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정찰대대 Special Reconnaissance Regiment (SR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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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 2005년 4월 6일 |
국가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영국 육군 영국 특수부대 |
본부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헤리퍼드, 스털링 라인 기지 |
역할 | 특수전 ( 특수 정찰, 대테러, 비밀 작전[1]) |
병력 | 약 200 ~ 6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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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특수정찰대대[2](SRR)는 SAS와 SBS를 지원하기 위해 대테러 활동과 관련된 감시,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미국의 ISA, 프랑스의 제13용기병공수연대와 비슷한 성격의 부대라 할 수 있다.2. 역사
2001년 9.11 테러 이후 새로운 전략적 방어 검토의 필요성을 느낀 영국은 영국 특수전사령부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2년 새로운 부대 창설 계획을 수립한다.이후 2005년 4월 5일 새로운 특수부대 SRR의 창설이 발표되었고 4월 6일 제14정보중대[3] 핵심인원을 바탕으로 특수정찰대대가 창설된다.
SRR은 이라크 전쟁 당시 다른 영국 특수부대들과 함께 테스크포스 블랙/나이트에 배속되어 활동하였고, 2005년 런던 테러 정보수집 및 경찰청 감시팀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2006년 SRR 대원들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파병되어 SBS 대원들과 함께 탈레반 지도자를 체포하는 작전을 진행하였으나 매복에 걸려 피해를 입고 이 과정에서 SRR 소속 데이비드 패튼 대위와 SBS 풀 바틀렛 하사가 사망하였다.
SRR은 2009년 북아일랜드에서 반체제 공화당원에 대한 정보수집을 위해 파견되었고 이 외에도 2011년 리비아 내전 SAS와 함께 파견되어 카다피 정권에 대항하는 반군들을 훈련시켰다. 이후 2016년 SRR은 예멘에 SIS과 함께 파견되어 군사훈련을 진행하였고 소말리아에도 파견을 다녀왔다.
2021년 북아일랜드에도 시위와 종파간 갈등이 짙어지자 주모자를 식별하기 위해 위장 배치 되는 등 계속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3. 선발
SRR은 영국군 전체에서 복무하는 32세 까지의 현역 장교와 부사관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여성 또한 지원 가능하다. 주로 SFSG, 제18정보통신연대 등에서 인원이 온다고 한다.지원자들은 웨일즈와 스코틀랜드의 다트무어에서 신체검사를 거친 뒤 브리핑 과정을 거쳐 8주간의 SRR 예비선발과정에 돌입한다. 8주간의 예비선발과정을 통과한 지원자는 본격적으로 6개월간 선발과정을 치루며 이 과정을 통과한 지원자는 28주 동안 CQC, 자기 방어 및 운전 기술, 도청, 카메라를 통한 비밀 감시, 침투 훈련, 어학 교육[4] 등을 수료한다.
SRR 대원들은 임무 특성 상 평소엔 사복으로 작전을 진행하며 공식 석상과 축제 때만 군복을 입는다.
4. 편제
- N중대
- R중대
SAS, SBS와 마찬가지로 중대(Squadron)편제이며 현재 N중대와 R중대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