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3:24:52

평준화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에 대한 내용은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 교육·입시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분류 항목
교육 현장 범위 공교육( 학교 · 학교 관련 정보) · 사교육( 학원)
교육 수준 유아교육기관( 유치원) · 초등교육기관( 초등학교) · 중등교육기관( 중학교 · 고등학교)
고등교육기관( 대학교 · 대학원) · 영재학교 · 특수교육 · 평생교육
교육 관념 전인 교육( 유토리 교육) · 학술 중심 교육 · 출세 목적 교육( 해결 방안 · 해결이 어려운 이유) · 교육철학
입시 위주 교육(중등교육 내) · 취업 위주 교육 · 통합교육 · 선행학습
교육평가 정량평가(필기) 수능 · 내신( 수행평가 · 문제점 및 비판) · 전국연합학력평가 · 학업성취도평가
고입선발고사 · 진단평가 · 경찰대 1차 시험 · 사관학교 1차 시험
정성평가(실기) 논술 · 면접 · 입시미술 · 음악입시 · 입시체육
시험 문제 유형 적성검사 · 자격고사
성적 산출 방식 상대평가( 표준화 시험) · 절대평가 · 수능 등급제 · 내신 9등급제
입시 전형 입시 · 대입 · 정시 · 수시 ( 학생부종합전형(학종) · 입학사정관제 · 학생부교과전형 · 대학별고사) · 특별전형
논쟁·의논 교육문화와 인식, 관념 교육/논쟁 ( 영어 교육/논쟁 · 학술중심교육 대 전인교육 · 대학/논쟁 · 탈학교론) · 인성교육 · 경쟁 · 한국 사회 문제 · 생활지도 · 성교육 · 학생 · 학생 인권 · 교권 · 수포자 · 대한민국 교육열 · 보상심리 · 고3병 · 시험만능주의
교육 범위 간 갈등 공교육 대 사교육(입시 위주 교육) · 교육과정/의논 ( /국어과 · /수학과 · /과학과)
평가·시험 유형 시험 · 시험/논쟁 · 정량평가 대 정성평가 · 적성검사 · 자격고사
성적 산출 방식 성적 · 상대평가 대 절대평가
대입 방식과 전형 정시 대 수시( 우수성 논쟁) · 편입학 · 유학 · 어학연수 · 반수 · 재수 · 1+3 유학 특별 전형
학벌 학벌 · 학력 · 학위 · 대학 서열화( 연공서열) · 명문대 ( SKY · 의치한약수) · 인서울 대학교 ( 사대문 안 · 인수도권 대학교) · 지잡대 ( 낙후된 지방 · 입지 약화 · 취업 · 외국 사례) · 대학 평준화
★ 현재 교육 관련 문서 간에 혼용과 중복 현상이 심합니다.
이에 편집 예정자는 아웃링크(문단 또는 앵커 리다이렉트)를 적절히 활용해 문제를 해소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 관련 행정기관 교육부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국립국제교육원 · 국외 한국교육원 · 교육감 · 교육청 · EBS
교육 관련 단체 주요 교원단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법 교육기본법 · 초·중등교육법( 의무교육법)
교육과정 정책 교육과정(1차 · 2차 · 3차 · 4차 · 5차 · 6차 · 7차 · 2007 개정 · 2009 개정( /각론) · 2015 개정( /부분 개정) · 2022 개정)
교육자 양성 정책 교사 · 교수 · ( 교육대학 · 사범대학 - 교육전문대학원) · 교사 임용시험 · 교직이수과정 · 교육대학원
초중등교육기관 및 정책 자사고 · 특목고 · 영재학교 · 대안학교 · 0교시 · 야간자율학습 · 창의적 체험활동 · 보충학습 · 방과 후 학교 · 국제반 · 고교학점제 · 자유학기제 ·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 K-에듀파인 · 학교생활기록부
고등교육기관 및 정책 등록금 · 대학원 · 전문대학원 · 과학기술원 · 평점 · 졸업정원제 · 원격대학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사이버대학)
평생교육기관 및 정책 학점은행제 · 독학학위제 · 원격대학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사이버대학) · 일학습병행
기타 교육 정책 고교 평준화 정책 · 학생인권조례 · 디벗 · 무상급식 · 고교 상피제 · 교과교실제( 수준별 수업) · 문·이과 통합 · 국공립대 공동학위제 · 국가거점국립대학교 통합 · 교원능력개발평가
논란·사건사고 학사 비리( 숙명여고 사태 · 고려고 사태 · 김포외고 사태 · 문태고 사태) · 촌지 · 무상급식 전면확대 논란 ·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사태 · 2015 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용도서 국정화 논란 · 사회 교과서 무단수정 의혹 · 외고·국제고·자율고 폐지(논란 포함) · 대통령실 수능 출제 방침 지시 논란
교과용도서 ( 국정도서 · 검정도서 · 인정도서) · 대학 교재 · 문제집 · 학습지 · 개론서 · 수험서 · 전과
학문, 연구 교육학 · 교육심리학 · 교수법 · 교육공학 · 교육사회학 · 교육평가
학습 방법 주입식 교육 · 자기주도학습 · 자습 · 온라인 교육 · 인터넷 강의 · 입시3대포탈 · 홈스쿨링 · 독서실 · 스터디카페 · 열람실 · 도서관 · 과외
세계 평가 지표 OECD 교육지표
둘러보기: 대한민국 관련 문서 · 영미권의 교육 관련 문서 }}}}}}}}}



1. 개요2. 유형
2.1. 상향 평준화
2.1.1. 사례
2.2. 하향 평준화
2.2.1. 사례

1. 개요

평준화()는 평균에 맞추는 행위를 말한다.

대개 교육에서 많이 쓴다. 대다수의 학교는 사실 그 학교의 중간정도 성적의 학생들 기준으로 수업 진도를 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에서의 교육 평준화라 하면 학력고사나 학력평가 등 시험을 없애거나, 보충수업 등을 하지 않는 것까지 그 의미, 범위가 좀 더 넓어지기도 한다. 한국에서 근래의 21세기에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은 고등학교의 평준화(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이다.

언어학에서는 주로 특정 변화형이 하나의 형식으로 합류하는 것을 평준화( leveling)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의미를 착각하는 용어이기도 한데, 모든 지표를 동일 선상으로 맞추는것 만이 평준화가 아니다. 지표간 간극을 줄여 평균에 가깝게 한다면 그것도 평준화가 맞다는 것.[예시]

2. 유형

2.1. 상향 평준화

상향 평준화()는 높은 평균을 새 기준으로 맞추는 일이다.

품질 등이 모두 좋아져서 성능이 비슷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평균 이하의 제품들이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시대에 따라 전반적인 기술 개발로 저가형 박리다매 제품들이) 세대를 거듭할 수록 나름 괜찮아져서, 남은 제품들의 평균 성능이 올라가는 효과를 보이게 된다.

2.1.1. 사례

대기업이나 전문직 취업이 대표적인 사례인데, 이런저런 사회 변화에 맞물리거나 경제적 변수가 여럿 생기면서 대기업과 전문직 취업이 상향평준화되었다. 즉, 대기업 전문직( 판사, 의사 등) 등 인기가 있는 직장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어려웠고, 앞으로도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 시험 역시 다소 변동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되어 있다.

알파고 vs 알파고 기보도 인간 바둑을 상향평준화시킨 사례로 볼 수 있다. 기계에게 좀 더 빨리 역전당한 체스의 경우 프로 기준 첫 20수가량은 컴퓨터로 분석한 수에 의존하고 있다. 단, AI에 의해 대격변이 일어난 바둑과 달리 체스 오프닝의 경우 원래 바둑 정석에 비해 경우의 수가 적은 편이었던 것도 있어서 기존 오프닝의 타당성이 재확인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동 통신 시장은 후발주자들도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고, 선두기업들이 초창기에 비해 획기적인 제품까지는 만들어 내지 못하고 성능만 조금씩 올리고 있다. 2020년대 초반 기준으로는 어느 회사의 어느 휴대 전화를 사용하건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데스크탑 PC 시장도 더이상 사무용, 웹서핑용 컴퓨터를 구입하려고 큰 돈을 투자할 필요가 없어졌다. 수십년간 가격은 물가대비 매우 저렴해졌으며 20~30만원대 투자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본체를 구입할 수 있고, 또 과거보다 고장이 덜 나서 오래 쓸 수 있다.[2]

무기 중 보병용 개인 화기, 특히 소총의 경우 이 상향 평준화가 매우 강하다. 그래서 현대의 보병 전투력은 소총 자체의 성능보다는 총기 액세서리, 그리고 통신 및 관측 장비와 같은 부가 장비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용어의 정의와는 다소 맞지 않을지 모르지만 게임, 특히 비디오 게임에 있어 유저들의 평균적인 실력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을 상향 평준화라고 하기도 한다.

2.2. 하향 평준화

하향 평준화()는 낮은 평균을 새 기준으로 맞추는 일이다.

상향평준화와 반대로 고 품질의 제품이 시장에서 빠져 나가면서, 남은 제품의 평균 성능이 하락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품질이 나빠지지 않거나 느리게 좋아지지만 소비자의 만족을 못따라가는 시장도 이렇게 불린다. 양산형 문화상품 또한 하향 평준화의 결과물 중 하나다.

2.2.1. 사례

사회 종교에서는 우민화 정책의 일환이 되기도 하다. 소위 엘리트 학문으로 일컬어지는 수학, 논리학, 철학, 자연과학, 법학, 경제학 같은 학문의 기로를 쇠퇴시켜, 자연스럽게 하위 계층들에 대한 논리적 상향화를 막고, 시민들의 민주주의 의식을 약화시켜 정치에 무능 혹은 무관심하게 만드는 것이 그 예다.

온라인 게임의 밸런싱이 너프 위주로 이뤄질 경우 상대적으로 강한 캐릭터들이 번갈아 너프를 당하며 결국 모든 캐릭터가 점점 약해지는 하향평준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밸런스가 맞게 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너프당하는 캐릭터 유저들이 불쾌감을 느끼기 때문에 유저들은 OP 너프보다는 고인 버프 위주의 밸런싱을 더 선호한다.

메이저 타이틀을 가진 게임이나 AAA급 게임을 만드는 개발사들은 의도적으로 자신들의 게임을 하향평준화 하기도 하는데, 이런 일을 하는 이유는 한 가지 타이틀이 성공하고 난 후에는 전작의 후광을 입어 인기도 많아지지만 반대로 너무 큰 기대를 받게 된다. 그렇다고 내용과 요소들만 조금씩 바꿔가며 전작의 성공했던 요소들만 집어넣는다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기 때문에 두 가지 선택지를 넣는데, 다른 하나는 파격적인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부러 게임에 예산과 힘을 주지 않고 만들어서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비교의 초점이 잘 만든 첫 작품이 아닌 못 만든 두 번째 작품에 맞춰지기 때문에 평가의 반등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


[예시] 100, 50, 0이라는 지표가 있을 때, 60을 평균으로 잡는다면 90, 60, 30처럼 간극만 줄여도 평준화가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2] 과거에는 매년 신제품이 과거 보다 성능이 월등히 좋게 나와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새로 구입하지 않으면 성능이 매우 뒤떨어지게 되었고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잘 구동하려면 하드웨어 구입이 필수였다. 그러나 2010년대 기준 CPU 성능향상도 완만해졌다. 램용량도 과거엔 추가 할때마다 성능차이가 확실했으나 이즈음이 되자 누구나 사무용으로 4~8기가 정도는 쓰는 시대가 되어서 차별점도 없어졌다. 저장장치도 과거엔 항상 공간이 부족해서 1기가와 2기가만해도 차이가 컸고, 10기가 대와 20기가대도 불편함의 정도가 달랐었다. 그러나 나중에는 수백기가나 테라 단위 제품이 나와도 소프트웨어 설치 말고 특별히 공간을 채울 필요가 없는 사람에겐 이미 충분해 소리가 나오게 되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