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01:38:56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Detroit: Become Human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파일:Detroit_ Become Human-650x867.jpg
개발 파일:퀀틱 드림.png
유통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PS4)
퀀틱 드림(PC)
플랫폼 파일:플레이스테이션4.png [1] / 파일:epicgames.png
출시 2018년 5월 25일(PS4)[2]
2019년 가을(예정, PC)
장르 인터랙티브 무비, 어드벤처
엔진 퀀틱 드림 3D 엔진[3]
심의등급
미국 MATURE(17세 이상)
유럽 PEGI 18(18세 이상)
한국 청소년 이용불가
일본 D (17세 이상)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게임 플레이
3.1. 기본 구조3.2. 난이도 지원3.3. 기본 스토리3.4. 챕터 목록3.5. 결말
4. 관련 설정5. 등장인물6. 트로피 리스트7. 평가8. 기타
How far would you go to be free?
자유로워지기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갈 수 있습니까?

1. 개요

2015년 10월 Paris Games Week에서 공개된 퀀틱 드림의 차기작으로, 그 기원은 2012년에 플레이스테이션 3 그래픽 테크데모로 발표했던 프로젝트 카라(한글 자막판). 2018년 리마스터+게임 트레일러 출처는 명확하지 않으나 프로젝트 카라의 그래픽 데모가 의외의 인기가 있었고 게임으로 제작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파리 게임스 위크에서 진짜로 퀀틱 드림의 차기작으로 발표되었다.

초기에 퀀틱 드림의 Writer & Director인 Zachary Parris가 개인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글에 의하면 2017년 발매 예정이라고 했다가, 연기된 끝에 2018년 5월 25일 출시됐다. 제작진의 말로는 각본 완성에만 2년, 촬영에는 370일이 걸렸다고.

안드로이드가 보편화된 2038년의 디트로이트가 배경이며, 게임 내 배경 일자는 프롤로그격 퀘스트이자 데모 퀘스트인 협상 부분이 2038년 8월 15일, 본편에 해당하는 부분은 11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퀸틱 드림의 전작들처럼 유저의 선택이 스토리 전개에 큰 영향을 준다. 초회 플레이의 미칠 듯한 몰입감은 이번에도 건재. 플레이어는 카라/코너/마커스 3명의 안드로이드를 조작해 디트로이트에 벌어진 안드로이드 관련 사건들을 진행하게 된다. 공개된 PV에서는 선택과 자유를 강조했지만 본편에서는 3명이 모두 서로 다른 주제를 갖고 있다.[4]

이하 독립 문서로 분리된 내용들은 발매 전 정보 문서를 제외하면 게임 장르적 특성상 전부 강력한 스포일러성 내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할 것.

2018년 12월 13일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출처

2. 발매 전 정보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발매 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게임 플레이

3.1. 기본 구조

기본적으로 기존 퀀틱 드림의 게임들과 같이 선택에 따라 엔딩이 바뀌게 되는 인터랙티브 드라마이다. 1차 트레일러에서 나온 카라와 E3 2016 트레일러에 등장한 코너, 그리고 E3 2017 트레일러에 등장한 마커스까지 총 3명의 안드로이드를 주인공으로 삼은 다중 시점 구성.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각각의 주인공별로 주변 인물들과의 호감도, 여론, 소프트웨어 불안정, 평화와 폭력 등 여러 게이지가 따로 존재하며 게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 분기점이 달라진다. 이 게이지는 특정 구간이 지나면 더 이상 반대로 넘어갈 수 없으며 대부분의 경우 루트 고정 기준이 된다. 특정 선택지만으로 루트가 휙휙 갈리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복합적 호감도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3.2. 난이도 지원

전작 비욘드: 투 소울즈처럼 난이도를 지원한다. 쉬운 난이도에서는 QTE 커맨드가 X, O 버튼 정도로 대폭 단순화되고 여러 표시를 통해 플레이어를 도와주지만, 반대로 어려운 난이도에서는 플레이어의 관찰력과 피지컬에 의해 결정되는 분기가 많다. 덧붙여 일부 등장인물들은 어려운 난이도에서 죽는 분기가 추가되기도 한다.

전작 이상으로 QTE 이벤트가 동종 장르의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서 꽤 어려운 편으로, 리듬 게임을 방불케 할 정도로 타이밍이 어려운 구간도 약간이나마 출현하는데다 패드 구조상 양손을 꼬아야 누를 수 있는 패턴도 등장하는 등 체감되는 차이가 적지 않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생사를 갈리게 하는 QTE 이벤트가 잊을만하면 등장하기 때문에 손 몇 번 삐끗해서 캐릭터들이 죽어나가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진다. 그래도 그 보상인지 'QTE 한 번 못 눌렀으니 진행 실패!' 같은 일은 별로 없으며, 몇 개 정도는 놓쳐도 진행 가능한 수준.[5] [6]

3.3. 기본 스토리

ST200 모델인 양산형 클로이의 안내원 사양에게 인도받아 플레이어가 극중극 게임 스토리를 진행한다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게임의 진행 정도에 따라 메뉴 화면의 클로이의 반응이 바뀌고, 엔딩 이후로도 반응이 바뀐다.

게임 초반부는 안드로이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상당히 많이 보여주며,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가 전혀 보장되지 않기에 여러 부당한 폭력에 휘둘리는 모습을 묘사하는 데 상당 부분의 시간이 할애된다. 물론 칼처럼 안드로이드에게 조언자 역할을 해 준 좋은 인간도 있고 로즈처럼 안드로이드들의 망명을 도와 주는 인간도 있으나, 대부분의 인간들은 그렇지 않기에 플레이어로서는 안드로이드에 대해 불쌍하다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안드로이드의 시선으로 감정을 이입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들이 인간에게 얼마나 실망하게 되고, 분노하는지, 그리고 분기에서 만난 인물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대하는지에 따라 루트가 갈리게 된다. 문제는 초반 스노우볼이 생각보다 크게 굴러가는 편이며 일찍 죽은 인물들이 중후반부의 분기점에 결정적인 작용을 하는가 하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존재가 도전과제에 영향을 미치는 등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좋은 엔딩'을 보는 것과 도전 과제를 수집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까다롭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게임 발매 전 알려졌던 내용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마커스가 평화적인 루트를 타느냐 폭력적인 루트를 타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카라 루트와 코너 루트 엔딩 선택지의 차이점.

3.4. 챕터 목록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챕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결말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결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관련 설정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등장인물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트로피 리스트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트로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평가

파일:external/www.metacritic.com/mc_logo_inverted.png 파일:external/c.opencritic.com/logo-light.png
스코어 78/100 스코어 79/100
STRO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

  • 모션 캡처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 한글자막: 코너 역의 브라이언 데카르트는 아무것도 없고 배우만 떨렁 있는 세트장 때문에 연기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카라 역의 발로리 커리도 같은 말을 했는데, 이 쪽은 데이비드 케이지가 강한 감정연기를 계속 주문하는데 비슷한 상황을 다르게 반복해서 찍어서 더 힘들었다고. [7] 노스 역의 배우가 말하기로는 일반적인 TV 드라마나 영화보다 하루 촬영 분량이 훨씬 더 많았다는데 배우들에게도 힘든 과정이었던 듯하다.
  • 보면 알겠지만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개개인의 캐릭터들이 실제 배우를 모티브로 삼아서 만들어졌으며 때문에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외모와 성격이 개성 있고 뚜렷하며 캐릭터들 간에 겹치는 게 없다. 게다가 그렇기 때문에 배우들마다 맡은 자기 자신의 캐릭터 역을 잘 소화해내며 연기도 자연스럽고 보고 듣는 데에도 매우 좋다. [8] 배우들과 캐릭터들이 얼마나 똑같은지 볼 수 있다.
  • 평화 시위 루트를 탔을 시 마지막 성공 선택지에서 나오는 노래인 'Hold On (Just a Little While Longer)'는 미국에서 유명한 가스펠송으로, 1988년에 스티브 노엘 워리너라는 컨트리 뮤직 가수에 의해 발표된 노래이다. 가사 내용과 느릿하고 무거운 곡조 덕분에 실제로 평화 시위에서 애용되는 노래이기도 하다. 인게임에서는 16챕터에서 루시가 콧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과 평화 시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12명의 안드로이드들[11]이 부르는 것밖에 나오지 않지만, 일정 플레이 누적 시간이 지나면 메인 메뉴에서 안내원 클로이가 대기시간 때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PV 영상에서는 루터가 독창하기도 했다. 마커스의 배우가 노래에 소질이 없어 루터의 보이스를 가져다 썼다는 소리도 있다. 그냥 조금 바꿔서 썼다고. 잘 들어보면 둘의 목소리는 거의 똑같다. ( 루시의 콧노래를 제외한 3가지 버전 모아서 들어보기)
  • 주인공 3인방 중 코너 역을 맡은 브라이언 데카르트의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 시간 기준 매주 월요일 새벽 5시에 이 게임을 실황중계했으며, 6월 마지막주에 1회차를 마무리했다. 본격 코너가 코너를 플레이하는 영상으로, 작중의 안드로이드들이 붙이는 LED 램프를 붙인다거나 아멜리아 로즈 블레어(트레이시 역)나 네일 뉴본(캄스키, 개빈 리드 역) 등을 옆에 데려다 놓고 반응을 보는 등 깨알같은 요소가 많다. 영어가 되는 사람이라면 시청을 추천( 링크).[12] 이외에도 데카르트가 실제로 디트로이트를 돌아다니며 동료들과 노닥거리는 영상도 있는데, 데카르트의 성장 배경과 어린 시절을 보냈던 도시가 디트로이트이기 때문인 듯. 이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 코리아에서 15여초 정도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브라이언 데카르트의 짧은 한국어 인사와 해맑은 미소를 보며 게임을 소개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다. 불량률이 너무 높아져서 감정에 충실해진 코너
    같은 날 본인 트위치 방송에서 썰을 풀었는데, 한 관객이 와서는 「와, 당신 정말로 코너랑 똑같네요. 어쩜 그렇게 완벽하게 코스프레했어요?? 대단해요!」 라고 했다고 한다(...). 브라이언은 그저 고맙다고 인사했다고. 이외에도 코너 기믹으로 장난치는 것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카라 역의 발로리 커리의 오빠가 발로리 커리를 불러다가 옆에 앉혀놓고 게임을 진행하는 영상도 업로드되었다. 링크. 카라가 집안일을 하는 장면을 보면서 오빠가 자기를 부려먹는 것 같아서 별로라고.
  • 한 네티즌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을 끝까지 플레이한 트위치 인터넷 방송인 중 팔로워 1,000명 이상인 한국인 105명을 대상으로 엔딩 루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여기서 알아낸 흥미로운 점은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더라도 결말이 상당히 다양하게 나왔다는 정도. 전세계 통계 0%인[13] 엔딩을 본 스트리머도 다수 있었으며, 1회차에 생존자들 트로피를 딴 스트리머가 있는가 하면 1회차에 캄스키 복귀 엔딩을 본 스트리머도 있는 등 105명 리스트 안에 몰살 엔딩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엔딩이 정리되어 있다. 글에는 엔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조심할 것( #1, #2).
  • 행크의 집에 방문하여 행크가 구토를 하고 있을 때 TV를 보면 2015년 농구와 함께 한글이 적혀있다. 아마도 경북문경 군인 체육대회 영상을 집어넣은 듯하다. 하지만 아마도 저작권 때문에 좌우반전으로 대칭해 놓은 듯하다. 원본 영상
  • 트위터를 중심으로 퀀틱 드림이 게임 플레이 방송이 불가능하다고 했다며 해당 게임을 플레이한 인터넷 방송인들 전체를 실황충이라며 비하하거나 현재까지도 방송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는데, 퀀틱 드림은 방송 금지라고 언급한적이 없다. 또한 코너 역을 연기한 브라이언 데카르트 #가 트위치에서 방송을 켜서 트레이시 역을 연기한 아멜리아 로즈 블레어와 함께 플레이한 적이 있으며, 결정적으로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 증거자료가 없다.[14]
  • 원래는 PS독점이었지만 PC로 이식되어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1년 독점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퀀틱드림의 비욘드 투 소울즈 헤비 레인도 마찬가지. 이에 대해서 대환영하는 입장과 하필 에픽스토어라고 싫어하는 입장으로 갈려있다.

* 32챕터 중 도심 영화관 간판을 잘 본다면 상영 영화의 이름을 볼 수 있는데 그중에 비욘드 투 소울, 헤비 레인 이 2가지의 전작 이름들이 걸려 있다.



[1] PS4 Pro 대응 [2] 일본어의 경우는 자체 더빙과 자막 추가, 나머지는 영어판 그대로에 자막만 추가. [3] GDC 자료 [4] 카라 루트는 가족과 자유, 코너 루트는 정체성과 동료, 마커스 루트는 저항과 독립. [5] 예를 들어 카라챕터의 어떤 구간은 QTE이벤트가 롱테이크로 상당히 오랫동안 진행되며 실패 확정시 카라의 사망으로 이어지는 긴박한 상황인데 난이도와 관계 없이 해당 QTE의 90%가량을 입력실패 혹은 아무 입력을 하지 않더라도 무난하게 생존한다. 이런 경우는 분기도 없어서 더 널널한 편. [6] 그 대신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생체 부품 ○○% 파손 등의 간단한 브리핑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몇몇 결과와 상관없는 QTE 실패는 완전 승리 트로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7] 테크 데모 오디션을 봤을 때 발로리 커리는 모션 캡처 촬영을 해본 적이 없어서 파리의 스튜디오에 가서 꽤 놀랐다고 한다. 다른 배우들도 인상적이었는지 "얼굴에 83개의 점"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자주 언급한다. [8] 예시로 들면 이런 거다. 코너 배우가 마커스 캐릭터를 연기하고, 마커스 배우가 코너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생각해보자. 싱크율은 물론이며 캐릭터 목소리도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9] 마지막 5일 차에서는 코너의 배우가 직접 코너 코스프레를 하고 플레이하여서 재미가 배가된다. [10]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11] 마커스/노스/사이먼/조쉬 4명이 전부 살아남았을 때 기준. [12] 북미지역 트위치 클립 1위를 찍은 영상 중에 브라이언 데카르트의 실황 영상이 있다. 게임 초반에 다니엘과의 협상 장면이며 쓰러져있는 경찰을 옮기려 하자 다니엘이 죽여버릴 거라고 하자 코너가 「쏠 테면 쏴 봐. 난 살아 있지 않으니까(I'm not alive.)」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볼드체되어 있는 부분을 카메라를 주시하며 말하는 영상이다. [13] 이 게임의 통계자료는 소수점 한 자리수까지 버리기 때문에 0%라 해도 아무도 안 본 엔딩은 아니다. 팔로워 1,000명 미만인 하꼬방들까지 전부 포함하면 의외로 한국에서 0% 엔딩을 꽤 많이 봤다는 것도 알 수 있다. [14] 상술했든 퀀틱 드림은 코너역의 데카르트를 직접 스트리밍을 시키면서 마케팅 효과를 보려 했을 정도로 스트리밍에 적극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