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4-14 22:00:08

이원화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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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합대학
2.1. 분리공시2.2. 통합공시2.3. 폐지
3. 전문대학
3.1. 폐지

1. 개요

대학교 운영개념 중 하나로 2개 이상의 지역에 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을 지칭한다. 교육부에서는 해당 제도에 대해 이원화캠퍼스라고 부르지 않으며, 제2캠퍼스라고 분류하거나 그냥 '캠퍼스'라고 부른다. 분교의 경우 고등교육법 제4조에 의해 설립되나, 캠퍼스는 다른 조항에 따라 운영이 허가된다. 대개 분교와 제2캠퍼스 간의 차이에 대해서 중복학과의 존재를 차이점으로 드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교육부에서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분류기준이 아니다. 애초에 중복/유사학과의 기준도 고무줄 같아서 담당부처 마음대로이다. 물리학과와 응용물리학과를 다른 학과로 본다. 언론은 물론 일반 사람들도 분교와 캠퍼스의 차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벌 등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음에도 두 제도가 근거 법률의 차이를 빼면 행정 운영 및 관리에서는 별 다른 차이가 없어서(...) 이다.[1]
고등교육법 제4조
③ 공립학교나 사립학교의 설립자·경영자가 학교를 폐지하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교육부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조
⑤법 제4조제3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사항"이라 함은 학교의 설립ㆍ경영자와 제2항제1호부터 제3호까지 및 제10호의 사항을 말한다.
② (전략) 1. 목적, 2. 명칭, 3. 위치 (중략) 10. 부설학교를 두는 때에는 그 계획서 (후략)
분교는 새롭게 교육부에서 정원을 신규로 인가한 대학이고, 제2캠퍼스는 기존 정원을 분리하거나 다른 대학을 인수하여 설립한 대학이다. 즉,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바로 이것 정원 인가 방식이다. 전술된 중복학과의 존치는 교육부에서 신규 정원인가로 분교로 설립된 대학을 본교가 인수하여 제2캠퍼스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제시된 조건으로 애초에 특혜를 받아 새롭게 인가된 대학이니 통합과정에서 중복학과를 없애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인식과 다르게 분교와 캠퍼스 모두 행정업무를 본교에서 처리할 수 있다. 두 제도 모두 예산안도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고,[2] 대부분 총장도 하나이며[3] 운영 부분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본교(제1캠퍼스)와 분교, 제2캠퍼스 간에 논쟁이 발생한 것은 대학이 난립하면서 전반적인 위상이 격하된 이후 발생한 문제이다. 초반에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 대학이 부족하자 국가가 나서서 대학의 분교 설립을 허가하는 등(단, 80년 이후로 허가하지 않았다) 지방 대학 설립에 열을 올렸지만, 역효과로 대학 졸업자가 산업 수요보다 넘쳐나게 되며 입학 성적에 따른 대학 서열이 정해졌다. 이후 서울 중심의 대학 선호 현상이 벌어졌는데, 이후 지방 대학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지방대학은 물론, 서울에 위치한 대학이 설립한 지방캠퍼스도 격차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방대학이 상황을 타개하고자 수도권에 제2캠퍼스를 설립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각 대학마다 상황이 다르니 잘 알아보자.[4] 이로 인해 상술된 것 처럼 제2캠퍼스는 이론적으로는 본교(제1캠퍼스)와 행정적 지위가 같은 대학으로 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입학생 성적과 취업 수준에 매우 큰 격차가 발생하여 도저히 같은 대학교 학생이라 볼 수 없을 정도로 실력차가 벌어지는 등 사회에서는 같은 대학 출신으로 평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지방의 대학이 수도권에 캠퍼스를 만든 경우 격차가 매우 커지는 경향이 있다.

분교의 경우 일반적인 지방에 위치한 제2캠퍼스보다 인식이 더 나빴기에 분교 딱지를 떼어보고자 중앙대, 경희대, 단국대, 한국외대가 각 대학의 분교를 교육부의 허가를 받아 제2캠퍼스로 전환하는 일도 있었다. 한편 서로 다른 계열들을 몰아서 캠퍼스를 분리하는 경우에는 그나마 수업 수강에 크게 문제가 없지만, 동일계열 학과들을 쪼개놓는 경우는 유사 학과를 복수전공하는데도 불구하고, 학과 별로 캠퍼스가 떨어져 있어 수업을 몰아서 듣는 것 이외에는 답이 없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2010년 이후 대두되는 통섭적 인재나 융합인재양성이라는 기조에는 좋은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는 비판이 있다. 캠퍼스 별로 다른 지역단위에 위치하는 경우 상황이 더 이상해진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해 서울, 경기, 인천은 대학 정원의 증감에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데, 이로 인해 한 대학의 캠퍼스가 같은 수도권에 위치하면 정원 이동에 별 제약을 받지 않으나,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분리되어 있으면 정원 이동에 제약을 받는다(!) 캠퍼스 간 전과도 정원 이동에 해당하여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받으며,(복수전공 같은 건 상관없다.) 이것 저것 복잡한 절차가 많이 생긴다.(...) 복잡하지만 정리하자면, 분교는 교육부 허가로 동일 명칭으로 신규 설립된 대학이고, 제2캠퍼스는 기존의 대학이 분할된 것이다. 그 외의 사회 인식이나 행정 운영은 각 대학별로 다 다르다.

2. 종합대학

2.1. 분리공시

(1)두 캠퍼스가 서로 다른 광역행정구역에 위치하거나, (2)캠퍼스 별로 학부 및 일반대학원 등이 분리되는 등 구분 필요성이 있을 경우 적용된다. 이외에도 (3)캠퍼스별로 분리 공시를 할 필요성이 있는 경우 이런 식으로 분리하여 표기한다.
전국의 분리공시 제2캠퍼스 목록
제2캠퍼스 지역 설립방식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강원 삼척 삼척대학교 합병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강원 원주 원주대학 합병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서울 서초 교지분할(의과대학)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서울 종로 교지분할(신학대학)
가야대학교 고령캠퍼스 경북 고령 옛 제1캠퍼스/현재 사용 중단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대전 서구 교지분할(의과대학)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서울 서대문 교지분할
경동대학교 원주캠퍼스 강원 원주 교지분할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 경기 양주 교지분할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경기 양주 교지분할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충남 천안 분교설립 후 2011년 제2캠퍼스 전환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경기 동두천 교지분할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서울 서대문 교지분할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충남 천안 교지분할[5]
서남대학교 아산캠퍼스 충남 아산 교지분할/2018년 폐교예정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충남 당진 교지분할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경기 동두천 한북대학교 합병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부산 해운대 성심외국어대학교 합병
인제대학교 부산캠퍼스 부산 부산진 교지분할(의과대학)
인천가톨릭대학교 강화캠퍼스 인천 강화 교지분할(신학대학)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경기 성남 교지분할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경기 의정부 교지분할
예원예술대학교 양주캠퍼스 경기 양주 교지분할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전남 여수 여수대학교 합병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경기 안성 분교설립 후 2011년 제2캠퍼스 전환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 홍익공업전문대학 인수 후 교지분할[6][7]

2.2. 통합공시

: (1)두 캠퍼스가 동일한 광역행정구역 안에 있거나, (2)학부 및 일반대학원 과정이 캠퍼스별로 분할되지 않고 부속병원과 의과대학 혹은 특수대학원 등만 이전한 경우 등 분리 공시의 필요성이 없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3)두 캠퍼스 간 동질성을 강조하기 위해 임의로 설정하기도 한다.

2.3. 폐지

3. 전문대학

다양한 단과대학과 큰 정원을 가진 종합대학과 다르게 전문대학은 비교적 작은 규모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시설과 교정이 작은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캠퍼스가 분리된 경우가 별로 없으나, 전국에 7개교가 분리된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전국 전문대학의 제2캠퍼스 목록
대학명 제1캠퍼스(본교)[8] 제2캠퍼스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경기 남양주) 포천캠퍼스(경기 포천)
두원공과대학교 안성캠퍼스(경기 안성) 파주캠퍼스(경기 파주)
서영대학교 광주캠퍼스(광주 북구) 파주캠퍼스(경기 파주)
수원여자대학교 인제캠퍼스(경기 수원) 해란캠퍼스(경기 화성)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울산 동구) 서부캠퍼스(울산 남구)
경남정보대학교 냉정캠퍼스(부산 사상) 센텀산학캠퍼스(부산 해운대)
영진전문대학 복현캠퍼스(대구 북구) 글로벌캠퍼스(경북 칠곡)

3.1. 폐지



[1] 단, 국가 행정에서 분교는 다른 대학으로 분류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된다. [2] 교육부에서는 분교 제도를 시행할 경우 분리할 것을 권장한다. [3] 캠퍼스 마다 부총장을 둘 수 있다. [4] 다만 수도권은 수도권 과밀화 방지를 위해 대학교 캠퍼스 설립이 어려워 차선책으로 수도권과 붙어있는 충청도에 제2캠퍼스를 설립하는 경우도 많은 편. [5] 기존에 교육부가 분교로 분류하다가 설립방식이 교지분할임을 확인하고 2017년부터 제2캠퍼스로 인정하였다. [6] 홍익공업전문대학은 서울 마포에 위치해 있었다. 지금의 서울캠퍼스 자리를 함께 공유하고 있었는데, 이 인수한 정원을 이용하여 충남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에 새롭게 캠퍼스를 신설한다. [7] 기존에 교육부가 분교로 분류하다가 설립방식이 교지분할임을 확인하고 2017년부터 제2캠퍼스로 인정하였다. [8] 설립시기에 무관하게 대학본부가 위치하는 교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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