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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스 1981년 |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1984년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1989년 |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년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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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b2e2d><colcolor=#fff>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Indiana Jones and the Great Cir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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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ffffff> | |
개발 | 머신게임즈 |
유통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전 세계) |
마이크로소프트(한국)[1] 대원미디어(한국 패키지) |
플랫폼 | XBOX X|S | Windows | Xbox Cloud Gaming | PlayStation 5 |
ESD | MS Store ( Xbox App)[2] | Steam | PlayStation Store |
출시일 |
XBOX / PC 2024년 12월 9일 (앞서 해보기 12월 6일) PS5 2025년 봄 |
장르 | 1인칭 액션 어드벤처 |
개발자 |
게임 디렉터 요르크 구스타프손[3] 총괄 프로듀서 토드 하워드 음악 고디 합[4]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5]
|
해외 등급 | |
엔진 | MOTOR |
홈페이지 | Xbox 브랜드스토어 대원샵 |
[clearfix]
1. 개요
머신게임즈에서 개발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유통하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게임. 레이더스와 최후의 성전 사이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의 퍼스트 파티 신작이므로, 출시 당일 Xbox Game Pass를 통해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지원한다.
2. 트레일러
<colbgcolor=#4b2e2d> |
공식 게임플레이 공개 트레일러 |
<colbgcolor=#4b2e2d> |
Xbox Games Showcase 2024 공식 트레일러 |
3. 발매 에디션
- 스탠다드 에디션 (79,990원에 구매 또는 Xbox Game Pass 구독)
- 기본 게임
- 최후의 성전 팩 ( Xbox Game Pass 가입자 또는 사전예약 구매자 특전)
- 탐험용 의상
- 사자 조련사 채찍
- 디지털 프리미엄 에디션 (114,270원에 구매)
- 기본 게임
- 3일 앞서 해보기
- 거인의 수도회 스토리 DLC (출시 예정)
- 디지털 아트북
- 마궁의 사원 의상
- 최후의 성전 팩 ( Xbox Game Pass 가입자 또는 사전예약 구매자 특전)
- 탐험용 의상
- 사자 조련사 채찍
탐험용 의상과 사자 조련사 채찍은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영화에 나온 인디아나 존스의 소품을 본떠 만들었다.
미궁의 사원 의상은 레이더스 영화의 인디아나 존스 복장을 본떠 만들었다.
- 디지털 프리미엄 에디션 업그레이드
- 3일 앞서 해보기
- 거인의 수도회 스토리 DLC (출시 예정)
- 디지털 아트북
- 마궁의 사원 의상
- 최후의 성전 팩 ( Xbox Game Pass 가입자 또는 사전예약 구매자 특전)
- 탐험용 의상
- 사자 조련사 채찍
본편은 Xbox Game Pass로 구독중인 상태에서 프리미엄 에디션 업그레이드를 구매하면 프리미엄 에디션을 구매한 것과 동일해진다. 혹은 본편을 구매했다가 이후에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사람이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실물 퍼즐 지구본 등이 포함된 컬렉터스 에디션도 있으나 한국에 정식수입 된다는 소식은 없다.
4. 게임 플레이
4.1. 일반
선형적 내러티브 방식과 오픈 월드 방식이 섞여 있다. 세미 오픈 월드로 보이지만, 머신게임즈가 이전 울펜슈타인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허브 월드 방식이 이번에도 다시 등장한다면 좋은 평을 받기 힘들거란 의견이 많다. 기존 개발작품에서 지적된 부분을 많이 고쳐야 할 것이다.게임은 1인칭이지만 벽타기 혹은 집라인 이용 등 환경 상호작용시엔 시점이 3인칭으로 전환된다. 컷신도 3인칭으로 재생된다.
게임엔 은신 플레이가 혼합되어 있다. 적에게 몰래 다가가 삽으로 뒤통수를 때리거나, 적들의 대화를 몰래 엿듣거나, 채찍으로 적의 주의를 분산시켜 피해가는 등 은신 플레이로 게임을 풀어갈 수 있고 곧바로 싸움을 걸 수도 있다.
게임엔 퍼즐 요소가 등장하지만 필수로 풀어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퍼즐은 적고, 대부분은 게이머들이 선택해 도전할 수 있도록 배치되었다.
인디아나의 수첩은 처음엔 공백뿐이겠지만 이집트와 히말라야 등 여러 다른 지역을 방문 하면서 꽉 찬 여행 기록 보관소로 변모할 것이다. 일지에 들어갈 만한 아이템과 비밀을 찾고 카메라로 주요 아이템의 사진을 찍어 어드벤처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를 사용하여 인디아나 존스를 원하는 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4.2. 영화적 접근 방식
게임의 디렉터인 구스타프손은 게이머들이 1980년대 고전 인디아나 존스 영화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도록 영화적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스턴트맨이 모션 캡처 슈트를 입고 세트장에서 스턴트 액션을 취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고전 인디아나 존스 세계의 지도 디자인을 채택하는 등 영화에서 각색한 요소를 게임이 적극 반영했다.게임 속 인디아나 존스의 모델링은 원작의 주연 배우인 해리슨 포드지만, 목소리는 트로이 베이커가 맡았다.[6] 비대면으로 게임 제작에 참여하는 대신 직접 스웨덴의 머신게임즈를 찾아 게임 개발을 함께했으며, 비대면 모션 캡처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스크립트를 뛰어넘어 장면 설정, 카메라 설정에 있어 많은 조정과 변경을 가져왔고 그의 더욱 직접적인 개발 참여가 게임을 더 좋게 만드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디렉터 구스타프손은 설명했다.
엑스박스 쇼케이스에서 스토리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되었는데 기존 3부작 느낌의 코미디 액션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에 많은 호평이 나오고 있다. 진짜 인디아나 존스 5는 앞서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아니라 그레이트 서클이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
개발자는 게임플레이에서의 과도한 전투를 배제했다. 조금 더 정통하고 은밀한 존스식 루트나 고전적인 주먹싸움을 하도록 했으며, 세상을 휘젓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퍼즐을 풀기 위해 멈추고 가능한 한 갈등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인디아나 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친숙한 캐릭터가 슈퍼히어로로 변하는 것을 피하고 싶어했다. 게임은 잔인한 슈팅 게임이 아니라 영리한 고고학자에 더 어울리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에서 총을 발사하는 일은 매우 위험하며, 총 쏘는 일을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된다.[7]
플레이어는 진짜 인디아나 존스처럼 지혜와 재치, 채찍으로 역경을 헤쳐가야 한다. 인디아나는 삼엄하게 경비된 지역에 침투하기 위해 변장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넓은 공간에서는 언제든지 의상을 갈아입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을 속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변장을 알아보기도 하니, 주변 사람들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적들은 단순히 주먹질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는 쓰러지지 않는다. 백병전에서 승리하려면 능숙하게 펀치, 회피, 잡기, 밀기, 막기, 패리, 콤보를 수행해야 한다. 도구를 활용하면 싸움이 유리하다. 반죽밀대나 삽으로 적의 뒤통수를 후려치거나, 채찍으로 상대방의 발을 채찍질해 쓰러뜨릴 수 있다. 채찍을 적극 활용하면 좋다.[8] 백병전은 어렵기 때문에 적을 때려눕히는 것보단 채찍으로 물건을 잡아 적에게 던지거나, 적을 구덩이 아래 떨어트리는게 훨씬 쉽다. 굉장히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면 인디는 리볼버를 꺼내 적을 쏠 수 있지만 탄약이 한정되어있다.
인디아나가 True Grit 능력을 얻고 전투에서 패배하면 땅에 떨어진 모자를 다시 주워 부활할 수 있다. 존스 박사가 모자를 다시 쓰면 인디아나 존스 테마곡이 흘러나온다.
4.3. 인디의 도구
-
채찍
돌격하는 나치 병사를 끌고 올 때 사용가능한 유용한 전투 도구. 채찍으로 환경 기물을 잡아 가지고 오거나, 그냥 휘두르거나, 무언가를 부수거나, 퍼즐을 풀거나, 등반 로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필름 카메라
발견한 것을 사진으로 찍으면 모험 점수를 제공하며, 미스터리를 조사하고 퍼즐에 대한 조언을 얻고 이야기를 심화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기도 함.
-
연구 수첩
영화의 그것과 동일. 찾은 문서, 찍은 사진, 발견한 내용은 모두 수첩에 기록되고 보관된다. 세계에서 실제 지도를 찾아야 하며, 발견한 지도는 참조용으로 책에 보관된다. 게임플레이가 막히면 인디아나의 자기 메모를 통해 게임 가이드를 받을 수 있는 힌트 시스템으로도 작동한다.
-
라이터
어두운 곳에서 조명을 제공하고, 기름이나 조명에 불을 붙이는 데에도 사용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인디가 제일 무서워하는 뱀을 쫒아내는 데에 사용하는 도구기도 하다.
-
환경 기물
세계 곳곳에 있는 환경 기물을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창을 벽에 던져 등반을 위한 채찍걸이를 만들 수 있고, 깨지기 쉬운 병을 던져 적을 혼란에 빠트린 틈을 타 장소를 빠져나갈 수 있다.
5. 스토리
영화 레이더스의 직접적 속편이다.[9]인디아나 존스가 근무하는 마샬 대학에서 고대 유물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존스는 도둑을 추적하기로 결심했고, 그레이트 서클 이론과 관련된 고대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그레이트 서클엔 일련의 신비한 유물이 연관되어 있다. 어떤 세력은 이 유물들이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유물을 먼저 찾고자 세상을 샅샅이 뒤지고 있는 세력과 인디아나 존스가 맞붙는다.
5.1. 등장인물
- 인디아나 존스
- 지나
- 마커스 브로디
-
에머리히 보스
매우 지능적이고 교활하며 고대유물에 이상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간츠를 가스라이팅 하여 그를 조작, 활용하려고 한다. -
빅터 간츠
대의를 숭상한다.
5.2. 지역
- 바티칸
- 이집트
- 수코타이 (태국)
-
네팔 히말라야
히말라야 산꼭대기 위에는 불가사의하게도 얼어붙은 전함이 정박해 있었다.
6. 발매 전 정보
<colbgcolor=#4b2e2d> |
인디아나 존스 - 트위터 티저 |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개발사인 머신게임즈와 루카스필름 게임즈[10]가 공동 개발하며 토드 하워드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기 전까지는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며 출시가 멀었음을 암시했다.
일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베데스다 인수 당시 토드 하워드와 필 스펜서 간의 화상 인터뷰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유물이 하워드의 배경에 전시된 것을 주목했다. # 그러나 베데스다의 마케팅 부사장 피트 하인스는 이는 어떠한 암시도 아니었다고 부정하며, 하워드는 일생 동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팬이었기 때문에 관련 수집품을 여럿 가지고 있었고 그것이 화면에 잡힌 것뿐이라고 언급했다.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머신게임즈가 제작한 울펜슈타인 시리즈는 나치가 주 악역으로 등장하는 공통점이 있다.
타 기종 콘솔 발매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발표 당시 MS 진영은 트위터 등을 통해 해당 타이틀 소식을 홍보한 반면에[11] 소니 측에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독점(엑스박스, Windows)일 거라는 관측이 있다.
반대로 엑스박스 인사이더인 Klobrille는 인디아나 존스 게임은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이전에 계약이 체결된 멀티 플랫폼 게임이라고 말했다.[12] 그는 인디아나 존스 개발은 매우 초기 단계이며, 구인 공고로 미루어 보아 개발이 진행 중임을 알 수 있는 울펜슈타인 신작 개발이 이보다 더 많이 진척되었다고 언급했다. # 해당 인사이더는 인디아나 존스 게임 공식 발표 일주일 전에 MS 측 작품들의 출시 일정 루머를 통해 울펜슈타인 3가 2022년, "머신게임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 또는 무언가"가 2023년 출시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
30초도 안되는 티저 트레일러임에도 꽤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 배경에 대한 추측을 가능케 했다. 일단 티저에서 등장한 비행기 표는 1937년 10월 21일자 표고, 도착지는 이탈리아의 로마다. 또한 책상 위에도 시스티나 경당을 비롯한 바티칸 건축물이 표시된 지도가 등장한다. 그리고 티저 트레일러에 등장한 편지를 해석해보면, 신부(Father)에게 도움 받았다는 내용과 로마로 향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따라서 본작의 배경으로 교황청을 포함한 로마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937년이라는 시간적 배경은 레이더스(1936년 배경)의 1년 뒤고,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1938년 배경)'보다는 1년 전이다. 당시 1937년 이탈리아는 베니토 무솔리니의 국가 파시스트당 철권 통치 하에 있었으며,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독일이 안슐루스를 통해 오스트리아 병합을 성공시키고 또 이후 뮌헨 협정으로 체코슬로바키아를 무혈점령하는 것에 성공하게 되는 시기이다. 따라서 적으로는 이탈리아 파시스트 혹은 나치 독일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밝혀진 바로는 일본 제국 소속의 A6M 제로센이 등장하고 배경에 등장하는 불타는 도시의 간판들이 한자와 영어로 병기되어 것, 게임 배경이 1937년인것으로 보아, 중일전쟁이 막 발발한 1937년 중국 상하이 배경의 스테이지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나치와 마찬가지로 일본 제국도 추축국이었기에 인디아나의 적대 세력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1937년이라는 시간과 이탈리아라는 공간에 특히 흥미를 보이는 견해도 있다. # 왜냐하면 1937년 당시 무솔리니는 아랍 정책의 일환으로, 본인을 이슬람의 수호자(Protector of Islam)로 자처하였고, 리비아의 베르베르인으로부터는 이슬람의 검(Sword of Islam)이라 불리는 예식용 검을 선물 받았기 때문이다. # 당시 실제 역사에서 등장했던 검이라는 소재가 인디아나 존스와 꽤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견해도 있는 것.
책상 위에 놓여진 책 제목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 일부 책은 지구라트, 황금 우상, 신비의 돌, 성배 관련 제목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명백히 기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대한 레퍼런스다. 그 외에도 크롭 서클과 희년을 연계 시키는 책 제목도 보이는데 책 표지 하단에 기재된 저자의 이름이 다름 아닌 토드 하워드(TODD HOWARD)이다. 그 외에도 정체를 짐작할 수 없는 평범한 고고학/신화 관련 가상 도서도 등장한다.
첫 공개 당시에는 언차티드 시리즈처럼 3인칭 시점의 게임으로 나올것이라 예측한 유저들이 많았으나 실제 공개된 게임플레이는 3인칭 컷신만 있는 1인칭 게임으로 공개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머신게임즈의 디렉터는 "머신 게임즈는 1인칭 게임이 주특기인데다 툼 레이더 등의 타 게임들과 차별화 시킬 필요가 있었으며 플레이어가 인디아나 존스가 되어 몰입하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
7. 여담
-
게임플레이의 대부분이 1인칭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유적 탐험 어드벤처 장르는 근본적으로 3인칭이어야 한다는 의견[13]과 3인칭이 아닌 것이 무슨 논란거리냐며 반박하는 의견이 대립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이런 논쟁은 아무런 의미 없는 허수아비에 불과한 논쟁이다. 애초에 개발사인 머신게임즈는 2009년에 설립한 이래로 항상 FPS 장르만을 만들어왔던 개발사이고 그레이트 서클 역시 자기들이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1인칭을 도입한 것일 뿐이기 때문.
포브스에서는 CDPR이 3인칭이었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를 놔두고 사이버펑크 2077을 1인칭으로 만든 사례를 제시하며 1인칭이 3인칭보다 열등하다는 3인칭파들의 주장엔 근거가 없으며, 게임을 3인칭으로 만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게임을 비판하는 건 억까스러운 악의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설령 게임을 진짜 3인칭으로 만들더라도 이들은 언차티드 시리즈가 인디아나 존스 영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외면한 채, 인디아나 존스 게임이 언차티드를 표절했다고 끊임없이 답정너스러운 저주를 게임에 퍼부었을 것이라고 논했다. #
게임의 디자인 디렉터인 옌스 안데르손은 게임을 1인칭으로 만들시 게이머가 진정한 인디아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상징적인 영웅의 입장에 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1인칭 방식은 게이머를 세계의 일부로 만들어 주변 사물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게 만드는 충분한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
게임 프리뷰를 접한 기자들의 반응은 언차티드 시리즈를 생각하고 이 게임을 하면 실망할 것이란 반응이다. 기존 유적 어드벤처 게임이랑 느낌이 다르다고 한다. 네이선 드레이크가 걸리적 거리는 건 총으로 다 쏴죽이는 인간 병기 느낌이라면, 인디아나 존스는 틱틱대면서도 자기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영화 캐릭터 느낌이다. 플레이어가 마음만 먹으면 적을 안 죽이고 다닐 수도 있다고 한다.
- 스타필드의 한국어 미지원으로 인해 이 게임의 한국어 지원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개발자 다이렉트에 공개된 이후 스팀 페이지에 한국어 자막 지원이 표기되었다.
- 해당 작품의 캐논 여부는 아직 루카스필름 측에서 밝히지 않았다. 사실 디즈니에 인수된 이후 캐논 스토리를 재설정한 이들의 또다른 대표작과 달리, 해당 시리즈의 경우는 루카스필름 측에서 영화를 제외한 다른 작품들의 캐논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은 없다. 다만 게임의 스토리는 루카스필름 게임즈의 검토를 받았다. #
-
게임의 제목이자 주요 소재인 '그레이트 서클'은 관련 미스터리 이론을 차용한 것이다. 그레이트 서클 미스터리는
이스터 섬,
나스카 라인, 올란타이탐보, 파라토아리, 타실리 나제르,
기자의 대피라미드,
마추픽추,
모헨조다로 같은 많은 인류의 유적들이 신기하게도 같은 대원(구를 나눌 때 생기는 큰 원)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미스터리다.
- 게임이 Dolby Atmos와 네이티브 HDR10을 지원한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인 네이버 XBOX 스토어에서 인디아나 존스 게임을 예약주문시 30명을 추첨해 영화 1 ~ 4편이 모두 포함된 인디아나 존스 무비 컬렉션
블루레이를 증정하고, 예약구매자 5명을 추첨해
Xbox 컨트롤러 Gold Shadow 스폐셜 에디션을 증정한다.
예약구매 특전
7.1. 개발 비화
- 토드 하워드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광적인 팬이라고 하며, 이번 게임을 만들기 위한 허락을 받기 위해 10년 이상 노력했다고 한다. # 이러한 일화 때문에 토드 하워드가 게임의 디렉터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토드 하워드는 총괄 프로듀서 지위로 게임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가끔 개발 상황을 점검하는 정도의 역할만 맡는다. 인디아나 존스 게임의 디렉터는 울펜슈타인: 영블러드와 울펜슈타인: 사이버파일럿의 디렉터였던 요르크 구스타프손이다.
- 원래 디즈니와 베데스다가 최초로 계약할 당시에는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이후 엑스박스 콘솔 독점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 월트 디즈니 컴퍼니 게임 부문 책임자의 발언을 토대로 엑스박스 콘솔 독점작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 여담으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인디아나 존스 게임의 독점을 밝혀내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저지하려 했으나, 결국 법원에서 패소하면서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그러나 게임스컴 2024 오프닝 라이브에서 2025년 봄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발매가 공지되면서 완전 독점이 아닌 기간 독점으로 밝혀졌다.
-
엑스박스 개발자 다이렉트에서 출시 일정을 공개하는 도중
토드 하워드가
황금 두상을 훔쳐가는 도둑으로 카메오 등장했다.
- 인디아나 존스 역을 맡은 주연 성우 트로이 베이커는 인디아나 존스의 광팬으로, 스카우트된 게 아니라 자기가 직접 오디션에 참가해 우승하고 성우 자리를 차지했다. 열성적인 인디아나 존스 팬들을 위한 미묘한 이스터 에그성 대사를 바로 알아차릴 정도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해박한 면모를 보여 게임 개발자들을 놀라게 했다.
- 트로이 베이커가 오디션을 통과해 인디의 성우를 맡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토드 하워드는 이를 상당히 싫어했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대놓고 인디의 성우를 맡지 말아달라고 직접 이야기 했을 정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봤는데 트로이 베이커가 연기한 존스 교수가 계속 1등을 하자, 결국 토드 하워드가 결과에 승복하고 트로이 베이커를 받아들였다. #
[1]
한국 내 디지털판 코드의 실질적인 유통 담당.
H2 인터렉티브는 심의만 넣고 유통은 담당하지 않았다.
[2]
Xbox Play Anywhere,
출시 당일에 Xbox Game Pass로 바로 플레이 (2024.12.09부터 / 엑스박스 퍼스트 파티 정책에 따른 게임패스 영구 등록)
[3]
울펜슈타인: 영블러드와
울펜슈타인: 사이버파일럿의 디렉터
[4]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많은 스타워즈 비디오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했다. 대부분 스타워즈긴 하지만
헤일로 워즈 2,
멀티버서스의 음악도 작곡했다. 간만에 스타워즈가 아닌 다른 비디오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한다. 이번 인디아나 존스 게임의 음악을 맡은 이유도, 스타워즈 시리즈로 유명한
루카스필름쪽 인맥이 작용해서라고 한다.
[5]
폭력성
[6]
1980년대 고전 인디아나 존스의 음성을 그대로 재현해 호평을 받았다.
[7]
재밌게도 영화 1편의 이 장면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인디아나 존스는 총을 아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일 것이라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8]
게임 프리뷰를 접한 기자들의 말에 따르면
인디아나 존스의 플레이 느낌 자체가 대량 학살을 저지르는
네이선 드레이크와는 아예 딴판이며, 게임플레이도 은신 잠입 비중이 크고 유적 및 유물 탐색이 주가 된다고 한다. 순수한 모험 게임이 아닌 눈에 보이는 악당들을 전부 총으로 쏴죽이는 액션 게임을 생각하고 플레이 한다면 위화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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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스토리라인 시점이 이 때로 잡힌 이유는
토드 하워드의 강한 주장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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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의 영화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들을 총 관리하기 위해 새롭게 설립한 브랜드/스튜디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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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SNS에서도 엑스박스 측에서만 해당 사실을 포스팅한 상태며 엑스박스 공식 트위터는
*Indy voice* This game belongs on an Xbox! 드립을 치고 있으며 엑스박스 관계자 인물들 또한 이에 대해서 언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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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게이밍 총괄 부사장인 필 스펜서는 제니맥스 인수 당시 향후 베데스다 게임은 개별적(case-by-case)으로 타 콘솔 발매여부가 결정될 것이라 말했다. Klobrille는 인디아나 존스가 이러한 타이틀 중 하나 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마소 입장에서 노릴 수 있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게임패스 동시 발매 정도일 거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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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받은
툼 레이더 시리즈와
언차티드 시리즈가 3인칭 게임이라는 점을 근거로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