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엔터테인먼트 주요 게임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color:#333,#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레메디 커넥티드 유니버스 | |
앨런 웨이크 (2010) |
앨런 웨이크의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2012) |
|
컨트롤 (2019) |
앨런 웨이크 2 (2023) |
|
기타 | ||
맥스 페인 시리즈 (2001-2012) |
퀀텀 브레이크 (2016) |
앨런 웨이크 2 Alan Wake 2 |
|
|
|
<colbgcolor=#11191d,#11191d><colcolor=#97aba0,#97aba0> 개발 |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
유통 | 에픽게임즈 |
플랫폼 |
PlayStation 5[1] |
Xbox Series X|S[2] Microsoft Windows |
ESD | 에픽게임즈 스토어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장르 | 3인칭 서바이벌 호러 |
출시 | 2023년 10월 27일 |
엔진 | 노스라이트 엔진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3]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8 |
관련 사이트 |
[clearfix]
1. 개요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어드벤처 앨런 웨이크(2010)의 후속작. 전작과 달리 3인칭 서바이벌 호러로 장르가 변경되었다.==# 발매 전 정보 #==
기존에 IP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가지고 있었으며 레메디는 퀀텀 브레이크나 앨런 웨이크의 후속작을 원했으나 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9년 7월 초 레메디가 앨런 웨이크의 판권을 회수하였음을 발표하였고, 레메디의 디렉터인 샘 레이크는 2019년 7월 IGN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앨런 웨이크 2를 제작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딪힌다고 말했다. # 이 인터뷰대로라면 후속작의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볼 수 있다.
Alan Wake 2: Why Isn't It Happening? : 앨런 웨이크 2에 대해 샘 레이크의 코멘트.[4]
게임을 다루는 매체 폴리곤에서 레메디가 만든 13분 짜리 앨런 웨이크 2 컨셉 비디오 영상을 올렸다. #1 이는 과거에 여러 배급사들을 돌아다니면서 앨런 웨이크 2의 개발 투자를 받기 위해 만든 것이며, 이것과는 다른 여러개의 컨셉 비디오가 존재한다고 한다.
컨셉 상에서, 앨런 웨이크의 존재는 이미 전설이 되어버렸다. 한 취재진이 여러 브라이트 폴즈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다 어떤 마을 사람이 자기는 안다고 이야기 보따리를 푼다.
앨런은 앨런 행세를 하며 깽판을 치는 스크래치씨를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5] 마지막에 산전수난 겪다가 집안에 들어갔는데, UFO에게 납치되어 이야기가 끝난다.
당연히 취재진은 분노하고 마을사람과 싸우다가 둘다 스크레치씨에게 깜짝 칼빵맞고 이야기가 끝난다.
기존에 있던 빌드로 업그레이드해선지 컨셉 비디오 치고는 꽤나 퀄리티가 있다. 영상에서 전작과 차이가 크게 볼 수 있는 점은
- 그림자 A.I.들이 주변 환경에 대응해 상호작용을 해 영리해졌다.
- 폭발 효과
- 연출
일부 데이터들은 앨런 웨이크의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로부터 계승되었다.
레메디가 Alan Wake's Return(앨런 웨이크의 귀환)이라는 상호 등록을 했다. 이게 아메리칸 나이트메어와 같은 외전작인지 후속작인지 루머가 한 때 떠돌았으나 레메디에서 공식적으로 게임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후에 퀀텀 브레이크에 등장할 미니시리즈 드라마인 것으로 밝혀졌다.
레메디에서는 기존 P7이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신작 게임인 컨트롤을 2019년 출시하였으며 여기서 AWE(변성 세계 사건)로 앨런 웨이크와 브라이트 폴즈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리고 컨트롤 두 번째 DLC에서 앨런 웨이크와의 콜라보가 확정.
현재 계획 상으로는 캐나다의 프로덕션 회사인 컨트라딕션 필름과 TV 시리즈가 계획되어 있다. 레메디에서 후속작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콘셉트와 스토리를 사용할 것이라 한 걸로 보아 후속작보다 드라마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2021년 12월 10일, 더 게임 어워드 2021에서 드디어 앨런 웨이크 2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발매 시기는 2023년, 레메디 대표 샘 레이크에 의하면 앨런 웨이크 2는 레메디의 첫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게임이 될 것이라 밝혔으며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2022년 여름, 즉 E3 2022 시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
2023년 5월 25일,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 2023에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또한 게임 정보도 일부 공개되었는데, 전작과 동일한 브라이트 폴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작에 이어서 등장한 앨런과 본작의 새로운 등장인물 사가 앤더슨[6]이 또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한다.
콘솔 패키지는 발매하지 않고 무조건 DL로만 발매한다고 한다. 이유는 게임 가격을 콘솔판은 60달러, PC판은 50달러로 유지하기 위해서다.
개발사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앨런 웨이크 2의 출시를 일주일 앞두고 스토리라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colbgcolor=#000> Windows | ||
<rowcolor=#97aba0>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color=#c0c0c0>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프로세서[7] |
Intel i5-7600K 또는 동급의 AMD 제품 |
Ryzen 7 3700X 또는 동급의 Intel 제품 |
메모리 | 16GB RAM | |
그래픽 카드[8] |
NVIDIA GeForce GTX 1070 AMD Radeon RX 5600 XT |
NVIDIA GeForce RTX 3060 AMD Radeon RX 6600 XT |
API | DirectX 12 | |
저장 공간 | SSD 90GB 여유 공간 |
게임 출시 당시에는 GeForce 10, RX 5000 시리즈는 공식으로 지원하지 않았고, GeForce 20, RX 6000 시리즈부터가 최저 사양이였다.[9] GTX 1060, RX 5600 등의 그래픽 카드로 게임을 키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경고문이 뜨지만 게임 자체는 작동된다.[10]
2024년 3월, 새로운 최적화 패치로 최소 요구 사항이 약간 하향되어 GeForce 10 시리즈와 RX 5000 시리즈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사양이라서 논란이 많았지만 정작 게임이 출시된 이후에는 의외로 최적화가 잘 되어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제는 요구 사항/품질 옵션에 적혀있는 "낮음" 및 "중간" 프리셋이 다른 게임들의 기준으로 보면 "높음" 및 "울트라"여도 괜찮을 정도로 매우 좋은 그래픽이 전시되기 때문에 최적화가 안 되어 있다는 것 보다는 아예 가장 낮은 기준부터가 상당히 고급인 그래픽으로 제작한 것이다.
3. 시놉시스
일련의 의식(ritual)적 살인사건이 태평양 북서부의 황야에 둘러싸인 작은 도시 브라이트 폴즈를 위협합니다. 실력이 뛰어나고 불가능한 사건을 해결하기로 유명한 FBI 요원 사가 앤더슨은 이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찾아옵니다. 앤더슨이 발견한 공포 소설의 페이지들이 실제로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사건은 악몽으로 변해버립니다.
현실 세계 너머에 갇혀버려 길을 잃은 작가 앨런 웨이크는 자신 주변의 현실을 고안해내고 그가 갇혀 있는 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음울한 이야기를 씁니다. 어둠의 공포에 쫓긴 웨이크는 제정신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싸움에서 악마를 물리치고자 합니다.
앤더슨과 웨이크라는 두 명의 주인공은 각기 다른 두 현실에서 각자 필사적인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서로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마음이 연결된 두 주인공은 서로를 반영하며 반향을 일으키고, 두 사람을 둘러싼 세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공포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초자연적인 어둠이 브라이트 폴즈를 침입하여 지역주민들을 타락시키고 앤더슨과 웨이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협합니다. 빛이 두 사람이 마주하는 어둠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무기이자 안전한 피난처입니다. 제물과 괴물만이 존재하는 사악한 공포 소설 속에 갇혀버린 상황에서 갇힌 이들이 과연 필요한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현실 세계 너머에 갇혀버려 길을 잃은 작가 앨런 웨이크는 자신 주변의 현실을 고안해내고 그가 갇혀 있는 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음울한 이야기를 씁니다. 어둠의 공포에 쫓긴 웨이크는 제정신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싸움에서 악마를 물리치고자 합니다.
앤더슨과 웨이크라는 두 명의 주인공은 각기 다른 두 현실에서 각자 필사적인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서로가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마음이 연결된 두 주인공은 서로를 반영하며 반향을 일으키고, 두 사람을 둘러싼 세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공포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초자연적인 어둠이 브라이트 폴즈를 침입하여 지역주민들을 타락시키고 앤더슨과 웨이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협합니다. 빛이 두 사람이 마주하는 어둠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무기이자 안전한 피난처입니다. 제물과 괴물만이 존재하는 사악한 공포 소설 속에 갇혀버린 상황에서 갇힌 이들이 과연 필요한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MONSTERS WEAR MANY FACES
괴물들은 수많은 가면 뒤에 숨겨져 있다
괴물들은 수많은 가면 뒤에 숨겨져 있다
==# 트레일러 #==
|
발표 트레일러 |
|
게임플레이 공개 트레일러 |
|
출시 트레일러 |
4. 등장인물
4.1. 귀환
- 사가 앤더슨[11] -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러 온 FBI 요원
- 알렉스 케이시[12] - 사가의 FBI 파트너
- 로건 앤더슨[13] - 사가의 딸
- 팀 브레이커[14] - 마을의 보안관, 사라 브레이커의 사촌.
- 멀리건·손튼 - 오랜 세월동안 브라이트 폴즈 보안관 사무소에서 근무 중인 부보안관
- 야코·일모 코스켈라 형제[15] - 브라이트 폴즈 옆 마을인 워터리의 지주.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 로즈 메리골드 - 오 디어 다이너의 종업원이자 발할라 양로원의 요양인
- 오딘·토르 앤더슨 형제 - 전설의 락밴드 '아스가르드의 옛 신들'의 맴버. 현재는 발할라 양로원에 거주 중.
- 신시아 위버 - 발할라 양로원에 거주 중인 노인. 과거 '등불 할머니'라고 불렸다.
- 펫 메인 - 발할라 양로원에 거주 중인 노인. 여전히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 아티[16] - 발할라 양로원에 거주 중인 노인. 노래를 잘 부르며, 관리직원의 옷을 훔쳐입고 직접 양로원을 관리한다.
- 로버트 나이팅게일 - 13년 전 실종되었다 시체로 발견된 FBI 요원
- 키란 에스테베즈[17] - 연방통제국(FBC) 요원
4.2. 개시
- 앨런 웨이크[18] - 자신의 창작물에 갇힌 작가
- 월린 도어[19] - 미스터 도어라고도 불린다. 쇼 진행자[20]
- 아스가르드의 옛 신들 - 도어의 쇼에 출연하는 3인조 하우스 밴드
- 아티 - 도어의 쇼 녹화장 환경 관리인
- 샘 레이크[21] - 앨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알렉스 케이시 시리즈'에서 알렉스 케이시를 연기한 배우
- 알렉스 케이시[22] - 앨런의 쓴 소설 '개시'에 등장인물이자 작가의 전작인 '알렉스 케이시 시리즈'의 주인공인 가상의 탐정
- 알렉스 케이시[23] - 영화 '알렉스 케이시 시리즈'의 주연 캐릭터
- 알렉스 케이시[24] - 영화 '밤이 없는 밤'에서 형사 역의 주연 배우
- 바바라 재거 - 영화 '밤이 없는 밤'에서 작가의 미망인 역의 배우
- 토마스 제인[25] - 영화 '밤이 없는 밤'의 감독이자 작가이자 작 중 작가 '앨런 웨이크' 역의 배우
-
일마리 후오타리
일모 코스켈라- 영화 '밤이 없는 밤'에서 살인자 역의 배우 - 팀 브레이커 - 미스터 도어에게 납치된 피해자
- 앨리스 웨이크[26] - 앨런의 아내, 사진작가
- 캐스퍼 달링[27] - 도어가 대기실에서 읽던 책의 저자. 외부에서 연결된 듯 가끔 TV에서 목격된다.[28]
자세한 내용은 앨런 웨이크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5. 게임 시스템
게임의 액션적인 요소는 손전등으로 어둠을 벗겨내고 총으로 적을 제거하는 식으로 엘런 웨이크 1편과 거의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어드벤처적 요소가 훨씬 더 강화되어서 각 주인공마다 상징적인 기믹으로 스토리를 진행해 갈 수 있다.메인 주인공인 사가 앤더슨과 엘런 웨이크는 자신들의 심리 기저가 반영된 일종의 서브매뉴 맵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곳에서 각 주인공은 맵을 살펴보거나 게임내 수집 요소를 다시 볼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5.1. 사가 앤더슨 / 마음의 공간 & 프로파일링
주인공 중 한명인 사가 엔더슨은 나이팅게일 사건으로 파견된 FBI 요원으로서 실종된 엘런 웨이크가 남긴 소설 <귀환>이 가저올 파국을 막기 위해 브라이트 폴즈 전체를 돌아다니게 된다. 숙달된 요원인 사라 엔더슨은 자신의 기억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억의 궁전 기법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마음의 공간이라는 가상의 수사본부를 형상화해 방대한 브라이트 폴즈 전체에 숨겨진 비밀과 사건들을 정리할 수 있고 충분히 단서를 모았다면 프로파일링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와 진실을 분석할 수 있다.사가의 업그레이드는 원고나 누군가가 남긴 케이시의 도시락 안에 있는 앨런이 남긴 원고조각을 수집해서 할 수 있다. 깨알 같이 업그레이드될 때 마다 엘런이 소설 내에서 사가를 버프해주는 단락을 추가해주는 게 압권.
5.2. 앨런 웨이크 / 작가의 방 & 플롯 변경
전작까지는 수동적으로 자신이 콜드론 호수에서 적었던 원고를 추적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작에선 정말로 앨런이 소설을 적어서 현실을 바꿀 수가 있다. 비현실적인 뉴욕에 남겨진 그는 잃어버린 원고와 아내의 행방을 찾기 위해 소설 <개시>를 집필하며 주변 세상 전체를 재구성하며 나아가게 된다. 작가의 방이 어딘지는 앨런 파트를 끝까지 진행하면 알게되는데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본작의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다만 뼈 속까지 문예창작과 뇌인 앨런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면 자기 자신이 등장해도 욕지거리를 날리는 인간인지라, 자기가 펜자루를 잡고 있음에도 스스로를 슈퍼 히어로로 만들지 않는다.[29] 대신 맵을 탐험하면서 관찰한 메아리에서 얻은 영감을 기반으로 특정 지점에서 이야기의 플롯을 변화시킬 수 있고, 현재 공간에서 일어난 사건의 선후상태를 플레이어가 직접 골라 과거시점 플롯에서 아이템을 얻고, 미래시점 플롯에서 막힌 공간이 열려 이동할 수 있게 되는 것과 같은 복합적인 행동으로 갇힌 공간을 돌파할 수 있게 된다.
앨런의 능력 향상은 공간을 탐험하면 벽면이나 천장, 바닥 등에 새겨져있는 나선 형태의 문장을 손전등을 켜고 응시하는 방식으로 습득할 수 있다. 작 중 말씀의 교단이라는 사이비 교단이 찬양의 목적으로 기록하였다는 설정이라 말씀이라는 신성시되는 늬앙스의 번역이 되었다.
6.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앨런 웨이크 2/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7. 확장팩
7.1. 나이트 스프링스
|
공식 트레일러 |
비전과 꿈. 이미 쓰여진 소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소설의 세계가 무너지면 다시 한낱 종이 위에 글로 돌아갑니다. 바로 이러한 이야기가… 나이트 스프링스에서 펼쳐집니다.
앨런 웨이크 세계관 속 익숙한 캐릭터들로 플레이하며 허구의 TV 프로그램인 나이트 스프링스에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경험하세요.
앨런 웨이크 세계관 속 익숙한 캐릭터들로 플레이하며 허구의 TV 프로그램인 나이트 스프링스에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경험하세요.
2024년 6월 8일 출시. 로즈 메리골드, 제시 페이든, 숀 애슈모어( 팀 브레이커의 배우)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플레이 타임은 시네마틱 영상을 포함해 총 2시간 20분 가량이다.
게임 내에서는 각 에피소드가 어둠의 공간에 숨겨져 있다. 앨런으로 탐험하면서 각 에피소드가 담긴 TV를 찾아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메뉴에서 직접 선택해 들어갈 수 있다.
원래는 2개의 에피소드가 더 계획되어 있었다. "살인 사건"은 알렉스 케이시가 주연인 에피소드였지만 2023년 12월에 케이시의 성우 제임스 매카프리가 타계하면서 취소되었고 "변성 세계 사건"은 키란 에스테베즈가 주연인 에피소드였지만 호숫가 집의 스토리로 변경되었다.
7.2. 호숫가 집
|
공식 트레일러 |
- 이전 확장팩 설명
- >호숫가 집은 콜드론 호수 인근에 위치한 불가사의한 시설로, 독립적인 정부 기관에서 비밀 연구를 위해 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언가 잘못되기 시작했죠.
호숫가 집을 탐험하며 두 가지 모험을 경험해 보세요. 사가 앤더슨과 앨런 웨이크[30]의 현실이 또 한 번 충돌합니다.
앨런 웨이크 2의 최신 확장팩을 통해 콜드론 호수의 기슭에 위치한 공포스러운 신규 구역에서 일어나는 서바이벌 호러에 빠져보세요. 연방통제국의 연구 시설, 호숫가 집에서 무모한 실험을 한 댓가로 현실과 어둠의 공간이 서로 뒤섞이는 끔찍한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확장팩은 본편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함께 일어납니다, 저니나 개반카가 열연하는 FBC 요원 키란 에스테베즈의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이 확장팩은 본편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함께 일어납니다, 저니나 개반카가 열연하는 FBC 요원 키란 에스테베즈의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2024년 10월 22일 출시 예정. 원래는 사가와 앨런이 메인인 확장팩으로 기획되었으나 엎어지고 대신 본편에서 FBC가 난입하기 전, 키란 에스테베즈의 행적을 다루고 있다. 호숫가 집의 모습도 공개되었는데 FBC의 지하 시설이며 시설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입구는 이름에 걸맞게 호숫가 별장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험 사고로 인해 시설 내부는 어둠에 휩싸이고 연구원들의 시체가 널려있으며 그림이라고 불리는 모종의 물체가 어둠의 구심점이 되어있다.
레메디의 설명에 따르면 라이트한 분위기의 나이트 스프링즈와는 달리 호숫가 집은 정통 서바이벌 호러로 나올 예정이다.
확장팩의 모티브는 서던 리치: 소멸의 땅과 에이리언 시리즈이다.
입장 방법은 게임 메뉴를 통해 실행하거나, 아니면 본편의 6장: 스크래치 진행 도중 에스테베즈한테 호숫가 집에 대해 물어보면 입장하게 된다.
8. 무기
-
자동권총
사가의 기본 무기, 소드 오프와 함께 사가의 초반부를 맡아줄 무기이다. 탄창 용량은 12발로 본 게임내 가장 넉넉하며 업그레이드 시 18발까지 늘어나지만 그만큼 데미지 자체는 무기들중 가장 약하며 탄소모가 가장 많고 그나마 탄이 별로 없을때 그림자 괴물을 죽이면 10발씩 주지만 여전히 막 쏘면 순식간에 거덜나므로 타 무기들보다 더욱 머리를 노리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강한 적들이 잡몹처럼 튀어나와서 사살용으로는 못써먹지만 대신 업그레이드 중 머리 두방을 맞추면 확정 경직을 거는게 있으므로 유틸무기로서 쓰는게 좀 더 효율적이다.
-
리볼버
앨런의 기본 무기. 탄창 용량은 6발이고 .357 매그넘 권총이라 위 자동권총보다 데미지가 좀 더 강력하다. 전작과는 달리 스피드 로더를 사용하므로 6발이 일괄 장전되어 편리해졌다.
-
석궁
사가 파트 중반부에 나오는 무기. 탄창 용량은 1발.[31] 일반적에겐 헤드샷 2발로 죽음을 선사할 수 있다. 하지만 재장전을 할때는 무조건 가만히 서야 할수있으며 따로 재장전 속도 업그레이드도 없어서 난전 중에는 꽤나 치명적인 단점이고 중간에 움직이면 처음부터 다시 장전해야한다. 후술할 사냥용 소총과 포지션이 겹치는게 많으며 데미지차도 그리 크지가 않아서 중간에 거쳐가는 무기정도로 생각하면 좋고 비교시 유일한 장점은 탄 수급만큼은 사냥용 소총보다 훨씬 더 좋아서 탄 수급 문제를 겪지 않아도 된다.
-
소드 오프 샷건
사가 파트 초반부에 호수가 폐가게에서 근접 데미지가 미친 무기이다. 한 맷집 한다는 애들도 딱 붙으면 한 방이다. 탄퍼짐도 넓어 한 번에 여러명을 맞출 수 있으나, 사거리가 짧고 딱 2발 까지만 장전 가능해 신중히 써야 하는 무기. 후에 펌프 액션을 얻기전까지는 근접전에서 의지하게될 무기이니 업그레이드를 해도 괜찮다.
-
더블 배럴 샷건
앨런 파트 중후반부에서 등장한다. 위 소드 오프 샷건의 탄퍼짐을 줄이고 사거리를 늘린 버전이다. 사가 파트에서도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앨런 파트에서만 나오며 탄창 용량은 더블 배럴인만큼 그대로 2발.
-
펌프 액션 샷건
사가 파트 후반부 경찰서에서 얻을수 있다. 샷건들중 사거리와 탄퍼짐이 가장 안정적이며, 탄창도 6발로 넉넉하고 발사 속도도 준수해 많은 대량의 적들을 견제하기 편한 무기지만 데미지는 산탄총 중 가장 약하지만 사가파트에서 얻을수 있는 다른 산탄총은 소드 오프밖에 없는지라 탄이 샐 염려가 덜 한 펌프 액션도 좋은 선택이다.
-
사냥용 라이플
사가 파트 요양원에서 얻을 수 있는 볼트액션 소총, 탄창 용량은 5발이며 원거리는 물론이고 근접에서도 급하면 산탄총 대신 써도 될 정도로 데미지가 강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샷건처럼 탄이 퍼지거나 자동권총처럼 연사력이 좋은 것도 아니라 맞추기 더럽게 힘들다. 근중거리에서 교전하다가 한발 삐끗나면 차탄 장전하는 사이 처맞기 때문에 사용시 신중함이 요구되는 무기. 업그레이드 중 그림자를 무시하고 바로 데미지를 꽃아넣을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있으니 원고조각을 어느정도 여유있게 챙겨놓는게 좋다.
-
조명총
실 모델은 오리온제 조명총. 장탄수 1발. 사실상 유탄발사기 포지션으로 맞은 지점을 중심으로 조명탄이 터지며, 보스급이나 탈것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적들을 한 방에 보내버린다. 심지어 일반 그림자 괴물들은 이걸 맞으면 폭발에 공중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일반 조명탄보단 덜하지만 착탄점을 중심으로 조명탄 효과도 일정시간 지속된다.
-
조명탄
말 그대로 조명탄. 사용 버튼을 누르면 지속 시간동안 횃불처럼 조명탄을 손에 들고 주변을 밝힌다. 우클릭으로 들고 있는 조명탄을 투척할 수 있으며, 조명탄이 꺼져있는 경우 우클릭을 누르면 조명탄을 켬과 동시에 던질 수 있다. 손전등 집중과 마찬가지로 그림자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이걸 사용하면 보스를 포함한 어떤 그림자 괴물이라도 일단 물러서기 때문에 다굴을 맞을 때 위기를 회피할 수 있다. 다만 그림자 괴물을 직접 공격하는 능력은 없고, 무엇보다 이걸 보면 바로 적들이 도망치기 때문에 공격용으로는 좋지 않지만 트라우마 패드 및 구급키트를 사용할 시간을 버는데 매우 유용하다.
-
섬광탄
실 모델은 "모델 7290" 섬광탄. 전작과는 달리 그림자를 걷어내기만 할 뿐 한방에 죽이지는 못한다.
-
손전등
이 게임의 기본 장비. 1편에서는 빛을 집중하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그림자를 조금씩 걷을 수 있었으나 2편에 와서는 빛을 집중하지 않으면 그냥 시야 확보용 라이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었다.[32] 집중 버튼을 누르고 있을 때에만 게이지를 소모하고 배터리가 완전히 닳지 않으면 게이지가 자동 회복되었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집중 게이지가 4칸[33]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집중 버튼을 누르면 게이지 하나를 전부 소모할 때까지만 집중이 유지된다. 앞서 언급했듯 본작의 적들은 빛을 집중하지 않은 손전등으로는 그림자를 걷어낼 수 없으며, 빛을 집중할 경우 보스급이 아닌 이상에야 게이지 한 칸에 그림자가 완전히 걷힌다. 다만 전작에 비해 집중되는 판정이 좁아졌음에도 게이지 한 칸을 거의 온전히 다 쬐지 못할 경우 그림자가 걷히지 않으므로 에임이 은근히 중요해졌다.[34]
-
흑암석 발사기
호숫가 집 DLC 한정 무기. 통상 공격이 먹히지 않는 그림 괴물을 제거할 수 있다.
9. 수집 요소
10. 논란
10.1. 사가 앤더슨 배우 교체 논란
본작에 새로 등장한 사가 앤더슨이 이전 작품인 퀀텀 브레이크의 관련 트레일러인 '귀환'에 등장할 당시 백인이었지만 본작에서는 흑인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일반적으로 변경된 것이 아닌 sweetbabyinc라는 회사의 주도로 인해 의도적으로 변경되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 해당 회사 소개에 많은 게임에 성 소수자 등의 차별을 줄이기 위해 자연스럽게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전세계 게임에 녹이는 게 목표라고 적혀있다. 일각에서는 이것을 블랙워싱의 일종이라고 여기고 있다.
레메디를 옹호하는 의견으로는, 이는 앨런 웨이크의 후속작이 제작될 것이 불확실할때 만들어진 단순한 이스터에그에 불과했고, 작중에서 유력하게 암시되는 사가의 아버지의 정체, 그리고 퀀텀 브레이크가 출시 이후의 평가와 판권 문제로 레메디 커넥티드 세계관 연동의 스타트를 끊는데 실패해서 설정이 변동된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또한 캐릭터의 설정이 최종적으로 결정되기 전에 구상하던 캐릭터의 인종이 바뀐 것은 원래 백인으로 정착된 캐릭터를 흑인으로 바꾸는 블랙워싱의 정의와는 엇갈린다는 시각도 있다.
애초에 초기 컨셉은 추후 변경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만들기 때문에 최종 컨셉과는 큰 차이가 나는게 창작물의 특징이다. 폴아웃 4에 나오는 마마 머피만 봐도 초기 컨셉은 휠체어타고 다니는 흑인 예언자 할머니인데 게임 내적 이유와 컨셉 변경으로 그냥 걸어다니는 백인 예언자 할머니로 변경되었지만 논란은 없었다. 데드 스페이스 2의 데이나 르 귄처럼 데모판이 나온 이후 외형이 변경되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캐릭터 설정이 완전히 잡히기 전에는 매우 인종, 성별, 종족, 등의 설정이 큰폭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초기 캐릭터 컨셉을 만들어서 등장시키면 최우선적으로 존중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데스티니 시리즈의 까마귀처럼 극초기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했다가 발매판에선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나온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캐릭터 설정이 바뀌어도 게임이나 세계관 자체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한 컨셉 변경은 온전히 작가진의 선택이다. 만약 중간에 작가가 바뀌었는데 변경된 작가가 이전 작가의 캐릭터를 크게 변경했다면 초기 캐릭터 컨셉 존중에 관한 비판이 어느정도 성립되나 앨런 웨이크 시리즈의 작가는 쭉 샘 래이크였기 때문에 성립되기 힘든 비판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점은 백인 사가가 나온 인게임 트레일러가 나오기 이전 레메디는 2010년에 2편 데모를 만들어서 개발 승인을 받기 위해 여러 배급사에 돌려보았다. 즉 이때부터 사가 앤더슨과 알렉스 케이시 듀오의 설정이 잡혔고 귀환이 나온 2016년 작품인 퀀텀 브레이크가 발매될 땐 앨런 웨이크 2의 기초적인 컨셉은 이미 잡혀있었던 것이다. 또한 샘 레이크는 인터뷰에서 2편의 컨셉은 오랜 시간동안 묵혀져 있었고 컨트롤이 개발되면서 2편의 설정이 최종적으로 잡혔다고 말했다.[35] 즉 컨트롤 개발부터 레메디 연동 세계관이 만들어졌고 퀀텀 브레이크 같은 작품들을 연동 세계관으로 끌어오는 과정에서 여러 설정 변경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36] 설정 결정의 타이밍이 일방적이고 자의적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러한 개발 과정과 2편이 구상화되는 과정, 그리고 2편에서 등장하는 팀 브레이커와 월린 도어의 정체에 대한 암시를 보면 사가의 인종은 설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10.1.1. 반박
앨런 웨이크 2의 감독인 카일 로을리는 이런 의혹에 대해 절대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스위트베이비는 어디까지나 개발자들이 다양성을 반영한 스토리를 개발하기 원할 경우 의뢰를 받아 스토리 검토나 개발을 맡기는 회사일 뿐, 내용이나 인종 변경을 강요하는 곳이 아니다. # # 게임계에서 다양성을 신경쓰는 것은 다양한 고객층에게 다가가기 위한 수단이며, 게임 개발자 본인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지, 외부의 특정 '사상주의자'들의 압박이 아니다.
11.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15022/alan-wake-2|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5022/alan-wake-2|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5022/alan-wake-2|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퀄리티 높은 그래픽, 사운드[37] 등에 관해 호평을 받으며, 1편(83점)을 상회하는 고득점을 기록했다. 평론가의 평가가 매우 좋았는데 더 게임 어워드 2023에서 8개의 상에 지명되며 발더스 게이트 3과 함께 가장 많은 지명을 받았고 이중 디렉팅, 각본, 미술상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발매되는 게임들이 그렇듯 최적화 이슈로 곤혹을 겪고 있다. 평론가들의 리뷰에도 최적화 문제를 거론하는 평가가 많이 보인다. 한편으로는 크라이시스의 사례처럼 현존하는 시스템 대부분에서 풀 옵션을 구현하기 힘들더라도 '차세대'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수준의 새로운 경험을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이 조금 더 공평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 다만 그래픽이 최상급이긴 해도 크라이시스만큼 다른 AAA게임을 압살하는, 비교대상도 없을 정도의 독보적인 그래픽은 아니기 때문에 최적화 이슈가 나오는 것이다.
한국어판을 포함한 영문판 이외의 게임에서 자막 표시에 치명적인 버그, 예를 들어 1분 뒤에 나오는 대사의 자막까지 한번에 나와버리는 이슈로 스토리에 몰입을 방해할 지경이라 플레이가 불편하다. 제작사에서도 이 이슈를 인지하고 일주일 내에 수정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한 상황이기 때문에, 버그 픽스 패치 이후 플레이 하는 것이 권장된다. 2024.03.26 기준으로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어색한 직역과 오역, 통일되지 않은 존댓말, 반말과 고유명사 투성이인데다 오타마저 넘치는 한글자막이 지적을 받고 있는데, 예를 들면 곰(bear) 인형을 맥주(beer)인형으로 번역해 놨다(...) 이에 추가로 게임상에선 정부 기관 두개가 나오는데 원문에서 연방수사국은 Feds로 지칭되며 연방통제국은 Bureau로 지칭된다. 문제는 Bureau를 수사국이라고 번역하는 바람에 몇몇 문서나 대화에서 어떤 기관에 대해 말하는지 알기 힘들어졌다. 또한 앨런 웨이크가 레메디버스의 일부분인 만큼 세계관 내 다른 작품인 컨트롤의 명칭 번역을 따라야 했으나 그렇지 않은 탓에 연방통제국에서 중첩계를 지칭하는 명칭인 경계는 문지방이라는 생뚱맞은 번역이 되었다. 작가의 글쓰기와 소설의 문법이 테마인 게임에서 이러한 엉터리 번역은 게임의 정체성과도 전혀 맞지 않을 뿐더러 몰입에도 엄청나게 방해가 된다. 이후 원인이 밝혀졌는데 장대한 분량의 텍스트를 단 한명이 번역했다. 즉 추가 번역자와 검수자가 있었으면 충분히 예방되었을 문제였다.
전작에 비해 전투의 비중을 줄이고 어드벤쳐 형식의 중점을 두었는데,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전투 면에서도 빛쏘기->총쏘기 식으로 진행 방식이라 전작에서 지적 받았던 단조롭다는 평가를 거의 벗어나지 못했다. 전작도 전투가 중심인 게임이 아니었는데 비중을 더더욱 줄인지라 아무리 그래도 전투가 지나치게 없다는 불만이 있다. 게임성 측면에서는 스토리를 한번 보고 나면 다회차 요소는 없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스산한 분위기, 오싹한 스릴러 소설을 읽는 듯한 전작에 비해 대놓고 고어 / 호러쪽으로 컨셉을 강화했는데,[38] 점프 스케어가 피곤할 정도로 남발되었다는 지적을 받는다.[39]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대사나 연출 자체가 모호한 부분이 많아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 해봐도 무슨 일이, 어떻게, 왜 일어났는지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심지어 과거 시점과 미래 시점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등 타임라인까지 꼬여있는 혼란스러운 스토리가 전개된다. 레메디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항상 이런 식이긴 했지만, 앨런 웨이크 2에 와서 그 양상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 레메디의 골수 팬들이 아닌 이상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뒤로 갈수록 특정 인물의 초능력에 의존해 스토리가 급전개 되어 너무 용두사미 같고,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비평도 존재한다.
또 다른 문제점 중 하나는 팀 브레이커는 이 게임에 등장하지 않았어도 스토리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의견이 있다. 오히려 그의 등장이 안 그래도 쓸데없이 장황하고 중구난방인 스토리를 더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에 일조한다. 끝까지 해봐도 결국 팀 브레이커의 역할이 세계관 확장 및 후속작에 대한 떡밥 뿌리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비판이 있다.[40]
결론으로 정리하면 스토리에 집중된 게임성, 음악과 멀티미디어 실사 영상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아트 등으로 전작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픽스토어 에픽 플레이어 평가 또한 4.8 점, 최고 평론가 평점 89점으로 준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전작보다 남발되는 지나친 점프 스케어와 전작에 비해 액션이 줄어들고 스토리 비중이 커진 점, 그 스토리 또한 굉장히 난해하고 복잡한 점 등 일반 유저 게이머는 물론 전작 팬들 사이에서도 꽤나 호불호가 갈린다.
12. 기타
- 1편과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보다 심리적인 공포와 잔인성이 강해졌다. 그림자 괴물들은 1편과 아메리칸 나이트메어에서는 불타 죽었지만 본편의 사가 파트에서는 신체 파괴 묘사가 두드러진다.
- 1편과 아메리칸 나이트메어와는 다르게 손전등 게이지가 재충전되지 않고 건전지로 채워야 한다. 4칸의 집중 게이지가 주어지며, 집중 게이지가 고갈되면 건전지로 전부 채울 수 있다.
- 바이오하자드 RE:2같은 인벤토리 시스템과 아이템 창고가 생겼다.
- PC 버전은 에픽 게임즈 스토어 독점이다. 일반적인 에픽 스토어 독점 게임은 6개월이나 1년 후에 스팀으로 출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본작은 에픽 게임즈에서 모든 제작비를 대고 에픽 게임즈 퍼블리싱 사업부에서 유통까지 맡은 경우라 장기간 또는 무기한 에픽 스토어 독점일 가능성이 높다. 에픽 게임즈 퍼블리싱에서 유통한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도 2021년 9월 출시했지만 2년이 지난 시점에도 타 스토어에는 미출시라는 전례가 있다. 사실 앨런 웨이크 2는 에픽 스토어 독점이 아니면 나오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레메디는 꾸준히 속편을 만들고 싶었으나, 첫 작품의 저조한 판매량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여러 유통사에게서 투자를 거절당해왔다. 그러다 자사 스토어를 강화할 독점작이 필요했던 에픽이 거액을 투자해 겨우 속편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케이스다. 레메디의 전작 컨트롤은 에픽 스토어 1년 독점 후 스팀으로 출시된 바 있으나, 유통사가 에픽이 아닌 505 게임즈였기 때문에 경우가 다르다.[41]
- 같은 세계관 작품인 컨트롤과 연관성이 자주 드러나는데, 콜드론 호수가 FBC에 의해 폐쇄되어 있고 콜드론 호수를 감시, 연구하기 위한 FBC의 시설인 레이크 하우스가 등장하며 중후반부에는 아예 FBC 요원이 주요 협력자로 등장한다. 차후 FBC 관련 DLC가 예정되어 있으며 게임내에 제시 페이든이나 캐스퍼 달링 박사의[42] 모습이 TV 화면이나 책 표지에서 등장한다. 이렇게 된건 컨트롤의 AWE DLC 스토리에서 앨런이 '초자연적인 사건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을 새롭게 소설의 등장인물로 등장시키면서 이에 부합하는 FBC가 새롭게 이야기에 개입하게 된것. 그 외에도 전작을 해봤다면 익숙한 등장인물들이 꽤 많이 등장한다.
- 본 작품의 챕터 중 앨런이 조명총을 얻을 수 있는 '우리는 노래한다(We Sing)' 챕터와 곡 Herald of Darkness가 꽤나 팬들에게 아스트랄한 임펙트를 줬다. 핀란드 밴드 포이츠 오브 더 폴과 레메디 제작진이 출연해서 전광판에서 노래와 춤을 추는데 앨런은 어둠의 공간이 더 이상해졌다고 평하면서도 은근슬쩍 본인도 같이 즐긴다.[43] #[44]
- DEAD BY DAYLIGHT와의 콜라보로 앨런 웨이크가 생존자로 출시했는데 외모를 보면 1편당시가 아닌 2편의 모습이며 이후 전설급 스킨으로 등장한 2편의 주인공 사가 앤더슨과 2편의 복장을 한 로즈 마리골드가 출시했고 스크레치 역시 균열스킨으로 등장하는 등 2편의 캐릭터들이 스킨으로 등장한다.
- 2024년 8월 9일 게임개발사 레데리의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출시후 8개월이 되는 시점에 개발/마케팅비를 거의 회수했지만 아직 수익이 발생되지는 못했다고 한다. #
[1]
듀얼센스 햅틱 피드백, 적응형 트리거 기능 대응
[2]
Dolby Vision 지원,
HDR10 지원,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 지원
[3]
과도한 폭력,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표현
#
[4]
300만장 이상 팔렸지만(2013년 5월기준) 생각만큼 흥행하지 못했고,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퀀텀 브레이크를 개발하느라 여력이 없었던 듯 하다. 다만 지금은 아니라도 때가 오면 개발할 예정이라고.
[5]
대사 및 음성을 들어보면
앨런 웨이크의 아메리칸 나이트메어와 동일하다.
[6]
FBI 소속 흑인 여성 경찰이다.
[7]
AVX2 필요
[8]
메시 셰이더 필요
[9]
적혀져있지는 않지만
GeForce 16 카드도 사용 가능하다.
[10]
GTX 1080 Ti에서 '낮음' 프리셋이 30 FPS 언저리로 돌아가는 수준이였다.
[11]
모델 및 목소리연기: 멜라니 리버드
#
[12]
모델: 샘 레이크
# / 목소리연기: 제임스 맥카프리
#
[13]
목소리연기: 드류 힐튼
#
[14]
모델 및 목소리연기:
숀 애슈모어
[15]
모델 및 목소리연기:피터 프란젠
#
[16]
모델 및 목소리연기: 마르티 수살로
#
[17]
모델 및 목소리연기: 저니나 거반카
#
[18]
모델: 일카 빌리
# / 목소리연기: 매튜 포레타
#
[19]
연기: 데이비드 헤어우드
#
[20]
전작인 컨트롤에서 딜런의 꿈 속에서 언급된 인물이다.
[21]
모델 및 목소리연기: 샘 레이크
[22]
모델: 샘 레이크 / 목소리연기: 제임스 맥카프리
[23]
실사연기: 샘 레이크 / 목소리연기: 제임스 맥카프리
[24]
연기: 샘 레이크
[25]
연기: 일카 빌리
[26]
연기: 크리스티나 콜
#
[27]
연기: 매튜 포레타
[28]
뉴게임 플러스 모드인 최종본에서 앨런이 이야기하는 내레이션을 안테나로 수신해 듣고는 어쩜 자기 목소리랑 이렇게 비슷할까 하고 신기해한다.
[29]
여기에 더해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전개를 남발하면 어둠의 존재가 이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도 있다.
[30]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기로 인해 사가 앤더슨과 앤더슨(...)이라고 나와있다. 자아분열
[31]
다만 업그레이드로 2발로 증가시킬 수는 있다.
[32]
다만 그림자를 걷지 않으면 대미지를 줄 수 없었던 전작과는 달리, 적의 몸 전체가 아닌 신체 일부분에만 그림자가 씌여있으며, 적의 원래 모습이 보이는 경우에는 그림자가 없는 부분을 쏘아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물론 온몸이 실루엣처럼 보이는 적들은 그림자를 걷어서 원래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
[33]
앨런의 경우 힘이 깃든 말을 통한 업그레이드, 사가는 부적을 착용해 게이지를 한 칸 더 늘릴 수 있는데, 배터리는 '게이지 4칸 회복'이 아닌 '게이지 전체 회복' 판정이기 때문에 게이지의 총량이 늘어나더라도 배터리 한 개는 게이지를 전부 채워준다.
[34]
게임패드의 경우 조준 보정을 통해 매우 편하게 그림자 제거가 가능하다.
[35]
실제로 컨트롤의 DLC인 AWE에서 알렉스 케이시, 나무의 교단, 키란 에스테베즈, 토머스 제인의 계획 등에 관한 설정이 공개되었고 이는 2020년 정도에 앨런 웨이크 2의 최종 스토리가 어느정도 확정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36]
실제로 몇몇 캐릭터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사라 브레이커의 아버지 프랭크 브레이커는 은퇴한 뉴욕시 형사 출신 보안관이고 브라이트 폴즈에 긴급사태가 터지면 소집되는 비밀 결사의 일원이였지만 컨트롤의 AWE DLC에서 사실 전직 연방통제국 요원이였고 은퇴 후 1976년부터 브라이트 폴즈의 AWE를 보고하는 역할을 맡았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37]
특히 한 챕터가 끝날 때 나오는 음악.
[38]
그래서인지 적들의 외형도 전작보다 상당히 기괴하다.
[39]
이탓에 점프 스케어 제거 모드도 나올 정도.
[40]
팀 브레이커는
퀀텀 브레이크의
잭 조이스와 비슷한 면이 많은 캐릭터인데, 레메디가 퀀텀 브레이크의 IP를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똑같은 인물을 앨런 웨이크 2에서 이름만 바꿔서 새로 소개시킨 거라는 가설도 있다.
[41]
일반적으로 출시 플랫폼은 투자를 집행한 유통사가 결정하는 부분이다.
[42]
참고로 달링 박사의 성우는 앨런 웨이크의 성우 매튜 포레타와 동일하다.
[43]
영상 마지막에 앨런이 씩 웃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44]
이후 더 게임 어워드 2023에서
다시 한 번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