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4:50:54

카이다 유코

<colbgcolor=#414F58,#ddd><colcolor=#fff,#010101> 카이다 유코
[ruby(甲斐田, ruby=かいだ)][ruby(裕, ruby=ゆう)][ruby(子, ruby=こ)] | Yuhko Kaida
파일:카이다 유코.jpg
출생 1980년 1월 14일 ([age(1980-01-14)]세)
가나가와현 카와사키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배우
신체 167cm| O형
가족 배우자(히라사와 토모유키)
소속사 켄 프로덕션(현재)
활동 시기 2000년 ~ 현재
취미・특기 일본 무용
별명 카이다찡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프로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Ameba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여담4. 성격5. 출연작
5.1. TV/WEB 애니메이션5.2. OVA/극장판 애니메이션5.3. 특촬5.4. 게임5.5. 드라마 CD5.6. 외화 더빙5.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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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성우.

2. 활동

성우 외에도 무대 배우로도 활동한다. 외화 더빙을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지만[1] 일기당천의 여몽역을 기점으로 어느샌가 이런저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보이시 누님 속성을 가진 여성 캐릭터를 자주 맡는다(아래 굵은 글씨 참고). 주연보다는 조역이 많은 편.

고교 졸업 후 단기대를 2년 다닌 후 켄프로 양성소에 입소했지만, 공부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극단에 들어갔다고 한다. 원래부터 셰익스피어의 팬이었기에 들어간 극단의 이름도 극단 셰익스피어 시어터라고 한다.

은근히 외국 게임 더빙에서 중요 히로인 역으로 자주 캐스팅되는 편이다. 미러스 엣지, 바이오하자드 RE:2, 헤비 레인, 벨벳 어새신, 앨런 웨이크, 기어즈 오브 워 2, 파 크라이 3, 툼레이더 등등... 파 크라이 3은 조연이지만.

블로그에 올라온 백합스러운 사진들이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2011년 2월에는 박로미에게도 손을 뻗쳤다.

또 다른 여자 성우 카이다 유키와는 성만 같을 뿐 친인척은 아니라고. 다만 성이 똑같아서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2]

목소리가 네야 미치코 카이다 유키랑 비슷할 때도 있거나 해서 자주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최근엔 코바야시 사나에와도 비슷한 느낌이 든다. 네야 미치코와는 세키레이에선 아예 쌍둥이 세키레이 둘을 각각 맡았다. 사실 누님계와 외화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소노자키 미에와 꽤 많이 비슷한데, 특히 외화 더빙을 앤 해서웨이를 둘 다 맡는 지라 헷갈리는 리스너들에게 소노자키 미에가 "이번에는 유코쨩입니다"라고 트위터에 알릴 정도...

2008년 3살 연상의 같은 극단 출신 연극 배우 히라사와 토모유키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한국 드라마 더빙이 조금씩 늘고 있다. 선덕여왕과 공부의 신 등. 10년을 넘게 애니메이션의 더빙을 맡아왔지만 아직도 긴장을 많이 한다. 개인적으로는 외화 쪽이 아는 사람이 많아 훨씬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참고로 애니와는 달리 외화에서는 귀여운 소녀 역할도 자주 맡았었다고 한다. 이것만 봐도 외화에서의 아역연기와 애니메이션에서의 아역연기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도 자신은 성우가 되면서도 애니는 거의 보지 않았었던터라 외화를 하고 싶었다고.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여성 성우들의 모에물 시류에 맞춰서 연기가 전부 어린 목소리, 귀여운 목소리로 획일화되고 있어서 카이다 유코와 같은 연령이 있는 성인 여성의 목소리 연기를 할 수 있는 성우들은 북미 영상물은 애니메이션이든 외화 및 서양게임 더빙이든 수요가 높은 편이다. 다나카 아츠코도 비슷한 타입으로 외화 더빙 출연이 많다. 원래 외화더빙은 애니에 비해 굵거나 중후한 음색의 성우들이 좋은 평을 받는 편으로, 애니메이션 특유의 여리여리한 미성으로 외화더빙에 나오면 위화감이 상당해서 안어울린다는 비판도 나온다.

3. 여담

  • 첫사랑은 드래곤볼 손오공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드래곤볼 전권을 갖고 있고 손오공을 자주 그렸다고 한다.
  • 유치원 때의 꿈은 케이크 가게 주인이었고 초등학교 때는 좋은 신부가 되는 거였다. 초4 때 음악클럽에 들어가 노래를 잘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귀여운 생각을 하기도 했고 5학년 땐 엄마가 수예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해서 수예부에 들어갔고 6학년 땐 요리부에 들어갔지만 결국 완벽하게 익힌 건 별로 없다고 한다.
  • 20대 중후반 때에 30대~중반인가 말을 들었는데 나이 들어보이는 건 어른스러운 이미지에 관록이 있어보이기도 해서인 듯하다.
  • 병원에서 버려진 잡종 고양이 세 마리를 데려와 본가에서 키우고 있다.
  • 신용카드 콜센터 알바를 한 적이 있다. 먼저 발신해서 고객을 관리하는 일이였는데 한 고객이 저녁 8시에 전화해달라고 해서 전화했더니 '지금 몇 시에 전화하는 거야' 라고 혼나서 시무룩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 호응이나 공감, 대답을 할 때 가끔 'はい(네)' 가 아니라 'Yes'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 처음에 블로그를 하려 했는데고 소속사에서 '금방 질려서 그만둘 거면 안하는 게 좋을 거야' 라고 반대했었다. 그래도 하고 싶은 마음에 친구 소개로 웹디자이너에게 돈을 지불해서까지 (지불한 돈이 아까워서라도 스스로가 꾸준히 하도록) 만들어서 열심히 하는 듯.
  • 건강을 꽤나 신경 쓰는 편으로 인스턴트 식품을 싫어한다. 고기는 좀 피하고 생선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 사망전대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 분야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쿠와시마 호우코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창궁의 파프너 RIGHT OF LEFT 이코마 유미를 필두로 2012년 이후 맡은 캐릭터들 중에 결국 비극적인 사망으로 마무리되는 배역들을 연달아서 맡고 있는 중이다. 특히나 2014년에만 카이다 유코가 맡은 사망 캐릭터만 3명이다! 기동전사 건담 UC 마리다 크루즈 & 데이트 어 라이브의 제시카 베일리 & 흑집사 신 시리즈의 비스트. 이러다가 호우코의 뒤를 잇는 사망 전문 성우가 될 수도 있을 듯하다. 더군다나 셋 모두 스토리상 안타까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졌거나 남에게 이용만 당했다거나 하는 암울한 배경을 가진 캐릭터들이라는 것도 공통점. 헌데 워낙 사망할 때의 연기가 탁월하기도 한지라 향후에도 죽는 배역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 좋다고 해야 할지 나쁘다고 해야 할지...
  • 중학교 시절에 떠밀려서 입부한 연극부 활동을 시작으로, 고등학교때도 폐부직전이었던 연극부에 친구와 함께 들어가서 연기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부원들중에 성우가 되고 싶은 친구들이 있어서 함께 견학하러 여러군데 다니다가 자신도 성우가 되었다고 한다.
  • 여자성우들 중에서는 상당히 키가 큰 편으로[3], 중학교 시절에 연극부 활동을 할 때도 키가 커서 남자역만 했었다고 한다. 참고로 어린 시절에 차나 주스는 안마시고, 우유를 하루에 1리터씩 마셨다고 한다. 현재도 녹음현장에서 크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한다. 거기에다가 외모는 성우계에서 미인에 속하는 편으로, 키가 큰 만큼 스타일도 좋아서인지 주로 동성 쪽에서 인기가 있는 듯. 심지어 발렌타인데이에 같은 여자에게 초콜릿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 자신이 좋아하면서도 목표로 하는 성우는 대선배인 타카시마 가라라고 한다. 연기자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 자신이 금자탑이라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외화더빙작은 Full House라고 하며, 성우를 시작한 이후의 작품중에서는 ER 긴급 구명실이라고 한다.

4. 성격

  • 후배의 첫인상은 침착하고 녹음할 때도 조용하고 어른스러워 보여서 연기에 대해 조언을 얻을 땐 엄청 진지하게 설교해줄 것 같은 인상이였다. 동료 성우에게서 첫 인상은 키가 크고 미인이고 멋진데 말을 걸어 이야기를 해보면 다르다고. 갭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으며 토라도라 라디오에서도 타카스 류지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4] 라디오 방송에 나갔을 때도 긴장한 나머지 말을 안해서 퍼스널리티 성우를 쩔쩔 매게 만든 적이 있다.
  • 말을 하는 것보다는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하고 대본이 있으면 열심히 말할 수 있다고 농담한 적이 있다. 조금씩 이야기를 많이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 낯가림이 심해서 현장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 있으면 조용히 있는다고 한다. 먼저 다가가지는 않는 편이고 다가와주면 다가와 주는 대로 이야기하고 밥도 먹고 하는 편이다.
  • 잘 모르는 사람이 카이다가 친한 사람이랑 있는 모습을 보면 첫인인에 받은 이미지가 한꺼풀씩 벗겨지는 것 같다고. 여러 일면을 보게 된다고 한다.
  • 유코가 녹음 중에 보면 대본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와, 진지하고 멋있다' 하는 아름다운 광경일지라도 유코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 멍때리고 있나보다', '배고픈가보다' 하고 생각한다고. 또는 카이다가 조용히 있는 게 '그냥 말을 안하는 건지 멍 때리고 있는 건지 말만 안하면... 대본대로 하면 보이는 이미지대로' 라고 한다.
  • 어느 라디오에서 음향감독(A형)이 직접 사연으로 보내서 그녀에게 작은 부탁을 한 적이 있다. 녹음하는 중에 좀 더 이렇게 해줬으면 한다고 말하면 그녀의 대답이 대부분 'は(네)...' 라서 납득하는 건지 불만이 있는 건지 애매하니까 괜찮다면 좀 더 명확한 대답을 해달라고 했다. 유코가 다른 디렉터에게서도 만화를 읽을 때도 그렇고 진지하게 생각할 때 미간에 주름을 잡는 습관이 있어서 화가 난 건가 하고 혼난 적이 있다고. 그 날 라디오에서 작은 오해를 풀고 사과했다.
  • 모 라디오에서 자기는 요정이 보인다며 자기 집에 작은 요정이 청소를 도와준다는 엉뚱한 말을 했는데 현장에서 '왠지 넌 그런 이미지니까 말해봐' 라고 밀어붙여서 말해본 거라고 하여 일본 위키피디아에 작성된 '카이다는 요정이 보인다고 한다'는 말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 초등학생 시절에는 현재와는 달리 개구쟁이였다고 한다.
  • 첫사랑은 중1 시절 입학식에서 본 키 크고 눈이 가는 학생회장이었는데, 당시에 눈이 좀 안좋았었지만 보고 두근두근 했었다고 한다. 심지어 학생회장일 뿐만 아니라 축구부의 주장이기도 했었는데, 연습하는 장면을 보러 교정에 갔더니 얼굴을 제대로 보고 자신의 취향이 아니었기에(...) 마음을 접었다고 한다. 다만 외모가 떨어진다는 것 아니었고, 스스로도 잠깐의 두근거렸던 마음은 분명히 있었다고 한다.
  • 스트레칭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래야 소리가 잘나온다고
  • 외화를 전문으로 하는 성우인 부분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도 외화를 볼때 자막보다는 더빙파라고 한다. 자막이랑 그림을 동시에 따라가는 게 힘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특히 3D영화는 그림까지 워낙 화려한 탓에 더욱 더빙을 선호한다고 한다.

5. 출연작

5.1. TV/WEB 애니메이션

  • 2001년
    • 반드레드 - 슈번
    • 아이마이미! 스트로베리 에그 - 선생, 교사, 방송
    • 진 샤프트 - 소피아 가르가린, 히로토 아마기와(소년)
    • 파랏파랏파 - 수취인

5.2. OVA/극장판 애니메이션

5.3. 특촬

5.4. 게임

5.5. 드라마 CD

5.6. 외화 더빙

5.7. 기타



[1] 외화 더빙 커리어는 비슷한 연령대의 성우 중에서 단연 정상급으로 위키 페이지에 따르면 출연회수가 200을 넘길 정도이다. 단, 주연 표시는 거의 안 되어 있는데 조역을 많이 맡아서 그럴 수도 있고 연도별 정리가 안 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료 정리가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다. 사실 외화더빙은 연도별로 정리가 되어 있는 성우가 상당히 드물다. 빠진 작품들도 종종 있고. [2] 실제로 일본 성우 관련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이 친척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카이다 유키는 카이다 유코보다 선배. 결국 카게로우 프로젝트에서 이들은 자매로 출연했다. [3] 그냥 키만 큰것이 아니라 골격 자체도 큰편이다보니, 단체사진들을 보면 웬만큼 키가 있는 다른 성우들까지도 아담해보이게 만들 정도이다. 코바야시 유우처럼 비슷한 키의 성우들과 비교해봐도 체격이 다르다. [4] 녹음 중에 속으론 내심 태풍처럼 긴장하고 있는데 겉으론 그게 안 보인다라든지. [5] 완전히 여태까지 연기한 것과는 다른 변태 레즈비언 캐릭터. 충분히 충공깽. 목소리 톤도 상당히 높다. [6] 남성 모습은 스와베 쥰이치가 담당한다. [7] 참고로 대사가 없는 캐릭터다. 과거 히라노 아야가 배정되어 있던 시절의 오시노 시노부 같은 방식. [8]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및 이후 작품들에서 전담하고 있다. [9] 발매된 지 꽤 됐으나 게임의 인지도가 낮아 여태껏 엔하위키 카이다 유코 출연작 목록에 실리지 못한 듯하다. [10] 본 게임의 실황 플레이 동화에도 출연했다! 이 동화에서 카이다 유코가 플레이 중 적에게 얻어맞을 때마다 지르는 귀여운(...) 비명소리를 감상하도록 하자. [시즌3-1] 'Nosedive'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