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레킹볼의 기술에 대한 내용은 레킹볼 문서 참고하십시오.
[include(틀:포켓몬 기술, 격투=, 물리=,
파일=7세대 두번치기.png,
한칭=두번차기, 일칭=にどげり, 영칭=Double Kick,
위력=30, 명중=100, PP=30,
효과=2개의 다리로 상대를 걷어차서 공격한다. 2회 연속으로 데미지를 준다.,
변경점=9세대: 두번치기 → 두번차기 기술명 수정,
성능=연타, 성질=접촉)]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이다. 특성 "테크니션" 보정이라도 받았으면 좋았겠지만, 테크니션 보유 포켓몬 중 이 기술을 쓸 수 있는 포켓몬은 기로치가 유일하다. 대타출동을 부수고 공격하기에도 난감한 위력이다. 번치코 등, 일부 포켓몬들이 초반에 배우는 만큼 레벨업용으로 잠깐 쓰다 버리는 기술이 된다. 옹골참 특성을 지닌 초반 바위 포켓몬을 한방에 걷어낼 때는 은근 유용하다.자력으로 배울 수 있는 포켓몬들이 대부분 공격이 높은 포켓몬들인 가운데 뜬금없이 쥬피썬더가 이 기술을 자력으로 배울 수 있다. 이래 봬도 1세대 때부터 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켓몬 중 하나였으며, 포켓몬 카드 GB의 오리지널 카드에서도 이 기술을 들고 나오는 등, 바늘미사일과 함께 의외로 쥬피썬더의 특징이기도 하다.
1세대 포켓몬스터 피카츄 버전에서는 피카츄만 키우면 웅이를 이기는 것이 힘든데, 이때 니드런을 잡아서 웅이를 이길 때 사용하기도 했다. 배우는 레벨도 12로 적절했다.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도 이런 장면이 나온다.[1]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스타팅 포켓몬인 피카츄와 이브이가 초반에 이 기술을 배울 수 있기에 스타팅 포켓몬만으로도 첫번째 체육관을 돌파하기가 수월해졌다. 그리고 역시 바위타입 관장이 첫 번째인 3세대에서는 불꽃타입 스타팅 포켓몬을 골라도 이 기술 덕분에 숨통이 트인다.[2]
기술 사용 시 발바닥 이펙트로 두 번 때리는데, 이게 포켓몬이 제대로 발차기를 하는 게 아니라 제자리에서 살짝 점프만 하고 발바닥 이펙트가 찍힌다.
더블어택과 혼동하기 상당히 쉽다. 저쪽은 명중률이 90인 대신 위력이 5 높지만 노말 타입이며, 테크니션 특성을 가진 겟핸보숭이 자속 보정 받으며 쓰기에 훨씬 유용하다.
당연히 실전 가치는 제로에 가깝지만 의외로 5세대 시절 칼춤을 채용한 테라키온이 옹골참이나 기합의띠 제거용으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게 실전에서 채용된 거의 유일한 샘플에 가까웠는데, 9세대에서 갑자기 실전에서 채용할 여지가 생겼다. 바로 기합의띠 채용률이 높고 격투 4배인 초메이저 파오젠을 걷어내는 용도로 채용하는 에이스번 샘플이 있다. 9세대 에이스번 자체가 상당한 마이너지만 쓴다면 파오젠 하나는 기막히게 잘 잡는다.
Pokémon GO에서는 노멀스킬로 등장한다. 카운터 다음으로 활용도가 높은 격투타입 노멀스킬로, 성검사 시리즈와 메가이어롭 등 카운터를 배우지 못하는 격투타입 포켓몬들이 배우면서 상향을 받았다. 특히 테라키온은 이 기술과 성스러운칼의 조합으로 기존의 격투타입 1위였던 루카리오를 앞서게 되었다.
2. 번역명 관련
발을 쓰는 기술인 만큼, 원래는 "두번차기"가 맞는 번역이지만, 국내명은 오타라도 났는지 두번치기로 번역되었다. 일단 발로 차는 것도 치는 건 치는 거니 아주 틀린 이름은 아니지만...결국 9세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두번차기로 제대로 수정되었다.
[1]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것은 ORIGIN은 적/녹이 베이스인데, 여기서는 니드런이 이 기술을 레벨 43에 배운다. 심지어 니드리노나 니드리나로 진화시킬 경우에는 레벨 50에나 배우게 된다. 그래서 실제로 적/녹에서 저렇게 웅이 잡겠다고 니드런을 키우면 터무니없는 노가다를 하지 않는 이상 망한다. 피카츄 버전에서 습득 레벨이 크게 조정된 것. 다만, 연동하는 경우 노가다 없이 빨리 배울 수 있다.
[2]
바위타입을 격투타입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 사용 포켓몬들의 특성이 옹골참이긴 하나, 당시에는 옹골참이 상향을 받기 전이라 스토리 진행 시점에서는 의미가 없는 일격기 방지 효과밖에 없다. 리메이크작인
ORAS는 6세대 기반이라 옹골참이 강화되긴 했으나 어차피 이 기술은 연타기라 여전히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