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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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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 소유 포켓몬 / 행적 / 논란)


1. 소유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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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키블 포푸니라 돈크로우 토대부기 링곰 글라이온
파일:icon0467_f00_s0.png 파일:icon0297_f00_s0.png 파일:icon0034_f00_s0.png 파일:icon0306_f00_s0.png 파일:icon0423_f01_s0.png 파일:icon0452_f00_s0.png
마그마번 하리뭉 니드킹 보스로라 트리토돈 드래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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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 눈여아 갸라도스 한카리아스 메타그로스
오바람에 꿀리지 않게 다양한 타입의 포켓몬을 가졌지만[1] 기본적으로 강한 포켓몬만 골라 잡으며 굉장히 엄격한 훈련 방식을 고수한다. 그럼에도 포켓몬들이 주인인 진철에게 상당히 충성심이 있는데, 진철의 포켓몬 중 한 마리라도 주인에게 반발하는 장면이 전혀 없다.[2] 실전에서 각자 자기 역할을 알고 진철의 지시에 철저하게 따르며, 특히 지우와의 8강전에서 보스로라와 트리토돈은 자진해서 지우를 끌어들이는 미끼 역할을 맡았다. 지우와의 리그전이 끝났을 당시 진환에게 맡겨져 있던 포켓몬 모두가 진철이 졌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다가 진철이 집에 돌아오면 다시 함께 배틀할 수 있을 거라고 하자 굉장히 해맑게 좋아하는데, 이를 보면 엄하고 차갑긴 해도 자신의 포켓몬들에게 신임을 받는 훌륭한 트레이너라고 할 수 있다.

2022년 기준으로 한지우 오바람, 고우처럼 많은 포켓몬을 소유하고 있어 베스트 라인업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진철의 스타팅 포켓몬이자 무려 난천의 한카리아스의 대항마로 출현할 정도로 신뢰를 받는 토대부기, 진철의 포켓몬 중 가장 출현빈도가 높고 신오리그전에서 히든카드로 활약한 에레키블, 이 두 마리는 진철의 포켓몬 중 대표격이고 최고의 전력으로 묘사되기에 반드시 포함된다.[3] 또한 지우의 포켓몬을 세마리씩 쓸어담는 전투력으로 진철 특유의 스위핑 전략의 핵심으로 활약한 링곰 드래피온 역시 최주력 멤버로 인정받는 편. 이 외엔 어느정도 활약상이 있는 돈크로우, 마그마번, 포푸니라 등도 곧잘 언급되고, W에서 나온 한카리아스가 지우의 망나뇽을 이겼기에 이 역시 후보군에 들어갈 법 하다.

다만 워낙 다양한 포켓몬들을 굴리는 편이라 라인업이 유동적이고, 지우와의 경기에선 주력인 토대부기와 링곰을 사용하지 않았다. 사실 작정하고 8강에 모든 것을 건다면 이 두마리를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게, 해당 경기에서 자진해서 버림패가 되어준 두마리 중 보스로라의 딜탱 기반 전초전은 링곰이, 트리토돈의 중장거리 공격을 이용한 눌러앉기 및 탐색전은 토대부기가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거기다 그 둘은 전투력 자체도 매우 우수하니 위 버림패들의 역할군을 충분히 소화해준 후 교체되어 후반에 다시 내보낼 수도 있었을텐데, 그럼에도 토대부기와 링곰이 빠진건 4강에서 만날 택트전을 위함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링곰은 이전 용식과의 전투에서 에레키블과 달리 빈사 직전까지 얻어맞은 데미지 탓도 있었을 것이다. 애초에 저 네마리를 모두 포함한다면 지우의 예지호수 멤버로는 승산이 확 떨어지니[4][5] 스토리 진행상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봐야할 듯.

기선과의 풀배틀 이후 글라이온, 니드킹, 하리뭉은 단 한번도 진철의 사용 포켓몬으로 등장하지 않았는데 방생한 것인지 단지 형에게 맡겨둔 것인지는 불명.[6]

W 114화에서 한카리아스에 더해 메타그로스와 갸라도스도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114화에서 사용한 진철의 포켓몬들은 지우가 상대할 마스터즈 토너먼트의 난천, 성호, 목호의 에이스 포켓몬들이다.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지우가 상대할 포켓몬들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우를 도와줄 의도로 배틀을 신청한 것으로 예상한 팬들이 많았는데 본편 방영 이후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니드킹, 보스로라, 아이스크, 드래피온 4마리를 빼면 다 스바에 등장한다.

여담으로 불꽃숭이가 진철에게 훈련받던 시절을 회상하던 시절을 회상할때 데구리도 등장하는데, 진철의 포켓몬인지는 불명이다.

1.1. 에레키드 → 에레브 에레키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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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과 함께 처음 등장한 포켓몬. 지우와의 처음과 마지막 배틀을 장식했다는 점에서 진철의 파트너 혹은 에이스 포켓몬 포지션이다. 진철의 포켓몬 중 가장 자주 등장하고, 출전 빈도도 높은 편인데다 전적도 좋다. 최종진화를 마친 후에는 근거리, 중장거리, 힘, 스피드, 맷집 등 전반적으로 모든 능력치가 우수한 올라운더형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W에서는 몬스터볼 밖에서 생활하는듯하다.

에레키드 상태로 등장한 DP 초반에 피카츄와의 무승부를 냈다. 에레키드 시절에는 태그 시합에서 피카츄가 인사를 건네자 귀엽게 웃으면서 받아주는 듯 하다가 밀쳐버리고 킬킬거리며 진철-지우 못지 않게 좋지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에레브 시절엔 팽도리와 피카츄에게 시비를 걸고 진환이 오자 개구쟁이 행동을 취하며 회피하려는 등[7] 어릴 때까지만 해도 철이 없는 성격이었다. 그러나 장막시티에서 갤럭시단과 싸울 때에는 오히려 피카츄와 볼트태클+번개의 멋진 콤비네이션을 선보이기도 했고, 이후에는 피카츄가 인사하자 반갑게 받아주는 등 사이가 좋아졌다.[8]

처음에는 같은 전기 포켓몬인 지우의 피카츄와 라이벌 구도를 세웠지만 후반에는 불꽃숭이와의 라이벌 구도가 강화됐다. 이 둘은 에레키드VS불꽃숭이, 에레브VS파이숭이, 에레키블VS 초염몽 등 진화하면서 계속 맞붙는다. 불꽃숭이 시절에는 은근히 불꽃숭이나 지우 일행의 포켓몬을 갈구거나 비웃었지만[9] 불꽃숭이가 파이숭이로 진화하며 강하고 성숙해지면서 '선의의 라이벌'처럼 사이가 나아진다.[10]

연고시티 태그 시합 결승전에서 에레브로 진화한 후, 리그전 시점에서는 에레키블로 진화해 있었다. 결국 8강전에서 라이벌이었던 초염몽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사실상 확정지었으나 초염몽을 일부러 도발하여 다시 일으키고[11], 초염몽의 맹화가 발동되면서 결국 화력에서 밀리게 되어 아슬아슬하게 패배한다. 물론 상술했듯이 원래는 이길 싸움이었으나 자진해서 기회를 주었고, 초염몽도 승리선언 직후 쓰러졌기에, 사실상 초염몽vs에레키블 (더 나아가 지우vs진철) 라이벌 간의 무승부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원래의 진철이었다면 패배 후 쓴소리를 먹었겠지만, 이 당시의 진철은 성격이 좋아졌기 때문인지 오히려 격려를 받았으며 DP 시점에서 진철의 패배 포켓몬 중 유일하게 진철에게 쓴소리를 안 들었다.

에레브 시절 기선의 레지락과 대결했는데 타입의 불리함을 깨트리기로 선방했으나 스톤에지 방어가 깨지면서 뒤로 날아갔고 파괴광선에 KO패를 당했다.

여담으로 진환의 언급에 의하면 빚지곤 못사는 성격이라고 한다. 에레브 시절 진환에게 맡겨졌을 때 지우의 훈련 방식을 보고 놀란 적이 있는데, 그만큼 진철의 훈련 방식이 지우와 많이 다르다는 얘기다.

W 114화에서 진철이와 재등장했다. 오랜만에 재회한 피카츄와 고우의 흥나숭이 에레키블에게 관심을 보이자 흥나숭이 던진 스틱을 받아주기도 한다. 이 모습을 본 진철이가 가서 애들이랑 놀아주라고 하자 피카츄와 흥나숭을 꼬리에 태우고 놀아준다.
그의 라이벌은 초염몽이다. 오바람의 거북왕과 지우의 리자몽 포지션.

1.2. 포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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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진철이 포켓몬을 잡거나 훈련을 하는 데에 쓰인다. 난천의 한카리아스를 상대로 2번 타자로 나온 게 첫 등장이었는데, 상성상 압도적으로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봉지내구라서 순식간에 KO패.

예지호수의 풀배틀 때는 찌르호크를 상대로 나왔으나, 인파이트와 브레이브버드를 맞고 쓰러졌다. 예지호수 때 진철의 포켓몬 중 포푸니라, 링곰 2마리가 쓰러졌는데 링곰은 혼자서 3킬을 하고 쓰러진 것인데 반해 얘는 타입상으로 유리했는데도 졌다.[12] 찌르호크에게 큰 대미지를 주긴 했지만. 진철의 간판 포켓몬 중 하나지만 리그에는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1.3. 니로우 돈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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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니로우로 나왔다가 장막체육관전 이전에 돈크로우로 진화했고, 회상에서 자두의 근육몬과 요가랑을 털어버린 전적이 있다.[13] 100화에서 등장. 빛나가 보자마자 "잘난 척 하는게 꼭 자기 주인이랑 똑같다"고 평가했다. 주로 지우의 수풀부기랑 대결했었다.

포켓링 대회에 출전해서 우승 유력후보였던 트레이너의 망나뇽을 KO시키는 위엄을 선보이고, 결국 결승까지 올라가서 지우의 찌르버드와 맞붙는다. 시종일관 찌르버드를 압도하지만 찌르버드가 도중에 찌르호크로 진화해 인파이트를 배우는 바람에 고전하게 된다. 그럼에도 피로가 쌓여있었던 찌르호크를 앞질러서 이기기 직전까지 가지만, 링을 낚아채기 직전 찌르호크가 날개치기로 먼저 링을 골대에 던져넣는 재치를 발휘하고 결국 졌다. 그 뒤 다른 포켓몬들처럼 진철한테 쓴소리를 들어야했다.

그리고 이후 진환의 알선으로 지우와 풀배틀을 했을 때 다시 등장. 상대는 지우의 수풀부기였는데 앞서 에레브가 깔아둔 빛의 장막으로 수풀부기의 특수 공격에 대한 피해를 줄이고 깜짝베기, 불새 연발로 밀어붙인다. 다급해진 지우가 광합성으로 수풀부기를 회복시키려고 하나 틈을 주지 않고 공격, 지우도 수풀부기에게 락클라임으로 반격을 지시하지만 패배한다. 지우와 신오리그에서 재대결했을 때는 참가하지 않아, 지우의 토대부기는 얘한테 지기만 하고 복수를 할 수 없게 되었다(...).몇번을 배틀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지만

여담으로 DP의 오프닝인 하이터치 때는 진철의 포켓몬 중 유일하게 나왔다.

1.4. 토대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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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의 스타팅 포켓몬으로 모부기 시절부터 함께 했다. 스타팅 포켓몬답게 진철과 함께한 시간이 길어서 엄청난 파워와 관록을 자랑한다.[14]

첫 등장은 진철이 난천에게 도전할 때 한카리아스가 사용한 기가임팩트의 반동을 틈타 공격을 가할 때. 제작진도 이 토대부기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을 다른 포켓몬들과 차별화하면서, 특별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15] 하드플랜트와 기가드레인을 쓰면서 한카리아스에게 공격을 꽂아넣는데 성공하지만 별로 다치지 않은 한카리아스의 깨트리기 한 방으로 기절. 난천은 네 토대부기는 유달리 강하다고 평했으며,[16] 이에 스타팅 포켓몬이라고 말했다.[17] 등장은 적지만 스타팅 포켓몬으로서 여러 리그를 함께 한 몸인 만큼[18] 진철이 가장 신임하는 포켓몬으로 보인다.

그리고 연고시티 태그배틀 1차전 후 진철이 불꽃숭이를 훈련시킬 때 잠깐 나왔으며, 진철이 불꽃숭이를 버린 후인 태그배틀 4강에서 본격적으로 시합에 등장하여 수영의 파오리와 웅의 삐딱구리를 각각 파괴광선, 리프스톰으로 전부 원턴킬시키면서 위엄을 보여줬다.[19][20] 파괴광선 옆에서 날아가던 지우의 찌르버드는 맞지도 않았는데 공격을 맞은 것마냥 날아가 버렸다.

성격은 진철과 달리 매정하지 않다. 진화하면서 스피드를 잃은 지우의 수풀부기가 신경쓰여 밤에 찾아와서 진화한 이후에는 스피드보다 방어를 더 강화해야 한다며 직접 시범까지 보여준다.[21] 하지만 지우의 시합방식은 방어보다 공격과 스피드를 더 중요시 하는 방식이다. 그래서인지 결국 지우의 토대부기는 0승.[22] 다만 모부기 시절에는 '자신만의 강함'이라는 말에 의욕을 갖는 모습을 보였었다. 지우의 피카츄가 그랬듯 진철과 여행을 하면서 경험을 쌓으며 관록이 생긴 모양.

예지호수 풀배틀에서는 진철의 선봉으로 등장했다. 스톤에지를 원격 조종 미사일처럼 쓰면서 지우를 고생시키고, 하드플랜트를 맞춰서 글라이온을 잡아내는 활약을 했다. 큰 몸집과 체중 탓에 조금 느리긴 해도, 화력과 맷집이 링곰급으로 강해서[23] 찌르호크나 불꽃숭이에게도 우위를 점했다. 버티고 반격하는 속도는 다른 포켓몬 못지 않다. 여러모로 스스로 말했듯 딜탱형으로 활약하는 듯.

진철의 포켓몬 중 최강이라고 칭해도 될 정도의 관록과 힘을 갖고 있는데, 링곰과 달리 리그 자체에 출전하지 못했다. 아마도 에레키블을 돋보이기 위한 제작진의 연출인 듯. 작품 내적으로 보면, 택트를 대비해서 일부러 최강의 전력이라고도 할 수 있는 토대부기를 온존시키고 있던 것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지우가 성도리그 8강에서 패배했던 이유는 리자몽이 16강에서 오바람과의 시합에서 받은 대미지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그렇게 지우를 이긴 한웅도 번치코의 부상이 덜 회복되어서 다음 시합에서 패배했다.

종합하자면 지우의 피카츄같은 포지션을 갖고있다.[24]

1.5. 링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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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환상의 숲에서 난동부리던 포켓몬인데 처음엔 그럭저럭이라며 그냥 킵해두자고 잡은 포켓몬. 하지만 이후 시합에 여러 번 나가서 대부분[27] 1킬 이상 활약한다. 특히 지우와의 비공식 풀배틀에선 지우 포켓몬 6마리 중 3마리를 혼자서 다 쓰러트린다.[28] 기선과의 시합에서는 마비 걸려서 바로 한대맞고 기절했다.[29] 활약이 에레키블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사실상 이 녀석이야말로 제일 답이 없는 상대 중 하나였다.

신오리그에서는 용식 시라소몬을 뭉개는 활약을 했는데, 아무리 벌크업을 쓰고 특성인 근성이 발동했다지만 압정뿌리기에 대미지를 입고 메가톤킥, 인파이트, 무릎차기, 블레이즈킥, 심지어 반사된 기합구슬까지 맞고도 쓰러지지 않는 미친 맷집을 보여준다. 휘석이라도 끼웠나[30] 8강에서는 쓰이지 않고 진환에게 보내져 있었다.[31] 진철이 패배했다는 말에 시무룩해져있다가 진철이 오면 배틀하자는 말에 다른 포켓몬들과 함께 기뻐한다.
이 링곰을 쉽게 이긴 건 기선 레지락이 유일하다.[32]

전투 스타일은 별 다른 거 없다. 전략 같은 거 전혀 없이 베어가르기 or 암해머로 근접 공격하다가 상대가 멀리 떨어지면 기합구슬 던지고, 가끔 상태이상에 걸려서 특성인 근성 발동되는 게 전부인데 그냥 무식하게 강하다. 지우의 잠만보 포지션.

여담으로 지우의 불꽃숭이에게 3번이나 당했다. 첫등장때는 불꽃숭이의 화염바퀴에 맞고 불타다가 잡혔고, 2번째는 폭주한 불꽃숭이를 상대하다 기절했고, 3번째 예지호수 풀배틀에서도 불꽃숭이에게 패배했다.

1.6. 글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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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시티로 가던 도중에 들렀던 도시에서 난동을 피우는 글라이거 무리의 두목이었다. 나중에 에레브와 포푸니라에 의해 진철에게 잡힌다. 그리고 자신의 일원이었던 지우의 글라이거를 쓰러뜨리기도 했다.[33] 포켓몬을 보는 눈이 대단히 까다로운 진철이 잡고나서 굉장히 만족한 포켓몬이지만, 비중은 그에 맞지 않게 낮다. 어찌 보면 링곰과 반대 관계.

1.7. 마그마 마그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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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숭이를 버린 뒤 새로 잡은 불꽃 포켓몬. 마그마 시절 자두의 루카리오를 털어버린 전적이 있다.

배틀에 직접 등장한 것은 기선과의 풀배틀이 처음이다. 첫주자로 등장했지만 바위 타입인 레지락이 나오자, 아무 것도 안 하고 도로 집어넣어진다. 레지스틸이 나오자 재등장해 화염방사를 날렸지만 끄떡없었고, 도깨비불을 걸려고 했지만 아이언헤드에 맞아 풀죽는 바람에 되돌려진다. 결국 나머지 5마리가 전부 쓰러지자 레지락을 상대로 나오지만, 상성도 나쁘고 실력차도 압도적이라 당연히 진다.

예지호수 풀배틀에서는 마그마번으로 진화해서 등장. 특성 불꽃몸으로 피카츄를 고생시켰으며, 암석봉인을 땅에 쏘아 브이젤의 공격을 막는 방패로 쓰기도 했다.

신오리그 16강에서는 용식의 무장조를 시작 직후 화염방사 한 방에 쓰러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것도 모자라 용식의 엠페르트 하이드로캐논마저 버틴다. 그 이후 교체되긴 했지만. 화력만큼은 에레키블 못지 않은 듯.[35]

1.8. 하리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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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의 레지락과 싸울 때 처음 등장했으나 상성이 유리했는데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KO. 그래도 하리뭉은 세 방[37]이나 맞은 뒤에 쓰러졌으니 두 방 맞고 털린 다른 포켓몬들(하리뭉처럼 세 방 맞고 녹아웃된 링곰 제외)에 비하면 오래 버틴 편이다.[38] 진철의 유일한 격투타입 포켓몬이다.

1.9. 니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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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의 레지스틸과 대결할 때 나왔다. 상성상 유리한 기술로 상대하지만 이걸 다 맞고도 쓰러지지 않은 레지스틸에게 휘둘려 결국 지고 만다. 이 당시 진철이 한심하다 말하지 않았었다.

이 당시 진철은 무청과의 체육관전을 위해 얼음타입 대항용으로 멤버 편성을 했는데, 얼음에 약한 땅 타입임에도 이 녀석이 있었던 것은 격투 타입 기술인 두번치기를 배우고 있었고 독타입인 만큼 눈쓰개와 눈설왕을 공략할 수 있어서인 것으로 보인다. 독타입 기술은 쓰지 않았지만 상대가 애초에 독타입 기술을 무시하는 강철타입의 레지스틸이었으니 못쓰는게 아니라 안 쓴 것으로 추정.

1.10. 갱도라 → 보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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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과의 싸움에서 갱도라로 등장. 나오자마자 철벽을 시전하지만 레지아이스의 냉동빔에 얼어버리고, 그 직후 날아오는 전자포에 맞아서 공격 한 번 못해보고 허무하게 쓰러진다.

이후 신오리그 8강에서 보스로라로 진화해서 선두로 등장한다. 초반에 피카츄를 밀어붙이고 초염몽과 대등하게 싸운다. 특성 돌머리 덕분에 이판사판태클 vs 플레어드라이브 대결에서 반동 대미지를 전혀 받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재수 없게 플레어드라이브의 부가효과인 화상이 터진다. 직후 러스터캐논을 발사하려 하지만 입 안에 러스터캐논의 기를 모으다가 관자놀이에 마하펀치를 정통으로 맞고 퇴장.

1.11. 트리토돈(동쪽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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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리그 8강전에서 2번 타자로 등장. 마릴리를 다른 애한테 양도한 후 처음으로 내놓은 물 타입 포켓몬이다.[40]

지우가 예지호수에서 썼던 '카운터 실드'를 탁류로 따라하여[41] 찌르호크를 대상으로 선전했으나[42] 브이젤과의 대결에서 선빵 냉동빔은 브이젤이 아쿠아제트를 써서 얼음 아쿠아제트를 만들어내는 바람에 반격당했고 트리토돈이 공중에 뜬 틈을 타서 진철은 누르기를 시전했으나 찰나의 순간 브이젤에게 냉동펀치를 직격당해 패배했다.[43]

1.12. 드래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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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리그전에서 등장한 진철의 히든 조커로 8강전 3번 타자로 등장했다. 독압정을 깐 뒤[44] 무쌍을 펼치며 지우의 포켓몬들 중 무려 3마리(찌르호크, 브이젤, 토대부기)를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물론 지우의 라인업에 독압정을 손쉽게 지울 수 있는 독타입 포켓몬이 없다는 것과 보스로라, 트리토돈이 선발대로서 배틀 스타일과 멤버를 파악시켜줬다는 점에서 활약하기 좋은 환경이긴 했지만 작중 보여준 퍼포먼스는 가희 초월적인 수준인데 쓰러뜨린 포켓몬 셋을 보면 찌르호크야 데미지를 크게 입은 상태였다고 쳐도 브이젤은 노데미지 상태에 토대부기는 아예 만전 상태였으며 이후 독압정으로 글라이온과 초염몽에게까지 피해를 주기까지 했다. 스포트라이트가 에레키블에게 비춰져서 그렇지[45] 사실상 활약상으로는 최고 수준인 멤버. 오바람 핫삼 비슷한 포지션[46]으로, 8강전에서 에레키블과 함께 투톱 에이스로 활약한다.

80화에서 야생 드래피온을 잡으려다 지우의 글라이거 때문에 실패했었는데 이 에피소드 이후 결국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독압정을 뿌려두어 상대의 후속 포켓몬들을 견제해두고,[47] 근거리에선 맹독엄니를, 중거리에선 크로스포이즌을[48] 갈기고 장거리에선 대규모의 바늘미사일로 폭격하는 심플한 스타일이다. 힘이 매우 강하고 집게발의 활용성이 좋은게 특징으로, 록클라임으로 돌진해오는 토대부기를 들어올리거나 찌르호크를 낚아채 독압정이 깔린 바닥에 쳐박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러다가 지우의 6번째 포켓몬으로 나온 지우의 글라이거가 진화한 글라이온 불꽃엄니 기가임팩트로 쓰러진다.[49]

진환도 과거에 드래피온을 사용했다. 만약 드래피온을 키운 경험이 있는 진환의 조언을 받았다면, 진철의 드래피온이 강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혹은 진환이 기선에게 패배할 당시 썼던 포켓몬인 만큼 진철이가 다른 포켓몬보다 신경을 써서 훈련시켰거나, 혹은 진환이 드래피온을 사용하던 스타일을 재현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진환이 신오리그 중계를 보면서 진철이 드래피온을 내보내는 걸 보고 한 독백을 보면 가능성은 있는 편. 니드킹 이후 두번째로 나온 독 타입 포켓몬이기도 하다.

1.13. 아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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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이 불꽃숭이를 잡은 날, 불꽃숭이와 만나기 직전에 산에서 잡았다.

한참 후 신오리그 8강에서 4번 타자로 등장. 특유의 엄청난 스피드와 특성 가속으로 글라이온[50] 초염몽을 농락하나 초염몽의 대규모 플레어드라이브[51]로 스피드가 떨어진 뒤, 마하펀치에 직격으로 맞아 쓰러진다.[52]

여담으로 진철의 포켓몬 중 유일한 벌레타입 포켓몬이다.

1.14. 눈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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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리그 8강에서 5번타자로 등장. 싸라기눈과 특성 눈숨기로 피카츄를 고전시키고 끝내 얼려버리나 피카츄가 얼음 속에서 스스로 탈출[53], 볼트태클을 맞고 쓰러진다.

지우의 포켓몬들 중 절반( 토대부기, 찌르호크, 글라이온)이 얼음 타입에 약점을 찔린다는 것을 고려하고 신오리그에 내보낸 듯 싶다. 지우가 8강전에서 내보내진 않았지만 딥상어동도 얼음에 찔리기도 하고. 포푸니라가 아닌 눈여아인 이유는 찌르호크의 인파이트 같이 격투 기술을 흘리는 것이 목적일 가능성도 있다. 포푸니라는 악타입도 있어서 격투에 4배 약점이기 때문. 물론, 불꽃 타입인 초염몽을 내보내면 그만이지만 당시에는 초염몽의 대미지가 많아서 지우가 초염몽 대신 피카츄를 내보냈다.

여담으로 성별이 확인된 진철의 포켓몬 중 유일한 암컷이며, 진철의 유일한 고스트타입 포켓몬이다.

1.15. 갸라도스

파일:진철의 갸라도스.png
W 114화에서 지우의 루카리오와 배틀하였다. 파괴광선을 쓴 후 딜레이 시간을 노리고 공격하는 루카리오를 역으로 꼬리를 이용하여 포박하고[54] 얼음엄니를 적중시켰으나 곧이어 루카리오의 철제광선에 의해 큰 데미지를 받음과 동시에 루카리오를 놓치게 되고 이어진 루카리오의 불릿펀치 세례에 패배하고 만다. 한카리아스는 망나뇽을 상대로 승리한 반면 이쪽은 제대로 된 유효타조차 못입히고 퇴장했다. 다만 루카리오가 노말 상태로도 챔피언 에이스 급까지 성장한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다.

여담으로 트리토돈에 이어 두번째[55]로 잡은 물타입 포켓몬이다. 또한 수염의 색상이 파란 것으로 보아 한카리아스와 마찬가지로 수컷이다.

1.16. 한카리아스

파일:진철의 한카리아스.png
포켓몬스터W 차후 프로모션 예고편에서 지우의 망나뇽과의 포켓몬 배틀 장면이 나왔다. 성별은 수컷이다.[57] 망나뇽을 상대로 처음엔 드래곤클로로 간을 보다가 스톤에지로 공격한다. 망나뇽이 폭풍으로 받아치려했지만 느린 스피드로 인해 폭풍을 제대로 시전하지 못하고 스톤에지에 적중 당하자 곧바로 용성군으로 추가타를 넣는다. 이후 망나뇽이 용성군의 운석과 함께 돌진해오자 드래곤클로로 대응[58]한다. 결과는 한카리아스의 승리. 지우와의 연습시합 중, 유일하게 지우에게 이겼다.

새로 등장한 3인방중 한카리아스가 유독 강한 이유는 작품 외적이유도 있겠지만[59] 아무래도 본인 지방의 챔피언 포켓몬이고 직접 맞붙어본 경험도 있어서 효율적인 전투방식이나 육성방법을 더 잘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진철의 포켓몬 중 유일한 드래곤 타입 포켓몬이다.

1.17. 메타그로스

파일:진철의 메타그로스.png
포켓몬스터W 114화 예고편에서 지우의 팬텀을 고속이동으로 따라잡는 모습이 나왔다. 진철의 포켓몬중 유일하게 성별이 존재하지 않는 포켓몬. 팬텀과의 시합에서 처음엔 팬텀을 몰아붙이지만 팬텀이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사용한 신기술 도깨비불을 맞고 화상을 입어 물리 공격인 코멧펀치의 힘이 반감되면서 공격과 움직이 멈췄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지우가 섀도볼을 지시해 결국 섀도볼을 맞고 패배한다.

이 녀석 덕분에 지우의 어래곤이 성호의 메타그로스에게 선공 아가미물기를 적중시킬 수 있었다.

여담이지만 화상으로 인해 어느정도 피해를 입었고, 약점 기술이라지만 고작 섀도볼 1방만 맞고 쓰러진 걸 보면 특수 방어나 맷집은 그리 좋지 않은 모양이다. 실제로도 메타그로스의 종족값은 특수방어가 방어에 비해 낮은 편이니 어찌 보면 현실고증. 덤으로 진철의 포켓몬 중 유일한 에스퍼타입 포켓몬이자, 보스로라 이후 두 번째로 잡은 강철타입 포켓몬이다.

2. 놓아준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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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꼬×3 노라키 마릴리 불꽃숭이
  • 찌르꼬 3마리 - DP 3화에 잡은 포켓몬. 제비반환을 사용할 수 있는 찌르꼬 빼고 남은 2마리를 놓아주었다.[62] 하지만 그 1마리마저 지우와의 시합 후 다시 놓아주었다.
  • 마릴리 - 처음 강석과의 체육관 시합 때 꺼냈으나, 타입이 유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마리도 쓰러뜨리지 못하고 졌다. 결국 진철한테 쓴 소리 듣고 한 꼬맹이한테 넘겨졌다. 즉 버려진 셈.[63] 이걸 본 지우는 크게 화를 낸다. 여담으로 6세대를 기점으로 하면 현재 진철이 가져본 포켓몬 중 유일하게 페어리 타입.
  • 불꽃숭이 - 진철과 지우와의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DP 전체에 걸쳐 진철이 성장하는 계기. 진철이 불꽃숭이가 자신을 쫓던 쟝고 무리를 화염바퀴로 순삭하자 불꽃숭이에게 같이 활동하자고 제안했고, 불꽃숭이는 주인이 생겨서 좋아했다. 하지만 후에 연고시티 태그배틀 불꽃숭이가 심한 상처를 입어서 패배할 위기에 빠져도 내버려두고[64], 이를 보다 못한 태그배틀 파트너 지우가 진철을 대신하여 화염방사를 명령하였는데 불꽃숭이가 이 말을 들어 다행히 위기에서 벗어난다. 시합 후 불꽃숭이에게 "너랑 난 끝이야." 이 한마디만 하고 버리지만 이 광경을 보다못한 지우가 데려가서 키운다. 주인이 라이벌에서 주인공으로 바뀐 현재까지 유일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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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켓몬 배치

DP 2화 : 에레키드, 불꽃숭이, 찌르꼬×3[65]

DP 3화 : 에레키드, 불꽃숭이, 찌르꼬

DP 6화 : 에레키드, 불꽃숭이, 노라키[66], 링곰

DP 15화 : 에레키드, 불꽃숭이, 마릴리[67]

DP 40화 : 에레키드[68], 불꽃숭이, 포푸니라, 니로우, 토대부기, 링곰[69]

DP 50~52화 : 에레브[70], 포푸니라, 니로우, 토대부기, 링곰, 불꽃숭이

DP 64화 : 에레브, 포푸니라, 니로우, 토대부기, 링곰, 글라이온

DP 66화 : 마그마, 포푸니라, 돈크로우, 토대부기, 링곰, 글라이온[71]

DP 81화 : 에레브, 링곰, 글라이온

DP 100화 : 마그마, 포푸니라, 돈크로우, 토대부기, 글라이온

DP 118화 : 돈크로우

DP 127~128화 : 에레브, 마그마, 하리뭉, 니드킹, 링곰, 갱도라

DP 131~132화 : 에레브, 마그마번, 링곰, 포푸니라, 돈크로우, 토대부기

DP 184화 : 마그마번, 링곰, 에레키블

DP 186~188화 : 에레키블, 보스로라, 트리토돈, 드래피온, 아이스크, 눈여아

W 114화 : 에레키블, 갸라도스, 한카리아스, 메타그로스


[1] 페어리 타입을 제외한 17가지 타입을 모두 보유했다. [2] 버려졌던 불꽃숭이도 진철이에게 반항한 적은 없었다. 물론 이는 진철을 그만큼 두려워하기 때문인 것도 있었지만. [3] 토대부기는 느리지만 강하고 단단하며 체력이 좋은 딜탱형, 에레키블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웰라운디드 유닛이라는 점에서, 둘 다 진철의 휘하에서 에이스 롤을 부여받기 딱 좋은 포켓몬이다. [4] 이 경우 지우도 작정하고 리자몽, 잠만보, 나무킹, 스왈로 등 타 시리즈 에이스~준에이스 급 포켓몬들을 적극적으로 투입해야 체급이 맞는다. [5] 더욱이 지우는 역대 시리즈를 통틀어봐도 전 시리즈에서 활약한 준에이스~에이스급 포켓몬을 대놓고 그 시리즈의 라이벌에게 투입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아직도 여행한 지방에서는 그 지방에서 잡은 포켓몬으로만 시합에 나가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지라 소유하고 있는 모든 포켓몬을 적극적으로 투입하는 타입인 진철이에게 상성상 불리할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기는 하다. 이례적으로 타 지방의 에이스~준에이스 포켓몬까지 투입한 사례도 택트 정도가 되겠다. [6] 기선의 일침을 들은 진철은 이전의 냉혹한 성격을 조금씩 버리게 됐음으로 놓아줬을 가능성은 낮다. 실제 기선과의 시합에서 내보냈던 링곰은 버리지 않았으며 갱도라, 마그마는 진화한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아마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내보내지 않았던 듯. 추가로 하리뭉은 격투 타입에 특성 중 하나는 잠든 상태에서도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는 근성이고 니드킹은 두번차기를 배웠으니 대 다크라이용으로 온존했을 가능성도 있다. [7] 진환에게 맡겨졌을 때 막 장막시티에 도착한 피카츄에게 시비를 걸었었다. 팽도리까지 끼어들어서 난리굿 쳤는데 결국 루카리오가 파동탄으로 사건을 종료시켰다. 당사자인 얘는 몰래 도망가려다가 딱 걸렸다. [8] 그때 글라이거가 막 드래피온을 잡으려는 진철을 방해해서 진철이 잔뜩 기분이 좋지 않은 안 좋은 상황이었다. [9] 하지만 태그 시합 도중 에레키드가 상대 공격으로 타격을 입자 불꽃숭이가 걱정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동료였던 시절부터 사이가 나쁘진 않았을 수도 있다. [10] 지우와 풀배틀 당시 배틀 초반까지만 해도 불꽃숭이였지만 에레브가 등판하는 마지막 턴 직전에 진화해서 파이숭이가 되었기 때문에 에레브가 순간 당황하다가 서로 씨익 웃어보이며 격돌한다. 이후 초염몽으로 진화하는 에피소드에서도 파이숭이가 맹화로 폭주하는 바람에 포켓몬들이 갇힌 우리가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에레브가 방어로 이들을 지키게 되는데 방어가 깨어져 에레브까지 세트로 위기에 몰렸다. 이때 파이숭이가 초염몽으로 진화해 우리를 들어 올리는데 에레브가 도와준 것에 대한 고마움 때문인지 에레브랑 서로 돌아보며 미소짓는다. [11] 초염몽이 쓰러지기 직전이어서 한방만 더 먹이면, 아니 그 전에 에레키블의 승리 선언을 하려던 심판을 말리지만 않았으면 이길 수 있었지만, 주인과 마찬가지로 승부를 확실히 내고싶었는지 초염몽에게 일어나라고 재촉했다. 이때 진철이도 초염몽을 도발하며 배틀을 이어나가려 했다. [12] 사실 이건 포푸니라가 인파이트에 4배 데미지이기 때문에 딜교환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13] 이 당시 자두의 기량을 떠나서 요가랑의 경우에는 에스퍼 타입도 겸하고 있지만 악타입도 겸하는 돈크로우한테는 절대적으로 불리했다. [14] 웅이가 스톤에지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토대부기의 스킬에 경악한 적도 있고 지우 역시 과연 진철의 스타팅 포켓몬답다고 감탄한 적이 있다. 진철의 포켓몬 중 지우가 대단한 녀석이라고 감탄한 개체는 드래피온과 링곰, 그리고 이 토대부기 정도인데, 이로 볼때 토대부기 역시 진철의 포켓몬 중 손꼽히는 강자라고 할 수 있다. [15] 다른 포켓몬들은 진철이가 몬스터볼을 정면으로 던지는 뱅크씬을 쓰지만, 얘는 다른 포즈로 던졌고, 진철이의 표정도 평소와 다르게 자신만만하게 웃고 있다. 이후에도 에레브와 불꽃숭이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개인 에피소드가 있는 등 나름 특별하게 묘사된다. [16] 기가임팩트의 반동을 틈타 기가드레인을 적중시켰을 때 포푸니라의 눈보라도 한팔로 거뜬히 막아내던 한카리아스가 한쪽 무릎을 꿇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17] 기선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진철의 회상으로 모부기 시절의 모습이 잠깐 나왔다. [18] 진철은 모부기를 받자마자 진환의 관동지방 배틀 프론티어를 구경하러 왔으며, 이후 관동, 성도, 호연리그를 함께 돈 만큼 지우와 피카츄 관계와 어느 정도 비슷한 편이다. [19] 난천전에서는 기가임팩트의 반동을 틈타 공격했지만 큰 타격을 주지 못하고 이쪽이 쓰러졌었다. 하지만 여기서는 반대로 파괴광선의 반동을 노려 공격하는 삐딱구리를 리프스톰으로 날려버렸다. 진철의 응용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20] 웅의 삐딱구리는 체육관 관장이던 웅의 신오지방에서의 포켓몬 중 최강 전력으로 평가된다. 나중의 일이지만 본편에서는 진화형인 독개굴을 쓰러뜨리고 극장판에서는 독찌르기 디아루가 용성군을 받아친다. 그런 삐딱구리를 한번에 쓰러뜨린 것을 보면 토대부기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 심지어 삐딱구리는 독타입이라 리프스톰이 반감이다. [21] 그리고 진철 곁으로 돌아온 다음 진철이가 '너도 참 별난 녀석이다'라고 하는 모습이 백미. [22] 이러한 스피드 중시 방식은 W에 와서 거다이맥스 배틀이 등장한 시점에서 독이 되고 있다. 가장 잘 다루던 피카츄가 거다이맥스화 하자 스피드가 순식간에 떨어지는 것도 모자라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물론 지우도 잠만보처럼 잘 다루는 딜탱형 포켓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 잠만보도 그렇고 지우가 둔한 포켓몬을 잘 쓰는 경우는, 종 자체는 둔하긴 하지만 최소한 그 종 내에서는 유난히 빠른 개체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에는 스피드 위주의 전법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다. [23] 본인한테 2배 효과인 불꽃엄니, 시저크로스 등을 맞고도 쓰러지지 않는다. [24] 첫 번째 파트너 겸 에이스 포켓몬. [25] 여담이지만 인게임 내에서 하드플랜트의 습득 조건은 친밀도가 높아야 한다. DP 시절의 진철의 양면성을 나타내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26] 이미 발사한 스톤에지를 원격 조종해 유도 미사일 마냥 상대를 추격하는 정신나간 컨트롤을 선보였다. [27] 지우와의 2:2배틀에서는 맹화가 발동된 불꽃숭이한테, 기선과의 배틀에서는 레지아이스, 곧이어 교체된 레지락한테 1킬도 못하고 패배하였다. [28] 브이젤, 찌르호크, 피카츄 [29] 따지고 보면 맹화가 발동된 불꽃숭이에게도 화염바퀴 한대맞고 기절했다. 다만 발동 이전까지는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았다. 게다가 기선과의 배틀은 링곰을 포함한 진철의 포켓몬 6마리가 포켓몬 3마리만 꺼낸 기선한테 1킬도 못 따내고 몽땅 털리는 완패를 당했다. 딱히 링곰만 허무하게 당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2대 맞고 쓰러진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3대나 맞고서야 쓰러졌기에 마찬가지로 3대 맞고 쓰러진 하리뭉과 함께 그나마 오래 버텼다. [30] 사실 예지호수 배틀에서도 아쿠아제트, 튕겨진 기합구슬, 소닉붐, 제비반환, 전광석화, 아이언테일, 10만볼트, 2번의 화염방사, 구멍파기까지 얻어터지고 겨우 쓰러졌다. 그런데 여기서는 얻어맞은 기술의 태반이 링곰의 약점인 격투 타입임에도 쓰러지지 않았으니... [31] 아마 용식의 시라소몬한테 받은 대미지가 남아있어서 그런 듯하다. [32] 사실 레지아이스가 전자포로 다잡아놓은 것을 스톤에지로 막타친 셈이지만 만전의 상태에서도 이길 것이란 보장은 없다. [33] 나중에 이 글라이거도 글라이온이 된다. [34] 진철에게 잡히기 이전에 사용했었던 기술이다. [35] 게임 내에서는 무장조를 포함한 많은 포켓몬이 약점을 찔리면 보통 체력이 바닥나지만, 애니에서는 실력차가 크지 않은 이상 몇 대 정도는 버티므로 상당히 놀랄 만한 장면이다. [36] 자두와의 체육관 시합에서는 회오리불꽃 불꽃펀치를 사용해 루카리오를 쓰러뜨린 장면이 나온다. [37] 스톤에지, 전격파, 힘껏펀치. 스톤에지는 손바닥으로 막은데다 반감이라서 대미지가 적었다. [38]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하리뭉은 체력이 매우 높아 내구성이 좋은 포켓몬으로 유명하다. [39] 위력이 강한지 관중석에 있는 빛나의 팽도리와 로켓단의 나옹이 귀를 막으며 괴로워할 정도였다. [40] 마릴리를 다른 트레이너한테 양도한 게 초반부 에피소드인 16화인데 무려 170화 만에 다른 물 타입을 내놓은 것이다. [41] 예지호수 풀배틀 당시 카운터 실드를 사용했던 지우의 피카츄는 물론 연고시티 체육관전에서 같은 전법을 사용한 바 있는 브이젤과 불꽃숭이는 브레이크 댄스를 추듯이 몸 전체를 회전하며 사용했다면, 이쪽은 체형이 체형인지라 목을 빙빙 돌리며 만들어냈다. [42] 이 때 트리토돈한테 물의파동을 쓰라고 지시한 다음 타이밍을 노리면서 아직이라고 할 때의 말투를 들어보면 한결 부드럽게 말한다. [43] 참고로 트리토돈의 특성을 생각하면 얼음 아쿠아제트를 활용하지 못했다면 패배했다. [44] 이 독압정은 초염몽이 경기장에 플레어드라이브를 시전하여 사라졌다. [45] 에레키블이 상대한 글라이온, 피카츄, 초염몽은 셋다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였다. [46] 다만 흐름상으로는 오바람의 거북왕과 비슷하다. 3번째로 내보낸다거나 지우의 포켓몬을 몇마리 스윕하고 잠시 교체된 것은 물론 지우가 형세가 불리해지자 내보낸 포켓몬을 되돌리고 내보낸 풀 타입(베이리프/토대부기) 포켓몬이 3번째로 리타이어 당한 것도 동일하다. [47] DP 애니에선 이 독압정이 이미 나와있는 포켓몬이나 영향을 받지않는 포켓몬도 바닥에 닿은 순간 효과를 받는 것으로 연출된다. 이 독압정에 지우의 포켓몬이 피카츄를 제외한 5마리가 모두 대미지를 받았기에 진철의 입장에선 재미를 제대로 봤다. 이 독압정을 가장 쉽게 제거하는 방법이 독 타입을 꺼내는 것인데 지우가 예지호수 풀배틀 당시 멤버를 다시 들고 온게 초반부터 밝혀졌기 때문에 진철 입장에선 독압정을 아무 걱정없이 쓸 수 있었다. [48] DP 애니에서는 크로스포이즌이 X자형 검기에 가깝게 묘사된다. [49] 정확히는 기가임팩트에 맞고 바늘미사일로 반격을 시도한 후 크로스포이즌으로 막타를 치려 했으나 순식간에 회피한 글라이온에게 불꽃엄니를 맞고 화상이 터지며 쓰러졌다. [50] 이때 글라이온의 전방위 스톤엣지를 가속+고속이동으로 몽땅 피했다. 참고로 아이스크는 스톤에지에 4배 데미지를 입기에 꽤 적절한 커버였던 셈. [51] 독압정을 태워버리기 위해 필드 전체에 플레어드라이브를 시전했다. [52] 참고로 아이스크한테 마하펀치는 0.25배 효과인데, 플레어드라이브에 맞고 체력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맞고 쓰러졌다면 오류는 아니다. [53] 애초에 레지아이스의 냉동빔도 견뎌낸 전적이 있는 지라... [54] 목호의 갸라도스도 파괴광선의 딜레이를 꼬리를 이용해 극복했었다. 이를 통해 진철이 지우를 얼마나 신경 써주었는지 알 수 았는 부분. [55] 다른 트레이너에게 양도된 마릴리까지 포함하면 세번째. [56] 지우가 목호와 배틀할 것을 가정해서 내보낸 만큼 나머지 기술배치는 아쿠아테일, 용의파동으로 추정된다. [57] 진철이 나와있지 않아서 난천의 한카리아스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지만 지느러미가 갈라져있어서 아님이 확정되었다. 난천의 한카리아스는 암컷. [58] 이때 마치 발도술을 하는 듯한 자세로 드래곤클로를 쓴다. [59] 만약 한카리아스마저 졌다면 오랜만에 재등장한 진철이 0:3 스코어를 기록해서 다소 체면이 구겨지며 1:1이라는 팽팽한 구도가 이어져야 3차전인 팬텀vs메타그로스전에 긴장감이 부여된다. [60] 지우가 난천과 배틀할 것을 가정해서 내보낸 만큼 나머지 기술은 스케일샷 또는 스텔스록으로 추정된다. [61] 지우가 성호와 배틀할 것을 가정해서 내보낸 만큼 나머지 기술은 러스터캐논으로 추정된다. [62] 그런데 이 둘을 사용 기술이 몸통박치기 모래뿌리기밖에 없다고 깠는데 찌르꼬가 모래뿌리기를 자력으로 못 배워서 오해할 수 있지만 구구 계열, 파오리, 무장조와 교배로 배운다. [63] 그래도 무작정 버린 나이기 추룡과는 달리 마릴리를 소중히 할 다른 사람에게 넘겨준 것이다. 설령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속여서 버려놓은 것과는 차이가 크다. 그 아이가 열심히 수련하겠다며 감사인사를 할 때 가볍게 손인사를 하기도 했고. [64] 맹화를 발동시키기 위함이었겠지만 한 방만 맞아도 빈사상태에 빠질 만큼 위험했다. [65] 2마리 놓아줌 [66] 놓아줌 [67] 다른 트레이너한테 양도함. [68]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당시 멤버를 고려해보면 정황상 데리고 있었을 것이다. [69] 이쪽은 난천과의 배틀이 아닌 로켓단 추격 때 꺼냄. [70] 52화에서 진화 [71] 에레브는 형한데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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