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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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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83b40,#0D0D0D><colcolor=#fff,#ffe900> 배경 | <colbgcolor=#fff,#1c1d1f> 시나리오 | 설정 ( 등장인물 · 슈퍼지구 · 헬다이버 · 해방절) | ||
게임플레이 | 시스템 | 작전과 임무 | 행성 | 자원 | 함선 모듈 | DSS | 전쟁 채권 | 칭호와 도전과제 | 공략 | ||
장비 | 무기 | 방어구 | 부스터 | 스트라타젬 ( 공격 · 방어 · 보급 · 임무) | ||
적 | 테르미니드 | 오토마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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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HELLDIVERS 시리즈 · 틀:HELLDIVERS 2 · 틀:HELLDIVERS 2/테르미니드 · 틀:HELLDIVERS 2/오토마톤 · HELLDIVERS 2/평가 |
헬다이버즈™ 2 HELLDIVERS™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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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e900,#0D0D0D><colcolor=#000,#ffe900> 개발 | 애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 |
유통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장르 | TPS, 코옵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5[1] |
ESD | Steam | PlayStation Store |
출시 | 2024년 2월 8일 |
엔진 | Autodesk Stingray[2]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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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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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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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ffe900 메인 테마 "A Cup of Liber-Tea"(자유차 한 잔)}}} |
전작의 끝없이 엎치락뒤치락하던 전쟁에서 결국 슈퍼지구가 완승을 거두고 100년이 지난 뒤가 배경이다. 한 세기가 지나, 슈퍼지구, 적들 모두 모습과 배경 설정이 꽤나 달라졌지만, 기본 골자는 그대로다.[3] 껍데기만 민주주의인 슈퍼지구의 막장 파시스트 체제, 슈퍼지구가 뿌려대는 프로파간다 선전 영상 #, 체제에 단단히 세뇌되어 찬양일색인 시민들과 자살특공 헬다이버 부대 등의 유쾌하고 나사 빠진 설정이 더욱 강화되었다.
3인칭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탑다운 시점으로 4인이 한 화면을 공유하던 전작과 달리 백뷰로 시점이 변경되어 각자 화면을 따로 쓰게 됐다.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의 범위가 화면 내 공간 안으로 제한되던 특징이 사라졌고, 스케일이 대단히 커졌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
<rowcolor=#000,#ffe900>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ffe900,#0D0D0D><colcolor=#000,#ffe900>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CPU |
Core™ i7-4790K Ryzen™ 5 1500X |
Core™ i7-9700K Ryzen™ 7 3700X |
RAM | 8 GB | 16 GB |
그래픽 카드 |
GeForce GTX 1050 TI Radeon™ RX 470 |
GeForce RTX 2060 Radeon™ RX 6600XT |
저장 공간 | 100 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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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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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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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 전투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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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일 타이탄 처치 게임 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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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주문 트레일러 / 오토마톤의 위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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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특징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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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 자유를 위한 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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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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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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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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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lades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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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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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확대 출시 |
3. 시네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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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컷신 |
제작 비하인드 영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그런데 애로우헤드 CCO 필레스테드가 레딧에 남긴 댓글 #을 보면 그냥 실수였던 것으로 보인다.[5][6]
게다가 예전에는 1:15에 나온것처럼 무반동포로 타이탄을 한 방 낼 수도 없었기에 연출된 영상이라는 말에 다들 한 치의 의심도 없었다. 때문에 2024년 9월부터 대전차 무기들이 대폭 상향되자 마침내 영상이 실제와 맞게 됐다는 반응이 속출했다.
==# 발매 전 정보 #==
실사로 변경된 비주얼 스타일과 대폭 일신된 그래픽에 걸맞게 고어 표현도 강화되었는데, 팔다리가 날아가는 등의 신체 파괴 묘사가 더욱 섬세해졌다.
게임의 정체성이나 다름없는 무자비한 아군 오사 역시 건재하며, 직접 사격, 근접 공격, 스트라타젬과 환경 요소 등 모든 종류의 피해는 아군에게 차별없이 적용된다. 그야말로 데인저 클로즈 내 사격이 왜 위험한지 체험시켜주는 게임. 아군 오사나 스트라타젬으로 헬다이버가 픽픽 쓰러지고 그 시체가 폭압에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두 번째 트레일러에서는 헬포드에서 나오자마자 사격 중이던 아군 사선에 머리가 들어와 즉사하는 압권도 연출되었다. 시점이 보다 정밀 조준에 친화적이도록 변경됨에 따라, 직접 사격에 의한 오사는 줄고 헬포드와 광역 스트라타젬 공격에 의한 오폭이 더 잦을 것이다. 또한 게틀링 센트리나 점프팩등 전작의 스트라타젬들이 재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7]
IGN의 최종 프리뷰에서는 가드독을 언급하는 시퀸스에서 가드독으로 추정되는 드론이 레이저형태의 공격을 하는 모습이 확인되어 대폭 상향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두번째 트레일러 기준 전작과 달리 방어구의 종류에 따라 방호성능, 발각도 및 이동속도에 차이가 있을 거라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었으며 트레일러상의 헬다이버 일부가 방어구를 흰색계통이나 적색계통에 무늬 데칼을 적용한 모습이 확인되었다. 전작보다 방어구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발전된것으로 보인다.[8]
배경은 전작으로부터 100년 후이다. 버그와 사이보그의 출연은 확정됐지만, 일루미닛은 등장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전작에서 일루미닛은 최하위의 선호도로 악명이 높았기에 완전히 리워크되거나 아예 잘린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9] 개발진이 근시일 내에 추가 정보를 풀겠다고 공언했으므로 발매 전에 밝혀질 것이다. 일단 트레일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로는 항성계 지도가 전작의 버그, 사이보그, 일루미닛으로 3등분 되어있던 것과 똑같이 3등분 되어있고, 버그와 사이보그는 존재하지만 기존의 일루미닛 자리는 텅 비어있는 상황이다. 이로보아 일루미닛은 현재까지도 개발 중이거나, 혹은 일루미닛이 짤렸더래도 일루미닛을 대체할 다른 세력이 등장해 3 세력과 맞서는 구도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런치트레일러에서도 일루미닛이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추후 제 3세력으로 업데이트될 가능성이 있다. 설정상 인류의 초광속 이동 기술은 일루미닛에게서 해방시킨 기술이라고 언급된다.
사이보그는 오토마톤(Automaton)이란 세력으로 바뀌었다. 완전히 다른 세력은 아니고, 전작 사이보그 특유의 검은색 기계+빨간 불빛 및 도색 계열에 유사한 디자인으로 보아 시간이 흐른 2편 시잠에선 전작의 사이보그들이 아예 모든 신체를 기계로 대체해버린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더 이상 사이보그라 부를 수 없게 된 것일 수 있다. 경보병들은 아예 생산공장에서 찍혀져 나올정도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체제가 사회주의인 것이 적대의 주요 이유 중 하나다.
은하계전쟁 트레일러에 따르면 버그 역시 테르미니드(Terminid)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린다.[10] 다만, 전체적으로 더이상 갑각류가 연상되지 않는 디자인, 바일타이탄이나 가스안개를 생성하는 건물과 같은 신규 개체를 제외하면 전신이 기계화되었을 뿐인 오토마톤과 마찬가지로 전작과 큰 차이는 없다. 영상에선 대전차 장비없이 일반 탄환으로도 공격받는 장면이 연출된 걸 봐선 일부 개체는 장갑의 도탄 시스템이 강화된 대신[11] 장갑이 너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전작에서 버그는 자기 신체부속이 총 맞고 날아가도 아랑곳않고 득달같이 달려드는 공포스러운 묘사가 일품이었는데, 연출이 좋아지며 그런 묘사가 더욱 강화되었다.
2024년 1월 10일에 PS5와 PC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공식으로 확정지었다.
4. 게임 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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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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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 테르미니드 | 오토마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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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HELLDIVERS 시리즈 · 틀:HELLDIVERS 2 · 틀:HELLDIVERS 2/테르미니드 · 틀:HELLDIVERS 2/오토마톤 · HELLDIVERS 2/평가 |
5.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0-16
2024-10-16
'''[[https://www.metacritic.com/game/helldivers-2/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helldivers-2/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파일:오픈크리틱 @[email protected] |
평론가 평점 83 / 100 |
평론가 추천도 90%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0-16
||2024-10-16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5385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5385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자세한 내용은 HELLDIVERS 2/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6. 흥행
6.1. 출시
전작의 게임성이 고평가를 받은 것과 별개로, 하는 사람만 하는 비주류 작품이었던지라 본작에 딱히 대단한 관심이 쏠리지 않았을 텐데도 훌륭한 게임성과 게임 내 다양한 변수, 전작 못지않게 훌륭한 음악 등으로 입소문을 탄 것인지 어마어마한 대흥행을 기록하는 중이다. 마침 Palworld의 열풍이 시든 직후였기에 중소규모 게임사의 작품을 찾아온 플레이어들이 상당수 있었다.출시날에 스팀 최고 동시 플레이어 수 81,000명을 돌파하며 소니의 스팀 출시 게임 중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하였고 이틀 만에 최고 119,117명을 기록하였다. 개발진은 이 정도의 대흥행을 예상치 못해[12][13] 본래 준비한 서버 역량을 아득히 초과하는 접속에 대응하느라 초비상이 걸려 잠도 못 자고 있다고. 거기다 인력을 추가 모집 중이라고 한다.
스튜디오 CEO가 3일 만에 100만 장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2, 3월 모두 영국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런 경우는 거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아니면 불가능한 수준인데 얼마나 게임의 밈이나 순수 재미가 잘 만들어졌는지 방증하는 셈. 그리고 5월 5일, 발매 12주 만에 1,2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하였다.
스팀과 플스 비율은 5:5라고한다. 또한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155,926명을 기록하였고 플스와 합쳐서 최고 동접자 수 36만명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애초에 서버가 버틸 수 있는 접속자가 25만이었지만 36만으로 늘려도 5분 반 만에 가득 찼다고 한다. 이후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를 203,644명을 기록하였다. 플스판까지 합하면 대충 예상해도 40만명에 육박하는 걸 알 수 있다.
2월 19일,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가 40만명을 돌파하였고, 펠월드, 도타를 제치고 스팀 전체 동시접속자 2위를 달성하였다.[14] 그리고 이틀 뒤인 2월 21일, 카스를 잠시 제치고 스팀 동시접속자 1위를 달성했다. 시간이 갈수록 줄기는커녕 급속도로 동시접속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플스까지 합친다면 인원이 배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정. 북미에서 입소문이 퍼진 것인지 아직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온갖 서버문제에 시달린 이용자들의 성화로 70만명짜리 서버를 새로 구하고 개발진들을 갈아넣은 결과 서버 연결의 문제점은 점점 감소하는 추세다.
4월 초 기준으로도 PC 기준 피크 동시접속자 수 26만명, 4월 8일 두르겐 해방전에서 행성 한 곳에서 PC와 PS5 플레이어를 합쳐 총 36만명을 기록하며 PvE 코옵 슈터 기준으로 동접자 수를 성공적으로 유지하였다. 의외의 흥행을 낸지 2달 째인데도 신규유입이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더 늘어나는 추세. 이후 콘텐츠가 상당부분 소화되고 난이도가 높은 오토마톤에 주요 명령이 집중되고 있음에도 스팀 동시접속자 수 15만명, 전체 동시접속자 수 25만명선을 유지하는 엄청난 실적을 보여주었다.
6.2. PSN사태 & 자유의 확대
그러나 5월부터는 헬다이버즈2에 매우 치명적이였던 PSN 사태와 유저 적대적 운영, 처참한 퀄리티의 신규 채권, 없데이트가 발목을 잡아 급속도로 동접자가 빠져나갔다. 5월 중순에 이르러서는 스팀 동접 30위권에 피크 동접 10만명을 넘기는 것조차 고난을 겪고 있으며, 저점에선 1~2만명대 유저밖에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추락했다. 이는 6월에 와서도 유지 중으로, 오히려 지하까지 추락해 피크 동접자 수가 5~6만명 대에서 놀고 있는 수준이다. 이후 6월 13일 패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잠시 동접자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일시적이었다.결과적으로 PSN 강제 연동 사태 이후에 사태 이전 동접 유저를 확보하는 것에는 실패했고, 초기 유행은 5월에 완전히 끝났다고 봐도 좋다. 스팀 기준 최고 동접자 수의 10% 수준만 남았으며 플레이스테이션 마저도 시 오브 시브즈에게 매출이 밀리는 등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이다.
8월 6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맵, 신규 적, 신규 난이도 등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유저들이 가장 기대했던 신규 장비와 스트라타젬은 없었다. 많은 버그 수정이 있었으나 동시에 아직도 고치지 못한 치명적인 버그도 많으며 새로 발견된 버그도 계속 나오는 상황. 업데이트 전에 개발진이 홍보 영상으로 최고 난이도에서 얻게될 막대한 보상이란 마치 똥빠지게 고통받느라 수고했다고 놀리는 것처럼 던져주는 샘플 몇 개가 전부였다. 심지어 트레일러에서 대놓고 아직 알려주지 않은 더 많은 것이 있다고 입을 턴 것과 달리 트레일러에서 나온 게 전부라 사기치는 거냐며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다.
하지만 이 트레일러 사기극과 난장판 밸런스보다 유저들의 여론을 더욱 불태운 건 라이브 방송으로 드러난 개발진들의 처참한 게임 이해도[15]로 어떤 적에게 어떤 장비가 통하는지, 해당 적의 약점이 어딘지도 몰라 대책없이 싸우느라 난이도 5에서 고전하는 처참한 실력을 보여주었다.[16] 물론 게임 개발자가 꼭 게임도 잘하라는 법은 없고 의무적으로 자기들이 만든 게임을 일정 시간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도 현실성은 없지만, 자기들이 만든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모르는 건 별개의 문제다. 특히나 유저들과 밸런스 문제, 협동전 강요 등으로 기싸움을 해온 전적이 있던지라 '이딴 이해도와 실력으로 우리에게 훈수질이나 했던거냐'며 국내외로 분위기가 험악하다. 최소한 난이도 10까지 척척 깨면서 주장했으면 모를까 난이도 6에서도 버벅이는 실력으로 입만 털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상황이라 개발자에게 우호적인 성향이 강한 레딧이나 공식 디스코드에서조차 개발진을 향한 성토와 비난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후 커뮤니티에 개발진들이 실패한 업데이트를 인정하고 이것저것 개선사항을 직접 말하긴 했으나 당장 수습하거나 롤백해도 모자랄 판에 최대 60일이내의 목표라고 명시하여 또 2개월을 놀겠다고 말을 돌린거나 마찬가지여서 유저들의 민심은 지하를 뚫었다. 이 말이 거짓이 아니었는지, 8월 6일 이후로 9월 17일에 예정될 업데이트까지 1개월이 넘게 추가된 콘텐츠라고는 궤도 네이팜 폭격의 영구 추가가 아닌 무료로 잠깐 이용하게 해준 것이 전부였다.
결국 상술한 여러 문제들로 인해 흥행은커녕 앞으로의 운영을 걱정해야 할 수준까지 와버렸다. 9월 10일에는 최저 동접자의 수가 기어코 6천명 선이 무너졌는데, 이는 최고 피크였던 50만명에 비교해 6개월만에 단 1.3%의 유저만이 남았다는 것이다. 유저가 가장 많은 북미에서의 접속률이 가장 적은 한국 기준 평일 밤 시간대에는 4인 풀 매칭이 잡히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드물긴 해도 게임이 끝나도록 잡히지 않는 경우도 생길 정도이다. 물론 PvE 장르라는 게임의 특성 상 어느 정도 콘텐츠 소모가 이루어진 후에 유저 수가 감소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헬다이버즈2의 케이스는 유저들이 게임의 방향성에 반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탈한 경우이기 때문에 훨씬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유저 수의 감소폭이 너무나 크기에, 이제는 모두가 기대하던 신규 적 세력인 일루미닛이 추가된다하더라도 예전처럼의 흥행은 불가능해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때 카스조차 누르고 스팀 동접 1위를 기록했던, 대체체가 없는데다 잘 만들어서 재미있었던 앞날이 창창한 게임의 비참하고 초라한 몰락인 셈. 물론 전성기 기준으로 몰락이지, 동접자 수만명이면 충분히 잘나가는 게임인건 맞다. 다만 전성기 시절과 지금에 차이가 너무도 커서 그렇지.
6.3. 60일 회생 패치
상술한 60일의 약속 이후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유저들은, 회생 프로젝트의 첫단계인 9월 17일을 기다렸다. 그렇게 등장한 첫 수술패치는 대성공. 차저를 수문장으로 삼고 헬다이버의 전투력을 제한하던 밸런스 방안에서 벗어나 헬다이버가 적을 쉽게 죽이고 적도 헬다이버를 쉽게 죽이는 과격한 강대강 방식으로 메타가 완전히 변경되었다. 이런 군비경쟁을 구현하기 위해 안쓰던 무기군과 지원무장의 대규모 버프가 이루어졌고, 적들의 장갑 단계 너프로 어떤 무기든 중장갑 적을 정면에서도 손쉽게 승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중갑 적들에게 둘러쌓여 도망만 다니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것. 개발사의 발언을 인용해 쉽게 설명하자면, 더이상 병사 스톰트루퍼가 아니라 영웅 다스 베이더로써 적을 학살하는 재미가 생겼다는 평이다. 한달 뒤인 10월 16일에 60일 약속의 마지막 패치가 들어왔다.일각에선 게임이 너무 쉬워지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으나 10단계 기준 오토마톤전은 여전히 정신나간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도전할만한 요소도 충분히 남아있고, 패치로 메타가 완전히 바뀌어 여러 무기들을 선택 및 조합해 시험해보는 원초적인 재미도 돌아왔다. 중장갑 적을 쉽게 죽일 수 있게 된 대신 소형 적도 헬다이버에게 유의미한 체력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어 소형 적을 제거하는 역할의 가치도 같이 올라갔다.[17] 또한 대전차 무기의 변경 사항에서 설계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친 이유와 방식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소통 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패치 이후 조금씩 떠나갔던 유저들이 돌아오고 있으며 실제로 동접 수도 초기에 비하면 한창 못미치지만 탄력을 받고 점점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10월 16일 63일 패치에서는 비주류 무기들과 장비들이 버프되었다. 플라즈마 무기, 버딕트와 세네터[18], 시한 신관 수류탄, 기관총류, 점프팩, 직사형 센트리, 테슬라 탑과 보호막 생성기 등의 버프가 진행되었다. 또한 가드독의 어그로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수납 기능, 오토캐논과 무반동포의 탄두 기능 설정 등 신규 기능 또한 추가되어 새로운 콘텐츠 또한 추가되었다. 마지막으로 오토마톤의 월핵 기능을 제거하고 공격력과 내구성을 재조정하여 오토마톤전에서 플레이어들이 느끼던 불편함을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무기와 스트라타젬이 상향평준화되어 빌드 다양성이 출시 이후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으며[19], 동접자 수 회복세가 다시 탄력을 받고 스팀 최근 평가도 매우 긍정적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10월 26일 해방절에 고전적인 볼트액션 총기인 R-2124 콘스티튜션을 무료로 제공하여 예능 혹은 셀프 고난이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게임이 쉬우면 콘스티튜션을 들고 플레이하면 된다는 해결책을 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덕분에 해방절 하루 동안 전체 동접자 수 10만명을 기록하였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PSN 계정 연동 강제 사태
헬다이버 여러분,
HELLDIVERS™ 2 출시 당시 기술적 문제로, Steam 계정을 PlayStation™Network에 등록된 계정과 연동하지 않은 방식을 일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곧 이 규정이 바뀔 예정입니다. 다음 본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계정 연동은 플레이어 여러분을 보호하고 PlayStation 및 PlayStation Studios의 게임에 적용하는 안전과 보안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청입니다. 이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방해하는 플레이어의 이용을 제한하여, 이런 플레이어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이용 자격을 상실한 플레이어는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5월 6일부터 Steam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모든 신규 HELLDIVERS™ 2 플레이어는 Steam 계정을 PlayStation Network의 계정과 연동해야 합니다. Steam을 이용 중인 기존 플레이어 여러분은 5월 30일부터 필수 로그인 요청을 받게 되며, 6월 4일까지 Steam과 PlayStation Network의 계정 연동을 완료해야 합니다. 다음 링크를 통해 간단하게 PlayStation Network의 계정을 무료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일로 불편을 겪는 분도 있겠지만, 이런 변화를 통해 여러분이 자랑스럽게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HELLDIVERS™ 2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HELLDIVERS™ 2 – 계정 연동 관련 업데이트
HELLDIVERS™ 2 출시 당시 기술적 문제로, Steam 계정을 PlayStation™Network에 등록된 계정과 연동하지 않은 방식을 일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곧 이 규정이 바뀔 예정입니다. 다음 본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계정 연동은 플레이어 여러분을 보호하고 PlayStation 및 PlayStation Studios의 게임에 적용하는 안전과 보안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청입니다. 이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방해하는 플레이어의 이용을 제한하여, 이런 플레이어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이용 자격을 상실한 플레이어는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5월 6일부터 Steam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모든 신규 HELLDIVERS™ 2 플레이어는 Steam 계정을 PlayStation Network의 계정과 연동해야 합니다. Steam을 이용 중인 기존 플레이어 여러분은 5월 30일부터 필수 로그인 요청을 받게 되며, 6월 4일까지 Steam과 PlayStation Network의 계정 연동을 완료해야 합니다. 다음 링크를 통해 간단하게 PlayStation Network의 계정을 무료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일로 불편을 겪는 분도 있겠지만, 이런 변화를 통해 여러분이 자랑스럽게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HELLDIVERS™ 2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HELLDIVERS™ 2 – 계정 연동 관련 업데이트
2024년 5월 3일, 소니의 결정[20]으로 PC 플랫폼에서도 PSN 계정 연동이 강제되며, 따르지 않을 경우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공지가 올라왔다.[21] 5월 6일에 신규 플레이어에 대해, 5월 30일에 기존 플레이어에 대해 PSN 연동이 요구되며, 유예기간이 끝나는 6월 4일부터는 PSN과 연동하지 않으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게 된다. 소니, 애로우헤드, 스팀 서로가 합심해 움직이는 것은 아니며, 어느 한 쪽의 대응이 다른 쪽을 대변하고 있지도 않다.
플레이를 위해 PSN 계정을 만든 PC 플레이어는 지난 3달 동안 부담할 필요가 없었던 새로운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강제로 노출된다. PSN은 계정 생성 중 민감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데[22], 소니는 대규모 정보 유출 해킹에 반복적으로 당하면서 정보 보호 신뢰성을 잃은 바 있다.[23] 무엇보다 현재 총 69개국에서만 PSN을 지원하므로, PSN 계정을 생성하지 못하는 약 121개국의 플레이어는 더 이상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게 된다. VPN 우회를 통한 가입 역시 차단 사유에 해당하며, 이미 시도하는 족족 차단당하고 있어 유의미한 대안이 아니다.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해진 기존 플레이어에게 이는 소비자 기만과 사기에 해당하며, 환불을 거부할 경우 문제는 배로 심각해진다.[24]
공지 후 플레이어 일반은 일치단결해 소니를 비판하는 분위기다. 기대를 저버리고, 해당 결정이 외압에 의한 것이 아니며 합리적이라고 옹호하는 애로우헤드까지 비판받고 있다. PS 플레이어 말고는 손해를 안 보는 이가 없는 사안이며, 특히 내 돈 주고 정당하게 산 게임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PS 하나 때문에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초유의 제약이 있기에, 출시 후 휘청임을 극복하고 3달에 걸친 노력 끝에 매우 긍정적을 달성한 스팀 평가는 단 하루 만에 10만 개에 가까운 부정적 리뷰를 얻어맞았다. 결국, 한국 시간으로 5월 5일 저녁 7시 경, 부정적 리뷰의 비율이 80%를 넘어가면서 매우 긍정적이었던 리뷰가 압도적으로 부정적으로 이틀 만에 나가 떨어지는 스팀 게임 사상 초유의 기록을 달성했다. 맹비난을 받는 소니는 FAQ 답변란에 명시되어 있던 "PC 플랫폼에서 PSN 연동은 선택사항" 문구를 "일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 한해 PSN 연동 필요"로 쥐도새도 모르게 수정했다가 덜미를 잡혀 화를 더 키우고 있다. 변경 전 아카이브 변경 후
한편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서는, PS 스토어에서 구매한 게임을 온라인 플레이하기 위해서 유료 PS 플러스 멤버십 구독이 강제된다. 기본 온라인 게임인 헬다이버즈 2의 경우 정기적 지출을 감수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25] 이번 PSN 연동 강제는 헬다이버즈 2의 역사적인 대성공에 주목한 소니가 이런 정기적 수익 구조를 PC 플랫폼에까지 확장해 적용하기 위한 밑작업일지도 모른다는 비약적인 의심도 지지를 얻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억측이지만, 포트나이트를 비롯한 무료 온라인 게임까지 눌렀을 만큼 최고로 인기있는 상시 온라인 게임에 이런 수익 구조를 적용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이라면 눈이 돌아갈 만하다. 본작 플레이어 중 PC 유저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찬가지의 이유로, PSN 지원 69개국 외의 PC 플랫폼 소비자를 현재 및 잠재 고객 모두 포함해 스스로 날려 버리는 이 결정은 이미 황금알 낳는 거위를 죽여버리는 자충수이므로, PC 플랫폼에 멤버십 구독까지 적용하려 했다간 뒷감당이 어려울 것이다.[26]
애로우헤드는 이제까지 "자사는 소니의 지원을 받고 있기는 하나, 독립된 스튜디오" #라고 거듭 밝혀왔기에, 이번 결정이 애로우헤드 독자 판단이든, 소니의 입김에 굴복한 것이든 애로우헤드를 향한 시선도 곱지 않게 됐다. 소니의 행보와 별개로 애로우헤드 스튜디오의 부적절한 고객 관리 또한 진화에 전혀 도움을 못 주고 있어 더욱 그렇다. 문제만 한가득인 성능 미달 안티치트를 쓴 데에 대한 해명으로 든 궤변보다도 못한 수준의 궤변을 이번 계정 연동 강제에 대한 사유랍시고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27], 해당 발언을 한 커뮤니티 메니저는 X(트위터) 계정을 삭제해버렸다. #
"님 이미 게임 환불하고 서버 나간줄 알았는데요"[28] |
거기다가 스팀 커뮤니티에서 불평글을 삭제하고, 더는 글을 못 쓰게 막아버린 데다가 지난 레일건 밸런스 패치 당시 비건설적 대응으로 문제가 되었던 Spitz를 비롯한 커뮤니티 매니저들 다수가 그럼 하지마를 시전하고, 120초면 되는 계정 생성이 귀찮냐며[29] 문제 요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공격적 답변을 내놓고, 계속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너는 환불하고 꺼진 줄 알았는데 왜 아직 있냐?" #[30]는 비전문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난 밸런스 패치 때의 부적절 대응에서 전혀 나아진 바가 없음이 드러나자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상황이 되었다.
애로우헤드를 향한 신뢰가 박살난 상황에서, 지난 밸런스 패치 때 부적절 대응한 직원들에 대해 재교육을 시키겠다고 호언장담했으면서 개선이 전혀 되지 않은 것 또한 비판이 매우 거세다. 심지어 해당 논란의 중심인 디스코드의 커뮤니티 매니저는 전작 헬다이버즈 때도 유저들이 디스코드로 여러 문제를 지적하자 해당 디스코드 방을 없애버리는 등의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짓으로 유저들과 마찰을 일으킨 바가 있어[31] 헬다이버즈2 출시 이전에 그를 정리하라는 유저들의 요청이 있었다는 사실은 이러한 비판에 기름을 붓는 상태이다. #[32]
예고도 없이 청천벽력으로 다가온 공지[33]이기에, 오죽하면 일부러 부정적 리뷰를 유도해서 소니가 정책을 철회하도록 만들려는 육참골단형 작전이라거나[34], 진리부의 보안 강화 명령에 따라 추가 정보를 수집한다는 컨셉질이라도 해 발악했어야 한다는 조롱까지 나오고 있다.
사태 초기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애로우헤드 개발진 역시 이 결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으로, 특히 PSN 미지원 국가에서는 연동하지 않아도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수를 마련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예의 120초 발언을 한 인물은 이렇게까지 많은 국가에서 PSN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걸 몰랐고, 경솔한 발언이 후회스러우며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아예 못 하게 되는 일을 막고자 고민 중이라고 해명했다. 소니 측에서 완전한 정보 제공을 하지 않아 개발진도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며, 혼란 중 소니와 연락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동안 너프 위주의 패치들로 인해 이미 유저들의 민심이 흉흉했던 상황에서 공식 디스코드 서버 커뮤니티 담당자들의 각종 유저 기만 발언 때문에 개발사에 대한 여론은 극도로 부정적인 상태이다. 아카라이브
이러한 사태로 인해 사건 발생 2일차만에 부정적 리뷰 도합 22만 개를 두들겨맞으며, 스팀 최근 평가가 "압도적으로 부정적", 모든 평가는 "복합적"으로까지 게임 제목대로 지옥까지 강하했다. 주요 명령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십만명이 동시에 협동하는 것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들은 소니를 슈퍼 지구 지휘부에 침투한 오토마톤 취급하며 위아더월드를 이루어낸 것은 덤. 메이저한 커뮤니티 중에선 레딧의 플스 유저들 정도만이 PSN 반대에 반발하는 입장이었으나 PC 스팀 유저들의 분노에 묻혀버렸다.
이미 스팀에 환불 요청을 넣는 이가 있는데, 아직은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무조건 환불까지 기대하기 어렵지만, 6월부터는 플레이 불가자의 경우 수동 입력으로 사유를 기재하면 환불 조건을 무시하고 무조건 환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는 스팀에서 벌써부터 환불을 해 주고 있으며, 환불 조건을 까마득히 넘긴 97시간 플레이 + 환불 사유에 플레이 불가가 아닌 소니의 말바꾸기와 법적 부담 강제를 들었는데도 환불이 성공했다는 인증도 올라왔다.[35] 따라서 어차피 개발진들 마음이나 찢어놓고 소니는 눈 하나 깜짝 안 할 리뷰 공세 대신에, 소니에게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는 게임 환불로 대응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
이런 유저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소니는 PSN 계정을 만들 수 있는 69개국 나라 외 모든 국가에 대해 헬다이버즈 2 스팀 판매를 중단했다. Changelist #23416542
조금있으면 소니의 실적 발표일인데, 한 유저에 따르면 분명 헬다이버즈 2의 성공으로 끌어모은 수익이 발표될 것이고 이는 대규모 환불이 진행되기 전의 전의 자료일거니 이걸 그대로 쓰면 주가 조작에 해당함으로 미리 관계 기관에 신고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
한편 그간 이미지가 한결같이 좋았던 CEO마저 자기 선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비판을 감수하고 좋은 게임을 만드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는 무력한 답변만 하고 있어서 부정적인 반응과 리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PSN을 사용할 수 없는 국가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유저의 질문에 CEO가 "나도 몰라"라고 답변하는 것은 물론, 해당 사태를 풍자하는 영상에 웃는 짤[36]로 답변하는 등 불길은 한참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37]
또한 CEO는 게임이 PSN을 강제할 것이라는 사실을 6개월 전에 알았음에도 책임을 회피하는 발언을 남겨 과열된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는 상태이며, # PSN 의무적 연동을 발표한 지 하루만에 여론의 평가가 곤두박질치자 끝내 멘탈이 깨져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그런 와중에 어떻게든 문제를 타협할 생각보단 SNS에 푸념만 보이는 모습 때문에 어차피 망했으니 이러는 거 아니냐는 날선 반응도 나오는 중이다.
스팀마저 PSN 미지원국에서의 게임 판매를 중단하고 절대다수 플레이어들의 연이은 부정적 리뷰, 환불 시위가 이어지자, 결국 소니는 'PSN의 의무적 연동 업데이트를 철회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
헬다이버즈 2 유저, 커뮤니티 유저들은 해당 소식에 소니로부터의 승리라며 환호를 보냈으며 일부 유저는 이 날을 해방절이라 지칭하며 축하하기 위한 짤도 만들어졌고, 스팀 평가 역시 24시간 안에 리뷰 20만여개가 긍정적으로 전환되어 '대체로 긍정적'으로 회복되었다. 또한 소식을 듣고 다시 접속한 헬다이버들이 같은 시간 벌어지고 있었던 레사스 방어전에 뛰어들어 근소하게 불리했던 전세를 역전시키고 타이머가 1% 남았을 때 방어에 성공하여, 게임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여전히 플레이할 의사가 있음을, 그리고 부당한 외압 때문에 전우들과 함께 전장에 투입될 수 없다면 차라리 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증명했다.
2024년 5월 8일에는 사태를 더 키운[38] 장본인 중 한명이자 책임감 부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커뮤니티 소통을 방해해온 Spitz가 커뮤니티 매니저 직책에서 해임되고 관리자 권한도 박탈되었으며 6월 기준으로는 아예 해고당한 건지 다른 직장을 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모든 문제가 해결된 상태는 아니다. CEO와 커뮤니티 매니저의 삽질과 발언, 그리고 게임성 문제 이슈가 아직 남아있기에 만약 이 상태에서 민심 회복을 위한 행동이 없거나 꺼진 불에 휘발유를 끼얹는 행동을 하게 되면 부정적인 평가는 그대로일 가능성이 높다. 지금 시점에서 소니는 이미 한발 물러섰으니 이후의 문제를 일으키면 이부분은 순수 애로우헤드인 개발진들이 모두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한 헬다이버즈 2의 사태 이후로도 여전히 PSN 가입이 불가능한 국가에는 구매제한이 풀리지 않은 상태이며,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디렉터스 컷과,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PC로 출시되면서 여전히 PSN 계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소니가 지금 당장은 물러났지만 나중에 PSN의 가입을 다시 요구할 것 같다는 의견이 발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PSN 사태 이후 5월 들어서 일일 동접자는 8~9만명 대로 크게 감소하였다. '단점' 문단에서 설명된 것처럼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너프 위주의 유저 적대적 업데이트로 이미 유저들의 불만이 누적된 상태였는데, 이번 계정 연동에 대한 반감이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스팀의 유저 리뷰 차트에 부정적 그래프를 망토로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 이후 애로우헤드 CEO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 망토의 이름을 구상하는 중이라고 한다. #
8. 기타
- 전작과 달리 PC 버전은 한국어 채팅이 불가능하다. PS5 버전은 가능.
- 흥행을 통해 민주주의 밈이 만들어지더니 여성의 누드나 유혈장면이 나오는 장면이 나올때 헬다이버 입대를 권장하는 내용의 시네마틱 영상을 붙임으로써 'Look Familiar?' 또는 'helldivers2 status'라는 이름의 밈도[39] 나오고 있다.
- 인게임 스토어인 슈퍼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에 리뷰가 달려있는데, 다른 플레이어의 리뷰는 아니며 심지어 극 중 실제 시민들의 평도 아니라 진리부라는 정부 선전부서가 조작했다는 설정의 가짜 리뷰다[40]. 전투복 리뷰인데 아이 것까지 2벌 샀고 딸아이가 좋아한다느니, 상품과 아내 중에 상품을 택했다느니[41], 영웅들의 땀이 배어있다느니 하는 골 때리는 리뷰가 많고, 하나 같이 별점 5개다. 가끔씩 [검열 삭제] 라는 사용자의 별점 1개 리뷰에 "반역죄로 조사 중인 리뷰입니다"라는 코멘트가 달려있는 걸 보면 함부로 저평가를 했다간 정말 진리부에서 잡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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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존중받는 듯하면서도 소모품인듯한 헬다이버들의 취급이 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튜토리얼 마지막에 로켓을 타고 슈퍼 구축함으로 올라가는 장면에서 로켓을 잘 보면 이미 튜토리얼을 마친 수많은 헬다이버들의 냉동 포드로 이뤄져 있다. 이후 슈퍼 구축함에서 기존 헬다이버가 사망하면 탄창 갈아 끼우듯이 순차적으로 한 명씩 해동하며 재투입하는 노골적인 소모품 취급이다. 아예 게임 기본 설정으로는 재투입마다 목소리도 랜덤으로 바뀌게 되어 있다. 높으신 분들이 갈려나가는 헬다이버의 소모율을 따라잡기 위한 적극적인 모병을 위해 띄워주고 미화해 준다는 이미지인 게 거의 확실하며 심지어 평균 연령이나 모병 영상을 보면 무려
미성년자도 모병하고 있다.[42][43] 아예 갑옷 중엔 헬다이버가 죽어도 내장된 레이더는 남아서 계속 탐지하게 써먹는 장비도 있을 정도.
그나마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 상태에서 임무 제한시간을 넘기고 보내지는 탈출선으로 복귀했을 경우, 민주주의 장교가 실패를 기회삼아 다음에는 성공하라고 훈시하는 것을 보면 임무에 실패했다고 바로 재교육 캠프로 보내진 않는다는 선전은 사실인 것으로 보이긴 한다. 얼마나 봐주는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민간인 구출 미션에서 탈출하는 민간인들 대사에서나 함교에서 옆에 있는 엔지니어 NPC의 말을 들어보면 확실히 최소 영웅 내지는 거의 전설로 취급하는 듯.[44] 정규군인 SEAF도 임무 도중 시신으로 계속 등장하고 구출 대상인 민간인에 대한 오사 페널티도 거의 없는 수준이어서 헬다이버와 민간인이 모두 민주 시민으로서 평등하게 갈려나가는 세계관임을 알 수 있다.
- 함선 이름을 지을 때 민주주의와 군사에 관련된 문구 2개를 조합해서 만드는데 우스꽝스러운 경우가 몇가지 있다. Fist of Family Values (가족 가치의 주먹), Elected Representative of Gold (황금의 선출 대표), 자유의 날개 (Wings of Liberty), Dawn of Dawn (여명의 여명), Patriot of Patriotism(애국의 애국자), Pride of Pride (긍지의 긍지), Star of the Stars (별들의 별), Star of Starlight(별빛의 별), Warrior of War(전쟁의 전사), Emperor of Humankind (인류의 황제) 등. 여담으로 초기 버전에서는 언어가 한국어일 때 선체에 적힌 함명이 역순으로 나오는 오류가 있었는데, 1.000.200 패치 이후 수정되었다.
- 인게임의 묘사를 보면 헬다이버 한 명을 지원하는데[45] 구축함 한 척과 이글 전폭기, 탈출을 위한 수송선, 스트라타젬으로 호출 가능한 각종 중화기가 제공된다. 게임 중에는 구축함들이 대기권 내로 진입하여 각종 화력지원을 하는 모습이 보이며[46], 탈출 때 수송선이 수직 급강하로 진입하며 오토캐논으로 엄호 사격까지 한다. 심지어 임무 할당 시간이 지나 구축함이 저궤도에서 떠나더라도 긴급 탈출 수송선을 보내주기까지 한다![47] 헬다이버들이 소모품 취급이긴 해도 살아서 작전을 하는 동안은 최대한 지원을 해 주다 보니 이 과정에서 격추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글이나 수송선의 잔해등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옆동네의 가드맨, 템페스투스 사이온과 달리 돈덩어리인 탄창과 총기, 중화기를 전장에 버리고 와도 뭐라 하지 않는 넉넉한 보급을 제공한다.[48] 계약서 내용에서 헬다이버 본인이 사비로 구매해야 한다고 쓰여 있긴 하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그 많은 보급품을 구매 할 수 있을 정도로 급여나 예산을 많이 받는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 함선 관리 위에서 방송이 나온다. 선전영상, 브라시 장군의 전술, 뉴스, 상품광고 등이 나오는데 뉴스는 현재 전황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선전 부서의 이름은 진리부이다.
- 사실상 스토리가 무한 루프였던 전작과는 달리 스토리 진행에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금의 은하계 모습은 몇 달 뒤엔 상당히 달라질 거라고 한다. 이를 방증하듯이 전작과는 달리 전선이 밀리지 않은 상태인데도 행성 방어전 이벤트가 발생하였고 4월 8일 오토마톤 섬멸 작전 완료 후 오토마톤 전선이 아예 사라지기도 했으며, 헬다이버가 실험적으로 투입한 TCS로 인해서 평범한 원시우림행성이였던 메리디아 행성이 슈퍼버그식민지행성이 되자,다크플루이드를 투입하여 블랙홀행성으로 만들어버리는등[49] 헬다이버의 행보가 반영되고 있다.
- 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게임속 세계관에 녹아들어가는데 유머가 적절히 섞여서 올라온다. 버그로 인해 해방도가 오르지 않는 게 수정되자 인게임 특보 창에 "최근 시스템 보안 침입으로 작전 상황판이 부정확한 정보를 표시했다. 현재는 모든 시스템이 다시 정상 작동하며 책임자는 신원 확인 후 체포, 재판 및 처형하였으니 안심하라."라고 올라왔다. #1 #2
- 각 종족의 세력권과 행성마다 함선 밖의 광경이 달라진다. 대함 수단이 없을 테르미니드는 슈퍼 지구의 함대가 일방적으로 포격을 하지만, 슈퍼지구 것과 맞먹는 무기들을 갖춘 오토마톤은 궤도의 슈퍼지구 함대를 향해 대공 응사를 해대고, 붉은색 오토마톤 탄에 맞은 슈퍼 구축함이 격침당하거나 대기권 내로 추락하는 모습도 나온다.[50] 또한 플레이어의 밀도에 따라 모여있는 함대의 규모가 다르며 동맹 함대가 합류할 시 다른 구축함이 공간 이동으로 합류하는 디테일한 연출도 있다.[51] 동부 전선에 글룸 현상이 발생한 직후에는 관련 성계로 이동하면 성계 주변을 뒤덮고 있는 황색 성운을 확인할 수 있다.
- 최근 게임들처럼 스트리머 홍보를 했는데, SIEK에서 홍보용 물품으로 제공된 물건들이 하나같이 군필자들의 PTSD를 자극하는 물건들이라 화제가 됐다. #
- 서버문제로 인원을 충당하기 전까지 서버를 담당했던 엔지니어가 단 4명뿐이었다고 한다. 전작의 판매량을 생각했을 때 그 정도 인원으로 서버를 충당할 수 있다고 예상한 듯하다.[52] 같은 동접자 40만 명을 넘긴, 서버주를 개개인이 가능한 팰월드와는 다르게 전 인원의 서버를 한 곳에서 담당해야 하는 헬다이버즈로써는 예상 밖의 흥행에 터져버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이후 게임이 대박이 터지고 나서 이 4명이 서버 증설까지 다 진행했다고 한다.[53]
- 영상 연출이나 플레이 등에서 1997년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았다. 덕분에 해당 영화에 다소 관심이 환기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궤도상 우주선에서 병력을 포드에 담아 낙하시키는 연출은 헤일로 등의 각종 SF물에 많이 나오긴 하지만, 1959년에 나온 해당 영화의 원작 소설에서 거의 최초로 묘사된 연출이다[54]. 해당 영화와 관련된 이스터 에그도 존재하는데 게임상 행성 중에 Zegma Paradise는 영화에서 몇 차례 지나가는 대사로 나온 휴양지 Zegma Beach를 패러디한 것이고 Klen Dath II라는 행성도 존재하는데 영화상에서 최초로 버그와 전투한 클랜다투( Klendathu)와 비슷하게 만든 이름이다.[55] 이 외에도 테르미사이드 타워 작전 후 파란 광선이 목격되고 있으나 이를 무해한 광선이라 진리부가 선언한 것도 스타쉽 트루퍼스의 버그 포격이 군 정보부의 선전으로 무해한 광선이라 알려진 것과 상통한다. # 리코 역을 맡은 캐스퍼 반 디엔도 지인들로부터 헬다이버즈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
- 맵상에는 열대우림을 베이스로 한 행성들도 나오는데, 여기에 오토마톤 전쟁 중인 행성으로 말레벨론 크릭(Malevelon Creek)이라는 행성이 있다. 문제는 공산주의자인 오토마톤의 붉은 별 깃발이 곳곳에서 나부끼는 이 행성의 분위기가 딱, 미국인이 생각하는 베트남 전쟁 이라는 것. 난이도도 분위기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끔찍한 곳인데다가 미국에서 베트남 전쟁은 당시 패권국으로 성장한 미국이 참패했던 전쟁이었기에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므로 인기가 많은 밈이 되었다. 말레벨론 크릭에서 싸우는 장면에 베트남 전쟁 시절 노래를 삽입하는 영상이 많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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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진척도와 전반적인 흐름은
게임 마스터 조엘(Joel)에게 조율된다고 한다.
# 그래서 행성 점령 진척도가 초기화되거나 빠르게 깎여나가는 경우 조엘이 술수를 부렸다고 말하는 밈이 있다. 반대로 조엘 또한 전작보다 60배 이상 많은 동접자들에게 흥미로운 실시간 스토리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테르미니드, 오토마톤처럼 떼거리로 몰려오는 동접자들에게 시달리고 있다는 밈도 있다.
# 또한 미션 도중 까다로운 부가 임무 조합이 발생하거나 미션에 실패하면 "이 모든 건 조엘의 술수다!"라면서 조엘 탓을 하는 밈도 있다.
이후 조엘 혼자서는 너무나도 빠르게 진행되는 전선 변화를 상시 관리하기 힘들었던 모양인지, 게임 마스터 관련 개발을 도울 두번째 게임 마스터에 대한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 정규 근무 시간 밖에도 종종 호출될 것이라는 조건은 덤. # 이 두번째 게임 마스터 역할은 레옺(leoJ)이란 별명으로 종종 불린다.
- ' 민주주의를 가장한 파시즘 세력의 최정예 소모품'이라는 워낙 특이한 설정 때문에, 헬다이버즈 2 커뮤니티에는 각종 밈이 만들어지고 있다. 서버가 불안정해지거나, 인터넷이나 위키에 슈퍼 지구나 헬다이버들의 불편한 진실이 적혀 있으면 "이건 다 오토마톤 빨갱이들의 짓이다!"라고 외치거나, 슈퍼 지구의 추악한 진실을 은근슬쩍 가려놓고 그 위에 선전 선동 문구로 덮어써놓는 등, 실제 슈퍼 지구의 시민이나 헬다이버들이 할 법한 행동을 하는 밈이 각종 헬다이버즈 커뮤니티에 퍼져 있다.
- 전작인 HELLDIVERS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2024년 이후 평균 동시 접속자 수가 2023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고, 2024년 3월에 29일까지 80% 세일을 하자 동시 접속자 수가 2023년 시기의 5배인 2500명을 돌파하면서 역주행의 대상이 되었다. 2편의 PSN 강제 연결 논란후 전작인 1편까지 부정적 리뷰 폭격을 당했으나, 소니가 PSN 강제 연결을 취소한 후 부정적 리뷰가 긍정적 리뷰로 전환되어 종합 평가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 2024년 5월 22일자로 Pilestedt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HELLDIVERS 2의 개발을 총괄하는 CCO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CEO Shams Jorjani는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출신이자 퍼블리셔 Hooded Horse의 이사장이며[56] Pilestedt와는 Magicka 1편을 퍼블리싱해준 인연이 있다. Pilestedt는 이후 CCO로서 개발진에게 실전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시간을 더 주고 적의 TTK가 (불쾌하지 않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데 적합한지 여부를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2024년 6월 13일 패치에는 개발진에게 실제 게임을 시키지 않으면 적용되기 힘든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있어서[57] 자신이 한 말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 외부 링크
- 500kg of Democracy - 한 유저가 시작한 헬다이버즈 세계관의 신문. 이후 제작진으로부터 공인을 받았다.
[1]
햅틱 피드백 및 적응형 트리거 지원
[2]
Warhammer: End Times-Vermintide의 개발사
Fatshark에서 개발한 자체 엔진인 Bitsquid이다. 2014년에
Autodesk 측이 해당 개발사를 인수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본래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처럼 상용 제품이었으나 2018년 7월에 돌연 판매를 중단했다.
[3]
100년 동안 헬다이버가 해체되었다가 최근에서야 재결성되었을 정도로 정도로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보니 기술력이 크게 발전하진 않았다. 그나마 발전한걸 뽑자면 기어들어가고 기어나오던 헬포드에 자동화 플랫폼이 생겼다는 것 정도. 대신 일방적인 침공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한번 우주정복을 했기에 빼앗긴 행성을 탈환하는 개념이라 여기저기에 거주지나 번듯한 구조물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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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0 FE를 장착할시 QHD 78X3D>FHD 139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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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네마틱은 외주업체인
Goodbye Kansas Studios에서 제작했고 개발사에도 해당 담당자는 따로 있었을 수 있지만, 핵심 중의 핵심 디렉터인 필레스테드가 몇번을 검토했음에도 전혀 몰랐다는 건 의도한 바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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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매우 짧은 탄창'인 것 같다고 덧붙이긴 했지만 아무리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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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전통적인 초반 스트라타젬이자 아군오사로 악명높은 게틀링 센트리는 크기가 헬다이버들의 흉부높이쯤의 크기로 축소되어, 그 사선에 아군이 있으면 여전히 팀킬 기계가 된다. 런치트레일러에서 포복자세, 그외 다른트레일러에서 무릎앉기가 가능한 것이 확인되어 전작과 비슷한 위치일것으로 추정된다. 런치 트레일러에선 탑승형 고정포대 스트라타젬도 확인되었는데 센트리처럼 전작보다 크기가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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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선 헬멧과 슈트, 망토 정도의 커스터마이징만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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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의 일루미닛은 고유한 기믹계열 병종으로 인해 시점에 맞는 난해한 기믹으로 조작반전, 진로방해, 포복 유도성 기믹들이 산재해 있었으나 본작에선 시점 자체가 바뀌었기에 재출연 할지라도 상당수의 기믹에 변형이 불가피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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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인류에게 패전해 가축이 되었다가, 탈출하여 다시 야생화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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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는 대전차 화기의 직격 경사각에 따라 피해가 감소되어 들어가거나 경장갑 개체는 실탄을 푸른 스파크로 철갑탄 이하의 탄을 막아내는 형태로 구현되었으나 본작에선 실탄 화기는 푸른 스파크가 튀면서 아예 탄이 속도를 잃지않고 경사각에 따라 튕겨져서 사방팔방으로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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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가 터져 5분 쿨타임 채팅임에도 사람들이 몰려들어 원성이 가득할 때, 디스코드 공지를 통해 "이렇게 많이 팔릴 줄 몰랐다"는 말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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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작의 경우 모든 기간동안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인원이 6,000명대였으므로, 실언이긴 하지만 개발자들이 이렇게 사람들이 몰려들 줄 몰랐다는 말이 헛소리만은 아니다. 애로우헤드는 대기업도 아니라서 이런 상황은 정말로 처음 겪어보는 것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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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접속자 1위는 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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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논 젬을 불러놓고 배낭을 안 챙기고 진행한다던지, 봇 공장 환풍구에 소이 수류탄을 던지고 함께 불타 죽는다던지, 오토마톤 전에서 쓰기 부적합한 브레이커 인센디어리를 들고 간 것도 모자라 중장갑 적인 헐크의 전면부에다 난사하다가 불타죽는 등 실소가 절로 나오는 황당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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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5는 게임을 갓 구입한 초보도 튜토리얼을 마치고 약 2시간 안쪽으로 이전 난이도들을 깨면 바로 참가할 수 있고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인 고인물들도 '저 정도야 뭐'하는 마인드로 쿨하게 받아들여 캐리해줄 수 있는 난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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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표적지시기 취급만 받던 대거가 폭발성 무기 위주 조합에서 소형 적 처리용 무기로 재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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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네터는 헐크의 안면 약점을 뚫을 수 있는 장갑 관통력 AP4로 상향되어, 리볼버에 대한 로망이 있던 북미권 플레이어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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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크룩스와 같은 정글 행성에서 이글 스트라타젬을 쓰기 불편하다면 센트리를 대신 쓰면 된다는 플레이어 실험 결과가 나오고, 방어전이 아닌 임무에서도 센트리를 하나 정도 채용할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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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디스코드에서 커뮤니티 매니저 Twinbeard가 밝힌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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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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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 정보 수준은 국가별로 다르다. 한국은 아이핀 인증부터 시작한다. 영국과 아일랜드는 더 심한데, 전화번호에 주민번호 앞 뒤 4자리씩, 혹은 안면 인식까지 요구한다. 일단 소니는 이 정보는 수집하지 않으며, 일회성으로 사용 후 폐기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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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서버가 해킹당한 전적은
링크 참조. 2~3년 간격으로 백만 명 단위의 개인정보를 꾸준히 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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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은 플레이 불가를 사유로 들 경우 통상적인 환불 조건(플레이 2시간 이내, 구매 2주 이내)을 무시하고 환불을 제공해온 전적이 있어, 걱정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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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플랫폼에서 PSN 연동을 강제한다고 해서 멤버십 구독까지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 결정으로 PC 플레이어가 입는 손해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 감수, PSN 미지원 국가 플레이어의 경우 게임 플레이 불가, 이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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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다이버가 대흥행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무명인 개발사에서 나온 AAA급 웰메이드 코옵 PVE, 독창적인 게임성, 풀프라이스보다 낮은 합리적인 가격, 소비자 친화적인 수익 구조, 자본주의에 눈이 먼 대기업 게임의 운영에 지친 플레이어들의 열광이었다. 이런 상황에 PSN 구독비를 PC 유저에게도 걷을 경우 기존의 퇴폐한 AAA 타이틀과의 차별점이 증발하며, PSN 에센셜 월 7500원을 반 년만 유지해도 본작 구매 값과 같아지기에 PC 플레이어들이 등을 돌릴 만큼의 부담이 된다. 게다가 이런 전례없는 짓을 벌이면 본작을 하지 않는 PC 유저까지 자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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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는 유저들이 겹치는 이름을 쓸 수 있기에 특정인 차단이 힘들어, PSN 적용을 통해 치트 사용 차단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스팀의 주 기능은
DRM이여서 각 유저들마다 고유 인식번호가 3개나 부여되는데 이를 통해 유저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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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디스코드 커뮤니티 매니저 Spitz의 채팅 메시지로 반발하는 유저에게 의도적으로 답장 메세지를 걸어 시비를 걸었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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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하였듯, 개인정보 위험 이전에 69개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에서는 PSN 계정 생성 자체가 불가능하다. 스팀으로 돈 주고 사놓고 PSN 계정을 못만들었다는 이유로 게임을 못하게 될 유저들에게 '아 닥치고 계정 만드는 게 귀찮으면 꺼지라고.'라는 투로 대응한 건 명백한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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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메시지를 날린 유저는 헬다이버즈 커뮤니티 내에서 악질로 알려진 유저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현 상황에서 이런 대응은 커뮤니티 매니저로서 임하고 있는 상황에서 악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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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밸런스 패치에서 망언을 일삼은 CM과는 다른 사람이다. 해당 인원은 CEO가 망언에 대한 사과문을 레딧에 남긴 이후로 이렇다 할 논란을 일으키지 않았으며 해당 사태에서도 거의 막바지에 잠깐 글을 남긴 걸 빼면 쥐죽은듯이 활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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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노동법에 근거하여 권고사직을 시키거나 해고를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과 별개로 인사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명백히 애로우헤드의 책임이다.
[33]
소니측에서는 상점페이지에 연동이 필요하다고 명시해 놨으나 기술적 문제로 미뤘을 뿐이니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듯하나 상점 페이지에 명시된 그 문구 하나 이외에는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3달 동안 PSN 계정 관련 공지는 단 한 줄도 올라오지 않았었고, 만약에 계정연동이 정말 필수적이고 그렇게 할 계획이었다면 PSN 자체가 서비스 되지 않는 지역에 게임을 3달 동안이나 팔아치울 동안 가만히 지켜만 보다가 뒤통수를 때린 셈이기 때문에 더 악랄하다. 더욱이 게임 구매 이외에도 인게임 재화 결제가 있는 게임이기에 PSN 불가 지역 구매자들은 나중에 하지도 못할 게임에 현금을 지불하고 있었던 셈이다.
[34]
2024년 4월 말까지 주요 명령 수행 도중 감행된
우바네아 갬빗을 비롯한 모든 갬빗 작전은 실패했다는 사실에 빗대 비꼬는 것이다. 커뮤니티 매니저가 플레이어들에게 불만을 소니가 볼 수 있는 환불과 부정적 리뷰의 형태로 표해달라고 한 것은 맞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소니가 행보를 바꿀 것이라는 기대는 거의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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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도 한몫 했을 것이다. 수동 입력 환불 사유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읽고 처리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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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피스에서 나온 짤로, 사실 무작정 웃는 게 아니고 웃는 게 웃는 게 아닌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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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유저는 소니의 독단적인 행보에 커뮤니티 담당자의 트롤까지 합쳐져 현타 내지는 정줄을 놓은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당장 레일건 너프 사태 당시 유저들 보고 무뇌아 플레이라느니 꼬우면 난이도를 낮추라느니 같은 기똥찬 망언을 쏟아냈던 커뮤니티 담당자를 대상으론 작정하고 재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한 것과 '개똥같은 밸런스와 역겨울 정도로 오만한 커뮤니티 담당자 때문에 이 게임은 오래 못 갈 거니 살 생각이 있다면 당장 접어라'라고 비난하는 유저에게 우리 직원들의 태도 때문에 불쾌했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저자세로 나왔을 때와 달리 이번엔 CEO가 뭘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일명 '즐기는 자' 모드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것.
[38]
이 사태 이전에 엔프로텍트에 대한 불매 운동 등의 반발에 대해서도 스팀의 토론게시판 하나 만들어둘테니 거기서만 불만을 표하라며 소통이 없는 무시하는 형태로 이미 비슷한 운영과 소통방식을 해왔었다.
[39]
템플릿
예시1,
예시2,
예시3,
예시4,
예시5,
예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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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자세히 보면 깨알같은 글씨로 "모든 리뷰는 충성도가 높은 슈퍼지구 시민의 의견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분석을 거친 후 슈퍼지구의 진리부를 통해 생성되었습니다. 즉, 실제 리뷰가 아닙니다." 라고 쓰여 있다. 그러니까 아예 창작이라는 소리.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설정을 보면 소설
1984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41]
"제 아내가 자기랑 이거 중에 선택하라고 했죠. 아내가 그리울 겁니다." 이후 이 대사는 헬다이버즈 2를 상징하는 밈이 되었다.
[42]
군필이라면 알겠지만 헬다이버의 전투력은 훈련병을 기준으로 봐도 장비 운용, 정신력, 체격과 피지컬 면에서 최소 특전사 수준이다. 튜토리얼 공문 기준으로 평균 연령 18.7세인 청소년 헬다이버 후보생이 이 정도의 전투력을 갖추려면 아동일 때부터
교련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가능하다. 물론 슈퍼지구는 7세 아동에게도
아동노동을 시키는 강압적인 체제이므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43]
다만
UN에서는 만 15세 미만의 군인을 소년병으로 정의하므로 이들이 법적인 측면에서 소년병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미성년자를 군인으로 쓴다는 것은 여전히 꺼림직하다.
[44]
친구들에게 매일 헬다이버들과 이야기한다니까 못 믿는다고 한다고 한다. 즉 헬다이버의 실상이 어쨌건 대외적으론 그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45]
정확히는 현재 깨어있는 헬다이버로 대표되고 냉동된 헬다이버가 지휘권을 인수받기 위해 예비 병력으로 대기중인 헬다이버 전투단의 개념이다.
[46]
플레이어의 구축함은 정확히 작전 지역 중심 상공에 떠있어서 멍하니 하늘을 보는 거 아니면 확인하기가 힘들다. 그나마 레이저 지원이나 전장을 오랫동안 이탈해 반역자가 된 경우엔 하는 경우엔 구축함에서 계속 포격을 내리꽂다 보니 확인이 가능한 정도.
[47]
설정상 '임무시간 = 저궤도'에 구축함이 머물 수 있는 시간이라 대공포격이나 기타 위협으로부터 조금 더 떨어져서 복귀까지는 기다려주는 듯.
[48]
다만 브라시 장군의 신병 교육 영상에 따르면, 잔탄이 남아있는 탄창을 버리는 건 '자유'의 낭비라면서, 알뜰하게(?) 총알을 쓰라고 하고 있다. 인게임 상에선 장전 손잡이나 노리쇠를 땡겨야돼서 장전 시간이 조금 늘어나므로 숙련된 헬다이버라면 오히려 잔탄을 남기는 게 낫다.
[49]
인게임에서 언제든지 메리디아 행성으로 워프하여 블랙홀이 된 메리디아 행성을 감상할 수 있다.
[50]
함교에 서있으면 대공탄이 플레이어의 슈퍼 구축함에 스쳐 지나가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51]
그러니까 행성 궤도에 집결한 구축함의 대부분은 실제 플레이어의 구축함이라는 소리이다. 메리디아의 경우에는 슈퍼 콜로니 사태 이후 블랙홀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플레이어 및 파티원이 보유한 구축함만 위치한다.
[52]
그럴 만도 한 게, 당장 전작인
헬다이버즈만 해도 스팀 최고 동접자가 6,700명이었다. 본 작은 스팀 최고 동접자가 46만 명에 달하며, 여기서 집계되지 않은 PlayStation 플랫폼의 플레이어들까지 합산한다면 60만 명은 가볍게 뛰어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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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문제엔 인력을 끝없이 투입하는 것보다 소수정예로 문제를 해결하는 게 좋다. 인력이 늘어나면 여러 문제를 중구난방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기존에 정해졌던 DB 구조를 뜯어고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도 힘들어지기 때문. 단순한 게임 코딩보다 DB는 한번 코드가 꼬일 경우 단순한 게임 플레이가 아닌 이용자 전체에 문제를 끼칠 수 있는 문제인 것도 있고, 서버 수용량이 부족한 것은 단순 회선을 늘리기만 해도 해결되는 문제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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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소설은 내용 차이가 상당히 심하며 설정조차도 많이 달라 영화상에선 그냥 수송기로 내려온다. 벌레도 상당수 CG로 연출한 영화라 CG 같은 것과는 상관이 없고 애초에 영화에서는 헬다이버지 게임과 달리 별다른 지원도 없이 전투시에 알보병 물량을 갈아넣는 식으로 묘사된다. 그나마 3편과 애니메이션에서는 설정이 비슷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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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다투 -> 클랜-닽-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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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HELLDIVERS 2가 패러독스 재직 시절과 유사한 DLC의 향연이 될지, Hooded Horse 시절처럼 인디 게임과 유사한 관점으로 운영될지 여부에 대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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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경의 가시성 향상, 행성 광원과 안개 효과의 눈부심 완화 등 수치로 나타내기 힘든 편의성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