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7:57:02

빛의장막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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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에스퍼=, 변화=,
파일=빛의장막 1.png,
한칭=빛의장막, 일칭=ひかりのかべ, 영칭=Light Screen,
위력=-, 명중=100, PP=30,
효과=5턴 동안 이상한 장막을 쳐서 상대로부터 받는 특수공격의 데미지를 약하게 한다.)]
파일:5세대_심보러_빛의장막.gif
5세대 인 게임 모습

포켓몬스터 기술. 3~7세대 기술머신 16번, 레츠고 시리즈 기술머신 06번, 8세대 기술머신 17번, 9세대 기술머신 075번.

싱글 배틀 기준으로 특수기에 의한 대미지를 ½로 줄인다. 더블 및 트리플 배틀인 경우 우리 편 전체의 대미지를 ⅔로 줄인다.[1] 비슷한 효과를 지닌 기술로 물리기의 위력을 줄이는 리플렉터가 있다. 특수기의 종류가 더 많아서인지, 리플렉터보다 PP가 많다.

깨트리기 사이코팽, 레이징불을 맞으면 없어진다. 또한 안개제거에도 사라진다. "빛의점토"를 장착하고 시전하면 지속 시간이 8턴으로 늘어난다. 급소에 맞을 경우 빛의장막의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틈새포착 특성인 포켓몬은 빛의장막을 무시하고 온전히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여담으로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노랑시티 전체를 뒤덮는 흠좀무한 규모의 빛의장막이 등장한다. 설치한 것은 초련 마임맨.

애니메이션에선 원래 능력 그대로 특수기의 대미지를 줄이는 효과로 나왔다. 다만 리플렉터는 그냥 물리기를 방어 수준으로 막아서 받는 대미지가 거의 없는데 반해 빛의장막은 시리즈에 따라서 조금씩 묘사가 달라서 어느 시리즈에서는 전부 막아주기도 하지만 어느 시리즈에서는 막지 못하는 때도 있다. 거기에 후술하듯 가끔은 물리공격까지 막기도 하고, 또 같은 화에서 못 막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 포켓몬스터 DP에서는 금선 치코리타가 사용했는데, 이 때는 치코리타 주변을 박스 형태로 뒤덮는 형태로 전개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의 헐렁헐렁한 설정의 수혜(?)를 받아 물리기술을 막아내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다만 충격 자체를 막아내지는 못했는지 계속 뒤로 밀려나가는 등, 데미지를 완전히 받아내지 못했다.
  • 포켓몬스터 XY에서 고지카가 사용했을 때는 묘사가 오락가락하는데, 엄연히 물리공격인 불화살빈 니트로차지를 막아낸 빛의장막이 강철날개를 막지 못하고, 플라타느박사가 "빛의장막은 물리공격을 막지 못한다"라고 언급하며 "방금 전에 잘 막아냈는데?" 라는 느낌을 주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포켓몬스터 XY&Z에서는 카르네의 메가가디안이 거대한 돔 형태로 전개하여, 메가거석의 빔을 막아내는데 쓰였다. 다만 어디까지나 빔의 직격만을 피했을 뿐, 이 일격 한방에 메가거석을 상대하러 나온 전력이 전원 전투불능이 되며 사실상 전멸했다.
  • 포켓몬스터W에서는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의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 카르네 아마루르가가 이 기술과 리플렉터를 병용하며 목호의 망나뇽을 농락했는데, 여기서는 게임 연출과 마찬가지로 5장의 연분홍빛 장막을 전개해서 망나뇽의 파괴광선이 통과하면서 반감되는 연출로 등장했다.

[1] 이는 더블/트리플 배틀의 전체공격기가 원래 데미지의 3/4만을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전체공격에 대해서 1/2로 동일한 반감 효과를 보이는 수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