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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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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eghan-markle-1017-ss02.jpg
이름 레이첼 메건 마클
(Rachel Meghan Markle)
출생 1981년 8월 4일 ([age(1981-08-04)]세)
미국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파크 병원 파일:미국 국기.png
학력 할리우드 리틀 레드 스쿨하우스
이매큘렛 하트 고등학교 (졸업) (-1999년)
노스웨스턴 대학교 ( B.A.) (1999년-2003년)
배우자 트레버 엥겔슨 (2011년 결혼 / 2013년 이혼)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2018년 결혼)
아버지 토마스 마클
어머니 도리아 래글랜드

1. 개요2. 생애3. 결혼4. 출연
4.1. 드라마4.2. 영화
5. 트리비아

1. 개요

파일:Meghan-Markle.jpg
미국의 전직 배우이자 영국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 왕자(해리 왕자)의 배우자. 1981년 8월 4일생(만 [age(1981-08-04)]세).

공식적인 칭호는 서식스 공작부인 전하(Her Royal Highness The Duchess of Sussex)이다.

2. 생애

1981년 8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에서 심리치료사인 어머니와 에미상을 수상한 조명감독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인종에 대해서 메건은 아버지는 백인(Caucasian)이고 어머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혼혈이라고 밝힌 바 있다.[1] 어려서부터 어머니와 피부색이 달라서 놀림을 당했다고 한다. 흑인과 백인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으면서 자신의 피부색이 분명하지 않은 까닭에 할리우드에서 자리잡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연극학과 국제관계학을 복수전공했다.

2011년 미국 드라마 슈츠에서 레이첼 제인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외에도 유엔 여성 친선대사와 캐나다 월드비전 및 원 영 월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브렉시트를 공개적으로 반대했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 바 있다. 또,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서 비판을 공개적으로 하기도 했다. 때문에 왕실 내부적으로 정치적 중립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한다.

3. 결혼

2011년 9월, 배우이자 제작자인 트레버 엥겔슨과 결혼했었으나 2013년 8월 이혼했다.[2]

2016년 5월, 해리 왕자와 처음 만났고,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2016년 11월, 영국 왕실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마침내, 2017년 11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식은 2018년 5월 19일로 예정되었다. #

메건이 이혼했기는 하지만, 영국 왕실 자체도 이혼에 대해 비교적 관대해진 편이다. 엘리자베스 2세 삼촌 시절에는 그가 이혼녀와 만나기 위해 왕위를 버렸을 정도로 파문이 컸으나, 이후 엘리자베스 2세의 여동생 마거릿 로즈 공주 역시 이혼했다. 또 엘리자베스 2세의 4남 매 중 3명이 이혼했으며, 찰스 왕세자 이혼녀와 재혼하는 등, 전과는 달리 크게 문제삼지는 않게 되었다.

따지고 보면 이혼 경력, 연예인이란 직업, 유색 인종, 외국인, 공개적이고 적극적인 진보 주의자, 연상녀 등등 왕당파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보수층마저도 마뜩찮아할 조건들이 가득하여 이에 대한 반대나 반발 여론이 크다. 다른 나라 왕실 며느리들이 아버지가 악질적인 독재 정권의 부역자였다거나 범죄는 안 저질렀어도 일반인 수준에서도 감당하기 힘든 과거사가 있다거나 하는 것에 비해선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다 보니 별 탈없이 받아들여지는 듯. 그리고 무엇보다 장남이자 왕위 계승자가 아닌 둘째의 결혼이기에 중요도가 낮다는 것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결혼식을 코 앞에 두고 메건의 아버지 토머스 마클이 문제를 일으켜서 구설수에 올랐다. '로열 웨딩 준비를 하는 신부의 아버지' 타이틀로 토머스가 옷가게에서 예복을 맞추거나 커피숍에서 영국에 관한 책을 읽고, 컴퓨터로 딸과 사위의 사진을 흐뭇하게 보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이게 토머스가 파파라치에게 우리 돈 1억 4천 정도를 받고 거짓으로 연출한 사진이라는 걸 옷가게와 커피숍 직원들이 폭로하는 바람에 논란이 일었다. 또한 심장 수술로 인한 건강 문제로 5월 19일에 올릴 결혼식에 불참을 표명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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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9일 결혼식이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거행되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웨딩드레스 지방시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디자인했다. 너무 심플하고 허리가 커서 별로라는 평이 많다.[4] 티아라는 조지 5세의 아내 메리 왕비의 왕관이고, 반지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선사한 웨일스 금으로 만들어졌다. 5m에 달하는 베일은 영국 연방의 각 나라를 상징하는 꽃 무늬가 담겨있다고 한다.

지난 5월 12일 결혼식 이후 10월 15일에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5] 출산 예정일은 2019년 봄이라고 한다. # 새 다이아몬드 수저 탄생 예정 태어날 아이는 아버지 해리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7위가 되지만, 현재 왕세손의 자녀까지만 Prince/Princess, His/Her Royal Highness 칭호를 주는 영국 왕실의 법 때문에 사촌 조지 왕자, 샬럿 공주, 루이 왕자와 달리 찰스 왕세자가 즉위하기 이전까지는 왕자 공주의 작위를 받지 못한다. 대신 에드워드 왕자의 자녀인 루이즈 마운트배튼윈저, 제임스 마운트배튼윈저처럼 Lord/Lady의 칭호로 불릴 확률이 높다.

4. 출연

4.1. 드라마

파일:Meghan Markle in Suits.jpg
연도 제목
2006 CSI: NY
2008 90210
2009 프린지 Fringe
2010 CSI: Miami
2011~2018 슈츠 Suits[6]

4.2. 영화

연도 제목
2005 우리, 사랑일까요? A Lot like Love
2010 리멤버 미 Remember Me
컴 백 록스타 Get Him to the Greek
2011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Horrible Bosses
2013 랜덤 인카운터스 Random Encounters
2015 안티-소셜 Anti-Social

5. 트리비아

  • 여성 인권 활동에 적극적이어서 UN 여성 친선대사로도 활동했다.
  • 1993년 메건이 11살이던 당시, 미국 영부인이었던 힐러리 클린턴에게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 그 내용인 즉 주방 세제 TV 광고를 보고 불편함을 느꼈는데, 광고는 "여성들이 기름투성이 팬, 냄비와 싸우고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설거지를 여성의 전유물로 여기는 전형적인 문구라 이에 불편함을 느꼈고 "혹시 세제 광고에서 '여성들'이라는 문구를 '사람들'이라고 바꿔주실 수 있나요?"라는 요청을 담고 있었다. 또 당시 어린이 뉴스 프로그램 '닉 뉴스' 진행자 린다 엘러비, 미국의 여성 인권 변호사 글로리아 알레드, 광고 제작자에게도 광고의 부당함을 말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모두에게 답장을 받았다고 광고 문구 중 '여성들'이란 표현은 '사람들'로 바뀌었다. #
  • 이복오빠 토마스 마클 주니어가 여자친구의 머리에 총을 겨눠 2017년 1월 구속됐다. 그와 이복언니 사만다는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 부자가 쌍으로 한심한 부류
  • 손윗동서인 캐서린 미들턴의 1년 의상비가 약 1억5천만원인데, 마클은 결혼 후 2개월만에 2억여원을 넘어섰다고 한다. 2018년 7월에 공식방문한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투어 때는 3시간여의 공무수행시간동안 입은 의상과 악세서리의 가격이 무려 3만달러(...)를 넘었다. 영국 내에서는 사치가 심하다고 엄청나게 까이는 중. 게다가 그렇게 돈을 들였는데도 패션 센스는 캐서린에 비해 한참 떨어진다는 평을 듣는다.
  • 메건이 미국의 역사상 최초의 연쇄살인범으로 불리는 H. H. 홈스의 먼 친척뻘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018년 5월 영국 '채널 4'의 다큐멘터리 <Meet the Markles>에서 밝혀낸 바에 따르면, 홈스의 증증손자(great-great-grandson)는 메건과 8촌 관계라고 한다. 이정도면 그냥 생면부지의 남이다. 유교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도 4촌까지만 보고 그 이상은 그냥 남이나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으니.
  • 결혼한지 반년 정도 된 최근 까다로운 왕자비라는 평판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새벽 4~5시부터 일어나 요가를 한다며 수행원들을 피곤하게 만들거나 결혼식을 준비할 때 에메랄드 왕관을 고집하다 여왕이 정해준 왕관을 써야한다는 관례에 뜻을 이루지 못했고, 결혼식을 올릴 윈저성 등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며 공기 청정기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가 버킹엄 궁에 의해 거절당했다고 한다. 또한 동서 캐서린 미들턴과의 불화설도 잦은 편이다. 2018년 사임한 마클 왕자비의 개인 비서인 멀리사 투압티에 이어 후임 비서였던 서맨사 코헨 역시 2019년 사임을 예정 #한다는 소식에 서민적이고, 적극적인 왕자비를 기대했던 여론의 반응도 점점 악화되고 있다.


[1] "my dad is Caucasian and my mom is African-American ... I have come to embrace this and say who I am, to share where I'm from, to voice my pride in being a strong, confident, mixed-race woman." [2] 트레버 엥겔슨은 마클와의 관계를 바탕으로한 TV쇼 제작을 선언했다. 둘 사이에 자녀가 있었다면 식의 가정으로 왕자와 재혼한 전 아내에 대한 내용이라고. [3] 메건은 입장할 때 시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와 걷기로 하였다. [4] 오히려 피로연에서 입었던 드레스가 훨 낫다고 할 정도. [5] 10월 12일에 있었던 유제니 공주의 결혼식에 혼자 두꺼운 코트를 입고 있어서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는데,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6] 해리 왕자와의 결혼으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