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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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
레이더스 1981년 |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1984년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1989년 |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년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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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게임) 1989년 |
인디아나 존스: 아틀란티스의 운명 1992년 |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2024년 |
<colbgcolor=#FFE4B5><colcolor=#FFA500>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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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어드벤처, 액션, 판타지 |
원작자 | 조지 루카스[1]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2] (레이더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제임스 맨골드 (운명의 다이얼) |
출연 | 해리슨 포드 |
음악 | 존 윌리엄스 |
제작사 | |
시리즈 시작 | 레이더스 ( 1981년, [age(1981-06-12)]주년) |
시리즈 완결작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2023년) |
관련 사이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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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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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해리슨 포드 주연, 조지 루카스 각본,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의 미국 액션 영화 시리즈이며 큰 대중적 인기를 얻은 모험 영화로 평가받는 시리즈이다. 스타워즈와 함께 명배우 해리슨 포드의 대표 명작 시리즈로 수많은 패러디와 오마주를 양산해내며 영원한 아이콘이 되었다.[3]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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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4편을 제외한 1, 2, 3편은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지닌 위대한 고전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1편인 레이더스는 대중 취향의 오락성 높은 액션 어드벤쳐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하며 그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영화적 성취를 크게 인정받았으며 수많은 어드벤쳐물들의 바이블이자 교과서로 쓰이는 걸작 시리즈이다.
3. 작품 목록
개봉 연도 | 제목 | 감독 | 원안 | 각본 |
1981년 |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
스티븐 스필버그 |
조지 루카스 필립 코프먼 |
로런스 캐즈던 |
1984년 |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
조지 루카스 |
윌러드 하이크 글로리아 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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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
조지 루카스 메노 메이예스 |
제프리 보엄 | |
2008년 |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
조지 루카스 제프 네이선슨 |
데이비드 켑 | |
2023년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 |
제임스 맨골드 | 없음 |
제임스 맨골드 재즈 버터월스 존 헨리 버터월스 데이비드 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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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1981) |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 (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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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1989) |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 |
4. 역사
원래 1편은 '레이더스(Raiders of Lost Ark)'라는 제목으로 잃어버린 성궤의 전설을 찾는 인디아나 존스와 나치의 싸움을 그린 모험 영화였다. 국내 개봉 때 한국어 제목도 그냥 레이더스였다. 최초 기획부터 3편의 시리즈물로 기획이 되었으며, 2편인 '마궁의 사원(Temple of Doom)'부터 제목앞에 '인디아나 존스'가 붙기 시작했다. 다만 완전판 DVD가 발매됐을 때는 다른 시리즈와 제목을 맞추기 위해 1탄 원제 앞에 "인디아나 존스와"만 붙여 '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라는 이름이 되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은 2편이 1편의 프리퀄이다. 1편의 배경은 1936년, 2편의 배경은 1935년이다.사실 조지 루카스가 처음 생각했던 이름은 인디아나 존스가 아니라 인디아나 스미스였다. 이는 루카스가 기르던 개 인디아나[7]의 이름과 스티브 매퀸이 연기한 네바다 스미스의 이름을 합친 것이다. 그러나 스필버그의 제안에 따라 인디아나 존스로 명명되었다. 이에 반감을 품은 루카스는 극중 인디아나의 주변인들이 인디아나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기르던 개의 이름을 물려받았다고 하면서 놀리는 장면을 삽입했다. 3편에서는 인디아나 존스의 본명이 아버지 헨리 존스의 이름을 딴 '헨리 존스 2세'로 밝혀지며, 인디아나는 자신이 기르던 개의 이름으로 나온다. 인디아나 존스의 풀네임은 헨리 월턴 존스 2세이다. 이는 조지 루카스의 풀네임인 조지 월턴 루카스 2세에서 따온 듯. 인디아나 존스는 암만 봐도 앨런 쿼터메인을 참고한 캐릭터라고 생각되지만, 루카스 본인은 부정한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듯하다.[8]
사실, 인디아나 존스의 주연은 톰 셀렉[9]으로 낙점되어 있었으나, 당시 유명 TV시리즈물 '탐정 매그넘'의 출연 계약과 겹치는 관계로 무산되었다. 이후 CBS의 사장인 밥 데일리와 조지 루카스가(이 둘은 친구) 논의한 끝에 스타워즈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해리슨 포드를 인디아나 존스 역으로 결정한다. 원래 루카스는 자신의 작품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를 다시 출연시키기 싫어서 포드의 출연을 반대했다. 그러나 마땅히 쓸 배우가 없어서 결국 다시 포드에게 배역이 돌아갔다고 본인이 직접 폭로했다.
1989년 최후의 성전이 개봉한 뒤 긴 공백기를 겪었다가 21세기가 되자 시리즈의 최후 작품이 될 뻔한 4편인 ' 크리스탈 해골[10]의 왕국(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이 2008년 5월 22일에 전세계 동시 개봉했다.[11] 인디아나 존스라는 이름값 때문에 개봉 초반에 평론가들과 팬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평가가 떨어졌다. 종반부 엑스파일은 그렇더라도 전반적으로 액션과 모험이 전작에 비해 매우 심심해서 '인디아나 존스의 효도관광'이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때 '인디아나 존스 4'로 알려졌던 1992년에 나온 어드벤처 게임 '아틀란티스의 운명(Indiana Jones and the Fate of Atlantis)'[12]과는 시나리오의 관련은 없다. 그런데 팬들은 차라리 이걸 영화화했으면 훨씬 재밌었을 것이라고 우스갯소리로 4편을 까기도 한다. 결국 이 해에 골든 라즈베리상 최악의 작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스필버그는 영화에 외계인이 나오거나 맥거핀을 쓰는 걸 반대했다고 한다. 스필버그가 내놓은 아이디어는 욕먹는 냉장고 장면이라고 한다( #). 하지만 2편에서 비행기에 보트를 타고 스키 타듯 내려가는 장면도 있는 걸 생각하면 그다지 유별난 장면은 아니다.
다만 제임스 롤프는 시네매서커(CINEMASSCRE)의 '그렇게 나쁘진 않았던 속편들 TOP 10'[13]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1위로 정했다. 외계인과 냉장고, 원숭이 등이 까인 것에 대해서 원숭이는 잠깐 나오는 수준이었고, 냉장고는 바보같긴 하지만 전편에도 절벽에서 떨어지는 전차에서 탈출하거나 선로에서 떨어져서 다른 선로에 그대로 착지, 공중에서 보트를 부풀리면서 떨어진 뒤 안전하게 착지하는 장면도 있는데 문제될 게 있냐고 말했고, 외계인의 경우는 작품에서 외계인에 대한 복선을 은근슬쩍 날렸고[14] 사람 심장을 산 채로 밖으로 빼내고, 몇백년간 한 곳만을 지켜온 기사도 나오는 판타지물에서 외계인이 나오는게 뭐가 이상하냐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명작은 아니지만 나쁘진 않은 좋은 작품이라 말했다.
인디아나 존스에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는 에이도스사의 게임 툼 레이더, 너티독의 언차티드,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 몬타나 존스와 마경전설 아크로번치, 성룡이 주연한 용형호제 시리즈 등이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2편 '마궁의 사원'을 연출하면서 여주인공 윌리 역을 맡은 여배우 케이트 캡쇼와 사랑에 빠져 첫 부인과 이혼하고 캡쇼와 재혼했으며, 현재까지 이혼하지 않고 잘 살고 있다.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하고 나서 역시 이런 콘텐츠를 놓칠 수 없는지 인디아나 존스 5편을 제작 중이라고 한다. 처음 개봉일은 2019년 7월 19일이었지만, 2020년 7월 10일로 연기되었다. 감독은 전작에 이어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도 해리슨 포드이며 제작은 프랭크 마셜, 캐슬린 케네디가 맡을 예정이다. 그리고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각본가 데이비드 켑이 각본가로 오랜만에 내정되었다. 다만 해리슨 포드도 이젠 나이가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15]인지라 이후 그가 계속 인디아나 존스로 나올지는 모를 일. 게다가 포드 이외의 출연진들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합류할지는 미지수. 2019년 4월 영국에서 본 촬영 시작한다고 밝혔다. # 하지만 제작 일정이 연기되어 다시 2021년 7월 9일로 밀렸다. 각본가도 새로 고용했다. # 기존에 썼던 존 캐스던이 쓴 각본은 나치에 사라진 황금열차 소재로 썼다고 한다. 2019년 10월에 여전히 각본 작업 중이다. #
디즈니의 CEO인 밥 아이거는 당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리부트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던 걸 보아 스타워즈 시리즈처럼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를 거대한 유니버스로 확장시킬 계획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많은 타 시리즈들의 리부트작들이 모조리 처참한 완성도를 선보여 리부트에 대한 전세계적인 우려와 반대가 많아 결국 속편으로 확정되었다.
이후 수차례 연기를 거치다 드디어 해리슨 포드가 복귀한다는 게 공식 발표됐고, 스필버그 대신 제임스 맨골드가 연출해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북미 기준 2023년 6월 30일에 개봉했고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는 완결됐다.[16]
5. 특징
인디아나 존스의 음향 담당이었던 벤 버트는 먼저 제작진과 영화의 성격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 주인공이 항상 모자를 써야하고 싸울 때도 벗겨지지 않는다니 대중용 오락 영화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 연유로 조롱과 희화화가 넘쳐나다보니 본의 아니게 여러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리고 보통 서구의 우월성이라면 특유의 과학문명이고 타국의 미신 등을 미개하다고 폄하하는 것인데, 이 영화에서는 오히려 미신이라고 조롱하던 서구의 백인들이 알고보니 미신이 아니라 진짜라서 데꿀멍하는게 클리셰이다. 1편에서는 한차원 높은 과학기술을 믿고 오만하던 나치의 독일군이 함부로 성궤를 열고 의식을 행하려다 신의 분노를 맞아 몰살당하고, 2편에서의 돌도 처음에는 그냥 어느 부족마을에나 있는 정도의 풍습이나 미신 정도로 나왔으나, 실제로 신비한 힘을 가진 돌이 맞아서 주인공 일행이 소중하게 다루며 돌려준다. 물론 이런 장면 역시 특별히 서구 과학문명의 오만함을 깐다기보다는, 이런 류의 액션 어드벤처 장르 영화에서는 오컬트적인 요소가 들어있어야 재미있고 약간의 반전요소로 넣은 것에 가깝다.인디아나 존스 DVD에 수록된 메이킹 필름에서 2편의 여주인공인 케이트 캡쇼가 우리가 만든 건 모험 영화고 황당무계한 이야기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논란이 된 인도의 괴식 장면의 비화를 보면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영화 전체에 1930년대식의 엉뚱한 유머가 흐르는데 저녁식사 장면에 그런 정신이 잘 담겨있다고 한다. 의논을 하면서도 참 재밌었다는데, 가장 끔찍한 걸 생각해낸 다음에 결국 그걸 비꼬았다고 한다. 그게 스티븐 스필버그의 유머 감각과도 맞았다고 하는데, 그는 짓궂은 장난을 좋아해 거미를 던지는 등 누이들도 잘 놀려먹었다고 한다. 징그러운 걸 보면 모두 경악하는데 혼자 좋아한다고. 스티븐이 가장 끔찍한 식사를 만들자고 했다고 하는데, 정말 역겹고도 웃긴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흡족해한다. 즉, 애초에 이 장면은 끔찍한 상황에서 여주인공이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웃음을 안기는게 포인트인 장면이며 괴식 장면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자체가 인도에서도 비정상적인 정체불명의 사이비 종교 집단이다. 2010년대에도 미국 케이블 방송에서는 듣도보도 못한 괴식을 준비하여 출연자들이 자지러지거나 억지로 먹는 장면을 웃음 포인트로 삼는 방송들이 있는데 이런 유머 코드가 미국에서는 꽤 유서깊은 전통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7]
화려한 검술의 칼잡이를 총으로 쏴버렸다고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오히려 정면승부는 안되니까 총을 썼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장면이다. 실제 이소룡의 히트작 '정무문'에서도 이소룡의 쿵후에 털리던 일본측은 결국 그를 총으로 제압하는데, 쿵후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쿵후와 이소룡의 강함을 증명하는 장면이다. 조폭영화 등에서도 형사나 주인공의 무력에 악당들이 당하면 비겁하게 총을 꺼내는 클리셰가 많다. 진지한 영화니까 '비겁하다'고 생각하지만, 애초 인디아나 존스는 코믹한 영화니까 진지하게 한판 붙을 것처럼 폼 잡다가 냅다 총으로 쏴버리는 장면은 그저 '유머러스한' 장면으로서 2020년대에도 그 짤은 '코믹한 밈'으로서 애용될 정도다. 원래 예정된 장면은 주인공이 오른손에 들고있던 채찍으로 화려하게 칼을 제압하는 장면이었다고 하나, 당시 다들 식중독에 걸려 컨디션이 안좋아서 해리슨 포드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라고 하니 비하 목적은 애초부터 없었다. 그런데 오히려 채찍에 검술이 당하는게 더 비하라고 느낄 소지가 있고, 차라리 총에 당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총 앞에선 모든 무술이 다 평등하기 때문이다. 원래는 화려하게 제압하는 장면을 허무개그 마냥 급조해서 바꾼 것은 이 영화가 팝콘 먹으며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특징을 잘 보여준다.
종합적으로 1980년대 초반 기준으로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과 타문화에 대한 선입견이 그대로 반영된 시리즈인 셈이다. 인도의 괴식 장면이나 인종 차별적으로 보이는 여러 장면들을 그저 단순히 오락적인 요소로만 본다면 실제로 꽤나 재미있고 몰입되는 장면들인건 사실이다. 일례로 2편의 여주인공 케이트 캡쇼가 위기 상황에서 손톱 걱정하는 걸 보고 페미니스트들이 무척 불편해하여 많은 항의를 받았다고 하는데, 오히려 여주인공이 너무 진지했으면 별로 재미없었을 수 있다. 다소 과장되게 호들갑 떨며 오버하는 여주인공이 감초로서 덕분에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시에도 전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건 입이 아프고 평론가들의 평가나 관람객 평가가 좋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문제적 묘사에도 불구하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재미가 엄청나다.
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설정
7.1. 유물 및 중요 물건
작품 내 등장하는 유물 및 중요 물건들이다.7.1.1. 레이더스 편
자세한 내용은 레이더스(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7.1.2. 마궁의 사원 편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문서 참고하십시오.7.1.3. 최후의 성전 편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문서 참고하십시오.7.1.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문서 참고하십시오.7.1.5. 운명의 다이얼 편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문서 참고하십시오.7.2. 주요 배경 지역 및 장소
7.2.1. 레이더스 편
자세한 내용은
레이더스(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7.2.2. 마궁의 사원 편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7.2.3. 최후의 성전 편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7.2.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문서 참고하십시오.7.2.5. 운명의 다이얼 편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문서 참고하십시오.7.3. 등장 탈것
문단 이름은 등장 탈것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들이 있기에 이 항목을 만들었다. 주로 육상에서 운용하는 차량들 종류로 작성했으며, 당시에 존재했던 차량들도 있다.7.3.1. 레이더스 편
자세한 내용은 레이더스(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7.3.2. 마궁의 사원 편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문서 참고하십시오.7.3.3. 최후의 성전 편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문서 참고하십시오.7.3.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문서 참고하십시오.7.3.5. 운명의 다이얼 편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문서 참고하십시오.7.4. 타임라인
- 1872년: 헨리 존스 탄생.
- 1878년: 마커스 브로디 탄생.
- 1899년: 헨리 "인디아나" 존스 주니어 탄생.
- 1907-1920년: 《영 인디아나 존스》
- 1912년: 인디아나 존스, 도굴꾼 가스에게서 중절모를 받음.[18]
- 1935년: 《인디아나 존스와 황제의 무덤》, 《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 1936년: 《 레이더스》
- 1937년: 《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 1938년: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머트 윌리엄스 탄생.
- 1939년: 《 인디아나 존스: 아틀란티스의 운명》
- 1944년: 인디아나 존스, 바질 쇼와 함께 나치에게서 안티키테라 기계를 얻음.[19]
- 1951년: 헨리 존스 사망.
- 1952년: 마커스 브로디 사망.
- 1957년: 《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1969년 이전: 머트 윌리엄스 전사.
- 1969년: 《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8. 오리엔탈리즘 논란
오리엔탈리즘 논란이 있는 시리즈인데, 작중에 나오는 비유럽권 사회, 인물들은 항상 한없이 야만적이며 결국 그들의 보물은 착하고 영웅적인 활약을 한 착한 백인 남성 주인공이 손에 얻는다. 김성곤 교수는 야만인들의 보물은 당연히 백인들이 가져가야 한다는 백인우월주의 사상 홍보 영화라고 깠는데 실제로 19세기 제국주의가 판치던 일본 제국이나 미국 및 러시아,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서양의 강대국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오세아니아에 이르는 세계의 문화재들을 '야만인들은 이 유물을 보관할 수 없으니 우리가 가져가 잘 보관하는 게 인류 역사에 좋다'라는 제국주의적 명분으로 수없이 도굴해 갔고, 도굴된 유물들은 지금도 루브르 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훔볼트 박물관, 에르미타주 박물관, 대영박물관,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등 해당 국가의 박물관에 전시되거나 박물관 창고나 연구실에 박혀 있다.[20] 심지어 영화 속에서 존스의 경쟁자이자 악당으로 등장했던 나치 독일과 소련 역시 모두 백인계가 주류인 국가들이자 국수주의 국가들이었으니 말 다 했다.[21] 한마디로 중동,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에 보물 찾으러 가서는 현지 원주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백인들끼리 서로 현지 원주민들의 신성한 보물을 먼저 차지하려고 경쟁만 한 셈.1편에서는 아랍의 칼잡이를 권총으로 가볍게 제압하는 장면을 아랍인 또는 비서구적인, 아시아에 대한 비하로 여겨져 비난을 받았다. 한국의 어느 서적에서는 여기서 한국인 태권도 고수가 나왔다가 총에 맞아 이렇게 죽으면 참 그냥 웃자고 하겠다며 깐 바 있다.[22] 물론 한국인이라고 해서 모두 태권도를 신성시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그냥 웃자고 할 사람도 많을 수 있다. 그냥 웃자고 만든 장면에 심한 반응 아니냐는 말도 있으며, 후술할 인도의 괴식처럼 "인도인들은 다 이상한 것만 먹는다" 같은 것도 아닌데 이걸 아랍인 비하로 여기는건 피해의식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23] 어쨌든 이렇게 중동을 비하적으로 묘사한 이후, 1편의 보물이었던 성궤는 나치 독일에 의해 발견되었으나 끝내 존스의 손에 들어갔고, 결국 성궤는 미국으로 이동된 다음 51구역에 영구 봉인되었다.
아무래도 1편 <레이더스>에서 이런 지적을 받아서인지 이후 2편에서는 원주민들이 숭배해오던 샹카라의 돌은 원래 가지고 있던 인도 마을 사람들에게 돌려주었고[24], 3편에서는 땅이 갈라져 이야기의 핵심인 성배가 갈라진 틈 사이로 떨어져버렸으며[25], 4편의 크리스탈 해골은 UFO와 함께 우주로 날아가 버렸다.
특히 2편에서 인도인들의 먹을 것[26], 지옥의 저녁식사를 두고 역시나 아시아에 대한 미개한 편견이 가득하다는 악평을 받아야 했다. 뭐 중국 지방에서 원숭이골 요리는 실제 있는 요리이긴 했지만... 스필버그는 이 때문에 인도계 미국인으로부터 "어디 당신 영화에 정통파 유대인들이 경악하는 돼지고기도 한번 넣어보라"는[27] 내용의 항의성 편지도 받았다. 게다가 인도인들이 "날뱀을 꾸역꾸역 삼켜먹고 원숭이 골을 파먹는다는 소재를 대체 어디서 구했느냐?"고 이를 갈았듯이 왜곡된 인도 음식이라고 제대로 욕먹을 소재이다. 실상 힌두교에서 상위 카스트들은 거의 채식에 가까운 식단을 유지한다. 가죽이나 죽은 동물의 사체를 다루는 일은 하층 계급 따위나 할 일이라는 인식. 씨네21에서는 이 장면이 아시아의 음식 풍속을 미개하다고 여기는 백인들을 비꼬는 풍자라고 두둔해주긴 했지만. Nostalgia Critic도 2편 리뷰 도중에 이 부분에서 "인도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 하나로서 굉장히 불쾌한 장면인건 사실입니다만, 이러한 자극적인 소재로 인해 이 장면이 인상깊게 남을 수 있었음을 고려하면 더 이상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라면서 관객들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게 유도하는 장치로서는 괜찮았다고 평가하면서도 인도 요리에 대한 부정할 수 없는 크나큰 모욕이라며 분명히 선을 그어두었다. 어쨌든 인도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면 기분 나쁜 소재인 것은 사실이다. 그 밖에도 판콧 궁전 지하 사원에서의 인신공양 장면과 존스 일행이 인도의 마을에 도착했을 때 마을 주민들이 모두 존스에게 절을 하는 장면 등도 역시 이 영화에 아시아에 대한 미개한 편견 및 백인우월주의가 많이 담겨있다는 증거가 되었다.[28] 개봉 당시 분노가 폭발한 인도 정부는 인도 내에서의 인디아나 존스 2편의 상영을 모두 금지했다.
더불어 3편에선 나치와 손을 잡는 '하타이 공화국'의 국가원수가 차덕후인데 그것도 영국제인 롤스로이스 팬텀2에 뻑 갔다.[29] 당연히 아랍권에서는 나치와 아랍인을 똑같이 취급했다고 볼 수도 있는 장면이라 스필버그를 엄청나게 깠고 상영불가[30]를 당했다. 덕분에 페트라 홍보를 위해 3편을 자주 틀어주는 요르단 측은 이런 반발을 우려하여 나치와 하타이의 국가원수를 만나는 장면을 삭제하고 상영했다고 한다. 이 장면이 없으면 하타이 군이 왜 나치들과 함께하는지에 대한 개연성이 떨어지는 것 이외에는 스토리 진행에 거의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그 밖에 뱀으로 터번을 하는 아랍인들에 관한 묘사도 아랍인들은 백인들에 비해 열등하고 미개하다는 편견을 그대로 드러냈다.
사실 하타이 공화국은 영화에서 각색되기는 했지만, 1938년에서 1939년까지 중동 터키의 하타이 지역에서 사용한 국기는 실제 하타이 공화국과 다르다. 영화 속에서는 초록색 배경에 빨간색 별, 그리고 아랍어가 적혀있는 창작된 국기를 사용한다.
실제 역사 속 하타이 공화국은 본래 프랑스 위임통치령 시리아의 일부였던 시리아국(알레포국)의 동쪽 끝 터키-시리아 접경지의 실존했던 국가이다. 모티브가 된 실제 하타이 공화국의 국가원수는 대통령이였고 영화 속 술탄은 아랍권 군주제 국가에서나 쓰이는 군주의 칭호이다..[31] 더불어 국기도 실제로는 터키 공화국과 유사한 국산드레타(이스켄데룬) 지역의 특별행정구역인 알렉산드레타 산자크로,[32] 터키인들의 시리아로부터의 독립을 요구하는 여론이 계속되면서 1937년 국제연맹을 통해 자치권을 인정받고 1938년에는 독립국을 선포하였다. 하타이라는 국명은 무스타파 지어준 것으로, 하타이 공화국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력은 터키 공화국이 가지고 있었으며, 이듬해인 1939년 국민투표를 통해 터키 공화국에 흡수되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하타이 공화국은 이스탄불의 원경이 잠시 등장하고 국가원수를 비롯한 고위 각료들이 페즈와 터번을 쓰고 나오는 등 노골적으로 19세기 오스만 제국 시대의 터키를 묘사한다. 사실 이 시기 즈음이면 오스만 제국은 이미 멸망해서 없고 터키 공화국이 들어서 있다.
4편은 아메리카 지역에서만 활동해서 동양은 나오지 않으니 오리엔탈리즘 논란은 없다. 다만 외계문명기원설이 오리엔탈리즘과 굉장히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이론이라서 해당 논란이 점화되기도 했다.
5편인 운명의 다이얼은 이러한 논란에 자유로운 유일한 작품인데 일단 등장하는 곳이 탕헤르를 제외하면 전부 유럽과 미국이고 등장하는 유물도 아르키메데스가 만든 안티키테라 기계이기 때문이다. 악당들도 모로코 갱을 제외하면 전부 백인 나치들이고 모로코 갱들도 무슨 오리엔탈리즘에 기반한 모습이 아니라 사기와 실연을 당해서 이에 책임을 물으려는 상식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9. 기타
- 인디아나 존스 이후 고고학자에 대한 희한한 고정관념이 자리잡은 바 있다. 사실 1편의 제목인 레이더스처럼 인디아나 존스가 하는 짓은 고고학이 아니라 도굴이다. 도굴은 고고학에서는 절대악과 같은 존재인데, 그 이유는 유물이 그 자리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기록하지 않은 채 멋대로 옮겨지면 알아낼 수 있는 정보가 굉장히 적어지기 때문이다.[33] 나중에 유물을 되찾더라도 정확한 연대나 발굴 위치로 인해 알 수 있는 정보는 얻기가 힘들다.[34]
- 명작 모험 영화인데다가 가족들이 다 모여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관계로 명절마다 꾸준히 재탕해주는 영화 시리즈이기도 하다.
- 4편에 나오는 크리스탈 해골을 돌려놓으라는 외계인의 메시지 낙서 중에는 한글로 '반환'이라고 쓰여진 글자가 나온다. 한글 바로 옆에는 카타카나로 'リターン'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역시 '반환'을 뜻하는 영단어 'Return(리턴)'을 일본식 발음으로 그대로 적은 것 같은데, 왜 일본어 글자는 '返還'의 음독인 'へんかん(헨칸)'을 놔두고 영어를 옮겨 쓴 걸 그대로 써 놓았는지는 미스터리다. 단, 일본인들은 우리보다 자국어 단어 대신 외래어, 외국어 단어를 쓰는 데 큰 거리낌이 없는 편임을 생각하면 문제없긴 하다.
-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에 영향을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부분이 많다. 주인공인 네이선 드레이크는 말 그대로 인디아나 존스가 그 모티브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인디아나 존스는 고고학자인데 반해 네이던은 트레셔 헌터(도굴꾼)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
영화내에서 복장과 장비 특히 무기 재현이
매우 안 좋다. 1편의 배경인 1936년에
발터 P38과
MP40/I형 그리고
RPG-2가 나오지를 않나,[35] 나치에서 개발하려고 했던 무미익 전폭기가 나오질 않나, 국방군 병사들 중 독일인 대신 현지인이 나오지를 않나... 아직 나오지 않은 독일군의 사막 위장복이 나오지 않나, 디트리히 대령과 고블러 소령 등 독일군복의 카라장과 견장도 다르지 않나...
디트리히 대령 계급장,
고블러 소령 계급장,
또다른 독일군 장교. 무엇보다도 친영 국가인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독일군들이 활개치고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36] 3편에서도 1938년인데
독일 아프리카 군단 부대 마크가 떡하니 나오지를 않나, 후반의 성배 탐사 당시 친위대 병사들이 M37 군복이 아닌, 엄연한 국방군복에 완장만 차지를 않나... 4편에서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RPG-7이 나오고, 소련군의 이동 장비들이 미군의 것이거나 시기에 안 맞는 것들이지 않나...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37]
다만 첫 3부작의 경우 1980년대 영화라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인터넷에 검색만하면 자료들이 쏟아져 나오는 오늘날이야 세세한 재현에 신경을 쓸 수 있겠지만,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오늘날과 같은 역사적 재현을 바라는 것은 다소 무리이다. 그리고 애초에 재현에 신경 쓸 영화들이 아닌지라 재현 오류라도 대중들에게 각인이 된 요소들을 넣는 것이 나은 편이다.
상기 재현 오류들은 운명의 다이얼 때, 재현이 완벽에 가까운 독일군 피복들이 등장하며 비로소 해소됐다. 그리고, 독일군과 별개로 작중 등장하는 미군의 복장 재현은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매우 정확하다.
- 2편과 3편에서 끔살당하는 인물과 얼추 비슷한 포지션의 인물이 4편에서도 비슷하게 끔살당하는 게 또 특징.
- 3편에선 엘자 슈나이더가 성배를 잡으려다가 떨어져 죽는 장면이 나온다. 4편에선 엘자와 얼추 비슷한 포지션인 맥 조지 맥헤일도 신전의 보물을 탐내다가 차원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다.
- 2편에선 몰라 램이 불타는 상카라의 돌을 잡다가 떨어져 악어밥이 된다. 4편에선 몰라 램과 얼추 비슷한 포지션인 이리나 스팔코가 크리스탈 해골을 돌려준 대가로 신비한 모든 것을 알려다가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려서 눈에 불이 솟으면서 끔살당한다.
- 스티븐 스필버그는 원래 죠스 시리즈의 성공 이후 007 시리즈 영화를 연출하고 싶었지만 007 제작진에게 거절당했다.[38] 그래서 조지 루카스와 합작해 미국판 제임스 본드를 만들어보자고 만든 작품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이다. 원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도 007처럼 2대 제임스 본드 3대 제임스 본드 같이 연작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 배역을 너무 완벽하게 소화해버린 바람에 다른 배우가 연기할 엄두를 못내게 되어 포기했다. 스필버그의 007에 대한 애정은 캐치 미 이프 유 캔 같은 작품을 보면 얼마나 대단한가 짐작 가능하다. 또 대니얼 크레이그가 6대 제임스 본드에 발탁되었단 영화계 내의 발 빠른 소문을 듣자마자 바로 자신의 영화 < 뮌헨>에 모사드 요원으로 자신이 직접 캐스팅하기도 했다. 자신이 007 감독을 거절당한 것이 꽤나 분했는지 최후의 성전엔 의도적으로 인디아나의 아버지 헨리 존스 역으로 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를 캐스팅해 007 권총 발터 PPK에 맞는 장면을 넣었다. 여기에 질세라 코너리도 인디아나 존스의 롤 모델인 영국 작가 H. 라이더 해거드의 소설 솔로몬 왕의 보물 주인공 앨런 쿼터메인을 연기한 젠틀맨 리그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권총 웨블리 리볼버를 들고 나온다.
- 제작사가 같은 루카스필름의 작품인 스타워즈의 오마주들이 숨어있다.[39]
- 1편의 오프닝에서 인디아나 존스가 탄 비행기의 번호는 OB-CPO. 오비완 케노비와 C-3PO를 뜻한다.
- 1편에서 이집트 석궤를 발굴할 때 뒤의 기둥에 C-3PO와 R2-D2를 묘사한 상형문자가 존재한다. #
- 2편 오프닝에서 소동을 일으키는 장소의 이름은 ObiWan 클럽이다.
- 스타워즈는 아니지만 조지 루카스에 대한 오마주. 3편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헨리 존스가 성에 포박당했을 때, 나치 여군이 1-1-3-8라고 숫자를 부른다. 이는 조지 루카스의 첫 작품인 THX 1138을 의미한다.
- 4편 크리스탈 해골의 방에서 인디아나 존스가 “안 좋은 예감이 드는군” 이라고 말한다. 스타워즈 한 솔로의 말버릇의 오마주이자 배우 개그이다.
- 1편 레이더스는 1997년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100대 영화 60위에 올랐다. 2007년에는 66위였다.
- 한국 개봉은 1편 레이더스가 1982년 2월 27일 개봉해 서울 38만 관객으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2편 저주받은 성전은 1985년 여름방학 특선으로 개봉해 서울 관객 80만이라는 당시 엄청난 대박을 기록했다. 최후의 십자군도 1989년 개봉해 서울 49만 관객을 기록해 흥행했다. 4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도 전국 411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 한국에서 DVD는 1980년대에 나온 1, 2, 3편 영화 본편과 제작과정 비화가 수록된 컴플릭트 콜렉션 세트가 2003년에 DVD로 정발되었으며 2008년에 시리즈의 4편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국내에서 개봉한 뒤 DVD와 블루레이로 동시 출시되었다. 근데 블루레이의 경우 국내에선 인디아나 존스 4편만 나오고 80년대 3부작은 여전히 국내에서의 정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 반면 미국이나 일본, 홍콩 등 해외에서는 시리즈 전편 모두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DVD 시대도 거의 가고 있는데 인디아나 존스 1, 2, 3편도 4편처럼 블루레이로 국내에서도 출시해라, 정 안되면 4K 블루레이로 출시하라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까지도 일반판 블루레이는 고사하고 4K 블루레이 정발도 소식이 없는 상황이었으나 다행이도 일반판 블루레이가 아닌 4K 블루레이 독점으로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40]
- 1990년대 초반 지경사에서 어린 시절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활극을 다룬 소설 <모험왕 인디아나 존스>를 번역한 적이 있다. 삽화는 학습만화를 전문적으로 그린 서영수. 작가는 윌리엄 매캐이와 레스 마틴 공저로 윌리엄이 1, 3권, 마틴이 2, 4권을 집필했다. 각권의 부제는 1권이 배반의 저택, 2권이 왕가의 저주, 3권이 악마와의 대결, 4권이 비밀의 지하제국. 남북전쟁 시기 흑인 노예 얘기나 성경 속 카인의 낙인 등의 소재를 다루었고 아버지 헨리 존스도 꽤 비중있게 나오며 마지막에 1차 세계대전 발발 소식을 알리면서 끝이 난다.
-
빅뱅 이론 시즌 7 4화에서
셸든 쿠퍼가
에이미 패러 파울러와 인디아나 존스 1편을 감상한 후에 평을 묻자 에이미가 하는 말이 재미있다. 인디아나 존스는 결말에 아무 영향도 못 끼쳤다는 것. 인디아나 존스가 없어도 결국 나치가 성궤를 찾아 산에서 열고 모두 죽었을 것이란 말로, 여기에 셸든은 충격을 먹고 반박하려 하지만 반박할 수 없다는 것이 함정.
사실 인디가 방해하지 않았더라면 나치의 높으신 분들 앞에서 성궤를 열었을 테니 오히려 결과적으론 더 나았을 거란 주장도 있다.[41]1편을 감상할때 인디아나 존스가 없었다고 치고 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다.[42]
- 사우스 파크에서 시리즈 4편을 중심으로 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영화를 보고 난 아이들이 인디아나 존스가 스필버그와 루카스에게 강간당하는 악몽을 꾼다.
- 나홀로 집에 등을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가 각본가 시절에 인디아나 존스와 원숭이 왕(Indiana Jones and the Monkey King)이라는 제목으로 세번째 인디아나 존스 영화의 각본을 썼다. 콜럼버스가 쓴 각본은 병사 고릴라에 의해 보호되고 사악한 원숭이 왕이 통치하는 비밀 도시에 그의 조수 베시(Betsy)와 함께 여행을 가는 내용인데, 조지 루카스는 각복이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여겼고, 최후의 성전 각본이 세번째 영화로 채택되면서 폐기됐다.
- 잉카의 비밀이라는 영화는 전체적으로 인디아나 존스의 외형을 따왔다고 한다. #
10. 관련 작품
10.1. 만화
첫 만화판은 마블 코믹스에서 나왔으며 1~3편 내용을 그대로 만화화한 작품과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연재한 The Further Adventures of Indiana Jones가 나왔다. 월트 사이먼슨, 존 번, 아치 굿윈 등 마블의 꽤나 유명한 작가진들이 담당했다.90년대 이후로는 다크 호스사로 판권이 이동되어 인디아나 존스: 아틀란티스의 운명의 만화화를 시작으로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각각 4~6이슈 분량의 독자적인 리미티드 시리즈 형태로 출간했다.
한국에서는 김형배가 1980년대에 인디아나 존스 1, 2편 영화를 만화로 그린 바 있다. 1편은 저주받은 성궤란 제목으로, 2편은 인디아나 존스와 죽음의 사원이란 제목으로 월간 보물섬에 1984년 9월부터 1985년 3월호까지 연재한 바 있다. 둘다 대본소 만화로 나왔는데 제목이 게임 속의 결투라는 해괴한 제목으로 나왔다. 레이더스에서 아랍인 칼잡이를 쏴죽이는 건 입으로 탕! 외치자 겁먹고 칼잡이가 기절해버리고 총알도 없는데 죽은 척 하지말라고 한다든지, 여주인공이 술판대결하는 건 팔씨름으로 바꿨다. 2편도 똑같은 게임 속의 결투로 나왔는데 악역들이 악어밥이 되는 줄거리도 빼버렸다.
10.2. 드라마
- 영 인디아나 존스
-
영 인디아나 존스 TV시리즈
1992년에 방영된 인디아나 존스의 젊은 시절을 그린 TV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더빙으로 방영되어 팬들이 꽤 있었다. 사실 오리지널 영화 시리즈처럼 신나는 모험과 액션을 기대하면 많이 실망스럽지만 나름대로 고유의 잔잔한 재미를 갖고 있어서 팬들이 은근히 있다. 시리즈의 콘셉트는 대략 1990년대 즈음의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수상해 보이는 노인이 된 인디아나 존스가 자신의 젊었을 때 활약을 남들에게 설명해주는 식이다. 초반부에서는 그야말로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인디아나 존스가 나오지만, 이후 바로 청년기 이야기로 넘어가게 된다. 묘하게 포레스트 검프식으로 역사적인 순간마다 그 자리에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러시아 혁명의 기폭제가 되는 피의 일요일 사건 당시 인디아나 존스가 시위대에게 발포하지 말라는 명령서를 들고 뛰어가다가 간발의 차로 피의 일요일 사건이 벌어진다거나, 대학생 시절 알게 된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의 신형 자동차 도난 사건에 휘말린다던가, 마타하리와 관련된 첩보전 에피소드도 있다. 시리즈에서 의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1차 세계대전 에피소드들인데, 전체 시리즈의 거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내용이 길다.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처럼 취급받는 비참한 참호전과 일개 병사로서의 애환 등을 잘 묘사하는데, 혹자들은 최고의 1차 세계대전 드라마라고 할 정도. 그 밖에 뉴욕에서 3명의 여자와 동시에 연인관계가 되는 에피소드 같은 자잘한 이야기가 많다. 2007년과 2008년에 DVD로 발매되었다. 어린 존스를 맡은 숀 패트릭 플레너리는 이때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저예산 영화나 드라마에 조연으로 간간히 출연했다. 그나마 쏘우 시리즈에 주인공으로 나오긴 했다.
극중 재즈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하나있는데 그 에피소드에 원조 인디아나 존스인 해리슨 포드가 특별출연한다. 게다가 유일하게 노년의 인디가 아닌 중년의 인디가 자신의 청년 시절을 회상하는 이야기다. (해리슨 포드는 영화 도망자를 촬영 중이었고 당시 분장을 한 그대로 드라마에 출연했다.) -
영 인디아나 존스: 공작의 눈 (The Young Indiana Jones: Treasure Of The Peacock's Eye)
TV 영화로 만들어진 특별편으로, 인디와 레미가 전쟁 이후 사라진 다이아몬드인 "공작의 눈"을 찾으러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결국 못찾는 것으로 영화는 이야기는 막을 내리고, 해당 다이아몬드는 1935년 영화의 도입부의 다이아몬드로 설정이 추가되면서 극장판과 스토리가 이어진다. - 영 인디아나 존스: 악마의 가면 (The Adventures Of Young Indiana Jones: Masks Of Evil)
10.3. 게임
출시년도 | 제목 | 기종 |
1982 | 레이더스 | 아타리 2600 |
1985 |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 아케이드 |
1985 |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 패미컴, C64 |
1984 | Indiana Jones in the Lost Kingdom | C64 |
1987 | Indiana Jones in Revenge of the Ancients | PC, 매킨토시 |
1989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액션 게임 | C64, 패미컴, 아미가, 매킨토시, PC |
1989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그래픽 어드벤처 | 아미가, 매킨토시, PC, 패미컴, 메가드라이브 |
1992 | 영 인디아나 존스 | 패미컴 |
1991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 타이토 배급) | 패미컴 |
1991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게임) | 게임기어 |
1994 | Instruments of Chaos starring Young Indiana Jones | 메가드라이브 |
1994 | Indiana Jones' Greatest Adventures | 슈퍼패미컴 |
1992 | 인디아나 존스와 아틀란티스의 운명: 액션 게임 | C64, PC, 아타리 ST |
1992 | 인디아나 존스와 아틀란티스의 운명 | PC, 아미가, 매킨토시, FM타운즈 |
1996 | 인디아나 존스 데스크톱 어드벤처 | PC ( 매킨토시) |
1999 | 인디아나 존스 인퍼널 머신 | PC, 닌텐도 64, 게임보이 컬러 |
2003 | 인디아나 존스와 황제의 무덤 | PC, 플레이스테이션 2, 엑스박스, 매킨토시 |
2008 | The Adventures of Young Indiana Jones: Revolution | PC |
2008 | The Adventures of Young Indiana Jones: Special Delivery | PC |
2008 | The Adventures of Young Indiana Jones: Hunting for Treasure | PC |
2008 |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모바일 ( 블랙베리) |
2008 | 레고 인디아나 존스: 오리지널 어드벤처 | PC,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 Wii, 매킨토시 |
2008 | 인디아나 존스 | DIDJ |
2009 | 인디아나 존스와 왕의 지팡이 | Wii, 닌텐도 DS, PSP, 플레이스테이션 2 |
2009 | Indiana Jones and the Lost Puzzles | 모바일 ( 블랙베리) |
2009 | 레고 인디아나 존스 2: 모험은 계속된다 | PC,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 Wii |
2011 |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 월드 | 페이스북 |
2024 |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 Xbox Series X|S, PC |
이중 1982, 1985, 1991, 1994년에 발매된 게임은 AVGN에서 다뤄지기도 했다. #
11. 둘러보기
역대 휴고상 시상식 | ||||
최우수 드라마틱 프리젠테이션 | ||||
제28회 (1981년) |
→ |
제29회 (1982년) |
→ |
제30회 (1983년) |
제국의 역습 | → | 레이더스 | → | 블레이드 러너 |
제36회 (1989년) |
→ |
제37회 (1990년) |
→ |
제38회 (1991년) |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 →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 → | 가위손 |
12. 외부 링크
[1]
시리즈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며 1편부터 4편까지 원안을 담당했다.
[2]
그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며 스필버그 본인도 이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많다.
[3]
툼 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
언차티드의
네이선 드레이크등 인디아나 존스를 오마주한 작품들이다.
[4]
여담인데 해리슨 포드가 AFI 시상식에 나올때도 이 음악을 틀어준 적이 있는데 그는 "젠장, 어딜 가든 이 음악은 나를 따라다닌다구."라고 말해 사람들을 웃기게 만들었다. 그 다음에는 "심지어, 대장내시경 받으러 병원가서 검사받는데도 병원 측이 이 음악을 틀어주더라구."라고 말해서
스티븐 스필버그를 비롯한 관객들이 웃음바다에 빠졌다.
[5]
특히 인디아나 존스가 쓰는 중절모는 미국 남성들의 패션니스타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6]
1980년대에 가장 많은 박스오피스 수익을 거둬들인 프랜차이즈이기도 하다.
#
[7]
실제 인디아나가
알래스칸 말라뮤트 종이었기 때문에 3편에서 잠깐 등장하는 개 인디아나도 알래스칸 말라뮤트로 나온다.
[8]
하지만 나름 유물에 대한 사명감이 있어 물불을 안가리는 인디아나 존스에 비교하면 앨런 쿼터메인은 뛰어난 사냥꾼이긴 하지만 위험할 땐 몸도 사리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잇속을 챙기는 속물 근성이 있다. 자세한 건
앨런 쿼터메인 항목에서.
[9]
덕분에 이후로 배우로선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셀렉은 레이더스의 대박 이후로 인디아나 존스 이미지가 남아버린
해리슨 포드를 부러워해야 했고, 나중에 인터뷰에서 당시에는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싶었다고 한탄할 정도로 가슴 아프게 여겼다. 그나마 톰 셀렉은 영화 배우로선 묻혔으나 대신 TV에서 꾸준히 드라마 및 TV영화 배우로 나와 에미상을 받으며 2013년에도 활동하고 있다.
프렌즈에서는
모니카 겔러의
미중년 남친으로 출연. 이와 비슷한 예로 영화
원초적 본능을 들 수 있다. 원래 제작 전에는 여주인공 역에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킴 베이싱어를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대본을 읽은 베이싱어가 '이런 저급한 작품엔 출연할 수 없다'며 거절하자
샤론 스톤에게 배역을 넘겼다. 베이싱어 역시 이후 그다지 큰 주목이나 이렇다할 임팩트는 남기질 못했다.
[10]
소재가 된 실제 유물은 그동안 알 수 없는 고대의 기술로 만든
오파츠로 알려져 있었는데,
2010년에 현대의 기술로 만든 것이라고 최종 판명이 났다.
[11]
참고로 전날인 5월 21일에
AVGN이 인디아나 존스 게임 시리즈 3부작을 리뷰했다.
[12]
사실 처음 계획은 '이 내용으로 게임, 영화 두 타이틀을 동시에 공개한다'였는데, 루카스 쪽에서 돈이 없는 바람에 게임만 발매했다.
[13]
이때 뽑힌 다른 작품들은
쥬라기 공원 2,
그렘린 2,
할로윈 3: 시즌 오브 더 위치,
스파이더맨 3,
록키 5,
터미네이터 3,
고스트버스터즈 2,
백 투더 퓨처 3.
[14]
신은 그들이 믿는 고지능적인 존재라고 인디아나 존스가 말한다. 또한 외계인이 각종 문명에게 기술들을 전달해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현실에도 있다. 영화에선 이를 반영했을 가능성이 크다.
외계문명기원설 항목 참조. 사실 외계문명기원설은 아래에 후술되는
오리엔탈리즘과 바로 연결된다.
[15]
2020년에는 만 78세.
[16]
2022년 11월
디즈니+에서 인디아나 존스 TV쇼가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 2023년 4월 인터뷰에서 5편이 마지막이라는 소식이 나온 점을 보면 미뤄졌거나 폐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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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이 인도지, 원래는 그냥 어느 미지의 세계에서 주인공들이 겪는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이고, 그나마 현실감을 주기 위해 인도라는 이름만 갖다쓴 수준이다. 실제로 인도에서 촬영한게 아니라 스리랑카에서 촬영 했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정부가 각본을 까다롭게 검열하며 자국을 안좋게 묘사하면 허가를 안내주고 각본에 간섭을 많이 하여 포기했다고 하는데 굳이 스리랑카 대신 인도의 이름을 쓴 것은 인도의 이름이 더 유명하니까 미국 관객들에게 그럴 듯한 실존 모험 느낌을 주기 위해 갖다 붙인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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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성전〉의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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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다이얼〉의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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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비백인이 아니더라도 당시
그리스,
로마,
비잔티움,
켈트,
슬라브 등 같은
유럽 지역 백인 문화권의 유적, 유물들도 도굴, 악탈당한 것들이 허다하다. 실제 문화재를 약탈당한
유럽의 약소 국가들이
제국주의 시절 서방 강대국 학자들이나 도굴꾼들이 약탈해간 자기 국가 문화재 유물들을 돌려달라고 이들 국가 정부에게 환수 요구나 항의를 해도 무시당하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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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계열 악당이 등장하는 2편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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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이후
도검제일주의를 비꼬는 데 대표적으로 쓰이는 소재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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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뒷사정을 보면, 해당 장면은 촬영 당시 해리슨 포드를 포함해 제작진들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려 그때 당시 무사했던 사람은 별도로 먹을것을 가져와서 직접 조리를 해먹었던 루카스 뿐이었다. 본래는 보다 다양한 액션을 넣을 것을 대폭 간략화(원래는 인디가 칼을 피하다가 채찍으로 그 칼을 빼앗고 역으로 무찌르는 이야기로 가려 했었다고)했다고 한다. 인디아나 존스의 똥 씹은 표정은 실제로 포드가 식중독에 걸린 영 좋지 않은 상태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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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히트맨: 코드네임 47의 Jungle God 미션은 레이더스와 인디아나 존스 2편에서 모티브를 따온 임무로, 어느 밀림 원주민들이 숭배하는 보물을 도로 훔쳐오는 건데, 47은 보물은 박물관에 있어야 한다는 의뢰를 개무시하고 훔친 걸 다시 훔쳐서 원주민들에게 돌려준다. 엄청나게 고마워하는 원주민들에게 그냥 식사나 대접받았을 뿐. 그리고, 마구 화내는 자신의 의뢰주에게 도둑질한 주제에 박물관에 넣네 마네라는 명분을 들이대지 말라며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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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완전히 떨어진 건 아니고 틈에서 튀어나온 부분에 성배가 떨어졌는데 인디아나가 손이 닿는다고 잡을 수 있다고 했지만 헨리가 그만 성배를 잊어버리고 말하면서 성배를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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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골, 살아있는 뱀 삼키기 등은 과거에 아시아의 식문화를 비하할 때 쓰는 전형적인 소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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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필버그는 유대교에서 금지하는 식재료도 잘 먹는 편인 세속주의 성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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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한 Nostalgia Critic도 이런 장면들을 보면서 "맞아요. 정말 인도에 가면 힌두 교도들이 꼭 저런다니까요. 마치 어제 일처럼 매우 생생하네요!" 라면서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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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보화들을 무시하고는 당당하게 저 팬텀으로 다가가면서 제원을 늘어놓는데, 자신들의 성의를 무시했다고 화를 내려던 나치수뇌부나 그걸 말렸던 도노반이나 오히려 잘되었다며 좋아하는 표정으로 키가 꽂혀있다며 넘겨준다. 여기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마음껏 가져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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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리아나
이라크,
레바논 같은 일부 아랍권 나라들에서는 이전부터 스필버그를 비롯한 유태인 출신 감독의 영화는 상영 및 소개가 금지되어 있기에 여기 현지인들은 스필버그가 누군지 모르거나 혹은 다른 아랍권 나라들에 가서 이 사람의 영화를 보고 온 이들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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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가 문제냐면 오리엔탈리즘 문제를 떠나서 국호가 "공화국"인데 국가원수를 생뚱맞게 군주로 설정한 것은 "
국가"라는 개념과 구분을 조금이라도 배워본 사람이라면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필버그가 얼마나 조사를 안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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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반부 이후부터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이스켄데룬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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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은 아니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정보를 기록하지 않은 채 멋대로 유물을 옮겨서 사실상 망한 경우가 바로
무령왕릉 발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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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고학계에선 이 영화 자체에 대해서는 큰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다. 어차피 오락 영화이기에 현실 고고학과 혼동하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이 영화 덕분에 고고학에 흥미를 갖고 이쪽 분야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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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98k와
루거 P08 그리고
MG34는 봐 줄만 하다. 그러나 RPG-2는 2차대전 끝난 후에 나온 소련제 무기다. 게다가 저 때 당시에는
판처파우스트와
판처슈렉도 나오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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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당시에는 독일과 영국의 관계과 나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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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실물 유보트를
다른 영화 제작중인 감독에게 빌려 제작비 문제가 생겼을 터이니... 걍 포기하고 이와는 상관없이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좋아한다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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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항목에서도 나왔지만 007 시리즈의 감독은 영국인 감독이 맡는 것이 전통이었다. 그래서 제작진이 거절한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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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과
한 솔로의 배우도 똑같이
해리슨 포드라 두 시리즈 팬들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한 솔로가 탄소 냉각 되어있을 때 꾼 꿈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단, 설정상 스타워즈의 세계관은 현 인류의 역사를 기준으로 아주 머나먼 옛날의 이야기이므로, 이 농담대로면 솔로는 예지몽을 꾼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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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인지 4K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는 국내 영화덕후들 사이에서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일반판 블루레이도 한글자막 넣어서 국내 출시하라고 불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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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작중 내용으로 반박이 가능한데, 혹시 성궤가 가짜여서 임무가 실패했을 수도 있기에 높은 분들에게 보이기에 앞서 성궤의 진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미리 유대인 의식을 거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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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경우, 성궤는 원래 보관되어 있던 비밀의 장소에서 나와 결과적으로 어딘가 외딴 곳에 방치된 상태가 될 수 있기에, 성궤의 궤적을 파악하고 즉시 회수하여 안전한 곳에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인디의 역할이 전혀 없다고 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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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씨에 있는 기종의 정식 명칭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마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