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2:01:29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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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감독
클럽 감독
파일:레인저스 FC 로고.svg

17대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에드빈 반 데 사르
(2004~2008)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2008~2010)
마르크 판보멀
(20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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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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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F6600 0%, #FF8533 20%, #FF8533 80%, #FF6600)"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8533>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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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웨슬리 스네이더 134회 2003.4.30 2018.9.6
2 에드윈 반 데 사르 130회 1995.6.7 2008.10.15
3 프랑크 더부르 112회 1990.9.26 2004.6.26
4 라파엘 판데르파르트 109회 2001.10.6 2013.11.19
5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106회 1996.8.31 2010.7.11
데일리 블린트 2013.2.13 2024.3.26
7 디르크 카윗 104회 2004.9.3 2014.9.4
8 로빈 반 페르시 102회 2005.6.4 2017.8.31
9 필립 코쿠 101회 1996.4.24 200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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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축구 감독
파일:Giovanni-van-Bronckhorst.jpg
<colbgcolor=#f0f0f0,#222222><colcolor=black,white> 이름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OON
Giovanni van Bronckhorst OON[1]
본명 조반니 크리스티안 판브롱크호르스트
Giovanni Christiaan van Bronckhorst[2]
출생 1975년 2월 5일 ([age(1975-02-05)]세)
네덜란드 자위트홀란트주 로테르담
국적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직업 축구 선수 ( 레프트백, 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f0f0f0,#222222><colcolor=black,white> 유소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982~1993)
선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993~1998)
RKC 발베이크 (1993~1994 / 임대)
레인저스 FC (1998~2001)
아스날 FC (2001~2004)
FC 바르셀로나 (2003~2004 / 임대)
FC 바르셀로나 (2004~2007)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7~2010)
감독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15~2019)
광저우 푸리 (2020)
레인저스 FC (2021~2022)
국가대표 106경기 6골 ( 네덜란드 / 1996~2010)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0f0f0,#222222><colcolor=black,white> 별명 지오 (Gio)
주발 왼발
종교 무신론
가족 배우자 마리에케-볼퍼스[3]
장남 제이크[4] ( 축구 선수)
차남 조슈아[5] (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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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감독 경력
3.1. 활동3.2. 사단
4. 기록
4.1. 선수 기록4.2. 감독 기록
5. 여담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 축구 선수 출신 감독.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레인저스 FC 감독을 맡았다.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백이었다. 바르셀로나 드림팀 2기와 2000년대 오렌지 군단의 좌측수비를 책임졌던 풀백. 국가대표 팀에서도 붙박이 주전이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선 주장으로서 네덜란드의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감독으로서도 잘 나가고 있는데 친정인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을 이끌고 18년 만에 리그 우승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리그컵도 2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또 다른 친정인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FC에서는 부임 후 첫 시즌 만에 UEFA 유로파 리그 준우승 리그컵 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시즌이었던 2022년 하반기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조별 리그[6] 6전 전패 탈락이라는 치욕스러운 성적표를 안고 경질되는 아픔을 겪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1993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RKC 발베이크로 임대되며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뤘으며, 1995년 까지는 유망주로 머물러 있다가 1995-96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획득한다. 페예노르트에서 뛰는 동안 그는 거스 히딩크의 부름을 받아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뤘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페예노르트는 리그 우승에는 무언가 부족한 모습이었고 헨릭 라르손과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이적하자, 본인 역시 새로운 도전을 물색했다.
파일:판브롱크호르스트 레인저스 선수 시절.jpg
레인저스 FC 선수 시절
이미 국가대표팀의 주전 선수로 성장한 그의 행선지는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였는데, 청소년 국가대표팀 시절 그를 지도했던 딕 아드보카트가 신임 감독으로 내정된 팀이었다. 그는 리그, 클럽 대항전을 가리지 않고 활약을 지속했고, 빅 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파일:판브롱크호르스트 아스날.jpg
아스날 FC 선수로서 FA컵 우승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한 클럽은 에마뉘엘 프티의 대체자이자 파트리크 비에라의 중원 파트너를 물색하던 잉글랜드의 아스날이었다. 그러나 초반에 그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날려먹었으며 레이 팔러와의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이었다. 거기에 2002년 질베르투 실바까지 영입되면서 그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파일:판브롱크호르스트 UCL 우승.webp
FC 바르셀로나 선수로서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결국 2003-04 시즌을 앞두고 그는 같은 네덜란드 출신의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이끄는 FC 바르셀로나로 임대된다. 그는 레프트백이라는 새로운 포지션에 정착했고, 2004-05 시즌 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한다. 2006-07 시즌까지 그는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동하며 드림팀 2기의 일원으로 활약했고, 특히 2005-06 시즌에는 친정인 아스날을 상대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2:1 역전승하여 빅 이어까지 들어올려 커리어의 정점을 찍는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지만 그는 계약을 해지한 뒤 로이 마카이와 함께 친정인 페예노르트로 복귀했다. 그는 주장으로 임명되었고, 복귀 첫 시즌 KNVB 컵을 따내는데 일조했다. 3시즌 간 활약한 뒤, 2009-10 시즌을 끝으로 함께 입단한 마카이와 같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2. 국가대표

1996년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2010년까지 총 106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했다. 첫 메이저 대회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이었는데, 에드가 다비즈, 필립 코퀴, 프랑크 더부르, 로날트 더부르와 같은 쟁쟁한 선수진에 밀려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이어지는 UEFA 유로 2000, UEFA 유로 2004 대회에서는 주전 자리를 획득했다.[7]
파일:external/melosport.files.wordpress.com/van-brockhorst-and-deco-2006.jpg
2006 월드컵 16강전에서 함께 퇴장당한 포르투갈의 데쿠와의 관전
2006년 독일 월드컵 역시 참가했는데, 뉘른베르크의 전투라 불린 월드컵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난투극이었던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퇴장당해 당시 바르셀로나 동료였던 데쿠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UEFA 유로 2008 대회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도 연이어 참가했다.
파일:판브롱크호르스트 남아공월드컵 준결승전 골.jpg
2010 월드컵 준결승전 우루과이전의 대포알 선제골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특히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2008년 대표팀에서 은퇴한 에드빈 판데르사르를 이어 주장직을 수행했는데, 준결승 우루과이전에서 기록한 엄청난 중거리포로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었다. 2009-10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에 이 월드컵은 그의 마지막 대회였고, 결승전인 스페인전에도 출전했지만 연장 후반 에드손 브라프히트와 교체되며 국가대표 커리어를 마감했다. 그러나 남은 15분 동안 팀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퇴. 공교롭게도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 직전 시즌이 클럽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고, 준우승팀의 주장이라는 점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팀 주장과 유사하다.

3. 감독 경력

3.1. 활동

2015-2016 시즌을 앞두고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첫 시즌 페예노르트로 돌아온 디르크 카윗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3위와 함께 KNVB 컵 우승을 차지하며 팀에 07-08 시즌 이후 8년만에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선사한다.
파일:판브롱크호르스트 에레디비시 우승.jp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감독으로서의 리그 우승
(18년 만의 에레디비시 우승)
그 다음 시즌인 2016-2017 시즌에는 무려 98-99 시즌 이후 18년만에 페예노르트의 리그 우승을 이끄는데 성공했다. 시즌 내내 라이벌 아약스의 맹추격을 받았지만 득점왕을 차지한 니콜라이 예르겐센의 활약에 힘입어 1라운드부터 34라운드까지 1위 자리를 고수한 것. 시즌 최종전에서는 카윗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명예로운 은퇴전을 맞이하기도 했다. 이듬해에도 리그 순위는 다시 4위로 떨어졌지만 KNVB 컵 결승전에서 AZ 알크마르를 잡고 우승하면서 3시즌 연속으로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이듬해에는 팀에 복귀한 로빈 반 페르시의 활약에도 무관에 그치면서 팀을 떠나게 됐다. 그래도 판브롱크호스트 임기 동안 페예노르트는 176경기에서 107승을 거두는 등 원래 네덜란드의 축구 명가로서의 위상을 회복시켜놓고 나갔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후 2019-2020 시즌을 앞두고는 펩 과르디올라의 후임으로 맨체스터 시티로 부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여기까지만 해도 앞으로도 유럽에서 성공적인 감독 커리어를 이어나갈듯이 보였으나...
파일:판브롱크호르스트 광저우 R&F 감독.jpg
광저우 R&F 감독 시절
2020년 1월 24일, 드라간 스토이코비치의 뒤를 이어 중국 슈퍼 리그 소속 광저우 푸리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방향키를 아시아로 꺾게 되었다. 첫 시즌을 11위로 끝마쳤다. 하지만 한 시즌만에 유럽으로 돌아갔는데, 그 이유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라고 한다. 기사(풋볼에스파냐) 판브롱크호르스트의 후임은, 판브롱크호르스트를 몇 년동안 보좌해왔던 수석코치 장 폴 판가스텔이 맡아서 팀을 이끌게 되었다.
파일:GiovanBronckhorst.jpg
레인저스 FC 감독 시절
이후 한동안 공백기를 가지다가 프리미어 리그 아스톤 빌라 FC 지휘봉을 잡기 위해 팀을 떠난 스티븐 제라드의 후임으로 2021년 11월 레인저스 FC 감독에 부임했다. 부임 후 성적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2022년 2월 2일 열린 올드펌 더비에서 0:3으로 완패하면서 1위 자리를 내준 것이 흠.
파일:판브롱크호르스트 UEL 준우승.jpg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 패배 후 트로피를 지나치는 지오
대신 UEFA 유로파 리그 16강 PO에서는 무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6-4로, 16강에서는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4-2로 격파하고 8강에서도 SC 브라가를 3-2로 이기고 4강까지 진출했다. 이것도 모자라 4강에서는 RB 라이프치히를 합산 스코어 3-2로 꺾고 2007-08 시즌 이후로 14년만에 팀을 유로파 리그 결승에 올려놓았다. 상대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올라온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이후 유로파 리그 결승에선 선제골을 넣었지만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선 본선 직행에 실패했으나 3차 예선에 진출했고 벨기에의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플레이오프에서 네덜란드의 PSV를 연달아 제압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레인저스는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 진출했고 셀틱과 함께 간만에 스코틀랜드 클럽이 2팀이나 본선에 합류하게 되었다.[8]

챔스 본선에선 조별리그 A조에 포함되어 SSC 나폴리, 리버풀 FC, AFC 아약스를 상대하게 됐다. 하지만 조별리그 6전 전패를 기록하며 광탈당하자, 2022년 11월 21일, 레인저스는 판브롱크호르스트를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오피셜(레인저스FC) 당시 리그(2위)에서나 컵대회에서나 순탄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는데, 챔스 조별리그에서 2득점 22실점이라는 치욕적인 성적을 낸 게 시즌 도중 경질의 결정적 이유가 됐다.

경질된 이후 스코틀랜드 현지 미디어로부터 판브롱크호르스트가 (눈부신 성과를 거뒀는데도) 레인저스 구단, 미디어로부터 '절연 당했다(cancelled)'는 기사가 떴다. 기사(아이브록스노이즈)

2023년 6월 1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판브롱크호르스트가 시즌 도중 경질된 김상식의 후임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 후보 1순위였다'고 한다. 기사(스포츠동아) 판브롱크호르스트는 전북 측의 제안에 흥미를 가졌고 긍정적인 얘기까지 오갔으나 그의 자녀 학교 문제가 얽히면서 본격적인 협상 단계에 이르지 못한 채 무산됐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으로 잠깐 거론되었으며, 후일 인터뷰에서 공식 오퍼는 안 들어왔으나 손흥민, 이강인 지도하는 것 대한 흥미를 가진다는 발언을 했다. 클린스만이 감독직 경질된 뒤에도 팬들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가 감독 협상에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박지성이 외국 감독을 뽑는다하는데 전북현대 감독에 될 가능성이많이생겼다

3.2. 사단

4. 기록

4.1. 선수 기록

4.2. 감독 기록

5. 여담

  • 인도네시아계 네덜란드인이다.
  • 루이스 수아레스의 자서전에 따르면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네덜란드와 우루과이의 준결승전 전에 8강전에서의 핸드볼 반칙으로 4강전에 나오지 못하게 된 수아레스가 판브롱크호르스트는 이미 노쇠화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입을 털었다고 한다. 하지만 우루과이는 그 노쇠한 선수에게 중거리 원더골까지 먹히고 탈락한다. 이후 동료들은 수아레스에게 브롱크호스트가 노장은 무슨 노장이냐면서 따졌다고.
  • 2019년 1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겨울 휴식기 및 이적 시장이 끝나고 후반기 리그 시작하자마자 선배 야프 스탐이 이끄는 PEC 즈볼러와 경기를 했는데 하필 그의 데뷔전. 결과는 3-1로 패배했다. 선배의 노련함이 잘 보여진 경기 중 하나.
  • 조반니 레이나의 '조반니'가 이 선수에게서 따온 것 이라고 한다.


[1] 2010년 수훈, 5등급 네덜란드 오라녜나사우 훈장 Orde van Oranje-Nassau [2] /d͡ʒijoːˈvɑni ˈkrɪstiˌjaːn vɑn ˈbrɔŋkɦɔrst/ [3] Marieke-Wolfers van Bronckhorst. 2000년에 결혼. [4] Jake van Bronckhorst. 2002년 10월 2일생. # [5] Joshua van Bronckhorst. 출생 일자 미상. [6] 32강 [7] 2002 한일 월드컵은 네덜란드가 예선 탈락하는 바람에 출전하지 못했다. [8] 가장 최근에 스코틀랜드 팀이 본선에 2팀 출전했던것은 2007-08 시즌. [9] Jean-Paul van Gastel # [10] Roy Makaay # [11] Roy Makaay # [12] Dave Vos # [13] Arno Philips # 히딩크 사단의 일원으로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14] Yori Bosschaa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