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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field(게임)/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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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과

1. 개요

Starfield의 발매 전 정보를 서술하는 문서이다.

2. 경과

2.1. 2018년 이전

토드 하워드에 따르면 스튜디오는 1994년부터 우주를 주제로 한 게임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있었고 이 프로젝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우주의 스카이림이라고 묘사한 바가 있다. 하지만 아이디어만 가진채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고 한다. # 그리고 이러한 영감은 하워드가 어린 시절에 했던 1984년에 출시한 우주 무역 및 전투 시뮬레이터 비디오 게임인 SunDog과 1977년에 처음 출시된 SF (T)RPG인 Traveler를 언급했다. #

2013년에 게임 이름으로 베데스다가 등록한 것이 알려지면서 그 존재가 처음으로 우리에게 알려졌다. 폴아웃 시리즈의 판권을 얻지 못 했더라면 대신 만들었을 거라고 계획했을 정도로 상당히 오래 전부터 구상해오던 게임이라고 한다. 이후 엘더스크롤 6가 언제 나오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베데스다 측이 AAA급 신작 2개를 개발하며 관련 기술을 축적한 뒤에 엘더스크롤 6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언하면서[1] 본격적으로 개발 중임이 알려졌다. 이후 추가 정보에서 이 신작은 기존 엘더스크롤 시리즈나 폴아웃 시리즈에 속하는 게임이 아니며,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에서 25년만에 만드는 신규 IP 게임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후 이 신작의 프로젝트명이 스타필드이며, 오픈월드이고, 미래 우주 배경의 SF물 또는 스페이스 오페라물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2015년 말에 토드 하워드가 폴아웃 4가 출시되고 스타필드의 활발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고 2018년 중반에 사전기획 단계에서 벗어나 플레이 가능한 상태에 돌입했다고 한다. #
스타필드 - 공식 발표 트레일러

E3 2018 베데스다 쇼케이스에서 공식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우주를 배경으로 떠 있는 우주정거장[2]이 갑자기 순간이동하는 1분 정도 길이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음악 및 행성의 뒤로 나지막이 떠오르는 항성과 형형색색의 워프 묘사 등에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행성이 보이기 전 카메라 초점 효과와 비슷한 장면이 나오며 왼쪽 아래에 흐릿한 동그란 아이콘과 CONSTE라는 단어가 보이는데 의미는 불명. Constellation 같은 단어일 수도 있다.

E3 2018 베데스다 쇼케이스에서 공식 트레일러를 발표하기 전에 차세대용으로 제작중이라는 언급을 했고 여기서 차세대란 말은 하드웨어와 게임시스템적인 면 둘 다 의미를 한다고 했으므로 엑스박스 원이 아닌 Xbox Series X|S에 맞춰 개발될 것으로 보이며, 아무리 빨라도 2021년 이후에나 발매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그 예상대로 이후 E3 2021에서 2022년 11월 11일 발매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folding 주요 내용 정리
* 베데스다 스튜디오 개발 인력이 늘어나서 한번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폴아웃 온라인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된 것은 폴아웃 4 개발 막바지였는데 폴아웃 4 출시와 동시에 베데스다의 메릴랜드 스튜디오는 폴아웃 4 DLC와 스타필드 개발에 매진하느라 여유가 없어서 배틀크라이 스튜디오(現 베데스다 오스틴 스튜디오)에게 폴아웃 76을 맡긴 것이라고 한다. 즉, 스타필드의 개발 시작일은 2015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 폴아웃 76에 참여하고 있는 베데스다 메릴랜드 스튜디오와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일부 인력들은 폴아웃 76 출시와 동시에 스타필드 개발에만 투입될 것이라고 한다,
  • 토드 하워드의 말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려 구상했던 게임이라고 한다. 만약 폴아웃 3(2008년 출시)가 성공하지 못했거나 폴아웃 판권 획득에 실패했다면 스타필드를 만들 계획이었다고 한다.[3]
  • 2013년 스타필드 상표 등록을 했다. 베데스다 스튜디오 측에서는 스타필드에 대해 말한 적이 없는데도 인터넷에 루머가 금세 나오더라. 우리 팬들은 정말 똑똑하다. 우리가 할 말을 팬들이 이미 다 추리해냈다. 그렇다. 사람들이 추리한 것이 우리가 만드는 게임이다.[4]
  • 그래도 좀 더 스타필드에 대해 말하면, 아마 플레이가 매우 흥미진진할 것이다. 새 프랜차이즈라서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고, 스타필드에 대해 궁금한 점도 많겠지만, 당장은 질문에 대답할 것이 없다.
  • 스타필드는 분명 큰 싱글플레이 게임일 것이고, 따라서 온라인 게임인 폴아웃 76과 적용되는 개발 기술이 다를 것이다.
    }}}

토드 하워드가 "우리가 게임을 만드는 몇 가지 기본적인 방법들이 있고, 그 덕분에 우리가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데다 우린 그 방법이 가장 잘 먹힌다고 보기 때문에 계속 그대로 갈 것이다." 라고 언급한데서 크리에이션 엔진을 쓸 것이라고 추측되기도 한다. 또한 엘더스크롤 6이 왜 이렇게 늦게 나오냐는 질문을 받았을때는 필요한 기술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때문(we still don’t have that kind of technology in gaming)이라고 답변하였다. 따라서 스타필드에서는 엘더스크롤 6에 대비한, 눈에 띄는 기술적 진보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2.2. 2019년

E3 2019에서 토드 하워드 일론 머스크[5]와의 대담 과정에서 스타필드 관련 일부 정보를 언급하였고 이 과정에서 우주선과 우주여행 콘텐츠가 있음[6]을 언급하였다.
  • 영화계의 스타워즈, 스타트렉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SF 프랜차이즈를 게임계에서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게임 배경은 머나먼 미래.
  • 게임다운 게임을 추구하지만 어느 정도의 진정성(authenticity) 역시 추구한다. 예를 들어 우주여행을 위한 우주선의 연료에 대한 토론을 한 끝에 헬륨-3를 연료로 채택하였다. 그 외에도 우주공간에서의 물리법칙이나 중력에 대해서도 연구하였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벌 스페이스 프로그램 같은(토드 하워드 본인 역시 이를 매우 훌륭한 게임으로 생각하지만) 기술적 시뮬레이션으로 게이머에게 고통을 주고 싶지는 않다.
  • 스타필드에서의 우주 여행은 실제 역사상 1940년대의 비행처럼 위험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우주 여행을 하고 있다.

2019년 IGN와의 인터뷰에서 토드 하워드는, 스타필드를 오랫동안 머릿속에 염두에 두고 있었으며, 엘더스크롤과 폴아웃만을 번갈아가며 개발하는 베데스다의 작품 사이클을 깨기 위해 스타필드를 개발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공백을 엘더스크롤 온라인이 잘 메워주고 있는 점도 엘더스크롤 6 대신 스타필드 개발을 먼저 할 수 있는 이유로 꼽았다. #

2.3. 2020년 (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전후)

E3 2020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고, 베데스다 측에서는 이 규모 축소 분위기에 편승해 스타필드 관련 소식을 거의 내놓지 않았다. 그래서 유저들은 2020년에는 별다른 소식이 없을거라 체념한 상태였다.

그런데 2020년 9월 21일,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어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산하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스타필드는 출시 당일에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나올 것이라 알려졌다. 더불어 Xbox Series X|S Windows 10 독점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소니가 스타필드의 플레이스테이션 기간 독점을 위해 베데스다 측과 접촉했다는 루머[7] 등이 있었으나 이 소식 이후 사실상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쪽이 우세하다. 이후 베데스다 창립자 크리스토퍼 위버[8]나 필 스펜서 등도 독점 안될거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중이라 향후 전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소니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스타필드 기간 독점을 시도중이었다.
왜 스타필드가 PS5로 출시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필 스펜서: 제니맥스 게임 독점 여부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건 소니는 가질 수 없다고 베데스다 창립자가 말하다/스타필드는 엑스박스와 PC로 나온다고 MS 중역이 말하다

2020년 9월 27일 레딧에서 개발 중 빌드로 추정되는 인게임 스크린샷이 유출되었다. #, # #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해당 빌드는 2018년에 만든 빌드라고 한다. 이후 스타필드 개발진이 입은 티셔츠의 로고와 유출된 스크린샷이 일치한다는 루머 글이 또 나왔다. 또 해당 유출자의 말에 따르면, 2018년 당시 스타필드는 2021년 발매를 목표로 개발되는 중이었다고 하였으나 그는 이게 단지 2018년 당시의 계획이었을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였고 베데스다와 관련된 이런저런 사정상, 계획대로 2021년 발매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9]

그 이외 소식으로는 베데스다의 시니어 프로그래머이자 애니메이터인 에릭 브라운의 링크드인 프로필 등을 토대로 스타필드가 애니메이션 시스템을 완전히 바꾼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그러나 유저들은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벨롭 컨퍼런스 2020 인터뷰에서, 토드 하워드 책장에 '우주 및 우주탐험 일러스트 백과사전(The Illustrated Encyclopedia of Space & Space Exploration)'이 거치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

이 인터뷰에서 정보를 조금 공개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터뷰 원본 동영상 레딧 정리글 원문[10]

* 스타필드는 싱글플레이 전용 게임이다. 멀티 요소는 없을 것이다.

* 레벨 디자인에 절차적 자동 지형 생성을 사용할 것이다.[11]
인터뷰 당시 토드 하워드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건 로그라이크 게임처럼 게임 플레이마다 맵이나 던전 구성이 바뀐다는 말이 아니라 게임 개발시 전체적인 공간을 만드는 과정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자동으로 지형을 생성한다는 말이다. 이를 이용하면 이전보다 작업속도가 빨라져 더 레벨 디자이너 한명이 더 큰 공간을 만들 수 있다.[12] 베데스다는 엘더스크롤 1편 아레나, 2편 대거폴부터 기본적인 절차적 지형 생성을 사용하였으나 모로윈드 개발시에는 사용하지 않았고, 오블리비언 개발때부터는 다시 절차적 지형 생성을 실험하고 사용하면서 결과물을 수정하곤 했다. 이를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시켰으며 스타필드와 엘더스크롤 6에도 절차적 지형 생성을 사용할 것이다.

* 크리에이션 엔진은 크게 개선, 업그레이드될 것이며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으로 넘어가는 정도의 큰 발전이 있을 것이다. 랜더링, 애니메이션, 인공지능, 패싱, 절차적 자동 생성 등에서 크게 발전할 것이다.

* 발매일은 미정이고, 정보 공개와 홍보는 출시 직전, 짧고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출시 전에 티저와 홍보를 계속하면서 관심을 유도하는 방식은 원하지 않는다. 긴 개발 과정 동안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나 프리뷰를 공개하는 방식은 잠재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유저들은 그런 정보를 너무 오래 접하게 되면 피로감만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차라리 트레일러용 데모와 에셋을 만드는 데 개발력을 낭비하느니, 그냥 개발 막바지에 게임 정보와 대형 데모 하나만 공개하겠다고 할 것이다.
실제로 폴아웃 4는 출시 6개월 전에 공개한 바 있다.
  • NPC의 숫자는 증가하고 도시의 크기는 더욱 커질 것이다. 화이트런처럼 대도시를 만들면서도 좁은 공간에 NPC를 20명 남짓 두는 디자인은 이제 하지 않을 것이다.
  • 엘더스크롤 6와 마찬가지로 발매 첫날 Xbox Game Pass에 등록될 것이다.
  • 앞으로도 모드를 허용하고 지원할 것이다.
  • 현재 크리에이션 엔진 개발 인원은 과거보다 약 5배 많다.[13]
  • 현재 베데스다 산하 스튜디오 중 댈러스, 메릴랜드, 몬트리올 스튜디오 소속 인원들이 스타필드 작업중이다. 오스틴 스튜디오는 폴아웃 76 확장팩 개발로 인해 참가하지 못한다고 한다.

2.4. 2021년 ( 게임명 '별무리' 번역 문제)

2021년 2월 베데스다는 경매 이벤트를 개최하였는데, 난치병 아동 후원단체인 메이크어위시 재단를 통해서 가장 높은 금액을 기부하는 게이머에게는 스타필드에 등장할 NPC 1명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아직 한참 콘텐츠를 제작하는 단계로 보인다.

2021년 3월 VentureBeat의 기자 Jeff Grubb은 2021년 6월 E3에서 스타필드가 공개될 가능성을 90%로 보았으며, 게임 출시시기는 2021년 11월로 예상하였다. 다만 여전한 코로나19 창궐을 변수로 보았다.

한편 2021년 3월 EA 관련 유출자로 유명한 Tom Henderson은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인 게임 4개를 언급하였는데, 그중 하나로 스타필드를 언급하였다. 2021년 4월에도 게임인포머 前편집장인 Imran Khan이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직원과 대화하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스타필드 등 다수의 베데스다 게임이 2021년에는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암시를 남겼다 #.
2021년 5월 gaming route의 기자 Ankit Gaba는 XboxEra Potcast에서 과거 Xbox와 관련해 정통한 Shpeshal_ED가 이미 Xbox가 금년 스타필드를 위해 광고 시간을 확보했으며, 그는 또한 광고 시간은 보통 출시가 가까워지지 않는 한 확보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금년 출시가 될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 또한 Shpeshal_ED는 광고 발표의 정확한 시점은 모른다며 12월에 발표하고 2022 전반기에 출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1년 발표는 확실하다고 생각하는듯. #

한편 제이슨 슈라이어는 항간에 나도는 2021년 후반~2022년 전반 출시 루머에 대해 부정하면서 출시시기를 2022년말(late)로 언급하였다. 그리고 Verge의 기자 Tom Warren 역시 이에 동의하였다.

2021년 5월 베데스다 공식 홈페이지와 베데스다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에 올라온 유출 이미지가 떠돌아 외국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었다. 그러나 2013년경 인터넷에 올라온 이미지가 사용된것으로 추측되어 조작일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졌다. (수준급의 이미지 편집과 CDN 해킹이 가능하다면). 그러나 사용된 이미지 작가인 Mike Phillips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제니맥스 MD로 일했음이 밝혀져 조작이 아닐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폴아웃 76에도 그의 아트가 쓰인 것도 발견되었다. 해당 이미지 #

현지 시각 5월 14일 레딧에서 인게임 스크린샷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유출되었다. 많은 정보가 담긴 이미지가 유출된만큼 유저들은 그 이미지에 담긴 텍스트에서 주요 팩션들의 이름을 유추하고 있다. SNA(Space Nations Alliance) - 주요 팩션 , TEC - 제조회사 , Axion Energy - 에너지 생산 및 판매 회사 , BlackFleet - 유출된 우주선 이름, Kreet World Base - 전에 유출된 정거장 이름, StarFieldAlliance 등이 그에 해당한다. 또 산업 내부자로 추측되는 deverell이 게임에 대해 언급했다고 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I for sure wanna join the Space Nation Alliance, or should I join the black fleet and hunt down some cargo freighters? or lets go mine some with Axion Energy).[14] #

현지시각 5월 26일 엑스박스 공식 홈페이지에 엑스박스 베데스다 E3 Showcase 관련 뉴스에 올라온 이미지의 행성이 스타필드 트레일러의 행성과 일치하는 것이 확인되어 E3 2021에 짧든 길든 발표의 시간이 있을거라 점쳐지고 있다. #

리셋에라에서 아케인 스튜디오가 오멘(Omen)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뱀파이어 오픈 월드 게임을 만들고 있으며 해당 게임이 2021년 E3에서 발표되고 2022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것을 유출하여 레드폴의 존재를 적중한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매스 이펙트처럼 스토리 중심의 SF 대서사시(epic sci-fi saga)라기보다는 노 맨즈 스카이 아우터 와일즈처럼 우주 탐험을 중시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15].

2021년 5월경에는 베데스다 홈페이지에 이메일을 등록한 일부 유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아마 실수로) 나간적 있는데 그중 첫번째 질문이 "나는 나의 캐릭터, 집, 우주선을 꾸미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I spend a lot of time creating my character, home, or spaceships)"는 내용이었다. 베데스다의 다른 게임에서는 우주선 커스터마이징이 나온 적 없으므로 해당 콘텐츠는 스타필드에 대한 내용일 가능성이 크다 #
공식 티저 트레일러

E3 2021에서 2022년 11월 11일 출시를 알리는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게임 발매를 1년 반 앞두고 사실상 거의 내용 없는 티저 트레일러만 두 번 낸 것이며 2022년 즈음에야 게임플레이를 볼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인데, 폴아웃 4 폴아웃 76가 게임 공개 후 반 년 정도만에 출시했고 공개 후 빠르게 출시하는 걸 선호했던 기존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행보 및 토드 하워드의 발언과는 좀 대조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와 관련있는 것 아닌가 하는 말도 나왔었다. 오랜 기간 신작을 기다린 팬들의 반응도 어느 정도 고려한걸로 보인다.[16]

이 트레일러의 첫 장면은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을 오마주한 것이다.
Into the Starfield: The Journey Begins
컨셉 아트가 포함된 메이킹 영상 역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그동안 "크게 개선된 크리에이션 엔진"이라고 언급했던 크리에이션 엔진의 새 버전을 크리에이션 엔진 2로 확정지었으며 게임의 비주얼 또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일:starfield_xbox_exclusive.jpg

또한 마지막에 출시 플랫폼들을 공개하면서 xbox exclusive라고 명시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안나온다고 못을 박아버렸다.

토드 하워드 등 베데스다측 인사에 의해 언급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텔레그래프 텔레그래프2 텔레그래프3 워싱턴포스트
  • 개발은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 프로듀서 애슐리 청에게 스타필드는 한 솔로 시뮬레이터다. 배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면서 재밌는 것을 하기 때문이다.
  • 스타필드는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고,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 만들어진 스토리를 체험하면서 당신만의 스토리를 창조하는 그런 RPG다(you’ll be who you want, go where you want, experience our stories and forge your own).
  • 트레일러에 등장했던 낡아빠진 우주선은 프런티어(Frontier)라는 이름의 우주선이다.
  • 1인칭과 3인칭을 모두 지원한다. 주된 시점은 1인칭이다.
  • 보다 하드코어한 RPG 시스템을 지향한다. 아주 오래 전 베데스다 게임[17]에서 그랬듯, 캐릭터 생성시 캐릭터의 배경을 정하는 것으로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다.
  • 스타워즈 스타트렉과는 다른 고유의 정체성을 가지길 원한다. 작중 배경은 현재로부터 300년 뒤로서, 유저는 아마 그에 걸맞은 날씬한 우주선을 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스타필드의 우주선은 현실의 우주선 프로그램에 영감받은 것이다. 총 역시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이국적(exotic)이다.
  • 고증을 위해 토드 하워드의 오랜 친구인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프로그램을 현장 조사하기도 하였다. 이런 식의 접근법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쳤다. 어떻게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어떻게 기술이 작동하는지, 어떻게 통신이 이루어지는 등에 대해 고민하였다. 예를 들어 한 행성에서 다른 행성까지 통신을 보내는 것은 수년이 걸리는 것을 알았을 때 이것을 게임에 어떻게 적용할지는 고민했다.
  • 리드 아티스트 이스트반 펠리는 이 게임을 나사펑크( NASA punk)라고 부른다. 선내공간 역시 현실감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트레일러 중 등장하는 패키지 중 하나는 일종의 전투식량(MRE)과 비슷한 구성으로 우주인을 위한 전용 식사 패키지다. 네모난 사과 역시 그 때문.
  • 티저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치즈 샌드위치 구현을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아부었다. 우주선 조정석에 있는 버튼들 역시 각각 의미가 있다.
  • 엘더스크롤이나 폴아웃에서는 마법이나 방사능, 각종 정신 나간 기술력으로 플레이어에게 힘을 부여했지만 스타필드에서는 현실감을 위해 장비를 통해 힘을 부여하는 식이다.
  • 그럼에도 '진공 속에서 발사되면서 소리나는 레이저' 같은 SF적인 요소가 많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게임이기 때문이다.
  • 거대한 스케일과 스토리텔링이 있지만 석양을 바라보면서 꽃을 따는 그런 조용한 순간에도 충분히 보상이 있을 것이다.
  • 외계 생명체가 등장한다. 모든 생명체가 공격적인 것은 아니다.
  • 오픈 유니버스[18]라기보다는 여전히 오픈 월드다. 스케일에 대한 기대치를 비현실적으로 높히고 싶지 않다. 과거 베데스다 게임이 그랬듯, 탐험을 위해 준비한 많은 도시와 장소가 있다.
  • 티저 트레일러 도입부의 흑백 장면은 1969년 7월 20일 NASA의 첫번째 달 착륙을 오마주하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 날은 토드 하워드 친형의 생일이기도 하다.
  • 폴아웃 엘더스크롤처럼 팩션이 존재한다. 메인 팩션은 콘스텔레이션이라는 우주 탐사 집단이며 마지막 남은 우주 탐험자 집단이기도 하다. 콘스텔레이션은 NASA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젠틀맨 리그가 합쳐진 팩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플레이어는 콘스텔레이션에 속해서 탐험을 떠난다. 그 외에도 많은 팩션이 존재하는데 게임의 팩션 구조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과 비슷하며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팩션에 속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 토드 하워드는 10대 시절 애플 2 컴퓨터로 게임 만드는 구상을 하였는데 이때부터 스타필드의 캐릭터와 타이틀 화면을 끄적였다. 베데스다의 지난 게임 역사상 우주 게임을 만들려는 시도는 많았는데 1994년에는 여행자(Traveller)[19]의 게임 판권을 가지고 있었고 이후에는 델타 V(Delta V)라는 게임 판권을 가졌다 1997년에는 10번째 행성(The 10th Planet)을 만들려다가 취소되었다. ( 예고편1, 예고편2)[20] 그리고 2000년대에는 스타트렉 RPG 판권도 가지고 있었다.
  • 스타필드의 이름이 정해진 것은 2013년 9월이었다. 다른 이름은 안 되었다. 반드시 스타필드라는 이름이어야 했다.
  • 베데스다 개발진 역시 폴아웃 시리즈를 사랑하지만 7년 동안 폴아웃을 만들다보니 보다 새롭고 신선한 타이틀을 작업하고 싶었다.
  • 스타필드만의 정체성 형성을 위해 우주선, 기술, 신앙 등의 부분에서 기존 SF와는 구별되도록 완전히 처음부터 작업했다. 300년 뒤의 미래를 게임 배경으로 설정하면서 매 10년마다의 가상 역사를 집필했다.
  • 메이킹 다큐멘터리에서 베데스다 작가인 에밀 파글리아룰로가 작업 중인 문서를 확대해보면 해적(Pirates), 크림슨 함대(Crimson Fleet), 크릭스 행성계(Kryx system) 등 다수의 행성계, 식민지연방(United Colonies), 식민지연방 선봉대(UC Vanguard), 뉴 아틀란티스(New Atlantis), 제리슨 행성(Planet Jerrison), 자유 항성 공동체(Freestar Collective), 식민지연방 함대 제독 파스칼 로건(UC Fleet Admiral Pascual Logan), MAST (Military, Administrative and Scientific Triumviate) 등 다수의 설정 관련 단어가 확인된다. #
  • 공식 포스터의 구조물은 TRPG 룰북 MegaTraveller(1987년 출간)의 구조물과 유사하게 생겼다. #
  • 티저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텍스트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초반 교신장면에서는 헬륨-3 탱크를 비롯한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하는 내용이 나온다. 또한 프론티어 우주선내 창고에 있는 탱크 3개중 주황색 탱크에는 산소 탱크(OXYGEN TANK)가 적혀 있고 그 옆의 회색 탱크에는 이산화황(SULFUR DIOXIDE)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다음 장면에서 나오는 탁자처럼 생긴 디스플레이에는 '자기성 물질을 올려놓지 말 것'(Don't put magnetized on display)이라고 적혀있고 그 하단에는 카탈로그(CATALOGUE), 시뮬레이트(SIMULATE), 진단(DIAGNOSTIC), COMIT라는 버튼이 있다. 디스플레이에서 불이 들어온 부분은 각각 STATUS LANDED, GFLA SPOOLED, NAV COMPLETE, CHART CONFIG 같은 단어들이나 상세한 내용은 불명이다. 그 다음 장면에서 등장하는 테이블에는 구운 감자 덩어리(Chunks Baked Potato)라고 적힌 포장지가 있고 그 옆에 있는 책은 HG-112 SPACE FLIGHT CENTER라는 곳에서 발간한 비행 조종 매뉴얼(FLIGHT MANUAL)이라는 책인데 책 하단에는 노바 갤럭틱(NOVA GALACTIC)이라는 문자와 훈련교본 및 고급 궤도 측정(Training Protocols and Advanced Orbital Telemetry)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 트레일러의 주인공이 내려놓은 총에는 삼각형 속 느낌표와 함께 안전모드 가동(Safety on)이라는 메시지가 뜨고 있고 Ammo left라는 문구와 숫자를 통해 탄약이 총 100발 중 24발 남은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좌측에는 탄종을 의미하는 7.77X37 MM, 무탄피(CASELESS)라는 문구가 있으며 그 밑에는 경량 개인 방어 화기(LIGHTWEIGHT PERSONAL DEFENCE WEAPON)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또한 손잡이 부분에는 PATENT COMBATECH와 GRENDEL, SMG - 84 KA라는 문구가 있는데 상세한 내용은 불명이나 무기 회사 및 무기 모델명으로 보인다. 개머리판 하단 부분에는 STL BATTERY PACK이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막대 중 7/8 정도가 녹색인데, 총알과 별개로 무기마다 배터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다음 장면에서는 STOW 84S라고 적힌 선반에 사용하지 말 것(Don't Use)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으며 그 옆의 가방에는 콘스텔레이션의 자산(PROPERTY OF CONSTELLATION), 크로노마크( 크로노그래프) 동봉(CONTAINS CHRONOMARK), 라이프팩 인터링크(LIFEPACK INTERLINK), LPV 0.0(또는 LPV 6.0)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가방 뒤의 책에는 콘스텔레이션 우주여행자 안내서(CONSTELLATION SPACEFARER'S GUIDE)라는 책이 있다. # ##
  •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로봇 이름은 바스코(Vasco)이고, 실제 역사상 인물인 바스코 다 가마의 이름을 딴 것이다.
  • 티저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건물 그림은 기지건설용 설계도 같은 게 아니다. 그게 무엇인지가 게임 속 미스터리다.
  • 사다리 타기는 따로 시스템이 있는게 아니라 모션으로만 간간히 구현된다(2021년 레딧 AMA).
  • 폴아웃 쉘터 같은 홍보용 게임은 계획 중이지 않다. 하지만 드라마화나 영화화는 배제하지 않고 있다.
  • SF 클리셰 같지만 스타필드는 우주 너머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우리는 왜 고독한지, 시공간의 기원이 무엇인지, 그 와중에 종교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나 책에서는 이런 주제를 많이 다루었지만 게임에서는 지금까지 이런 테마를 다룬 적이 거의 없었다.
  • 티저 트레일러 선반에 꽂힌 책 2개는 조슈아 슬로컴[21]의 혼자서 세계 일주하기(Sailing Alone Around the World)와 오메가: 세상의 마지막 날(Omega: The Last days of the World)[22]이라는 책이다. 두 책 모두 저자가 죽은 지 수십년 지났기 때문에 저작권이 해제되어 무료로 볼 수 있다. # (참고로 이 책의 내용이 스타필드 스토리와 관련이 있느냐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토드 하워드는 모든 것이 관련이 있다면서 대답을 회피하였다)
  • 티저 트레일러 내용 중 상당수는 실제 게임의 에셋을 가져온 것이다. 게이머들을 공간에 몰입시키기 위해서는 좋은 그래픽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서 티저 영상에서는 게임 엔진과 그래픽 위주로 공개했다. IGN의 Pete Hines 인터뷰
  • 티저 트레일러에 참여한 조명 아티스트의 말에 따르면, 해당 티저는 100% 실제 게임 엔진으로 만든 내용을 실시간으로 캡처한 것이며 프리 렌더링(pre-rendering)이나 시네마틱 편집도구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23] 또한 해당 티저 트레일러는 RTX 2080 super 그래픽 카드가 달린 베데스다 표준 워크스테이션에서 가동되었으며 Xbox Series X|S에서도 최소한 이정도 비주얼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
  • 게임내 각본은 20만줄 이상으로 스카이림의 6만줄, 폴아웃 4의 11만줄보다 많다. 녹음에 참여한 성우는 300명 이상이다. #, #

2021년 8월 21일,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타필드에 등장하는 도시를 소개하는 3개의 트레일러가 업로드되었다. 각각 아킬라(Akila), 네온(Neon), 뉴 아틀란티스(New Atlantis)라는 도시에 관한 트레일러이며 네레이션은 본작의 디자인 디렉터인 에밀 파글리아룰로(Emil Pagliarulo)가 맡았다.

도쿄 게임쇼 2021의 XBOX 특별 프레젠테이션에서 토드 하워드가 스타필드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에 따르면 베데스다 이전작들 일본어판의 선례대로 풀 일본어 성우 더빙이 들어갈 것이며 대사량이 15만줄이 넘는다고 한다. 그리고 영어 성우만 센건지 다른 언어 성우까지 합한 건지는 불확실하나 300명의 성우가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이후 동부 표준시로 11월 10일 오후 2시[24] 토드 하워드가 레딧(u/toddBethesda)에서 질문을 받고 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 # #

이 해에 한국 유저 한정으로 화제가 되었던 것으로 " 별무리" 문제가 있었다. E3 2021 이후 베데스다의 한국어 홈페이지에 Starfield의 게임명이 "별무리"로 번역되어 소개된 적이 있다. # 이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스타필드가 한국어로 현지화되는 줄 알고 기대와 우려를 내비쳤다. 하지만 2023년 5월 30일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 판정 결과가 공개되면서 게임명은 Starfield 원어 공식명칭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6월 11일 스타필드 다이렉트 이후 한국어 미지원으로 알려지면서 결과적으로 유저를 기만했던 거였냐는 비난을 듣게 되었다.

2.5. 2022년 ( 엑스박스 & 베데스다 쇼케이스 게임플레이 공개)

이후 2021년 11월 29일부터 베데스다에서는 비정기적으로 개발자 일지를 공개했다. 개발자들간 대담 형식으로 이뤄진 영상으로 되어 있다.

STARFIELD 속으로: 에피소드 1 – 영원한 추적

STARFIELD 속으로: 에피소드 2 – 방랑자들을 위한 작품

STARFIELD 속으로 - 에피소드 3: 모험의 소리

두번째 개발자 일지에서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로봇 동료 바스코(Vasco)의 인게임 모습이 공개된 점이 우선 눈에 띈다. 확실히 크리에이션 엔진 개선 작업을 거쳤다고 공언한 만큼 광원처리 등의 측면에서 발전된 모습이 보이긴 하나, 이 그래픽 품질이 실제 플레이에서 그대로 유지, 구현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 길이가 7초 정도로 감질날 정도밖에 되지 않고 마우스 회전에 따라 카메라가 움직이는 그런 영상이 아니라서 이 영상 내용이 게임 내에 짧은 컷신으로 들어가는 것인지 카메라 워킹을 줘서 만든 실제 플레이 영상인지는 구분하기 어렵다. 또한 팩션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할 것인지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도 꽤 눈에 띈다. 레딧 등에서는 폴아웃 4 파 하버의 리드 디자이너 윌 셴(Will Shen)이 스타필드의 리드 퀘스트 디자이너를 맡는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폴아웃 4 본편은 팩션 퀘스트가 메인 퀘스트에 종속되고 대거 칼질 당해 퀘스트 선택지와 결말이 줄어드는 등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파 하버 DLC에서는 그나마 이런 점을 회복해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있다. 그외 특이점으로는 새로운 대화 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을 언급했는데 그 룰렛식 대화 시스템이 아니라 다른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저들 평가도 오블리비언식 대화 미니게임을 부활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 이외에 배경, 특성, 능력 등 캐릭터를 정의하는 올드 하드코어 RPG의 캐릭터 생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했다거나, 풍경 뿐만 아니라 인물 또한 스캐닝하여 캐릭터 및 NPC에 적용할 것이라는 내용이 있다.[25]

베데스다에 근무했던 직원이 스타필드 개발 정보를 유출하는 일도 있었다. # 다만 유출 내용은 그냥 평소의 베데스다 게임이라 별거 없는 편. 요약하면 콘텐츠가 아주 방대하고 슈팅은 괜찮으나, 조명과 그래픽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수준은 아니며 좋아지고 있는 정도며, 엔진은 쓰레기고 비행은 현재 상태에서는 끔찍하다고 한다. 현재로선 발매 연기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고 원래 일정대로 발매 하려면 콘텐츠를 잘라내야 한다고 한다. 유저들이 게임에 우주선을 직접 조작해 비행하는 시스템이 구현돼 있냐고 물어보자 이 직원은 있다고 확인해주었다.

유저들이 이 캐릭터 아티스트 직책이었던 전 직원에게 질문하자, 유출 내용 중 엔진이 쓰레기(Engine is a piece of crap)라는 부분은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답했으며(이유: Not super user friendly. 매우 수려한 엔진이지만 사용하기에 어려웠다는 말을 덧붙임), 비행은 개인적으로는 끔찍하다고 생각하나, 좋아할 수도 있다고 답했고(The engine isn't great and i don't like the feel of the flying, that's just a persons opinion) 발매 연기에 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고, 아주 잘 만들어졌고 버그와 개선 작업 중에 있다고 답했기에(Think date is almost set in stone, Bethesda is focusing on bug fixes and fun) 발매 연기에 관해서는 웹진 등의 왜곡이나 사견이 첨가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5월 12일, 스타필드의 발매가 2023년 상반기로 연기되었다. #

코타쿠의 폭로 기사에 따르면 폴아웃 76 개발 때문에 스타필드 개발이 지연됐었다고 한다. #
스타필드 - 공식 게임플레이 영상

그리고 2022년 엑스박스 & 베데스다 쇼케이스에서 게임의 주요 요소에 대해 다루는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였다.

영상을 상세하게 보면, 태양력(SOL) 2330년 5월 7일, 안셀론(Anselon) 행성의 위성 크리트(Kreet)에 우주선이 착륙하는 장면으로 영상이 시작한다.[26] 착륙은 유저가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컷신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보이며, 뒤에 나오는 게임내 항성계와 행성의 수를 설명하는 내용을 보면 착륙지점은 선택할 수 있고, 착륙지점을 지정하면 앞서 말한 착륙 장면 컷신이 나온 뒤 우주선 문이 열리는 것으로 보인다. 컷신의 우주선 화염과 연기가 깨져보이는데 이는 아직 텍스처 최적화가 덜 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성 표면 지형 그래픽을 보면 확실히 포토그래메트리 기술을 써서 그런지 폴아웃 때보다 확연하게 발전한 게 눈에 보인다. 그동안 베데스다 게임은 광원 처리 등이 부족하여 유저들이 ENB나 리셰이드 등으로 보완해 왔으나, 공개된 영상의 광원 효과들은 그런 서드 파티 유틸이 필요 없을 정도로 꽤나 준수한 편으로 보인다.

동료 로봇인 바스코가 먼저 내리고 뒤따라 플레이어가 함선에서 내린다. 이때 유저 인터페이스가 표시되는데 왼쪽 아래에는 산소와 이산화탄소, 낮과 밤으로 추정되는 인터페이스가 있고, 오른쪽에는 생명력과 현재 장비한 무기 및 탄환 숫자, 그리고 폭탄 잔량이 적혀있다. 처음에 장비한 무기는 반자동 에온(Semi-automatic Eon)이며, 폭탄은 세열수류탄이다. 위성 표면의 식물에 초점을 맞추자 오른쪽에는 해당 식물(먼지 뿌리)에 대한 정보가 뜨고, 왼쪽에는 크리트 위성에 대한 정보가 뜬다. 행성마다 고유의 특성(trait)이 있으나 현재는 밝혀내지 못한 상태인지 알 수 없음(unknown)으로 뜨고, 아래에는 순서대로 조사 진행도(survey), 자원(resuorces)[27], 동물상(fauna), 식물상(flora), 탐지 거리, 현재 생태계군(biome)[28] 등이 표시된다. 산소 UI에는 해당 위성의 온도가 7도이고 산소 농도는 1%이며 중력은 0.55G라고 뜬다. 하단의 메뉴를 보면 전초기지(outpost)나 사진 모드 등이 있다. 아마도 전초기지는 빌리징인 것으로 보이고, 사진모드는 폴아웃 76에 처음 도입했던 것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장면에서 우주 벌레에게 총을 겨누자 몹 머리 위에 생명력 바, 레벨, 몹 이름이 뜬다. 동시에 왼쪽 아래 UI에도 빨간 점과 마름모 모양 마커가 표시된다. 아마도 산소뿐 아니라 나침반 표시 기능도 겸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 장면에서는 철을 채굴하는 장면이 나온다. 채굴은 다른 우주 배경 게임들처럼 레이저로 채굴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29] 이후 버려진 연구소에 도착하자 새 지역 발견으로 23 경험치를 얻는 모습이 보인다. 연구소 옆에 있던 함선에 초점을 맞추자 크림슨 함대 고스트라는 이름이 뜬다. 아마도 고스트는 함종명으로 보인다. 이 장면에서 등에 장착한 배낭에 빨간 장비가 나타나는데, 겉면에 B.R.A.C.E, noustal mining tool이라 써있는 걸 보면 채굴기의 명칙은 브레이스고 노스탈이란 회사에서 만든 장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보이는 무기 선택 UI는 폴아웃 4와 거의 똑같아 보인다. 해당 UI 창에서 무기를 반자동 권총에서 그렌델(Grendel)이란 서브머신건으로 바꾸는데 총기의 화면에 잔탄수가 표시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소총을 장비한 뒤 점프해서 연구소로 돌진하는데 중력이 0.55G라서 그런지 굉장히 높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연구소 내부에 진입한 이후 크림슨 해적단과 전투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에서 최적화가 불안정한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는 지적이 많다. 엑스박스 콘솔에서 구동한 것인지 몰라도 프레임 드랍이 눈에 띄게 보였다는 후기가 많으며, 실내 교전 장면에서 적의 시체가 수류탄에 날아가 천장에 끼어버리는 장면[30] 등이 여과 없이 나왔다. 이런 점으로 보아 크리에이션 엔진의 고질적인 문제를 여전히 해결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의 이 부분은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면이 보이는 부분인데, 전작 폴아웃 4에 비해 전투의 발전이 없다는 점 때문에 그렇다. 분명 피격 됐는데도 움찔하는 모습 없이 달려들거나,[31] 스카이림처럼 돌면서 쓰러지진 않지만 여전히 어색하게 총을 맞은 방향으로 쓰러진다거나 하는 모습이 그런 모습이다. 총구 화염이 지나치게 크거나, 피격 사운드 이펙트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 거나 하는 지적도 있다. 분명 발전했고 노력했고 개선한 것이 눈에 보이긴 하지만 다른 AAA 게임 회사 게임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액션과 손맛과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애니메이션도 새로운 엔진을 도입했다고는 했지만 여전히 어색한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스카이림을 보면 알수있듯이 베데스다 자체가 워낙 위쳐3의 CDPR과 더불어 액션이 안좋기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비록 액션과 손맛과 타격감은 매우 떨어지고 안좋지만, 그에 반해서 재밌는 스토리, 자유로운 뻘짓을 하는 재미가 있어서 처음부터 액션이나 이런 것들은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도 역시 있었고 또 역으로 앞서 언급한 불안정한 최적화 장면들을 보면서 조작 없이 생 것에 가까운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여줬다면서 오히려 게임 개발 현황 자체의 신뢰성이 올라갔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유저도 있었다.[32] 여담이지만 상대방에게 접근했을 때 소매치기 UI가 있는 걸 보면 이번 작에도 소매치기 시스템은 존재한다.

게임 요소 면에서 보면 시간이 지났는지 왼쪽 아래 UI가 밤에 가깝게 변한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달리면 산소 게이지가 줄어드는 모습이 보여 전작의 스태미나나 AP를 산소 게이지가 대신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적들이 공격하자 왼쪽 아래 UI가 빨갛게 변하는 것으로 보아 일종의 레이더 기능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치맨(Coachman)이라는 더블배럴샷건으로 장비를 교체하며, 위력은 강하지만 한번 쏠 때마다 탄창을 갈아야 한다.

락픽은 디지픽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등장한다. 푸는 방식은 오블리비언 방식도 아니고 폴아웃 3, 4, 스카이림 방식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에 나오는 패턴을 선택해 가운데 패턴에 맞추는 퍼즐이다. 쉬워보이지만 초보(Novice) 단계라서 그런 것이고, 더 고난이도라면 복잡해질 듯. 안에 든 에퀴녹스(Equinox)라는 레이저 라이플로 교체한다.[33]

건물 안에서 밖으로 나갈 때 로딩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전한 심리즈는 아니고 컷신으로 로딩을 감추는 방식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총을 쏘면 바구니 등이 총알에 맞고 튕겨나가는 모습이 있는 것으로 보아 물리 효과는 적용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는지 빠르게 튕겨나가거나 파편이 되어 부서지는 것이 아니라 맥 없이 옆에 떨어진다. 총격전을 벌이던 도중 왼쪽에서 해적단의 비행선이 등장하고 왼쪽 위에 미션(One Small Step)이 업데이트 됐다는 메시지가 뜬다. 이후 한 해적이 얼타면서 등을 보이며 배회하는데[34] 이때 플레이어가 등의 탱크를 쏘자 불이 붙으며 날아가 터진다. 정황상 산소탱크를 쏴서 불이 붙고 분출되는 산소에 의해 공중으로 날라가다 터져 버린 것으로 보이나, 어색하다. 이후 적 함선으로 날아가 총을 쏘는데, 제트팩 모션은 폴아웃 4와 76에 썼던 것을 그대로 쓴 것으로 보인다. 이때 총은 마엘스트롬(Maelstrom)이라는 서브머신건으로 바뀌며, 그렌델과 마찬가지로 총기에 부착된 화면에 잔탄이 표시된다. 이어서 나오는 토드 하워드의 설명에 따르면 이 미션은 초반부 퀘스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콘스텔레이션에 합류하고 뉴 아틀란티스로 가게 된다고 한다. 이후 설명에 따르면 뉴 아틀란티스는 제미슨이라는 행성에 있으며, 제미슨은 알파 센타우리계에 속한다고 한다. 도시 규모는 이전에 토드 하워드가 얘기한 대로 화이트런이나 다이아몬드 시티보다 훨씬 커졌다. 한눈에 봐도 등장하는 NPC도 더 많이 보이는 편.

이후 콘스텔레이션 건물로 보이는 곳에서 2188년 설립됨(EST 2188), 크로노마크(Chronomark)라고 적힌 시계를 가져다 대고 문을 여는 장면이 나온다. 이 시계가 폴아웃의 핍보이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불명확하다. 캐릭터 외형은 포토그래메트리를 써서 그런지 폴아웃 4 때보다 더 사람 같아졌다. 눈썹 움직임 등을 봐서는 표정도 캡쳐를 해서 훨씬 다양해진 듯하다. 다만 영상에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 중에서는 이전 폴아웃 4때 같은 외형처럼 보이는 캐릭터도 있는 것으로 보아, 모든 캐릭터를 다 캡쳐하진 못한게 아닌가 추정된다.

이후 한 여성을 만나는 장면[35]에서 메인 퀘스트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아마도 외계 유물을 모으기 위해 여러 팩션을 만나야 하는 이야기로 보인다. 다른 흑인 남성[36]과 하는 이야기를 보면 이 외계 유물을 접하면 환영을 보게 되는 듯하다.

이후 보이는 장소는 아킬라로 추정되는 곳 1, 황무지의 시설, 파라다이소[37]. 네온으로 추정되는 곳 1, 네온으로 추정되는 곳 2[38], 아킬라로 추정되는 곳 2, 숨은 거래처[39] 등이다.

그러나 개척 성계에는 다른 우선순위를 가진 조직들이 존재한다며, 네온, 어떤 사무실[40], 크림슨 함대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준다. 크림슨 함대를 막는 NPC의 등에 멘 가스통에 아르고스 익스트랙터스(Argos Extractors)라는 글자가 마크와 함께 적혀있고, 크림슨 함대가 착륙한 바로 앞에도 같은 글자가 적힌 설치물이 있는 것으로 보아 동일한 회사의 비품인 듯. 여기서 AR-99라는 총기를 사용하는데 앨리드 아머먼츠(Allied Armaments)라는 상호가 적혀있다. 이후 식민지 연방의 삼각형 마크가 적힌 옷을 입은 흑인 NPC는 UC와 협력해 크림슨 함대에 맞서 싸울 것을 말하고 있다. 아킬라 시의 자유 항성 공동체 관련 NPC, 크림슨 플리트 NPC의 대사도 있다.[41]

이후 플레이어가 마주하게 될 위험들을 보여준다. 무중력 전투 장면에서는 탄피가 바닥으로 내려가지 않는 모습이 보인다. 야외에서 중대형 몹과 교전하는 모습과, 에일리언을 연상시키는 몹과 실내에서 교전하는 모습, 공룡처럼 거대한 생명체 등이 보인다. 더스티라는 사람들에 대한 언급도 나오는데, 폴아웃의 스캐빈저 역할을 하는 특정 직업인지 별도의 팩션인지는 불분명하다.[42] 그 다음에 나오는 어두운 창고는 우주 비행의 역사, 나사라는 플래카드가 적혀있고 미국이라고 쓰인 로켓 부품, 인공위성 등이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박물관인 듯.

외계 유적으로 보이는 장소가 보이는데 아마도 이 지역이 주요 목적지인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창은 폴아웃 때보다 훨씬 깔끔해졌다. 화면 왼쪽 위에는 아르고스 익스트랙터스(Argos extractors)라고 써 있는데, 주인공이 근무하는 회사의 상호명으로 추정된다. 커스터마이징 화면에는 생체 인식 정보(Biometric ID), 신체, 얼굴, 출신배경(Background), 특성(Trait) 5개 탭이 보인다. 생체 인식 정보는 그냥 스카이림과 폴아웃4에도 있었던 프리셋 선택 화면이다. 개인 정보 스크롤은 DNA 프린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화면 하단 문구를 보면 유전자 시설에서 생체 정보를 바꿀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체 설정은 폴아웃 4와 비슷하게 각 부위별 설정을 못하고 근육질 체형, 마른 체형, 뚱뚱한 체형 중에서 대략적인 체형을 선택하는 방식이라 아쉽다. 요즘 게임계 트렌드를 따라 성별 선택이 없고 신체 유형(Body Type) 선택으로 바뀐 것으로 보이는데, 2번이 여성 신체인 것으로 보아 1번이 남성 신체인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점으로는 원하는대로 걷는 모션을 지정해줄 수 있다. 얼굴 설정은 스카이림이나 폴아웃4와 별반 다르지 않다.

개발진이 RPG 요소를 강화하겠다고 공한 대로 출신 배경을 설정할 수 있게 바뀌었다. 출신 배경 설정은 대거폴 이후 무려 27년만에 부활한 것으로 캐릭터 생성시 배경설정을 정할수 있게 되면서 RPG팬들이 반가워 하는 중이다. 벌써부터 여러 배경 설정에 따른 어드밴티지와 디스어드밴티지가 발견되었다. 각 출신배경은 3개 정도의 시작 기술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출신 배경의 스킬은 스킬 창에서 배울 수 있는 시작 스킬일 뿐, 다른 배경이라도 이후에 레벨업으로 배울 수 있으므로 굳이 구애될 필요 없다. 영상에 나온 출신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야수 사냥꾼(Beast Hunter)
  • 낭인(Ronin)[43]
  • 경호원(Bouncer)
  • 현상금 사냥꾼(Bounty Hunter)
  • 요리사(Chef)
  • 전투 의무병(Combat Medic)
  • 사이버 러너(Cyber Runner)[44]
  • 인공 두뇌학자(Cyberneticist)
  • 외교관(Diplomat)
  • 탐험가(Explorer)
  • 깡패(Gangster)
  • 정주민(Homesteader)
  • 기업가(Industrialist)
  • 장거리 화물선 조종사(Long Hauler)
  • 순례자(Pilgrim)
  • 교수(Professor)

영상에서는 요리사, 전투 의무병[45], 사이버 러너, 인공 두뇌학자, 외교관의 시작 기술이 공개되었다.
요리사
무지한 대중들은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덩어리를 그냥 뱃속에 쳐넣지만, 당신이 대접해야 할 사람들은... 까다로운 입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부엌에서, 무수한 외계 생물들이 요리의 진정한 걸작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While the unrefined masses scarfed down Chunks by the shipload, you catered to those with a more… discerning palate. In your kitchen, countless alien species became true culinary masterpieces.

  • 미식학(Gastronomy)[46]: 특별한 음식과 음료를 만들 수 있고 추가 연구실에서 조리법을 연구할 수 있다.
  • 결투(Dueling): 근접 무기 피해량이 10% 증가한다.
  • 건강(Wellness): 30만큼 생명력이 증가한다.
전투 의무병
외우주 만큼이나 무한 한 상대들과 인류가 투쟁할때. 지금이 바로 당신이 나설 차례입니다. 당신은 적들을 손봐주는걸 두려워 한 적이 없지만...그보다는 친구를 돌봐주는걸 더 좋아합니다.
Leave it to human beings to fight over something as infinite as outer space. That’s where you come in. You’ve never been afraid to take on the enemy… but you’d much rather take care of your friends.
  • 권총 자격증(Pistol Certification): 권총 피해량이 10% 증가한다.
  • 의약품(Medicine): 메드 팩(Med Packs)[47]이 10% 더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 역도(Weight Lifting): 총 무게한계가 10킬로그램 증가한다.
사이버 러너
네온 에서 뉴 아틀란티스 까지, 초거대 기업들은 권력과 특권, 그리고 이윤의 상징물 처럼 서있습니다. 당신은 그들을 위해, 때로는 그들을 노려 안팍으로 활동했으며, 돈을 위해 양심을 희생하기 일쑤였습니다.
From Neon to New Atlantis, the megacorps stand as monuments to power, prestige and profit. You’ve worked both for and against them, on the inside and out, often sacrificing conscience for credits.
  • 권총 자격증(Pistol Certification): 권총 피해량이 10% 증가한다.
  • 보안(Security): 상급 잠금을 해킹하는걸 시도할 수 있다. 2번의 시도기회가 자동으로 저장된다.[48]
  • 설득(Persuasion): 대화 도전 중에 성공할 확률이 증가한다.
인공 두뇌학자
로봇? 장난감일 뿐이죠. 뉴로앰프? 오락일 뿐입니다. 식민지 전쟁은 고참병들을 위한 보조, 강화 장치들을 탄생시켰지만, 당신은 더 큰 그림을 보았습니다. 인간과 기계가 하나가 되는 미래를.
Robots? Mere toys. Neuroamps?[49] Good for parlor tricks. The Colony War may have made implants and upgrades available to veterans, but you once saw a greater future. Humans and machines, as one.
  • 의약품(Medicine): 메드 팩(Med Packs)이 10% 더 생명력을 회복시킨다.
  • 로봇공학(Robotics): 로봇과 포탑에 10% 더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레이저(LASERs): 레이저 무기 피해량이 10% 증가한다.
외교관
전쟁은 끝났습니다. 개척 성계에서는 이제 평화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소리 없이 분투하는 이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죠. 당신 덕분에 협약이 체결되고, 약속이 지켜지고... 생명이 보전됩니다.
The wars are over. Peace now reigns the Settled Systems. But only because there are those quietly fighting to keep it. Because of you, agreements were signed, words were heeded… lives were spared.
  • 설득(Persuasion): 대화 도전 중에 성공할 확률이 증가한다.
  • 외교술(Diplomacy): 당신 레벨과 같거나 낮은 NPC를 조준하면 잠시동안 싸움을 멈추도록 강제할 수 있다.
  • 흥정(Bargaining): 물품 구매시 5%가 할인되고 물품 판매시 10% 더 값을 받는다.

외교관을 선택하고 NPC와 대화하자 NPC가 이에 반응하는 장면이 나온다.

특성은 선택하면 고유한 장점과 단점을 얻게 된다.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쇼케이스의 영상과 이후 10월 12일 공개된 영상에서 나타난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외계인 유전자(Alien DNA): 더 높은 체력을 가지지만 회복 관련 아이템들의 효과는 낮아진다.
  • 공감(Empath): 플레이어와 동행하는 동료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반응하며 만약 어떤 행동시 동료가 맘에 들어 했다면 전투 효율성이 향상되지만 맘에 들지 않아 했을 경우 그 반대의 효과가 나타난다.
  • 외향적(Extrovert): 인간 동료와 함께 모험을 한다면 더 적은 산소를 소모하지만 만약 혼자서 다닌다면 그 산소 소모량이 증가한다. 내향적(Introvert) 특성과 함께 사용할 수 없다.
  • 자유 항성 공동체 정착민(Freestar Collective Settler): 자유 공동체 관련한 대화 옵션 선택지가 늘어난다. 또한 일부 팩션 임무의 경우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나 타 팩션으로 부터의 현상금은 증가한다. (다른 팩션 관련 특성과 함께 선택할 수 없다.)
  • 추앙받는 영웅(Hero Worshipped)[50]: “ 열렬한 팬”이 랜덤하게 튀어나와 소리를 지릅니다. 장점이 있다면 팬이 선물을 줍니다.
  • 내향적(Introvert): 혼자 다니면 인내를 더 얻는다. 반대로 인간 동료와 함께 다니면 인내를 잃는다. 외향적 특성과 동시에 선택할 수 없다. 폴아웃의 외로운 방랑자 퍽 효과를 거의 그대로 따왔다.
  • 아이같음(Kid Stuff): 이 특성을 선택하면 부모가 생기고 부모님 집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대신 돈을 벌때마다 자동으로 10%의 금액이 부모에게 송금된다. 공개후 재밌다며 반응이 굉장히 좋은 특성이다.
  • 네온 길거리 쥐새끼(Neon Street Rat): 특별한 대화 선택지가 추가되고, 네온 관련 미션을 할시 더 많은 보상을 얻는다. 그러나 다른 팩션 현상금이 크게 증가한다. 이 특성은 다른 팩션 충성 특성과 중복해서 선택할 수 없다.
  • '인라이튼드'에 의해 길러진(Raised Enlightened): 뉴 아틀란티스의 '계몽된 자들의 집(House of the Enlightened)'에 있는 아이템으로 가득찬 상자를 이용할 수 있지만, '우주의 성소(Sanctum Universum)' 상자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 특성은 다른 종교 특성과 중복해서 선택할 수 없다. 이를 통해 게임 내에 인라이튼드와 생텀 유니버숨이란 종교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51]
  • '생텀 유니버숨'에 의해 길러진(Raised Universal): 뉴 아틀란티스의 '우주의 성소(Sanctum Universum)'에 있는 아이템으로 가득찬 상자를 이용할 수 있지만, '계몽된 자들(Enlightened)' 교단의 상자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 특성은 다른 종교 특성과 중복해서 선택할 수 없다. 위의 인라이튼드 특성과 반대.
  • 서펀트의 신봉(Serpent's Embrace): '거대 서펀트'[52]를 추종하는 자들 사이에서 자랐다. 중력 점프가 생명력과 인내에 일시적인 .증가효과를 제공한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점프를 하지 않으면 생명력과 인내가 감소한다. 이 특성은 다른 종교 특성과 중복해서 선택할 수 없다.
  • 우주에 적응한(Spaced): 우주에 있을때 생명력과 인내가 증가한다. 하지만 행성이나 위성 표면에 있으면 생명력과 인내가 감소한다. 대지에 적응한(Terra Firma) 특성과 동시에 선택할 수 없다.
  • 꿈꾸던 집(Dream Home)[53]: 평화로운 행성에 호화롭고 커스텀 가능한 집을 갖고 시작한다. 하지만 집을 사느라 갤뱅크[54]에서 5만 크레딧 만큼의 모기지(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으며 매주 상환해야 한다. 공개후 재밌다며 반응이 굉장히 좋은 특성이다.
  • 작업감독(Taskmaster)
  • 대지에 적응한(Terra Firma)
  • 식민지연방 토착민(United Colonies Native)

기술 시스템은 스카이림보다는 폴아웃과 유사하다. 신체(Physical), 사교(Social), 전투(Combat), 과학(Science), 공학(Tech) 5개의 기술군이 있고, 각 기술군은 4단계로 분류되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이 하위 기술 몇개를 찍으면 상위 기술을 찍을 수 있는 식인 것으로 보인다. 각 기술들은 4등급이 있는데, 등급을 상승시키려면 도전과제처럼 특정 행동을 일정 회수 성공하면 스킬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전투 스킬들의 경우 대개 '해당 무기로 적을 100번 쓰러뜨린다' 같은 조건이 붙어있다. 1단계 스킬로는 탄도학(Balistics) 등 5개가, 2단계 스킬로는 중화기 자격증(Heavy Weapons Certification), 폭파(Demolitions) 등 4개가, 3단계 스킬로는 사격술(Markmanship), 입자광선(Particle Beams), 빠른 재장전(Rapid Reloading), 저격수 자격증(Sniper Certification), 겨냥(Targeting) 5개가 확인됐다. 폴아웃과 마찬가지로 전투 스킬의 효과는 액티브 능력이나 새로운 기능 추가보다는 위력, 사정거리, 명중률을 높여주는 직관적인 패시브 능력이다.

제작 시스템은 폴아웃 4처럼 잡템을 모아 재료를 모으고 제작하는 방식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폴아웃 때와 달리 제작대가 하나로 연구실 제작대 하나로 통합되어 있고, 해당 제작대에는 약리학(Pharmacology), 음식과 음료(Food and Drink), 전초기지 발전(Outpost Development), 장비(Equipment), 무기(Weaponry) 5개의 카테고리가 있고, 해당 카테고리별로 연구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약리학은 의학적 처치, 기능 향상 프로젝트가, 전초기지는 자원 채취 프로젝트가, 장비는 헬멧 개조 프로젝트가, 무기는 손잡이, 총열, 조준경, 총구 개조 프로젝트가 확인됐다.

폴아웃의 뮤턴트 사냥개, 플로터[55], 스카이림 거미를 재활용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생물들이 등장한다. 각 생물의 이름은 Siren, Metropus Floater, Angler Hexapod다. 수식어로 Diseased 가 붙은 생물도 있는 것으로 보아 공격받으면 질병에 걸리는 시스템도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폴아웃에 있던 빌리징 건축 시스템은 전초기지(Outpost)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나리온 성계의 위성 벡테라에 전초기지를 짓는 모습을 시연한다. 1인칭 시점이었던 폴아웃 빌리징 시스템과 다르게 탑뷰 시점에서 건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도 전초기지의 역할은 자원 수집, 생산, 생존, 항성간 점프용 포인트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폴아웃 76의 C.A.M.P.처럼 행성 어디에서나 전초기지를 세울수 있게 되었으며 NPC를 고용(폴아웃 4의 정착민에 상응. 여기서는 크루라는 명칭으로 등장)해 유지 및 관리를 맡길 수 있다고 하는데 단순히 병풍에 불과했던 폴아웃 4때보다 얼마나 더 발전했을지 주목된다. 건설에는 주로 강철과 알루미늄이 소모된다.

여기에 우주선 커스터마이징이 도입되었다. 우주선 세부 파츠들을 바꿀 수 있으며, 각 파츠들은 마치 GTA 자동차 튜닝처럼 브랜드 회사가 다 정해져 있고 헐[56], 실드, 카고[57], 크루[58], 점프레인지[59], 모빌리티[60], 탑 스피드[61], 매스[62] 등 꽤 상세하게 수치가 구현되어 있다. 도색도 가능하다. 다만 우주선 크기 제한이 얼마나 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각 부품에 따라 생산 전력과 필요 전력이 있고,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경고가 뜬다.

그리고 새롭게 우주선 비행 조종과 전투가 추가되었다. 시스템적으로 착륙 장면이 컷신처럼 보이는 것 등으로 보아 내기권과 우주가 전작들의 화이트런-스카이림, 다이아몬드 시티-커먼웰스 처럼 셀-필드로 구분된 별개의 공간으로 구현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대기권 내에서 우주선 비행을 할 수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반대로 우주에서 우주선 밖에 나가 유영하는 것도 현재로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계기판을 보면 꽤나 사실적인데, BAL[63], MSL[64], LAS[65] 같은 무장 수치가 표시되어 있으며, 적 함선을 공격하면 파편이 튀는 등 꽤 보기 좋게 구현되어 있다. 전투는 적에게 초점을 맞추면 락온 수치가 올라가고 100%가 되면 명중률이 올라가는 방식인 것으로 보인다. 내가 적에게 락온되면 화면에 빨간 경고 문구가 뜬다. 가운데 원형 UI를 보면 도그 파이트를 위해 부스터도 있는 것이 보인다. 우주공간 전투지만 폭발음 등 소리가 들리는데 이는 이전의 인터뷰에서 이미 게임성을 위해 현실성을 희생할 것이라 말한 바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우주선끼리 도킹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별도로 UI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수동으로 도킹할 수도 있는 듯하다.[66]

유저들 평은 실제로 플레이해봐야 알겠으나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꽤 괜찮아 보이게 나왔다는 식의 좋은 평이 있다. 그동안 베데스다 게임들은 탈 것의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구현에 인색한 편이었는데[67] 비록 차량같은 지상 탑승물이나 말같은 외계 탑승생물은 나오지 않으나, 적어도 우주선 비행이 구현된 점은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았다.

발표 후반부에 토드 하워드가 행성 1000개가 있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팬들은 폴아웃 3 당시 엔딩이 200개가 넘는다는 발언[68], 하이 흐로스가의 계단이 7000개라는 발언(설정상으로는 7000개이나 실제 게임에선 700개 정도)[69], 폴아웃 4 빌리징 관련 발언[70]과 비슷한 맥락의 블러핑 발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쨌든 이렇게 말 몇마디로 이목을 끄는 능력을 보면 다시 한번 토드 하워드 쇼맨십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다. 발표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이러한 행성들은 절차적 자동 생성(Procedural Generation) 기법을 이용해 제작되었다고 한다.

다시 발표내용으로 돌아가서, 각 행성과 위성은 착륙장소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착륙장소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71] 행성과 위성 정보를 보면 행성 유형[72], 중력, 온도, 대기구성성분, 자기장, 동물상, 식물상, 수계구성성분(Water)[73] 등 여러가지 정보를 보여준다. 공개된 항성계와 행성은 다음과 같다.
  • 알파 센타우리(Alpha Centauri)[74] - 분광형: G2, 카탈로그 ID: GL 559A, 온도: 5792K, 질량: 1.10SM, 지름: 862420, 자기장: 4.37, 하위 행성 숫자: 4, 하위 위성 숫자: 8, 전초기지: ?[75]
    • 제미슨[76] - 행성 유형: 암석형 행성, 중력: 0.91G, 온도: 온화함, 대기구성성분: 산소, 자기장: 불명, 동물상: 풍부, 식물상: 풍부, 수계구성성분: 생물질
      제미슨 행성 안의 뉴 아틀란티스라는 도시에 콘스텔레이션 본부가 있기 때문에 메인 퀘스트의 주요 배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차울라[77] - 행성 유형: 얼음형 행성, 중력: 0.43G, 온도: 얼어붙음, 대기구성성분: 이산화탄소, 자기장: 불명, 동물상: 없음, 식물상: 없음, 수계구성성분: 중금속
    • 가가린[78] - 행성 유형: 암석형 행성, 중력: 0.89G, 온도: 온화함, 대기구성성분: 산소, 자기장: 불명, 동물상: 적당, 식물상: 적당, 수계구성성분: 생물질 골디락스 존 안에 있어 생명체가 있다고 한다.
    • 나리온(Narion)
    • 샤이엔(Cheyenne)
    • 자파(Jaffa)
    • 볼리(Volii)
    • 포리마(Porrima)

영상 끝부분은 게임 내 배경을 간략히 보여주는 장면으로 끝난다.[79]

티저 트레일러를 보고 유저들이 추측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우주선 조종석의 디스플레이에는 PFD, PROP CON, WPNS, SHLD라는 명칭이 적혀있는데 각각 전자식비행계기(Primary Flight Display), 추력제어(Propulsion Control), 무기(Weapons), 방어막(Shield)라는 단어로 추정된다. #
  • 벽면에 붙은 스티커 중 하나는 10번째 행성(The 10th planet)이라는 문구가 있다. 이는 베데스다가 과거 만들려다가 취소한 비디오 게임 제목이다. #


발표후 유저들 반응은 일단 거의 대부분이 호평하는 중이다.

IGN에서의 토드 하워드 인터뷰
웹 기사
위의 기사를 보면 수동으로 우주선을 이착륙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게임에는 4개의 주요 도시가 있다고 밝혔다.

토드 하워드와의 QnA
위의 영상에 따르면 우주선의 연료가 바닥나도 우주선 조종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순간이동거리에 제약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스타필드의 대사시스템이 공개되었다. 모든 특성은 캐릭터에 어떠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게임내에서 이것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대사시스템은 토드 하워드가 말하길, 클래식 베데스다 스타일로 돌아갔다고 한다. 예를 들어, 카리스마가 높으면 적들을 더 쉽게 설득할수 있는 방식. 현재 게임의 대사량이 25만줄을 넘어갔다고 한다. 스카이림이 6만줄, 폴아웃4가 11만줄인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편.

참고로 진짜 NASA도 스타필드 트윗에 리플하면서 호응해주고 있다. 아마도 나사 직원이 언급한 내용들을 보면 엘더스크롤에 대하여 조금 아는 것으로 보인다. # #

렉스 프리드맨과 토드 하워드가 나눈 2시간 인터뷰
한국어 번역 1
한국어 번역 2
위의 두시간 길이의 인터뷰에서 스타필드외 베데스다의 다른 게임들의 정보도 공개되었다.
  • 스타필드는 항성계마다 다른 난이도가 부과될것이다. 토드 하워드는 인터뷰에서 '레벨 40 시스템'을 특히나 강조하였다.
  • 우주공간에서 연료가 없는 이유로 미아가 되진 않는다. 재미를 해치기 때문. 추후 하드코어 서바이벌 모드 같은 것에서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 각 우주복마다 재각의 저항성이 있다고 한다. 어떤 우주복은 독성에, 어떤 것은 가스에, 어떤 것은 온도에 저항성이 높다.
  • 로봇 형태의 적이 등장한다. 또한 스타필드는 휴머노이드 로봇보단 유틸리티 게열의 로봇들이 많다고 한다.
  • PS5로 출시하지 않는다는 점이 엑스박스 콘솔버전에 집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 엑스박스 탑 엔지니어들이 스타필드의 엑스박스 시리즈 X/S버전의 개발을 함께하고 있다.
  • 출시일을 연기하는건 힘들었지만 옳은 결정이었다고 한다. 원래 출시일에 출시할수도 있었으나, 개발사와 개빌자, 팬들과 엑스박스에 리스크가 크다고 한다.
  • 엑스박스 최대타이틀이 된다는 생각에 압박감이 압도적이라고 한다.
  • 원래 1000개가 훨씬 넘는 행성들을 넣을 예정이었지만 디테일과 그외 이유로 1000개로 제한했다고 한다.
  • 다른 우주선들도 우주정거장에 도킹하고 떠난다고 한다.
  • 다른 항성계로 갈때 화물선을 발견할수도 있다고 하고, 다른 우주선들이 연락을 취할수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23년부터 자사 퍼스트파티 게임을 60달러에서 70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포르자 모터 스포츠, 스타필드, 레드폴 등이 70달러로 출시예정이다.

베데스다 이탈리아의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1000개의 행성은 각자 독특한 바이옴들이 있을것이라고 한다.
동물과 식물도 해당 행성의 환경에 따라 다르게 진화되었다고 한다.

스타필드의 리드 퀘스트 디자이너 윌 셴과의 인터뷰
위의 인터뷰에선 스타필드의 퀘스트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 행성 어디에 있던 간에 갑자기 랜덤 인카운터가 올수 있다고 한다.
  • 게임 초반부에 태양계로 돌아가는 메인퀘스트가 있다고 한다. 지구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시도니아'라는 화성 정착지에 갈수 있다고 한다.
  • 스카이림처럼 모든 팩션의 우두머리가 될수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에 의해서 그 팩션이 어떻게 될지 정해진다고 한다.
  • 동료들이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하거나 플레이어를 대변할수 있다고 한다.
  • NPC들이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어떻게 클리어하는지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 디자인 디렉터 에밀 파글리아룰로는 스타필드 디자인에 영감을 준 게임으로 RODINA, 2400 A.D., Space Rouge, Evochron Mercenary, Privateer, Frontier: ELITE 2, Elite: Dangerous 등이 있다고 트윗을 통해 밝혔다.

2.6. 2023년 ( 스타필드 다이렉트)

2023년 1월 2일, 출시일이 3월 23일로 레드폴보다 먼저 출시할 것이라는 레딧발 루머가 나왔다. #, #[81] 또한 이전에도 비슷한 루머가 나온 적이 있었다. #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에 함선의 번호인 SV 821 393이라는 숫자가 나왔는데 이는 라이트 형제의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의 미국 특허 출원일인 1903년 3월 23일과 특허번호인 821, 393과 동일하다고 한다. 또한 3월 23일은 미국 최초의 2인 우주 비행 기념일이다.( 제미니 3호) #, #[82]

한편 2023년 4월 12일 출시설도 게이머들 사이 에서 크게 지지받고 있다. 1961년에 인류( 유리 가가린)가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기념비적인 날이다. 또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 플레이어가 크리트 행성에 착륙한 날짜인 5월 7일일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3월에 출시하면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랑 파이 뺏기 싸움을 해야 하고, 5월에 출시하면 2023년 최다 고티 유력후보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과 출시일이 겹치기 때문에 스타필드로서는 5월 출시만큼은 피해야 한다. 무엇보다 젤다의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더 게임 어워드에서 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까지 선정된 만큼 젤다와의 전면전은 피하는 게 좋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4월에 출시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는 것도 한 이유다. #

개발자 다이렉트 전에 Hi-Fi Rush를 정확히 유출해낸 유출자가 스타필드의 상태가 괜찮지 않다고 밝혔다. 출시일이 밝혀진 레드폴 디아블로 4도 비슷하다고 하지만 스타필드보단 상태가 괜찮다고 한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가 2023년 6월 출시를 강력히 밀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상태로썬 스타필드가 다시 한 번 연기될 수도 있다고 한다. 만약 연기가 된다면 가을쯤에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

엑스박스 개발자 다이렉트의 정체를 유출해낸 Jez Corden 편집장은 현재 스타필드가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상태라고 하지만 출시일은 여전히 게임을 다듬느라 확실히 정해진 바가 없다고 한다. #

2023년 1월 3일, 스타필드의 고객지원 사이트가 열렸다. 고객지원 사이트

2023년 1월 16일, 중국에서 시리즈 X 커버가 유출되었다. # 이미 1월 초에 패키지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월 25일에 엑스박스 &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다이렉트가 있으나 스타필드는 공개되지 않는다는 정보가 나왔고, 이후 독자적인 쇼케이스를 추진 중이라는 말이 나왔다. # 이 쇼케이스가 언제인지 추측이 오가고 있는데 유력한 정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슈퍼볼 광고를 준비 중이라는 소문인데 여기서 스타필드의 광고와 발매 일자가 나온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때문에 쇼케이스는 슈퍼볼이 열리는 2월 13일 전후일 것으로 보고 있다. # 그러나 13일 당일 슈퍼볼 광고는 나오지 않았다.

2023년 1월 28일, 필 스펜서가 IGN과의 인터뷰에서 "스타필드가 우리가 자체 쇼에서 강조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고 2023년을 좋은 모멘텀으로 시작할 수 있고 당신이 말했듯이 우리는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

2023년 1월 25일에 진행하는 엑스박스 개발자 다이렉트에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독자적인 쇼케이스가 추후에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GOG 스타필드 페이지에 6월29일이라는 날짜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일이 출시일이라는 루머가 있다. 현재 날짜 자체는 내려간 상태. 그냥 상반기 발매로 예정되어 있어서 플레이스홀더로 올려둔 날짜라는 의견도 있다.

VGC News 편집장 앤디 로빈슨이 스타필드 쇼케이스가 임박했다는 트윗을 했다. # 이어서 제즈 코든도 쇼케이스 일정 공개가 다음 주라는 언급을 했다. #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 인지 몰라도 쇼케이스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스타필드 - 공식 출시일 발표 영상

스타필드의 출시일은 2023년 상반기가 아닌 2023년 9월 6일로 확정. 더불어 스타필드의 디테일을 공개할 스타필드 다이렉트는 6월 11일[83]이며 엑스박스 게임즈 쇼케이스 2023 직후에 진행된다. 방송은 Xbox 베데스다의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출시일 공개 영상 중반부부터 토드 하워드 뒤의 모니터에서 게임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게임의 UI도 세세하게 변경되었는데 이전에는 총기의 외형 아이콘과 이름이 같이 표기되었지만 이번 공개 영상에는 총기의 이름은 삭제되었고 아이콘이 더 강조가 되었다. 탄약과 수류탄 역시 기존의 가로 방식에서 세로 방식으로 간략하게 변경되었다. 또한 영상에 하늘색 아이콘들이 포착되었는데 이것이 행성 내 플레이어가 타고 다니는 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탈 것이 우주선 말고도 월면차와 비슷한 차량을 의미하는 것이란 추측도 나왔으나 이후 인터뷰에서 지상 탈 것은 없다고 밝혔다. #

3월 11일 Jez Corden은 많은 사람이 아랍어 및 다른 지역에서도 현지화에 관하여 질문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관련 기사를 내겠다고 말했다. # 하지만 제즈 코든이 베데스다에 문의했지만 아직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

스타필드 다이렉트의 홍보용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

오스트레일리아 등급 위원회에서 성인 등급의 18세 이상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 내용을 살펴보면 강한 영향의 폭력과 높은 영향의 약물로 평가 받았다. 참고로 이전 호주에서 받은 폴아웃 4의 15세 이상 판정보다 높다. 참고로 폴아웃 3는 호주에서 과한 약물 문제로 인해 판매 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고 출시하기 위해서 게임 내 약물 사용 애니메이션을 제거했다. #

에밀 파글리아룰로는 영화 프로스펙트에 스타필드스러운 바이브가 있다며 나사펑크의 영화 같다고 트윗을 통해 알렸다. 이후 우주대모험 1999에서 카우보이 비밥, 이벤트 호라이즌, 침묵의 질주 등 스타필드 개발에 영향을 주지 않은 SF 영화와 드라마는 없다고 말했다. #

중국에서 한정판 엑스박스 컨트롤러가 유출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팬이 만든 커스텀 제품으로 밝혀졌다. #

버지의 수석 편집자 워렌에 의하면 태평양시간으로 6월 11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되는 엑박 쇼케이스가 끝난 뒤 스타필드 다이렉트가 30분 분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4월 11일 스팀 언어 지원 정보에서 러시아어가 제거되었다. 자세한 내막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되어 있다고 여기고 있다. #

스타필드가 Xbox Series X|S에 발매할 때는 콘솔버전의 프레임을 최대 30 fps까지만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4월경 나왔다. 2022년 11월 토드 하워드가 Lex Podcast와 인터뷰한 내용을 근거로 하는데, 여기서 토드 하워드는 "비주얼이 좋고 시뮬레이션 요소 및 다른 요소들이 잘 구동되는한 초당 30프레임도 괜찮다(We are okay with 30 frames per second as long as it looks really good and the simulation is running and all of those things.)"는 답변을 하였기 때문이다. 이 답변은 Xbox Series X|S버전의 레드폴이 발매시에는 30프레임까지만 지원될 것이라는 소식때문에 다시 주목받았는데 Jeremy Penter와 Jez Corden같은 인사이더들은 토드 하워드의 발언을 근거로 스타필드 역시 Xbox Series X|S버전의 발매 초기 프레임은 최대 30fps까지만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을 하였다. # [84]

Aaron Greenberg의 트윗에 따르면 쇼케이스에 실시간 한국어 통역이 지원된다고 한다. #

ESRB에 심의 내용 요약이 공개되었는데 주인공이 광부로 시작한다는 내용과, 도끼 등의 근접 무기, NPC와 상호작용[85], 오로라라는 폴아웃 시리즈의 제트와 유사한 마약이 확인되었다. 또한 게임 내 구매(In-Game Purchases)도 확인되었는데 ESRB는 현금 결제 요소가 없는 다수의 싱글플레이 전용 게임에 이미 비슷한 공시를 한 적이 많기 때문에[86] 이게 어떤 내용인지는 예상되지 않는다. 물론 기존 베데스다 작품이 그렇듯 크리에이션 클럽와 비슷한 상점이 있을수도 있다 #

5월 20일 포브스는 엑스박스의 상황이 불안정함에도 스타필드가 기대만큼이나 좋은 게임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5월 25일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청소년이용불가로 등급을 공지하였다. 등급결정사유는 폭력성,언어의 부적절성,약물,범죄로 상기 오스트레일리아의 등급결과와 다르지 않다.

북미팬들을 대상으로 Xbox 쇼케이스 및 스타필드 다이렉트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티켓은 무료이며 선착순이다. #

일전에 유출되었던 엑스박스 컨트롤러 스타필드 에디션이 팬메이드가 아닌 진짜 판매품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 이어서 실물 영상 제보가 계속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한정판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스타필드 헤드셋도 유출되었다. # 루머에 따르면 11일 다이렉트가 끝나면 바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

billbill-kun이 주장한 루머에 따르면 발매가는 PC판을 기준으로 스탠다드 에디션 69.99 유로, 프리미엄 에디션 104.99 유로, 콘스텔레이션 에디션[87] 299.99 유로다. XBOX판은 콘스텔레이션 에디션을 제외한 모든 에디션이 PC판 보다 10 유로가 더 비싸다. 유로 기준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환율 상 한화로는 아주 비싼 가격대로 책정했다. #

스타필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Xbox 무선 컨트롤러와 무선 헤드셋이 한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 세계 최초로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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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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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다이렉트

스타필드 다이렉트 직후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고 곧바로 스팀에서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1위를 갱신했다.

작년 쇼케이스와는 다르게 단순히 게임의 기능을 설명하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개발진들이 나와서 스타필드를 어떻게 즐기는가에 대한 부분이 많이 다뤄졌다. 특히 샌드위치 해적, 로봇 모양으로 커스터마이징한 우주선, 아도링 팬 등장 확정 등이 주목을 받았고 이외에도 게임 내 기능들이 어떠한 디테일을 가지고 어떻게 동작하는가에 대한 설명부분이 많았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발매 에디션 공개와 콘스텔레이션 에디션에 동봉되는 크로노마크 시계, 스타필드 테마 엑스박스 악세사리 등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장면에선 스타워즈 포스를 연상케하는 능력으로 플레이어 캐릭터가 팔을 뻗어서 적들을 공중으로 띄웠다. 이것이 배우는 스킬인지, 염력 혹은 중력 제어 장치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다이렉트의 마지막에 등장하면서 별도의 설명이 없어서 핵심 스토리와 연관된 콘텐츠로 추측되어 가장 주목받았다. #

이미 1년전에 공개했던 정보의 확장판이지만 발전한 부분이 많고 디테일이 뛰어나서 반응이 좋았다. 꾸며낸 컷신이 아니라 실제 인게임에 구현된 플레이인 것이 티가 많이 나서 유저들이 호평했다. 가장 발전한 부분은 그래픽과 전투이다. 그래픽은 광원효과가 눈에 띄게 나아졌으며 전체적인 색감이나 자연스러움이 두드러진다. 전투는 여전히 다른 회사 게임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난 공개 때보다 나아진 타격감을 보였다. 특히 적의 피격 반응과 전투 효과가 다양해졌다. 그리고 총기들의 디테일이 좀 더 보강되었다.

Xbox 게임 스튜디오 책임자 매트 부티는 지금까지 베데스다 게임 중 가장 버그가 적다고 한다. # 아마도 QA에 꽤 신경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버그가 적다고 했지 없다고는 안했기에 자잘한 버그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드 하워드 IGN 인터뷰 #
  • 게임의 스케일이 거대하여 연기 후 이번년도 내내 버그를 픽스하며 시스템을 갈고 닦았다.
  • 프레임 제한을 풀면 꽤 많은 곳에서 60프레임을 보여주지만, 프레임이 불안정하게 흔들린다.
  • 따라서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XSX는 4K, XSS는 1440p 프레임은 30으로 제한했다.
  • 이드 소프트웨어가 스타필드의 전투를 도와주지 않았다. 폴아웃4 개발시 이드 소프트웨어로부터 받은 약간의 조언들(few tips)을 기반으로 하여 전투 시스템을 제작한 적 있는데, 스타필드에서도 동일하게 베데스다 스스로 전투 시스템을 제작했다(we redid the combat ourselves). #
  • 이드로부터 도움받은 부분은 그래픽적인 부분인데 이드의 도움덕분에 이드테크 엔진의 모션 블러같은 부분을 크리에이션 엔진에 도입하였다. 그외에도 이드테크 엔진에서 좋은 부분을 크리에이션 엔진 2에 받아들였다.
  •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과 비슷한 게임을 꼽는다면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진짜로 서부시대에 와있는 것만 같은 판타지를 충족시킨다면, 스타필드는 진짜로 우주 탐험가가 된 듯한 판타지를 충족시킬 것이다.
  • 스카이림은 6000만장 팔렸다.
  • 스타필드의 첫 DLC Shattered Space는 스토리 확장팩이다.
  • 랜덤 인카운터를 통해 접근한 적대적 함선과 전투 중에 함선에 승선했는데 전투상태로 함선이 우주로 상승한 경험이 인상깊었다. NPC에 의해 행성의 지표에서 싸우다가 우주로 전환된 것이다.
  • 행성은 킬로미터 단위의 타일들을 블랜드해서 만들었다.[88]
  • 다이얼로그는 스카이림과 폴아웃 4를 합친 것보다 많다.
  • 다음 작품은 엘더스크롤 6
  • 계산을 해보면, 사람들이 엘더스크롤 6를 얼마나 오래 할지는 모르지만, 그게 토드가 만든 마지막 엘더스크롤일것.
  • 작품을 빨리 만들고는 싶지만, 만드는 속도가 목표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게임이 가진 비전
  • 스타필드도 10년 동안 꾸준히 플레이될 게임이길 바란다.

IGN의 Ryan Mccaffrey의 스타필드 맛보기 1시간 플레이 후 소감 #
  • 도킹 후 이뤄지는 함내 전투에서 중력 발생기가 꺼지면 중력이 실시간으로 변화하여 무중력 상태로 전환된다.
  • 이후 다시 중력 발생기가 켜지면 바닥으로 추락함.
  • 이런 물리 시스템이 굉장히 재미있엇음. 특히 무중력 상태에서 샷건을 쏘는 경험이 좋았음.
  • 이상적으로 완성된 노맨즈 스카이의 바탕에 베데스다만의 스토리와 퀘스트로 이루어진 성이 올라간 느낌
  • 도시에는 지하철이 있다. #[89]

카인다 퍼니 게임즈와 한 인터뷰에서 토드 하워드는 스타필드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원영상(영문) 인터뷰 전문 텍스트 한국어 요약
  • 팬들의 기대치를 낮추기 위해 이 인터뷰에 응했다.[90]
  • 우주 해적 같은 플레이가 가능 - 아예 크림슨 함대라는 팩션도 존재, 밀수꾼이 되거나 남의 물건을 강탈하는 등의 플레이 가능, 그런 약탈 시스템이 게임과 겉돌지 않고 게임과 잘 연계되도록 노력했다.
  • 엑스박스의 접근성 정책을 상당수 많이 받아들였다. 그 중 하나로 폰트 크기 키우기 가능
  • 단순히 스텟이나 스펙 숫자만 보는 게임플레이가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예를 들면 캐릭터 배경 선택에서 요리사를 선택했으면 대화 선택문에 요리사 다운 지문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긍정적인 이펙트와 부정적인 이펙트를 동시에 주는 특성(traits)은 폴아웃 시리즈/재주 시스템을 참고했고, 아도링 팬 특성처럼 새회차 플레이시 다른 느낌을 주는 특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 우주복에 원하는 패치 배지를 부착할 수 있다.
  • 스킬 티어에 따라 여러 스킬이 있고, 각 스킬에는 랭크가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싶었다.
  • 호수에 낚싯대를 넣어 외계 물고기를 잡을 수는 없다.
  • 1000개 행성은 수제작으로 만든 것이 아니며 절차적으로 자동 생성한 것이다. 당연히 그 행성들을 전부 수동으로 만들어낼 수는 없다. 다만 메인 도시들과 기타 퀘스트 장소들은 손수 제작했다.
  • 행성에는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과 그냥 자원만 있는 행성이 있을 것이다. 생명체가 없는 황량한 행성이라도 자원 같은 걸 찾거나, 풍경을 보며 장엄하면서도 황량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 행성 위의 유일한 사람 혹은 내가 이 행성을 와본 유일한 사람이라는 정서가 주는 감동이 있을 것이다. 버즈 올드린이 말한 "웅장한 황무지(the magnificent desolation)"[91]라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
  • 1000개 행성 중 생명이 있는 행성은 약 10퍼센트다.[92]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골디락스 존 개념을 따르고 싶었다. 버려진 기지나 인공 구조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너무 게임같이 느껴질 것이기에 밸런스를 조절했다.[93]
  • 생물군, 기온, 방사능 등에 맞는 보호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질병에 걸리거나, 날씨 때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한 종류의 생물군만 있는 행성도 있고 여러 생물군만 있는 행성도 있다. 행성을 조사하고 자원과 동식물을 발견하는 과정이 게임의 목표중 하나다. 지질 데이터 등 행성의 특성을 발견하고 완벽히 조사하면 그 데이터를 팔아 돈을 벌 수 있다. 게임은 조금 참선(參禪)적이기도 하다.[94]
  • 행성에 착륙했을 때는 위험한 생물도 있다. 때로는 포식자 크리쳐가 나머지 평화로운 생물들을 다 죽이기도 하는 문제도 겪었다. 죽은 생물 시체를 보면서 뭔 일이 일어난건지 어리둥절하다가 위험한 생물을 만난 것이다. 이런 요소들이 재미있도록 밸런스를 맞추는데 많은 시간을 투입했다.
  • 상징적인 크리쳐[95]가 있다. 진짜 악질같은 놈도 있다. 직접 플레이해 눈으로 확인해보길 바란다.
  • 차량같은 지상 탈 것이나 말처럼 등에 올라 탈 수 있는 외계 탈 것은 없다. 우린 걸어다니는 플레이에 맞춰 게임을 디자인한다. 대신 스타필드에는 부스터팩( 제트팩)을 탈 것 대용으로 기능할 것이다. 중력이 낮은 행성에서는 부스터팩이 더 활약할 것이다[96]
  • 솔로플레이를 위한 스킬과 특성이 있다.
  •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내리는 선택에 따라 동료와의 관계가 달라질 것이다. 동료가 내 결정에 화를 낼 수도 있다.
  • 동료를 행성에 남겨두고 떠날 수도 있다. 어느 장소에 가 있으라고 할 수도 있고, 전초기지나 안쓰는 우주선에 할당할 수도 있다.
  • 연애는 콘스텔레이션 팩션 동료 4명하고만 연애를 할 수 있다. 4명 모두 퀘스트라인을 제공한다.
  • 기술적으로는(Technically) 우주선 승무원을 로봇으로만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바스코 외에 몇가지 다른게 있다.
  • 우주 전역에서 수신할 수 있는 라디오 채널 같은건 없다. 대신 특정 지역에서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는 있다.
  • 구매하지 않고 얻거나 훔친 우주선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다만 차량 등록하듯 돈을 써서 등록을 마쳐야만 업그레이드나 개조를 할 수 있다. 등록하지 않은 훔친 우주선은 업그레이드가 안되고 그냥 타는 것만 가능하다.
  • 우주선 업그레이드나 건조는 돈이 많이 들어서 게임 후반부에나 제대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우주선 관련해 깊이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 우주선의 내부 레이아웃도 디자인할 수 있다. 모듈이 있고 내부 부품이 있다.
  • 초광속 여행을 위하여 중력 구동기(grav drive)라는 설정을 도입하였다. 중력 루프 배열기(Graviton Loop Array)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밴드(band)를 접어서 펴는 방식으로 공간을 가져오거나 보내는 방식이다. 워프 양자역학에 대한 자료를 다수 참고했다.[97]
  • 크리스 로드리게즈(Chris Rodriguez)와 조엘 디놀트(Joel Dinolt)같은 팀원의 공으로 크리에이션 엔진 2가 크게 발전했다. 덕분에 모든 아이템을 시뮬레이션 하고 사람 우주선 행성을 넣고 실시간 글로벌 일루미네이션같은 조명모델과 볼류메트릭 포그(volumetric fog) 시스템도 넣을 수 있었다. 중력 관련 물리 효과는 굉장하다.
  • 질문: 디아블로 4식의 비디오게임스러운(videogamey) 퀘스트 디자인("도적 10명을 죽여서 바지를 찾아오면 모자를 보상으로 준다"는 식의 퀘스트)에 대한 감상 -> 대답 : 그런 퀘스트도 당연히 스타필드에 있다
  • 퀘스트 시스템은 과거 베데스다 게임이 그랬듯이 여러 퀘스트를 같이 진행할 수 있다.
  • 콘솔버전이 30프레임으로 고정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디지털 파운드리(Digital Foundry)가 잘 설명해주었다 DF 분석기사 번역본[98]
  • 60프레임 퍼포먼스 모드가 있는 다른 게임들도 살펴봤지만 결국 일관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다. 우린 플레이어가 프레임 변동 같은 것에 관심두지 않고 게임하길 원했다.
  • 스타필드는 모더들의 파라다이스가 될거다. 모드는 우리 DNA의 일부고 우린 모드 지원을 20년 넘게 해왔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모드를 지원해 모더들이 모딩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돕고 있다.
  • 행성에서 건설되는 기지 간에 화물 무역을 설정하는 식으로 돈을 벌 수도 있다. 그리고 기지 건설 콘텐츠는 함선 건조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게임 후반부에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다.
  • 질문: 스타필드가 올해 엑스박스의 플래그십 게임으로 여겨지는 것에 압박을 받고 있진 않나? -> 대답: 그 질문을 받기 전까지는 기분이 좋았다.
  • 블랙홀의 등장 여부에 대해 토드 하워드는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99]
  • 바스코는 모자를 쓸 수 없다.
  • 공개하지 않은 모바일 게임이 몇개 더 있으나 게임 플레이어로서 토드 하워드는 빠져들수 있는 거대한 게임을 선호한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의 재판 심리에서 필 스펜서는 소니가 스타필드를 독점하려 했으며 스타필드의 PS 독점 위험성 때문에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해야만 했다고 답변했다. 데스루프, 고스트와이어: 도쿄, 스타필드가 소니 독점화 되면 엑스박스 플랫폼의 생존이 위협받기 때문에 어떻게든 콘텐츠를 확보해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재판에서 피트 하인스는 만약 스타필드가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출시되었다면 스타필드는 2023년에 출시되지 못 했을 것이라며, 특정 플랫폼으로의 개발력 집중이 토드 하워드와 그의 팀에 실제로 도움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 # windows central 기사에 따르면 토드 하워드는 게임이 플스 5 독점 게임이 되길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제니맥스를 인수하는 결정에도 토드 하워드의 의견이 조금이나마 반영됐을 가능성이 크다. 베데스다와 엑스박스의 인연은 2002년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니 인수되는 것에 거부감이 덜했을 것이기도 하고 말이다.

2023년 7월 25일, 스타필드 정착 시스템이란 제목으로 3개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상이 나왔는데 레딧의 한 유저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3개의 영상이 더 있다고 한다. #
Starfield: The Settled Systems - Supra Et Ultra
Starfield: The Settled Systems - Where Hope is Built
Starfield: The Settled Systems - The Hand that Feeds

XBOX의 게임스컴 2023 참여가 확정되었으며 스타필드의 독점 프레젠테이션 또한 부스내 시어터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

8월 16일, 베데스다 디스코드에서 리드 퀘스트 디자이너 Will Shen과 리드 디자이너 Emil Pagliarulo가 유저들의 대답요청이 많았던 16개의 질문에 대해 QnA를 마쳤다.
  • 1. 게임내의 모든 대도시에서 집 구매가 가능한가?

    • - 모든 대도시내에선 집 구매가 가능하며 최소 한 채는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수 있다.
  • 2.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부모님의 얼굴이 달라지는가?

    • - 그렇다. 그리고 덧붙여서 부모님을 연기한 성우들의 실력이 마음에 들거다.
  • 3. 베데스다 게임을 즐겨본적 없는 사람들한테 스타필드의 경험을 풍요롭게 만들 충고는 없는가?

    • - 우리는 모든 팬들에게 경험할수 있는 최고의 게임을 만든다. 베데스다 게임을 해본적이 없어도 상관없다.
  • 4. 밀수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는건가?

    • - 우주선에 밀수에 도움되는 모듈들이 있다. 그렇게 숨겨서 행성의 보안 우주선들의 수색을 통과하면 된다.
  • 5. 감옥시스템이 있는가?

    • - 그렇다. 죄를 지어서 걸렸을 경우 벌금을 내거나 감옥에 가거나 저항할수 있다.
  • 6. 게임을 꺼도 시간이 흘러가는가? 예를 들어 게임을 꺼도 광산이라던지 전초기지들이 계속 일을 하는가?

    • - 그렇지 않다.
  • 7. 간첩이 될수 있는가? 예, 크림슨 함대와 식민지 연합에 동시에 가입해 크림슨 함대한테 식민지 연합의 정보를 준다.

    • - 가능하다. 그것을 위한 퀘스트라인이 따로 만들어져 있다.
  • 8. 누구도 죽이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하는게 가능한가?

    • -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여럿 있지만 아무도 죽이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할수 있는지는 보장할수 없다.
  • 9. 게임속의 종교애 관한 간단한 정보?

    • - Sanctum Universum - 신은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고 인류가 항성계를 다닐수 있게 되면서 신과 가까워졌다고 믿음.
      - The Enlightened - 불신론자들이며 삶은 모든 인류가 책임져야 한다고 믿음.
      - House Va'ruun - 게임내에서 진실이 뭔지 알수는 없지만 경비병들의 대화를 엿들을수 있음.
  • 10. 동료는 몇명까지 영입 가능한가?

    • - 최소 20명/마리는 존재한다. 4명은 콘스탈레이션의 일원이며 비중이 꽤나 크다.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이전 게임들의
      동료들이 사람들한테 꽤나 큰 영향을 줬기에 동료들의 인물과 배경등에 꽤나 힘을 많이 썼다.
  • 11. 전초기지에 동료들을 세워놓으면 임금을 줘야하는가?

    • - 일정 시기마다 임금을 주는 것도 실험해봤는데 한번만 주면 되기로 하는걸로 방향을 바꿨다.
  • 12. 동료들의 퍽도 업그레이드 가능한가?

    • - 동료들은 저마다 개성있는 기술과 퍽이 존재한다. 하지만 레벨업은 하지 못한다.
      어떨때는 전투원을 고용해서 전투도 가능하지만 어떨때는 우주역학전문가를 만나 우주선의 점프거리를 늘릴수 있다.
  • 13. 게임의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이었는가?

    • - Will: 아마 개발자들도 게임속의 구석구석까지 다 알지는 모를거다. 그만큼 게임이 크다. 고로 나도 잘 모르겠다.
      - Emil: 게임을 여러분한테 선사하는 것.
  • 14. 퀘스트 만들때 영감을 준 책이나 영화는 뭐가 있는가?

    • - Will: 나는 역사 너드다. 로마 역사책 같은것들.
      - Emil: 내가 어렸을때 공상과학 책이 유행이었다. 스타워즈 같은것들.
  • 15. 게임의 가장 재밌는 숨겨진 디테일은 어떤게 있는가?

    • - Will: 나는 의류들을 자세히 본다. 특히 우주복들.
      - Emil: 누구나 샌드위치를 좋아하지만 여기저기 널려있는 책들, 보드에 걸린 노트들, 환경에 다른 스토리텔링 등등.
      - 그리고 둘다 버튼을 강조했다.
  • 16. 메크(스타필드 에니메이션에 나온 로봇)들의 역사는 어떻게 되는가?

    • - 메크들은 콜로니 전쟁'들' 에서 사용하고 남은것들이다. 자유항성계와 식민지 연합 둘다 소유하고 있었지만
      자유항성계는 메크기술을 통달했다.
      여담으로 메크는 사용이 불가하다.

미국일 기준 8월 16일, 스타필드가 골드행에 들어갔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엑스박스는 8월 17일부터, 스팀은 8월 30일부터 프리로딩을 시작할수 있다.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스타필드 시연석 대기열만 3시간이라고 한다.

영국 런던에서 홍보 광고가 래핑된 버스들이 포착되었다.

[1] 이 발언으로 추측해 본다면 엘더스크롤 6 역시 8세대 게임기로 출시되지는 않을 것이란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 LO-868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고 도킹 스테이션과 내부 공간이 있음이 확인된다. [3] 폴아웃 3 개발이 확정되기 전 베데스다가 원래 가지고 있던 게임 판권 중 스타트렉 시리즈가 있었고 실제로 당시 베데스다 차기작 예상 중 스타트렉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스타필드 역시 스타트렉처럼 긍정적인 세계관과 탐험이 중시된 게임으로 등장할 확률이 크다. [4] 우주 배경의 SF 오픈월드라는 추측이 사실이라는 뜻으로 보인다. [5] 이 자리에서 엘론 머스크는 본인이 폴아웃 4의 팬이라는 점을 언급하였다. 사실 엘론 머스크의 회사인 테슬라는 인터넷 마케팅 과정에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써먹은 적이 있다. [6] 다만 우주선을 직접 조종할 수 있는지 아니면 다수의 SF RPG처럼 워프같은 형태의 빠른 이동으로 구현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7] 이후 2023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와 재판 심리에서 필 스펜서는 스타필드가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이 되는걸 막기 위해 인수했다고 밝혔다. [8] 다만 크리스토퍼 위버는 소송 과정을 거쳐 현재는 주식만 받고 완전히 베데스다 경영에서 손을 뗀 상황이다. [9] 이유는 많다. 첫째, 원래 베데스다가 폴아웃 76 메이킹 다큐멘터리에서 밝힌 계획은 폴아웃 76이 출시되면 사후개발을 전부 오스틴 스튜디오가 전담하고 나머지 스튜디오는 전원 철수하여 스타필드를 만든다는 것이었으나 폴아웃 76이 베데스다 예상보다 더 크게 망했기 때문에 폴아웃 76 정식 출시이후에도 다른 베데스다 스튜디오가 계속 폴아웃 76 개발을 도와주고 있는 정황이 관찰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폴아웃 76 출시 약 1년후 나온 핵겨울 모드는 베데스다 댈러스 스튜디오가 만든 작품이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스타필드를 만들고 있어야 하는 댈러스 스튜디오가 말이다. 둘째, 폴아웃 76 실패 이후 베데스다 게임 출시 정책은 예정된 출시일을 미루어서라도 장기간의 QA를 하여 퀄리티를 높이는 것으로 바뀌었다. # 실제로 폴아웃 76 본편 출시 이후 릴리즈된 둠 이터널, 데스루프는 물론이고 폴아웃 76의 대형 퀘스트 패치인 웨이스트랜더 역시 공통적으로 6개월 이상의 출시 연기를 겪었다. 세번째이자 가장 큰 이유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있다. 전세계를 휩쓴 범유행 사태 때문에 전세계 게임사들은 재택근무를 실시중인데, 그중 피해가 큰 미국은 더 강력히 재택근무를 실시중이다. 그리고 재택근무 특성상 평상시보다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베데스다 외 많은 게임사들이 당초 출시일을 지키지 못하여 출시연기를 발표하였다. 베데스다 역시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나 당초 계획보다 스타필드의 개발일정이 꽤 지연되었다고 짐작할 수 있다. [10] 참고로 이 레딧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 유명 게임 웹진 PC Gamer 등 다수의 언론사들이 해당 토드 하워드의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인터뷰 내용을 직접 확인하며 정리한 게 아니라 레딧 정리글을 베껴서 보도한 것이다. 레딧 정리글은 레딧의 글쓴이가 언급한 것처럼, 개인적인 추측과 예시가 다수 섞여있어서 토드 하워드가 하지 않은 말도 다수 기재하였기 때문에 이를 직접 인용하는 것은 부적합한데, 게임웹진이 이를 실제 인터뷰 내용인양 보도한 것. 예를 들어 레딧 정리글은 출시 전의 잦은 홍보를 설명하면서 사이버펑크 2077을 예시로 들었는데 정작 토드 하워드는 인터뷰에서 사이버펑크 2077을 언급한 적이 없다. 스타필드의 맵 크기가 폴아웃 76보다 훨씬 더 크다는 내용도 레딧 게시자의 추정이었을뿐, 토드 하워드는 스타필드 맵 크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게임 뉴스 보도를 업으로 하는 '게임 저널리스트'면서 겨우 1시간 남짓한 인터뷰 원본도 확인하지 않고 일개 네티즌이 정리한 글을 검토없이 그대로 보도하는 요즘 '게임 저널리즘'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11] 레딧 정리자는 이 내용을 정리하면서 폴아웃 76의 맵 크기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4배인데, 스타필드의 맵 크기는 그 폴아웃 76보다도 훨씬 더 클 것이라는 추측을 넣었다. 그런데 해당 레딧 글을 본 PC Gamer 등의 웹진은 레딧 게시물 내용을 실제 인터뷰 내용인양 그대로 보도해버렸다. 이에 당황한 레딧 정리자는 해당 내용이 단지 자기 추측(speculative)일 뿐이었다고 글을 수정하였다. 또한 해당 정리 내용은 다른 측면에서도 오류가 있는데, 폴아웃 76 맵 크기(24제곱마일 #)는 스카이림 맵 크기(14제곱마일 #)의 4배가 아니다. 폴아웃 76 최초 공개시 폴아웃 4 맵 크기(9.7제곱마일)의 4배라는 홍보가 있었기에 게시자가 스카이림과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폴아웃 76의 맵 크기는 바다가 제외된 폴아웃 4 맵 크기의 4배에 달한다 # [12] 현세대 오픈월드 게임 중 다수는 이렇게 절차적 자동 지형 생성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호라이즌 제로 던으로 유명한 게릴라 게임즈는 절차적 지형 생성에 강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를 수 차례 홍보하기도 하였다 #. 기술적 설명에 대해서는 게임코디 참조. [13] 레딧 정리글에서 스타필드 개발인원 전체가 과거 게임 개발인원 대비 4~5배라는 건 게시자의 오류다. 질문 자체도 엔진 업그레이드에 대한 내용이었고 토드 하워드의 워딩을 그대로 옮겨도 "We have more people doing engine work now by a factor of five probably than we've ever had"라고 한다. [14] SNA에 가입해야 하는가 Black Fleet에 합류하여 화물선들을 사냥해야 하는가? 아니면 Axion Energy와 채굴을 하러 가야하는가. [15] 처음에는 아우터 월드라고 언급했으나 아우터 월드에는 탐험 요소가 없지 않냐는 다른 유저의 질문에 아우터 와일즈라고 코멘트를 정정했다 [16] 2018년 공개 이후로 아무론 정보가 없어서 이번에도 그냥 넘어갔으면 반응이 험악했을 것이다. [17] 과거 베데스다 게임에서 캐릭터 생성시 배경을 지정할 수 있는 게임의 예로는 1996년에 출시된 엘더스크롤 2: 대거폴이 있다. [18] 스케일을 실제 우주에 비등하게 무지막지하게 키운 우주 게임으로서 노 맨즈 스카이 엘리트: 데인저러스 같은 게임이 보통 오픈 유니버스로 불린다. [19] 하드 SF에 가까운 우주 배경의 TRPG다. 스타필드도 비슷한 경향일 수 있다. [20] 실제로 토드 하워드가 1997년 4월 4일 어떤 게이머와 주고 받은 이메일에 따르면 당시 베데스다는 차기작으로 우주 RPG(space RPG)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 [21] 1898년 세계 최초로 단독으로 배를 타고 세계일주 항해를 한 사람이다. 이후 아마존으로 간다고 혼자 떠났다가 실종되었다. [22] 1894년 발간된 프랑스 소설로서, 일산화탄소로 구성된 혜성이 지구로 충돌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멸망을 앞둔 지구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1931년 프랑스에서 세상의 끝(La Fin du monde)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23] 시네마틱이라기엔 실제로 자세히 보면 오브젝트나 그림자에서 폴아웃 4에 가까운 색체가 느껴지고 로봇의 움직임에서도 베데스다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묘한 연속성 끊김을 엿볼 수 있다. [24] 한국시간 11월 11일 새벽 4시 [25] 이전에 엘더스크롤 25주년 기념 영상에서 유명 엘더스크롤 유튜버 셜리 커리를 모델로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사진측량학) 기술을 시연한 바 있다. [26] 착륙 때 우주선에 SU821393이라는 번호가 써있는데, 라이트 형제의 비행장치 특허번호 821393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27] 맥락상 광물자원인 것으로 보인다. [28] 다만 퍼센트로 표시되는 것으로 보아 사전적인 의미와는 다르다. 가령 이후 나오는 영하 199도의 위성 벡테라는 100%로 표기되는 걸 보면, 스캔범위 내에 확인된 생태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29] 스카이림의 곡괭이 채굴 방식은 캐릭터가 굳어서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있었어서 그런지 이후 폴아웃 76부터는 그냥 클릭해서 광맥에서 광물을 얻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30] 직후 시연자가 눈치를 챈건지는 모르지만 다음 적을 향해 바로 시야를 바꿔서 가려지는지라 눈썰미가 있지 않다면 모르고 지나갈 가능성이 높다. [31] 다만 모든 경우에 경직이 없는 것은 아니고, 이동중이거나 다른 행동 중인 적에게는 경직이 없으며 정면에서 총을 쏘는 적에게는 경직이 있는 것 때문에 버그일 가능성이 있다.대부분은 버그입니다 레딧에서는 총격 이외의 모션이 경직 모션을 덮어씌우는 버그인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32] 워낙 베데스다의 기대작들이 연일 실망스럽게 출시되다보니 베데스다의 신작 RPG를 오래 기다려온 팬들은 폴아웃 4에서 정체된 액션에 대해서도 "음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그래 이 맛이야!"라고 유머스럽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33] 에온, 그렌델, 에퀴녹스 모두 컴배테크(Combatech)라는 상호명이 적혀있다. 특히 에퀴녹스는 크림슨 플리트부터 식민지 연방의 경비병까지 온갖 NPC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34] 아군 함선이 와서 안도해서 도망가려다 방심한 걸 수도 있다. [35] 콘스텔레이션의 리더로 추정된다. 또한 앞서 공개된 스타필드 포스터에 나온 금발의 단발머리 여성과 외모가 상당히 유사해서 동일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36] 유저들은 이 NPC가 무슨 퀘스트를 줄 것이라 여기고 스페이스 가비라고 부르고 있다. 참고로 트위터에서 해당 캐릭터의 이름은 배럿(Barret)으로 밝혀졌다. [37] 휴양지인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 나온 장소중 가장 나무가 우거진 장소다. 아마도 성능 제약상 게임 내에서 구현된 밀림은 이정도까지가 한계일 것으로 보인다. [38] 영상 오른쪽을 주의깊게 보면 IMPERIA로 시작되는 글자가 적힌 누군가가 UC가 적힌 칼을 내리찍는 그라피티가 있다. 아마 식민지 연방이 제국주의(Imperialism)의 도구라고 비판하는 의미인 듯 하며, 그 바로 옆에 UC가 적힌 제복을 입은 여성이 서 있는 것으로 보아 식민지 연방과 반대세력이 충돌하는 분쟁지역의 슬럼가로 추정된다. [39] 진시황릉의 병마용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으며, 또 그리스의 동상들도 장식돼있다. [40] 사무실 자체에는 추측할 단서가 없으나 왼쪽 벽에 붙은 안내문은 작년 5월에 유출된 SNA(Space Nations Alliance) 팩션의 안내문과 서식이 동일하다. [41] 모든 NPC가 정면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데 이는 폴아웃 3, 뉴베가스의 대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42] 어감과 상황을 보면 광부들을 먼지투성이(dustie)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듯 하다. [43] 중세 일본 남북조시대, 전국시대~ 에도 막부 시대의 사무라이들 중에서 다른 사무라이 군대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거나 패잔병이 되어 자신이 충성을 맹세할 주군(장군)에게 짤려 더 이상 정식 무사로서 전쟁에 참전하여 돈을 벌 수 없게 되어 방랑하는 무사가 된 군인을 낭인(浪人)이라 부른다. 일본의 검을 쓰는 낭인 직업이 있는 것으로 보아 멋있는 일본도를 주무기로 공격하는 직업이 아닐까 추측된다. [44] 사이버펑크 2020의 넷러너 같이 해킹에 특화된 출신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 [45] [46] 미식가 할때 그 미식이다. [47] 폴아웃 시리즈의 스팀팩에 해당하는 물품으로 추정된다. [48] 내용으로 봐서는 폴아웃 해킹 시스템과 비슷한 듯하다. [49] 바로 뒤에 임플란트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다른 뇌 관련 장치인 듯하다. [50] 첫 공개 당시 명칭은 원치 않는 영웅(Unwanted Hero) [51]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에서는 각 교단의 상점에서 할인을 받는 대신 반대 교단의 상점을 이용하지 못하는 특성이었으나, 10월 비디오에서 바뀐 것이다. [52] 별자리인 뱀자리를 뜻하는 것인지, 뱀모양 외계생물을 뜻하는 것인지, 불분명. [53] 첫 공개 명칭은 Starter Home. 이때는 행성이 아니라 작은 달이었으며 호화롭고 커스텀 가능하다는 말도 없었다. [54] 갤럭시 뱅크에서 따온 브랜드인듯 [55] 정확히는 클래식이 아닌 76쪽? [56] 선체내구도 [57] 창고적재량 [58] 승무원 수 [59] 항성간 워프 거리 [60] 기동력 [61] 최고속력 [62] 질량 [63] ballistic(탄도 무기)의 줄임말인 듯 [64] missile(미사일) [65] laser(레이저) [66] 특성 중에 행성 밖에서 능력치에 보너스나 패널티를 받는 것이 있는 걸 보면 다른 우주선에 도킹해 백병전을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67]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탈 것은 솔직히 그냥 구색만 갖춘 정도였고, 폴아웃의 경우는 차량조차 없어서 뚜벅이가 되어야했으며 폴아웃 4에서 나온 버티버드 조종도 그냥 셔틀 느낌이 강했다. 오죽했으면 뉴베가스를 기반으로 한 차량 모드가 나왔을 정도였다. [68] 다만 언론에 의해 왜곡된 발언. 정확힌 엔딩 컷 조합이 200개라는 말이었다. 자세한건 토드 하워드 문서 참조. [69] 게임 인포머 팟캐스트에서 인터뷰 할 당시 농담으로 한 말이다. [70] 그 유명한 "It Just Works."가 바로 이것이다. [71] 어느 위치에나 수동으로 꼬라박을 수 있다는 게 아니라, 엄밀히 말하자면 한 행성 내에 복수의 착륙장소가 있는 방식일 것이다. [72] 지구같은 암석형 행성인지, 목성 같은 가스형 행성인지 [73] 일단 의역하긴 했으나 물이 있다는 건지 바다구성성분을 뜻하는 건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는 불분명하다. 제미슨(Jemison)의 경우 생물질(Biological), 차울라(chawla) 행성의 경우 중금속(Heavy metal)으로 표기되어 있다. [74] 실제 알파 센타우리와는 다르게 고증되었다. [75]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표기가 변할 것으로 보인다. [76] 최초의 흑인 여성 우주 비행사 메이 제미슨에게서 따온 이름인걸로 추정된다. [77] 최초의 인도계 여성 우주 비행사이자 콜롬비아호 폭발 사건 당시 희생된 칼파나 차울라에게서 따온 이름인걸로 추정된다. [78]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에서 따온 이름인걸로 추정된다. [79] 13분 57초에 플레이어가 지나쳐가는 로봇은 2004년부터 15년간 화성에서 탐사해온 무인 탐사로봇 '오퍼튜니티'인 것으로 추정된다. [80] 무탄피탄은 현실에서는 H&K G11이라는 시제품 총의 총탄으로 나온 적이 있을 뿐 상용화된 적이 없는 탄종이다. [81] 참고로 해당 루머를 작성한 유저는 2022년 6월 6일부터 12월까지 트위터에서 여러 게임들을 유출한 스니치와 같은 인물일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또한 해당 레딧 유저는 레드폴의 출시가 5월 2일이라는 정보를 유출했다. [82] 공교롭게도 2023년에 120주년을 맞이한다. [83] 한국 시간 6월 12일 [84] 사실 베데스다 게임은 지금까지 출시 초기의 콘솔발매판에 대하여 고정 30fps를 목표로 했다.. 스카이림 폴아웃4 폴아웃3참조 [85] 성적인 대사 포함. [86] 2023년에 출시된 굵직한 게임 기준으로는 호그와트 레거시 #, 바이오하자드 RE:4 #,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같은 게임에 In-Game Purchases 딱지를 붙였는데 정작 해당 게임 내에서는 흔히 생각하는 현금 결제 요소가 없다 [87] 콜렉터스 에디션으로 추정 [88] 후에 토드 하워드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행성내 탈 것은 없다고 하니 아마 행성 표면도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림이나 폴아웃은 실제 지도 축적을 대폭 압축시키는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마을과 마을간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았다. 폴아웃 4의 경우 콩코드에서 퀸시까지 실제 거리는 걸어서 9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나 게임 상에서는 걸어서 거의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지구에도 갈 수 있다는데 지구 적도 횡단을 반시간 정도면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대폭 축소시켰다거나, 필드가 하나로 이어져 있는게 아니라서 횡단이 불가능하고 로딩으로 분할 구획된 존을 거쳐 가야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구현한게 아닌가 미리 우려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대거폴 때처럼 광활한 필드를 구현하고 그에 상응하는 지상, 공중 탈 것도 구현했다면 아마 무의미한 빈 공간만 넘치고 스카이림같이 유의미한 장소나 인카운터는 많지 않았을 것이다. [89] 다만 이 지하철이 누카월드처럼 실제로 탈 수 있는 건지 그냥 로딩 화면인지는 불분명하다. [90] 실제로 인터뷰에서 게임에서 안되는 것, 구현 안한 것을 많이 밝혔다. [91] 1969년 버즈 올드린 표면에 착륙했을때 닐 암스트롱과 나눈 대화에서 나온 말이다. 이 말은 버즈 올드린 자서전의 제목이기도 하다. [92] 항성계가 100여개라고 했으니 한 항성계당 생명체가 있는 행성이 1개씩 있는 셈이다. [93] 팬들의 반응은 갈리는 편이다. 현실성을 따지면 사실 10퍼센트도 많이 넣은 것이긴 하다. 실제로 우주에 있는 행성 중에 생명체가 있을만한 행성은 10퍼센트는 커녕 만분의 1도 안될테니 말이다. 하지만 비판하는 팬들은 어차피 게임인데 좀 더 생명체와 수제작 콘텐츠를 넣어도 되지 않았냐고 비판한다. 비어있는 900여개 행성은 모더들이 모드로 채워넣으라는 뜻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한국 유저 한정으로 그 1000개의 행성 중에 한국어는 없냐는 한탄이 지배적이다. [94] 원문은 zen-like. Zen은 선(禪)의 일본식 발음이다. 미국에서 일본의 선종 수양법이 유명해지면서 원조인 달마 중국 선종보다 인지도가 높아져 발음도 일본식을 따라 젠이 됐다. 바둑을 영어권에서는 바둑이나 웨이치보다 고라고 더 많이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 어쨌거나 젠은 미국에서는 조용하고 명상적, 목가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뜻하는 말로 쓰인다. 우리나라 단어 힐링과 쓰임새가 유사하다. [95] 스카이림의 거인, 폴아웃의 데스클로 같은 크리쳐 [96] 유저들은 이부분을 아쉬워하고 있었다. 스카이림에는 말이 있었으니 구현은 가능했을 것이기 때문. 적어도 월면차처럼 작고 느린 탈 것이라도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어쨌든 이 인터뷰 내용을 보면 아마 행성 표면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렇게 한 이유는 탈 것을 만들면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그러면 원경을 더 많이 빨리 로딩해야 해서 과부하에 걸리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넓어지는 만큼 그 넓은 공간에 뭐라도 콘텐츠로 채워넣어야 할테고 말이다. [97]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루프 양자 중력 이론이란 것도 있다. [98] DF에 따르면 업계에서 통용되는 4K는 보통 네이티브 4K가 아니라 FSR 2를 통해서 업스케일링 하는 방식이고 스타필드의 4K 역시 이와 마찬가지기 때문에 프레임을 올리기 위하여 포기할수 있는 해상도는 그리 여유롭거나 넉넉하지 않으므로 이 방법에는 한계가 있으며, 거대한 스케일과 더불어 아이템 영속성, AI, 시뮬레이션 요소가 중시되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게임 특성상 GPU보다 CPU가 성능에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해상도 자체가 프레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또한 DF는 퍼포먼스 모드를 도입했음에도 프레임이 고정되지 않고 크게 출렁거려 부정적인 경험을 줬던 파이널 판타지 XVI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를 예시로 들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프레임이라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이 더 낫다고 평가하였다 [99]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초능력 같은 능력을 고려하면 아마도 중력이 게임 내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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