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21:16:22

토에이 애니메이션

도에이 애니메이션에서 넘어옴

<rowcolor=#fff> 일본 영화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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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90><tablebordercolor=#fff,#1f2023> 파일:토에이 애니메이션 로고.svg 토에이 애니메이션(주)[1]
東映アニメーション株式会社
TOEI ANIMATION CO., LTD.
}}}
<colbgcolor=#E94A38><colcolor=#fff> 기업규모 대기업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속령
일본
]]
설립일 1948년 10월 23일(일본 동화 주식회사)
창립일 1956년 7월 1일(도에이 동화 주식회사)
본사
〒164-0001
주요사업 애니메이션 기획/제작
판권 사업
해외 사업 전개
상장
상장여부: 상장기업
상장시장: 도쿄증권거래소 스탠다드
상장/공개일: 2000년 12월 8일
자본금 273억 7,755만 6,400원 (2022년 3월 현재)
결산기 3월 31일
직원 수 [연결] 840명
[단독] 559명(2022년 3월 현재)
매출액 5,451억 2,830만 6,000 원 (2022년 3월 현재)
모기업 토에이
링크 파일:토에이 애니메이션 로고.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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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임원진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color=#fff><colbgcolor=#E94A38> 설립자 <colbgcolor=#fff,#1f2023><colcolor=#373a3c,#dddddd>마사오카 겐조(政岡憲三)[A]
야마모토 젠지로(山本善次郎)[A]
오카와 히로시(大川 博)[5]
대표이사
모리시타 코조(회장)
타카기 카츠히로(高木勝裕)(CEO)
전무이사 요시타니 사토시(吉谷 敏)
상무이사 키타 히로미 (北﨑 広実)
시노하라 토모오 (篠原 智士)
아마다 키이치로 (山田 喜一郎)
이사 츠지 히데노리 (辻 秀典)
후세 미노루 (布施 稔)
스즈키 아츠시 (鈴木 篤志)
이토 코지 (伊東 浩治)
타다 노리유키 (多田 憲之)
테즈카 오사무 (手塚 治)
사외이사 스나미 겐고 (角南 源五)
시미즈 켄지 (清水 賢治)
시게무라 이치 (重村 一)
상근 감사역 히구치 무네히사 (樋口 宗久)
감사 와다 코오이치 (和田 耕一)
사외감사 코바야시 나오지 (小林 直治)
이마무라 타케시 (今村 健志)
}}}}}}}}} ||

1. 개요2. 역사3. 특징
3.1. 규모3.2. 제작 특징3.3. 개인 개성 강조3.4. 3D3.5. 낮은 수위3.6. 촬영 문제3.7. 저작권
4. 평가
4.1. 비판4.2. 호평
5. 작품 일람6. 실사 영화7. 관련 인물
7.1. 프로듀서7.2. 시리즈 디렉터, 연출가7.3. 애니메이터7.4. 각본가7.5. 색채 설계자7.6. 촬영 감독7.7. CG 디렉터
8. 사건 사고
8.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방영 연기8.2. 사내 네트워크 해킹 사건8.3. 콘서트 무단 개최 시도 사건
9. 관련 문서10.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계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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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식회사 토에이 산하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마스코트는 ' 장화신은 고양이', ' 장화 삼총사', '장화신은 고양이 80일간의 세계 일주'의 주인공인 ' 페로'이다.[6]

1958년 일본 최초의 컬러 장편 애니메이션인 백사전을 제작한 바 있었고, 이후부터 장편 애니 시장을 주도했다. 1998년에 토에이 애니메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애니메이션 산업부분은 디즈니와 많이 닮은 편이다.[7] 그러나 제작비에 비해 수익률이 저조하게 된 나머지 결국 리미티드 방식으로 사업을 전향한다.

2. 역사

원래 1948년에 설립된 회사는 일본 동화 주식회사(日本動画株式会社)이었으나 1952년에 일동영화주식회사(日動映画株式会社)로 상호가 변경되었으며, 이를 당시 토에이의 사장( CEO)이었던 오카와 히로시(大川 博)가 1956년 7월 사원체로 흡수하여 만든 것이 도에이 동화 주식회사이다.

1955년 일동영화의 야부시타 타이지(藪下泰司)와 야마모토 젠지로가 당시 토에이의 영업과장이었던 이마다 치아키(今田智憲)를 찾아가 "저희들은 니치도라는 애니메이션 회사를 24, 5명이서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어렵습니다. 협력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8][9]라고 상담했다고 한다. 이에 큰 가능성을 느낀 이마다가 오카와 사장에 "동양의 디즈니가 되자"며 인수를 설득했다. 오카와 사장은 전후 미국의 월트 디즈니나 프랑스, 소련의 만화영화가 일본에서 극장 개봉하며 큰 인기를 얻는 것을 보고, 애니메이션에 대한 비전을 내다봤다. 그는 1년에 1편 극장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개봉할 수 있는 제작사를 설립하기로 결심했다.

1956년 1월 토에이 동화의 설립을 준비하는 만화 영화 제작 연구위원회를 출범했다.[10] 장래의 사업 계획안을 회의하는 중 아카가 코이치와 이마다 치아키의 방안이 대립하기도 했는데, 이마다 치아키는 컬러 장편 제작 및 미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제휴 & 제작 기술 도입, 관련 상품 판매와 테마파크 운영 등등의 방안을 제안했으나 채택되지 못하고 각하 처리되었다. 같은 해 1956년 7월에 니치도(日動)를 인수했고 모리 야스지, 야부시타 타이지 등을 신규로 영입해서 "토에이 동화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당시 일본 내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무척 적었던 가운데, 도쿄도 네리마구의 토에이 토쿄 촬영소에 스튜디오를 완성해 이듬해 1957년 1월 9일부로 이전하였으며, 새롭게 채용된 토에이 동화 1기생 중에는 오오츠카 야스오, 쿠스베 다이키치로 등이 있었다. 이윽고 직원 규모 증가, CM 필름의 수요 증가 대응 방안 마련을 시작했으며, 1957년 말 스튜디오 1차 증설 공사에 들어가 1959년 6월에는 2차 증설 공사를, 1964년 6월엔 3차 증설 공사를 준공하면서 구 스튜디오를 완성해냈다.

증축 과정들을 거치며 장편 애니 제작 체제를 완성시킨 토에이 동화는 1958년 10월 백사전을 발표하였다. 그후 미야자키 하야오 등의 몇몇 애니메이터들이 참여한 '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 ' 장화 신은 고양이' 등과 경쟁사 토호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공개로, 토에이 동화는 1960년대의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주요 제작사로 자리매김했다.[11] 도에이 동화는 작화가뿐만 아니라 연출가, 미술가, 사진작가, 프로듀서를 비롯한 다양한 인력을 양성하던 상황이었고, 테즈카 오사무는 당시 토에이 동화의 작업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애니메이션 제작 의지를 길렀을 정도였다. 1963년 철완 아톰 방송 이후 낮은 방영권료 소모로 매주 TV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기획들이 활발해지며, 만화 잡지에 연재된 만화를 바탕으로 하면 지명도에서 인기가 잡히는 것으로 나타나 토에이 동화는 지금까지의 목표와는 다른 시장을 구축하고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애니메이션 사업에 애정을 가지고 투자했던 오카와 히로시는 간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 1971년 8월 17일에 사망했다. 후임으로 1971년 토에이의 사장 겸 도에이 동화 회장으로 취임한 오카다 시게루(岡田 茂)는 수많은 적자에 시달린 토에이 동화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12] 강경한 구조 조정을 명령해 제작 인원 수를 줄이고 320명의 절반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냈는데, 이에 노조원들이 크게 반발해 노사 간 단체교섭을 여러 번 이어나갔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5개월간 약 120명이 퇴직하게 된다. 당시 토에이의 주요 적자 부문들은 토에이 플라이어스[13], 전단지, 도쿄타워 교통, 볼링, 토에이 동화의 다섯 부문이었지만 이중 토에이 동화 이외의 네 부문를 철회했다. 이후 누적되어있던 적자는 서서히 소멸되었고, 1970년대엔 이전 대와 비교해 애니메이션 제작 편수가 증가했으며, TV 애니메이션보다 고비용이 소모되는 극장판 제작은 축소시킨다. 이후 토에이 동화의 주요 애니메이션 제작은 TV 애니메이션으로 옮겨졌고 극장판 장편 영화는 ' 토에이 만화 축제'로 대체됨으로써 토에이 동화의 장편 영화 시대는 막을 내린다. 초기부터 일하던 애니메이터들 중 일부는 이러한 흐름에 반발하거나 희망퇴직(을 가장한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타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이직하거나[14] 별도의 제작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마다 치아키는 1993년까지 사장직에 임하며 토에이 동화에 많은 영향을 남겼는데 먼저 구조조정 시 해고당해 재판을 밟고 있던 18명의 해고를 취소해 노사 합의를 이뤄냈고, 애니메이션 제작의 적자 구조를 개선하는 경영 방침으로 저작권 비즈니스 캐릭터 상품화 영업 강화, 해외 판로 확대, 제작 하청화 및 하청 전문 관리, 해외 하청 확대[15], 혁신 생력화 도모 등을 실행했다. 이마다는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영상 산업이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란 사상을 지녀, 이러한 그의 영향으로 1970년대 중반부터 토에이 동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해외 진출 추진을 진두 지휘하는 기업으로 활약하면서 세계 각국의 TV, 영화 박람회에 매년 작품을 출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마다 본인이 전세계 각지의 영화제와 배급사들을 방문해 일본 애니메이션 수출 촉진을 장려하는 동시에 자사 애니메이션의 필름 해외 수출을 추진했으며, 컴퓨터에 능통한 촬영감독 요시무라 지로를 불러 1977년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의 컴퓨터 작업 도입과 사내 프로젝트 팀을 발족해 일본 내 대형 가전 업체들과 연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였다.[16] 1990년대 들어 컴퓨터의 성능이 향상되어 가격이 하락하자 1992년 '북두의 권' 게임 데이터 작성을 시작으로, 1997년 게게게의 키타로부터 셀시스가 개발한 레타스프로를 도입해 디지털 제작으로 완전히 전환시켰다.

10여년이 지난 1992년 필리핀 현지 기업 EEI와의 합작으로 EEI-TOEI ANIMATION CORPORATION( 1999년부터 TOEI ANIMATION PHILS, INC. 약칭 : TAP, Toei Phils)를 설립하였다. 이로써 80년대 중반 이후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전반적으로 일본과 질적으로 크게 비슷해진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에게 하청을 맡기지 않는 대신 필리핀 등지의 해외 국가에서 하청 제작하는 위탁 체제를 마련하였다. 1996년 토에이 그룹의 대규모 인사 개혁으로 TV 애니메이션 작품 전체를 일시적으로 중지했으며, 1998년 토에이 애니메이션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17] 원래 토에이는 한국 하청에 의존했으나[18] 2000년대 부터는 하청을 넣을 일이 있으면 대부분 토에이 필리핀에 넣는다. 필리핀 지사도 역사가 30년은 족히 되어가면서 상당한 실력의 애니메이터를 보유한 제작사로 성장했다. 프란시스 카네다, 아리에스 나리오, Dennis Cablao가 대표적. 그래서 토에이 팬들은 토에이 필리핀에서 하청 제작한 에피소드라고 해서 특별히 무시하고 그러는 일은 없다. 물론 본사에서 하는 에피소드 비해선 약간 딸리는 편이긴 하다.

2000년부턴 디지털화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도에이 애니메이션 제작 네트워크 시스템의 운용을 시작해 소재 수송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2002년에 태블릿 시스템 '스타이로스'를 도입하고 2003년, 오이즈미 스튜디오에 토에이 애니메이션 갤러리를 개관했으며, 이 스튜디오엔 역대 애니메이션이 패널로 전시되어 있고 시기에 따라 특정 작품에 초점을 맞춰 클로즈업한 기획전이 진행되기도 한다.[19] 2014년 9월부터 노후화된 오이즈미 스튜디오 재건축을 포함한 부지의 전면 리뉴얼을 실행해 스튜디오를 2017년까지 약 3년간 네리마구의 스튜디오로 임시 이전하였다.

2013년 7월 16일 오사카증권거래소 산하 자스닥 시장에 기업공개를 완료하고 상장했다. 그 이후 오사카증권거래소가 도쿄증권거래소에 합병당하면서 도쿄증권거래소 산하로 변경. 상장 이후 계속해서 주가가 올라가다가 디지몬 어드벤처 tri. 5장 개봉 이후 혹평이 쏟아지며 상승세가 멈추고 대폭락했다. 영화관련주는 원래 런칭한 후 폭락하였다 다시 올라온다. 2018년 1월에는 이미 2017년 10월 당시수준까지 올라왔다. 이 당시 상승폭이 가파르게 올랐기에 반동으로 떨어진 듯.

과거에는 여성 직원을 꽤나 차별했던 것 같으며 이때 애니메이터 오쿠야마 레이코가 토에이와 싸워서 여성 애니메이터의 대우를 개선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오랜 시간 묻혀져 있었으나 2019년 드라마 나츠조라가 이 사건을 소재로 삼으면서 졸지에 악덕 회사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단 지금은 오히려 근무조건이 좋은 회사로 꼽힌다. 애니메이션 업계가 3D다보니 힘든 건 다 마찬가지지만 썩어도 대기업이라고 블랙 회사로는 웬만해선 거론되지 않는다.

2021년 10월, CJ ENM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

2022년 10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꼬마 마법사 레미: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을 상영하였고, 소규모 전시회에 참여하여 디지몬 어드벤처, 꼬마마법사 레미, 프리큐어, 원피스 등을 전시하였다.

2022년 11월 15일 위에서 상술했던 CJ ENM과의 전략적 제휴 프로젝트로 CJ ENM 스튜디오스 산하 콘텐츠 제작사인 블라드스튜디오와 요괴 애니인 설화 유물 보존과(가제), 판타지 애니인 크리스탈(가제)를 공동 제작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

2023년 4월부터 토에이 애니메이션 작화 아카데미가 설립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

3. 특징

3.1. 규모

일본에서 TV의 대중적인 보급이 완료된 1960년대 중반부터 주로 저연령층-청소년 대상의 TV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하고 있다. 지금이야 수많은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매니아 계층에 어필하고 있어서 음지 덕후들한텐 평가절하 당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상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가장 큰 손.

지금은 업계 탑을 달리는 선라이즈도 설립초기에는 토에이 하청으로 먹고 살았다. 기동전사 건담 제작 비록을 다룬 만화인 ' 기동전사 건담씨'의 코너 건담 창세를 보면, 당시 토에이 쪽에서 선라이즈를 구멍가게라면서 무시하는 에피소드가 실려있을 정도. 링크 그리고 일본 애니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처음 업계에 투신한 곳도 이곳이다.

그리고 토에이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너무나 유명하다. 대표작만 해도 드래곤볼, 슬램덩크, 원피스, 은하철도 999, 프리큐어, 세일러문, 북두의 권, 세인트 세이야, 근육맨, 디지몬 어드벤처, 소년탐정 김전일, 게게게의 키타로, 토리코등등... 이 작품들의 개별적인 인지도만 생각해봐도 무시무시하다. 또한 역대 실력있는 애니메이터들이 가장 많이 배출되는 회사이기도 하다.

물론 협력사도 있고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스폰서도 받지만 제작위원회를 끼고 만드는 애니는 거의 없고 대부분 자사에서 직접 리스크를 짊어지고 제작하며, 대신 수익도 높게 낸다고 한다. 작품 하나 둘 망하는 거 정도는 신경쓰지 않을 정도의 체급이 있다는 것이다. 세키 히로미 프로듀서에 따르면 스폰서 간섭을 안 받고 애니를 만들 수 있는 회사라고 한다.

정직원도 많다. 약 500명 규모로 일본에서 가장 정직원이 많은 회사라고 한다. 그 외에도 계약으로 토에이 일을 주로 하는 프리랜서도 많다.

3.2. 제작 특징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의 특징으로는 유명 원작들의 판권을 사서( 원피스, 드래곤볼, 소년탐정 김전일) 작품을 만드는 편이다. 참고로 이게 와전되어 판권만 잡고 있어도 돈을 번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잘못된 말이다. 작품을 만들기 전에 판권을 '일부' 사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권리를 차지하고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되팔거나 일부만 가지고 있는다. 오리지널 애니의 판권은 우선 팔고 시작한다. 제작비는 방송사와 원래 판권을 가지고 있는 스폰서에서 주는 걸로 만든다.[20]

1970년대까지 일본의 만화 출판사는 원작의 애니메이션화를 주저했다. 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보고나면 원작인 만화는 안 볼거라는 생각(오해)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니메이션화에 소극적이었던 슈에이샤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토리야마 아키라 닥터 슬럼프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TV 방영을 시작하자 인기가 폭발하고 단행본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이후 만화 출판사는 애니메이션 영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리고 가장 잘 만들어 줄만한 회사는 역시나 대기업 토에이였기에, 인기 원작 만화는 일단 토에이한테 애니메이션화 의뢰를 하기 시작했다.

요즘에는 유명 원작이 아니거나( 금색의 갓슈) 또는 새롭게 원작을 만들기도 한다( 프리큐어, 꼬마마법사 레미).[21] 그리고 우로부치 겐 미즈시마 세이지 조합으로 ' 낙원추방'이라는 극장판을 기획하거나 TV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같이 실험적으로 성인 취향의 애니를 시도하기도 한다. 지금이야 교토 애니메이션 제작 애니판에 밀려 인지도가 낮지만 극장판 AIR Kanon(2002), 극장판 CLANNAD 애니판을 제작하기도 했었다.

과거에는 주로 아오니 프로덕션의 성우를 독점적으로 많이 기용했지만 최근들어 그 정도는 아닌 듯.

1980~90년대에 자사 애니메이션이 전성기를 맞이하자, 업계에 온갖 횡포를 부렸고 이러한 일로 인해 현재까지 토에이의 작품들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잡지에서 표지는 물론, 잡지 본문 내용에서도 수록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사건 당사자들이 나이를 먹고 은퇴하면서 현재는 애니메이션 잡지에 토에이 작품이 문제없이 표지로 나오고, 특집 기사도 수록된다.[22]

이 회사에서 제작한 작품의 음반은 대부분 일본 컬럼비아가 발매하고 있다.[23]

또한 본사의 특징은 작화 매수에 제한을 두는 사내 방침이다. 토에이가 대기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작화 매수가 무한정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고 오히려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보다 작화 매수 제한이 크다. 보통 일반 20분 TV 애니메이션은 그림을 3000~5000 장을 써서 만들며 여기서 초과되면 대개 제작사 부담이 된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기본적으로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들에게 3000장을 기준으로 맞추라고 하는 편이다. 이걸 토에이 3000매 제한(東映3000枚縛り) 이라고 통칭한다. 3000장 이상 쓰려면 상부의 허가를 받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되거나 크게 혼난다고.[24] 그래서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연출법은 컷을 줄이는 쪽으로 발달되었다. 2010년대 부터는 다른 회사 애니메이션과 심해보이는 격차를 줄이기 위해 회당 3500장으로 올려줬다는데 현장 애니메이터들은 500장 가지고 어쩌라는 거냐고 반응했다.[25] 왜 이러냐면 토에이는 자신들이 애니메이션의 투자까지 직접 하는 대신 망했을 때의 피해도 전부 다 받기 때문에[26] 작품에 무턱대고 돈 투자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 3500장 매수만 맞추면 무슨 짓을 해도 대체로 봐주는 게 특징이라고 한다.[27] 작화 매수는 속도감과 움직임의 부드러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토에이의 작품은 카나다 요시노리 식 작화를 많이 하고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다른 회사 애니에 비해 느릿한 느낌을 준다. 대신 이런 걸 연출로 커버하는 애니메이션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제작 시스템에 돈을 그리도 쓰기가 싫냐며 불만을 가지는 팬들이 많고, 현장 애니메이터들이 이런 사항들을 트위터에다가 비판하면 팬들도 같이 경영진들을 향해 강도높게 비판한다.

단, 예외가 있다면 3500장으로 제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가미네 타츠야 감독은 세인트 세이야 Ω, 하트캐치 프리큐어!, 해피니스 프리큐어!, 드래곤볼 슈퍼 ( 우주 서바이벌 편), 원피스 ( 와노쿠니) 에피소드[28]에 4500~5000장 이상 프레임을 썼다.[29] 그래서 나가미네 타츠야가 맡은 작품은 다른 토에이 작품들에 비해 속도감과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빠르고 부드럽다. 이는 토에이 경영진들로부터 매우 신뢰가 높을 뿐더러 그가 맡는 작품마다 흥행을 크게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2023년 경부터 업계인들이 '토에이 3000장 제한이 사라졌다.' 라고 하고 있으며 원피스도 프리큐어도 매수가 올라간 것을 체감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올랐다. 다만 여전히 다른 회사에 비하면 많이 쓰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또 알아둬야 할 것은 토에이는 극장판에 더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30] 극장용은 작화 매수가 무제한에 가깝다고 하며, 토에이는 TV 애니메이션보다 극장판 쪽에서 수익을 많이 낸다. 예전부터 토에이의 TV 애니메이션은 극장판을 보라고 만드는 광고용에 가까웠다. 츠노다 코이치, 코마츠바라 카즈오, 야마시타 타카아키, 하마스 히데키 같이 극장판 전문으로 남겨두는 실력있는 애니메이터도 있었다. 이들이 TV판에 참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극장판을 제작하는 시기에는 TV판에 참여하고 있던 실력있는 애니메이터를 극장판에 다 뽑아가서 1달 ~ 2달 정도 작화 질이 떨어지기도 한다. 예로 드래곤볼 마에다 미노루가 극장판을 담당해서 TV판에서는 그렇게 작화를 많이 하지 않았으며 세인트 세이야 아라키 신고가 극장판을 그리는 동안은 작화질이 떨어지기도 했다. 그래서 진짜 좋은 작화의 토에이 애니메이션을 보려면 극장판이나 1~2쿨 정도로 짜여진 단편을 봐야한다. TV판과는 달리 극장판은 작화도 좋은 특징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작화 매수(프레임)이 자유롭기 때문에 속도감이 빠르고 움직임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크레딧을 다른 제작사와 다르게 하는 것도 특징인데 연출 담당이 콘티를 동시에 담당했을 때는 콘티 크레딧을 빼버리고 연출만 한 걸로 표기한다. 즉 연출 이름만 있으면 콘티도 그 사람이 했다고 보면 된다.[31] 콘티가 연출 담당과 다른 사람일 때만 콘티 크레딧을 따로 써준다. 또한 움직임을 설계하는 제1원화 (LO원화)와 그 제1원화를 디테일하게 다듬는 제2원화 작업을 구분하지 않고 다 원화로 크레딧 해버린다. 이치카와 케이이치 말로는 토에이는 원래 제2원화라는 공정은 원화를 담당한 애니메이터가 당연히 해야하는 작업이었다고 한다. 최근 들어서 제2원화 작업을 안 하는 WEB계 애니메이터나 프리랜서를 기용하는 변화가 생겼음에도 크레딧을 쓰는 법을 바꾸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3.3. 개인 개성 강조

흔히 작화 붕괴나 일으키는 회사 정도로 알려져있지만 큰 오해다. 이는 토에이가 각 애니메이터들과 개성을 살리는 제작방식으로 신인들에게도 기회를 주고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 방영하고 있는 갯수만 봐도 스케줄이 겹치게 되는 문제가 자주 일어나다보니 그런것이다. 절대 돈을 적게 써서가 아니다. 토에이는 제작을 맡아 진행하는 감독 역시 전체 시리즈의 감독이라기보다는 각 화(단편)의 감독으로 분류한다.

토에이는 원래 실사 영화를 만들어왔고, 한 편의 영화를 총괄해서 연출한 사람에게는 감독이라는 명칭을 붙였지만, TVA처럼 애들이나 보는 30분 짜리 TV 연속극 같은 유치한 것에 감독이라고 부르는 것을 사치라고 생각해서, TVA 에피소드 1화를 연출한 사람은 그냥 연출로 표기했다. 이는 요즘도 실사 드라마 연출자는 감독이라고 부르지 않고 연출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 또한 실사와 같이 극장에서 상영되는 극장판을 장편, TV 시리즈를 단편이라 부른다.

프로듀서의 권한이 다른 회사보다 크다고 한다. 기본적인 건 프로듀서가 정하는 경우가 많고 감독과 연출가는 그것을 어떻게 요리하고 표현하는가에 집중한다고 한다. 이렇게 정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지만 정해진 틀 안 에서는 자유롭다고 한다. 사토 준이치는 토에이를 나가 다른 회사에서 처음 감독을 했을 때 감독 권한이 토에이보다 큰 것을 보고 "그런 것까지 제가 정할 수 있다구요?"라고 놀랐다고 한다. #

덕분에 '감독'이라는 표기 대신 시리즈 디렉터라는 표기[32]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때문에 작품은 아는데, 감독은 누군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33] 이 때문에 토에이 작품은 에피소드마다 연출이 크게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음향 감독을 두지 않으며 각 에피소드의 연출을 담당한 연출가가 음향 감독을 겸임하는 것이 통례이다.[34] 애니메이션의 초창기에는 음향을 관리하는 것도 연출 업무의 범주에 속했기 때문. 물론 닥터 슬럼프와 아라레짱, 바벨 2세와 같은 예외도 있다.

작화감독의 경우도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사람을 투입한다. 이 때문에 작화감독이 바뀔 때마다 그림체가 바뀐다. 제작 스탭의 개성을 살려주는 것이다. 이는 다른 제작사도 마찬가지였으나 다른 제작사는 총작화감독 및 그림체가 비슷한 애니메이터를 다수 투입하는 것으로 그림체를 맞추는 방식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주류가 되어서 2010년대에는 기본이 되어있는데 토에이는 여전히 작화감독의 개성을 살리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그 때문에 에피소드마다 그림체가 달라진다. 이를 작붕으로 인지하는 시청자들이 항의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작화 붕괴가 아니다.(작화 붕괴 항목 참고) 토에이의 작화감독들은 업계에서도 손에 꼽는 실력자들이고, 원피스 같은 연재 만화는 연재 일정과 따라가다가 일정이 망가져서 작화가 실제로 붕괴하는 경우도 많지만 프리큐어 시리즈 같은 자체 제작 작품은 그림체만 바뀔뿐 작화의 상태는 균일하게 유지되고 있다. 배경과 미술 담당을 각 에피소드마다 다르게 두는 방식도 채용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이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에게 백기를 들고 허긋토! 프리큐어 같은 작품에선 총작화감독제를 고용해서 그림체를 맞추기 시작했다. 시대를 따라가려는 움직임이지만 이 분야에서 계속해서 방침을 유지하며 신인 애니메이터를 키워왔던 토에이마저 백기를 들자 더 이상 개성적인 그림체의 애니메이터들을 보기 힘들어질 거라는 전망도 있다. 다만 프리큐어 시리즈는 그 다음 작품인 스타☆트윙클 프리큐어부터 총작감 제를 포기했지만, 2020년부터 디지몬 어드벤처: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2020)에서 다시 총작감 제를 시행하기 시작했고 그림체의 통일화도 진행되고 있다.

토에이는 작품 하나를 통으로 묶어서 감독이나 각본가 한 사람의 색으로 물들이는 전체 관리를 하는 게 아니라 에피소드 하나 하나를 다 개별의 작품으로 보고 에피소드 별로 집중하는 방식으로 제작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토에이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팬 사이에선 작품 전체를 다 보기보다는 평이 좋은 에피소드만 골라서 보는 감상법이 널리 퍼져있다.

그렇다보니 토에이 제작 애니메이션은 스태프롤 표기 방식도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비해서 독특한 편인데 콘티 담당자의 명단이 잘 뜨지 않는다. 콘티 작성을 연출의 하위 과정으로 본다는 뜻.[35] 따라서 콘티 작성자가 따로 있는 경우에만 명단이 뜨고 그 외 명단이 뜨지 않을 때는 연출자가 콘티까지 작성했다고 해석하면 된다. 이시타니 메구미나 여러 토에이 연출가의 증언에 따르면 토에이는 콘티를 그리는 사람보다 핵심적인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더 실력있는 연출가라는 인식이 있으며 [36] 회사에 콘티를 좋은 그림으로 고쳐주는 클린 업 팀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림 콘티를 잘 못 그려도 콘티의 지시가 정확하고 연출에 대한 센스가 있으면 적극 기용한다고 한다. 회사가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콘티를 특별히 잘 그리거나 크게 공헌한 게 아니면 크레딧을 안 하고 연출가의 공으로 넘기는 것으로 보인다.

서양이나 남미의 작화 매니아들은 원화 애니메이터가 대부분의 작화를 직접 그린다고 잘못 아는 경우가 많아 콘티, 연출. 작화감독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토에이는 이렇게 각 에피소드의 연출가나 작화감독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세계의 토에이 팬들은 작화감독은 물론이고 콘티와 연출까지 따지는 경향을 가진다. 다만 한국의 경우는 콘티와 연출이 무엇을 하는 직책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작화감독만 따지는 편이다. 그나마 한국에서 유명한 토에이 연출가는 타나카 유타, 이시타니 메구미 정도.

3.4. 3D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 중에서 상당히 오랜기간 3D 애니메이션에 투자를 해온 업체이기도 하다.

일본 애니메이션 시청자 사이에서 일본 3D 애니메이션은 굉장히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풀 3D로 된 애니메이션은 방영하지 않았고 중간 중간 CG 삽입으로 사용한 경우가 많다. 3D 애니메이션의 개발은 본사가 영화사이기 때문에 영화 CG와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표정'이라는 부분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연구한 것으로 보인다. 카툰 렌더링과 같이 질감을 표현하는 렌더링이 아니라 아예 표정을 실제 인간의 표정을 따고 그 표정을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맞추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3D 애니메이션은 디즈니나 드림웍스같은 서양 회사에서 주도하였는데 미국 애니메이션식 캐릭터와 서양 애니메이션의 과장된 표정은 실제 인간과는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런 기술은 주로 영화에서 사용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 표정이 지금까지 나와온 3D 애니메이션과 토에이의 3D 애니메이션은 겉보기에도 감각이 다르다. 계속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트라이 앤 에러로 토에이만의 3D 애니메이션을 만들려는 것 같다.[37]

캡틴하록3D를 개봉했을 때, 역시 일본 3D애니메이션은 자국내에서 인기가 없어서인지 성적이 나빴다. 한국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은 3D가 인기가 없고 기존 3D 애니메이션과 괴리감 때문에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평가가 좋아서 어떻게든 큰 적자는 보지 않았다.

3D 애니 중에서 꽤나 성공한 작품으로는 낙원추방이 있다. 마징가 Z 인피니티도 있으나 이건 기본은 2D 애니메이션이고 전투신은 오렌지 하청이다.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이나 드래곤볼 Z: 부활의 'F'에서도 간간이 전투씬에서 3D CG를 사용했으나 혹평이 많았다. 그래서 차기작인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는 3D위에 덧 그려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3.5. 낮은 수위

원래부터 심야 애니를 잘 제작하지 않는 제작사라 그런지 유명한 작품을 토에이가 담당하면 수위가 심하게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원작은 청년 이상급 만화지만 수위를 통째로 검열한 애니메이션인 근육맨 2세.

작품이 개그 만화이거나 원래부터 수위가 그리 높지 않은 작품들은 별로 문제 삼을 필요가 없고 토에이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자주 만든 편이다. 다만 과거에는 꽤 잔인하고 폭력적인 소년만화들도 존재했었기에 무작정 수위를 낮추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비단 토에이 뿐만 아니라 소년 만화 원작이 있는 작품들을 제작하면 수위가 낮아지는건 당연한데, 이는 일본 방송 심의 위원 기준이 오래전부터 수위에 엄격하기 때문이다. 주로 오전에 방영하는 경우가 수위가 낮아지는편.

문제는 토에이가 맡은 애니메이션들이 과거부터 소년 만화 원작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검열이 상당히 심해지자 원작 만화를 좋아하는 원작 팬들한테 쓴소리를 듣기도 한다는게 문제. 토에이가 제작이 확정되면 복이 없다며 운이 없다는 소리까지 듣는다.[38]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은 정말 약간의 순화정도를 제외하면 과거에는 잔인한 장면이 제법 많았던 작품이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리마스터인 카이부터는 검열되고 있다. 드래곤볼 슈퍼에서는 아예 유혈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원피스 애니메이션도 나날이 수위가 줄어들고 있다. 물론 초기에도 너무 잔인하면 연출이 바뀌는 경우가 있었지만 분명히 전투 중에는 토에이 답지 않게 유혈 장면이 가장 많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었다. 그나마 원피스가 다른 작품에 비해 수위가 자유로운 편이긴 하지만 최근 극장판 등지에서는 잔인한 연출이 제한되고 있다.

토리코도 원작에 비하면 애니메이션은 정말 순한 맛이다. 사괴수편, 쿠킹 페스티벌 편을 제외하면 피가 튀는 장면이 전혀 없으며 덕분에 유치한 아동용 애니메이션 같다는 반응도 보인다. 무리하게 오전 타임으로 방영하다보니 아이들의 유입을 끄는건 상업적인 면에서는 의도는 좋을지 몰라도 성인 팬 및 청소년층 팬들한테는 상당히 진부한 작품 취급을 받기도 한다.

물론 예외도 있는데 소년탐정 김전일 애니메이션. 토에이답게 불필요한 토막 살인이나 유혈에 대한 작화 표현은 최소화하긴 하지만[39] 그래도 메인 트릭이 토막 살인인 경우 그런 게 있었다고는 말해준다.[40][41]

단 위와 같은 폭력적인 수위가 아닌 성적인 수위 묘사, 즉 야한 장면은 비교적 검열하지 않는다. 오히려 원작보다 노골적이게 연출되는 경우도 있다.

3.6. 촬영 문제

촬영 개선 이전의 원피스 OP 21
촬영 개선 이후의 원피스 OP 22[42]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에서도 유독 촬영 작업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걸로 유명한 회사였다. 스태프롤에 촬영한 사람을 제대로 이름을 올려주지 않기도 했고 하청에 넘기거나 대충하기로 악명이 높다.[43]

아날로그 촬영을 하던 시절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채색도 신경썼고 카츠마타 토모하루, 모리시타 코조, 야마우치 시게야스 같이 촬영에 공을 들이는 감독도 있었다. 그런데 2000년대로 들어오면서 촬영 작업이 디지털로 전환된 뒤로는 작업을 매우 대충해서 채색이 매우 단조롭고, 이펙트가 화려하지 않으며, 심지어 그림의 위치를 잘못 놔서 작화를 잘해놓고도 작화가 어긋나서 움직임이 이상해지는 현상이 다발했다. 애초에 회사에서 제대로 대우를 하지 않으니 촬영 팀도 의욕이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토에이 작품은 애니메이터들이 좋은 작화를 선보였는데도 작화가 구리다고 욕을 먹는 경우가 많았다.

신카이 마코토가 디지털 촬영의 혁명을 일으킨 뒤로도 토에이는 촬영보다는 작화라는 자부심이 있기라도 했는지 이러한 제작 방식을 고수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부터 트랜드 변화에 백기를 들고 촬영 팀을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이 부분을 집중 육성해 와다 나오유키, 이가라시 신이치 같은 촬영 감독이 배출되었고, 촬영 하청 회사도 아사히 프로덕션 같은 잘하는 곳으로 바꿔서 2010년대 후반부터 촬영이 많이 개선되었다. 2010년대 후반부터 토에이 작품이 작화가 좋아졌다는 소리도 이러한 촬영 개선의 효과가 크다. 토에이 작품을 그리는 애니메이터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

CG 프로듀서 이마무라 유키야(今村幸也)의 언급에 의하면 2022년부터 신규 촬영 스탭진들을 대거 모집한다고 밝혔다. #

3.7. 저작권

스튜디오 피에로, 선라이즈, 매드하우스, 스튜디오 딘과 더불어서 인터넷 불펌에 대해 관대한 애니 제작사였다. 다른 애니 제작사들은 자기 애니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올리는 쪽도 변조를 하거나 시도때도 없이 장면을 잘라대지만 토에이는 단순 불펌충이건 이를 전문적으로 올리는 사람의 영상이건 그냥 토에이 채널로 가는 링크 하나만을 올리고 전혀 건드리지 않는 관대함을 보여준다. 구작이건 신작이건 전혀 가리지 않으며 아예 애니 한 화나 아니면 6시간 짜리 드래곤볼 슈퍼 우주 서바이벌편 모음집이 통째로 올라와도 링크만 달고 넘어갈 정도.

유튜브에서 토에이 영상을 볼 때 오른쪽 위에 i자 부분이 뜨면서 최신작 광고가 뜨면 토에이가 공인한 영상물이다.

아무래도 작품들의 인지도가 높기도 하고 홍보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이런 관대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끽해야 BD 팔면서 근근히 버티는 타 제작사들과는 달리 드래곤볼이나 원피스는 애니 자체보다 애니 관련 상품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홍보가 많이 되면 곧 돈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 결과 드래곤볼 슈퍼와 원피스는 1년도 안된 영상들이 백만 단위 조회수를 찍은 영상들로 수두룩하고. 천만 단위도 심심찮게 보인다. 홍보 목적으로는 그야말로 확실한 셈.

그러나 일부장면이나 최신극장판, 특별편에 대해서는 바로 차단, 또는 저작권 경고를 내린다. 아무거나 다 봐주는 것은 아니고 최소한의 기준이 있다. 진짜 명작으로 유명한 에피소드는 못 올리게 한다. 꼬마마법사 레미 Vivace 40화, 두 사람은 프리큐어 42화, 디지몬 어드벤처 21화,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2020) 9, 13화, 월드 트리거 2기 12화 같은 경우 칼 단속으로 유명하며 마지막 화도 대부분 단속 대상이다.

그러니까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토에이 영상은 어디까지나 샘플용으로 허용한 적당적당히 볼만한 수준의 영상이지 일명 '진심 토에이' 영상이 아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 작품의 진가를 보려면 작품을 직접 시청하는 수 밖에 없다.

또한 2021년 전후로 자사 컨텐츠를 사용한 영상에 저작권 경고를 내리거나 게시 중단시키는 빈도가 늘었다. 몇 년 동안 멀쩡했던 영상이 내려가거나 기존에는 허용되던 정도의 영상이 게시 중단되는 경우도 목격되는 중.

2021년 12월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Totally Not Mark라는 애니메이션 리뷰, 분석 유튜브 채널의 드래곤볼, 원피스 관련 영상 150여개를 저작권 클레임으로 한꺼번에 내려버리면서 논란이 생겼다. 편집된 장면이나 단순한 스크린샷을 이용한 리뷰 영상에 철퇴를 먹여버린 것이다. 게다가 Totally Not Mark는 2021년 초 토에이와 공식적으로 협업한 적이 있었음에도 거하게 통수를 맞아버렸다. 이에 퓨디파이 Cr1TiKaL을 비롯한[44] 여러 유튜버들이 우려를 보냈다.

하지만 결국 150여개의 영상은 다시 복구되었다. 다만 토에이에서는 일본법을 근거로 클레임을 걸었기에, 일본 내에서만 시청이 불가능하게 조치가 취해졌다.

4. 평가

4.1. 비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토에이 애니메이션/비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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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호평

업계 최대 수준으로 거대한 회사 규모만큼 많은 비판에 직면하는 토에이지만, 규모가 크다는 것은 곧 투자할 수 있는 돈의 규모가 다른 제작사와는 넘사벽이라는 뜻도 된다. 이 때문에 토에이가 작정하고 공을 들여 만든 애니메이션은 타사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으로 역동적이고 강렬한 연출과 절륜한 작화로 언제나 애니메이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왔다.

단기 투자에는 퀄리티를 높게 낼 수 있는 제작사라고 평가받으며, 실제 극장판 애니메이션 퀄리티를 보면 일본에서는 그렇게까지 지뢰 제작사 취급은 받지 않는 듯 하다.[45]

이하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호평을 받은 대표적인 사레들이다.
  • 1997년작 소년탐정 김전일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에 위치한 작품이라 방영 도중 아날로그 채색/촬영에서 디지털 셀화로 제작 방식이 바뀌게 되었는데, 별다른 위화감 없이 1998년 방영분인 흑사접 살인사건 File 3을 기점으로 매우 자연스럽게 전환에 성공하였다. 에피소드별로 들쭉날쭉하긴 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작붕도 크게 없었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방송한 신 시리즈인 리턴즈 역시 깔끔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도 절륜한 작화력을 보여주며 오히려 다른 작품 예산 아낀다고 다른 작품 팬들 사이에서 불평불만이 나올 정도. 또한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는 그 동안 저예산 작품이었던 디지몬 시리즈 답지 않게 예산이 빵빵하게 들어갔는지 상당한 퀼리티의 작화와 CG를 선보였다.
  • 드래곤볼 슈퍼 39화에서의 히트전, 57화의 오공블랙&자마스 전, 66화의 합체 자마스 VS 블루 베지트 전은 최고의 전투씬을 보여 주었고 130화 무의식의 극의 오공 vs 지렌 전은 드래곤볼 애니 사상 최고의 전투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원피스에서도 루피의 기어 4의 작화가 여태까지의 퀄리티와 비교가 안되게 절륜하게 나왔으며, 이후 원피스에서 절정을 찍은 역대급 포스와 작화를 보여준 사황 카이도의 등장씬이 나오면서 토에이 진심모드라는 별명이 나왔다. 샬롯 링링 등장과 다과회에서도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듯한 고퀄리티 작화와 연출을 보여줬다.
  • 그리고 18~19년에 개봉된 드래곤볼 슈퍼 극장판 브로리가 토에이 사상 최고의 스코어를 경신하며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억달러 돌파를 하였다. 흥행 요인은 브로리의 정사 편입과 뛰어난 작화와 액션씬이라는듯. 토에이 몇십년 역사에서 1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46][47] 제대로 이를 갈고 작업을 한다면 언제든지 시간 문제라는 증거인 셈이다.
  • 2020년부터 방영되는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서도 매우 우수한 작화를 보여주고 있다. 평상시에는 평이한 수준의 작화가 나오지만, 작품의 중요한 장면이 나오면 작화의 수준이 굉장히 높아진다. 특히 브로리를 거치면서 3D쪽의 기술력이 매우 쌓인 것인지 3D의 수준도 높은 편이라, 2D와 3D를 적절하게 넘나드면서 박진감 있는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 엄청난 비판을 받았던 원피스 역시 와노쿠니부터 완전히 다른 애니가 되어 갓작화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이시타니 메구미가 참여한 에피소드는 토에이 역사상 최고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때문에 토에이가 마야를 사용한 1쿨 예정 신작 카도: The Right Answer를 발표하자, 팬들은 너무나도 비교되는 퀄리티에 왜 드래곤볼이나 디지몬 시리즈는 이런 퀄리티로 안 만드냐고 불평을 했다. 프리큐어 시리즈 카도: The Right Answer는 작화 희망편이고 드래곤볼 超는 절망편이라는 농담도 나왔다.

어째서인지 작품의 퀄리티가 높든 낮든 음식의 퀄리티는 이상하게 좋다. 직원들을 워낙 굶겨서 한맻힌 직원들이 그린다는 설이 나돈다. 만약 음식에도 작붕이 일어난다면 이 사람, 이 회사, 양배추 꼴난다. 좀 진지먹고 이야기하자면 저런 음식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사진자료를 참고하는 데다가 크게 움직이지 않아 적은 매수의 그림을 돌려쓰기 때문에 원화 한 매당 퀄리티가 높은 것.

위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토에이를 비판하는 이들의 가장 큰 근거는 중간중간 영상 퀄리티가 급격히 무너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1~2쿨 도 아니고 4쿨 이상 방영하는 장편 애니메이션을 본즈나 유포터블 같은 1쿨 위주 제작사들의 영상 수준으로 계속 만들어 달라는 것 자체가 현실적인 사안을 고려하지 않는 발상이다. 그 정도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돈도 돈이지만, 가장 중요한 그림을 그리고 수정하는 애니메이터들도 사람인 이상 쉴 때는 쉬어줘야 하기 때문. 그렇지 않고 끊임없이 빡빡한 일정에 시달리며 몇날 며칠을 작업에만 메달리고 있다가는 쌓이는 피로와 스트레스로 제아무리 잘 그리는 애니메이터라 하더라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48] 따라서 장편 애니메이션, 특히 제작 일정이 타이트하게 잡혀버린 상황에서 중간 중간 쉬어가는 에피소드는 이들의 휴식을 위해서라도 꼭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런 필연적 요소를 안고 있는 장편을 주로 제작하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인 만큼 토에이가 제작한 작품은 일정한 수준의 영상 퀄리티를 꾸준히 즐길 목적 보다는, 장편 애니메이션에서만 가능한 스킵 없는 세세한 전개를 음미하다가 가끔 힘을 빡 줘서 작화가 엄청나게 좋은 에피소드가 나오면[49] '오 이번엔 잘 그렸네'라는 느낌으로 감상하는 것이 좋다. 비단 토에이 애니 뿐이 아니고 명탐정 코난 같은 장편 애니메이션들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다 이런 식으로 굴러간다.

5. 작품 일람

※ 이 표에 들어있지 않은 작품들은 이 곳을 참조.
파일:토에이 애니메이션 로고.svg
1950년대
1958년 백사전
1960년대
1963년 늑대소년 켄[50]
장난꾸러기 왕자의 오로치 퇴치
1966년 요술공주 샐리
1968년 게게게의 키타로 1기
사이보그 009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
1969년 비밀의 아코짱
타이거 마스크
맹렬 아타로
장화신은 고양이
하늘을 나는 유령선
1970년대
1971년 게게게의 키타로 2기
동물 보물섬
원시소년 류
1972년 데빌맨
마징가 Z
장화신은 삼총사
1973년 바벨 2세
Dororon 엔마군 메라메라
마징가 Z 대 데빌맨
미라클 소녀 리미트
큐티하니
미크로이드 S
1974년 겟타로보
마징가 Z 대 암흑대장군
그레이트 마징가
1975년 겟타로보G
강철 지그
안데르센 동화 인어공주
그레이트 마징가 대 겟타로보
그레이트 마징가 대 겟타로보G 공중대격돌
UFO로보 그렌다이저
1976년 UFO로보 그렌다이저 대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 결전 대해수
대공마룡 가이킹
마그네로보 가킨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
장화신은 고양이 80일 간의 세계일주
캔디캔디
마법소녀 메구짱
1977년 초전자머신 볼테스 V
제트소년 마르스
혹성로보 단가드A
애로우 엠블렘 그랑프리의 매
1978년 SF 서유기 스타징가
은하철도 999
캡틴 퓨쳐
우주해적 캡틴 하록
투장 다이모스
1979년 미래로보 달타니어스
꽃의 아이 룬룬
1980년대
1980년 우주대제 갓시그마
1981년 백수왕 고라이온
타이거 마스크 II세
닥터 슬럼프와 아라레짱
1982년 파타리로
더 카보챠 와인
기갑함대 다이라가XV
1983년 근육맨
스톱!! 히바리군!
광속전신 알베가스
1984년 비디오전사 레자리온
북두의 권
몽전사 윙맨
고깔 모자의 메모루
1985년 게게게의 키타로 3기
트랜스포머[51]
Jem and the Holograms[52]
1986년 드래곤볼
신룡의 전설
쇼난폭주족
메이플 타운 이야기
강Q초아 잇키맨
세인트 세이야[53]
1987년 빅쿠리맨
마신성의 잠자는 공주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
신 메이플 타운 이야기 팜 타운 편
Hello Kitty's Furry Tale Theater
1988년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포스
투장 라면맨
비밀의 아코짱
크라잉 프리맨
1989년 드래곤볼 Z
갈릭의 야망
신 빅쿠리맨
트랜스포머 빅토리
악마군
1990년대
1990년 매지컬 타루루토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녀석
지구 통째로 초결전
1991년 겟타로보 고
타이의 대모험
금붕어 주의보
3×3 EYES
근육맨: 근육별 왕위쟁탈전 편
1992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슈퍼 빅쿠리맨
로쿠데나시 블루스
카츠마타 토모하루 삼국지[54]
1993년 슬램덩크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
로쿠데나시 블루스 1993
GS 미카미
먼 바다에서 온 COO
1994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
마멀레이드 보이
1995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uperS
학교유령
3×3 EYES 성룡전설
1996년 드래곤볼 GT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
엔젤전설
꽃보다 남자
지옥선생 누베
게게게의 키타로 4기
1997년 소년탐정 김전일
꿈의 크레용 왕국
큐티하니 F
닥터 슬럼프
1998년 유희왕
비밀의 아코짱 (3작)
지켜줘 수호월천!
신비한 마법 판판 파마시
1999년 꼬마마법사 레미
디지몬 어드벤처: 운명적 만남
디지몬 어드벤처
원피스
유희왕 극장판
신의 괴도 잔느
2000년대
2000년 꼬마마법사 레미 ♯
우리들의 워 게임!
디지몬 어드벤처 02
황금의 캡슐 진화
마슈란보
2001년 꼬마마법사 레미 ƒ
디아블로몬의 역습
디지몬 테이머즈
모험자들의 싸움
2002년 Kanon
폭주 디지몬 특급
근육맨 2세
꼬마마법사 레미 Vivace
디지몬 프론티어
고대 디지몬 부활
2003년 금색의 갓슈!!
무적코털 보보보
에어마스터
내일의 나쟈
2004년 빛의 전사 프리큐어
모험왕 비트
링에 걸어라 1
2005년 프리큐어 Max Heart
디지몬 제볼루션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
극장판 AIR
2006년 괴 ~ayakashi~
프리큐어 Splash Star
에어기어
신족가족
링에 걸어라 1: 일미결전 편
파워퍼프걸Z
디지몬 세이버즈
2007년 Yes! 프리큐어 5
게게게의 키타로 5기
모노노케
극장판 CLANNAD
태극천자문
2008년 Yes! 프리큐어 5 GoGo!
묘지의 키타로
못말리는 3공주[55]
2009년 프레시 프리큐어!
스트롱 월드
드래곤볼 Z 改
2010년대
2010년 하트캐치 프리큐어!
링에 걸어라 1: 그림자 편
디지몬 크로스워즈
2011년 스위트 프리큐어♪
토리코
원피스 3D: 밀짚모자 체이스
링에 걸어라 1: 세계대회 편
쿄소기가
2012년 스마일 프리큐어!
탐험 드리랜드
세인트 세이야 Ω
원피스 필름 Z
반딧불 언덕에서
2013년 심쿵! 프리큐어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아수라
극장판 토리코 : 미식신의 스페셜메뉴
2014년 드래곤볼 Z 改: THE FINAL CHAPTERS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마진 본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
소년탐정 김전일 R 1기
월드 트리거 1
낙원추방
디스크 전사 어벤져스
2015년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드래곤볼 Z: 부활의 'F'
드래곤볼 超
디지몬 어드벤처 tri. 제1장 「재회」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2016년 마법사 프리큐어!
디지몬 어드벤처 tri. 제2장 「결의」
소년탐정 김전일 R 2기
원피스 필름 골드
디지몬 어드벤처 tri. 제3장 「고백」
어플몬스터
타이거 마스크 W
팝핀Q
2017년 디지몬 어드벤처 tri. 제4장 「상실」
카도: The Right Answer
키라키라☆프리큐어 아라모드
디지몬 어드벤처 tri. 제5장 「공생」
확장소녀계 트라이너리
2018년 허긋토! 프리큐어
게게게의 키타로 6기
디지몬 어드벤처 tri. 제6장 「우리들의 미래」
마징가 Z: 인피니티
폭조 바헌터[56]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엉덩이 탐정
2019년 세인트 세이야: Knights of the Zodiac
스타☆트윙클 프리큐어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2020년대
2020년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
힐링굿♡ 프리큐어
디지몬 어드벤처:
꼬마 마법사 레미: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
극장판 살아남기 시리즈: 인체에서 살아남기[57]
2021년 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Eternal
월드 트리거 2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고스트 게임: 디지몬
월드 트리거 3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
극장판 살아남기 시리즈: 심해에서 살아남기[58]
2022년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극장판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꿈꾸는♡어린이 런치!
드래곤볼 超: 슈퍼 히어로
원피스 필름 레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
극장판 엉덩이 탐정: 미스터리 가면 ~최강의 대결
2023년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
악마군[59]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osmos
도주중 그레이트 미션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F
희망의 힘 ~어른 프리큐어'23~[60]
2024년 드래곤볼 다이마
원더풀 프리큐어!
과학×모험 서바이벌!
걸즈 밴드 크라이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
원더풀 프리큐어! 더 무비! 두근두근♡게임 세계에서 대모험!
아사티르2 미래의 옛날이야기[61]
2025년 마법사 프리큐어!! ~MIRAI DAYS~[62]
너와 아이돌 프리큐어♪
극장판 엉덩이 탐정: 스타 앤드 문
꽃선자의 마법향기론[63]
2026년 낙원추방 마음의 레조넌스
미정 설화 유물 보존과(가제)[CJENM]
크리스탈(가제)[CJENM]
슈퍼 걸즈(가제)[CJENM]
고수[67]
폭조 바헌터즈[68]

6. 실사 영화

2020년대
년도 개봉일 제목 감독 비고
2023년 4월 28일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 토마스 바진스키

7. 관련 인물

회사 고정 인력도 있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 다른 작화 스튜디오나 프리랜서에게 하청을 주는 경우도 많으므로 전부 토에이 소속 인력은 아니다.

7.1. 프로듀서

7.2. 시리즈 디렉터, 연출가


감독에게 그렇게 권한을 많이 주지 않는 편이기도 해서[69] 대부분 어느 정도 성공하면 회사를 나가며 아래의 인원들도 대부분 토에이 소속이 아니다. 그러나 나가더라도 의절하는 것은 아니라 나중에도 토에이 작품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다.

반면 토에이 애니메이션에 오래 재직하는 인물들은 후에 작품의 기획, 프로듀싱이나 경영 쪽으로 분야를 바꾸거나 승진하기도 한다. 모리시타 코조, 니시자와 노부타카, 니시오 다이스케가 대표적.

7.3. 애니메이터

7.4. 각본가

7.5. 색채 설계자

  • 나가이 루미코
  • 츠카다 쇼오(塚田劭)
  • 카토 요시타카(加藤良高)
  • 호리타 텟페이(堀田哲平)

7.6. 촬영 감독

7.7. CG 디렉터

8. 사건 사고

8.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방영 연기

2020년 4월부터 6월까지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하는 장편 애니 원피스, 힐링굿♡프리큐어, 디지몬 어드벤처: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악화에 따른 비상사태 선포에 영향을 받아 방영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특히 디지몬 어드벤처:는 이제 막 리부트되어 4월에 방영한지 고작 3화만에 연기되었기 때문에 초반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게 무색해지게 되자 디지몬 팬들의 탄식이 컸다. 방영 연기 기간 동안 원피스는 와노쿠니 편 1화인 892화부터, 힐링굿♡프리큐어는 1화부터, 디지몬 어드벤처: 시간대에는 게게게의 키타로 6기를 재방송했다.

6월 들어 스케줄 미정 애니 리스트에서 원피스가 빠지고 원피스 성우들이 녹음을 재개했으며, 디지몬 어드벤처도 6월 7일부터 재방송을 시작, 힐링굿 프리큐어는 6월 21일에 12화를 편성하고 그 후 원피스와 디지몬, 프리큐어 모두 6월 28일부터 본방이 재개되었다. 딱 2개월간 연기한 것.

8.2. 사내 네트워크 해킹 사건

2022년 3월 6일, 사내 네트워크가 제3자에 의한 부정 액세스를 당해 정지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방영 중이던 원피스,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고스트 게임: 디지몬 등이 약 한 달 간 제작 지연되어 재방송이 편성되었다. 4월 22일 개봉 예정이었던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의 개봉도 6월 11일로 연기되었다. 이후 이 해킹이 랜섬웨어에 의한 것이었음이 보도되었다. # 조사결과 발표

8.3. 콘서트 무단 개최 시도 사건

2024년 6월, 토에이 애니메이션 콘서트가 대한민국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행사에 대해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꽤나 있었는데, 포스터부터 AI그림으로 돌린 그림에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저작권자 표기와 로고가 없었으며 애초에 이런 이벤트에 대해 토에이 애니메이션측에서의 움직임이 없었던 만큼 허가를 받았는지 의문이었고, 특히 애니메이션 소개 페이지는 고증과 번역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다. 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

결국 세간의 의심대로 해당 콘서트는 토에이 측에게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지 않은 무단으로 개최하려던 콘서트라는 게 적발이 되었으며, 콘서트 취소와 동시에 예매한 사람들에게 환불 조치가 내려졌다. 저작권법이 더욱 엄격해진 2020년대임에도 왜 무단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려고 했는지에 대해선 이유가 밝혀지진 않았다.

9. 관련 문서

10.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계보 회사


[1] 국내 방송사들의 정식명칭은 도에이 에니메이션이다. [2] 아동 대상 [A] 일본 동화 주식회사 [A] [5] 도에이 동화 주식회사 [6]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로고로 사용 중이며, 모리 야스지가 디자인했다. [7] 방송국의 대주주인 것도 비슷하다. 도에이는 테레비 아사히의 대주주이며 디즈니는 아예 ABC의 모회사이자 이외에 별도의 방송 채널들을 두고 있다. 토에이도 방송 채널을 두고는 있다. 그렇지만 애니보단 영화 위주인지라... 3D 위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는 점에도 공통적이다. [8] 원문: 自分たちは日動というアニメの会社を24、5人でやっているんだが、どうも難しい。協力してもらえないか [9] 참고로 당시 일동영화는 사옥도 없어 고등학교의 빈 교실을 빌려 애니메이션 제작을 해야 했을 정도로 사정이 매우 열악했다. [10] 위원장은 사장인 오카와 히로시가 맡았고, 설립 준비 실무 담당 위원은 아카가 코이치, 이마다 치아키 등이 맡았다. [11] 토에이 동화에 소속된 일부 직원들이 CM 애니메이션 제작에 임하기도 했었고, 무시 프로덕션 설립 극초기엔 일부 애니메이터들이 무시 프로덕션으로 이동하거나 동시 작업을 했을 정도로, 무시 프로덕션은 한때 토에이 동화 스튜디오 일부가 이전한 듯 같은 양상을 띌 정도로 대부분의 인재를 토에이 동화에 의존한 적도 있었다. [12] 당시 장편 영화의 제작비용이 상승해나가면서 제작할수록 적자를 내던 상황이었고, 1968년 개봉한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이 흥행 참패를 기록해 토에이 동화가 망할 뻔했을 정도로 크게 흔들려 있었다. 모기업 역시 영화시장 사양화로 어려움을 겪었다. [13]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14] 이 때문에 노조 활동에 진두적으로 임했던 노조 간부였던 타카하타 이사오, 코타베 요이치, 미야자키 하야오는 희망사직/권고사직으로 당시 선배인 오오츠카 야스오가 있던 도쿄무비의 산화 A 프로덕션으로 이직해 활동하게 된다. [15] 이로 인해 1970년대 초부터 대원미디어(구. 대원동화), 세영동화 등 한국 애니메이션 업체가 토에이 동화의 하청을 의뢰받아 제작해나가게 된다. [16] 1985년에 일본 IBM과 연계해서 처음으로 시도하기 시작했지만, 초기 비용과 유지 비용도 천문학적인 숫자에 달하여 실현될 순 없었다. 1991년에 후지쯔와 연계하여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인 CATAS (Computer Aided TOEI Animation System)를 개발해냈지만, 비슷한 문제로 역시 실패했다. [17] 3년 전인 1995년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토에이 애니메이션 연구소를 개설해 디렉터 애니메이터 미술 디자이너 CG 크리에이터의 연구생을 모집하기도 했었다(현재는 폐쇄됨). [18] 이때 토에이의 작화 하청을 하던 한국 회사가 훗날의 대원미디어가 되는 대원 동화이다. 대원이 토에이 작품을 대부분 독점 계약해서 수입하는 게 이때 같이 일해서 윗분끼리 인맥이 있어서 그렇다. [19]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사옥에 출입하면 관계자들한테, 입장 시엔 수위한테 신청을 수속해야 한다. [20] 원피스는 제작하고 몇년 뒤에 판권을 대량 사들였다. 토에이 에니메이션의 매상을 년도별로 보면 원피스의 매상 비중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시기가 있다. 혹자는 원피스 붐의 편승이라는 말이 있는데 원피스는 원래 인기가 많았고 그 시기에 판권을 사서 장부에서 늘어난 것이다. 이게 순이익에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는 판권을 구매한 비용이 있으니 원피스 완결날 때쯤 알 수있을 것이다. [21] 보통 일본 내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들과는 다르게 한 방송사에만 애니메이션 제작을 붙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22]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 잡지사는 거의 다 기레기들이라 애니메이션 기사를 실을 때 쓰는 그림에 관한 로얄티를 지불하지 않았다. 잡지에 나오는건 광고를 낼 여력이 없고 심야에 방영하는 소형 회사들이야 반길만한 이야기고 5대 방송사 중 한 개의 2대주주에 전국에 영화관을 30개 이상 가지고 있고 굳이 토에이가 광고를 안 내도 판권 가지고 있는 스폰서들이 광고를 하는 상황이니 그림은 내가 그리고 돈은 잡지사가 버는 상황을 반길 리가 없다. 무엇보다 토에이는 어린이 시청자를 주대상으로 하는 회사인데 어린이는 이런 잡지 안 본다. [23]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나 프리큐어 시리즈 같이 예외인 작품도 있다. 원피스는 초기에는 일본 콜롬비아가 발매하다가 중간에 에이벡스로 교체되었다. 한때 아사히 신문사의 자회사인 아사히 소노라마 등에서도 발매되었으나, 아사히 소노라마는 연이은 적자로 결국 망했다(...) [24] 실제로 원피스 870화 콘티 및 연출을 맡았던 쿠레타 코헤이는 절차를 따로 거치지 않고 멋대로 1만 2천장까지 쓰다가 쿠레타 코헤이 본인 뿐만 아니라 같이 제작한 스텝진들 모두 경영진들에게 엄청 혼났다. 자세한 건 원피스 문서 참조. [25] 특히 투용처 원피스 제작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블로그에 작화매수(프레임)가 자유로웠던 나루토와 비교해대며 토에이 측을 향해 아예 공개적으로 비판하였다. 심지어는 원피스가 제작사를 잘못 만났다고 까지 할 정도라고 디스했다. # [26] 이런 걸 피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제작위원회이다. [27] 후지이 신고 증언. [28] 인터뷰 [29] 필요할 때는 1만 장 이상도 서슴치 않는 감독이다. [30] 물론 소년탐정 김전일같이 TVA에 중점을 두는 작품도 있다. [31] 반대로 토에이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타 제작사에서 콘티 크레딧이 빠졌을 경우는 콘티 담당자가 크레딧을 거부했다고 해석하면 된다. [32] 시리즈 디렉터라는 명칭을 쓰기 시작한 건 1980년대부터였고 이 전에는 아예 표기를 안 하거나 (1970년대 중반 이전) '치프 디렉터'라는 명칭으로 표기했다. (1970년대 중반~후반, 1980년대 초반) [33] 디즈니는 픽사와의 합작으로 이 부분은 조금씩 감소하고 있지만 토에이는 여전하다. [34] 오가와 코지 감독의 인터뷰 증언 [35] 이는 1970년대까지 콘티를 하대하던 문화가 남은 것이다. 당시에는 실사영화와 연극계에서 일하던 인물들이 유입되던 시기라 그림은 못그리는데 연출 실력이 뛰어난 인물들이 많았고, 때문에 이들의 지시대로 애니메이타들이 콘티를 그리는 경우가 많았다. [36] 다른 회사는 반대로 콘티 담당이 더 대우가 좋다. [37] 도에이 애니메이션들 중 액션이 들어간 애니메이션에서는 작중 간간히 다른 작화와는 다른 역동적인 작화가 그려지는데 토에이 애니메이션만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크게 젤을 바르고 마치 액체같이 보이면서도 명암이 뚜렷한 그림체와 명암이 진하지는 않지만 차이가 눈에 띄게 보이며 연기나 효과 등이 매우 역동적으로 보이는 그림체가 있다. [38] 그래선지 요즘 소년 만화 작품은 원작 팬들을 고려해서 심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39] 대표적으로 러시아 인형 살인사건, 흑사접 살인사건,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 등은 불필요한 토막 살인이나 시체 절단에 대한 표현을 전부 제거했다. [40] 비보도 살인사건, 무구촌 살인사건, 마술열차 살인사건은 토막 살인이 메인 트릭이라서 생략이 불가능하다. [41] 묘지섬 살인사건과 게임관 살인사건의 경우 폭사당한 시체가 나오는데, 까맣게 칠하거나 아예 시체를 지워버린다. [42] 둘 다 최고급 애니메이터와 연출가가 만든 오프닝 영상인데 오로지 촬영 작업 하나 때문에 이런 엄청난 차이가 난다. OP22 촬영 감독은 와다 나오유키. [43] 예로 무려 20년 이상 지금까지 방영하고 있는 원피스가 무려 730화 되고나서부터 촬영 감독 이름이 알려졌다. 또한 프리큐어 시리즈에 촬영 감독을 주로 맡았던 시라토리 토모카즈도 2015년까지 스태프롤에 이름 표기가 되지 않았었다. [44] 퓨디파이는 지나치게 친기업적인 유튜브의 저작권 시스템을, Cr1TiKaL은 일본 내에서 공정 이용이라는 개념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45] 단적인 예시로, 원펀맨 2기의 제작사가 J.C STAFF로 배정된 사실이 밝혀졌을 때 대체희망 제작사로 토에이가 거론되기도 했다. [46] 이전에는 도호 작품만 있었으며 현재는 브로리 외에도 원피스 필름 레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도 1억 달러를 돌파했다. [47] 특히 원피스 필름 레드는 브로리를 제치고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48] 고급 인력들도 지나치게 촉박한 스케줄 앞에서는 얄짤없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이 바로 이 문서에서 다루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만든 드래곤볼 슈퍼이다. [49] 이것 역시 위에서 언급한 쉬어가는 에피소드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다. 힘빼고 그린 회차들에서 아끼고 아낀 예산이 있어야지만 중요한 대목에서 작화 매수를 늘린다던지, 실력 있는 애니메이터들을 대거 투입시킨다던지 해서 높은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는 것이기 때문. [50]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처음으로 제작한 TV 애니메이션으로, 당시의 인기작이었기에 토에이의 고전 애니라고 하면 대표작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도 1977년에 MBC에서 '늑대소년'이라는 이름으로 방영했다. [51] 미국의 선보우 합작이며 작화 및 일본 현지 더빙 담당. [52] 서구권에서만 방영된 애니메이션. 음반회사 여사장이 컴퓨터의 힘을 빌려 락스타로 변신하는 SF 마법소녀물(?)이다. 해즈브로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발주해 토에이가 제작하였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며 3년간 방영되었다. 일본 국내에서는 들어본 적도 없다는 이들이 대부분. [53] 단, 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는 TMS(도쿄무비신사) 제작. [54] 시나노 기획과 공동작업 [55] 스튜디오 애니멀와 공동 제작. [56] 갤럽와 공동 제작. [57] 갤럽과 공동 제작 [58] 갤럽과 공동 제작 [59] 잉커리지 필름스와 공동 제작. [60] 스튜디오 딘과 공동 제작. [61] Manga Productions와 공동 제작. [62] 스튜디오 딘과 공동 제작. [63] 중국 현지 법인 '토에이 동만(상하이)'과 텐센트 비디오 공동 제작, 실제 애니메이션 제작은 도룡뇽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CJENM] CJ ENM 스튜디오스 산하 콘텐츠 제작사인 블라드스튜디오와 공동 제작. [CJENM] [CJENM] [67] 스튜디오 N 스튜디오 미르와 공동 제작. [68] 갤럽와 공동 제작. [69] 지금까지도 시리즈 디렉터라는 명칭을 고집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70]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는 토에이 출신 애니메이터들이 합류해서 설립한 스튜디오 갤럽에서 제작하였다. 물론 애니메이션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보통은 잘 알 리가 없다. 또한 애니메이션 공식 방영 화수에서도 토에이판은 카운트하지 않는다. [71] 주요 창립자들이 토에이 동화에서 일하던 애니메이터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