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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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에서 캐삭빵을 시전하는 블리자드의 GM. GM측이 패배하고 퇴사했다, 혹은 이기긴 이겼는데 시말서 쓰고 퇴사했다는 소식이 여러 커뮤니티에 퍼져 있으나 오피셜은 없다. |
저의 해명글과 사과를 받을 의향이 아예 없으신 것 같군요. 사람이 참는 것에도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중략)
GM의 입장을 떠나 당당한 와우저의 자격으로 캐삭빵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캐릭터
삭제 빵의 준말.
온라인 게임에서 말 그대로 패배한 쪽이 본인의 캐릭터를 삭제하기로 정하고
PvP를 하는 행위다. 대부분 유저 둘이서
키배를 벌이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홧김에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캐삭빵에서 지고도 "까고 있네"라면서 캐릭터를 안 지우고 튀는 경우[1]도 상당수 있다. 그야말로
진검승부,
결투의 온라인화며, 온라인 상의
병림픽.GM의 입장을 떠나 당당한 와우저의 자격으로 캐삭빵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현실에서 목숨, 직위 등을 걸고 대결하는 행위 또한 캐삭빵으로 비유하기도 하며, 캐릭터 삭제가 아니더라도 OO를 걸고 결투를 벌이면 OO빵이라고 통칭하는 경우도 많다. 맹덕엄마 사건의 경우 커뮤니티 활동 중단(=버로우)를 걸었기 때문에 버로우빵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은 계정 하나에 여러 개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예 계정, 아이디를 걸고 하는 일명 계삭빵, 또는 아삭빵으로 진화하는 경우도 있다.
굳이 캐삭빵을 의도하지 않더라도, 결국엔 사망하면 캐릭터가 지워져서 캐삭빵이 되는 게임이 있다. 대표적인 게 디아블로 2의 하드코어 모드 PvP와 Haven & Hearth.
던파에서 하드코어 모드로 캐릭터를 만든 후 죽으면 캐릭터가 초기화된다.[2] 비슷하게 싸우자라든가 결투장에서도 죽으면 초기화된다. 단 생성조건이 캐릭터 하나라도 만렙일 경우에만 가능. 허나 이것도 2016년 초, 하드코어 모드가 사라지면서 의미는 없어졌다.
겜판소에서는 주인공이 꼭 거쳐야 하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현재는 RPG 수요 감소와 함께 같이 사라지는 추세이다.
2. 본래적 의미의 캐삭빵 사례
- Drakedog VS 약선 - WoW 최초의 캐삭빵으로 일컬어진다. 그리고 이 캐삭빵에서 진 약선은 정말로 캐릭터를 지웠다. 이후 대부분의 캐삭빵이 갖은 시비를 부르면서 지저분하게 끝난 것과는 대조적이다.
- 김서스 vs Gif - 와갤의 전설로 남은 캐삭빵으로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길드를 지키고 삼 일 만에 다시 부활한 김서스는 죽음의 기사라는 칭호를 획득하였다. 기사라는 단어가 금기였던 와갤에서 이 칭호를 획득했다는 것이 이 사건이 얼마나 엄청난 임팩트가 있었는지를 말해준다.
3. 현실 사례
3.1. 전쟁, 총력전
- 일기토 - 단, 무승부나 동귀어진도 있다.
- 해하 전투 - 초한쟁패기 시대 한과 초가 치른 최후의 회전. 유방과 항우가 치른 마지막 대결이다. 그러나 이 전투는 캐삭빵이 아니라 조금씩 우세를 점하다 한방에 잡아버린 전투다. 비수대전 같은 최악의 결과거나 초미니 국가의 전쟁이 아닌 한 한번의 전투에 완전히 망하는 경우는 없다.
- 중국 전국시대의 전투 (국가단위)
- 고구려-수 전쟁
- 삼국통일전쟁
- 세키가하라 전투 - 패배한 쪽이 정말로 현실 캐삭빵을 당했다.[3]
- 남북 전쟁 - 이 전투로 남부 아메리카 연합국이 현실 캐삭빵 당하면서 흡수되었고 현대 미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쟁이였다.
- 제1차 세계 대전 - 무려 4개의 제국이 해체되었다.[4]
- 제2차 세계 대전의 연합군 vs 추축국
- 그중에서도 독소전쟁은 우스개소리가 아니라 진짜 인종 캐삭빵. 독일군은 소련 영토로 밀고 들어가면서 인종주의에 입각해 수 없이 많은 소련군 포로와 민간인을 대상으로 고문, 학살, 강간을 자행했고, 이에 깊은 원한을 가진 소련군 역시 전세를 뒤집고 독일 영토로 진격할 때 독일군이 했던 행동을 똑같이 했다. 그나마 소련은 뒤늦게나마 무차별적인 보복을 제지해서 독일인이 멸종하거나 모든 동독인이 소련 혈통을 가지는 사태까지는 가지 않았다.[5] 영화 베를린의 여인에서 독일군이 소련에서 한 일의 1/10만 소련군이 해도 독일인은 다 죽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 자세한 이야기는 독소전쟁 문서 참조.
- 상호확증파괴
- 6.25 전쟁
- 베트남 전쟁
- 포클랜드 전쟁 - 레오폴도 갈티에리과 마가렛 대처의 캐삭빵. 패하는 쪽이 진짜로 실각했다.
- 이란-이라크 전쟁 - 사담 후세인과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캐삭빵, 그러나 수년간의 지지부진한 소모전 끝에 결과는 둘 다 망하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 오가덴 전쟁 - 시아드 바레와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의 캐삭빵. 그러나 둘 다 전쟁이 끝나기 무섭게 내전이 발발해 축출되었다.
- 유고슬라비아 전쟁 - 그 안에서도 보스니아 전쟁과 코소보 전쟁은 제노사이드와 인종청소 양상을 가장 많이 띈 전쟁이다.
3.2. 정치
- 오세훈의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 대한민국 정계의 가장 유명한 캐삭빵 사례. 당시 서울특별시장인 오세훈이 무상급식과 관련하여 시장직을 걸고 주민들을 상대로 캐삭빵을 걸었다가 대차게 망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들과 홍준표 당시 대표는 사퇴를 격렬하게 만류했고, 심지어 반대파인 민주당도 사퇴를 내건 데에는 당황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나,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패배하자 오세훈은 그 길로 진짜로 사퇴해버렸다. 오세훈 본인 역시 한때 유력한 대권주자였다가 시장직 사퇴 10년 간 정치인으로서 전혀 재기하지도 못했고, 출마하는 선거마다 낙선했다. 이 캐삭빵이 보수진영 하락세의 시작점을 끊었다 봐도 틀린 말은 아닌지라[6], 아직도 이를 가는 보수 지지자가 있을 정도. 그러다가 후임 시장이었던 박원순이 성폭력 사건으로 캐릭터 삭제를 넘어 계정을 삭제한 후[7] 일어난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되어 10년 만에 캐릭터 복구에 성공했다. 그리고 8회 지선에서 보궐 때보다 더 높은 득표율[8]을 획득하며 재선까지 성공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선 4선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 강용석의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의 병역비리 의혹 제기, 결국 강용석이 패했다.
-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 일명 '경기도의 강남'으로 불리던 성남시 분당구 을의 손학규 VS 강재섭 지역구 선거. 결국, 강재섭이 역전패를 하면서 정계은퇴를 했다. 그래서 나온 별명이 ' 분당대첩'이다.
-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 - 현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와 야당 대표 후안 과이도가 정권 타당성을 두고 벌이는 현재진행형 캐삭빵. 안 그래도 21세기 최악의 경제위기로 신음하고 있는 베네수엘라에 정치적 혼란까지 더해져 나라를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있다. 더 무서운 건 국제사회가 이 건으로 두 패로 갈라지면서 내전 가능성까지도 언급되고 있다는 것. 하지만 반미 성향이 매우 강한 베네수엘라 국민들 절대다수는 굶어죽어도 외세가 들어와서 그나마 남은 기름까지 가져가는 건 더 싫어하기 때문에 마두로의 편이 되었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종로구 : 황교안과 이낙연이라는 두 대권주자가 맞붙었고 사실상 지는 쪽이 대권에서 탈락하는 쪽으로 판세가 모아졌는데, 결국 황교안이 18%p가 넘는 차이로 광탈당하면서 황교안이 패배하게 되었다. 이후 모든 당직을 사퇴했으며 활자 그대로 완전히 몰락하고 법무법인에 입사했다. 미래통합당 또한 개헌저지선을 간신히 지켜낸 수준으로 쪼그라들었고, 민주당은 180석을 가져가는 대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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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의원 전원이 탄핵안 불발 시 사퇴하기로 했다. # # 이 경우 사실상 국회가 해산되고 다시 선거를 치러야 한다.[9] 그리고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탄핵을 기각할 경우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국민간의 캐삭빵으로 갈 가능성이 높았다. 결국에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의 캐삭을 주문하긴 했지만.
-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 바른정당 의원들이 탄핵이 기각될시 사퇴하기로 했으며 반대로 탄핵이 인용되면 자유한국당이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 정당의 당내경선 - 경선에서 패한 쪽은 본선거 출마가 막힌다.[10][11]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지역구 통폐합이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현역의원 간 내전으로 비화하기도 한다.[12]
- 브렉시트 국민투표 -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강행한 투표지만, 충격적인 결과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사퇴를 결정했다.
- 일본 정치의 의회 해산 - 대부분 총리 계파의 권력유지를 위한 정계개편용 캐삭빵인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심심하면 의회해산이 일어나서 일본 중의원은 대부분 4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의회해산으로 재선거를 하는 경우가 잦다.
-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우정민영화를 둘러싸고 야당뿐만 아니라 자민당 내부에서도 강력히 반발하자 '우정해산'을 해버렸다. 직전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비례2당이 되어버린 상황인데다가 일본 민주당이 건재하던 상황이라 실제로 정권을 잃을 수도 있었고 여론조사에서도 양측이 비등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결과는 자민당-공명당의 유례없는 압승. 이후 자민당을 움켜쥔 고이즈미는 우정민영화에 반대한던 의원들에게 한명한명 중징계 철퇴를 날렸다.
-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 - 2017년 제기된, 아베 신조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가 국유지 헐각 매각에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 설상가상으로 그 배후에 아베 신조 본인이 있다는 의혹까지 나오자, 아베 총리는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내각총리와 의원직을 모두 사퇴하겠다며 의회 해산을 선언하는 캐삭빵을 걸었다. 결국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넘어가는 듯했... 으나, 2018년 3월 아사히 신문이 국회에 제출된 모리토모 학교 결재문서가 결재 당시와의 문서와는 다르다는 보도를 내보내면서 초유의 2차 캐삭빵으로 발전했다. 아베 신조 vs. 야당 캐삭빵에서 아베 신조 vs. 아사히 신문으로 상대가 바뀌었을 뿐. 어느 쪽이든 둘 중 하나는 죽는다.
- 이용주 의원은 제19대 대선에서 당 차원에서 제기했던 문준용 씨에 대한 채용 특혜의혹의 중요 물증인 준용 씨 파슨스 스쿨 동기의 녹취가 조작된 것이 당 차원의 사건이 아니라며 부정했고 당이 조직적으로 증거 조작에 개입했다면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발언했다.
- 정봉주 vs 프레시안 - 프레시안이 정봉주 전 의원의 여기자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고, 이에 정 전 의원이 맞고소를 하면서 양 쪽의 대결로 발전되었다. 실제로 한쪽이 질 경우 정봉주의 정치 생명이 영원히 끝장나거나, 아니면 프레시안이 폐간 위기까지 갈 수도 있는 위험한 캐삭빵이다. 결국 정봉주가 호텔에서 카드를 결제한 사실이 드러나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다만, 프레시안이 주장한 시간대가 아닌 전혀 다른 시간대였기 때문에 어쨌건 프레시안이 틀린 것 자체는 사실이다.
-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 하나의 중국을 지키면서 중국몽을 달성 하고 해양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시진핑과 중국공산당, 중화 민족주의에 경도된 대부분의 중국인들[13], 사실상 중국의 괴뢰인 캐리 람 행정장관을 위시한 친중파 VS 홍콩의 민주화를 원하는 민주파와 절대다수의 홍콩 시민과 중국의 패악에 반중 감정이 강해진 대만, 홍콩의 민주화를 지지 하는 영국, 미국 등 서방국가간의 캐삭빵.
- 류호정 vs 미래통합당 중앙대학생위원회 - 2020년4월10일 총선 중 미래통합당 중앙대학생위원회가 '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대리게임 논란에 휩싸였던 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 1번 후보자 사퇴를 요구했다. 이 자리에선 자신과 롤을 붙어 이기면 비례대표 1번 자격을 인정하겠다는 이색 제안도 나왔다. 통합당 대학생 중 한 명은 "억울하다면, 나와 롤 한 판 붙어서 이겨봐라. 본인은 솔로랭크 다이아1과 자유랭크 챌린저 등급을 달성해 본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
- 대만 vs 중국의 외교전 - 캐삭빵이라고 할수도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났으나 중국이 홍콩보안법으로 자멸하는 사이 대만이 코로나 모범국으로 의료물자를 국제사회로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야금야금 국제지분을 먹기 시작하더니 미국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대만이 중국에게 외교전을 벌이기 시작을 했으며 의의로 대만이 우세하게 끌고 가고 있다.
- 미국-중국 패권 경쟁 - 2020년 현재 진정한 의미의 캐삭빵으로 그전에는 미국은 중동문제 그리고 중국은 내부문제 때문에 그동안 별 마찰이 없었으나 시진핑이 중국의 주석으로 대국굴기를 내세우며 강경한 방향으로 나가며 하나의 중국, 센카쿠 열도 분쟁, 사드보복등 미국의 중요 아시아 동맹국들인 대만, 일본, 대한민국을 압박하며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이익을 침범하자 아시아의 영향력을 절대 빼앗길수 없는 미국과 아시아의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중국사이에서 패권경쟁이 터졌는데 중국은 일대일로 사업 같은 경제분야로 타국을 끌어들이며 맞서고 있으며, 미국은 중국에 대한 관세보복과 대만 정부에 대한 무기지원과 합동군사훈련 경제분야 협력이나 홍콩 인권법발의 같은 대책으로 중국을 때리고 있는데, 점점 중국이 밀리고 있다.
-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 - 선거 결과를 부정 하면서 권력을 유지 하기 위해 또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지키려는 미얀마군 VS 경제를 살리지도 못하고 총칼로 권력을 유지 하는 군부가 역겨워서 민주 정당에 몰표를 줬는데 군부가 선거 결과를 부정 하고 쿠데타로 뒤집으면서 시위에 나서는 미얀마인들
- 리즈 트러스 - 前 영국 총리. 양상추와 캐삭빵 6일만에 장렬히 패배해 사임했다. 내용은 리즈 트러스 내각항목 참조.
- 한중일관계
- 라트비아 의회 해산: 라트비아에서 의회 해산은 대통령의 권한이지만, 이를 실제로 발동하기 위해선 국민투표를 거쳐야 한다. 국민투표에서 의회 해산이 통과될 경우에는 문자 그대로 의원들이 직을 상실하고 조기총선이 치러지지만, 부결될 경우엔 대통령 임기가 그대로 종료된다.
- 원희룡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서울양평고속도로 긴급 당정 협의회에서 양평에 있는 김건희 여사의 땅에 대해 인지한것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자신의 정치 인생과 장관 인생을 걸겠다고 말했다.
3.3. 스포츠
- e스포츠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결승전 웅진 스타즈 vs STX SouL - 당시 모기업의 사정이 안 좋은 두 팀이 결승에서 붙자 스갤에서는 해체빵 매치, 이기는 쪽은 성불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결승전 이후 두 팀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야구
- 일본프로야구
- 센트럴 리그 1952 시즌 - 7구단 체제로 인한 일정 편성 문제 때문에 아예 승률이 3할 미만인 팀에게 정상적인 구단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의 벌금을 물어 해체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때 망한 구단은 센트럴리그 최초 우승팀인 쇼치쿠 로빈스. 결국 로빈스는 타이요 훼일즈와 합병하여 사라졌다.[14]
- 퍼시픽 리그 1957 시즌 - 위의 센트럴리그와 같은 이유로 이번엔 아예 대놓고 최하위 팀은 구단 해체를 선언했다. 해체된 구단은 다이에이 유니온즈. 결국 유니온즈는 마이니치 오리온즈와 합병하여 사라졌다. 그런데 우습게도 캐삭빵을 건 게 당시 퍼시픽 리그 총재 겸 유니온즈의 구단주였던 나가타 마사이치였다.[15]
- 축구
- 칼치오폴리 - 인테르에서 뛰던 루이스 피구가 최초로 폭로했고 구단주 마시모 모라티가 피구를 옹호했다. 이 사태의 규모를 감안하면 피구는 사실상 자신의 여생을, 모라티는 자신은 물론 구단의 미래까지 몽땅 건 셈이었다.
- 2010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대회 남자부 한국 VS 일본전(이른바 경질더비[16])
- 2006년 월드컵 토너먼트에서의 지네딘 지단의 토너먼트 경기들. - 16강에서 스페인을 이기면서 라울이 국대에서 은퇴 취급을 받게 되었고, 8강에서 브라질을 이기면서 호나우도가 더이상 월드컵에 나오는 일이 없게 되었으며, 4강에서는 포르투갈을 이기면서 루이스 피구의 은퇴경기를 3위 결정전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지단 본인도 이탈리아와 치른 결승전에서 마테라치에게 박치기를 가해 퇴장당하며 은퇴했다.
- 프리미어 리그 2021-22 시즌 10라운드 토트넘 vs 맨유전 - 각 팀의 감독인 누누 산투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부진으로 여론이 굉장히 나빴으며, 각 팀의 보드진들은 이 경기를 기점으로 경질을 논하기로 하면서 경질 더비가 되었다. 결과는 0:3으로 토트넘이 맨유에 털리면서 토트넘의 감독인 누누 산투가 경질되고, 솔샤르는 일단은 다음 경기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솔샤르도 한 달을 못 가고 사실상 경질됐고, 이후 토트넘은 챔피언스 리그, 맨유는 유로파 리그에 나가며 토트넘 계정이 실질적인 승자로 등극했다.
- 모터스포츠
- 바둑
- 근대에는 10번 맞붙어 승부를 가리는 10번기가 캐삭빵과 비슷한 위상을 가지고 있었다. 우칭위안은 당대 일본 고수를 거의 전부 10번기에서 제압한 업적이 있어 지금까지도 역대 최고 논쟁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955년 이후 최초로 열린 10번기인 Milly 몽백합 이세돌-구리 10번기에서는 이세돌이 6:2로 이겼지만 다른 10번기 패배 기사들처럼 구리의 위상이 크게 내려가지는 않았다.
- 2022년 12월 21일, 제14회 춘란배 4강전에서 리쉬안하오가 신진서를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리쉬안하오에게 인공지능 치팅 관련 논란이 크게 불거지게 되었다. 중국갑조리그에서 같은 팀으로 뛰고 있고, 제14회 춘란배 8강전에서 리쉬안하오에게 패했었던 양딩신이 22일 새벽에 리쉬안하오를 공개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공정한 물리적 환경에서 20번기 대결을 하고(이후 다시 글을 써서, 일정상 7번기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기보를 모든 바둑인에게 공개하여 판단을 내리게 한 뒤, 만약 자신이 무고하게 누명을 씌운 것으로 밝혀진다면, LG배 결승전을 치르고 나서 스스로 은퇴를 할 것을 선언하였다.
3.4. 결투
- 로마 제국의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결투: 다만 오히려 실제 검투 경기에선 캐삭빵이 드물었다고 한다. 검투사 양성이 어려워서 죽이기 전에 심판이 제지하고 판정승을 내리는 식이었다고.
- 에런 버와 알렉산더 해밀턴의 결투 - 결과는 둘 모두에게 새드앤딩. 알렉산더 해밀턴은 결투에서 숨졌고, 에런 버는 이겼지만 결투를 벌인 것에 대해 비난을 받아 정치가 경력이 끝장났다.
- 쿠빌라이 칸 시대의 중국에선 불교와 도교 간의 대립이 격화되었는데, 특히 도교의 도사들이 무뢰배들을 시켜서 절을 약탈하는 일까지 벌어지자, 참다못한 쿠빌라이 칸이 승려들과 도사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으고는 서로 토론을 하게 시켰다. 그리고 이 토론에서 도사들이 지자, 쿠빌라이 칸은 즉각 도교의 모든 도장들을 강제로 절로 전환시키고 도교 경전들을 싹 불태웠다.
3.5. 기타
- 치킨 게임
- 단두대 매치
- 현피
- 고소카페 이단심문사건 당시 운영자 재신임 투표 - 저 앞의 2010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대회 남자부 한국 VS 일본전과 비슷하게 셀프캐삭을 노린 캐삭빵. 고갤러들의 익스터미나투스로 인해 궁지에 몰린 운영자가 자신을 캐삭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투표를 개설했으나 이 꼼수를 눈치챈 고갤러들의 방해로 실패.
- 러시안 룰렛
- 맹덕엄마 VS PlayXP 전원[18]
- 부산 브니엘예술중고등학교 vs 부산예술중고등학교[19]
- 조니 뎁-앰버 허드 법정공방 - 앰버 허드는 이 소송의 패배로 가정폭력 무고범이 된 것은 물론이고, 똥쟁이 타이틀을 얻고, 배상금 지불보증을 못해서 항소도 못 하고, 아쿠아맨 2에서 분량이 싹 밀리는 등[20] 배우로써의 생명이 완전히 끝장났다.
- 조세호의 코미디빅리그 코너 깔끔기획 영상
- 직삭빵(직장 삭제 빵) ( 기사) - 하지만 이긴 쪽이나 진 쪽이나 둘 다 직장 잃고 형사처벌 받게 됐다.
- 찌질파이트 - 이른바 버로우빵! 보통 찌질파이트라고 하면 2007년 2월 24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결승전 이윤열과의 경기에서 서로를 지지하는 팬들이 각자의 영구 퇴갤을 걸고 캐삭빵을 한 사건을 말한다. 그런데 이윤열이 치욕적으로 졌는데도 이윤열의 팬들 중 악질인 몇몇은 버로우를 하지 않아서 부모 팔아먹고 스갤질 하는 놈들 취급을 받았다. 그리고 스갤은 이후로도 찌질파이트를 열지만 번번히 약속을 깨는 놈들이 꼭 있다.
- 차따먹기 배틀
- 보배드림 옥수수 사건 또한 캐삭빵이 될 뻔한 사건이 발단으로 되었다.
- 헤겔 vs 쇼펜하우어 - 쇼펜하우어는 서양철학 전체를 다 까는 사람이다보니 그의 사상과 정반대되는 인물이었던 헤겔에게 도전한 적이 있었다. 헤겔보다 꿀릴 게 없다고 생각해서 같이 베를린 대학의 강사로 재직할 때, 헤겔과 같은 시간대에 강의를 열었으나, 헤겔은 당시 최고의 철학자로 이미 명성이 자자했던 데 비해 쇼펜하우어는 거의 듣보잡에 가까웠다. 당연히 수강생 숫자 배틀에서는 쇼펜하우어가 완패. 그리고 쇼펜하우어는 교직에서 물러났다.
- 모순 - 이 고사의 의미는 캐삭빵과 관련이 없지만, 어원은 캐삭빵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 GREAT!/음반 사재기 의혹 - 한터차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모모랜드 소속사인 더블킥컴퍼니와 한터차트의 캐삭빵 매치로 발전하게 되었다. 여기서 지는 쪽은 폐업까지도 갈 수 있을 정도로 여파가 더더욱 커졌다.
- 수에즈 운하 에버 기븐호 좌초 사고 배상 문제 - 책임 소재가 이나바리 조선과 에버그린해운 둘중 어느 쪽에 있느냐에 따라 각 회사의 사활이 달려있다. 이 시시비비에서 밀리는 쪽은 회사가 말 그대로 배상금때문에 파산할 상황이기 때문. 일단 에버그린해운은 좌초 직전에 정전이 일어났다는 이유로 선박의 결함때문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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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연애: 헤어지면 한 쪽이 이직하거나...
3.6. 게임
- 젬파이터 - 이쪽은 캐릭 삭제가 아닌 계정 삭제. 물론 대부분이 닉변한다. 주맵으로는 해적선과 다크케이브가 있고[21] 삭빵전이 아니여도 뭐만했다면 욕들이 난무해서 운영자가 욕을 쓸 때마다 꽃[22]으로 대체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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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앰프드 - 캐삭빵의 원조격되는 게임. 국내 최초의 격투 온라인게임 겟앰프드의 시작은 일단 언제 어디서든 시비가 붙게 된다. 유저들이 하나같이 성질이 사나워서 별의별 이유로 삭전을 걸기 일쑤이며
화장실 갔는데 똥이 안 나온다고 삭전을 거는 놈도 있다받아들이면 주변인들은 리플레이 기록하고 캐삭전 1:1에서 패배자는 지우지도 않은 채 버로우 탄다. 아니면 닉네임을 바꾸든가. 겟앰프드 캐삭빵은 진정한 치사함과 더러움의 뒤끝이 장난 아니다. 확성기[24][25]로 전체에게 캐삭빵 정보까지 알려주는 잉여로움까지 진정한 캐삭전의 뒤끝을 보여주는 게임. 심지어 팬카페에서 캐삭빵과 관련된 사건이 하나 이상 나올 정도다.
이미 삭전은 겟앰프드 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으며 양자 간의 분쟁이 일어날 때 깔쌈하게 결투로 승부를 내기에 굉장히 최적화된 게임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삭전이 수십 번씩 일어나고 이제는 아예 운영자가 지쳤는지 삭전 즉, 삭발전이란 모드를 내놓아 계정을 삭제하는 게 아닌 패배 시 캐릭터의 머리가 하루 동안 삭발되는 식으로 바뀌었으며 유저들은 간만에 나온 훌륭한 콘텐츠라고 칭찬하는 중. - 던전앤파이터 - 힐더빵[26]
- 디아블로 시리즈 - 하드코어 캐릭터 간의 PK : 디아블로 시리즈에는 전통적으로 한 번 죽은 캐릭터는 다시 접속할 수 없고 아이템도 모두 날아가는 하드코어 모드가 있다. 이 모드에서 PK를 했다가 죽는 것 역시 동일하게 영원히 죽는 것으로 처리되는데, 그런데도 하드코어 모드에서 PK를 하는 인간들이 있는 모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하드코어 클래식의 막고라. 패배 측의 체력이 1이 되면 끝나는 일반적인 결투와 다르게 패배자는 아예 사망하는 형태의 결투로, 여기에서 승리한 캐릭터는 '귀 꿰미'[27]라는 버프가 중첩되어 막고라에서 몇 번 이겼는지 알 수 있다.
- 로스트사가 - 게임 자체에 초딩이 많은 특성상, 캐삭빵이 이제 하나의 문화가 된 수준이다.[28] 물론 캐삭빵은 거는 쪽이 대부분 초딩이라 싸움을 건 쪽이 대체적으로 지고, 대부분 잘 지켜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GM들이 캐삭빵 단속에 들어간 이후로는 이 병림픽을 거절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다.[29]
- 좀비고등학교 - 듀얼 모드나 폭탄 모드로 1:1로 해서 진 사람은 아이디를 상대에게 주는 '삭전'이 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양도전이지만. 특이하게 '릴삭[30]' 이 있지만...
- 상당수의 웹게임[31][32]
- 테일즈런너 - 사소한 시비, 자신의 맥을 건들였다는 이유로 캐삭빵이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삭전이라고 불린다.
- AVA - 국룰칼전이나 사7방 같은 곳에서 보통 시비가 붙었을 때 1대1 칼전을 요청하기도 한다.
4. 가상매체
주로 겜판소에서 이러한 소재들이 자주 나오는 편.- 노 게임 노 라이프 - 게임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세계관답게 자기 자신의 자유부터 왕위계승권, 통치권, 세계까지 걸고 도박을 한다.
- 도박묵시록 카이지 - 이토 카이지와 맞붙는 모든 주연 악역들. 다만 여기는 그래도 죽음까지 가지는 않지만 결과는 죽음 수준으로 비참했다.
- 도티와 영원의 탑 - 작중의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즈와 킬박 & 바스터즈 간에 분쟁이 발생해서 캐삭빵 대결이 벌어지고 작중의 가상의 롤러스케이팅 레이싱 게임인 '스피드 런'으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 모탈 컴뱃 시리즈 - 페이탈리티
- 소드 아트 온라인 - 간단하게 게임에서 죽으면 진짜로 죽는다. 캐삭빵을 넘어 인생삭제빵.
- 액셀 월드 - 레벨9끼리의 싸움 또는 아리타 하루유키, 마유즈미 타쿠무 VS 더스크 테이커전 등. 게임 자체가 캐삭빵을 권장하는 경향이 있다.[33]
-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 팔란티어 : 모든 캐릭터가 죽으면 그대로 사라지는 하드코어 모드다.
- 울트라 시리즈 - 울트라맨(종족)과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간의 전쟁. 후술할 야빈 전투가 행성삭제빵이라면 이쪽은 종족삭제빵. 앱솔루티안은 삶의 터전인 더 킹덤 모성이 붕괴해가는 상황이기에 비슷한 환경인 울트라맨들이 사는 빛의 나라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이고, 빛의 나라의 사는 울트라맨들 또한 빛의 나라를 빼앗기고 쫓겨나면 멸망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빛의 나라를 건 그들 간의 전쟁은 자연스럽게 종족 단위의 캐삭빵이 된다.
- 원피스 - 사카즈키와 쿠잔의 원수 진급 대결
- 유희왕 VRAINS - 벳쇼 에마 VS 도쥰 켄고[34]
-
은하영웅전설 -
립슈타트 전역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말기, 구세력과 신세력이 은하제국의 패권을 놓고 벌인 내전으로, 결국 승리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의 신진 세력이 역성혁명으로 새로운 제국을 건국해 각종 개혁들로 부국강병을 이룩한 데다가 자유행성동맹을 정복해 인류사회의 새로운 지배자가 되나, 반대로 패배한 문벌귀족들 중 중립을 지키거나 라인하르트 쪽에 가담한 소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싸그리 몰락한다. -
스타워즈(영화) -
야빈 전투
반란 연합이랑 은하제국군이 각각 야빈 IV랑 데스스타의 사활을 걸고 싸운 행성삭제빵. - 슛 포 러브 사랑한다 내 팀아 7화 - 문성파크 레인저스 Vs. 지성파크 레인저스. 이쪽은 캐삭빵이 아닌 팀삭빵이다.
- 진격의 거인 - 엘런 예거는 파라디 섬의 에르디아인들을 증오하면서 없애려 하는 마레와 기타 외부 인간들을 상대로 땅울림을 시전해 역으로 삭제해버렸다. 온건파가 엘런을 처치하면서 그나마 20%의 인구가 살아남으면서 세계를 구한 영웅이 되어 화해와 평화를 추구한 연합의 세대가 끝난다. 하지만 긴 세월이 지나고 원인불명의 전쟁이 터지면서 파라디 섬의 문명이 파괴당했다. 이후, 엘런의 머리가 묻힌 언덕에서 거대화된 나무에 살아남은 소년과 개가 들어가는 모습이 나오면서 미래에 캐삭빵이 다시 시작될 수도 있다는 떡밥을 남겼다.
- 철권 7 스토리 모드의 카즈야 VS 헤이하치 최종결전
- 티어즈 투 티아라의 옥타비아 VS 리디아 - 여기서 옥타비아가 서로가 상대를 죽이고 싶어하지 않았던거야란 캐삭빵을 직설적으로 내타내는 임팩트 있는 대사를 날려준다.
- Fate/Apocrypha의 등장 서번트 중 하나인 적의 라이더의 보구 디아트레콘 아스테르 론케 - 동일한 조건 하에서 서로 맨주먹 또는 무기 하나만을 들고 싸우는 1대1 결투장을 만든다. 한 번 발동하면 라이더 자신도 해제 불가능하고, 반드시 둘 중 하나가 사망하거나 회생의 여지가 없는 치명상을 입어야만 풀린다. 다만 적의 라이더의 성향 상 상대가 거부할 경우에는 보구를 해제하며, 생전의 트라우마 때문에 여성을 상대로는 이 보구를 쓰지 않는다.
- 휴먼버그대학교의 각종 전쟁 에피소드들[35]
- CODE-EL 전쟁 - 분파인 모리파가 본조직과 대립, 수장이 사망하고 전투원들이 대거 사망, 이탈하면서 CODE-EL은 궤멸되었다.
- 쿄엔전쟁 - 쿄고쿠구미가 치열한 격전 끝에 마침내 카이엔을 붕괴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나 상당히 큰 피해를 입어버렸다.[36]
[1]
이때는 이긴 상대나 그쪽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당시의 증거물 혹은 증인으로 캐삭빵을 지키지 않은 쪽을 공개적으로 신나게 까기도 한다. 지명도가 높은 사람끼리 하는 캐삭빵은 사람들이 몰려오니 안 지키면 이런 절차가 없어도 까인다.
[2]
아이템만 그대로 남아있고 나머지 정보는 싹 다 밀린다. 물론 골드로 밀림.
[3]
주동자들은 전원
참수형을 당했고 가담자들도
고쿠다카가 반토막 나버렸다. 예외가 있다면 조선과의 관계 회복 임무를 맡기기 위해 아무런 처벌도 안 한
소 요시토시 정도.
[4]
독일 11월 혁명으로
독일 제국,
생제르맹 조약과
트리아농 조약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세브르 조약과
튀르키예 독립 전쟁으로
오스만 제국,
러시아 2월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이 해체되었다.
[5]
독일이 소련으로 밀고 들어갈 때, 대부분의 독일군 병사들은 거의 제지 없이 전쟁범죄를 행했다. 1942년 국방군 기록에서 독일 군인과 소련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신생아 75만 명 가량이 독일 혈통으로 확인됐다고 할 정도.
슈츠슈타펠이 이 방면에서 워낙에 악명이 높지만
국방군도 별 다를 바가 없다.
독일의 전쟁범죄 문서 참고.
[6]
이 캐삭빵 이후
오세훈이 돌아올 때까지의 모든 전국단위 선거에서 보수진영은
서울특별시에서 패배~참패했다.
새누리당이 패했던 선거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박근혜가 당선된
18대 대선에서도 서울은
문재인의 손을 들어주었다.
[7]
이 때는 부산시장이었던
오거돈이
성추행 사건으로 캐릭터를 삭제한 지 불과 3달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 결과 오거돈은 5년간 민주당 길드
재가입 불가 조치 및
3년간 계정 정지를 먹었다.
[8]
모든 서울 행정동에서 완승했다. 보궐 선거 땐 5개의 행정동에서 밀려서 전 서울구 득표에는 실패했었다.
[9]
이 부분(국회 해산이 현실성이 있는가?)은 다소 쟁점이 있다. 이유는 해당 항목 참고.
[10]
이인제 방지법으로도 유명한
공직선거법 제57조의2 제2항 때문. 경선에서 패한 선거구에는 무소속 출마마저 봉쇄되나, 당의 결정에 따라
전략공천되는 등의 사유로 타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은 가능하다.
[11]
반면 경선기회도 가져보지 못한 채
컷오프당한 경우에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
[12]
22대 총선 기준으로는 지역구가 통폐합되는
노원구(
고용진 vs
우원식),
안산시(
고영인 vs
김철민),
부천시(
김경협 vs
서영석)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현역의원들 간의 캐삭빵 매치가 성사되었다.
[13]
사실 공산당과 시진핑에게 반감을 품거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일부 중국인들도 있지만
공안이 잡아가거나
분청들이 테러하니 함부로 말을 못한다.
[14]
당시
시민구단의 태생적 한계로 재정, 성적 모두 악화일로를 걷던
히로시마 카프가 이 벌칙에 걸려 해체당할 뻔했으나 선수들의 분투로 겨우 3할 승률을 찍고 쇼치쿠를 밀어내며 해체를 면했다.
[15]
당시 지하철 야구단 등의 멸칭으로 놀림받으며 최하위만 계속 찍던
킨테츠 펄스가 그 해에도 최하위가 될 줄 알고 계획한 일인데, 정작 시즌이 끝나고 보니 킨테츠는 6위로 탈출하고 대신 자신들이 꼴찌로 떨어지고 말았다. 대신 나가타는 마이니치와 다이에이의 합병으로 탄생한 다이마이 오리온즈의 경영권을 장악하며 오히려 마이니치가 다이에이한테 역합병당한 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다.
[16]
서로 상대팀의 승리와, 그에 따른 자기 팀 감독 캐릭터 삭제를 바란 전대미문의 사례. 결과적으론 아무도 삭제되지 않고 양쪽 모두 대박을 터트렸다. 다만 한쪽은
그 이후에...
[17]
사실 경기 한번 못 이겼다고 그런 건 아니고,
코로나 19로 인해 재정이 악화되자 2021년부터
다카르 랠리를 제외한 모든 모터스포츠에서 발을 빼기로 한 결정의 연장선이다.
[18]
사람들은 이 전투에 맹덕엄마의
셀게임이라는 별칭을 붙였으며 서기수(對맹덕엄마전 승리), 울레기리스크(부상), StockweRRa(생존)를 제외하고는 전멸.
[19]
같은 동네에 근접해서 위치한 같은 종류의 사립 특수목적학교간의 유래가 없는 치킨게임이었지만
그 결과는 브니엘예술중고등학교의 재단이 굴욕적이게도 부도처리되는 바람에 학교법인 차원에서 캐삭빵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브니엘예술중학교는 재단의 부도로 폐교 직전까지 가면서 재단뿐만 아니라 학교마저도 캐삭빵이 될 뻔 했지만, 학교를 사실상 해체했다가 재편하는 식의 과정을 거치면서 구사일생으로 폐교만은 면하는 신세가 되었다.
[20]
아쿠아맨에서 메라 역으로 출연해 대호평을 받고 많은 팬을 만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악재다.
[21]
북미 젬파에선 다크케이브, 할렘가.
[22]
카네이션, 장미꽃, 할미꽃 등.
[23]
롤을 하던 젬파유저가 롤채팅창이 클린하다는 소리까지 했다.
[24]
캐쉬 현금으로 500원
[25]
확성기로 알린다는 점에선 젬파이터와 같다.
[26]
당시 힐더 서버는 파티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힐더로 서버 이동을 하면 사람이 없어서 파티는 물론, 일부 캐릭터는 솔플이 불가능했다. 이런 특징을 이용해서 힐더 서버로 보내버리는 결투인 힐더빵이 유명했다. 현재는 사실상 모든 서버가 통합된 관계로 쓰이지 않는다. 비슷한 용어로
WOW의 살타빵,
아얼빵
라테일의 무웬빵이 있다.
[27]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PvP를 할 때 죽은 캐릭터의 귀를 떨궈서 수집할 수 있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맥락이다. 디아블로 시리즈에서는 전설 장비로도 등장한 바 있다.
[28]
실제로 광장에서 살짝만 기분이 상해도 캐삭빵을 하자고 하는 정도다.
[29]
하지만 초딩들의 경우에는 쫄았다면서
정신승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0]
A클랜 : B클랜이 있을 때 A B C D : E F G H라고 치면 처음에 A가 E와 삭전을 하고, 진 사람은 자기 클랜의 다음 타자에게 턴을 넘기고 자신은 아이디를 줘야 한다.
[31]
부족전쟁 같은 경우 지는 쪽은 멸망까지 이르며 그 정도는 아니라도 대부분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태까지 몰린다.
컨커엑스투는 행성이 다 뺏기면 아예 다시 시작해야 한다.
[32]
이로 인해 상당히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서버 다수의 유저가 참여하는 대전쟁의 경우 서버에 활기가 돌고 현질도 활발해지기에 게임사에서 권장할 만한 일이지만, 전쟁 막바지에 이르면 패배 연맹의 상당수, 특히 전쟁 주도자들이 게임을 접는다. 당연한 얘기지만 주도자들은 대개 핵과금러이기 때문에 서버가 황량해지고 게임사에도 치명적 타격을 준다.
[33]
작가가
카와하라 레키로 소드 아트온라인과 같다.
[34]
여기서는 에마가 패배했으나 켄고는 에마의 말을 듣고 에마의 계정을 삭제하지 않아 양쪽 모두 삭제되지 않았다.
[35]
조직 단위의 궤멸이 종종 일어난다.
[36]
때문에 후에 일어난
우라칸・매드 카르텔 전쟁 시점에서는
시시오구미와의 연합이 불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