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ce0e2d> |
SSG 랜더스 2024 시즌 투수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1군 | ||
19
조병현 · 28
송영진 · 33
앤더슨 · 34
한두솔 · 38 노경은 · 39 이기순 · 41 박민호 · 42 문승원 · 43 시라카와 · 47 오원석 · 50 박종훈 · 67 최민준 · 92 이로운 |
|||
2군 | |||
1
정성곤 · 11
백승건 · 15
고효준 · 16
이건욱 · 21 허민혁 · 22 서진용 IL-10 · 25 김주온 · 29 김광현 · 32 신헌민 · 45 유호식 · 46 이승훈 · 48 안현서 · 51 정동윤 · 55 엘리아스 · 57 박시후 · 61 서상준 · 62 최수호 · 68 류현곤 · 90 박기호 · 94 최현석 · 00 박성빈 · 03 윤성보 · 04 변건우 · 08 이찬혁 |
|||
최종 편집: 2024년 6월 1일 | |||
프런트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
다른 KBO 리그 구단 명단 보기 | }}}}}}}}} |
시라카와 케이쇼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
시라카와 케이쇼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SSG 랜더스 등번호 43번 | ||||||||||||||||||||||||||||||||||||||||||||||||||||||||||||||||||||||||||||||||||||
류현곤 (2024~2024.3.28.) |
→ |
시라카와 (2024.6.1.~) |
→ | 현역 |
}}} ||
<colbgcolor=#ce0e2d><colcolor=#fff> SSG 랜더스 No.43 | |
시라카와 케이쇼[1] 白川恵翔 | Shirakawa Keisho |
|
출생 | 2001년 6월 4일 ([age(2001-06-04)]세) |
도쿠시마현 히가시미요시초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이케다 고등학교 |
신체 | 182cm | 92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4년 임시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 ( SSG)[2] |
소속팀 |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2020~2024) SSG 랜더스 (2024~)[3] |
계약 | 1yr / ¥1,800,000 |
연봉 | 2024 / ¥1,000,000 |
| |
[clearfix]
1. 개요
일본 국적의 SSG 랜더스 소속 우완 투수. KBO 리그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 1호 선수이다.2.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시라카와 케이쇼/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시라카와의 투구스타일에 대한 분석오른손 투수로 고교 시절만 하더라도 최고 구속이 146km/h였으나 독립 리그 데뷔 후에는 최고 154km/h, 평균 140km/h대 중후반까지 구속을 끌어올리는 유의미한 성과를 냈으며,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변화구 가운데서는 커브가 좋다는 평가. 포심의 구위도 독립리그 내에서는 상당히 좋아 많은 탈삼진을 뺏어내며 SSG 입단 직전인 2024시즌에도 6경기를 29이닝을 소화하면서 삼진 31개를 뺏어냈고, 평균자책점 2.17로 호투했다.
일본인 투수 대부분이 그렇듯 이중 키킹 투구폼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단점은 제구력과 이닝 소화력. 구속은 몇 년에 걸쳐 꾸준히 증가했으나 사사구를 많이 허용하고 있는데, 일본 독립리그 통산 BB/9이 4.23에 달한다. ABS를 도입하여 존이 일관되게 유지되는 KBO 리그에서는 이 제구력 문제가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봐야 할 부분. 이러한 제구 문제 탓인지 이닝 소화력이 부족한 점도 단점인데, 2023년에 선발 등판한 11경기 가운데 6이닝을 던진 경기는 1경기, 5이닝을 던진 경기는 4경기에 나머지는 3-4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커리어 하이인 2022년에도 선발로 16경기에 나와 82⅔이닝 투구에 그쳤을 정도로 이닝 이팅은 아쉽다.
4. 여담
- KBO 최초의 21세기 출생 외국인 선수로, 임시 대체 선수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어린 나이에 KBO에 왔다. 오원석, 정해영, 최준용, 소형준 등 아직 영건 범주에 들어가는 투수들과 동갑이다.
- SSG와의 입단 계약 후 인터뷰를 통해 밝혔듯이 대체기간 6주 동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NPB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게 된다면, "KBO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가 일본 독립리그 구단의 에이스급 선수들과 KBO 구단 양측에게 꽤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 SSG 입단일인 5월 22일 기준으로 SSG의 한자릿수~두자릿수 등번호가 대부분 꽉 찬 상황이라 등번호를 정하기가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었는데, 영입일 기준 결번은 0번, 43번, 99번으로, 강지광이 방출된 후 계속 결번인 99번은 특별한 사연이 있는 번호는 아니지만, 0번은 구단의 뻘짓으로 떠나간 리빙 레전드 김강민의 번호라 사실상 준 영구결번에 가까운 상태고, 43번은 하반기에 상무에서 전역하는 원 주인 김택형을 위해 비워놓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한국 입국 후 첫 훈련에서도 유니폼 상의 대신 일반 맨투맨을 입었다. 결국 김택형이 입대 전까지 사용했던 43번을 배정받았다.[6]
- 2024년 SSG 랜더스와의 임시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으로 KBO 리그에 입성하기 전까지는 해외를 가본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한다. 입단 발표 시점에는 흔하디 흔한 여권도 없는 상황이었다. SSG의 영입 발표일과 케이쇼의 한국 입국일 사이에 며칠 딜레이가 있었던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 인터뷰 중 가장 친한 선수로 같은 도쿠시마 소속이었던 장현진[7]을 언급했으며, SSG 입단 전부터 한국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 SK-SSG 구단 역사상 세 번째 일본인 국적의 외국인 선수다.[8] 첫 번째 선수는 2006년 시즌 초에 잠시 뛰었던 내야수 시오타니 가즈히코이고 두 번째 선수는 2009년~2010년에 뛰었던 투수 카도쿠라 켄이다. KBO 전체로 보아도 카도쿠라가 2011년 삼성에서 방출된 이후 매우 오랜만에 일본 국적의 외국인 선수[9]를 맞이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투수 보 다카하시는 일본계 브라질인 3세로 국적은 브라질이기에 일본인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5. 관련 문서
[1]
일부 언론사에서 '시라가와'로 표기하고 실제로 白川는 시라가와로도 읽을 수 있으나 이 선수는 '시라카와'로 발음한다.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공식 홈페이지의 영문 표기도 Shirakawa로 되어 있다.
[2]
공식적으로 NPB에 데뷔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시라카와에게는 SSG가 프로 데뷔 팀이다.
[3]
로에니스 엘리아스 일시 대체 외국인 계약. 다만 실력에 따라 정식으로 입단할 가능성이 있다.
[4]
시라카와 케이쇼의 한자 이름을 한국어로 발음하면 백천혜상이 된다.
[5]
케이쇼 - K쇼 - 삼진쇼
[6]
한편 원 주인인 김택형은 상무 복무 중이며, 전역일은 시라카와의 대체 기간이 만료일보다 늦은 2024년 7월 15일이다. 만약 시라카와의 잔류가 확정된 상태에서 김택형이 전역한다면 김택형의 등번호가 바뀔 수도 있다.
[7]
서울고 출신 내야수로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 후 대학 진학 대신 일본 독립 리그 진출을 택하면서 도쿠시마에 입단했다.
2024년도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도 지원했었으나 미지명되었다.
[8]
여담으로 역대 SK-SSG 구단은 비교적 일본 야구인의 흔적이 강하게 남은 팀이다. 이 팀에서 과거 혁혁한 공적을 이루고 떠난
김성근 감독이
재일교포 출신이라서 일본에서 알고 지낸 일본인 야구인이 유난히 많았고, 이들을 대부분 SK로 데려와서 코칭스태프로 썼기 때문이다.
[9]
단순히 '일본 국적'으로만 놓고 보았을 때에는 2021~2023 시즌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히로나카 시히로가 있었으나, '장빈'이라는 한국명을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교육과정을 마치고 육성선수로 두산에 입단한 '국내 선수'로 대우를 받기 때문에 일본 국적 외국인 선수로는 오랜만에 등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