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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아만 나오면 쌩유인 선수들이 모인 클럽. 줄여서 기나쌩이라고도 부른다.이름 그대로 해태-KIA 타이거즈 상대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는 이른바 타이거즈의 하드 카운터들을 모아 부르는 말이다. 이들이 해태-KIA를 상대로 대활약을 펼쳤을 때 뉴스에서 보통 호랑이 사냥꾼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이와 반대되는 클럽은 기상바[1]이며, 여기는 타이거즈에게 압살당하는 선수들을 일컫는다. 이를 비밀 갈매기에서 따서 비밀 호랑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대표 기상바인 김재호와 호랑이의 이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만큼 이름 뒤를 적당히 꼬아 어떻게든 ~호랑이라고 부르는 변형도 있다.[2]
2. 해당 선수
범례 |
KIA/해태 출신(☆) |
현재 KIA에 들어와 소속 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KIA(◎) |
은퇴한 선수나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뛰지 않는 외인 선수(■) |
KIA 상대로 극강/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 볼드) |
구단명이 KIA 타이거즈로 변경된 이후 초창기에는 기나쌩 선수가 등장했으며 이 대표적인 두 명이 김원형과 전준호.
2.1. 김원형■
해태 타이거즈 시절부터 해태 킬러로 악명을 떨치던 선수. 신인 시절 선동열을 상대로 거둔 완봉승은 유명하고 SK 창단 첫해 김원형이 14연패를 당하고 있는 가운데 연패를 끊은 상대가 해태였고, 그해 거둔 2승을 모두 해태를 상대로 기록했다. 2001년 4월 18일, 약 3년만의 선발승 상대도 해태였다. KIA 타이거즈로 전환된 뒤에도 김원형의 타이거즈 킬러질은 멈추질 않았고 설령 KIA가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더라도 김원형만 만나면 놀랍게도 연승이 끝나는 기적이 일어나곤 했었다.그런데 2009시즌에는 KIA의 우승에 어느정도 일조하기도 했는데, 8월 9일 군산 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하여 나지완과 안치홍을 상대로 뜬공으로 2아웃은 잘 잡았으나, 갑자기 제구가 잘 되지 않으며 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강판되었고, 다음투수 정우람이 볼넷을 하나 더 허용하고 김원섭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허용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또한 8월 22일 문학에서 다시 만난 KIA전에 땜빵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3.1이닝 1실점으로 잘 막고 있었으나, 조범현 KIA 감독이 4회초 1아웃 1,2루 상황에서 안치홍을 대타홈런의 대가 이재주로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었는데, 이재주는 김원형의 초구 높은 공을 통타하여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 후에 '이재주가 김원형에게 잘 쳤던 기억이 있어서 대타로 투입했다'고... 전날 경기에서 8회 나지완의 대타 만루홈런에 이어 기가 막힌 대타 투입으로 조범현은 조갈량이라는 별명을 획득하게 된다.
선수 은퇴 이후 코치로서도 기나쌩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롯데가 KIA에 1승 8패에 몰렸던 2017년 6월 이후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로서 3시즌 반 동안 KIA에 42승 13패를 기록하며 투수코치로도 KIA에 굉장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SSG 랜더스 감독으로 부임한 2021년부터는 9년만에 상대전적 우세를 확정지으며 감독으로도 기나쌩임을 보여줬다. 특히 SSG 랜더스의 외인 선발 윌머 폰트가 KIA를 상대로 많은 승수를 쌓았으며, 그 다음은 이태양이 차지. 오원석도 헤드샷 퇴장이 한번 있었지만 상대성적은 데뷔 초부터 봐도 전혀 나쁘지 않다. 실력이 그리 좋지 않은 정수민도 한번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다만 샘 가빌리오와 최민준은 기상바다. 2022년에는 전반기 스윕승 2번에 7월 31일 기준 10승5패로 일찌감치 KIA전 우세를 확정지으며 기나쌩임을 이어갔다. 2023년에도 앞선 2년에 비해 KIA전에서 홈 6연패를 당하는 등 고전했으나 홈 마지막 2연전 포함 원정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대전적 9승 7패로 우세를 확정짓고 KIA에 비해 가을야구 진출에 더욱 유리해졌고, 결국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2.2. 전준호■
김원형 못지 않게 만만찮은 타이거즈 킬러로 명성을 떨쳤다. 2006년에는 세스 그레이싱어와 두번 맞대결을 했는데 두 번 모두 전준호가 승리를 거뒀을 정도였다.이 때문에 KIA가 연승가도를 달리거나 승리를 거둬 기분이 좋다가도 다음날 상대 선발투수가 김원형, 전준호라는 걸 보기만 하면 팬들의 기분이 급전직하되는 일이 일어나곤 했다.
물론 김원형과 전준호는 에이징 커브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KIA 킬러의 명성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2008년 9월 10일에는 KIA와 SK가 연장승부를 하다가 연장전에 등판한 김원형이 김종국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오랜 악연이 청산되었다.[4]
2.3. 그 외
2.3.1. LG 트윈스
- 고우석 - 통산 성적은 좋은 편이지만 2023년에 들어와 소크라테스에 쓰리런을 맞는 등 패전을 1번 기록하는 등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패전은 바로 다음날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이탈하기 직전으로 구속이 144km까지 하락한 상태였다. 고우석은 통산 단 한 차례도 KIA 상대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적이 없는데 이는 고우석이 해외진출한 2024년 마무리 투수를 맡은 유영찬이 KIA 상대 3번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상대전적에서 압살당하는 상황과는 크게 비교가 되었다.
- 김윤식 - 광주진흥고 출신이다. 2022년 8월 25일, 커리어 첫 8이닝 피칭을 잠실 KIA전에서 기록하였으며, 2022년 현재까지 표본은 많지 않지만 통산 KIA 상대 26이닝, ERA 2.42를 기록중이다.
- 데이비드 허프■ - 다만 브렛 필에게는 약했던 편.
- 로베르토 라모스■ - 다만 양현종에게만 6타수 무안타 5삼진으로 매우 약했다. 완전히 몰락한 2021년에도 웨이버 공시되기 전까지 타율은 0.212에 그쳤지만 득점권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7타점을 올렸다.
- 루이스 히메네스(1988)■
- 류중일■ - 김태형, 김원형과 함께 기나쌩 감독 3대장으로 꼽힌다. 선수 시절 선동열에게 만루홈런을 뽑아낸 몇 안 되는 선수였으며, 감독으로도 KIA에 상대전적 열세인 적이 없다. 8승 8패를 기록한 2015년, 2016년이 감독 커리어 KIA 상대 최저 승률일 정도. 삼성 통합우승 4연패 때 KIA로부터 쓸어담은 승수가 가장 많다. 통산 감독 경력에서도 KIA전 승수가 가장 많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도 안치홍과 이의리 엔트리 제외 관련 이슈, 정작 군면제 없는 대회에서 KIA 선수들을 대거 데려가면서 KIA에 안 좋은 영향을 주었다. 류중일로서는 자신의 선수시절 KIA의 전신 해태에 가로막혀 번번이 우승을 놓쳐 왔으니 타이거즈에 대한 기억이 좋을 리가 없다.
- 류지현 감독■ - 2021년 9승 1무 6패, 2022년 10승 6패로 류중일에 이어 KIA 상대 우세를 이어갔다. 바로 다음 염경엽 감독 체제부터 LG가 KIA 상대로 열세가 되었다.
- 문보경 - 데뷔 첫 연타석 홈런 및 시즌 10홈런을 양현종 상대로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기이하게도 엘상바인 토마스 파노니에게는 7타수 1안타로 약했다.
- 문선재◎■ - LG 시절에는 특히 양현종을 상대로 재앙일 정도로 강했다. 2019년부터 KIA 선수가 되었다가 2021년 시즌 도중 웨이버 공시되었다.
- 문성주
- 박용택■ - 데뷔 시즌인 2002년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개의 홈런을 포함한 10루타를 기록하여 LG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이바지할 정도로 첫 해부터 심상치 않은 기나쌩의 모습을 보였다.
- 서건창◎ - 2023시즌 종료 후 KIA 멤버가 되었다.
- 아도니스 가르시아■
- 애덤 플럿코■ - 2022년 5경기 3승 ERA 0.95로 극강이다. 또한 KBO 데뷔전인 2022년 개막전 승리가 KIA전이었다. 그러나 2023년 절정의 폼을 보이며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도중 7월 4일 KIA 타선에게 4회초에만 5실점하며 첫 패를 KIA에게 당하기도 하였다.
- 오지환 - 2016년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의 결정적인 실책 등 2017년까지는 완벽한 기상바였으나,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KIA전에서 3할을 기록했고 2019년과 2020년은 무려 0.380, 0.390이라는 무시무시한 타율을 기록했다.[5] 2021년 역시 타율 0.373로 기나쌩. 그러나 2022년 전반기까지는 타율 0.194로 고전하고 있다가 이후 후반기에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0.291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1할대 타율로 고전했으나 득점권에서 맹활약하며 9타점을 올렸다.
- 이병규(1974)■
- 이재원(LG) - 2022년 5월 15일 데뷔 첫 멀티 홈런을 KIA전에서 쏘아올렸고, 이 3연전에서 무려 11타수 8안타 3홈런 7타점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하며 팀의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점차 퇴색되는 중.
- 이정용 - 2022년과 2023년 KIA 상대 연속 1점대 초반의 ERA를 기록했고, 데뷔 첫 선발승도 2023년 8월 9일 광주에서 KIA 상대 5이닝 무실점으로 챙겼다. 2024년 LG의 KIA 상대로 압살당하는 이유에는 그의 상무 입대로 인한 이탈도 있다.
- 이지강 - 데뷔 첫 승리를 KIA 상대로 5이닝 무실점 투구로 달성해냈다. 2022년 데뷔 첫 선발등판도 KIA 상대로 승리투수 요건을 만들어내고, LG 투수들이 줄줄이 무너진 2023년 9월 9일 더블헤더에서도 멀티이닝 이상 소화하면서도 KIA의 강타선을 상대로 무실점하는 등 꾸준히 KIA 상대로 강하다. 하지만 2024년 첫 만남에서는 불펜으로 올라와 3실점을 기록하며 첫 패전을 당했다.
- 정우영 - 데뷔 시즌인 2019년 KIA전 방어율이 16.20로 매우 좋지 않았으나, 2020년 ERA 0을 유지하며 기상바를 극복했고, 2021년에는 1승 1홀드 ERA 3.60으로 방어율이 다소 높긴 했지만, 2022년에는 7홀드 ERA 0으로 기나쌩에 가입했다. 다만 2019년의 부진한 성적 때문에 통산 KIA전 방어율은 4.13으로 꽤 높은 편. 그러나 2023년 9월에 들어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KIA를 상대로 2경기 연속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패전에 적잖이 기여했다.
- 최원태 - KIA 상대 통산 4.00이지만, 12경기 6승을 했고 패가 하나도 없다.
- 케이시 켈리■ -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KIA전 12전 9승 1패에 ERA 2.49의 극강의 성적을 자랑한다. 삼성 상대 더스틴 니퍼트를 떠오르게 하는 수준의 저승사자다. 특히 박찬호 상대로 31타수 2피안타로 극강이다. 참고로 2020년까지 제일 못한 KIA전이 2020년 10월 23일 경기인데 이날은 6이닝 7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이마저도 QS를 할 뻔했다. 동시에 KIA의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시킨건 덤. 2021년 첫 경기에서도 불안하지만 6이닝 2실점으로 QS를 했다. 그러나 두 번째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으로 제대로 공략당하며 통산 KIA전 첫 패전을 당했다. 하지만 2022년 8월 26일에는 아예 8이닝 1실점 도미넌트 스타트로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기아 타선을 꽁꽁 묶었다. 그러나 급격히 기량이 하락한 2023년에는 오히려 공략을 당하고 있는데 2경기에 ERA 5.56으로 상당히 좋지 않다.
- 타일러 윌슨■ - 통산 KIA전 5승 1패 ERA 2.95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가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털릴 때가 있었다.
2.3.2. kt wiz
- 고영표
- 김민혁(1995)
- 김상수(타자) - 2013년 양현종을 상대로 한 경기 멀티홈런을 친 적이 있다. 2018년엔 윤석민을 상대로 첫 끝내기 홈런을 친 바 있으며 이로써 시즌 두자릿수 홈런 기록 역시 갖게 되었다. 2019년 들어서도 시즌 1,2,3차전에서 11타수 5안타 3타점 4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2020년에는 양현종을 상대로 마수걸이 홈런을 쳤다. 그러나 양현종이 MLB로 진출한 2021년에는 KIA전 타율이 0.204에 그쳤다. 다만 낮은 타율에도 불구하고 6타점을 올리는 등 득점권에선 여전히 기나쌩의 면모를 보였다.
- 멜 로하스 주니어 - 다만 2020년에는 0.283으로 9개 구단 중 가장 낮았고 홈런도 2개 뿐으로 오히려 기상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뒤에 kt에 온 알몬테가 타팀 상대로는 그저 그런 성적을 기록하지만 KIA전만 5할을 치니 로하스가 더 낫다고 외칠 지경.
- 문상철
- 배정대
- 배제성 - 2022년까지는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2023년에는 도리어 약한 모습을 보이며 2패에 ERA 8.71을 기록하고 있다.
-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 2020년 시즌 15승 중 KIA 상대 5경기 5승. 다만 2021년에는 7월 11일 첫 KIA전 패전을 당했고, 9월 8일에는 1.2이닝 4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보이며 주춤하고 있다. 프레스턴 터커에게 특히 약했다. 그러나 터커가 방출된 2022년에는 다시 5경기 3승으로 기나쌩 복귀.
- 윌리엄 쿠에바스 - 2019년 KIA 상대 3전 전승. 2020년 8월 30일이 돼서야 첫 패전을 당했다. 다만 2021년에는 패전은 없었으나 방어율이 4.61로 다소 부진했다. 돌아온 2023년에는 노히트노런을 눈앞에 두며 8.1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하지만 4번은 안 당한다고 2024년 첫 등판 때는 외인 에이스 킬러 기질이 생긴 KIA 타선에게 결국 얻어터졌다.
- 유한준■ - 그야말로 리그 최강의 호랑이 사냥꾼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넥센 - KT를 거치며 어마어마한 타격을 선사했으며, 선수 말년에도 꾸준한 활약으로 KIA 팬덤에서는 도대체 왜 은퇴를 안하느냐는 원성이 빗발쳤다.
- 이강철 감독☆ - 그러나 2023년에는 KIA한테 역으로 호구 잡히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수원구장에서 당한 유일한 스윕패가 바로 KIA전일 정도.[6] 2024년엔 고향에서는 세지만, 홈구장에서는 호구 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KIA의 9승 7패 우세 확정을 만들어주었다.
- 이대은■ - 2019년 KIA 상대 4경기 3승 1세이브에 ERA 0.79및 WHIP 0.79. 이 중 1승은 선발 로테이션 돌던 때에 유일하게 따낸 선발승인 5월 16일 KIA전이다.
- 이대형☆■
- 장성호☆■
- 장성우
- 제라드 호잉■
- 조용호 - 2022년까지 KIA 상대 통산 3할의 타율과 4할의 출루율을 중이다. 특히 양현종을 상대로 강한 편이다.
- 조일로 알몬테■ - 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선풍기 그 자체인데[7] 기아만 만나면 미친 타격을 보여주었다.
- 주권 - 셋업맨으로 각성한 2019년에는 9경기 10이닝 ERA 0.00 1승 1세이브 4홀드 무실점 무자책 WHIP 0.50을 기록했다. 2020년과 2021년에도 KIA 상대로 극강이다.
2.3.3.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 고종욱◎ - 한때 임기영 상대 5할을 치며 천적 노릇을 톡톡히 했었다. 2022년부터는 KIA 멤버.
- 기예르모 에레디아 - KBO 데뷔 첫 끝내기를 KIA를 상대로 기록했고, 특히 광주에서 강하다.
- 김광현 - 말할 필요가 없는 리그 최강의 호랑이 사냥꾼 중 하나. 특히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상대로 굉장히 강하며 반대로 김도영한테는 재앙급으로 약하다. 단, 2013, 2018년 한정으로는 기상바였고[8] 2015년에는 KIA전 ERA가 3.82로 준수했음에도 1승 3패에 그치는 등 승운이 좋지 않은 시즌도 있었다. 2023년 7월 6일에는 4.1이닝 7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는 등 2023년 전반기에 기록한 2패를 모두 KIA에게 당했다. 근데, 그 때 상대가 양현종이었다.
- 김성현(SSG) - 통산 상대 타율이 0.319로 상대했던 구단 중 가장 높고, 특히 광주에서 성적이 좋다. 또한 강정호와 더불어 KIA의 팜이라 할 수 있는 광주일고 출신이다. 양현종이 상대하고 싶지 않은 타자로 김성현을 뽑았고, 특히 정해영에게 엄청 강하다.
- 노경은 - 통산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팀이 KIA다. SSG의 KIA 상대 강세에 한몫할 정도.
- 문승원 - 평소에도 제법 강했고, 특히 2017년 핵타선의 기아는 8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운 적이 있는데, 문승원이 기아 상대로 QS를 거두면서 기록이 끊기게 되었다.
- 박성한 - 특히 2024년 5월 10일부터 12일 광주 3연전동안 무려 2경기나 한경기 4안타를 달성하며 총 9개의 안타를 몰아치는 대활약을 펼쳤다. 문학보다 광주에서의 기아전 맞대결 성적이 더 좋은데 통산 광주에서 88타수 36안타 0.409의 고 타율을 기록하며 광주에서는 최정보다 무서울 때가 더 많다. 데뷔 후 원정구장에서 기록한 첫 번째 홈런도 광주에서 나왔다.[9] 통산 기아를 상대로 219타석 동안 타/출/장 .356/.428/.508와 OPS .936을 기록하고 있는데, 통산 상대한 팀 중 유일하게 기아를 상대로만 장타율 5할을 기록하고 있다.
- 박지환 - 아직 첫시즌이고 표본은 적지만 맹타를 휘두르고 있으며, 첫 홈런을 제외한 모든 첫 기록을 기아를 상대로 기록했다.
- 브라울리오 라라■ - 2016년 영입되고 나서 볼질을 엄청나게 하면서 SK의 추락의 원흉이었지만, 희한하게도 KIA 상대로는 강했다. KBO 데뷔 첫 승(4.2이닝 퍼펙트)도, 첫 선발승(5이닝 2실점)도 KIA전. 오죽하면 KIA가 4위로 올라가도 와일드카드전 상대가 SK라면 1차전 김광현에 2차전 라라로 업셋당할 거라는 걱정도 있었을까.
- 윌머 폰트■ - 통산 KIA 상대 7경기 5승 무패로 극강이였으며, 폰트가 등판한 경기는 모두 SSG가 승리했다. 2020년까지 KIA가 줄곧 우세하던 맞대결 흐름이 폰트가 입단한 2021년부터 급격하게 새로 인수한 SSG의 우세로 기울기 시작했다.
- 윤석민(타자)■
- 이숭용 감독
- 채태인■
- 최정 - 2017년 9월 13일 9호 그랜드 슬램을 기아 상대로 기록했다. 하지만 2018년 들어서 부진이 찾아오자 광주 구장에서의 타율이 8경기 총합 26타수 1안타 0.038이다.[10] 2018년 기아전 상대 타율이 47타수 9안타 0.191로 뒤에서 3위, OPS 0.735로 뒤에서 2등을 할 정도로 정말 좋지 않다. 특히 김윤동에게 5타수 4삼진 무안타로 굉장해 약했다. 하지만 2019년에는 다시 KIA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년에도 6월 14일, 피스윕 위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작렬하며 기나쌩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 통산 400홈런을 보 다카하시를 상대로 때려냈다. 2024년에는 이승엽의 최다홈런 타이기록에 해당하는 467호 홈런을 9회말 2아웃에 정해영을 상대로 쳐내며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었다.[11] 이 외에도 2024년 5월 기준으로 통산 14개의 만루홈런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 중 3개를 기아 상대로 기록했다. 다만, 이의리를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통산 15타수 1안타 7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 추신수■ - 통산 타율은 높지 않지만 임팩트가 큰 모습들을 많이 남겼다. 2021년 첫 KIA 3연전에서 2개의 홈런을 쏘아올렸고, KBO 첫 만루 홈런도 기아전에서 나왔다. 2022년에도 KIA 상대 3개의 홈런을 때렸는데 모두 결정적인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였고, 2023년엔 개막 1호 홈런이자 자신의 한미 통산 1,900안타를 KIA 상대로 기록했다. 특히 광주에서 잘 쳤으며 이의리와 임기영, 황동하를 상대로 매우 강했다.
- 헥터 고메즈■ -2016년 0.419-0.486-0.661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였다. KBO에서 단 한 해만 뛰었지만 팀 상대 전적 중 유일하게 4할을 넘는 팀이 KIA였다.
2.3.4. NC 다이노스
- 권희동
- 나성범◎ - 2020년에는 초반에 9타수 1안타, 타율 0.111로 크게 부진하는 듯 싶었지만 2020년 7월 5일 KIA와의 창원 홈경기에서 9회말 5점차 열세를 뒤집는 끝내기 3루타를 쳐냈다. 최종적으로는 65타수 22안타(0.338)를 기록했다. 2022년 FA 계약으로 KIA 멤버가 되었다.
- 도태훈 - 2024시즌 NC가 기아를 상대로 엄청난 열세를 기록한 반면, 혼자서 기아 상대 타율 0.400을 기록하였다.
- 드류 루친스키■ - 2022년 KIA와의 첫 경기에서 나성범에게 홈런,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는 연타석 홈런을 맞는 등 2022년에 새로 KIA 타이거즈에 합류한 선수들에겐 약한 모습을 보이는 듯했으나,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이 둘에게만 삼진 3개를 뺏어내며 설욕에 성공했다.[12]
- 박건우 - 대표적인 게 2016년 6월 16일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 2019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기나쌩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헥터의 담당 일진이었다.[13] NC 이적 이후에도 타율은 평범하지만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 KIA다.
- 박민우 - 2020년 제외.
- 박진우■
- 서호철
- 손민한■
- 손아섭 - 2021년 제외.
- 애런 알테어■ - 2020년은 유일하게 KIA 상대로만 홈런이 없는 듯 평범했으나 2021년엔 만날 때마다 홈런을 때리며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 에릭 테임즈■ - 말할 필요가 없는 기나쌩의 끝판왕 중 하나다.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 에릭 페디■ - 하지만 기어코 3번째 만남에서 페디의 첫 최다 실점 패전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눈앞에 두고 부상으로 강판당하고 승리투수도 놓치는 등 의외로 외적인 상성은 좋지 않았다.
- 왕웨이중■
- 이호준☆■ - 1994년에 투수로 해태에 입단한 그는 1996년 타자로 전향한 이후 1998년 이종범이 빠진 해태 타선에서 장성호와 함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확실한 수비 포지션을 잡지 못해 오다가 2000 시즌 중반 투수력 보강이 절실했던 팀 사정[14] 때문에 신생팀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되었고, 2002 시즌부터 장타 포텐이 제대로 터지기 시작하더니 친정팀 KIA와 겨룬 2003년 플레이오프에서 스윕의 선봉에 섰다. 이호준의 SK 이적 이후 해태/KIA는 오랜기간 거포부재에 시달리게 되었다.
2.3.5. 두산 베어스
두산은 OB 시절에도 왕조 해태와의 상대전적에서 그리 밀리지 않았다. 그러다가 해태 왕조가 몰락한 1998년부터 일부 시즌[15]을 제외하면 팀 자체가 기나쌩이다. 통산 전적도 2000년대까지는 KIA가 우위였으나 지금은 두산이 한참 앞선다. 2024년에도 타팀을 상대로 죽쓰던 두산 선수들도 KIA만 보면 언제 그랬냐듯이 맹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 고원준■ - 롯데로 이적한 2011년 상반기부터 기나쌩 스멜을 풍겼다. 5월 28일 경기에서 KIA를 상대로 완봉을 챙겼을 정도. 6월 30일 경기에서는 기나쌩 클럽의 수장을 털어버렸던 KIA를 상대로 롯데의 특급마무리 '비느님'의 도움을 받아 다시 완봉승을 거두었다. KIA 팬들은 이 경기를 보고 뒷목을 잡았다. 그래서 고원준의 2011년 KIA전 성적은 6경기 4승 1세이브 38이닝 7실점 평균자책점 1.66[16] 이 정도면 기나쌩 확정이나 고원준 본인이 1군에서 뚜렷하게 보여준 것이 이 2011 시즌 뿐이므로 표본이 부족하다.
- 곽빈 - 2021년까지는 기상바였으나, 2022년 막강한 타선을 가진 KIA전 3경기 1승 ERA 1.42로 철벽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3년에는 KIA의 9연승 제물이 되기도 했으나, 이 경기를 제외하면 4승을 쓸어담으며 극강의 기나쌩으로 거듭났다. 특히 황대인을 상대로 16타수 무피안타로 천적이다. 2024년에도 전반기까지 2경기 나와서 모두 QS를 기록하면서 자신이 기나쌩임을 다시 증명하였다. 7월 30일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을 올리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이 승리로 이번 시즌 토종 선발 최초로 10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 김기연
- 김재환 - 2020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강하다. 2021년에는 개인 통산 200호 홈런이자 팀의 포스트시즌을 확정짓는 쓰리런을 KIA전에서 기록했다. 먹튀로 거듭난 2022년에도 KIA전 타율 0.294로 준수했다. 2024년 2할 중반대의 타격에도 불구하고 광주 7경기에서 타율 0.310 홈런 3개로 광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라울 알칸타라■ - 하지만, 2024 시즌에는 알칸타라 상대로 2승을 따내긴 했다.
- 박치국 - 2017년 5.1이닝 8자책 ERA 13.50에 2018년에는 6.1이닝 9자책 ERA 12.79로 기상바였으나 2019년 이후로는 KIA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시라카와 케이쇼■ - 다른 팀 상대로는 죽어라 못 하는데, KIA만 만나면 갑자기 에이스급 투수가 된다. 이 경기의 승리 투수였기도 했다.
- 양의지 - 2018~2019년에는 타율 4할을 넘기도 했다. 다만 못할때는 2할대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기복이 좀 있다. 특히 2017년에는 한국시리즈에서 김재호와 같이 트롤이 되어버렸다. KIA 선수 중에는 유독 김윤동 상대로만 통산 9타수 1안타로 성적이 좋지 않다.
- 유희관■ - 2018년 4월 22일 경기에서는 조기강판 될 정도로 버티지 못했다. 그러나 부진한 2020년에도 KIA전 방어율이 가장 낮다.
- 이승엽■ - 현역 시절에도 리그를 대표하는 기나쌩 중 하나였고, 감독이 된 이후로도 KIA를 압살하고 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24년엔 전반기 기준 5승 1무 6패를 기록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나쌩 타자인 정수빈과 라울 알칸타라의 부진이 매우 컸다. 하지만 7월 30일 후반기 첫 번째 맞대결부터 타선이 불을 뿜으며 다시 상대전적 동률을 기록했고, 다음날 31일 경기에서는 무려 30점을 기록하며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과 역대 한 경기 최다 점수차 승리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게다가 그 다음날 경기도 승리하며 후반기 첫 3연전을 스윕승으로 거뒀고, 상대전적도 9승 1무 6패로 2년 연속 KIA 상대 우세를 기록하며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영하 - 2020년까지는 2019년을 제외하면 완벽한 기상바였으나[17], 2021년부터는 14경기 21이닝 1승 1세이브 3홀드 2자책 ERA 0.86이라는 초극강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1, 2023년에는 아예 13.2이닝 비자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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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 2019년까지 한정. 2006년 광주 KIA전에 9회말 1아웃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이종범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고 후속 장성호의 타점으로 완봉까지 무산된 적이 있었다. 그 후 롯데에서의 KIA전 전적은 평범했으나 두산으로 이적 후 완전한 기나쌩이 되었다. 이적 후 KIA전 9승 2패이고 그 2패 중 1패도 장원준은 잘 던졌는데 득점지원이 적어 패전을 떠안은 것이다. 특히 2017년 KIA가 1위를 달릴 때도, 2018년 장원준의 평균자책점이 9~10점대를 찍는 와중에도 장원준만 만나면 개박살이 났다. 만약 플레이오프를 거친 두산의 선발투수 로테이션이 여유가 있었다면, 2017년 한국시리즈에 장원준이 2회 등판하여 승부는 어떻게 될 지 장담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에이징 커브에 시달리는 2020년 이후로는 2021년 8월 18일 0⅔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고, 2022년에는 최형우에게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으며 시즌 첫 패전을 당한데 이어 8월 28일 경기에서도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며 기상바가 되었다. - 전민재
- 정수빈 - 2009년, 2017년 등 KIA가 두산보다 성적이 좋을때도, 그리고 정수빈이 뇌수빈, 정수증 등 멸칭을 받을 시즌에도 KIA만 만나면 호수비, 내야안타, 3루타, 홈런 등을 때려내며 많은 KIA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내고 있는 2024년에는 9개 팀 중 유일하게 타점도 없고 1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팀이 KIA전에 고전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 정철원 - 통산 KIA 상대 16경기 1승 1패 5홀드 3세이브 ERA 1.35를 기록하며 KIA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제러드 영 - 2024년 7월 30일 KIA를 상대로한 KBO 데뷔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하더니 다음 날 첫 타석 때는 첫 홈런을 때려냈다. 그리고 이날 2홈런 포함 5안타 8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전례없는 역대급 대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래서 KIA팬들은 제러드 영의 "제"자만 들어도 공포에 떨 정도.
- 조수행 - 통산 타율은 2할 중반에 불과하지만 KIA를 상대로는 0.369로 유일하게 3할대 타율을 기록 중이다. 오죽하면 조수행이 선발로 나오면 기아팬들이 치를 떨 정도. 2024 시즌 2할 중반대의 타율에도 광주에서 6경기 2할 9푼의 타격을 보이며 광주에서 제일 좋은 타율을 보인다.
- 조쉬 린드블럼■ - 니퍼트와는 다르게 KIA 상대로도 어마무시하게 강력했다.
- 최승용 - 부상으로 인하여 극심하게 부진하던 2024년 시즌에도 KIA만 만나면 언제 그랬냐듯이 잘 틀어막으면서 승리 투수를 기록했다.
- 최원준(투수) - 삼나쌩 클럽의 대표 선수로 유명해서 그렇지 KIA 상대로도 충분히 막강한 투수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패전이 없는 팀이 KIA다. 다만 최형우 상대로는 굉장히 약하다. 2023년 첫 기아전에는 5이닝 5실점 홈런 2번을 허용하며 무너졌지만 같은 시즌 중에 14년만의 10연승에 도전 중인 KIA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당시 기세 좋던 KIA타선을 잠재우고 승리를 챙겼다.
- 허경민 - 특히 본인 고향인 광주에서는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보이며 [18] ,심지어 두산의 대표적인 기나쌩 김재환과 박건우[19]보다도 무서울 때가 많다. 2024년 광주에서 6경기 동안 타율 0.517 OPS 1.203[20]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를 보인다.
- 헨리 라모스■
- 호세 페르난데스■ - 다만 홍상삼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 홍건희☆ - 2021년까지 통산 12경기 1승 4홀드 ERA 1.26으로 KIA가 두산전에서 더더욱 고전하는 데 큰 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2022년 들어서는 4월 19일 경기에서 0.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실점(3자책)으로 심각하게 부진해 역전을 허용하며 패전을 기록한걸 기점으로 기상바의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기부터는 다시 친정 킬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6. 롯데 자이언츠
- 김태형 감독■ - 두산 감독 시절 2015~2021년까지 2015년, 2018년 8승 8패 동률을 제외하고 열세인 적이 없다. 2019~2020년에는 13승 3패로 압도했다. 단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감독 커리어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21] 그러나 팀이 9위로 추락한 2022년에는 잠실에서 KIA만 만나면 박살이났다. 하지만 광주에서 조금 복구를 해 최종상대 전적 7승 9패로 크게 밀리지는 않았다. 이후 2024년 롯데 자이언츠 감독으로 부임하여 첫 KIA전 시리즈는 루징을 거두었으나, 다음 시리즈에서 스윕승을 했다. 6월 4일에는 KIA 상대로 선발 전원 안타와 완봉승을 동시에 기록하더니 6월 25일에는 1:14 열세를 15:14로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쯤되면 감독 기나쌩 중 끝판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래도 후반 들어서 7승 1무 8패로 그나마 백중세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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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스트레일리■ - 첫 KIA전 5실점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다른 KIA전은 6이닝 2실점, 7이닝 1실점,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KIA전 ERA 3.24. 다만 득점지원은 지독하게 없어서 2020년 KIA전 1승 2패에 그쳤다. 2021년에도 첫 맞대결에서 5실점을 당했으나 이후로는 5이닝 1실점, 6이닝 2실점 ERA 4.50으로 2시즌 통산 7경기 2승 3패 ERA 3.73으로 준수했으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경기가 많다. KBO로 돌아온 2022년 9월 7일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타선이 지원을 해 줬음에도 스스로 동점 홈런을 맞고 무너지기도 했고, 두 번째 맞대결에서조차 11K를 잡으며 위력투를 선보였으나 아쉬운 내야수들의 수비와 상대의 작전에 휘말리며 패전을 당하기도 했다. - 박준서■
- 브록 다익손■
- 브룩스 레일리■
- 손승락◎■
- 애런 윌커슨 - 2024년 6월 4일 9이닝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여 2024시즌 첫 완봉승, 첫 무사사구 완봉승 하였다.
- 양상문 감독■ - 지도자 커리어에서 KIA 상대로 승리가 패배보다 많다. 롯데 1기와 2기 모두 포함이며 LG 시절도 마찬가지다.[22]
- 유강남 - 2024년 6월 4일 기준 5홈런중 기아 상대로 3홈런을 쳤으며 .438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 윤동희 - 2024년 6월 5일 기준 상대 구단 중 기아 상대로 가장 높은 타율인 0.370을 기록하고 있다.
- 이대호■ - 양현종에게 재앙급으로 강했다. 양현종 상대로 통산 타율 .349 29안타 7홈런 24타점을 때려냈다.
- 이병규(1983)■
- 이학주 - 2023년 6월 2일 사직 KIA전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데뷔 첫 만루홈런을 쳤고, 2024년 5월 23일 사직 KIA전에서는 2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 장원삼■
- 전준우 - 2014년까지는 기상바였으나 군복무 이후로는 2017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강하다.
- 진해수◎ - LG 시절 KIA 상대 저승사자였던 투수. LG의 KIA전 강세에는 진해수가 있었고 진해수가 1군에서 밀려나고 이적한 2023년부터는 거꾸로 KIA가 상성에서 역전하기 시작했다.
- 짐 아두치■
- 최항 - 데뷔 첫 홈런도 기아전에서 때려냈고, 2024년에는 4타석 연속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 펠릭스 듀브론트■
- 황성빈 - 2024년 KIA전 타율 .390, 사실 황성빈이 뜨기 전에도 유독 KIA전만 되면 펄펄 날아다녔다.
2.3.7. 삼성 라이온즈
2022년까지는 팀자체가 기나쌩이였는데 2023년과 2024년은 팀자체가 기상바다.- 강한울☆
- 구자욱 - 커리어 로우였던 2019년 제외. 특히 2017년[23]과 2019년을 제외하면 모두 3할대를 기록하고 있다. 먹튀로 거듭난 2022년에도 타율 0.347로 9개 팀 중 가장 높았다.
- 김지찬 - 두나쌩으로 유명해서 그렇지 KIA 상대로도 만만치 않다. 통산 KIA전 타율이 0.318로 두산전 다음으로 높고, 2루타 4개와 3루타 1개로 가장 많은 장타를 때려낸 팀이 KIA다. 그러나 2024년에는 9개 팀 중 유일하게 타점도 없고, 타율도 0.220에 불과하다.
- 김헌곤 - 삼성 라이온즈 내에서 단연 최강의 기나쌩 선수로, 통산 KIA전 홈런이 8개로 9개 구단 중 제일 많으며 누적 WPA 역시 9개 구단 중 유일한 양수이다. 역대급 커리어로우였던 2022년에는 KIA전에 7타석밖에 소화하지 않으면서 KIA에게 김헌곤 찬스를 최대한 덜 제공하는 등 부진하면서까지 기나쌩이었다.[24] 2024년에는 그야말로 정신나간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경악할 수준의 기나쌩이 되었는데, 일단 선술한 삼성의 8연패를 끊는 대타 안타[25]로 산뜻하게 시작하더니 다음날에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날리고, 5월 8일에는 10회말 KIA 팬덤을 기겁하게 만드는 1사 1,2루 안타를 쳐냈고[26] 다음날에는 무사 만루에서 3-1 상황에 실투를 그대로 후려쳐 2루타를 만들어내는 등 KIA 상대로 악마같은 활약을 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시리즈 1차전에선 기선을 잡는 홈런까지 쳤다. 또한 같은 해 한국시리즈에서도 2차전은 부진하였으나 1차전은 네일을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고 3차전에서도 기아 상대로 중요할때 홈런을 침은 물론, 수비에서도 승부처에서 호수비를 보여주는 등 여러므로 KIA 팬들에게 악몽같은 기억을 계속해서 성사해주고 있다. 지금은 은퇴한 최영진[27]을 연상케 하는 활약을 선보이며 KIA 팬들이 치를 떨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팀은 불펜, 특히 임김오와 박진만의 압도적 활약으로 KIA전 7연속(한국시리즈 1차전 포함) 역전패를 당했다.
- 김현준 - 2022년까지 KIA를 상대로 40타수 18안타 타율 0.450을 기록하며 극강의 기나쌩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0.275로 평범하지만 9개 팀 중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데뷔 첫 만루 홈런 역시 KIA를 상대로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2차전에 선발로 나와서 3타수 2안타로 류지혁, 디아즈와 더불어서 팀 내에서 핵심 역할을 해주었다.
- 데이비드 뷰캐넌■ - 쓱나쌩, 두나쌩으로 유명해서 부각이 잘 안 되지만 KIA 상대로도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산 KIA전 11경기에 7승 1패 ERA 2.21을 마크하고 있을 정도. 팀이 KIA전 6연패를[28] 당한 2023년 7월 13일 경기에서도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완투승을 거두며 전패 행진을 끝냈다.
- 박병호 - 전성기 시절 한정. 2015년에 KIA를 상대로 10홈런을 쳐냈고, 타율은 .383에 출루가 .486 장타가 1.000, OPS 1.486이다. 2018년에는 .388 .508 .735 1.243, 2019년에는 .368 .493 .684 1.177. 참고로 2014년부터 KIA 상대로 최소 5홈런은 쳐내는 선수다. 에이징 커브로 성적이 떨어진 2019년에도 타율은 2할대로 떨어졌지만, 삼성과 KIA를 상대로는 4할 가까운 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2020년 이후로는 기상바가 되었다. 그러나 2024년에는 8/11일에 KIA를 상대로 멀티홈런을 쳐서 KIA전 6연패를 끊어낸 1등 공신이 되었는데, 이걸 계기로 다시 기나쌩 기질을 발휘할지 봐야된다.그리고 8/31에 만루홈런,9/1에 연타석 2타점 홈런으로 기나쌩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팀은 병호로 역전패했다. 다만 같은해 한국시리즈에서는 가을역적 답게 지속적으로 부진하고 있다.
- 박한이■ - KIA가 삼성에 고전하던 2010년 초반대 박한이는 그야말로 KIA전의 저승사자였으며, 지는 경기에서도 윤석민의 노히트노런, 김진우의 완봉을 저지하기도 했다. 푸피멍 시절, 대 삼성 11연패 시절, KIA가 근소하게 앞선 8회에는 어떻게든 9회에 박한이가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급선무였으며, 실제로 타순이 돌아 9회에 박한이가 나가면 어김없이 역전패의 단초가 되었다. 심지어 타격코치로 부임하고 나서는 박한이 코치와의 미팅 이후 타선이 귀신같이 살아나기도 하는 등 코치로서도 기나쌩이다.
- 심정수■ - 현역 시절 KIA 상대로 막강한 타격을 뽐냈고 현대 소속이자 커리어 최전성기였던 2003년에는 KIA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치며 기적같은 역전승의 공신이 되기도 하였다.
- 야마이코 나바로■
- 양창섭 - 2018년 3월 28일 디펜딩 챔피언인 KIA 타선을 틀어막아 임팩트를 남겼다. 이후 7월 18일에도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우연히도 두 경기 KIA의 선발투수가 헥터 노에시인 것도 특이점. 3번째 경기도 상대가 헥터가 될 뻔했으나, 부상으로 인한 전날 엔트리 말소로 팻 딘이 등판.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도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4번째 경기에서는 4.2이닝 10실점에 피홈런 3방으로 완전히 무너졌고 5번째 경기에서도 김선빈에게 피홈런을 맞으면서 조기에 강판되었다. 2020년 유일한 만남에서는 나지완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해 1이닝 2실점을 했기에 2021년에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인다.
- 윤성환■ - 2015년까지 한정. 2016년 이후로는 생각보다 KIA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 최영진■- 문선재, 유강남과 함께 리그에서 손꼽히는 양현종 킬러로, 양현종 상대로 무려 장타율이 1이 넘는다. 소문난 양현종 담당일진이지만 꼭 양현종이 아니더라도 KIA에게 전반적으로 강해서 2014년 이후 KIA전 성적이 0.389에 OPS 1.014이며, 2018년 7월 29일의 이지영 거르고 쓰리런, 동년 10월 3일 20득점의 시작인 솔로 홈런, 2020년 6월 21일 개인 최다 타점 등 유난히 KIA전에서 굵직한 활약이 많다. 특히 그는 평소에는 1군에 안정적인 자리를 보장받지도 못하는 플래툰 백업 요원이고, 커리어 마지막 해였던 2022년 입지가 불안정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수위권 투수인 양현종을 정말 신기하게 잘 공략했다는 점에서 KIA 팬들이 치를 떨었던 대상(...).
- 최일언■ - OB 시절 대표적인 해태 천적이었다.
- 허삼영 감독■ - 감독임기 첫해 2020년에는 6승 10패로 열세를 당했으나, 2021년에는 11승5패로 기아를 압도했었고, 2022년에도 사퇴하기 전까지는 5승 4패로 우세였었다. 한마디로 2020년을 제외하고 열세인 시즌이 없었다.
- 호세 피렐라■ - 이전 시즌에도 KBO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치는 등 매우 강했지만, 2023시즌 팀이 KIA전 5전 전패를 당하는 와중에도 KIA전 타율이 0.526에 달한다.
2.3.8. 한화 이글스
- 김강민■ - 로나쌩 면모가 더 강해서 묻히는 면이 있지만 사실 기아팬들이 타팀에서 은퇴했으면 하는 노장선수를 꼽으라면 유한준과 함께 뽑힐 만큼 KIA를 상대로 강하다. 특히 양현종 상대로 강하며 오늘도 많은 기아 팬들과 롯데 팬들은 김강민의 은퇴를 바라고 있다.
- 김재영
- 김태연
- 리카르도 산체스■
- 류현진 - 2024년에는 물론 위력적이긴 하나 김도영에게 20-20을 내주고 이후 동점까지 만들어 주었다.
- 마이크 터크먼■
- 쉐인 유먼■
- 이명기☆■ - 2019년 KIA에서 NC로 트레이드되었다. 2019년에는 17타수 3안타로 기상바의 조짐이 보였으나 2020년에는 .388의 타율을 기록했다. 타율로 보면 두산 상대 타율 .396 바로 다음인 2위이며 OPS로는 KIA전이 1위였다.
- 이원석(한화)
- 장진혁
- 채은성
- 키버스 샘슨■ - KIA 전 4경기 3승 무패 방어율 2.33으로 극강. 특히 KIA가 한화전에서 10년 만에 열세를 기록했을 정도로 천적관계가 뒤바뀌는 데 상당한 지분을 차지했다.
- 한희민■ - 86년 4월 18일 8이닝 구원승을 시작으로 해태한테 강했다. 특히 91년 선동열과의 맞대결에서는 호각을 벌이며 무승부에 일조했을 정도였고, 현역시절 해태 타자들도 '한희민이 잘 던졌다' 라고 술회했다. 단, 김종모한테만큼은 약했다.
2.3.9. 넥센 히어로즈 - 키움 히어로즈
-
강정호■ - KIA의 팜이라 할 수 있는 광주일고 출신이다. 하지만 논란 때문에 복귀할 일은 없을 듯하다. - 김재웅 - 통산 KIA 상대로 29경기 1승 9홀드 1세이브 방어율이 1.13이다.
- 김하성 - KBO에 있는 동안 KIA 상대로 홈런을 무려 23개나 때려냈다. 이는 9개 구단 중 최다이자, 유일하게 20개가 넘는다. 특히 임기영 상대로만 무려 5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 김혜성
- 대니 돈■
- 변상권
- 아리엘 후라도
- 앤디 밴 헤켄■ - 2013년 9월 20일부터 2016년 9월 20일까지 KIA전 6연승을 기록하였다.
- 에릭 요키시■ - 통산 KIA 상대로 97이닝 8승 3패 방어율 2.32로 매우 강하다. 다만 황대인에게는 다소 약한 면모를 보인다.[29] 2022년 첫 경기에서는 고척에서 기아 타선에게 크게 얻어 터지면서 이 부분이 깨지는 듯 했으나, 다음 등판 때 과거 동료였던 박동원에게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고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았다. 하지만 8월 24일 경기에서 4이닝 10피안타 6실점으로 또 다시 난타당하면서 2022년 한정으로는 꽤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0] 2023년에는 고척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아에 강한 모습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5월 19일 광주 원정 경기에서 무려 3이닝 8실점으로 난타당하며 기나쌩 클럽에서 탈퇴할 위기에 처했다.
- 에스밀 로저스■
- 이용규☆
- 이원석(키움) - 광주동성고 출신이다. 특히 고교 후배인 양현종을 상대로 최근 7년 간 .342의 타율, 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 특히 2022년 8월 12일 라팍전에서는 8년만에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흔히 알려진 양현종의 킬러와는 달리 2017년부터 꾸준히 상대 전적 3할 이상의 타율을 유지중이다. 이쯤되면 유강남, 최영진에 묻힌 언성 양현종의 킬러. 하지만 키움 이적 이후에는 부진이 길어지면서 기나쌩 기질도 옅어지고 있다. 최종전까지 홈런 하나 뽑아내지 못했을 정도.
- 이정후 - 아버지가 타이거즈 레전드인 이종범이다. 일명 '평기싫' 이정후 선생으로 불린다.[31] 급기야 2022년 6월 12일 광주 원정에서는 3점 홈런과 만루 홈런[32]으로 혼자 7타점을 쓸어담는 맹타를 휘두르며 자신의 아버지를 저버린 KIA를 처절하게 응징했다. 오죽하면 이정후 본인도 이때 활약이 시즌 끝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점이 됐다고 할 정도로 기아에게 정말 자비심이 없다. 야구 팬덤에서는 이정후가 KIA전에서 안타를 치지 못한 수를 계산해서 용서율로 부를 정도(...). 그런데 정작 KIA가 최하위권 경쟁을 하던 2021 시즌에는 KIA전 타율 1할대를 기록했는데, 이를 두고 역으로 탱킹 못 하게 막는다는 우스갯소리도 돌았다. 시즌 초반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있던 2023년에도 KIA를 상대하자마자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맹타를 휘둘렀다.
- 이택근■
- 이형종 - KIA가 2018년에 LG전에서 상대전적이 밀린 이유 중 하나다. 선두타자 홈런 3개 중 2개를 KIA전에서 기록했고 모두 팻 딘을 상대로 쳤다. 이후로도 꾸준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자 전향 이후 KIA전 타율 3할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 커리어 로우인 2021년에도 타율 3할이 넘는 유일한 상대가 KIA였다. 특히 김유신을 상대로는 OPS 3.417 의 어마무시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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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욱
3. 기상바 클럽(비밀 호랑이)
기아 상대 바보. 취소선 처리 된 선수는 완벽한 기상바라고 부르기 애매한 선수들이다.3.1. 임찬규
실제 성적 대비 KIA에 극도로 약한 대표적인 기상바 멤버로, KIA팬들이 제일 좋아하는 투수 중 한 명. 특히 엘나쌩 끝판왕 중 하나인 최형우를 상대로는 그야말로 배팅머신으로 전락한다. 두상바로도 유명하지만 적어도 신인이었던 2011년 두산전 승리가 있던 것과 달리 KIA 상대로는 10년차인 2020년 8월 12일에야 데뷔 첫 승리를 거뒀다. 2017년 6월 18일에는 1회 헤드샷 퇴장이라는 흑역사까지 있다. 2020 드래프트 동기 이민호와 김윤식이 데뷔한지 3년도 안됐는데 임찬규의 프로 12년 통산 KIA전 승수를 이미 따라잡을 정도다.[33] 본인 성적이 완전히 붕괴된 2022년에는 10월 4일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직접 SSG의 우승을 확정짓는 등 2전 2패 ERA 9.82를 기록하며 영원한 기상바임을 입증했다. 그러나 2023년 5월 28일에는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통산 KIA전 2승을 기록했다. 9월 9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5.2이닝 4실점(3자책)했으나 이전보다는 KIA전에서 매우 선전하고 있다.하지만 전년도 우승 프리미엄 때문이었는지 2024년에는 다시 5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를 기록, 다시 기상바로 회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2. 박종훈
사실상 SSG판 임찬규.마지막 KIA전 승리가 무려 2018년 4월 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34] 2021년까지 KIA 상대 통산 평균자책점이 6.32로 9개 팀 중 가장 높으며 또한 9개 구단 중에서 KIA 상대 피OPS, 피안타율, 피출루율이 타팀과의 상대전적과 비교했을 때 뒤에서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좋지 않으며 최다 자책점, 최다 피홈런 등등 안 좋은 기록은 거의 다 KIA 상대로 기록하고 있다. 통산 최다 실점(두산:73실점 59자책. 다만 자책점만 따지면 여전히 KIA가 70자책으로 1위다.), 최다 피안타(한화)는 2020년을 거치면서 2위로 내려갔으나 여전히 KIA전 성적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편. 통산 WPA도 KIA전은 -3을 넘겨버릴 정도로 최악이다. 특히 이범호에겐 무려 통산 6홈런이나 허용했고 최형우와 나성범을 상대로도 매우 약하다.
2023년에도 7월 5일까지 2경기 6.2이닝 9자책 12.15 wpa -0.588로 망하면서 기아에겐 연패스토퍼 같은 역할이다. 사실 2023년은 역대급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kt, 삼성 등 타팀 상대로도 약했다.
3.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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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2017년 제외. 한화 다음으로 통산 상대전 가장 낮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 KIA다. 그러나 2023년에는 사이클링 히트[35]를 포함해 KIA전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 강윤구■ - NC 이적 후 기상바가 되었다.
- 강인권 감독■ - 박진만, 염경엽과 더불어 2023년 이후 대표적인 감독 기상바. 2022년 이후에 NC가 KIA를 만나면 이상하게 경기가 꼬이는 경우가 많고 감독 부임 이후에도 KIA만 만나면 항상 고전을 하고 있다. 특히 창원에서 2연속 스윕패를 당하며 2024년 상대 전적 4승 12패로 KIA 1등 공신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상대 전적 16승 1무 27패 0.372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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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민- 2020년 KIA 상대로 방어율이 8.31로 약했다. 그러나 2021년 포텐이 터지며 KIA전 3이닝 퍼펙트를 기록하며 기상바 탈피중. - 권오준■ - 그러나 회춘했다는 평을 듣는 2018년에는 극강의 기나쌩 모습을 보였다.
- 글렌 스파크맨■ - 제로퀵까지 당한 kt전만큼은 아니지만 KIA전에서도 상당히 부진했다. 통산 3경기 1패 ERA 7.82. 김선빈 상대 피안타율이 무려 0.833에 달한다.
- 김대우(삼성)
- 김대유◎ - 커리어 하이 시즌인 2021년에도 KIA전에서는 유일하게 피홈런이 있고,[36] 방어율도 ERA 6.14로 좋지 못했다. 2023년부터는 박동원의 보상선수로 KIA 멤버가 되었다.
- 김대현 - 2020년까지 통산 KIA전 ERA 9.00이다. 특히 광주에서의 통산 ERA는 11.94로 더욱 높다.
- 김명신 - 2021년부터 KIA를 상대로 매우 약하다. 특히 2021년 9월 1일에는 DH 2차전에서 최원준에게 2점 홈런을 맞고, 유희관의 통산 100승을 날려버리는 블론세이브&패전을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2022년에도 KIA전에만 방어율이 무려 8.64에 달했다.
- 김민 - 2019년 5월 26일 5이닝 10피안타 8실점을 기록한 이후로 꾸준히 KIA전에 매우 약하다. 특히 2020년 6월 10일 경기에서는 1.1이닝 7사사구 2피안타 8실점(6자책)이라는 매우 눈 썩는 피칭을 보였다.
- 김범수 - 한화가 KIA 상대로 접전 끝에 매번 패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2022년 현재까지 48이닝 2승 9패 평균자책점 8.63을 기록하며 한화 이글스 내의 대표적인 기상바로서의 모습을 이어가는 중. 김선빈과 황대인, 나성범을 상대로 매우 약하다.
- 김사율■
- 김성욱
- 김시훈
- 김원중 - 2020년 마무리 전업 후 유일하게 KIA 상대로 세이브를 거두지 못했다.[37] 결정적인 상황에서 로나쌩인 최형우와 소크라테스에게 쓰리런을 맞고 패전 투수가 된 적도 있다. 참고로 김원중은 광주 출신으로 양현종과 같은 초중고를 나온 후배다. 통산 전적은 32경기(10선발) 7패 1홀 4세 60K ERA 5.78 WHIP 1.65.
- 김인태 - 9개 팀 중 유일하게 KIA를 상대로 3할을 기록한 적이 없고, 타율/OPS 또한 0.222/0.654에 불과하다.
- 김재박 감독■ - LG 시절 한정. 현대 시절에는 17승 2패로 해태를 철저하게 밟은 적도 있었다. 특히 2009년에는 2승 1무 16패라는 충공깽급 상대전적을 기록하며 KIA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 김재호 - KIA의 비밀곰이 최형우라면, 두산의 비밀호랑이는 김재호가 있다.[38] 부상의 여파로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10타수 무안타[39]에 수비 실책까지 터트렸다. 18시즌에도 타격은 물론 자랑하던 수비에서의 실책이 잦다. KIA 팬 사이에선 김재호랑이로 불리며 아웃카운트 하나는 쉽게 잡는다고 생각할 정도. 게다가 2018년에는 아예 상대팀별 타율에서 KIA 상대로는 .216까지 떨어지며 상대 타율이 뒤에서 2순위일 정도[40]로 KIA 상대로 타율이 굉장히 좋지 않다. 최형우의 타구를 병살타로 처리할 것을 이명기 헬멧에 공을 맞춰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41] 9월 4일 잠실에서 맞대결을 벌였을때에도 무안타에 병살타에 실책까지 터트렸다. 두산 팬들은 정말 진지하게 KIA전에 김재호를 빼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 다만 2019년과 2020년에는 기나쌩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4년 이후로 통산 KIA전 타율이 3할을 넘는 등 2017년 한국시리즈의 부진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기상바급의 성적은 아니다. 하지만 2022년부터는 그 좋았다는 타격에서도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타율이 아예 0.071에 불과하면서 정수빈과 함께 팀이 KIA전에 고전하는 원흉이 되고 있다.
- 김태균■ - KBO리그에 복귀한 2012년 이후 13, 14, 17년을 제외하고 KIA 상대로 약했다.
- 김태훈(SSG)■
- 김택연 - 데뷔 시즌때 첫 홈런을 맞은 팀이 KIA다. 좋은 구위를 이용한 직구 승부를 선호하는 김택연이지만 기아에는 정면승부에 환장하는 타자들이 많다는 것이 문제. 그래서인지 김택연이 기아 전에 나왔다 하면 일단 최소 한 명은 출루하고 있다. 방어율 양호했던 타 팀 상대 기록과는 달리 기아 상대로 6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변화구를 따로 장착하는게 아닌 이상 기상바 기질을 탈출하긴 힘들어보인다.
- 김현수 - 유독 심동섭에게 약했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성적을 보면 상대전적 OPS 1.110을 찍은 2020년을 제외하고는 상대전적이 상당히 안 좋다. 타격왕을 했던 2018년에는 심지어 다른 팀 상대로는 3할 후반에서 4할 초반을 쳤음에도 KIA 상대로는 .276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14~22년까지의 전체 상대전적도 KIA 상대가 타율 .269, OPS .800으로 전부 타팀과의 상대 전적을 비교해도 꼴찌다. 상당히 임팩트 있는 한방을 날릴 때가 종종 있어서 그렇지 전체적인 상대 전적은 최하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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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 투수 기상바 중 끝판왕. 박진만, 임김오와 더불어 기상바의 상징이다. 타자 시절[42]에는 자신의 통산 홈런 5개 중 2개를 KIA전에서 때려냈지만, 투수 전향 후 통산 KIA전 13경기(7선발) 승리없이 5패 1홀 ERA 9.77로 9개구단 상대전적 중 가장 나쁜 성적이며, 광주 원정에서도 8경기(4선발) 4패 1홀 ERA 8.31. 시즌 초부터 4연승을 거두며 에이스 모드로 각성한 2023년에도 5월 3일 광주 KIA전에서 자신과 팀의 연승이 모두 끊겼다. 공교롭게도 아내의 고향이 광주라서 일부 커뮤니티에서 광주의 사위로 불리고 있다. 심지어 통산 전적이 매우 약했던 KIA전 선발을 앞두고 밤늦게까지 음주를 하며 논란을 빚었고 다음날 KIA에게 먼지나게 털렸다.
하지만 KIA는 어이 털리는 경기를 하며 진 것 같은 무승부를 거뒀다.그렇게 털린 이후 2군행에 구단 내 징계로 30경기 출장 정지, 40시간 사회봉사를 받는 철퇴를 맞았다. - 노시환 - 2021시즌 KIA 상대로 홈런도 없고 타율도 가장 낮으면서 한화가 KIA 상대로 고전한 원인 중 하나다. 그러나 포텐이 터진 2023년에는 인상적인 홈런 퍼레이드를 이어가며 기상바 기질을 극복 중이다.[43]
- 닉 에반스■ - 통산 KIA전 타율 0.245로 9개 팀 중 가장 나빴다.
- 다린 러프■ - 통산 KIA전 타율 0.264로 9개 구단 중 가장 낮았다.
- 대니얼 카스타노■ - 특히 7월 23일 KBO 마지막 등판에서 김도영의 사이클링 히트 달성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 더스틴 니퍼트■ - KIA 상대로 2017년 6월 21일 경기에서 무려 3이닝 9자책점이라는 충격과 공포급 성적을 낸 것은 물론, 김선빈, 이용규 이 둘이 테이블 세터이던 시절에는 더 답이 없었다.[44] 그리고 한국시리즈 5차전에 두상바였던 이범호에게 만루홈런 맞은 것은 덤. kt 이적 후 첫 맞대결에서 QS+을 달성했다.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시작부터 만루홈런을 맞고 순식간에 무너졌다. 다만 게임 자체는 김세현의 대방화로 kt가 이겼다.
- 데니 레예스 - 첫 KIA전에서 5이닝 5실점, 삼성의 2선발로 자리잡은 그 다음 KIA전에서도 3이닝 4실점으로 둘 다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4패 중 2패가 KIA전, 나머지 2패가 SSG전이며, 6회에 등판하지 못하면서 5실점 이상을 한 4경기가 모두 해당 경기들이다. 나머지 7팀을 상대로는 8승 무패이니 KIA와 SSG에게만 심각하게 약한 셈. 다만,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3차전에 선발등판해서 7이닝 1실점(0자책)으로 기상바 기질을 극복하고 KIA 타선을 완전히 제압하면서 무려 한국시리즈에서 KIA 상대 첫 승리를 기록했다.
- DJ 피터스■
- 라이온 힐리■
- 래리 서튼 감독☆■ - 통산 KIA전 7승 1무 16패로 고전했다.
- 로버트 스탁■
- 로에니스 엘리아스■ - 첫 등판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신흥 기나쌩인 줄 알았으나, 이후엔 등판할 때마다 탈탈 털리며 기상바가 됐다. 특히 김선빈과 박찬호에게 매우 약한데, 박찬호에겐 홈런 2개를 허용했다.
- 리살베르토 보니야■ - 특히 로저 버나디나, 최형우, 안치홍에게 약했다.
- 리카르도 핀토■
- 마이클 보우덴■ - 특히 브렛 필에게 약했다.
- 메릴 켈리■ - 2015년 제외하면 광주 구장에 약하다. 2017년 4G 1승 1패 방어율 9.00. 2016년에도 KIA전 ERA가 3.90으로 나쁘진 않았는데 2017년 들어서 ERA가 급격하게 올라가더니 2018년까지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
- 모창민■ - 2024년 LG 트윈스 타격코치를 맡으면서, LG가 KIA만 만나면 크게 고전하면서 KIA전에게 3승 13패로 압살당하게 만들었다.
- 문경찬☆■ - 2021년까지는 기나쌩이었으나 2022년 들어 등판할 때마다 친정사랑을 시전하며 통산 KIA전 방어율이 9점대까지 치솟았다.
- 문규현■ - 2022년 KBO리그 두 팀 희대의 막장경기 당시 감독대행으로 있었다.
- 문동주 - 신인왕을 수상했던 23시즌에서도 승리 투수가 된 적이 없으며, 24시즌에도 여전히 기아 상대로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 박경수
- 박명근 - 특히 김도영에게 통산 5타수 5안타 2홈런 8타점을 허용하고 있다.
- 박민호 - 특히 2020년 8월 14일 나지완에게 2009년 한국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끝내기 쓰리런을 맞았다.
- 박상원 - KIA 상대로 2020년엔 본인의 홈구장인 대전에서 성적이 별로 안좋았다. 2019년엔 반대로 챔필 성적이 안 좋았던 편.
-
박석민■ - 삼성 시절에는 KIA 상대로 강했지만 NC 이적 후 2016년을 제외하고 기상바가 되었다. 다만 2020년 이후로는 다시 기나쌩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박세혁 - 2020년까지는 기나쌩이었으나 2021년부터는 KIA전에서 매우 약하다. 특히 NC 이적 이후 기상바 기질이 더욱 심해졌다.[45] 하지만 2024년 3년간의 열세를 뒤로하고 타율 0.333을 기록 중이다.
- 박시영 - 2022시즌에는 KIA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그대로 시즌 아웃되었다.
- 박영현 - 마무리로 보직전환 된 이후 9개 구단 중 기아에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유는 김택연과 비슷한데, 박영현은 직구로 정면승부를 선호하는 투수지만 문제는 기아 역시 정면승부에 환장하는 팀이라는 것. 컨디션이 최상이었을땐 기아 상대로도 막아내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조금이라도 아닐 시에는 여지없이 두들겨맞았다.
- 박진만 감독■ - KBO 리그 역사상 손에 꼽는 감독 기상바 중 하나. 또한, 나균안, 임김오와 더불어 기상바의 상징. 전반기 초에는 그나마 잘 상대해서 기상바 탈출이나 싶었지만 이후 KIA전 연속 6 역전패를 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46]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스윕패를 대주면서 또 기아 타선을 치료해줬다. 7월 17일에는 레예스를 퀵후크하더니 김윤수를 내며 본인의 손으로 경기를 터뜨렸다. 8월 9일부터는 시작하자마자 경기포기 라인업을 내더니 공격 때마다 작전으로 말아먹고, 접전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가 되자마자 임김오를 내서 멸망. 정식 감독 부임 이후 KIA전 성적은 2024년 9월 1일까지 9승 23패 로 승률이 0.281에 그친다. 기아전 스윕패를 비록해 기아전 4승12패 완전한 열세를 기록하면서 기상바 그대로 유지. 이후 한국시리즈에서 통합우승의 제물이 되었다.
- 박해민
- 백승건 - 2023시즌 피홈런이 총 7개인데 그중 6개를 KIA 상대로 허용했다. 그리고 방어율도 두산전 다음으로 높다.
- 백정현
- 벤 라이블리■ - 키움 상대로 워낙 약해서 그렇지 KIA 상대로도 ERA 6.19로 매우 좋지 않았다. 다만 기이하게도 패전은 없었다.
- 벤자민 주키치■
- 봉중근■ - KIA 상대로 좋았던 시즌과 좋지 않은 시즌의 편차가 매우 컸다. 통산 KIA전 ERA는 4.62로 좋지 않았다. 2008년과 2010년, 그리고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2012~2014년에는 KIA 상대로 강했지만[47] 2007년과 2009년, 2015년에는 KIA 상대로 매우 부진했다. 이 세 시즌에서 까먹은 성적 때문에 통산 KIA전 기록이 좋지 않다. 특히 2015년에는 등판하자마자 브렛 필에게 LG의 시즌이 꼬였던 개막 시리즈 끝내기 역전 피홈런을 맞아 하락세의 원인이 되기도.
- 샘 가빌리오■
- 소형준 - KIA 상대로 실점이 많고 어쩌다 실점을 안 할 때도 주자를 많이 출루시키며 경기를 어렵게 이어간다. 한창 분위기가 좋았던 2022년 8월 19일 경기에서도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오랜만에 패배를 당했다. 전체 성적만 놓고 봐도 2승 5패 ERA 4.96으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 손주영 - 원래도 KIA전에 약했는데 선발 로테이션을 돌기 시작한 2024년부터는 제대로 공략당하고 있다. 특히 나성범에게 매우 약하다.
- 손혁 감독☆■ - 2020년 KIA 상대로 7승 9패로 열세를 당했다. 특히 스윕패를 2번 당했는데 그 중 1번은 KIA의 히어로즈 원정 3연전 시리즈를 9년만에 스윕을 헌납했다. KIA전 고척돔 첫 피스윕은 덤. 여담으로 현역 선수 시절 2000~2002년에 타이거즈 선수였다.[48]
- 송명기 - 통산 KIA전 ERA가 7.52에 달한다. KIA전 ERA 2.96을 기록한 2020년을 빼고 21년 이후로 보면 ERA가 10.46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상대전적을 보여주고 있다. 통산 KIA전 4승 중에 3승이 상대전적이 좋았던 2020년이었고 21년부터는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는 날에도 KIA에게 아낌없이 점수를 선물해 주고 있다.
- 안우진 - 특히 2019년에는 쿠세를 읽었는지 도루로 흔드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다만, 2022년 시즌에는 양현종을 상대로 호투를 펼친 적도 있고 2승을 뽑아낸 바 있다. 그러나 2023년 첫 맞대결에서 또 다시 4실점을 기록하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 안치홍☆ - 친정사랑의 끝판왕. 2020년 상대 전적중 kt와 함께 친정팀 상대 타율이 1할에 머물렀다. 2021년에는 광주에서 4타석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벗어나나 싶었지만, 그 이후 6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기상바 탈출은 아직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하지만 5월 6일 경기에서 3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1볼넷으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으나, 그 이후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으나 막판에 맹타를 날리면서 가장 높은 타율을 친정팀 상대로 기록하면서 내년에도 막판의 모습을 보여주면 기나쌩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2022년에는 2할 4푼으로 기상바로 회귀하였다.
- 알버트 수아레즈■ - 도리어 첫 시즌인 2022년에는 매우 강했으나 2023년에 들어와서는 난타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좀처럼 KIA전에서 기를 쓰지 못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용병 동료인 뷰캐넌은 KIA 팬들이 이를 갈만큼 극강의 기나쌩이다.
- 야시엘 푸이그■ - KIA전 타율 0.196로 두산전 다음으로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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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 2021년에는 팀이 KIA 상대로 잘하는 와중에도 혼자 기상바. 사실 LG 시절에도 KIA를 상대로 썩 잘하진 않았다. 그리고 2022년에는 5월 31일~6월 2일 3연전 기간 동안 12타수 1안타라는 눈썩는 타격을 시전하며 팀의 KIA전 2,902일 만에 스윕패에 일조하였다. 그러나 2023년 전반기에는 타율 0.333에 9할이 넘는 OPS를 KIA전에서 기록했지만, 2024년에 9개 구단중 가장 낮은 타율 0.136에 OPS 0.594로 기상바에 복귀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홈런이 많이 나오면서 애매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다. - 엄상백 - 다만 김도영 상대로는 통산 24타수 3안타로 강하다.
- 염경엽 감독 - 넥센 감독 시절까진 기나쌩이었으나 SK 감독 1년차인 2019년엔 7승 1무 8패로 근소하게 열세, 2020년엔 7승 9패로 근소하게 열세를 보였으며, LG 감독이 된 이후로 우승시즌인 2023년에도 7승 9패를 기록하며 NC와 몇 안되게 열세를 기록하였고 2024년 시즌에도 전반기까진 3승 6패를 기록하였다가 후반기는 홈에서 전패를 당하면서 KIA전 3승 13패로 제대로 호구잡혔다.[49][50] 사실 선동열과 김기태[51] 시절까지만 KIA에 유독 강했고 포스트 김기태의 KIA를 상대로는 쭉 열세 중이다.
- 앤더슨 프랑코■
- 앤서니 알포드■ - 통산 KIA전에서 유일하게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고 장타도 가장 늦게 기록한 팀이다. 통산 타율도 불과 0.203으로 9개 팀 중 가장 안 좋다.
- 에디슨 러셀■ - 2020년에는 기나쌩이었으나 KBO에 복귀한 2023년 타율은 불과 0.208에 그쳤다.
- 오승환 - 2023시즌 까진 최형우한테 약한 거 빼곤 기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024 시즌 한정으로 등판할 때마다 KIA에게 아낌없이 점수와 승리를 퍼주면서 삼성의 KIA전 상대전적을 절대열세까지 밀리게 만든 1등 공신이다. 2024년 KIA전 평균 자책점을 보자. 무려 10이 넘어가며 이 정도면 그냥 말이 필요가 없다. 애초에 이 시즌 삼성 불펜 전체가 기상바이긴 하지만 그중에서 오승환의 기상바 기질이 제일 심하다. 오죽하면 삼성이 멀쩡하게 이기던 경기도 그가 나오면 곧바로 터졌으니 말이다. 그 전까지는 KIA가 100호, 200호, 300호 세이브 기록을 챙겨주는 등 나름 기나쌩인 적도 있었다.
- 오재원■
- 오재일 - 두산 시절에는 기상바급 성적은 아니었으나, 삼성 이적 이후 KIA 상대로만 홈런도 없고 1할대 타율이다. 그러나 2022 시즌에는 타율 0.316으로 기상바 극복중. 하지만 2023년 극심한 슬럼프가 길어지자 KIA 상대로 5전 전패로 제대로 호구 잡히는 원인이 되고있다.
- 요나단 페라자 - 분명히 준수한 외국인 타자지만 KIA를 상대로는 OPS가 0.6밖에 안되며 타점도 고작 2개에 불과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김도영과의 충돌 이후 흥분하여 양 팀 사이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등 외적 상성으로도 KIA와 지독히 맞지 않는다.[52] 그래서 기상바임에도 KIA 팬덤이 그닥 좋아하지 않는 선수 중 하나이다.
- 원종현 - 특히 KIA 이적 후 최형우 상대 기록이 매우 나쁘다. 2019년에는 KIA전에 출장하면 실점을 하고 블론을 3번이나 기록했다. 블론세이브 9번 중에 ⅓이 KIA전. 2020년 역시 ERA가 13.50에 달했다. 2022년도 마찬가지로 ERA가 16.20으로 매년 KIA한테 얻어맞는 수준이다.
- 원태인 - 지금은 LG로 떠난 박동원 상대로 키움 시절부터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통산 성적도 KIA 상대로 5승 7패 ERA 4.41로 좋지 않다. 박동원이 떠난 지금은 박찬호에게 시달리고 있다. 2023 시즌 때 2번째 맞대결에서 솔로 홈런을 허용하기도 했고 포항 구장에서도 3타수 3안타로 세게 얻어 맞았다. 다만 기이하게도 삼나쌩인 소크라테스 상대로는 22타수 3안타로 호구잡고 있다. 그러나 2024년에는 10개 구단 중에서 KIA전 방어율이 제일 낮았으며, 한국시리즈에서도 1차전 서스팬디드 선언 전까지 5이닝 무실점 66구를 기록하면서 서스팬디드가 아니었으면 완봉 페이스로 가는 등 기상바 기질을 어느정도 극복해냈다.
- 윌 크레익■
-
윌린 로사리오■ - 2016년 KIA 전 성적이 좋았지만, 2017년 KIA전 타율 0.167로 완벽한 기상바가 되었고 광주구장 14타수 1안타 0.071로 형편없는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다음해 열도의 타이거즈에서 초대형 먹튀가 되었다 - 유강남 - 주전으로 자리잡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KIA전에서 연일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양현종을 상대로 11타수 7안타 3홈런으로 천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막상 양현종이 부진한 2020년에는 7타수 1안타로 틀어막혔다. 그리고 양현종이 MLB로 진출한 2021년에는 KIA전 타율 0.205로 고전했다. 2022년에는 전반기 2할대 초반의 타율로 부진했으나 후반기 들어 KIA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0.306으로 마무리하며 기상바를 극복하나 싶었으나, 롯데로 이적한 2023년 다시 KIA전 타율이 0.214에 그치며 기상바 복귀.
- 유영찬 - 신흥 기상바 끝판왕. + 기아 버전 쥐재윤 2023년에 KIA전 8경기에 나와서 2패에 ERA 6.75를 기록중이다. 유독 KIA만 만나면 많은 피안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자멸하는 모습을 보인다. 2024년 4월 10일 원정 경기에서는 아예 보크까지 범해 역전을 허용하면서 팀의 승리를 날려먹었다. 그리고 7월 10일에는 2점차를 지키지 못해 5:2로 지는데 일조했으며, 1개월 뒤 8월 16일에도 2점차 상황에서 나성범에게 투런을 맞으면서 기아전 2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 윤영삼■
- 윤규진■
- 윤길현■ - 특히 최원준만 나오면 탈탈 털리며 맥을 못 춘다. 유명한 사건으론 2017년 롯데가 김선빈 거르고 최원준을 3번이나 시전했다가 연장전에서 초구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은 것이 있다.[53]
- 윤대경 - 2020년 패전 없이 1승을 챙기긴 했으나 이와는 별개로 KIA전 평균자책점이 6.75로 9개 구단 상대 가장 높다. 그런데 2021년 4월 29일 KIA에 통산 첫 패전을 당했다. 다만 첫 선발 등판전을 가진 KIA전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 윤호솔 - 2022년 KIA를 만나면 대부분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했다. 심지어 LG로 이적한 이후 2024년 4월 11일 KIA전에서 14구를 던질 동안 스트라이크 2개, 볼 12개를 던지는 기적의 제구를 선보이기까지 했다.
- 이로운 - 특히 김도영에게 매우 약하다.
- 이성규 - 광주 출신이나, 그에 걸맞은 고향사랑을 하고 있다.
- 이성열■
- 이승현(2002) - 원래도 KIA를 상대로 약했지만 2023년 4월 21일 마무리로 전향했을 때 9회 팀이 4:2로 앞선 상황에서 안타-볼넷 이후 최형우에게 역전 쓰리런을 얻어 맞으며 블론세이브를 기록, 올해 첫 패전과 동시에 그 전까지 1.17이었던 ERA가 4.70까지 치솟아버렸다. 이후에도 KIA전에서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는 중. 그리고 23시즌 KIA ERA는 45.00기록했다. 23시즌 완벽한 기상바 성적이고 또 이쯤되면 거의 기상바 끝판왕의 가깝다.
- 이용찬
- 이우찬 - 커리어 하이였던 2019년에도 KIA전 ERA가 10.13에 달했고, 2021년에도 대체선발로 나와 1회부터 쓰리런을 맞는 등 4실점으로 패전을 당했다. 기상바 기질은 2023년에도 이어져 9월 9일에 열린 더블 헤더 2차전에서 최악의 투구로 게임을 터뜨렸다.
- 이학주
- 이현승■ - 다만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언터쳐블의 모습을 보였다.
- 임창민
- 임현준■ - 통산 KIA전 평균자책점이 10.05로,[54] KIA 상대로는 좌승사자의 면모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한화 팬들과 LG 팬들이 인식하는 임현준과 KIA 팬들이 인식하는 임현준은 완전히 다른 인물인 수준이다.[55]
- 장민석■
- 장민재
- 재크 페트릭■ - 2017년 KIA전에서 2이닝 14실점으로 크게 털리고 방어율이 6점대로 크게 올랐다.
- 잭 렉스■
- 정근우■
- 정영일■
- 정은원
- 제이미 로맥■
- 제이크 스몰린스키■
- 조현우■
- 주현상 - 2024년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와중에 기아전 ERA 10.80 상당히 나쁘다 거기다가 등판하는 즉시 홈런은 기본적으로 맞는다.
- 차우찬■ - 2017년까진 기상바에 넣을 성적은 아니었는데 2018년부터 갑자기 미친듯이 얻어맞기 시작해서 KIA전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특히 챔필에서의 평균자책점이 2018년 17.00, 2019년 9.00이고 그렇다고 잠실 성적이 엄청 좋은 것도 아니다. 잘 던질 때도 있지만 한 번 얻어맞으면 실점을 크게 하는 편이라 KIA전 성적이 기복이 굉장히 심하다.
- 찰리 반즈 - 2022년 KIA 상대로 4경기 2패 27피안타 12사사구 21실점 방어율 5.75로 매우 좋지 않았다. 그런데 수비 도움을 좀처럼 받지 못해서인지 21실점 중 자책점은 13점밖에 없다. 그러나 2023년 첫 맞대결에서는 7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KIA전 첫 승을 기록했다. 역대 전구단 상대 승리는 덤. 2024년 5월 21일 7.2이닝 1실점 7K로 QS+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면서 기상바 탈출 조짐이 보인다.
- 채드 벨■
- 채병용■ - 이거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다.
- 최금강■
- 최민준 - 2018년 1군 데뷔전부터 KIA 타선의 불맛을 보았고, 이후에도 KIA의 타선이 많이 약해졌음에도 KIA만 만나면 약한 모습을 보인다.
- 최지광
- 최지훈
- 최충연
-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 2021년 KIA전 3승 3무 10패, 2022년 전반기에는 KIA전 9전 전패를 당했고 통산 KIA전 9승 3무 23패(통산 승률 0.281)로 그냥 맛집으로 탈탈 털린다. 그나마 2022년 후반기 부터 경질되기 전인 2023년 첫 시리즈때까진 6승 4패로 고춧가루를 뿌려서 승패마진을 좁힌건데 2022년 전반기까지는 3승 3무 19패라 승률이 2할도 안 될 정도였다.
- 카일 하트 - 24년 8월 23일 기준 2패를 기록중인데, 모두 기아전에서 기록했으며 상대전적도 기아전이 제일 좋지 않다. 그리고 김도영을 상대로 매우 약하다. 그래도 나름 3승은 빼 먹었다.
- 토미 조셉■ - KIA전 타율이 1할대로 타팀 상대 전적과 비교해도 제일 좋지 않다.
- 트레이 힐만 감독■ - SK가 우승한 2018년에도 KIA전 전적은 5승 11패에 불과하다. SK 감독으로 부임한 2년 간 KIA전 전적은 12승 20패.
- 하주석
- 한동희 - 특히 2023년 7월 28~29일 공수에서 시원하게 말아먹으면서 몇년 동안 롯데가 KIA한테 고전하는 원인 중 하나다.
- 한현희
- 함덕주 - ERA 수치도 엄청 좋은 편은 아닌데 2018년 KIA전만 나오면 블론을 저지르고 팀은 패배. 특히 함덕주는 우타자에게 강한데 안치홍, 김주찬과 같은 KIA 우타자들에게는 많이 얻어맞았다. 그리고 2019년에도 KIA전에서 8.1이닝 7실점 ERA 7.56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기상바를 탈피하나 싶었으나 LG로 트레이드된 2021년에는 선발로 한 경기 나왔는데 2.1이닝 동안 7피안타를 얻어맞고도 운좋게 2실점으로 막았다. 재기에 성공한 2023년에는 KIA전에서 ERA 1.42와 함께 3홀드로 KIA에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8월 들어 함덕주가 부상으로 빠지자 LG는 KIA 상대로 한 광주에서의 더블헤더 포함 4연전에서 1승 후 불펜이 와르르 무너지며 3연패를 당했다. 2024년에 아예 개점휴업하자 LG는 3승 12패의 극심한 열세를 보였다. 통산 KIA 상대로 ERA 4.33으로 통산 ERA보다는 높으며 봉중근의 케이스처럼 시즌마다 KIA 상대로 기복을 타는 편이다.
- 허문회 감독■
- 호세 로하스■ - 다만 1할대 타율에 비해 안타 6개 중 5개가 장타[56]였을 정도로 장타력은 좋았다.
- 홍성용■
- 홍성흔■ - 롯데 시절을 제외하면 KIA를 상대로 재앙 수준으로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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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아 상대로 바보
[2]
김재호랑이,
허문회심의호랑이(...) 등.
[3]
다만 2011년 이후로 용병 공략은 대부분 잘 하게 되었다. 오히려 몇몇 용병들은 다른 팀과 경기할 때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다가 KIA만 만나면 털리기도 한다.
[4]
여담으로 이 두 사람은 이날로부터 13년, 14년 후 이날 대진의
두
팀의 감독이 되었고 다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5]
다만 KIA 투수 상대로 골고루 잘 친 2020년에 비해 2019년은
제이콥 터너에게만 12타수 8안타 2홈런으로 매우 강했고 터너 상대 전적을 제외하면 타율 0.289에 장타율은 0.660에서 0.395로 떨어질 정도로 다른 투수들 상대로는 기나쌩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었다. 쉽게 말하면 터너의 엘상바 기질로 인한 스탯 인플레.
[6]
광주에서도 3승 4패로 우세를 가져가지 못했는데, 수원에서 3승 6패로 아쉬운 전적을 기록했다.
[7]
다만 SSG 상대로는 그래도 강한 편이었다.
[8]
2018 시즌 막판에
유재신에게 그의 프로 커리어 유일한 홈런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것도
만루홈런으로.
[9]
데뷔 첫 홈런은 문학구장에서 키움 상대로 기록했다.
[10]
그 1안타가 윤석민을 상대로 때려낸 솔로포
[11]
심지어 이 경기 전까지 정해영은 ERA 0.00으로 철벽모드였다.
[12]
그 경기에서 4개의 삼진을 기록했는데 이 중 3개가 나성범과 소크라테스였다. 특히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던 소크라테스는 날선 2루타를 때려낸 두 번째 타석을 제외한 매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13]
특히 2017년엔 12타수 9안타 0.750이라는 괴물같은 성적을 냈다.
[14]
임창용과
이강철이 1년 간격으로 삼성으로 이적한 직후였고 유망주였던
김상진은 1년 전
위암으로 요절했다. 에이스였던
이대진은 어깨 부상으로 1999 시즌을 통째로 공친 직후였다. 당시 해태 마운드는 사실상
최상덕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15]
특히 김성한 감독 시절에는 팀 자체가 두나쌩이었다.
[16]
다른 6개 구단에 비해 제일 낮은 평균자책점.
[17]
2017년 ERA 16.88, 2018년 ERA 8.27, 2018년까지 통산 19이닝 20자책점 ERA 9.47로 선발로 나오면 홈런 한 방은 기본으로 맞는 정도였으나, 2019년에는 KIA 타선이 약화되며 이영하 본인의 실력 상승이 겹쳐 4전 4승 ERA 0.35로 극강 기나쌩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2020년엔 첫 선발 경기에서 6이닝 무자책을 거둔 이후로는 도로 얻어맞기 시작했다.
[18]
통산 광주 타율이 309타수 106안타 .343을 기록하고 있고,
챔필에서는 무려 280타수 98안타 .350을 기록하고 있다.
[19]
2022년부터는 NC 멤버.
[20]
2024년 기아전 타율 0.392 OPS 1.005
[21]
2017년 KS 전까지는 2015년 준플레이오프부터 2017년 플레이오프까지 김태형 감독은 시리즈를 패배한 적이 없었다.
[22]
롯데 1기 시절 19승2무16패, LG 시절 31승1무29패, 롯데 2기 시절 6승 4패로 통산 KIA 상대 56승3무49패다.
[23]
이 당시 타율 0.284
[24]
실제로 삼성은 2022년 KIA 상대 10승 6패로 상대전적 우세를 기록했다.
[25]
이 타점은 2022년 8월 이후 김헌곤의 첫 타점이다.
[26]
해당 경기는 다른 선수들의 부진으로 인하여 질질 끌려가다 늦게 졌다.
[27]
등번호도 32번으로 같다.
[28]
작년까지 포함하면 KIA전 7연패다.
[29]
그것도 2021년 8월 22일에 황대인에게 맞은 홈런이 KIA전 첫 피홈런이다. 물론 이날도 저 피홈런이 유일한 실점으로 6이닝 1실점 QS를 찍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30]
다만 광주에서는 2전 전승 방어율 0.61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31]
아버지가 KIA에서 은퇴할 때 강제로 은퇴하게 되어 당시 어린 나이였던 이정후는 '평생기아싫어할것'이라고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적었다. 프로에 데뷔한 후에는 KIA에 악감정은 없다고 언급했다. 사실 그 당시 이정후는 중학생이었고, 아버지의 은퇴에 대해 아쉬운 감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 프로선수가 저랬다면 비판받을 수도 있지만, 어린 마음에 한 것이라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32]
개인 첫 만루홈런이자 KBO리그 1000번째 만루홈런이다.
[33]
심지어 신인 이민호의 첫 KIA전 승리 날짜는 프로 10년차 임찬규의 KIA전 첫 승보다 6일 빨랐다.
[34]
그마저도 5.2이닝 2피홈런 3실점으로 썩 만족스러운 내용은 아니었다.
[35]
그것도 리버스 내추럴 사이클스를 기록하였다.
[36]
2피홈런이 모두
황대인에게 맞은 것이다.
[37]
다만 2020년 롯데의 KIA전은 롯데의 세이브 요건이 성립된 경기가 16경기 중에 단 한 경기도 없다. 즉, 김원중이 KIA전에서 세이브를 거둘 기회 자체가 없었다.
[38]
오죽하면 양팀 팬들끼리도 서로 최형우루사, 김재호랑이 라면서 자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누가누가 더 못하나가 당일 경기를 즐기는 하나의 포인트일 지경.
[39]
특히 마지막 타석에서는 2사 만루에 초구에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손수 KIA의 V11을 완성시켜 주었다.
[40]
뒤에서 1순위는 kt(.163)
[41]
사실 이 때 해설은 이명기의 주루플레이를 지적했다.
[42]
당시 이름은 '나종덕'이었다.
[43]
사실 KIA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구단을 상대로 홈런 퍼레이드를 이어가고 있다.
[44]
니퍼트의 장신에서 나오는 투구폼이 단신인 김선빈과 이용규에게 매우 불리하기 때문이다.
[45]
2021년 기아 상대 타율이 11경기 동안 0.100밖에 안 되고, 2022년에도 타율 0.219, 2023년에도 타율 1.36이라는 최악의 수치를 보였다.
[46]
작년부터 삼성 불펜은 매 경기 기아 타선을 버티지 못할 정도로 두들겨 맞는다.
[47]
대표적으로 2013년 LG 상승세의 기폭제가 된 602 대첩이 있다.
[48]
2000 시즌 개막 직전
양준혁과 맞트레이드되었는데, 당시 해태의 열악한 구단 사정과 빡센 군기 때문에 트레이드를 거부하여 1년간 허송세월하다가 2001시즌을 앞두고 해태에 합류했다. 하지만 해태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 LG를 상대로 치른 시범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해태 유니폼을 입고는 정규시즌 기록을 하나도 남기지 못했다.
[49]
2024시즌 LG는 스윕패를 4번 당했는데 삼성에게 한 번, 그리고 KIA에게 3번이나 당했다.
[50]
또 하나 재밌는 점은 염경엽 감독이 SK 단장 시절과 LG 프런트 운영 매니저 담당할때 KIA에게 트레이드 제안을 하면 그때 기아가 모두 우승했다.
[51]
김기태는 LG 감독 시절에도
염경엽의 넥센만 만나면 호구잡혔다.
[52]
물론 페라자의 직접적인 잘못이라기보다는 한화 코칭스태프의 잘못된 해명으로 인한 언론 보도의 결과물에 가깝다.
[53]
그 3번 중에 마지막 3번째를 상대했다.
[54]
다시 말하지만 특정 시즌이 아니라 통산 평균자책점이다.
[55]
한화전 통산 평균자책점은 0.64, LG전 통산 평균자책점은 1.45다.
[56]
2루타 2개, 홈런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