두로 한 국가 류네베르크가 초합집국에 가입하지 않았고, 그 후 일본의 홋카이도 블록을 점령하고서 제 100대 황제로 카리스 알 브리타니아를 옹립해 네오 브리타니아 제국의 건국을 선언. 천공요새 다모클레스까지 부활시켜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재건을 노린다.[19]
판도가 간지나고, 나름대로 설정도 있고 한 것이 적용하면 재밌기 때문인지 슈퍼파워나 Hearts of Iron 시리즈 등 역사 시뮬레이션에 모드로 집어넣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선 유니온과 합쳐진 브리타니아-유니온으로 등장한다. 형식상으로는 입헌군주국이지만 브리타니아계의 영향력이 강해서 실질적으로는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황제 샤를 지 브리타니아의 독재에 가까운 정체를 가지고 있다. 더블오 원작에서 미국 대통령 겸 유니온 대표로 나왔던 인물인 브라이언 스테그마이어는 이쪽에서는 브리타니아-유니온의 총리로 나오고 있고 한편 샤를 지 브리타니아는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황제와 브리타니아-유니온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서기 2017년 12월 5일에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의 생일을 맞아, 공식 트위터에서 서기와 황력은 다르지만 2017년의 를르슈 생일을 축하한다고 트윗을 남겼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선 그리프스 전역과 네오 지온 항쟁을 거쳐서 지구 연방내의 브리타니아 파벌이 세력을 키워서 생겨난 집단이 되었고 일본도 원작처럼 침략해서 점령한 것이 아니라 국가 영향력을 빼앗아 흡수 합병을 시도했다. 당연히 이에 반발해 브리타니아와 싸운 인물들도 있는데 그 중에 코우지, 테츠야, 료마도 있었다고 한다.[20] 저런 상대들이 있었어도 거의 일본을 점령했었다고.
3. 역대 황제
일단 공식적인 초대 황제는 알윈 1세로 간주하며, 북미 대륙 천도후 브리타니아를 세운 리카르드 반 브리타니아는 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명목상 90대 이상 이어진 계보를 내세울뿐 실제로 황제가 90명 이상 실존한 것도 아니다. 현실세계에서 일본서기의 결사팔대와도 겹치는 설정. 확실하게 이름이 밝혀진 경우만 기입.순서 | 이름 |
초대 | 알윈 1세 |
?대 | 리카르드 반 브리타니아 |
?대 | 클레어 리 브리타니아 |
91대 | 알렉 라 브리타니아[21] |
98대 | 샤를 지 브리타니아 |
99대 |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22] |
네오 브리타니아[23] | |
100대 | 카리스 알 브리타니아[24] |
101대 | 사쿠야 스메라기 메 브리타니아[25] |
4. 에어리어 목록
에어리어 명칭 | 현실의 대응 국가 |
에어리어 1 | 제국 본토[26] |
에어리어 2 | 캐나다 지역 |
에어리어 3 | 멕시코, 중미 및 카리브해 |
에어리어 4 | 그린란드 |
에어리어 5 | 아이슬란드 |
에어리어 6 | 남아메리카 |
에어리어 7 | 미드웨이 제도 |
에어리어 8 | 포클랜드 제도 |
에어리어 9 | 뉴질랜드 |
에어리어 10 | 인도차이나 반도[27] |
에어리어 11 | 일본 |
에어리어 12 | 필리핀 |
에어리어 13 | 캄보디아 |
에어리어 14 | 파푸아뉴기니 |
에어리어 15 | 남태평양 제도 |
에어리어 16 | 한반도?[28] |
에어리어 17 | 인도네시아 |
에어리어 18 | 아랍에미리트 및 중동 |
에어리어 23 | 포르투갈 |
에어리어 24 | 스페인 |
출처
참고로 저 에이리어 번호는 단순히 정복한 순서에 따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코넬리아가 아랍에미리트를 정복했을 때 매겨진 번호가 에이리어 18이었다. 중동지역 자체를 에어리어18로 구분하기 때문이다. 당시 스페인은 이미 브리타니아에 병탄당한 상태였다.
5. 브리타니아 역사의 주요인물
-
알윈 1세(Alwin I)
브리타니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브리타니아 민족의 건국 시조. 현 황실은 스스로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알윈 1세의 직계자손이 브리타니아 가문에 이어져 왔다고 주장한다. 현실역사를 참고하자면 일본의 덴노처럼 정통성의 확보를 위해 천여 년 간 황실의 혈통이 이어져오고 있다는, 일종의 만세일계를 주장하고 있는 것. 실상은 전설상의 인물에 가깝다. 때문에 98대 황제 샤를 지 브리타니아까지의 98인의 모든 황제가 전부 실존했던 것은 아니다. 역사적, 고고학적 근거가 희박하고, 실재했는지도 불명이기 때문에 민족성을 진취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전설상의 인물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른바 브리타니아판 진무 덴노. 굳이 이 사람을 진짜로 황실의 직계선조라 가정한다면, 브리타니아 가문은 켈트족 출신이란 얘기가 된다.[29]
-
엘리자베스 1세
브리타니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중 하나로 여겨지는 튜더 왕조의 여왕. 현실의 역사에서는 후사가 없어 튜더 왕조가 단절되고 스코틀랜드의 왕 제임스 6세(= 잉글랜드의 왕 제임스 1세)를 후계자로 지명하여 스튜어트 왕조가 성립되지만, 작중에서는 애인들 중 누군가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헨리 9세에게 왕위를 양도하였다. 아이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 가운데 당대의 브리타니아 공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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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9세(Henry IX)
가공의 인물로, 엘리자베스 1세의 사생아로 왕위를 계승하였다. 절대왕정을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 브리타니아를 성장의 안정궤도에 진입시킨 명군.
-
엘리자베스 3세(Elizabeth III)
튜더 왕조의 마지막 왕. 애국심이 강하고 열정적이었으나, 절대왕정에 불만을 품은 식민지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실정을 거듭하여 조지 워싱턴의 반란을 초래하였다. 대륙의 패자 나폴레옹과의 갈등을 외교적으로 처리하는 데 실패하고 양국 관계를 악화시켜 전쟁으로 몰고 갔다. 트라팔가르 패배 이후 에든버러의 굴욕으로 감금되지만, 리카르드 1세의 도움으로 북미 식민지로의 탈출에 성공하였다. 신대륙 천도 후의 첫 왕으로, 후사 없이 승하하여 튜더 왕조는 단절되었다. 실제 역사와는 달리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 패배 직후 사망하는데, "나는 치욕을 잊지 않는다"는 유언을 보자면 그녀가 나폴레옹 암살 배후로 지목된다.
를르슈의 브리타니아 역사 강좌에 의하면 나나리가 이 여왕의 팬으로, 작중 성격 & 행적 모두 이 여왕과 은근히 닮았다. 스자쿠가 엘리자베스 3세의 강경한 성격을 살짝 비판하고 를르슈가 나폴레옹 독살설을 언급했다가 둘다 나나리에게 데꿀멍당했다.
-
리카르드 반 브리타니아 1세(Ricard Van Britannia I)
브리타니아 왕조의 시조. 튜더 왕조와 혈연관계에 있는 명문 공작가문 출생이다. 조지 워싱턴의 반란을 진압한 공적으로 브리타니아 대공에 서임되고, 북미 총독에 임명되었다. 에든버러 굴욕사건 당시 친구이자 심복으로 후일 최초의 나이트 오브 원이 되는 리샬 엑톨과 함께 엘리자베스 3세를 구출하였고, 이후 최고실력자로 대두되었다. 튜더 왕조 단절 후 왕실의 친족임을 명분으로 하여 A.T.B. 1758년 스스로 왕위에 올랐다. 제정 개시, 황력 제정, 브리타니아 연대기 편찬 등의 업적을 남겼다.
[1]
99대 황제이자 악역황제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의
제로에 의한
사살 직후 합중국 브리타니아로 재편.
[2]
제로 레퀴엠이 발생한 황력을 원년으로 하는 새로운 기년법으로, 황력 2018년은 코우와 1년.
[3]
98대 황제 샤를 시대에는 황제의 최측근 단체로 활동하기까지 했다. 다만 이전 시대에는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는지 불명이며, 황제를 포함한 극소수 이외에는 존재조차 모를 정도로 은밀하게 활동했다. 막후에서 나름 왕성하게 활동했으나 브리타니아-초합집국 전쟁 과정에서 교단 본거지가 흑의 기사단 최정예 부대의 공격으로 교주를 포함한 단원 전원이 사망하고 소멸되었다.
[4]
다만 팔라프라는 이름의 분파는 남아 있어 지르크스탄에서 코우와 2년까지 존속한다.
[5]
제로 레퀴엠 이후 사실상
입헌군주제로 전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6]
제로 레퀴엠 이후 사실상 폐지된 걸로 보인다.
[7]
코드기아스 자체가 일본 애니이기에 작중 등장인물들은 일본어로 말하나 신문이나 뉴스, 각종 교과서 등 모든 곳에서 영어를 사용한다, 애초에 브리타니아 제국 황실이 나폴레옹으로 인해 집이 털려버리고 아메리카로 쫒겨난 영국 왕가가 시조이니 그럴수밖에, 또한 이 밖에도 각 에어리어에선 영어 말고도 일본어, 스페인어 등 지역별로 사용되는 제 2국어가 따로 존재하는것으로 보이나 이 또한 작중에서 잘 다뤄지진 않는다, 쉽게 생각해보자면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가 조선인들에게 일본어 사용을 강조했고 공용어를 일본어로 지정했으나 한국어, 한글 또한 자주 사용됐던 것과 비슷한 맥락일지도 모른다.
[8]
원작에서는 언급이 없고 반역의 를르슈 R2 사운드 에피소드 EP 1에서 잠깐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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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연방,
유럽연합,
초합집국 등 브리타니아보다 국력은 밀려도 어느 정도 대적할 만한 세력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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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기 때문인지 작중 황자인 를르슈 뿐만 아니라 일반 브리타니아 평민들조차 자국에 반감을 가진 브리타니아 반란주의자들이 존재한다. 심지어 외전에서 묘사되길 제로인 를르슈가 브리타니아에 맞서는 반역을 일으키자 지들도 거기에 자극을 받아서 다른 곳도 아닌 브리타니아 본토 내부에서 테러를 일으켰다는 묘사가 있다. 이 평범한 평민의 대표격인 리발 칼데몬드만 해도 흑기사단의 수장인 제로가 자기네 황자를 죽였어도 (나리타 전투에서 흑기사단이 일으킨 산사태에 셜리의 아버지가 사망하기 전까지는) 일본해방전선 과격파가 일으킨 인질 사건에서 학생회 멤버를 구출한 것을 비롯해서 초창기에 의적활동을 하던 흑기사단을 몰래 지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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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전술했듯이 코드기어스 세계관에서 영국은 프랑스에 의해 멸망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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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은 영국의 후신이나 다름없는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은 브리튼 제도의 탈환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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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이 기어스에 걸려서 강제로 회유당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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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역사에서는 영국군은 포위 공격을 당하고 물자 부족으로 1천 이상의 사상자를 입은 채 항복, 7천이 넘어가는 병사들이 포로로 잡히는 참패를 당하며 미국의 독립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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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역사에서는 넬슨이 전사하긴 했으나, 빌뇌브 함대가 대부분의 함선을 잃고 참패하여 프랑스의 영국 진출 시도가 완전히 좌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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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황력 185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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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에서
마리벨 멜 브리타니아은 펜드래건에 없었기 때문에 살아있었으며 카린느도 다스코의 도움으로 팬드래건을 나오면서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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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과주의자가 아닌 과정주의자들에게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 브리타니아의 무고한 군인들과 흑기사단 병사들의 목숨을 멋대로 저울질한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를르슈는 신분제 철폐 및 재벌 해체를 시행하는 등 적어도 브리타니아 하층민들에게 만큼은 존경받을만한 황제가 맞으며 업적으로 봤을때는 명군이라 평가해도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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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홋카이도는 시툼페의 장벽이라 불리는 배리어로 완전히 둘러싸여 흑의 기사단의 탈환 시도를 두 번이나 막아낼 정도로 외부의 침입을 완벽히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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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지는 카렌과 함께 행동한 적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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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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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최후의 황제라고 할수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이명 중 하나가 라스트 엠페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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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지역을 무단 점령하여 생긴 세력이며 다른 브리타니아 황족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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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브리타니아의 제 100대 황제로 즉위했지만 어디까지나 노랜드에 의해 옹립된 괴뢰정권의 황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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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짜 사쿠야는 로제로서 레지스탕스 활동 중이며 사쿠야의 카게무샤가 황제로 즉위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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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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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에서는 중화연방 소속이 되어있다. 쌍모의 오즈에서 태국이 브리타니아, 중화연방 양국이 공동통치하는 지역이란 설명을 보아 명목상 에어리어 10일뿐, 다른 지역처럼 확고한 지배권은 없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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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만주, 연해주인지 한반도만인지 애매하다. 나중에 중화연방이 분할되었을때 지역을 보면 만주와 연해주가 포함되는 형태로 분할되기 때문이다. 에어리어16은 한반도 즉 한국이 확실했으나 중화연방으로 편입되는 형태로 빼앗긴 지역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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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영국 전설에서 비슷한 예를 찾자면
브리타니아 열왕사에 나오는 아이네이아스의 자손이자 브리튼의 첫 왕인
브루투스 1세가 있는데 전설상의 브리튼 초대 왕이다. 다만 현대에는 혈통이 끊겼다. 현 영국 왕실과 혈통이 이어지는 군주 중
스코틀랜드 왕국의 건국시조인
키나드 1세 막 알핀이 있는데(이름에서 볼 수 있듯 '알핀'의 아들.) 이쪽도 전설의 인물로 의심되고 있다. 더군다나 '알윈'이라는 이름도 '알핀'과 비슷하니, 모티브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