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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6A0A1><colcolor=#010101> 개발 | |
유통 |
XBOX ONE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PC |
플랫폼 | | |
ESD | | |
출시일 | 2016년 4월 5일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등급 |
ESRB M PEGI 16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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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ime is Power
시간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
맥스 페인 시리즈(3편 제외)와
앨런 웨이크를 만든 회사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였다. 시간을 주제로 한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전작인 앨런 웨이크처럼 자막이 한글화되어 정발되었다. 수집요소인 동영상과 라디오는 영어 자막도 지원되지 않는 탓인지 번역 작업이 이루어져있지 않은 문제가 있긴 하지만 핵심적인 진행사항과 이야기 흐름, UI들은 모두 한글화가 완료되어 플레이에 지장은 없다.시간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
대학가에서 벌어진 시간 여행 실험이 불행한 사고로 끝난 후, 잭 조이스의 절친인 폴이 17년이 지난 모습으로 등장하여 시간의 균열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윌리엄 조이스를 살해한다. 이 사고로 시간은 점점 붕괴되기 시작하고, 폴과 조이스는 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조이스는 시간의 종말을 막기 위해 시간을 지배하고자 하는 폴과 그 수하의 대기업 모나크를 막아야 한다.
영상을 보면 맥스페인 때처럼 슬로우모션과 비슷하지만 개념은 완전 다른 시간 증폭 액션을 주로 이용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레메디의 전작인 앨런 웨이크가 에피소드 형식을 지닌 미드 느낌을 냈다면, 이번 작은 실제로 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지의 제왕의 메리 역을 맡았던 도미닉 모나한, 엑스맨의 아이스맨을 맡았던 숀 애슈모어, 왕좌의 게임의 피터 베일리쉬 역을 맡았던
헤일로 5가 박한 평가를 받고,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가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아서, 2016년도 초반을 대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인 카드라 할 수 있었는데... 2월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PC버전과 동시 발매하는 것이 밝혀졌다. 자세한 것은 아래 참조.
2. 발매 전 정보
2013년 E3 2013 티저 트레일러한글자막 |
2014년 데모 플레이 영상한글자막 |
게임스컴 2015 트레일러한글자막 |
게임스컴 2015 플레이영상 |
묘지 트레일러한글자막 |
악당 트레일러한글자막 |
3. PC판
2월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PC버전과 함께 동시에 발매됨을 발표했다. E3에서도 엑스박스 독점으로 나와있었고 한국 홈페이지는 물론 미국 엑스박스 소개 페이지에서도 퀀텀 브레이크는 엑스박스원 독점으로 적혀있었다. PC로 나오지 않는다고 언급한 적이 없어서 문제가 안되는것이 아니라 엑스박스 원 독점작이라고 홍보한 뒤에 발매 2개월전에 PC 출시라고 밝힌 것이 문제다.[1]DL판 예약 구매시 특이하게 윈도우 10 스토어 용 퀀텀브레이크와 360판 앨런 웨이크, 그리고 두개의 DLC를 무료로 준다.[2] 패키지판이나 엑원 퀀텀 브레이크 번들판은 앨런 웨이크와 DLC만 제공된다. DL판의 메리트가 상당하기 때문에 DL판 예약으로 주로 몰릴듯. PC판 코드는 필요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PC 유저들은 이걸 노리도록 하자.
엑스박스 원 버전은 4월 5일 자정이 되자마자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윈도우 10 스토어에는 태평양 표준시 오전 6시,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오후 10시에 등록되었다.
3.1. 사양
최소 | 권장 | 울트라 | ||
OS | Windows 10(64비트)[3] | |||
DirectX | DirectX 12.0[4] | |||
CPU |
Intel Core i5-4460 AMD FX-6300 |
Intel Core i5-4690 동등한 AMD 프로세서 |
Intel Core i7-4790 동등한 AMD 프로세서 |
|
GPU |
NVIDIA GeForce GTX 760 AMD Radeon R7 260X |
NVIDIA GeForce GTX 970 AMD Radeon R9 390 |
NVIDIA GeForce GTX 980 Ti AMD Radeon R9 Fury X |
|
VRAM | 2GB | 4GB | 6GB | |
RAM | 8GB | 16GB | ||
HDD | 여유공간 68GB |
엑원기준 게임용량은 45GB이고 추가 다운로드로 에피소드 팩이라는 75GB짜리 실사 영상을 따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 중간중간에 나오는 영상들은 스트리밍이 되는 것들인데, 그걸 다운받아 놓을 수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현재의 울트라 사양이 권장사양이었으나, 욕을 무진장 들어먹고는 권장사양을 낮췄고, 처음 공개됐던 권장사양은 울트라 사양이 되었다. 발매 시기 당시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였던 980ti와 Fury X를 권장사양으로 책정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리고 엑스박스 원에서는 720p 해상도에 30프레임/초로 실행된다고 한다. 구동 해상도와 프레임속도만 따지면 이전 세대 게임기인 Xbox 360 수준. 하지만 레메디에서 밝힌 공식 입장에 따르면 720p 4장을 순간적으로 뽑아내 출력은 1080p라고 한다. 또한 인게임 UI는 1080p렌더링이라 720p 특유의 흐린 텍스트까지 볼일은 없다. # 레메디의 공식입장 링크에서도 말했듯이 그냥 쌩으로 1080p로 돌아가는건 아니지만 720p의 4XMSXX의 화면으로부터 픽셀 샘플링을 통해 1080p의 이미지를 출력해내는 것이다. 이는 시간축 복원이기 때문에, 연속된 4프레임이 추적 가능한 형태일때 온전하게 1080p 복원이 가능하다. 실제 게임 플레이시 큰움직임이 없는 경우 해상도 복원성능이 좋은 편. 득을 보자면 일단 필름라이크한 그래픽 느낌은 아주 좋다. 하지만 720p 4안티 + 해상도 복원과 1080p 노안티의 코스트가 비슷하다고 판단되는데 후자라면 어땠을까 하는 물음은 분명히 든다. 이 복잡한 방식때문에 전통적인 계단 세기(...)로 실제 해상도를 알아낼 수 없는 것이다. 실제로 1080p로 실행한 PC판과 엑원판이 해상도에서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한다. # # 하지만 성능이 부족한 콘솔기기를 위한 이 방식이 PC판에서는 오히려 퀄리티 저하로 이어졌기 때문에 PC판이 욕 먹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엑스박스 원과 PC에서의 퀄리티 차이가 거의 없는 건 엑스박스 원에서의 퀄리티가 좋은 것보다 PC에서의 퀄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 PC판에 퍼포먼스 문제를 격는건 고품질 4안티가 최적화된 형태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안티를 끄면 퍼포먼스 문제가 대다수 해결된다는 보고가 있다. #
3.2. 문제점
출시 이후 계속해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30fps 아래로 떨어지는 프레임 드랍
- 최고 fps가 5/6로 고정되어 있어 60 Hz 모니터에서는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로도 60 프레임이 불가능
- 4개의 저해상도를 복원 출력하는 것으로 인한 퀄리티 문제
- 업스케일링이 아닌 복원이다. 1080p의 경우 720p 4개를, 4K는 1440p 4개를 합쳐서 복원시킨다.
- 오프라인 플레이시 DRM이 해적판으로 인식
- 해적판이기 때문에 주인공인 잭 조이스가 해적문양의 안대를 착용하고 나온다. 앨런 웨이크 때와 동일.
- 이벤트 스킵이 먹히지 않음.
- 유니버셜 윈도우 플랫폼이라 기존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퍼포먼스 개선 불가능[5]
- 용량문제. 드라마팩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건 둘째치고 4K패치까지 받으면 게임 전체용량이 170GB에 육박한다.[6]
- PC판은 스트리밍 서버가 죽었는지 라이브 액션 에피소드의 스트리밍이 안됨. 스팀판은 아예 패키지에 라이브 액션 에피소드들을 포함해서 다운받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PC Game pass 판의 경우에는 2024년 10월 12일까지도 해당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문제는 레메디 측에서 완전히 손을 놓아버린지라 앞으로도 해결될 가능성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
3.3. 스팀판 발매
결국 스팀으로는 발매하지 않겠다는 말을 번복해 마지막 남은 보루였던 마소 독점까지 해제하고 퀀텀 브레이크 스페셜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스팀 및 리테일(스팀키 동봉)로 9월 14일 출시된다고 밝혔으나, 최종적으로는 9월 30일에 발매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국내 배급사는 마소 쪽이 아닌 H2인터렉티브로, 자사의 사이트인 다이렉트게임즈와 게임파라에서 예약 구매를 받았다. 단, 이 와중에 문제가 발생하여 패키지를 구매한 쪽은 약 일주일 정도 배송 지연이 되었었다. 스팀 키만 구매한 유저들은 바로 플레이가 가능했지만.그러나 이후, 스팀판은 다이렉트X 12를 지원하지 않아 윈도우 스토어 판과는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스팀판은 다이렉트X 11로 구동이 되고[7], 윈도우 스토어판은 다이렉트X 12로 구동이 된다.
스팀판으로 들어오고 나서는 확실히 지포스 진영의 유저에게는 윈도우 스토어판의 지옥같은 개적화에 비해서는 많이 구제가 된 편이다. 권장사양 이하인 i5에 GTX960 4GB, 램 8GB의 정도의 사양으로도 중옵에 안티 정도 끄면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같은 사양에서 윈도우 스토어판과 비교하면 무려 10~15프레임 이상의 향상이 있다는 동영상도 여러 개 올라오고 있다. 또 다른 윈도우 스토어 독점작 포르자 호라이즌 3의 경우와 비교해 보면 게임의 발적화도 발적화지만 윈도우 스토어 자체에 문제가 있는 듯. 특히 지포스 진영의 경우에는 무려 GTX1080(!)으로도 윈도우 스토어 버전으로는 프레임 드랍이 있다니 눈물.
단, 게임 자체 수직동기화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수직동기화를 쓰려면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직접 거는 것을 추천하며, 업스케일링 옵션(XBOX ONE 판처럼 720p의 해상도에서 뿌려주는 것)을 끄고 네이티브 해상도를 적용하면 끔찍할 정도로 프레임이 떨어지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중상옵 정도에서는 많이 괜찮아졌으나, 울트라 옵션에서는 여전히 GTX1080, GTX1070, GTX980Ti 정도의 최고급 그래픽카드가 아니라면 프레임 유지가 원활하지 않다. 애초에 울트라 옵션 사양를 GTX980Ti로 적어 놓았으니.
4. 등장 인물
4.1. 조이스 형제
- 윌리엄 조이스 - 도미닉 모나한
4.2. 조력자
- 베스 와일더 - 커트니 호프
- 에이미 페레로 - 아멜리아 로즈 블레어
- 닉 마스터스 - 숀 듀리[11]
4.3. 모나크
- 폴 세린 - 에이단 길렌
- 마틴 해치 - 랜스 레딕
- 소피아 아마랄 - 재클린 피놀
- 클라리스 오가와 - 지니 볼렛
- 헨리 킴
4.4. 라이브 액션 쇼
- 리암 버크 - 패트릭 휴싱어
- 찰리 윈콧 - 마셜 올먼
- 피오나 밀러 - 미미 마이클스
- 에밀리 버크 - 브룩 네빈
5. 스킬
모든 스킬 자체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지만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려면 맵 곳곳에 숨어 있는 크로논 원천을 수집해야한다. 스킬은 각각 세 단계에 걸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게임 속 크로논 원천을 다 모았다면 모든 스킬의 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물론 업그레이드 단계가 높아질때마다 요구하는 포인트도 늘어난다. 마나 같은 별도의 게이지를 소모하는 것이 아닌 각 스킬마다 쿨타임이 따로따로 돌아간다. 그래서 스킬 연계를 통한 콤보를 사용하여 꽤나 스타일리시하게 진행 할 수도 있다.크로논 완충장치[15]의 범위 안이라면 타임 비전을 포함한 모든 능력이 봉인되기에 이 안쪽에서 전투할 때는 매우 주의해야한다. 또한 후반부 스트라이커 테크니션의 경우 중장갑에 경기관총, 단거리 크로논 완충장치까지 들고나와 상당히 성가시다. 약간 거리를 둔 상태로 시간 돌진으로 돌아가 약점을 맞추는게 가장 좋은 상대 방법.
- 타임 비전: 일정 거리 내의 모든 상호작용이 가능한 오브젝트와 적을 표시 해 준다. 별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존재하지 않고 스킬 효과가 좋아 가장 활용하게 된다.
- 시간 정지: 일정 범위 내의 시간을 동결시키며 동결된 적에게 사격을 가하면 멈춘 총알들이 밝아지며 피해량이 증가한다. 상대의 시간을 멈추는 효과라서 중반이후에 등장하는 새로운 적들은 처음에 경직효과만 줄 수 있고 이후 스킬 효과를 무시하고 회피를 하곤 한다. 하지만 마냥 쓸모없는건 아니고 임시 엄폐물 대용으로 써먹을수도 있다. 스킬 업그레이드를 하면 범위가 넓어지고 연달아 쓸수 있는 횟수가 3회로 증가한다.
- 시간 회피: 대쉬 및 회피 기술이지만 적이 있는 방향으로 사용할 경우 적을 밀어낼 수 있기 때문에 공격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회피 후 바로 조준하면 잠깐동안 불릿타임이 활성화된다. 주요 활용 방법은 체력이 떨어졌을때 회피기로 사용하거나 적한테 돌진후 불릿타임을 활용해 헤드샷을 날리는 것이다. 테크니션과 저거너트 같이 중장갑을 갖춘 적은 밀어낼 수 없으므로 뒤쪽으로 돌아가 약점을 때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스킬 업그레이드를 하면 조준시 슬로우 모션 시간이 더 길어지고 연속 사용 횟수가 3회로 증가한다.
- 시간 방어막: 잭 조이스의 근처에 돔 형태의 방어벽이 쳐진다, 날아오는 모든 총알을 튕겨내며 심지어 저거넛의 유탄도 막아낸다. 적이 접근했다면 중장비를 착용한 적이 아니면 넉백 효과를 준다. 방어막 안에 있을때만 스킬을 사용한 시간으로 친다. 위험 상황일때 써주면 특히 유용하며 주의할 점은 방어막을 벗어나면 효과가 사라진다. 업그레이드로 재생효과와 범위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 시간 폭발: 일정 범위내의 시공간을 일그러트려 충격파로 날려버린다. 피해량은 중권총 헤드샷 한방 수준으로 웬만한 적은 즉사하지만 저거넛, 헤비아머는 비틀거릴 뿐 즉사하지는 않는다. 강력한 기술이지만 시전 시간이 1~2초 정도 필요하다. 업그레이드로 범위 증가를 할 수 있다.
- 시간 돌진: 잭이 일정 시간 동안 시간이 느려진 상태에서 달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날아오는 총알은 가볍게 피할 수 있으며 시간 돌진 사용 중 적에게 접근하여 근접 공격으로 넉다운 시킬 수도 있다. 이를 이용해 경장갑을 갖춘 적은 한방에 처리가 가능하고 수세에 몰리더리도 손쉽게 안전지대로 회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쓰이는 만능 스킬이다. 다만 게이지 소모 속도가 매우 빠르며 쿨타임도 상당히 긴 편이고, 넉다운을 시전할 경우 게이지의 상당량이 소모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단점은 넉다운 시전후에 카메라가 이동하는 시간이 약간 있는데, 이때 무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적중에 저격수가 있을 경우 이때 얻어맞을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저격수가 플레이어를 조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넉다운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업그레이드로 주변에 적이 많을 수록 스킬 게이지 감소 속도가 줄어든다.
6. 무기
퀀텀 브레이크에서 총 세 가지의 무기를 소지할 수 있다. 총알 소지량이 많지는 않지만 권총은 총알 제한이 없고 적들도 무기를 드랍하는데다 곳곳에 무기와 탄약 가방이 있어 부족할 일은 거의 없다. 무기 업그레이드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로 장전할 때 다른 게임들처럼 탄창을 뽑거나 장전 레버를 당기지 않고 그냥 손으로 하는 시늉만 한다. 자세히 보면 모든 무기에 모나크의 각인이 새겨져 있다.6.1. 권총
퀸텀 브레이크의 권총류는 탄약이 무제한이다. 재장전만 필요하고 별도로 탄약을 모으거나 수집할 필요가 전혀 없다. 당연하지만 위력은 주력 무기들에 비해 여럿 모자라고 재장전 시간을 벌기위해 꺼내들 이유도 없어[16] 극초반부 이외에는 잘 쓰이질 않는다.-
권총
가장 처음 획득 가능한 기본적인 권총. 경비원 복장을 한 적들이 사용한다. 단발에 위력도 약하지만 정확도는 높은 편이라 시간 정지와 함깨 활용하면 경장갑 적병은 순식간에 요단강으로 보낼 수 있다. -
중권총
실제 모델과는 다르게 장탄량이 4발밖에 안되고 반동도 심하지만 준수한 정확도에 경장갑 적 모두를 난이도 불문하고 헤드샷 한방에 보내버리는 무식한 위력을 가지고 있어 FPS류에 익숙하기만 하다면 난이도 하락의 주범. 엄폐물 뒤에서 손만 내밀고 쏠 수 있는 3인칭 시스템덕에 능력을 위급상황 대처용이 아니라 전투 시작시 위치선정용으로 맘껏 써먹고 나서 엄폐물 뒤에서 농성하다 보면 전투가 끝나있다. 중보병도 어려움 난이도 기준 헤드샷 3발에 잡아버리기 때문에 버거운 상대는 고작해봐야 저격수나 머리를 조준하지 못하게 쉴새없이 점멸하는 특수대원 정도. -
점사형 권총
위력은 약하지만 SMG 급의 연사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반동제어가 미친듯이 어려워서 잘 써먹기는 힘들고 장탄량이 적어서 순식간에 총알을 뿌려버리고 재장전 해야만 한다. 근접전 위주의 전투를 즐긴다면 써먹어 볼만 하지만 다른 권총에 비해서 큰 메리트를 찾기는 어렵다. 시간이 멈췄을때 활동하도록 첨단장비를 한 적들 중 주황색 대원이 사용한다.
6.2. 소화기
소화기는 모두 연사형 무기들로 장탄량이 가장 많고 연사 속도가 빠른 대신 위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다. 연사가 빠른 만큼 반동도 있어 정확도는 떨어지는 편. 경장갑의 적이라면 꽤 잘 잡을 수 있는 편이지만 저거넛이나 헤비아머 적들을 상대할 경우에는 그놈의 낮은 정확도 덕에 중권총보다 못한 효율을 보여준다. 게다가 어려움 난이도에선 연사력을 제데로 활용하기 위해선 적의 화망에 더더욱 노출되기에 능력 의존도가 매우 높다.-
기관단총
방탄복을 갖춘 일반 병사들에게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연사속도가 빠르고 탄약 수급이 쉬워 시간 정지후 탄을 뿌려대는 용도로 좋다. 다만 탄퍼짐이 심해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쓰기 매우 힘들어진다. -
돌격소총
기관단총과 함께 가장 많이 보이는 주무기. 기관단총과 비교했을때 탄수, 연사력은 떨어지지만 정확도, 위력은 더 좋지만 여전히 반동이 심해서 중거리용으로 굴려먹을려면 점사를 해줘야 한다. 기관단총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첨단 기관단총
탄수와 연사력이 엄청나며, 기관단총 답지 않게 정확도도 높지만 위력이 상당히 떨어져서 사용 가치는 낮은편이다. 들고다니는 적이 없고 무조건 땅바닥에서 주워 써먹어야 하기에 입수나 탄수급이 힘든것도 단점. 다만 높은 연사력 덕에 일반 보병 상대론 경직이 잘 들어가기에 특히 피해를 입으면 점멸하는 특수보병 상대로 몸통을 겨누고 갈겨주면 점멸할 기회를 주지 않고 처치할수 있으므로 매우 효과적이다. -
전술 기관단총
스터터 방지 장치를 갖춘 스트라이커 특수요원들의 주무장. 3점사에 정확도, 발사속도, 위력도 높은 편이라 사용 가치가 매우 높지만 탄수가 96발로 매우 적다는게 단점인 데다, 정신없는 근접전에선 그놈의 3점사가 발목을 잡아 플레이어의 전술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6.3. 특수화기
특수화기는 강력한 무기들로 2막부터 등장하게 되는데, 후반부에 가면 소화기나 권총보다는 이 특수화기들만 거의 사용하게 된다. 예비 탄수가 적은 편이라 전투 내내 이용이 힘들어 탄약 충전이 자주 필요하고 주변에 탄약 가방이 없다면 사용이 힘들어진다.-
반자동 산탄총
장탄량은 5발, 최대 소지 가능한 탄약은 10발이다. 샷건답게 근접전에서 매우 강력하여 시간 회피로 돌진 후 넉백, 근거리 사격 콤보로 사용하기 좋다.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위력이 낮아지는게 단점이며 발사속도가 낮아 시간 정지와 궁합이 좋지 않다. 테크니션과 후반의 경비원급 적들이 주로 들고 다닌다. 다만 반자동 산탄총으로 한방에 보낼수 있는 적들은 모두 중권총으로 헤드를 맞출수만 있다면 쉽사리 정리할수 있으므로 채용가치가 떨어지는데, 이 무기의 실체는 대 저거너트 최종병기이다. 빠르게 등짝을 한대 때리고 튀어야 하는 저거너트를 점멸 두번만에 잡아버릴수 있게 해주므로 매우 유용하다. -
경기관총
3막 모나크 솔루션의 포탑에서부터 얻을 수 있으며 후반부의 테크니션급 적들도 들고 다닌다.[17] 탄수는 60발로 꽤 많은 편이지만, 문제는 장전이 안된다. 입수도 힘든 편이기에 주무기로 쓰기보단 그때그때 주워서 강한적 한두명 잡는 용도로 잠시 쓰는 성격이 강하다. 다만 무기 특성상 강력한 적들은 더 적합한 카운터가 널렸기에 실제로는 빠른 잡몹 처리용. -
카빈 소총
저격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 위력, 정확도는 최고 수준인데, 여기에 연사속도까지 나쁘지 않아 주무기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일반
경비원, 병사 정도는 헤드샷 한방에 처리할 수 있으며 사거리도 길어 성가신 저격수 처리도 쉽다. 장탄량은 10발, 최대 소지 가능한 탄약은 20발이기에 조준 실력만 좋다면 전투 내내 사용할 수 있다. 특수화기로서 채용가치가 전자동 산탄총과 맞먹는 수준인데, 이유는 원거리에서 저격수를 잡을 무기가 이거 하나밖에 없기 때문. -
전자동 산탄총
말그대로 전자동 사격이 가능한 산탄총으로, DPS상에선 최강의 무기이다. 반자동 샷건과 특성은 비슷하지만 연사속도가 높기 때문에 시간 정지와의 궁합도 좋다. 하지만 마구 굴리면 탄약이 매우 빡빡해서 사실상 대 중보병 최종병기로, 그 무식한 DPS로 근접한 중보병을 빠르게 처리할수 있는 유일한 무기. 단점은 최초 입수 시기가 4막의 2010년의 브레드베리 수영장으로 매우 늦다는 점이며 한번 잃어버렸을 경우 재입수가 매우 힘들다는 점이다.
7. 여담
숀 애슈모어가 잭 조이스 역을 맡기전에 숀 듀리라는 배우가 맡았는데, 하차한것은 아니고 다른 배역으로 맡는다고한다. #[18]유통사가 마이크로소프트이기 때문인지 게임의 실사 영상에 나오는 핸드폰은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이고 태블릿은 Microsoft Surface이며 모든 PC의 OS는 윈도우 10이다. (가끔 나오는 노트북은 윈도우 7 일때도 있다. 그리고 자동차는 닛산.)
앨런 웨이크와 관련된 이스터 에그가 잔뜩 있다. 대학교 광장에서 볼 수 있는 앨런 웨이크의 귀환 영상은 물론이고 게임과 라이브 액션 쇼에서 작중 앨런 웨이크가 집필한 알렉스 케이시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불현듯 멈추다" 소설책이 등장하기도 한다. 거기다 모나크 솔루션스 내부 사무실에서는 앨런 웨이크 게임을 즐기는 인물도 등장한다. 앨런 웨이크의 귀환 영상에서는 레메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샘 레이크는 물론 앨런 웨이크역의 일카 빌리도 출연한다. 그리고 알렉스 케이시 실종을 조사하는 FBI 요원의 모습이 보이는데 여기서 나오는 알렉스 케이시의 사진은 맥스 페인 1의 맥스 모습이다. FBI 요원과 알렉스 케이시 모두 샘 레이크가 맡았다. 앨런 웨이크의 소설 "불현듯 멈추다"가 게임 내에서는 "갑작스러운 중단"로 번역되어 있다. 딱히 오역은 아니지만 고유명사 통일이 이뤄지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
라디오, 비디오 로그의 자막을 지원하지 않아 해당 음성언어를 지원하지 않는 국가, 그러니까 대한민국의 유저 경우 전반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다. 라이브 액션 쇼의 자막이 청각장애인을 위해 효과음 등도 표현한 점과 비교하자면 비판받아 마땅한 부분.
거기다 라이브 액션 쇼 역시 자막과 관련된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데 라이즈 액션 쇼인 에피소드를 스트리밍으로 시청시 자막의 싱크가 밀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무려 76기가에 달하는 에피소드 팩을 받는 게 해결책. 그리고 에피소드 2 이후 앞부분 자막이 안나오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해결책은 자막이 나올 때까지 리와인드하는 것 뿐이다.
불법 복제판, 또는 오프라인 플레이를 하게 될 경우 전작 앨런 웨이크 처럼 주인공 잭 조이스가 안대를 끼고 등장하게 된다.[19]
윈도우 센트럴의 기자인 재즈 코든이 퀀텀 브레이크를 다시 만들어 달라고 트윗을 남겼었는데 이 트윗에 잭 조이스역의 숀 애슈모어가 자신도 끼어달라는 트윗을 남기면서 트위터에서 오랜만에 이 게임이 회자됐다.
8.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77/100 | 7.2/10 | |
66/100 | 5.7/10 |
78/100 STRONG |
현재 Xbox One의 메타크리틱 메타코어는 총 102개, 평균 77점으로 낮은 편이다. # PC의 경우는 여러 문제점 때문에 총 10개, 66점이다. 유저들의 불만이 커서 유저평가가 Xbox One보다 낮은 5.3이다.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은 훌륭하나 변화가 적은 전투 설계와 시시한 보스전은 비판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낮은 퀄의 게이밍 탓에 비판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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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장단점이 명확
PC판과 큰 차이가 없다.[20] 시간과 관련된 각종 이펙트의 적극적인 활용과 더불어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영화와 같은 연출, 앨런 웨이크 스타일의 심리적 연출로 시각적인 재미는 쏠쏠하다.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이 적극적으로 적용이 되었는데 대다수의 게임이 볼륨라이팅과 적설히 섞어서 실사틱에서 타협한 그래픽에 그친 것에 반해 고품질의 효과가 인게임에서까지 적극적으로 쓰였으며 조명의 방향이나 광질 역시 영화연출의 그것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구연해냈다. 컷신에서의 조명은 철저하게 연출된 형태를 띄며 라이브 액션 쇼에서 사용되는 방식과 거의 유사하게 톤앤매너를 맞췄다. 그러나 한정된 스펙 안에서 각종 화려한 이펙트가 난무하는 상황을 상정한 그래픽이다 보니 인물 모델링을 제외하면 기본적인 그래픽 퀄리티가 그리 높지 않다. 저해상도, 딱딱한 모션 외에도 사물의 거리에 따른 팝인이나 LOD변화가 너무 극단적이다. 조준만 해도 시야 내의 나무들이 일제히 퀄리티가 변하고, 걸어가면서 불과 몇 미터 앞에서 풀들이 돋아나는 등 몰입감을 저해할 정도. 오픈월드 게임들도 이런 부분을 부드럽게 잘 처리한 케이스가 많은데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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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자체는 그다지 역동적이지 않음
초반에는 새로운 능력을 배워가고 엄청난 연출로 이목을 확 끌지만 후반으로 가도 특별히 달라지는 게 없기 때문에 갈수록 결국 똑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우선 초반부에 이미 대부분의 스킬을 배우는 것에 반해 스킬 업그레이드의 효과 상승폭이 거의 없어서 후반부에 달라진 캐릭터의 능력을 알기 어렵다.[21] 전통적인 게임 관점에서 보면 캐릭터 성장 요소가 적어 상대적으로 후반부 게임 플레이에 맥이 빠지는 것도 어느정도 감안해야 한다. 또한 적들은 집단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개별체로 움직이는 특성을 후반부까지 유지하는데, 이는 후반부에 체감 난이도를 크게 하락 시키는 요소이다. 때문에 초반부터 후반부까지 어떤 식으로건 병과를 막론하고 각개격파가 가능 하다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느껴진다. 보스전까지도 이런 특성을 유지하는데 퀀텀브레이크의 액션성을 고려했을때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모든 의문과 사건이 해결된 뒤, 마지막 승부를 위한 최종보스와의 결전 부분이 난이도만 쓸데없이 높고 정작 전투 방식은 매우 허무하고 시시하기에 큰 비난을 받았다. 레벨디자인은 산발적이지만 변수가 있는, 다회차 요소가 있게 어느정도 고려해서 만든 것으로 느껴지지만 적 AI가 그런 맵을 활용 하지 못한다. 플레이어에게 자석 같이 끌려오기만 한다. 이 부분 역시 후반부 전투의 긴장감을 낮추는 요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슈터로서의 감각은 평균이상이라는 것이 중론. 30프레임 치고는 조작감부분에서 잘해냈다고 판단되며 총기 사운드나 타격감은 액션을 중시한 만큼 아주 찰지고 자극적이라고 느낄 정도로 화려하다. 퍼즐의 경우 머리를 쓰는 퍼즐이 단순히 시간능력을 이용해 멈추고 돌리는 퍼즐과 길찾기일 뿐이라 지겨움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변화가 적기 때문에 그만큼 쉽게 배우고 익숙해질 수 있어 플레이와 관련된 어려움은 크게 없다. 거기다 요즘 게임치고는 템포가 느긋하다. 헤비 레인이나 텔테일 워킹데드와 같은 어드벤쳐 게임과 유사한 리듬을 가지고 있어 선공개된 플레이 영상의 속도 빠른 액션을 기대한 유저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물론 전투는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보다 더 속도감있게 전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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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에 역량을 집중함
적절한 복선의 배치와 잘 설계된 스토리적 요소 맞물려 중후반에 강한 파괴력을 가져다 준다. 특히 스토리에 애정이 있는 게이머들을 위해 많은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로그는 물론 매 에피소드당 25분 내외의 라이브 액션 쇼까지 준비되어 있다. 4막부터는 지금까지 뿌려놓은 떡밥과 복선을 회수하는 것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시간여행이라는 특성상 개념이 복잡한 탓도 있지만 샘 레이크의 특징인 쏟아지는 설명에 스토리에 딱히 신경쓰지 않고 가볍게 접근한 유저를 질리게 만든다. 예를들어 바이오쇼크 인피니티의 경우 암시와 상징으로 복선과 스토리의 개연성을 구축 했다면, 퀀텀브레이크는 기억의 조각 혹은 데이터 잔해들의 기록 으로 부터 스토리의 개연성이 구축 되어 있다. 기록의 등장 시점이나 내용이 아주 정교하게 배치되어 있서서 끊임없이 흥미를 유발시켜 이런 식의 스토리 텔링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높은 만족감을 주겠지만 가볍게 접근하는 유저들에게는 독이 된다. 온전한 4막과 이어지는 5막을 위해서는 웬만한 수집물과 라이브 액션 쇼를 모두 감상해야한다. 게임플레이와 라이브 액션 쇼의 떡밥이 모두 4막과 5막에 집중되어 빠른 속도로 게임플레이 안에서 해결된다. 중간 중간의 선택지에 따라 라이브 쇼의 내용이 달라지기는 하는데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은 동일하고 그 외의 부가 세부적인 스토리라인이 변경되는것으로 2회차를 각각 다른선택지로 플레이 할시 몇몇부분은 이미 전에 봤던 내용을 다시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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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 내외의 라이브 액션 쇼인 에피소드의 평가가 극명히 나뉨
스토리에 중심을 두는 유저에겐 시각적으로 분명히 제시되는 스토리적 재미에 높은 점수를 준다. 기존 게임 내의 짧은 실사 영상이 아닌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높은 영상미가 매력적이다. 반면 슈터 액션에 중점을 둔 유저에겐 너무 고역인데 스토리 이해를 위해 억지로 봐야한다는 점에 불만을 보인다. 이럴거면 그냥 드라마나 영화로 따로 내거나 넷플릭스 등에 서비스하는 게 맞지 왜 게임의 흐름을 끊어놓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다. 단, 라이브 액션 쇼의 관람은 스토리상 필수는 아니므로 굳이 보고 싶지 않다면 스킵하여도 상관없다. 분기에서 주인공 입장의 스토리에서의 유효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여준 뒤 선택하기도 하며 라이브 액션 쇼의 경우 다음 에피소드에서 이전화 요약이 나오기 때문에 이걸 통해 핵심만 파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후반부에 나름의 개연성을 갖고 등장하는 서브 캐릭터들의 존재감을 눈치채지 못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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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미드식
이는 앨런 웨이크와 마찬가지인데 이제는 익숙한 찝찝함이 기다리고 있다. 완결성이 다소 떨어지며 어떤 부분에선 대놓고 속편을 암시하기도 한다. 거기다 크레딧 이후 쿠키영상은 스토리 위주 플레이어를 미치게 만들 지경으로 몰아붙인다. 이런 결말을 제시하고서 앨런 웨이크처럼 속편 혹은 DLC가 늦어질 수록 불만이 더욱 커질 것이다. 결국 레메디에서 작품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DLC나 후속작이 없다고 밝혀 큰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앨런 웨이크는 PC판이 선전을 거두면서 최소한의 판매량은 건졌는데, 퀀텀 브레이크는 PC판의 문제가 많아서 그렇지도 못했던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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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은 1회차에 10시간 안팎
다회차 요소가 있긴 하지만 그다지 크지는 않고 모든 요소를 채우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도전과제 1,000점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수집품을 찾기가 상당히 까다로웠던 전작 앨런 웨이크와는 달리 플레이하면서 신경을 쓴다면 1회차만에 모든 수집품을 다 모을 수 있다. 엑박판의 도전과제를 그대로 가져온 스팀판에서도 2회차 안에 모든 도전과제를 클리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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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스타일은 좋든 나쁘든 뚜렷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스타일
맥스 페인를 통해 액션과 스토리를 그래픽 노블식으로 배치했다면 앨런 웨이크를 통해 액션과 스토리와 소설을 결합하고 미드식 구성을 정립하였고, 앨런 웨이크와 연계된 라이브 쇼인 브라이트 폴즈를 통해 실제 영상물로 사이드 스토리를 보여주었으며, 앨런 웨이크의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를 통해 실사영상을 게임에 직접 삽입하여 실험하였던 모든 것이 모여 최신의 기술과 높은 예산을 집결하여 액션과 스토리 그리고 드라마가 융합한 퀀텀 브레이크가 완성된 것이다. 그렇기에 다른 미디어와의 결합으로 게임을 확장하며 실제로 게임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친 레메디의 이번 게임인 퀀텀 브레이크는 게임의 순수성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게임이 될 수 없었기에 극단적인 평가를 오가고 있다. 읽고 보고 사고하고 서사를 맞추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더할 나위 없지만 너무나도 많은 게임 외적 요소들이 플레이 자체의 감각을 희석시키기에 플레이에 중점을 둥 유저들에겐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다. 메타 평가가 전문가/유저 모두 상당히 엇갈린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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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버전의 문제점
Xbox One 독점이였다가 갑작스럽게 PC이식이 결정되었다고 추정되고 UWP의 자체적인 문제가 합해져 작년의 아캄나이트가 떠오를 정도의 발적화가 이루어졌다. 현재 메타크리틱의 유저평가를 보면 초기의 아캄나이트의 PS4 7.6, PC 2.9점과 유사한 Xbox One 6.8, PC 3.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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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재인 시간이 그다지 반영되지 않은 게임 플레이
시간 정지와 회피를 제하면 남는 순간이동, 투시, 폭파등의 기술들은 그다지 시간이라는 개념을 사용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물론 공식 스토리에서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메인 키워드고 각 스킬들에는 설정으로는 시간과 관련되어 있지만 그냥 플레이 연출로만 봐서는 여타 스타일리시 총게임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9. 기타
2023년 3월 31일, 퀀텀 브레이크가 곧 게임 패스에서 내려갈 것이라고 한다. 라이센스 문제로 추정된다. # 이후 라이센스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2023년 4월 23일 게임 패스에 다시 돌아왔다. #닛산의 라이센스를 획득하면서 옥외 광고판부터 거리에 있는 일부 차량들까지 닛산 차량들이 다수 나온다.
[1]
참고로 알아두어야할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콘솔과 윈도우10(PC)와 플랫폼 통합을 선언하였다는것이다. 이에 따라 퀀텀 브레이크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요구에 PC판을 출시했을 가능성이 있다. 플랫폼 통합으로 나온 게임들은 윈도우 10 스토어에서 게임이미지 위에 XBOX LIVE 라고 적혀있다. 퀀텀 브레이크도 이에 해당한다.
[2]
당연하지만 앨런 웨이크는 엑원에서 하위호환을 지원하는 게임이라 문제없이 실행된다.
[3]
스팀판은 다이렉트X 11만 지원하기 때문에 Windows 7에서도 구동 가능.
[4]
스팀판은 다이렉트X 11 고정.
[5]
반대로 이야기 하면 온라인 지원 게임이 UWA로 발매 시에 크랙이나 핵에 더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6]
엑스박스 쪽 게임이 용량 많이 차지하는 게임들이 많지만 아주 독보적이다. 헤일로 5나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가 100GB정도다.
[7]
그래서 Windows 7에서도 돌아간다.
[8]
애초에 윈도우 스토어 버젼이 친암당 게임이기는 했다.
[9]
해당 입자의 최초 발견자이기에 이후 학계에는 메이어-조이스 입자로 알려지게 된다.
[10]
첫번째 분기점에서 PR을 선택할경우
[11]
아래에서도 후술하지만 알파버전때는 주인공인 잭 조이스를 맡았다.
[12]
첫번째 분기점에서 강경책을 선택할경우
[13]
폴이 자신의 저택에 만들어놓은 빽빽한 메모로 채워진 칠판을 보면
조지 워커 부시의 당선과 911테러,
이라크 전쟁등 굵지막한 역사적 사건들에 어떻게 편승하여 자신의 계획을 이어나갈지 적혀져 있다.
[14]
크로논 번형 생물(쉬프터)이 되어 모나크에서 포획한 유일한 쉬프터 대상체로서 가둬져 연구당하고 있었으며. 작 중 마틴 해치가 연구소를 폭파하면서 풀어주게 된다. 또한 마틴 해치가 쉬프터인 킴박사에게 와서 "자네를 풀어주려 왔어. 친구. 이렇게 가둬놔서-- 내 마음도 편치 않았어. 다른 이들과 같이 무한의 자유로 돌려보내주겠네" 하는 대사 역시 나중에 해치의 정체에 큰 떡밥인셈.
[15]
게임 내에선 시야가 왜곡된 구형의 범위 안쪽.
[16]
다른 총이라고 해도 재장전 시간이 길지 않고 긴박한 상황에서는 시간 방어막을 전개하면 그만이기 때문.
[17]
이놈들은 탄창식이 아니라 탄띠 가방을 매고다니기에 드랍시 탄창이 없는 총을 드롭하지만 주웠을시 탄창이 생긴다.
[18]
닉 마스터스. 1막 1부 시작때 택시기사로 첫 등장한다.
# 이후 분기에서 강경책을 선택할 시 주인공을 조력하는 주요 조연으로 등장한다.
[19]
그런데 오히려 이 안대를 착용한 것이 더욱 간지가 나서 정품 유저들이 안대를 우리에게도 추가해달라 하는 상황이다.
[20]
다만 이는 앞서 서술된 PC판의 문제 때문이기도 하다.
[21]
'시간 조작' 게임플레이 방식을 소재로 한 다른 게임인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중간 중간 주인공의 새로운 능력을 보여주면서 지루하지 않게 했던 것과 달리 퀀텀 브레이크는 초반부에서 아예 모든 능력을 다 공개해버린 느낌이라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