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7 21:18:56

소프트 록

록 음악 의 역사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text-align:left"
<colbgcolor=#eee,#333> 로큰롤 척 베리 · 엘비스 프레슬리 · 리틀 리처드 · 버디 홀리 · 제리 리 루이스
서프 록 더 벤처스 · 섀도우즈 · 듀언 에디 · 딕 데일 · 비치 보이스
브리티시 인베이전 비틀즈 · 롤링 스톤스 · 더 후 · 애니멀스 · 킹크스 · 크림 · 좀비스 · 스몰 페이시스 · 야드버즈
포크 록 밥 딜런 · 비틀즈 · 버즈 · 사이먼 앤 가펑클 · 마마스 앤 파파스 · 조니 미첼 · 닐 영 · 러빈 스푼풀 · 레드 제플린
사이키델릭 록 비틀즈 · 도어즈 · 버즈 · 지미 헨드릭스 · 핑크 플로이드 · 제퍼슨 에어플레인 · 재니스 조플린
네오 사이키델리아 플레이밍 립스 · 프라이멀 스크림 · 스피리추얼라이즈드 · 애니멀 콜렉티브 · 보어덤스 · 테임 임팔라
크라우트록 · 노이! · 아몬 뒬 II · 파우스트 · 포폴 부
베를린 스쿨 탠저린 드림 · 클라우스 슐체
익스페리멘탈 록 벨벳 언더그라운드 · 프랭크 자파 · 캡틴 비프하트 · 디스 히트 · 스완스
노이즈 록 벨벳 언더그라운드 · 소닉 유스 · 하다카노 라리즈 · 후시츠샤
노 웨이브 글렌 브랑카 · 스완스 · 소닉 유스
개러지 록 소닉스 · 러브 · 서틴스 플로어 엘리베이터스 · 더 킹스멘 · 스투지스
루츠 록 블루스 록 애니멀스 · 롤링 스톤스 · 에릭 클랩튼 · 크림 · 야드버즈( 레드 제플린) · 피터 그린 · 로리 갤러거 · 다이어 스트레이츠
하트랜드 록 닐 영 · 브루스 스프링스틴 · 톰 페티
컨트리 록 더 밴드 ·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 롤링 스톤스 · 이글스 · 듀언 올맨
서던 록 레너드 스키너드 · 올맨 브라더스 밴드
하드 록 더 후 · 롤링 스톤스 · 지미 헨드릭스(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 크림 · 레드 제플린 · AC/DC · 에어로스미스 ·
어덜트 오리엔티드 포리너 · 저니 · 토토 · 데프 레파드 · 빌리 스콰이어
프로그레시브 록 무디 블루스 · 킹 크림슨 · 핑크 플로이드 · 제네시스 · 예스 ·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 · 제쓰로 툴(프로그레시브 포크) ·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
글램 록 티렉스 · 데이비드 보위 · 록시 뮤직 · 루 리드 · 게리 글리터 · 뉴욕 돌스
소프트 록 닐 다이아몬드 · 카펜터즈 · 닐 영 · 폴 사이먼
팝 록 비틀즈 · 존 레논 · 폴 매카트니 · 비 지스 · 아바 · 플리트우드 맥 · 듀란 듀란 · 필 콜린스 · 피터 가브리엘 · 로드 스튜어트 · 조지 마이클 ·
파워 팝 배드핑거 · 빅 스타 · 라즈베리스 · 칩 트릭 · 위저 · 틴에이지 팬클럽
피아노 록 제리 리 루이스 · 리틀 리처드 · 엘튼 존 · 빌리 조엘 · 벤 폴즈
헤비 메탈 아이언 버터플라이 · 레드 제플린 · 블랙 사바스 · 딥 퍼플
NWOBHM 주다스 프리스트 · 아이언 메이든 · 데프 레파드 · 색슨 · 베놈 · 모터헤드
글램 메탈
( 팝 메탈)
데프 레파드 · 머틀리 크루 · 밴 헤일런 · 본 조비 · 미스터 빅 · 스콜피온즈 · 신데렐라 · 에어로스미스 · KISS · 포이즌 · 하노이 록스 · 스키드로우 · 건즈 앤 로지스
파워 메탈 헬로윈 · 블라인드 가디언 · 스트라토바리우스 · 감마레이 · 랩소디 · 앙그라 · 아반타시아 · 에드가이 · 카멜롯 · 드래곤포스 · 소나타 악티카
익스트림 메탈 스래시 메탈 메탈리카 · 메가데스 · 앤스랙스 · 슬레이어
블랙 메탈 메이헴 · 다크스론 · 버줌
데스 메탈 데스 · 카르카스 · 모비드 엔젤
고딕 메탈 마이 다잉 브라이드 · 파라다이스 로스트 · 시어터 오브 트래저디 · 라크리모사
프로그레시브 메탈 러시 · 제쓰로 툴 · 크림슨 글로리 · Vanden Plas · 퀸즈라이크 · 드림 시어터 · 비트윈 더 베리드 앤 미 섀도우 갤러리
익스트림 프로그레시브 메탈 메슈가( Djent) · 오페스 · 고지라
멜로딕 데스 메탈 인 플레임스 · 앳 더 게이츠 · 다크 트랭퀼리티 · 아치 에너미 · 칠드런 오브 보덤
네오 클래시컬 메탈 레인보우 · 리치 블랙모어 · 잉베이 말름스틴 · 아텐션
그루브 메탈 판테라 · 램 오브 갓
얼터너티브 메탈 Alter Bridge · 헤일스톰
뉴 메탈 Korn · 림프 비즈킷 · 머드베인 · 린킨 파크 · 시스템 오브 어 다운 · 파파 로치 · 슬립낫 · 데프톤즈
기타 하위 장르 : 가스펠 메탈 · 바이킹 메탈 · 둠 메탈 · 심포닉 메탈
펑크 록 라몬즈 · 섹스 피스톨즈 · 더 클래시
포스트 펑크 조이 디비전 · 퍼블릭 이미지 리미티드 · 와이어 · U2 · 텔레비전 · 갱 오브 포
고딕 록 바우하우스 · 수지 앤 더 밴시스 · 더 큐어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스트록스 · 인터폴 · 프란츠 퍼디난드 · 예예예스 · 악틱 몽키즈
뉴웨이브 듀란 듀란 · 블론디 · 더 폴리스 · 토킹 헤즈 · XTC · 카스
댄스 록 데이비드 보위 · 듀란 듀란 · 토킹 헤즈 · 뉴 오더
신스팝 크라프트베르크 · 티어스 포 피어스 · 디페시 모드 · 뉴 오더
하드코어 펑크 블랙 플래그 · 마이너 스렛 · 데드 케네디스 · 미스피츠 · 배드 브레인스
포스트 하드코어 빅 블랙 · 허스커 두 · 미니트맨 · 푸가지
팝 펑크 라몬즈 · 버즈콕스 · 엘비스 코스텔로 · 그린 데이 · 위저 · Sum 41 · 오프스프링 · 마이 케미컬 로맨스 · 머신 건 켈리
그라인드코어 네이팜 데스 · 애널 컨트
메탈코어 불렛 포 마이 발렌타인 · 브링 미 더 호라이즌 · 컨버지 · 어벤지드 세븐폴드 · 딜린저 이스케이프 플랜
데스코어 화이트채플 · 수어사이드 사일런스 · 본 오브 오시리스
얼터너티브 록 쟁글팝 더 스미스 · R.E.M. · 필리스 · 아즈텍 카메라
노이즈 팝 지저스 앤 메리 체인 ·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 · 요 라 텡고 · 페이브먼트
드림 팝 콕토 트윈즈 · 스피리추얼라이즈드 · 갤럭시 500 · 러시 · 매지 스타 · 비치 하우스
슈게이징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 · 라이드 · 슬로다이브 · 버브
그런지 너바나 · 펄 잼 · 사운드가든 · 앨리스 인 체인스 · 스톤 템플 파일럿츠
포스트 그런지 니켈백 · 크리드 · 도트리 · 푸 파이터즈
브릿팝 오아시스 · 블러 · 펄프 · 스웨이드 ·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 · 슈퍼 퍼리 애니멀즈
포스트 브릿팝 라디오헤드 · 콜드플레이 · 트래비스 · · 스노우 패트롤
인디 록 더 스미스 · R.E.M. · 픽시즈 · 리플레이스먼츠 · 모데스트 마우스 · 빌트 투 스필 · 요 라 텡고· 아케이드 파이어
슬래커 록 비트 해프닝 · 다이노소어 주니어 · 페이브먼트 · 가이디드 바이 보이시즈
레드 핫 칠리 페퍼스 · 스매싱 펌킨스 · 뮤즈 · 이매진 드래곤스
포스트 록 스완스 · 갓스피드 유! 블랙 엠퍼러 · 슬린트 · 시규어 로스 · 톡 톡 }}}}}}}}}
소프트 록의 대표곡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Something
비틀즈 (1969)
Thank You
레드 제플린 (1969)
Sweet Caroline
닐 다이아몬드 (1969)
You've Got a Friend
캐롤 킹 (1971)
Imagine
존 레논 (1971)
Goodbye Yellow Brick Road
엘튼 존 (1973)
Piano Man
빌리 조엘 (1973)
Love of My Life
(1975)
Dreams
플리트우드 맥 (1977)
Wonderful Tonight
에릭 클랩튼 (1977)
More Than Words
익스트림 (1991)
Tears in Heaven
에릭 클랩튼 (1992)
}}}}}}}}} ||
소프트 록
Soft rock
<colbgcolor=#FFB6C1><colcolor=#fff> 기원 장르 팝 록
지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등장 시기 1960년대 후반
사용 악기 보컬,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신디사이저
파생 장르 어덜트 컨템퍼러리
관련 장르 포크 록, 하드 록, 요트 록
대표 음악가 비틀즈, 레드 제플린, 캐롤 킹, 엘튼 존, 빌리 조엘, 플리트우드 맥, 비 지스, 에릭 클랩튼, 홀 앤 오츠, 닐 세다카, 닐 다이아몬드, 셀린 디옹

1. 개요2. 역사3. 음악적 특징4. 한국에서의 소프트 록5. 주요 소프트 록 음악가6.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록 음악의 장르.

2. 역사

첫 등장은 1960년대로 보고 있다. 당시 비틀즈를 대표로 여러 소프트 록 장르의 음악들이 등장했고, 비틀즈는 해체 후에도 많은 기여를 한다.[1] 1970년이 되면서, 60년대를 풍미했던 사이키델릭 록의 전성 시대는 히피 문화의 쇠퇴와 동시에 끝나가고 있었고, 하드 록 음악이 그 자리를 빠르게 메워가고 있었지만, 동시에 닐 다이아몬드로 대표되는 소프트 록 음악 역시 세력을 넓혀가고 있었다.

소프트 록(라이트 록 이라고도 함)은 1960년대 후반 캘리포니아 남부 와 영국 에서 시작된 록 음악의 한 형태로, 싱어송라이터 팝 록의 가장자리를 매끄럽게 다듬었으며, 단순하고 선율적인 노래를 기반으로 한다. 크고 무성한 프로덕션으로. 소프트 록은 1970년대 라디오에서 크게 유행했고, 1980년대에는 어덜트 컨템퍼러리의 합성 음악 형태로 변모하기도 했다. #

카펜터즈 브레드의 성공은 소프트 록 음악의 본격적인 전성기를 불러왔다. 1970년대 전체는 소프트 록이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시대이다. 70년대 초-중반을 비롯하여, 디스코의 시대였던 70년대 중-후반에도 소프트 록은 디스코와 함께 미국 음악계의 큰 주춧돌이었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에 소프트 록의 두드러진 대응 음악은 요트 록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 이 이름은 온라인 비디오 시리즈 Yacht Rock 제작자가 2005년에 만들어낸 이름인데, 캘리포니아의 세션 뮤지션들로부터 시작된 요트 록은 소프트 록과 부분적으로만 겹쳤다. 그것은 중간 수준(그러나 완전히 락킹한 경우는 거의 없음)의 록 음악을 포함하기도 한다. 요트 록의 "서해안 사운드"의 대부분 은 Rupert Holmes 및 Hall & Oates 와 같은 시대의 일부 동부 해안 소프트 로커와 유사하여 융합으로 이어졌다. #

1980년대 초, 소프트 록 형식은 " 어덜트 컨템퍼러리" 또는 " 어덜트 앨범 얼터너티브"로 알려지게 된 형식으로 발전했다.[2] 이 형식은 이전 라디오 분류보다 명백한 록 편견이 덜한 형식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프로그램 디렉터 Jhani Kaye의 지휘 하에 KOST 103.5 FM이 1982년 11월 소프트 어덜트 컨템퍼러리 형식으로 데뷔했다. #

소프트 록의 성공은 1990년대에도 지속되었으며, 제네시스의 'Hold My Heart', 익스트림 More Than Words, 미스터 빅 To Be with You 그리고 에릭 클랩튼의 히트작 중 하나인 Tears in Heaven 등으로 흥행가도를 달린다.

현재 2020년대에도 등장하고 있으며, 주로 백인 대중 음악가들의 작품에서 많이 혼합되어 등장하고 있다.

3. 음악적 특징

부드러운 멜로디, 얌전한 구성을 가진 미드 템포 음악과 적당한 분위기의 록 음악, 발라드, 어덜트 컨템퍼러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주로 얌전하고 잔잔한 곡들로 분류된다.

4. 한국에서의 소프트 록

잔잔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발라드 형식의 음악을 선호하는 한국에서는 록 장르 중 가장 인기있는 장르이며, 록 팬들뿐만 아니라 록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많이 듣는 장르이다. 다만 록 음악은 전부 헤비 메탈이라는 편견이 존재하는 한국 특성상 소프트 록 장르가 록 음악인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보통 ‘올드 팝’이라고 뭉뚱그려서 불린다.

그들이 느끼기에 딱 들어도 그냥 발라드이거나 잘 쳐줘야 록발라드인데[3], 한국 한정으로는 소프트 록 장르가 대체 왜 록 음악의 하위 장르로 분류되냐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물론 이는 한국 한정이며, 록 음악이 워낙 범위가 넓은 장르이다 보니, 세계적으로는 소프트 록도 당연히 록 음악이라고 받아들여진다.[4]

국내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 아티스트들의 수많은 곡들 중 소프트 록 장르의 곡들만 알려진 경우도 매우 많다. 이를테면 비틀즈가 대표적인데, 비틀즈의 소프트 록 넘버들인 Yesterday, Hey Jude, Let It Be 등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으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같은 사이키델릭 록 넘버나 Yer Blues같은 블루스 록 넘버, Love You To같은 라가 록 넘버들은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소프트 록이 대표 장르가 아닌 아티스트들도 이런 판인데, 당연히 소프트 록, 팝 록을 주 장르로 삼고 있는 록 아티스트들은 한국에서의 인지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폴 매카트니[5], 엘튼 존, 빌리 조엘 등이 있다.

5. 주요 소프트 록 음악가

6. 같이 보기


[1] 폴 매카트니 등이 대표적이다. [2] C. H. Sterling, M. C. Keith, Sounds of Change: a History of FM Broadcasting in America (UNC Press, 2008), [3] 발라드 록발라드 문서들을 보면 알겠지만, ‘발라드’나 ‘록 발라드’같은 장르는 애당초 존재하지 않는다. [4] 블루스 록이나 헤비 메탈 같은 장르들이 록 음악의 하위 범주로 받아들여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5] 비틀즈 시절은 제외. [6] 데이비드 포스터와 작업한 80년대 한정. 원래는 재즈 록.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