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특수부대에 대한 내용은 제75레인저연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fff> 레인저 연대 Ranger Regi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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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 2021년 | |
국가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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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영국 육군 | |
상급부대 | 육군특수작전여단[1] | |
군종 | 특수작전가능부대 | |
역할 | 작전 지원, 비정규전, 군사 고문, FID[2] | |
병력 | 4개 대대(104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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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y All Means(반드시)
- 레인저연대의 구호
- 레인저연대의 구호
2021년 영국 육군에 창설된 육군 특수부대로 육군 특수작전여단의 지휘를 받으며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와 비슷하게 비정규전, FID를 위주로 수행한다. 영문으론 주로 UKSF Ranger라 칭한다.
2. 역사
영국군은 미래 전쟁에 대비하여 2021년 3월 대대적인 재편성과 함께 새로운 특수부대의 창설을 기획한다.그렇게 기존의 특수 보병 대대인 왕립 스코틀랜드 연대 제1대대, 구 웨일스 왕세자비 연대 제2대대, 구 랭카스터 공작 연대 제2대대, 구 소총 연대 제4대대가 1개 연대로 통합되어 영국 레인저연대로 재창설되었다.
영국 레인저연대는 기존 영국 특수부대가 수행하는 임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동맹국의 군대를 훈련시키고 FID를 수행하는 등 미국의 그린 베레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고 실제로 2021년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2022년 스웨덴과 합동 훈련을 하거나 노르웨이, 가나, 조지아에 배치되어 군사 훈련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2023년에는 스웨덴 노를란트 용기병연대와 훈련을 진행했고 2024년 제임스 히피 국방장관은 레인저연대가 2021년부터 691회 파병되어 군사 훈련 및 임무를 수행했으며 부대 병력이 104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3. 편제
레인저 연대 제1대대는 서아프리카 일대를 담당하고 제2대대는 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를, 제3대대는 동유럽을, 제4대대는 중동을 담당한다.
영국 레인저연대는 4개 대대로 이루어져있으며 그린 베레 각 특전단처럼 대대 1개당 담당하는 구역이 나뉘어 있다. 편제는 다음과 같다.
- 레인저 연대 제1대대 (1st Battalion, Ranger Regiment)
- 레인저 연대 제2대대 (2nd Battalion, Ranger Regiment)
- 구르카 연대 F중대 (F Company, Royal Gurkha Rifles)
- 레인저 연대 제3대대 (3rd Battalion, Ranger Regiment)
- 레인저 연대 제4대대 (4th Battalion, Ranger Regiment)
- 구르카 연대 G 중대 (G Company, Royal Gurkha Rifles)
이중 제2대대와 4대대에는 군사 개혁의 일환으로 왕립 구르카 소총 연대 제3대대가 두개 중대로 나뉘어 배속되었다. 이하 레인저 연대의 팀 편제는 다음과 같다. #
- 팀장 (Team Commander) (중위or대위)[3]
- 작전 팀장 (Team Operations Officer) (중사)[4]
- 군수 보급관 (Team Logistics) (중사)[5]
- 통신 담당 요원 (Team Comms) (하사)[6]
- 기동 지원 요원 (Team Manoeuvre Support) (하사)[7]
- 화력 지원 요원 (Team Fires) (하사)[8]
- 화기 담당 요원 (Team Weapons) (하사)[9]
- 의무 담당 요원 (Team Medic) (하사)[10]
- 의무 보조 요원 (Team Medic Bravo) (병장)[11]
- 정보 담당 요원 (Team Intelligence) (병장)[12]
- 보호 요원 (Team Force Protection) (병x2)[13]
팀장은 작전 브리핑, 재무, 데스크 같은 임무 전반을 맡으며 작전 팀장은 팀의 서열2위로 교육 감독 및 부대 운영, 팀장의 기획 지원 등을 담당하며 팀장을 보좌한다. 그리고 군수 보급관은 선임하사 역할 및 팀의 전투 지속을 위해 팀의 물류를 관리하고 통신 담당 요원은 팀의 소통 및 외부통신, 사이버 분야, 정보 관리를 인솔한다.
여기에 전투 공병 역할 및 차량 관리, 사보타주, 진지 구축 등을 담당하는 기동 지원 요원이 있으며 JTAC 같은 화력 유도 및 비정규전 인솔을 담당하는 화력 지원 요원, 각종 화기를 다루며 군사훈련을 담당하는 화기 담당 요원, 팀의 의료관리와 의료 훈련을 담당하는 의무 담당 요원과 그를 보조하는 의무 보조 요원,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정보 담당 요원, 마지막으로 병계급으로 팀의 모든 분야를 지원하는 보호 요원 2명이 모여 12명이 한팀이 되는데 그린 베레 A팀과 흡사한 편제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도 같은 육군 특수작전여단에 소속된 제255정보통신중대와 합동 대테러 훈련 및 대항군팀(Joint Counter Terror Training and Advisory Team, JCTTAT)이 존재하는데 통신 스쿼드론은 여단 내 정보통신 시스템을 제공하며 JCTTAT는 각 레인저 대대가 담당하지 않는 국가들에게 군사 협력이나 교육 등을 제공한다.
4. 선발
영국 레인저연대는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하고 18개월 이상 복무한 영국 육군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영국 레인저 연대에서 복무하기 위해서는 최종과정에서 100km의 팀단위 정찰을 수행하는 2주간의 레인저 간부 평가(Ranger Assessment Cadre)와 10주간의 레인저 과정(All Arms Ranger Course)을 통과해야만 한다. 이 과정들을 통과한 지원자는 송골매 휘장이 달린 회색 베레모를 수여받고 레인저 대대에 배치된다.5. 기타
- 레인저라는 이름만 들으면 영국판 제75레인저연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영국의 그린베레 포지션을 맡고 있는 부대이다.[14] 하는 임무도 우방국과의 군사훈련 및 합동작전, FID, 비정규전 등 담당 분야가 비슷하고 팀 편제도 A팀과 흡사한 부분이 많다. 다만 영국 레인저연대는 최소 하사부터 시작하는 그린 베레와 달리 병장은 물론 병 계급도 함께 임무를 뛴다는 게 차이.
다만 새로운 특수부대 창설이 이레 그렇듯 영국군 내에서도 무분별한 특수부대 찍어내기라며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고, 레인저 연대의 모자 마크가 과거 인종차별 국가로 악명높았던
로디지아 육군 특수부대 ‘셀루스 스카웃’의 마크와 비슷하다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영국 육군은
물수리를 형상화 한 로디지아 육군 특수부대의 마크와 달리 레인저 연대의 마크는
송골매를 형상화 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6. 관련 문서
[1]
Army Special Operations Brigade
[2]
Foreign Internal Defense (FID), 미국, 영국 등 여러 나라의 정규군이 치안이 불안정한 우방국을 지원하는 임무로 현지의 치안유지를 일부 담당하고 해당 국가 정부의 군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임무. 즉 훈련교관으로 특수부대를 지원해주는 임무다.
[3]
작전 브리핑, 재무관리, 데스크 등을 수행한다. 그린 베레의 18A와 같다.
[4]
부팀장으로 팀 서열 2위이며 교육 감독, 부대 운영, 기획 지원 등을 수행한다. 그린 베레의 180A와 같다.
[5]
선임담당관 역할로서 팀이 전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공간 자원, 수단에 대해 이해한다. 그린 베레의 18Z와 같다.
[6]
팀의 소통 및 외부 통신, 사이버 분야, 정보 관리를 인솔한다. 그린 베레의 18E와 같다.
[7]
전투 공병, 차량 관리, 폭발물을 이용한 사보타주, 진지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린 베레의 18C와 같다.
[8]
JTAC, 간접 조준사격, 비정규전 인솔 등을 담당한다. 팀의 Forward Observers를 담당한다.
[9]
군사 훈련을 담당하며 적성 병기를 포함한 외국군의 병기를 사용한다. 그린 베레의 18B와 같다.
[10]
팀의 의료를 관리 및 담당하며 의무병 훈련을 맡는다. 그린 베레의 18D와 같다.
[11]
팀의 의료를 담당하며 의무병 훈련을 보조한다.
[12]
정보 수집 및 분석, 전술 등을 담당한다. 그린 베레의 18F와 같다.
[13]
병장 미만 계급으로 팀의 모든 분야를 지원한다.
[14]
영국 특수부대에서 레인저연대와 비슷한 포지션은
SFSG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