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22:09:07

납, 아홉째 지지 신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0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5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シン
일본어 훈독
もう-す, かさ-ねる, さる
-
표준 중국어
shē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
2.1. 지지로서의 의미2.2. 납음 오행
3. 용례4. 모양이 비슷한 한자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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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듭, 이야기, 아뢰다 등을 뜻하는 한자이다. 아홉째 지지, 거듭 신, 펼 신 등으로도 불리지만 나무위키에서는 '납 신'으로 통일한다. '납'은 흔히 생각하는 금속 원소가 아니라[1] 원숭이의 옛말로, 현대에도 잔나비라는 낱말에 흔적으로 남아 있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납
중국어 표준어 shēn
광동어 san1
객가어 sṳ̂n
민북어 séng
민동어 sĭng
민남어 sin[文] / chhun[白]
오어 sen (T1)
일본어 음독 シン
훈독 もう-す, かさ-ねる, さる
베트남어 thân

유니코드에는 U+7533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中田中(LWL)으로 입력한다.
파일:申_字源.jpg
갑골문 금문 전서 해서

하늘에 번개가 치는 모습을 나타내는 상형자로, '번개'를 뜻한다. 후에 뜻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를 추가하여 나타난 글자가 (번개 전)이다. 또한 '연장하다(to extend)'. '펼치다(to stretch)'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후에 뜻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를 추가하여 나타난 글자가 (펼 신)이다. 또한 '아뢰다', '알리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삼령오신(三令五申), 신신당부(申申當付), 신명기(申命記)에서 그 뜻이 남아 있으며, 일본어 훈독 '모스'(もうす)도 이 뜻이다. 또한 (신령 신)의 본자(本字)이기도 하다.

2.1. 지지로서의 의미

간지 (干支)
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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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이지













  • 申은 12지지의 9번째이면서, 물상으로는 원숭이, 큰 바위, 돌, 쇠, 큰 칼, 도끼에 해당하고, 천간에서 庚금과 같은 물상이다.
  • 색상은 은색, 회색, 하얀색이다.
  • 지장간은 戊토, 壬수, 庚금이 들어 있다.
  • 음력 7월 4일 ~ 7월 10일은 戊토 지장간에서 담당한다.
  • 음력 7월 11일 ~ 7월 17일은 壬수 지장간에서 담당한다.
  • 음력 7월 18일 ~ 8월 4일은 庚금 지장간에서 담당한다.

십이지에서 아홉번째 지지에 배속된 동물 원숭이를 나타낸다.

  • 신군(申):신년에 태어난 사람
  • 신년(申):원숭이띠 해
  • 신시(申):하루를 12등분 했을 때 9번째 등분에 해당하는 시각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4]
  • 신월(申):음력 7월. 양력으로는 8월에 해당. 윤달은 9월에 해당.
  • 갑신 (甲)
  • 병신 (丙)
  • 무신 (戊)
  • 경신 (庚)
  • 임신 (壬)

2.2. 납음 오행

申이 들어 있는 오행
  • 갑신(甲申) 泉中水, 천중수
맑은 샘의 물, 지하수, 샘 속의 물
  • 병신(丙申) 山下火, 산하화
산 아래의 불, 저녁의 지는 해, 황혼, 아지랑이
  • 무신(戊申) 大역土, 대역토
많이 다니는 큰길의 흙, 절정, 음양교대 환절기
  • 경신(庚申) 石榴木, 석류목
석류열매처럼 단단한 나무, 결실, 성실
  • 임신(壬申) 劍鋒金, 겅봉금
칼, 붓, 주사기, 침(전문직), 날카로움, 숙살지기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한국의 성씨 한자 상위 1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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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위까지 성씨는 내국인 인구의 99.16%입니다 (2015년 통계청 자료)
 
인구 비율이나 100위 아래의 성씨 등은 한국의 성씨별 인구 분포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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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5. 기타

위의 개요에도 나와있지만 아홉째 지지에 해당하는 동물이 원숭이일 뿐 해당 글자 자체에는 원숭이라는 뜻이 없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대부분 이 글자를 읽을 때 음독으로 읽지 않고 さる(원숭이)라고 훈독해 버린다. 때문에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도공이 申씨일 경우 전부 원숭이라고 읽을 뿐 신으로 읽어주지 않아 결국 성을 申에서 음이 같은 伸으로 바꿨다는 이야기가 있다.
[1] 금속 납을 뜻하는 한자는 이다. [文] 문독 [白] 백독 [4] 오후 15시 30분 ~ 오후 17시 30분 [5] 신씨는 辛이나 愼을 쓰는 사람들도 있다. [6] 申씨는 평산 신씨가 대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