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3: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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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어
1.1. 독, 항아리1.2. 독, 서남 방언1.3. 독(), 독극물1.4. 독(), 독일의 약칭1.5. 독/도크(Dock), 영어1.6. 독, 대한민국 해군 속어
2. 한자3. 獨, 대한민국의 성씨4. 작품
4.1. 프라이머리의 노래4.2. 김경호의 노래4.3. 영화 독(The Pot)
5.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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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어

1.1. 독, 항아리

전통 저장용기인 장독 등을 말한다.

1.2. 독, 서남 방언

서남 방언에서 돌[石]을 '독'이라고 한다. 먹으면 죽는 독이나 항아리를 뜻하는 독에 비해 길고 강한 억양으로 발음하는 것이 특징이다. 독도의 이름이 여기서 유래했다. 돌로 된 섬이라는 뜻.

1.3. 독(), 독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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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독(), 독일의 약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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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독/도크(Dock), 영어

파일:조선소 드라이도크.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b-38.jpg
선박 건조 중인 드라이 도크 USS 펜실베이니아(BB-38)가 얹혀있는 플로팅 도크[1]

선박의 건조나 수리, 혹은 짐을 적재/하역하는데 쓰이는 시설인 '선거(船渠)'를 뜻한다. 조선업에서는 '도크'라고 부른다.

좌측 사진 처럼 선거 내에 물이 차 있지 않아 선체가 전부 드러나는 형태의 선거를 드라이독 또는 드라이도크라 일컫으며 우리말로 '건선거'라고도 한다. 선거 내에 물이 차 있는 경우는 웻 독(Wet Dock)이라고 하며, 우측 사진처럼 선거 자체가 물 위에 떠 있는 형태일 경우 플로팅 독(또는 플로팅 도크, Floating Dock)이라고 한다.

우주선과 우주선이 서로 결합하는 것을 도킹이라고 부른다. 배가 항구에 정박하듯 멈추어 서는 것도 도킹인데 여기서 유래되었다. 도킹 스테이션 장치를 종종 독이라고도 부른다.

1.6. 독, 대한민국 해군 속어

대한민국 해군에서 사용되는 속어로 계급 막론하고 선임이 후임을 갈구고 괴롭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갈굼이 심한 고참은 독쟁이(혹은 별명에 '독'이 들어가거나), 갈구는 행위는 독 피운다 or 독 부린다고 한다.

해군 함정 중에서 군기를 강하게 잡고 스케줄이 빡센 배들을 '독배'라고 부른다. 여러 함정중에서도 DDH 9척과 DDG 3척 그리고 LPH 2척이 독배로 유명한데, 각 별명들은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세종대왕급 구축함, 독도급 대형수송함 각 문서에 적나라하게 있으니 확인해 보면 된다.[2] 독배는 사대천왕[3]을 비롯한 PCC들 중에도 종종 있다.

해군에서만 사용하는 속어이기 때문에 타군 소속이거나 타군 출신인 사람들은 무슨 뜻인지 잘 알아듣지 못한다. 공군에서는 같은 의미로 성격 나쁜 고참이나 간부는 ' 꼽창', 갈구는 행위는 '꼽질'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2. 한자

파일:漢.svg 파일:漢_White.svg 한국 한자음 빈도
[1~10위]
32 27 25 20 19
[11~106위]
18 17 16 15 14 13 12 11 10 9 8 7 6
[107~308위]
5 4 3 2
[309~407위]
1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교육용 한자 중 '독'으로 읽는 글자는 아래 5자이다.

3. 獨, 대한민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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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품

4.1. 프라이머리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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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김경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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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영화 독(The 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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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5. 창작물


[1] 사진의 군함은 펜실베이니아급 전함 1번함. 진주만에서 일본군의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함재기들의 공습에 의해 폭침되며 10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던 그 USS 애리조나(BB-39)의 자매함이다. 펜실베이니아가 1번함, 애리조나가 2번함. [2] 광개토대왕급은 각 함대 기함이거나 그에 준한 역할을 맡고 있고, 세종대왕급과 충무공이순신급은 해군 주력부대인 제7기동전단 소속이며, 독도급은 상륙함으로 이루어진 제5성분전단 소속이다. [3] 순천, 부천, 제천, 대천함으로 천자 돌림 2함대 PCC 4척을 의미했다. 해군 내에서 피철철이라 불리는 PCC인데 배치 함대가 최전방 2함대였던지라 이런 별명이 붙었다. 그러다가 2012년 대천과 순천은 한결 편한 3함대로 재배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