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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jo-Kazooie 반조-카주이 (199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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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jo-Tooie 반조-투이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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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jo-Kazooie: Grunty's Revenge 반조-카주이: 그런티의 복수 (200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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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jo-Kazooie: Nuts & Bolts 반조-카주이: 너트와 볼트 (2008년) |
Banjo-Kazooie
한국명: 반조-카주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반조와 카주이의 대모험( 한국닌텐도)
일본명: バンジョーと カズーイの 大冒険(반조와 카주이의 대모험)
1. 개요
일본판 TV CM 모음. 1편 CM송은 사이조 히데키가 담당하였다.
영국의 게임 제작사 레어가 개발한 게임 시리즈. 1998년부터 2000년까지는 닌텐도가 퍼블리셔를 맡았으며, 2008년 이후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퍼블리셔를 맡고 있다. 본래는 닌텐도의 세컨드 파티 게임 프랜차이즈였으나, 레어가 2002년 마이크로소프트로 인수된 이후로는 지적재산권을 레어에게 넘겨주고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게임 프랜차이즈가 되었다.
메인 시리즈 작품으론 총 4작이 있으며(스핀오프작은 1개) 첫 2작은 닌텐도 64로 북미에서 처음 발매되었으며, 후에 일본에서도 발매되었다. 발매원은 북미와 일본 둘다 닌텐도에서 유통했으며, 일본에선 닌텐도가 반조와 카주이의 대모험 1,2 라는 명의로 발매했다. 후에 레어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어 3번째작을 Xbox 360로 내놓는다. 2009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닌텐도 64로 나온 2작인 "반조-카주이"와 "반조-투이"를 Xbox 360으로 북미와 일본에서 이식 발매했다.
게임의 장르는 기본적으로 슈퍼 마리오 64로부터 영감을 얻은 3D 플랫폼 액션 게임이지만, 여기에 특유의 퍼즐적인 요소가 가미되면서 상당히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작품이 되었다. 게임스팟과 같은 게임 전분 리뷰어 사이트에서는 이 게임의 이런 요소로 인해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주었다. 북미에선 N64 명작을 언급할땐 반드시 빠지지 않고 언급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반드시 해봐야 할 N64 게임을 언급할때도 당당하게 언급되기도 한다.
그러나 레어가 마이크로소프트로 인수되고 난 이후로 본격적으로 몰락해버린 비운의 시리즈가 되었다. 이 때문에 팬층이 매우 두터운 북미에선 반조와 카주이 관련 얘기를 꺼낼때 마이크로소프트를 까는 경우가 많다. 다만 레어 항목에도 언급했다시피 마이크로소프트가 레어를 망쳤다고 보긴 힘들다. 자세한건 레어 항목 참조.
2017년 4월 11일에 이 게임의 정신적 후속작인 유카-레일리[1]가 발매되었다. 레어 출신 직원들이 설립한 플레이토닉 게임즈에서 제작하며 웜즈 시리즈로 유명한 팀 17에서 퍼블리싱을 담당하였다. 발매 이후에 메타크리틱에서 73점, 오픈크리틱에서 72점을 받는 등 시리즈의 명맥을 잇기엔 여러 면에서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발매 후 업데이트로 불안정한 카메라 시점같은 지적받은 문제점들을 수리했으니 약속된 부분까지 추가되면 반전될 여지는 있다. 여담으로 이 게임에서는 동키콩 64의 DK Rap을 Yooka-Laylee Rap으로 패러디했다. 이 시리즈의 자세한 내용은 유카-레일리 시리즈 문서 참조.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이 시리즈는 미약하게나마 동키콩 시리즈와 연결점이 있다. 반조의 최초 등장은 이 게임이 아니라 과거 N64용으로 발매된 육해공 레이싱 게임인 ' 디디콩 레이싱'이었기 때문. 참고로 Conker's Bad Fur Day의 콩커도 마찬가지로 디디콩 레이싱 출신이다. 그러나 이후 동키콩 시리즈의 저작권을 닌텐도가 다시 회수해 가면서 디디콩 레이싱 출신 오리지널 캐릭터[2]들은 전부 동키콩 시리즈에서 잘려 버렸으며, 현재는 사실상 접점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했으나 반조-카주이의 스매시브라더스의 참전 영상에 동키콩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나와 반겼다.
2018년에 시리즈 20주년을 맞이했다.
놀랍게도 2019년에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캐릭터로 참전하는 것이 E3 2019 닌텐도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됐다. 반조 & 카주이는 이로서 장장 14년반만에 게임 속 세상에, 그것도 처음 시리즈가 출발했던 닌텐도에서 한살 어린 타이틀 대난투를 통해서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대난투 내에서는 시리즈명이 '반조와 카주이의 대모험'으로 일칭을 번역한 이름으로 표기되어있다.
2021년 Nintendo Switch Online/클래식 게임 닌텐도 64 게임 업데이트가 발표되었는데 추후 추가 예정 리스트에 반조-카주이가 포함되었다. 그동안 반조-카주이 시리즈는 판권 문제 때문에 닌텐도 유통 게임이였음에도 버추얼 콘솔로조차 발매한 적이 없었는데 상기한 스매시브라더스 참전을 계기로 닌텐도 64 클래식 게임 서비스로나마 다시 닌텐도에 돌아오게 되었다.
2023년에 시리즈 25주년을 맞이했다.
2. 시리즈 일람
국내에서는 현대전자(N64)와 대원씨아이(GBA) 모두 닌텐도의 콘솔로 발매하지 않았다.-
반조-카주이(Banjo-Kazooie)
1998년에 N64로 나온 시리즈 초대작. 슈퍼 마리오 64와는 유사하되 차별적인 게임성으로 인해 북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후에 Xbox 360으로도 이식 발매되었으며, 북미에서는 2008년에, 일본에서는 2009년에 이식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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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조-투이(Banjo-Tooie)
2000년에 N64로 나온 2번째 작품이자 반조-카주이의 후속작. 후속작답게 전체적으로 발전된 게임성은 물론 재미도는 여전해서 초대작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외에도 멀티플레이 모드가 새로 추가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싱글플레이에서 진행하게되는 부분중 미니 게임 개념에 가까운 부분들을 여러명끼리 플레이하여 경쟁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3] 반조-카주이와 마찬가지로 Xbox 360으로 이식 발매되었다. Xbox 360 이식 발매일은 북미 일본 둘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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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조-카주이: 그런티의 복수(Banjo-Kazooie: Grunty's Revenge)
2003년에 GBA로 출시한 시리즈 3번째 작품이며 레어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발매된 작품이다. 2004~2005년에는 모바일로도 이식되었으며, 이때 유통은 인퓨지오가 맡았다. 스토리상 시열대가 반조-카주이와 반조-투이 사이에 있는 작품으로 인터퀄(interquel)이라 할 수 있지만 저 두 작품이 발매되고 난 후에 출시된 탓에 설정오류가 조금 있는 편.[4] 휴대용으로 나와서 그런지 콘솔용으로 나온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이쪽은 탑뷰형이다. 닌텐도 기종으로 출시 됐지만 레어가 인수된 이후에 출시된 탓에 유통은 THQ가 맡았다. 그외에도 콘솔로 나온 타 시리즈와 비교했을때 인지도는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밖에 안되는 편.[5] 심지어 공식에서도 이 작품만은 제대로 언급되는 경우가 없다. 한국은 GBA와 모바일 둘 다 정발되지 못했으며 일본에서는 모바일 본편만 정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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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조-카주이: 너트와 볼트(Banjo-Kazooie: Nuts and Bolts)
레어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이후로 Xbox 360로 2008년에 내놓은 메인 시리즈 4번째 작품이자 반조-카주이 시리즈를 오와콘으로 전락시켜버린 흑역사. 기본적으로 게임성이 이전작들과 완전히 달라졌는데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며 진행해 나가는 어드벤처 장르였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쪽은 왠 차를 타고 돌아다니며 임무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사실 게임 자체만 놓고 보면 졸작이라고 보기는 뭐하지만,[6] 전작들과 확연히 달라진 게임성, 캐릭터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작품이 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잘 만들고 못 만들고를 떠나서, 이건 우리가 원했던 반조 카주이가 아니다." 정도로 정리되는 듯. 결국 흥행은 실패했으며 레어는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반조와 카주이 시리즈의 신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여담으로 이 작품은 한글화 되어 한국에 정발된 적이 있다.
이 중 반조-카주이, 반조-투이, 반조-카주이: 너트와 볼트는 2015년에 북미에서 레어사의 기존작들 30개를 합본한 Xbox One용 게임인 "레어 리플레이"에 수록되어 Xbox One으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하지만 3부작들 전부다 Xbox One에서 Xbox 360 하위호환을 지원하기에 Xbox 360판을 가지고 있다면 레어 리플레이를 굳이 살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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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조-파일럿(Banjo-Pilot)
반조-카주이: 그런티의 복수와 마찬가지로 GBA로 2005년에 출시한 작품. 위에 4개와는 달리 이건 장르가 비행기 타고 경주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이 때문에 시리즈 내 유일한 스핀오프격 작품. 그런티의 복수와 유사한 점이 4개나 있는데 유통을 THQ가 맡았다는 점, GBA로 나왔다는 점, 마찬가지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 미정발된 작품이라는 점, 그리고 인지도가 눈에 뛸 정도로 높은 작품은 아니라는 거다. 참고로 이 소프트는 원래 디디콩을 주인공으로 디디콩 파일럿이라는 제목으로 개발중이었지만 도중에 계획이 변경되었다. 일본에서 발매가 계획되었던 디디콩 파일럿과 달리 이쪽은 정발되지도 않았다. 원래 디디콩 파일럿으로 계획했다가 반조 파일럿으로 팔아먹은 물건이니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평가도 그닥이고 판매량은 역대 최저다. 닌텐도가 레어의 주식을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할 시기에 회사에 편견을 갖고 발매 거부되자 재개발된 것으로 추정. 유출된 2003년 빌드가 반조-카주이 시리즈로 결정하기 전에 만든 마지막 단계이며 반조-파일럿이 일부 버그 수정을 거친 완성판. 이 게임의 평가가 졸작이다보니 원래 기획이었던 디디콩 파일럿(바닷가 무대)을 해보고 싶다는 팬들도 있다.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반조-카주이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캐릭터들의 대화 방식이 참으로 톡특하다. 기본적으로 고유 목소리는 가지고 있긴 한테 직접 대사를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 목소리로 울음소리(...) 같은 걸 내며, 대사는 대화창에 따로 출력된다.반조-카주이의 캐릭터들의 울음소리 모음집 1
반조-카주이의 캐릭터들의 울음소리 모음집 2
이러한 캐릭터들의 대화 방식은 정신적 후속작인 유카-레일리에서도 이어진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닌텐도 64로 나온 반조-카주이와 반조-투이는 닌텐도 64 게임들 중에서도 명작으로 취급받는 게임중 하나이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시리즈 자체가 그닥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반조와 카주이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참전하기 이전까지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7]
제작사가 레어라서 그런지 반조-카주이와 반조-투이에선 몇몇 몬스터들의 사망모션이나 그외 여러가지 요소 등 어린이들이 하는 게임치곤 은근히 부적절해 보이는 부분들이 좀 있다.[8] 뭐 그래도 엄연히 E 등급을 받은 게임들로서 대놓고 M 등급 게임으로 제작된 Conker's Bad Fur Day만큼 부적절한 요소가 떡칠된 게임은 아니다.
특이한 점으로 메인 시리즈 3 부 작들마다 현실에서의 발매 시기 간격과 설정상의 시열대 차이가 동일한데 초대작과 그 후속작은 각각 1998년과 2000년에 발매됨으로서 2년의 차이가 있음은 물론 설정상으로도 후속작은 초대작으로부터 2년 후에 시점이며, 그 후속작의 다음 후속작은 2008년에 발매됨으로서 발매 간격이 8년 정도 차이가 남과 동시에 시열대도 2번째 작품으로부터 8년 후에 시점으로 설정되었다.
일본에서는 반조-카주이 발매를 기념해서 1998년 12월 5일부터 1999년 5월 5일까지 5개월 동안 반조-카주이 테마의 산요 신칸센( 하카타역 - 신오사카역)이 운행되었던 바 있었다. # 일본에서는 북미에서 발매된 지 5개월 정도 지난 12월 6일에 발매되었는데,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체감하고 일본에서도 크게 밀어준 것으로 보인다. 북미권의 인기가 워낙 커서 잘 부각되지 않을 뿐 실제로도 일본에서도 반조-카주이의 인지도가 결코 낮지는 않은 편이다. 일본에서는 본 시리즈를 반카주(バンカズ)로 줄여부른다.
레어에서 최근에 만들어진 게임인 Sea of Thieves라는 게임에서 Conker's Bad Fur Day, 배틀토드와 함께 반조 & 카주이를 테마로 한 배 테마를 해적 엠포리움에서 판매한다.
상술한대로 디디콩 레이싱에서 반조와 컨커가 디디콩과 함께 등장하고 디디콩은 마리오 시리즈 등장인물이기도 하므로[10] 만약 이 설정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면 반조-카주이 시리즈와 컨커의 세계관은 마리오 시리즈 세계관과 같다는 말이 된다.[11]
4.1. 개발 비화
레어 항목의 2 부문에도 설명되었다시피 이 게임은 "프로젝트 드림(Project dream)"이라는 프로젝트로 시작된 게임이다. 원래는 에디슨(Edison)이라는 소년이 주인공인 RPG 게임으로 '검은 눈' 선장이 이끄는 해적단에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가진 게임이였고, 이 게임에는 곰 캐릭터인 반조와 반조의 여동생 투티가 NPC 캐릭터로 계획되었었고 그외에 현재 반조-카주이에 있는 캐릭터들도 이때 이미 계획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무산되었고 그 대신 NPC로 계획된 곰 캐릭터 반조를 주인공으로 떼어내어 새 프로젝트를 시행했고 개발해 가면서 새로운 캐릭터와 기존에 계획된 캐릭터의 재배치 등을 거쳐서 반조와 카주이 시리즈가 되었다.[12]결국 프로젝트 드림은 원래의 계획을 뒤집고 반조와 카주이라는 시리즈가 되었지만 그 잔재는 반조와 카주이 시리즈 내에 이스터 에그로 곳곳이 숨어 있다. 초대작인 반조-카주이에선 7번째 스테이지인 매드 몬스터 맨션(Mad Monster Mansion)에선 저택의 창문마다 들어갈 수 있는 구간이 있고, 이때 몇몇 구간에는 해적이 그려진 액자가 있는데 이 해적은 프로젝트 드림에서 에디슨이 맞서 싸우는 '검은 눈' 해적단의 두목으로 계획 된 캐릭터다. 이 해적 두목은 반조-투이에서 4번째 스테이지인 졸리 로저의 호수(Jolly Roger's Lagoon)에서 NPC인 졸리 로저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술을 벌컥 마셔대며 술 주정을 하는 NPC로 등장한다. 여기서 술 주정을 하며 하는 대사들은 프로젝트 드림과 관련된 대사들이다. 계속 말을 걸면 자기 인생에 대해서 끝없는 한탄을 하며 주절주절 떠드는데, 놀랍게도 해적 주제에 뱃멀미를 해서 술집에 눌러 앉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나중에 콜드론 요새(Cauldron Keep)에서 그런틸다의 수수께끼에 이 해적의 목수건 색깔이 무엇인지 맞추는 문제가 있으니 반드시 만나보는 것이 좋다.[13]
반조(Banjo)라는 이름은 현악기 밴조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레어의 디렉터인 그렉 메일즈의 말에 따르면 당시 닌텐도 사장 야마우치 히로시의 손자인 야마우치 반조(山内 万丈)[14]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카주이(Kazooie)는, 과거 레어 개발자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당초에는 관악기 이름이기도 한 카주(Kazoo)라는 이름을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상표권 문제 때문에 카주이로 바꾸게 되었다는 비화가 있다. 카주이라는 이름은 야마우치 히로시의 장남인 야마우치 카츠히토(山内 克仁)의 이름을 변형한 것이라는 설이 있었고, 당시 본작의 작곡가였던 그랜트 커크호프가 트위터를 통해 사실이라고 밝혔다.
[1]
우쿨렐레와 발음이 상당히 비슷한데, 개발중 프로젝트명이
우쿨렐레였으며 메인 테마곡에 우쿨렐레가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의도된 것인 듯 하다. 모태가 되는 반조 카주이의
반조도
기타와 비슷한 현악기의 이름이기도 하고.
[2]
동키콩 시리즈의 크레믈린인 크런치는 제외. 말이 좋아 닌텐도가 회수해갔다지, 크런치는 디디콩 파일럿에서 재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레어가 인수되면서 발매되지 않았고, 크레믈린 자체가 마지막으로 등장한 2008년까지 리메이크작인 디디콩 레이싱 DS를 제외하면 그 6년 사이에도 다른 오리지널 캐릭터처럼 출연이 전무했다. 이는 레어가 제작한 작품 외에 활용된 적이 전무한
딩키콩,
스웽키콩,
청키콩과 동일.
슈퍼 마리오 RPG의
지노와 똑같은 이유(...)로 등장조차하지 못하는 것이다.
[3]
대표적으로 1인칭 시점으로 FPS 게임처럼 진행하는 맵이 3개나 있는데 싱글플레이에선 맵마다 목표가 주어저있고 해당 목표를 달성하는 거에 비해 멀티플레이에선
플레이어들이 맵 안을 돌아다니며 서로를 킬 할때마다 1점을 얻으며, 제한시간안에 최대점수를 딴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4]
예시로 반조-투이에 처음으로 등장한 캐릭터 일부가 본 작품에도 재등장하며, 반조-투이 이전 시간대를 다룬 작품인 만큼 반조-투이 시점에선 설정상 이미 반조랑 카주이와 안면이 있어야 하지만 정작 반조-투이에서 생전 서로 만나 본 적이 없는 캐릭터처럼 행동한다.
[5]
한국에서는 정발된 적도 없으니 이 게임의 국내 인지도는 최악이다.
[6]
메타크리틱 점수는 79점이었다. 물론 초대작인 반조-카주이의 92점, 후속작인 반조-투이의 90점에 비하면 낮은 점수이긴 하지만.
[7]
사실 닌텐도 게임 시리즈가 마리오나 젤다 같은 스테디셀러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이런 경향이 큰 편이고 그 마리오와 젤다마저도 일본이나 북미에 비하면 다소 미적지근한 편인데, 반조-카주이 시리즈는 상술했듯이 2000년대 이후로 판권이 마소로 넘어가버려서 더욱 극단적인 편이였다.
[8]
대표적으로 꽃게같은 몬스터의 사망 모션이
신체부위가 다 떨어지는(!) 등.
[9]
레어의 게임들은 타회사에 의해 재개발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그 때 그 반조-카주이의 유머력을 재현 할 수 있는 회사가 없어서 그런 것 또한 반조-카주이 시리즈를 기대하고있는 청중도 없을것.
[10]
스핀오프에서 만난건 정사가 아니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에서 디디콩이
동키콩과 함께 등장했고 그 동키콩은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에서 마리오와 함께 등장하므로 세계관이 같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11]
그러나 레어가 매각되면서 이 설정은 폐기됐을 가능성이 높다.
[12]
덤으로 반조 카주이의 프로토 타입에선 그런틸다 대신 '거인'이 악당이었다. 이 거인 역시 프로젝트 드림에서 보스로 등장할 캐릭터였다.
[13]
답을 먼저 주자면 노란색이다.
[14]
야마우치 반조는 이후 히로시가 사망한 뒤, 그의 양자로 입적하여 재산을 물려받게 된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차남이 되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