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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53b4><colcolor=#fff> 윈저 왕조
House of Winds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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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일 | 1917년 7월 17일 |
창립자 | 조지 5세 |
現 수장 | 찰스 3세 |
국가 | 영국과 영연방 왕국 |
본가 |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 글뤽스부르크 왕조 (찰스 3세 이후)[1]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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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과 영연방 왕국의 왕실 가문이다. 현재 15개 국가와 3개의 왕실령 영토, 14개 해외 영토를 통치중인 가문으로,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영토를 거느린 가문이다.본래 독일계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였으나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영국 전국에 반독정서가 확산됨에 따라 영국 고유의 왕조임을 천명하고 독일과 선을 그으면서 윈저 성의 이름을 따 개명했다.[2] 現 수장은 찰스 3세 영국 국왕이다.
2. 역사
2.1. 배경
앨버트 공이 빅토리아 여왕과 결혼하여 그들의 자손들이 작센코부르크고타 공작가의 일원이 되면서, 영국 왕실에 왕조 교체가 이뤄졌다. 작센코부르크고타 가문은 작센 베틴 가문의 후계이고, 베틴 가문은 신성 로마 제국의 마이센 변경백국과 튀링겐 방백령을 시작으로 작센 선제후국- 작센 왕국을 다스리면서 천 년 이상을 이어온 유서깊은 독일의 명문가이다. 작센코부르크고타 가문은 베틴 가문의 장자 계열인 에른스트 계열이며 작센 왕국과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왕위를 획득한 알브레히트 계열이 오히려 분가이다. 원래부터 차자 계열이 본가보다 잘 나간 것이 아니라 16세기 슈말칼덴 전쟁 당시 합스부르크 가문의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에게 대항했던 본가 에른스트 계열의 작센 선제후 요한 프리드리히 1세와 대립각을 세운 분가 알브레히트 계열의 작센-마이센 공작 모리츠가 카를 5세- 페르디난트 1세 형제와 동맹을 맺어 뮐베르크 전투에서 요한 프리드리히 1세를 패퇴시키고, 선제후 직위와 비텐베르크 등의 중요 영토를 빼앗으면서 본가와 분가가 역전되었다. 이후 오늘날의 튀링겐 일대만 남은 에른스트 계열의 전직 선제후 요한 프리드리히 1세의 영지는 그가 죽은 후 세 아들에게 분할 되었고 19세기 무렵에는 4개로 정리되었는데 이 가운데 하나가 작센코부르크고타 가문이었다.이 가문은 작센의 통치가문이긴 하나 소국 군주였다. 그러나 앨버트 공의 숙부인 레오폴드 1세가 벨기에의 초대 국왕으로 즉위하고 영국에는 에드워드 7세가 즉위하면서 단숨에 여러 나라의 왕관을 손에 넣은 왕가로 신분 상승을 이루게 된다. 그 이외에는 포르투갈의 왕위와 신생 불가리아 왕국의 왕위까지도 차지하면서 한 번에 4개 나라[3]의 왕위를 가진 유럽 최고의 가문 중 하나로 등극했다.
2.2.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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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6월 17일, 시사잡지 <펀치>에 실린 풍자화[4] |
1917년 당시 국왕 조지 5세는 가문명을 바꾸는 것에 반감이 있었으나, 1917년 6월 13일 독일 제국군의 고타 폭격기가 런던을 폭격하자, 가문명은 반드시 바꿔야 할 문제로 바뀌었고, 독일어로 된 가문명을 대체할 이름들을 찾았다. 당시 언급된 주요 후보로는 플랜태저넷이나 튜더, 스튜어트 같은 옛 왕조 이름이나 '튜더스튜어트', '피츠로이', '겔프' 등이 거론되었으나 옛 왕조 이름은 끝이 안 좋았던 역사를 연상케 했고, 이외에는 이국적인 느낌이라고 거절당했다. 바로 그날 왕실 비서관이던 스탬포드햄 경이 자신이 일하고 있는 근무지이자 정복왕 윌리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왕실 별궁인 ' 윈저 성'의 이름을 따 가문명으로 제안하여 받아들여졌다.[출처]
1917년 7월 17일, 왕조명을 '윈저'로 제정함과 더불어 빅토리아 여왕의 모든 남계 후손은 윈저 왕가의 일원 자격을 얻는다고 규정되었다. 이와 함께 가문에 딸려오는 모든 독일 내 작위와 영지를 모조리 정리하여 영국 왕실이 독일과 완전히 관계가 없도록 하였다. 이때 천 년 이상 사용된 베틴 가문의 문장도 정리되었다. 이로써 영국의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는 에드워드 7세와 조지 5세, 단 2대로 그치게 되었다.
이 당시 조지 5세의 독일계 친척들도 성을 바꿨다.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녀사위[7]로 영국 해군이기도 했던 바텐베르크의 루트비히 공자와 루트비히의 조카이자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자인 바텐베르크의 알렉산더 공자[8]는 성을 마운트배튼으로 바꾸고 각각 밀포드 헤이븐 후작위와 캐리스브루크 후작위를 받았다. 메리 왕비의 동생인 테크 공작 아돌푸스는 성을 어머니의 집안 영지였던 케임브리지로 바꾸고 케임브리지 후작위를 받았다.
조지 5세의 사촌이자 독일 황제였던 빌헬름 2세는 이 소식을 듣고 " 셰익스피어의 희극 '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즐거운 아낙네들'[9]을 봐야겠다"라고 빈정댔다.
2.3. 마운트배튼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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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윈저 왕조와 마운트배튼 가문의 구성원들[10][11] |
하지만 그동안의 경우와 달리 현임 국왕 찰스 3세가 재위해도 왕조명이 바뀌지 않고 여전히 윈저 가이다. 여왕은 1952년, "나와 나의 자녀들이 윈저 가문의 일원으로 명명되고 알려지게 되며, 결혼한 여성 후손과 여계 후손을 제외한 나의 후손들이 윈저라는 이름을 가집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와 관련한 오래된 루머로, 엘리자베스 2세가 즉위할 당시에 필립의 외삼촌인 루이 마운트배튼 백작이 영국 왕가의 명칭을 마운트배튼 왕가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으며, 이때 조지 5세의 왕비이자 조지 6세의 모후로서 아직 생존해 있던 메리 대왕대비가 격노해 영국의 왕가는 앞으로 계속 윈저가 될 것이라고 윈스턴 처칠 총리에게 통지했기 때문에 왕조의 이름이 바뀌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으나,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 실상은 루이가 기자들에게 왕가의 명칭에 대한 질문을 받자 왕조 명에 대한 회의를 할 당시 10대라 회의에 참석할 수 없어서 회의 결과를 알지 못했던 루이가 "아마 마운트배튼 왕가로 바뀌지 않을까요?"라고 단순히 추측만 해서 대답했다. 이후 기자들이 정확한 자문을 하자 메리 대왕대비가 "왕가의 명칭은 윈저로 고정할 것"이라고 확답한 것이다.
한편 루이 마운트배튼은 두 달 동안 '마운트배튼 왕조'가 영국을 통치했다고 주장했다. 루이 마운트배튼이 직접 쓰고 자신의 지인들에게 배포한 책 '마운트배튼 계보'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가 결혼 당시 이름[12]으로 즉위한 1952년 2월 6일부터 윈스턴 처칠의 조언에 따라 윈저를 계속 왕조명으로 사용한다고 선언한 4월 9일까지 마운트배튼 가문이 영국을 통치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루이 마운트배튼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영국 정부와 왕실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실은 아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전하(His/Her Royal Highness) 칭호가 없는 다른 조지 5세의 후손들이 성으로 '윈저'를 사용하는 것과 여왕의 후손들의 성에 차별화를 두고자 한 1960년 추밀원 선언에 따라, 전하 칭호가 없는 부계 후손은 성으로 마운트배튼윈저(Mountbatten-Windsor)를 사용한다. 전하 칭호를 보유, 즉 성이 없는 왕족도 성을 사용해야 할 때에는 마운트배튼윈저를 쓸 수 있다.[13] 정확히 말하자면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의 후손들이 성씨를 써야 한다면 마운트배튼윈저를 쓰긴 하되 왕가의 이름은 무슨 성씨가 덧붙여지든 계속 '윈저 가'라는 뜻이다. 성씨(surname)와 가문명(family name)이 일치하지 않는 드문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전하 칭호를 쓰지 않는 에드워드 왕자의 자녀들인 루이즈[14], 제임스는 마운트배튼윈저를 성씨로 사용한다.
다만 재위 군주가 왕조명에 대해 선언하는 것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어 왕조명을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윈저'라는 명칭에 큰 결격 사유가 생기지 않는 이상 왕조명이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3.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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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6일, 찰스 3세의 대관식 당시 워킹 로열(Working Royal) 구성원들[15][16] |
참고로 엘리자베스 2세의 부군 필립 공이 그리스 글뤽스부르크 왕조 출신[18]이라 필립 공의 남계 남성 후손인[19]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 윌리엄 왕세자, 해리 왕자, 조지 왕세손, 루이 왕자, 아치, 제임스는 글뤽스부르크 공위 계승권을 갖고 있다. 다만 계승서열 21~29위권 이어서 실제로 공위를 계승할 가능성은 낮다. 자세한 건 올덴부르크 왕조 참고.
4. 가계도
앞의 괄호 안의 숫자는 왕위 계승 서열이며, 굵은 글씨는 왕위를 계승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기울임 표시는 이혼했다는 뜻이다. 영국의 국왕이자 윈저 왕조의 당주인 사람의 가계도는 따로 분류하여 서술.4.1. 조지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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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조지 5세 일가 구성원들[20] 조지 5세, 메리 왕비, 켄트 공작 조지 왕자]}}} |
- 조지 5세 (1865~1936) - 테크의 메리 (1867~1953)
- 에드워드 8세 (1894~1972) - 월리스 심프슨 (1896~1986)
- 조지 6세
- 빅토리아 알렉산드라 앨리스 메리프린세스 로열(1897~1965) - 헨리 래슬스6대 헤어우드 백작 (1882~1947)
- 조지 래슬스7대 헤어우드 백작 (1923~2011) - 매리언 스타인 (1926~2014) / 패트리샤 터크웰 (1926~2018)
- (63)데이비드 래슬스8대 헤어우드 백작 (1950~) - 마가렛 메신저 (1948~) / 다이앤 하우즈 (1956~)
- 에밀리 래슬스[사] (1975~) - 매튜 샤드 (1975~)
- 이삭 샤드 (2009~)
- 아이다 샤드 (2009~)
- 오티스 샤드 (2011~)
- 벤자민 래슬스[사] (1978~) - 캐롤리나 로벨도
- 마테오 래슬스 (2013~)
- (64)알렉산더 래슬스래슬스 자작 (1980~) - 아니카 리드 (1984~)
- 레오 래슬스[사] (2008~)
- (65)아이비 래슬스 (2018 ~)
- (66)키트 래슬스 (2023 ~)
- (67)에드워드 래슬스 (1982~) - 소피 카틀리지
- 세바스찬 래슬스 (2020~)
- (68)제임스 래슬스 (1953~) - 프레데리카 듀허르센 (1954~) / 로리 리 (1954~2001) / 조이 엘리아스-릴완 (1954~)
- (72)소피 래슬스 (1973~) - 티머시 피어스 (1955~)
- 릴리안다 피어스 (2010~)
- (69)로완 래슬스 (1977~)
- 타니트 래슬스[사] (1981~)
- (70)테와 래슬스 (1985~) - 신시아 라미레즈
- (71) 1남 (2014~)
- (73)제레미 래슬스 (1955~) - 줄리 베일리스 (1957~) / 캐서린 벨 (1964~)
- (74)토마스 래슬스 (1982~) - 로라 베일리
- (75) 클레오 래슬스 (2017 ~)
- (76)엘렌 래슬스 (1984~)
- (77)에이미 래슬스 (1986~) - 매튜 볼튼
- 마를로 볼튼 (2020~)
- (78)탈룰라 래슬스 (2005~)
- 마크 래슬스[27] (1964~) - 안드레아 커쇼 (1964~) / 주디스 킬번
- 샬럿 래슬스 (1996~)
- 이모겐 래슬스 (1998~)
- 미란다 래슬스 (2000~)
- 제럴드 래슬스 (1924~1998) - 안젤라 다우딩 (1919~2007) / 엘리자베스 콜링우드 (1924~2006)
- 헨리 윌리엄 프레더릭 앨버트글로스터 공작(1900~1974) - 앨리스 몬태규 더글라스 스캇 (1901~2004)
- 윌리엄 헨리 앤드류 프레데릭 (1941~1972)
- (31) 리처드 알렉산더 월터 조지2대 글로스터 공작 (1944~) - 비르기트 반 더스 헨릭센 (1946~)
- (32)알렉산더 패트릭 그레거스 리차드얼스터 백작 (1974~) - 클레어 부스 (1977~)
- (33)크산 리차드 앤더스컬로든 경 (2007~)
- (34)코지마 로즈 알렉산드라 (2010~)
- (35) 다비나 엘리자베스 앨리스 베네딕트 (1977~) - 게리 루이스 (1970~)
- (36)센나 루이스 (2010~)
- (37)타네 루이스 (2012~)
- (38)로즈 빅토리아 버짓 루이스 (1980~) - 조지 길먼 (1981~)
- (39)라일라 길먼 (2010~)
- (40)루퍼스 길먼 (2012~)
- 조지 에드워드 알렉산더 에드먼드켄트 공작 (1902~1942) - 그리스와 덴마크의 마리나 공주 (1906~1968)
- (41) 에드워드 조지 니콜라스 폴 패트릭2대 켄트 공작 (1935~) - 캐서린 워슬리 (1933~)
- (42)조지 필립 니콜라스세인트앤드루스 백작 (1962~) - 실바나 토마셀리 (1957~)
- 에드워드 에드문드 막시밀리언 조지다운패트릭 남작 (1988~)[개]
- 마리나-샬럿 알렉산드라 캐서린 헬렌 (1992~)[개]
- (43)아멜리아 소피아 테오도라 메리 마가렛 (1995~)
- (47)헬렌 마리나 루시 (1964~) - 티모시 테일러 (1963~)
- (48)콜럼버스 조지 도널드 테일러 (1994~)
- (49)카시우스 에드워드 테일러 (1996~)
- (50)엘로이즈 올리비아 캐서린 테일러 (2003~)
- (51)에스텔라 올가 엘리자베스 테일러 (2004~)
- 니콜라스 찰스 에드워드 조나단 (1970~)[개] - 파올라 프랑코판 (1969~)
- (44)앨버트 루이 필립 에드워드 (2007~)
- (45)레오폴드 어네스트 오거스터스 궤프 (2009~)
- (46)루이 아서 니콜라스 펠릭스 (2014~)
- (57) 알렉산드라 헬렌 엘리자베스 올가 크리스타벨 (1936~) - 앵거스 오길비 (1928~2004)
- (58)제임스 로버트 브루스 오길비 (1964~) - 줄리아 롤린스 (1964~)
- (60)플로라 알렉산드라 오길비 (1994~)
- (59)알렉산더 찰스 오길비 (1996~)
- (61)마리나 빅토리아 알렉산드라 오길비 (1966~) - 폴 모와트 (1962~)
- (63)제너스카 모와트 (1990~)
- (62)크리스찬 모와트 (1993~)
- (52) 마이클 조지 찰스 프랭클린 (1942~) - 마리에 아이다 (1945~)
- (53)프레드릭 마이클 조지 데이비드 루이 (1979~) - 소피 윙클만 (1980~)
- (54)모드 엘리자베스 다프네 마리나 (2013~)
- (55)이사벨라 알렉산드라 메이 (2016~)
- (56)가브리엘라 마리나 알렉산드라 오필리아 (1981~) - 토마스 킹스턴 (1978~2024)
- 존 찰스 프랜시스 (1905~1919)
4.2. 조지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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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조지 6세 일가 구성원들[34] 조지 6세, 마거릿 공주]}}} |
- 조지 6세 (1895~1952) -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1900~2002)
- 엘리자베스 2세
- 마거릿 로즈 (1930~2002) - 안토니 암스트롱-존스스노든 백작 (1930~2017)
- (25) 데이비드 앨버트 찰스 암스트롱-존스2대 스노든 백작 (1961~) - 세레나 스탠호프 (1970~)
- (26)찰스 패트릭 인디고 암스트롱-존스린리 자작 (1999~)
- (27)마가리타 엘리자베스 로즈 알라나 암스트롱-존스 (2002~)
- (28) 사라 프랜시스 엘리자베스 암스트롱-존스 (1964~) - 다니엘 차토 (1957~)
- (29)사무엘 차토 (1996~)
- (30)아서 차토 (1999~)
4.3. 엘리자베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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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엘리자베스 2세 일가 구성원들[35] 엘리자베스 2세, 에든버러 공작 필립 공]}}} |
- 엘리자베스 2세 (1926~2022) - 필립 마운트배튼에든버러 공작 (1921~2021)
- 찰스 3세
- (17) 프린세스 로열 앤프린세스 로열 (1950~) - 마크 필립스 (1948~) / 티머시 로런스 (1955~)
- (18) 피터 마크 앤드루 필립스 (1977~) - 어텀 켈리 (1978~)
- (19)사반나 앤 캐슬린 필립스 (2010~)
- (20)아일라 엘리자베스 필립스 (2012~)
- (21) 자라 앤 엘리자베스 필립스 (1981~) - 마이크 틴달 (1978~)
- (22)미아 그레이스 틴달 (2014~)
- (23)레이나 엘리자베스 틴달 (2018~)
- (24)루카스 필립 틴달 (2021~)
- (8) 앤드루 앨버트 크리스티안 에드워드요크 공작 (1960~) - 사라 퍼거슨 (1959~)
- (9) 베아트리스 엘리자베스 메리 (1988~) - 에도아르도 마펠리 모치 (1983~)
- (10)시에나 엘리자베스 마펠리 모치 (2021~)
- (11) 유지니 빅토리아 헬레나 (1990~) - 잭 브룩스뱅크 (1986~)
- (12)어거스트 필립 호크 브룩스뱅크 (2021~)
- (13)어니스트 조지 로니 브룩스뱅크 (2023~)
- (14) 에드워드 안토니 리처드 루이에든버러 공작 (1964~) - 소피 리스존스 (1965~)
- (16) 루이즈 앨리스 엘리자베스 메리 마운트배튼윈저 (2003~)
- (15) 제임스 알렉산더 필립 테오 마운트배튼윈저웨식스 백작 (2007~)
4.4. 찰스 3세
|
{{{#fff 찰스 3세 일가 구성원들[36] 찰스 3세, 카밀라 왕비, 웨일스의 샬럿 공녀]}}} |
- 찰스 3세 (1948~) - 다이애나 스펜서 (1961~1997) / 카밀라 파커 보울스 (1947~)
- (1) 웨일스 공 윌리엄웨일스 공 (1982~) - 캐서린 미들턴 (1982~)
- (2) 웨일스의 조지 공자 (2013~)
- (3) 웨일스의 샬럿 공녀 (2015~)
- (4) 웨일스의 루이 공자 (2018~)
- (5)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서식스 공작 (1984~) - 메건 마클 (1981~)
- (6) 서식스의 아치 공자 (2019~)
- (7) 서식스의 릴리벳 공녀 (2021~)
5. 수장 목록
역대 윈저 왕조의 국왕들이다.<rowcolor=#fff> 이름 | 재위 기간 | 권리 | 비고 |
조지 5세 George V(1865~1936) |
1910년 5월 6일~1936년 1월 20일 (25년 259일) |
에드워드 7세의 차남[37] | [38] |
에드워드 8세 Edward VIII (1894~1972) |
1936년 1월 20일~1936년 12월 11일 (327일) |
조지 5세의 장남 | [39] |
조지 6세 George VI (1895~1952) |
1936년 12월 11일~1952년 2월 6일 (15년 61일) |
조지 5세의 차남[40] | [41] |
엘리자베스 2세 Elizabeth II (1926~2022) |
1952년 2월 6일~2022년 9월 8일 (70년 214일) |
조지 6세의 장녀 | [42] |
찰스 3세 Charles III (1948~) |
2022년 9월 8일~ | 엘리자베스 2세의 장남 |
6.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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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의 문장 |
붉은색 성 에드워드 왕관을 쓰고 있는 황금색 사자는 잉글랜드를 상징하고, 흰색 유니콘은 스코틀랜드를 상징한다. 가운데 방패를 보면 붉은 바탕에 삼사자는 잉글랜드의 국장, 노란바탕에 사자는 스코틀랜드의 국장, 파란바탕에 하프는 아일랜드의 국장이다.
글귀를 보면 Honi soit qui mal y pense[43]는 노르만어로 "그것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한다"를 의미하며 Dieu et mon droit는 프랑스어로 '신과 나의 권리'란 뜻이며 잉글랜드 국왕의 모토, In Defens는 In my defens God me defend의 축약이고 Nemo me impune lacessit는 라틴어로 스코틀랜드 국왕의 모토로 "아무도 나를 성가시게 하지 않는다" 정도로 해석된다.
이름 | 문장 |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44] |
찰스 3세 | ||
카밀라 | ||
앤 | ||
앤드루 | ||
에드워드 | ||
소피 | ||
윌리엄 | ||
캐서린 | ||
해리 | ||
메건 | ||
베아트리스 | ||
유지니 |
7. 왕실 거처
|
버킹엄 궁전 |
|
클래런스 하우스 |
|
켄싱턴 궁전 |
|
세인트 제임스 궁전 |
|
윈저 성 |
|
애들레이드 코티지 |
|
프로그모어 하우스 |
|
프로그모어 코티지 |
|
로열 로지 |
|
백샷 파크 |
- 기타
|
홀리루드 궁전 |
|
밸모럴 성 |
|
힐스버러 성 |
|
샌드링엄 하우스 |
|
앤머 홀 |
|
하이그로브 하우스 |
|
리니워모드 별장 |
|
레이밀 저택 |
7.1. 사용하지 않는 거처
- 웨스트민스터 궁전: 현재는 영국의 의회의사당.
- 런던 탑: 노르만 왕조 시절 궁전. 하지만 이후 감옥으로 쓰였던 역사가 더 길어 흔히 감옥으로 여겨진다. 현재는 거주지로 사용되지 않으며, 각종 왕실 보물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 메이 성: 스코틀랜드 북부에 있는 고성으로,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이 왕대비가 된 후 구입해 휴양지로 사용했으나, 2002년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이 사망한 후 이 성을 상속받은 찰스 3세가 민간에 개방해 현재는 관광지가 되었다. 현재는 메이 성 재단으로 소유권이 이전되어 있다.
- 말보로 하우스: 1817년부터 1965년까지 왕실 거주지로 사용된 저택으로, 원래는 샬럿 어거스타와 레오폴드 1세의 거처로 마련된 곳이었다. 그러나 샬럿 어거스타가 갑작스럽게 사망했고, 결국 레오폴드 1세가 벨기에 왕으로 즉위해 이주하기 전까지 이곳에서 혼자 살았다. 1831년부터 1849년까지는 윌리엄 4세의 왕비인 작센마이닝겐의 아델하이트가 사망 전까지 거주했으며, 이후 에드워드 7세와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공주가 즉위 전까지 이곳에 살았다. 에드워드 7세가 즉위한 후에는 조지 5세와 테크의 메리가 자녀들과 함께 이곳으로 이사했다. 조지 5세가 버킹엄 궁전으로 이사한 후에는 덴마크의 알렉산드라 공주가 이곳에서 다시 살았으며, 조지 5세가 사망한 후에는 왕대비가 된 테크의 메리의 거처가 되었다. 그러나 1953년 테크의 메리가 사망한 후, 1965년 엘리자베스 2세가 이 집을 영연방 사무국에 임대해주면서 왕실 거주지로서의 기능을 잃었으며, 현재까지 영연방 사무국에서 이 건물을 본부로 사용하고 있다.
8. 여담
- 벽안이 열성 성질임에도 선대 국왕 엘리자베스 2세와 남편 필립 공을 비롯해 대다수의 왕실 구성원들이 벽안이다. 여왕의 손자 대까지 벽안이 아닌 여왕의 자녀는 앤드루 왕자 일가[49] 정도로 손에 꼽았다. 그러나 증손주대, 즉 찰스 3세의 손주대부터는 벽안이 아닌 아이들이 꽤 있다. 윌리엄 왕세자의 자녀들 은 벽안이 아예 없고[50], 해리 왕자의 두 자녀 중 릴리벳만이 유일하게 벽안이다. 앤 공주의 손주들 중 피터 필립스의 자녀들은 벽안이 아니고, 앤드루 왕자의 손주들 중 유지니 공주의 아들 어거스트는 벽안이다.
- 해외 언론에서는 'The Firm(왕실 주식회사)'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는 조지 6세 때부터 사용된 이름인데, 조지 6세가 왕실에 대해 "우리는 가족이 아니라 회사"라고 말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
2020년대에 들어서는 왕실 주요 구성원들의 고령화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 현재 공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요 왕실 구성원들은 모두 11명[51]인데, 윌리엄 왕세자 부부와 에드워드 왕자 부부를 제외하면 모두 70대를 넘긴 고령에 접어들었다. 80대를 넘긴 왕족들도 4명에 달한다. 또한
찰스 3세와
캐서린 미들턴은 암에 걸려 공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이에 따라 윌리엄의 자녀들이 모두 장성하여 가정을 이루기 전까지
요크의 베아트리스 공녀나
요크의 유지니 공녀,
레이디 루이즈 등 젊은 왕족 구성원들이 공무를 수행할 가능성이 있다.[52]
8.1. 왕실 예법과 전통
여느 왕실이 그렇듯이, 영국 왕실 역시 구성원들이 지켜야할 엄격한 예법과 전통이 존재한다. 다만 성문화된 왕실 예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관습에 따라 비교적 자유롭게 적용되고 있다.- 공식 행사에서 국왕이 기립하면, 여기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 국왕이 식사를 마치면, 모든 사람들의 식사가 강제로 종료된다. 음식이 아직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식사를 계속해서는 안된다.
- 인사법은 남녀가 각각 따로 적용되는데, 남성은 가볍게 고개를 숙이는 정도로 인사하고 여성은 무릎을 구부리는 커트시로 인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왕실에서 공식적으로 정해놓은 인사법은 없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대로 편하게 인사를 하면 된다. 또한 이 인사법에도 예외가 존재하는데, 해외의 국왕과 그 배우자는 이 인사법의 적용대상이 아니다. 영국 국왕 및 배우자와 동일한 급의 의전서열에 해당하기 때문에 아랫 사람이 윗 사람에게 존경을 표하는 인사법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53] 다만 국왕과 그 배우자를 제외한 왕족들은 이 인사법을 따라야하며, 해외의 군주라고 하더라도 국왕보다 급이 낮은 대공이나 공의 경우 이 인사법을 따른다.
- 국왕을 처음 만났을 때는 'Your Majesty(폐하)'라고 호칭하며, 그 다음부터는 간단하게 'Sir'이라고 부른다. 왕비나 여왕과 대면했을 때는 역시 처음에는 'Your Majesty(폐하)'라고 부른 뒤, 그 다음부터는 'Ma'am'이라고 호칭한다.[54] 이는 공식적으로 정해진 의전 규칙으로, 국왕을 알현하는 모든 사람들은 국왕과 대면하기 전 왕실 의전관으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미리 교육받는다고 한다.
- 마찬가지로 HRH( 전하)의 경칭을 사용하는 왕족을 처음 만났을 때는 'Your Royal Highness' 또는 'Your Highness'라고 호칭한다.
- 국왕을 알현할 때에는 무조건 국왕이 먼저 대화를 시작해야 하며, 손님이 국왕보다 먼저 대화를 시작하면 안된다.
- 왕세자를 제외한 남성 왕족은 결혼 후 새로운 작위를 부여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으로 웨일스 공 윌리엄은 결혼 당시 '케임브리지 공작'으로 서임되었으며,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는 '서식스 공작'으로 서임되었다.
- 왕실 구성원들이 공무로 외출할 때는 휴대전화를 노출하지 않는다. 휴대전화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손에 들고다니지도 않는다.
- 프로포즈를 하기 전에는 1772년 제정된 왕실결혼법에 따라 반드시 국왕의 승인을 받아야한다.
- 보드 게임 중 하나인 모노폴리를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데 부도덕하다는 것이 이유라고 한다.
- 만찬 행사 시 국왕은 반드시 오른쪽에 있는 사람과 먼저 대화를 시작한다. 그리고 두 번째 요리가 식탁에 올라오면 왼쪽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시작한다.
- 왕실 구성원이 해외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검은 옷을 챙겨 다녀야 한다. 혹시 국왕이나 다른 왕실 구성원들이 갑작스럽게 사망했을 경우 상복을 입고 귀국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1952년 2월 엘리자베스 2세가 케냐 방문 도중 아버지 조지 6세의 사망으로 인해 급히 귀국한 사건이 있은 이후부터 생긴 전통이라고 한다.[57]
- 왕실 구성원들은 연예인처럼 사인을 해주거나 셀카를 찍는 것이 금지되어있다. 위조 행위에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다만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대중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시대의 변화에 따라 셀카에 대한 규칙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 왕족들과 신체 접촉을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는데, 2009년 버락 오바마가 영국을 방문했을 당시 미셸 오바마가 엘리자베스 2세의 등에 손을 얹는 스킨십을 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왕실 예법을 어긴 것이었지만, 여왕이 미셸 오바마의 등에 똑같이 손을 얹으면서 큰 문제가 되지 않고 넘어갔다. 2023년 7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 때도 바이든이 찰스 3세의 등에 손을 얹어 논란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왕실 측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 에드워드 3세는 왕실 구성원들이 모피를 걸치면 안된다는 규칙을 만들었으나, 오랫동안 이 규정은 지켜지지 않았다. 다만 현재는 동물보호의 원칙에 따라 모피를 착용하면 안된다는 여론이 확산되어 모피 패션이 왕실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 모든 왕실 행사에서의 좌석은 참석자의 나이와 성별, 관심사 등의 요소를 모두 고려하여 정해지며, 행사 참석자를 선정하는 직책도 왕실 내부에 따로 존재한다.
- 왕실 구성원들의 복장은 품위가 우선되어야 하며, 지나치게 편안해보이는 복장은 삼가야 한다. 왕실 어린이들은 긴바지 대신 반바지를 입혀야한다는 규칙이 있다.
- 드레스를 입을 때 가슴골이 드러나는 옷은 입으면 안된다는 규칙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가슴골이 드러나는 옷을 착용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에 맡기고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지나친 노출이 있는 의상은 삼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 만찬 행사 시 여성들이 착용하는 티아라는 오후 6시 이후에 착용하도록 되어있으며, 이전까지는 모자를 착용한다. 따라서 조찬이나 오찬, 티타임 행사 때는 티아라를 착용하지 않으며, 이브닝 드레스 대신 정장이나 비교적 편안한 복장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다.
- 왕실 구성원들은 매년 잉글랜드의 샌드링엄 하우스에 모여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낸다는 전통이 있다. 왕실 구성원들은 크리스마스 당일이 아닌, 24일 티타임 시간에 선물을 개봉하는데 비싼 선물 대신 우스꽝스러운 선물을 주고받는다고 한다.[58] 또 크리스마스 전후로 몸무게를 비교해 누가 더 많이 먹고 즐겼는지 겨루는 전통도 있다. 이런 전통은 빅토리아 여왕 때부터 시작되었는데, 원래 영국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트리를 꾸미거나 선물을 주고받는 전통이 없었으나 독일 출신인 앨버트 공의 영향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전통이 생겼다고 한다. 이후 귀족 등 상류층에서도 왕실의 크리스마스 전통이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 왕실 구성원들의 식사를 만드는 식재료에도 엄격한 제한이 있는데, 마늘이 들어가거나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식재료는 엄격히 금하고 있다. 또 해외 방문 도중에는 안전을 고려해 현지에서 생산된 스테이크나 물을 입에 대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프랑스의 고급 식재료인 푸아그라의 사용도 금지되어 있는데, 2008년 찰스 3세가 왕세자였을 당시 만찬에서 푸아그라의 사용을 금지시켰으며 2022년 즉위 후 왕실 거주지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식사에서 푸아그라의 사용을 금지시켰다.
- 왕실 아이들은 공식 만찬이나 명절 식사 자리에서 부모와 합석하지 않는다. 엄격한 식사 예절을 익힐 만큼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때문에 왕실 아이들은 일정한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보육실에서 유모와 따로 식사한다. #
- 왕실 구성원들은 2개 국어 이상을 구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엘리자베스 2세는 프랑스어를 배웠으며, 찰스 3세 역시 독일어를 구사할 줄 안다. 웨일스의 조지 공자와 샬럿 공주는 현재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다.
- 여성들은 의자에 앉을 때 양쪽 발목을 교차해서 앉는다.
- 엘리자베스 2세는 핸드백으로 수행원들과 의사 소통을 했는데, 여왕이 대화를 끝내고 싶을 때는 핸드백을 왼팔에서 오른팔로 옮겼다. 또 핸드백을 식탁 위에 올려놓는 것은 5분 이내에 자리에서 떠나고 싶다는 신호였다.
- 공식 성명문이나 문서에서 왕족들의 애칭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때문에 캐서린 미들턴 역시 애칭인 케이트(Kate) 대신 본명인 캐서린을 공식적인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역시 해리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왕실의 보도자료나 공식 문건에서는 무조건 본명인 헨리(Henry) 또는 작위명인 서식스 공작(Duke of Sussex)으로 지칭된다. 또한 작위가 있는 왕족들은 이름 대신 작위로 지칭되는 경우가 많아 애초에 공식 문건에서 이름이 언급되는 경우가 잘 없다.[59]
- 공식 석상에서는 무조건 국왕이 앞서서 걷는다. 이는 국왕의 배우자도 예외가 아니어서 필립 공은 평생 여왕보다 한발짝 뒤에서 걸어야 했다. 다른 국가의 정상도 국왕 앞에서는 무조건 한발짝 뒤에서 걷는다. 한때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어기고 엘리자베스 2세보다 앞서서 걷고, 심지어 여왕을 가리는 바람에 외교 결례 논란이 일어났다.
- 왕자비보다 공주의 의전서열이 더 우선시된다. 때문에 공식 행사에서 캐서린은 웨일스 공비임에도 불구하고 웨일스 공 윌리엄과 동반하지 않는 행사에서는 베아트리스 공녀나 유지니 공녀보다 후순위로 대접받으며, 자리 선정 등에서 차이가 있다. 카밀라 파커 보울스도 왕비가 되기 전에는 프린세스 로열 앤보다 서열이 아래였으며, 공식 행사에서 앤 공주가 늦게 오는 바람에 밖에서 비를 맞으며 앤 공주를 기다려야했던 적도 있었다. 이는 왕족의 혈통을 더 중시하는 경향 때문이라고 한다. 남편의 지위와는 무관하게 공주는 왕실의 혈통을 물려받은 왕족이기 때문이다. #[60]
9.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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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찰스 3세의 아버지인
필립 공이 그리스계 글뤽스부르크 왕조 출신이다. 그러나 영국으로 귀화하는 과정에서 외가의 성씨인 마운트배튼으로 개명했기 때문에 결혼 당시에는 글뤽스부르크 성씨를 사용하지 않았다.
[2]
사실상 개명에 가까우나 윈저 왕조는 창가라고 여긴다. 따라서 공식적인 창립년은 1917년이다. 개명이 되지 않았고 전통적인 작명법을 따랐다면, 현 윈저가는 글뤽스부르크-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 또는 마운트배튼 왕조가 된다.
[3]
즉위 순서대로 벨기에, 포르투갈, 불가리아, 영국
[4]
영국 제국관을 쓴
조지 5세가 독일산(Made in Germany) 왕관을 빗자루로 쓸어버리는 모습을 통해 영국의 왕조명 변경 사건을 풍자했다.
[5]
프랑스와
미국을 제외하고 주요 참전국들이 대부분
군주국이었으며, 이런 반 군주 분위기는 1차 대전 말기부터
러시아 제국의
로마노프 왕조,
독일 제국의
호엔촐레른 왕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합스부르크 왕조 등 수많은 군주 가문들의
몰락으로 이어진다.
[출처]
다큐멘터리 '윈저 이야기: 영국 왕실의 비밀'
[7]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녀
헤센의 빅토리아 공녀의 남편이었다.
[8]
빅토리아 여왕의 막내딸
베아트리스 공주의 장남.
[9]
원제는 '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이다.
[10]
1953년 6월 2일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을 마치고
버킹엄 궁전 알현실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정 가운데에 있는 남자아이가 현재 영국 국왕인
찰스 3세이고 그 옆의 여자아이는
프린세스 로열 앤이다.
[11]
윈저왕조 구성원이 아닌 이들도 섞여 있다. 우측 하단의
루이 마운트배튼 일가가 확인된다.
[12]
즉위 이전까지 엘리자베스 2세의 공식 칭호는 에든버러 공작부인 엘리자베스 공주였다. 마운트배튼의 성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남편의 작위를 따라 공식 칭호를 정했기 때문에 마운트배튼 가문의 일원이 된것이나 마찬가지였다.
[13]
프린세스 로열 앤과
앤드루 왕자는 결혼 시 성으로 마운트배튼윈저를 사용했고,
웨일스 공 윌리엄도 소송을 걸 때 마운트배튼윈저를 성으로 했다. 엘리자베스 2세도 사적인 편지를 보낼때는 '마운트배튼윈저 부인'이라고 쓴적이 있다. 다만 전하 칭호를 가진 왕족은 일상생활에서
성씨를 사용해야 할 때
영지 이름을 주로 사용한다.
[14]
마운트배튼윈저 성씨를 사용한 최초의 왕족이다.
[15]
워킹 로열(Working Royal)은 현재 공무를 수행 중인 고위 왕족 구성원이다. 과거에는 단순히 공무를 수행하는 왕족이라는 의미를 가졌으나,
찰스 3세의 즉위 이후 왕실 현대화 정책에 따라 주요 왕실 행사에 워킹 로열인 왕족들만 참석하게 되면서 중요도가 급부상했다. 현재
찰스 3세 부부를 포함해 총11명의 왕족이 워킹 로열로 활동 중이다.
[16]
왼쪽부터
켄트 공작 에드워드 공자,
글로스터 공작부인 비르기트,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 공자,
티머시 로런스,
프린세스 로열 앤,
찰스 3세,
카밀라 왕비,
웨일스 공 윌리엄,
웨일스 공비 캐서린,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
아너러블 레이디 오길비 알렉산드라 공녀,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17]
빅토리아 여왕의 3남
아서 왕자의 손자 알라스테어도 '윈저' 성을 사용했으나 자식 없이 사망하면서 남계가 단절됐다.
[18]
영국으로 귀화할 때 왕위 계승권, 왕자, 전하 칭호를 포기하고 외가 쪽 성인 '마운트배튼'으로 성을 바꿨다.
[19]
글뤽스부르크 본가는
살리카법을 여전히 적용하기 때문에 여성 후손은 계승권이 없다.
[20]
윗줄 왼쪽부터
글로스터 공작 헨리 왕자,
요크 공작 앨버트 왕자
아랫줄 왼쪽부터 웨일스 공 에드워드, 프린세스 로열 메리, [사] 사생아로 태어났기 때문에 서열에서 제외됨. [사] [사] [사] [사] [사] [27] 조지 래슬스가 재혼해서 낳은 아들로, 두 번째 부인이 호주 출신이기 때문에 당연스럽게도 그녀는 성공회 신자가 아니었고, 이 때문에 둘 사이에서 태어난 마크는 왕위 계승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사] [사] [30] 가수 캐롤 다우엣 사이에서 낳은 사생아 [개] 가톨릭으로 개종하면서 서열에서 제외됨. [개] [개] [34] 1947년 장녀 엘리자베스 공주와 필립 마운트배튼 대위의 약혼 발표 당시 버킹엄 궁전 화이트 드로잉 룸에서 촬영한 사진.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공주, 필립 마운트배튼, 엘리자베스 왕비, [35] 2007년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의 결혼 60주년을 맞아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촬영한 가족 사진이다. 윗줄 왼쪽부터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 프린세스 로열 앤,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아랫줄 왼쪽부터 웨일스 공 찰스, [36] 2018년 찰스 3세의 70세 생일을 맞아 공개된 사진이다. 윗줄 왼쪽부터 웨일스 공비 캐서린, 웨일스의 루이 공자, 웨일스 공 윌리엄,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아랫줄 왼쪽부터 웨일스의 조지 공자, [37] 형 앨버트는 독감으로 사망 [38]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이종사촌인 니콜라이 2세와는 일란성 쌍둥이 수준으로 외모가 동일하다. [39] 월리스 심프슨과의 결혼을 위해 동생에게 양위한 후 윈저 공작이 되었다. [40] 에드워드 8세의 동생으로 형으로부터 양위를 받았다. [41] 튜더 왕조 이후 최초로 순수 영국인과 결혼했다. [42] 영국 국왕 중 최장 재위 및 최장수 국왕이다. [43] 가터 기사단의 표어. 스코틀랜드의 으뜸가는 훈장은 바스 훈장이기 때문에 스코틀랜드 문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44] 스코틀랜드 최고 훈장인 엉겅퀴 기사단 훈장을 수훈받은 왕족들은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을 따로 수여 받는다. [45] 이전에는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의 거처였으며, 마거릿 공주도 결혼 전에는 이곳에 살았다. 엘리자베스 2세가 공주시절에 살았던 집이기도 하다. [46] 네덜란드와 스웨덴, 스페인, 벨기에 등 다른 유럽 국가의 군주들 역시 여러 이유로 정궁에 거주하지 않고, 다른 거주지에서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래된 궁전의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아 궁전을 거주지로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차라리 관광지로 개발해서 수익화를 하고, 업무나 행사와 같이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영국 왕실 역시 이러한 대세를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47] 버킹엄 궁전 보수 공사가 예정대로 마무리된다고 해도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는 이미 80대가 된다. 때문에 고령의 나이에 새 집으로 이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48] 그래서 카밀라 왕비는 다이애나가 살았던 흔적이 강하게 남아있는 이 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49] 딸들 베아트리스 공녀와 유지니 공녀는 녹안(hazel eye)이다. [50] 조지와 루이는 갈안, 샬럿은 어릴 때는 벽안이었으나 녹안으로 변했다. 서양 아이들의 눈색이 크면서 변하는 경우는 꽤나 흔하다. [51] 찰스 3세, 카밀라 왕비, 웨일스 공 윌리엄, 웨일스 공비 캐서린,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 프린세스 로열 앤,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 공자, 글로스터 공작부인 비르기트, 켄트 공작 에드워드 공자, 켄트의 알렉산드라 공녀 [52] 특히 베아트리스 공녀와 유지니 공녀는 민간 행사나 자선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많은데, 일각에서는 공무 참여를 위한 준비 수순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53] 이와 동일하게 영국 국왕과 배우자는 해외 국왕과 배우자에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거나 커트시를 하지 않는다. [54] 'His/Her Majesty'는 3인칭 호칭이기 때문에 국왕이나 왕비를 직접 대면했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55] 물론 사적인 자리에서는 정치적인 의사를 표시하기도 하며, 심지어 국왕은 총리와 매주 만나 정치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56] 메건 마클이 결혼 초기 공개 행사에서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가 영국 내에서 비난을 받았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57] 당시 여왕은 상복을 지참하지 않아 런던에 도착한 후 왕실 직원이 전용기로 상복을 전달해 주어 겨우 상복을 입고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58] 윌리엄 왕세자는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에게 엘리자베스 2세의 얼굴이 새겨져있는 슬리퍼를 선물한 적이 있다. [59] 국왕과 왕비 역시 이름을 언급한 경우는 잘 없고, 'The King'(국왕)과 'The Queen'(왕비)로만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미 사망한 선대 국왕과 왕비를 언급할 때에는 현 국왕 및 왕비와의 구분을 위해 이름을 함께 언급한다. [60] 이와 반대로 조선 왕실에서는 세자빈은 공주보다 그 서열이 높았다. 따라서 공주는 세자빈에게 존대해야 했다. 세자빈은 남편인 세자가 차기 국왕이었기에, 배우자인 세자빈 역시 차기 왕비이자 차차기 국왕을 생산할 몸이었기에 공주와는 대우를 달리했다.
아랫줄 왼쪽부터 웨일스 공 에드워드, 프린세스 로열 메리, [사] 사생아로 태어났기 때문에 서열에서 제외됨. [사] [사] [사] [사] [사] [27] 조지 래슬스가 재혼해서 낳은 아들로, 두 번째 부인이 호주 출신이기 때문에 당연스럽게도 그녀는 성공회 신자가 아니었고, 이 때문에 둘 사이에서 태어난 마크는 왕위 계승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사] [사] [30] 가수 캐롤 다우엣 사이에서 낳은 사생아 [개] 가톨릭으로 개종하면서 서열에서 제외됨. [개] [개] [34] 1947년 장녀 엘리자베스 공주와 필립 마운트배튼 대위의 약혼 발표 당시 버킹엄 궁전 화이트 드로잉 룸에서 촬영한 사진.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공주, 필립 마운트배튼, 엘리자베스 왕비, [35] 2007년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의 결혼 60주년을 맞아 클래런스 하우스에서 촬영한 가족 사진이다. 윗줄 왼쪽부터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 프린세스 로열 앤,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아랫줄 왼쪽부터 웨일스 공 찰스, [36] 2018년 찰스 3세의 70세 생일을 맞아 공개된 사진이다. 윗줄 왼쪽부터 웨일스 공비 캐서린, 웨일스의 루이 공자, 웨일스 공 윌리엄,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아랫줄 왼쪽부터 웨일스의 조지 공자, [37] 형 앨버트는 독감으로 사망 [38]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이종사촌인 니콜라이 2세와는 일란성 쌍둥이 수준으로 외모가 동일하다. [39] 월리스 심프슨과의 결혼을 위해 동생에게 양위한 후 윈저 공작이 되었다. [40] 에드워드 8세의 동생으로 형으로부터 양위를 받았다. [41] 튜더 왕조 이후 최초로 순수 영국인과 결혼했다. [42] 영국 국왕 중 최장 재위 및 최장수 국왕이다. [43] 가터 기사단의 표어. 스코틀랜드의 으뜸가는 훈장은 바스 훈장이기 때문에 스코틀랜드 문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44] 스코틀랜드 최고 훈장인 엉겅퀴 기사단 훈장을 수훈받은 왕족들은 스코틀랜드에서의 문장을 따로 수여 받는다. [45] 이전에는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의 거처였으며, 마거릿 공주도 결혼 전에는 이곳에 살았다. 엘리자베스 2세가 공주시절에 살았던 집이기도 하다. [46] 네덜란드와 스웨덴, 스페인, 벨기에 등 다른 유럽 국가의 군주들 역시 여러 이유로 정궁에 거주하지 않고, 다른 거주지에서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오래된 궁전의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아 궁전을 거주지로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차라리 관광지로 개발해서 수익화를 하고, 업무나 행사와 같이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영국 왕실 역시 이러한 대세를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47] 버킹엄 궁전 보수 공사가 예정대로 마무리된다고 해도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는 이미 80대가 된다. 때문에 고령의 나이에 새 집으로 이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48] 그래서 카밀라 왕비는 다이애나가 살았던 흔적이 강하게 남아있는 이 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49] 딸들 베아트리스 공녀와 유지니 공녀는 녹안(hazel eye)이다. [50] 조지와 루이는 갈안, 샬럿은 어릴 때는 벽안이었으나 녹안으로 변했다. 서양 아이들의 눈색이 크면서 변하는 경우는 꽤나 흔하다. [51] 찰스 3세, 카밀라 왕비, 웨일스 공 윌리엄, 웨일스 공비 캐서린,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 프린세스 로열 앤,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 공자, 글로스터 공작부인 비르기트, 켄트 공작 에드워드 공자, 켄트의 알렉산드라 공녀 [52] 특히 베아트리스 공녀와 유지니 공녀는 민간 행사나 자선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많은데, 일각에서는 공무 참여를 위한 준비 수순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53] 이와 동일하게 영국 국왕과 배우자는 해외 국왕과 배우자에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거나 커트시를 하지 않는다. [54] 'His/Her Majesty'는 3인칭 호칭이기 때문에 국왕이나 왕비를 직접 대면했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55] 물론 사적인 자리에서는 정치적인 의사를 표시하기도 하며, 심지어 국왕은 총리와 매주 만나 정치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56] 메건 마클이 결혼 초기 공개 행사에서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가 영국 내에서 비난을 받았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57] 당시 여왕은 상복을 지참하지 않아 런던에 도착한 후 왕실 직원이 전용기로 상복을 전달해 주어 겨우 상복을 입고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58] 윌리엄 왕세자는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에게 엘리자베스 2세의 얼굴이 새겨져있는 슬리퍼를 선물한 적이 있다. [59] 국왕과 왕비 역시 이름을 언급한 경우는 잘 없고, 'The King'(국왕)과 'The Queen'(왕비)로만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미 사망한 선대 국왕과 왕비를 언급할 때에는 현 국왕 및 왕비와의 구분을 위해 이름을 함께 언급한다. [60] 이와 반대로 조선 왕실에서는 세자빈은 공주보다 그 서열이 높았다. 따라서 공주는 세자빈에게 존대해야 했다. 세자빈은 남편인 세자가 차기 국왕이었기에, 배우자인 세자빈 역시 차기 왕비이자 차차기 국왕을 생산할 몸이었기에 공주와는 대우를 달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