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6:23:03

변할 변
부수
나머지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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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획
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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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획
중학교
[1]
일본어 음독
ヘン
일본어 훈독
か-わる, か-える
표준 중국어
bià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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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變은 '변할 변'이라는 한자로, '바뀌다', '변(變)하다', '재앙'을 뜻한다.

2. 상세

(어지러울, 다스릴, 끊어지지 않을 련)과 (칠 복)이 합한 글자다. 파자는 간단하지만 䜌의 자의나 자원에 학설이 많은 탓에 變의 자원도 설이 분분하다. 가장 간단한 것은 설문해자에서처럼 䜌은 그냥 성부일 뿐인 형성자라는 것이지만, 이외에도 겸성회의자로 봐서 쳐서(攵) 다스려(䜌) 새롭게 '바꾼다'는 해석,[2] 어지러운(䜌) 움직임(攵)이니 '바꾼다'라는 해석,[3] 현악기(䜌)를 연주하는 손이 가만히 있지 않고 위치를 계속 '바꾼다'는 해석,[4] 무녀(䜌)가 맺은 신과의 서약이 쳐서(攵) 파기되니 '바꾼다'는 해석[5] 등이 있다. 보통 䜌이 성부인 한자는 의부가 부수이므로 이에 따르면 變의 부수는 攵이어야겠으나, 특이하게도 이 한자는 䜌의 일부분인 言이 부수다.

유니코드에는 U+8B8A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女火人大(VFOK)로 입력한다.

신자체 変과 간체자 变은 얼핏 보면 차이가 눈에 잘 띄지 않을 수도 있는데, 신자체 変은 아랫부분이 夂이고 간체자 变은 아랫부분이 又이다. 또한, 신자체 変은 夂 위의 두 세로획 끝이 휘어져 있지만, 간체자 变은 又 위의 두 세로획이 똑바로 서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变을 의 약자로 쓰고 있다. 약자(한자) 문서의 2.1 문단 참고.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단순한 단어가 아니라, 이것도 일종의 숙어이다. (표범 표)에 變(변할 변)을 쓴다. 표범의 무늬가 가을이면 뚜렷하고 아름다워진다는 의미로, 무엇인가가 뚜렷이, 완전히 달라지는 일을 일컫는다.

예) 모든 것이 밝혀진 후 사람들의 태도가 표변했다.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일본어

3.6.1. 훈독

  • 変える(かえる): 바꾸다
  • 変わる(かわる): 바뀌다, 변하다
    • 変わってる(かわってる): 특이하다, 별나다

3.6.2. 음독

3.7. 기타

  • 기출변형()
  • 역변(變)
  • 정변(變)
  • 일본어에서는 조성에서 플랫이 들어가는 경우 음이름 앞에 이 글자를 붙인다.(참고로 올림표는 嬰(갓난아이 영)을 붙인다.) 한국어의 '내림'과 같은 역할이다. 예를 들면 D major(라장조)는 일본어로 ニ長調[6]이므로 D flat major(내림라장조)는 変ニ長調라고 한다. 이는 중국의 전통음악에서 變을 전통 음이름 앞에 붙여서 반음 내리라라는 뜻을 나타냈던 것에서 유래한다.
  • 일본어에서 음독으로 へん 단독으로 쓰인다면 이상하다, 정상적이지 않다 등의 의미로 쓰인다. 주로 형용동사로 활용된다.

4. 유의자

  • (고칠 개)
  • (고칠 경/다시 갱)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7. 여담


[1] 윗부분이 亦으로 되어있고 아래는 攵이 아니라 夊으로 되어있다. [2] https://www.yw11.com/zidian/1988/ [3] https://ja.wiktionary.org/wiki/%E8%AE%8A [4] https://baike.baidu.com/item/%E5%8F%98/18776 [5] https://jigen.net/kanji/18188 [6] 왜 하필 가타카나 니(ニ)인지는 이로하 노래 참조. [7] (곤룡포 곤)의 동자 [8] (알 란)의 동자 [9] (비율 률, 거느릴 솔)의 고자 [10] (고삐 비)의 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