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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1C22><colcolor=#cdcdcd> 엘리트: 데인저러스 Elite Dangero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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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프론티어 디벨롭먼트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HTC VIVE | Oculus Rift | Valve Index | PlayStation 4 | Xbox One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험블 번들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장르 | SF, 비행 시뮬레이션, 샌드박스 |
출시 | 2014년 12월 16일[1] |
엔진 | 코브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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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SF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엘리트 시리즈의 최신작. 첫 게임을 개발했던 데이비드 브레이븐과 그의 개발사 시리즈 전작인 프론티어: 퍼스트 인카운터가 나온게 1995년이니, 20년만의 신작인 셈이다. 참고로 첫번째 엘리트가 나온 해는 1984년이다.1.1. 특징
샌드박스 구조를 취하고 있어 플레이어는 전투, 무역, 채광, 탐험 중 맘에 드는 역할을 골라 수행할 수 있다.- 철저한 1인칭 시점
- 간단한 조작
- 현실적인 우주
- 역동적인 세계관
사실 이런 기동 방식은 2001년에 나온 Indepedence War 2라는 게임과 정확히 동일하다. 플라이트 어시스트를 켜면 일반적인 비행 시뮬레이션처럼 가동된다는 것까지도 동일.
실제로 Frontier Development의 CEO이자 엘리트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데이비드 브레이븐은 거의 편집증적으로 과학적 고증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학 덕후이기도 하다. 완전한 오픈 월드 구조를 취하고 있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위에 언급한 4000억개의 항성계 중 어느 곳이라도
2.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어인 커맨더(CMDR)들은 크게 전투, 거래, 탐험, CQC의 네 가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해당 활동으로 이득을 얻거나 경험을 쌓으면 계급이 올라가게 되고, 엘리트 등급을 얻을 경우 "창시자들의 세계"인 신라르타 데즈라(Shinrarta Dezhra) 입장 권한을 얻는다.[7] 다만 거기까지의 여정은 굉장한 노가다와 인내심, 시간,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버블'이라고 불리는 인간이 거주하는 항성계에서 우리 은하의 중심인 궁수자리 A*까지 왕복해도 탐험 랭크를 다 올리지 못한다![8] '비글 포인트'라고 불리는 은하계 제일 먼 곳까지 갔다 오면서 겸사겸사 이리저리 탐험하고 복귀하면 그나마 좀 가능성이 있을 정도. 문제는 이게 아무리 빨리 잡아도 몇 일에서 몇 달까지 걸리는 일이라는 것...3.0 패치로 윙 지원 미션들이 추가되었다. 물론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전투 임무는 사실상 윙으로 하는게 강제될 정도로 난도가 높다. 다만 같이 다닐 동료들만 있다면 단시간에 엄청난 돈과 우호도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2.1. 전투
간단하다. 사살 = 돈. 사살 관련 임무와 보상은 모두 생환해서 보상을 직접 받아가야 한다. 죽을 경우 현상금 수령권이고 뭐고 모조리 날아가기 때문에,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이라면 앞뒤 재지 말고 튀는게 좋다. 현상금이 걸릴 수 있는 불법적인 임무를 피하고 싶다면 임무종류에서 LEGAL을 고른 뒤 나오는 임무중 전투관련 임무를 고르도록 하자. 다른 것에 비해 시간당 가성비가 상당히 좋지 않다. 물건 수송이나 승객 수송은 그야말로 도착하기만 하면 바로 보수를 받지만, 전투는 경우에 따라 항성 진입 -> 정착지 수색 -> 데이터 링크 해킹으로 목표물 위치 확인 -> 항성 벗어나서 다시 FSD를 켠 뒤 이동해 전투를 하는 등 중간 과정에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는데 엘리트 급으로 어려운 미션이 아니면-
현상금 사냥
현상금이 걸린 우주선을 파괴하면 돈을 받는다. 주의할 점은 스캔을 통해 나타나는 현상금 여부는 해당 행성계 기준이라는 점. 즉 무정부 상태에선 내 주변을 날아다니는 놈이 모범시민인지 수배범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런 경우 제거 영장 스캐너 (Kill Warrant Scanner, KWS)로 긁어주면 된다.
입문자들은 가스 행성 고리에 있는 RES(Resource Extraction Sites)에서 종자돈을 모으게 되는데, 위험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성계 치안 담당 전투기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과 협동해서 안전하게 해적들을 사냥할 수 있다. 패치가 거듭되면서 RES도 Low Intensity, High Intensity, Hazardous로 나뉘게 되었는데, Low의 경우에는 이글, 애더 같은 저티어 함선이, High에서는 임페리얼 클리퍼, 페더럴 어설트 쉽 같은 고티어 함선이 더 많이 등장하고 가끔 아나콘다나 페데랑스 같은 최상위급 함선도 출몰한다. 그 중 최고봉인 Hazardous 에서는 아나콘다, 파이썬 같은 최고티어 함선이 밥먹듯 스폰됨은 물론 아예 성계의 치안유지 벙력도 손을 뗀 곳이라 이 안에서 아무리 깽판이 벌어져도 경찰은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다. 물론 위험한 만큼 돈벌이에는 제격이라 오늘도 많은 플레이어들의 파밍의 터전이 되는 장소.[10] RES로 해적사냥을 나갈 때 내부 슬롯수가 넉넉해서 화물칸을 설치해도 전투력이 내려가지 않는 함선을 이용할 경우, 화물칸에 비싼 광물을 몇개정도 사서넣고 가면 해적들이 좋아라하고 지발로 걸어들어와서 시비를 걸어주므로 해적이 나타날때마다 굳이 쫓아갈 필요조차 없다. 불에 뛰어드는 불나방같은 AI들 이러한 행동은 페더럴 콜벳같은 대형전투함을 몰고있어도 예외가 아니다.
다만 2.1 엔지니어 패치 이후 NPC들의 전투능력이 크게 올라간고로, 다른 유저들과 윙을 맺지 않는 한 초보자가 처음부터 도전하기엔 어려운 곳이 되어버렸다. 대신 엔지니어 개조의 절륜한 성능으로 인해, 충분히 파밍을 한 유저라면 Mission Stacking[11]을 이용하여 오히려 수익을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 지금은 패치되어 예전같은 단시간 고수익은 얻기 힘들어진 편.
2021년 패치 이후 전투컨텐츠의 수익들이 전반적으로 상향됐는데, 현상금 부분이 많이 떡상했다. res(high)에서 활동하는 세큐어리티들이 해적 잡을때, 숟가락 얹어 주면 현상금이 꽤 들어오고, 어느정도 요령만 있으면 뉴비에게 지급 사이드와인더로도 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 오히려 뉴비때에 효율적인 돈벌이가 되었다. asp익스플로러를 적정 모듈까지 구입할 자금이 모이면, 이후는 res조업보다 채광이나 무역 효율이 좋은 편.
2,3성계의 여러 팩션이, 한 성계에 거주하는 해적팩션을 대상으로 하는, 해적 소탕 미션을 주는 성계들이 있다. 여러 팩션들에게서 동일 해적 팩션 상대로 하는 해적 소탕 미션들을 받아서, 해당 해적 팩션 소속 해적을 잡으면, 미션에서 팩션단위로 잡은 해적수가 중복 카운트 되기에, 해적 몇십기 잡으면 한꺼번에 클리어 할 수 있다. 여러 팩션에서 받은 미션 클리어 자금+해적 팩션 소속 성계에서 나오는 현상금이 수익이되며 시간당 1억 cr도 노려볼 수 있는 고수익 돈벌이다. 여러 팩션의 친밀도를 높이는 밑작업이 필요하며, 미션을 받고, 미션 클리어 잔금 받으려고 여러곳을 돌아다니는 발품을 팔아야 하고, 해적들 몇십기 잡는 전투 자체가 상당히 단조롭고(장시간 보급 없이 사냥해야 하기 때문에 화력과 체력이 넉넉한 콜뱃이 효율이 좋으며, 어느정도 엔지니어링 된 콜벳으로 해적을 잡기는, 전투라기 보다는 긴장감이 하나도 안들어가는 단순한 클릭 작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엔지니어링이 안된 이글이나 사이드와인더를 타면 공포게임 뺨 여러대 갈길정도로 스릴 넘친다, 미션의 시간제한 때문에 한번 시작하면 상당한 시간 투자를 요하는 작업이라, 무역이나 채광 이상으로 지루하고 힘든 작업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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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채권
성계 내 두 세력의 영향력이 동일하게 되면 3일의 유예기간 후 내전이나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이때 행성 곳곳에 등장하는 전쟁 지대 (Conflict Zone)에서 세력을 선택하고 킬수를 올리면 쌓인다. 액수는 동급 선박을 탄 현상범보다 적게 주지만, 여기선 전투에서 승리할때까지적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문제는 이러다가 적대 팩션을 지원하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격추당하는 일도 꽤나 잦다는 점(...). 숙달된 플레이어와 AI 함선의 전투력은 그야말로 차원이 다르다. 자기가 클리퍼나 파이썬 등 고급 함선을 타고 있다고 자칫 자만하다간 부지불식간에 벌쳐나 FDL을 탄 다른 플레이어에게 파워플랜트가 따이고 한줌의 재로 화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니 이걸로 돈벌이를 할 거라면 아예 솔로모드로 가거나 사람이 좀 적은 항성계를 골라서 들어가고, 항상 레이더를 주시하는 습관을 잊지 않도록 하자. CZ 내에 등장하는 함선들은 모두 군용 격벽을 달고 나오기 때문에 방어력과 피통이 상당히 높으므로 유의. RES 조업과 마찬가지로 내전이나 침공시 뜨는 학살 미션을 여럿 받아서 단시간에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었으나, 2.3 패치 이후 개별 보상을 약간 상향한 대신 한번에 3번(...)만 받을 수 있게 너프되었다. 비슷한 조건을 여러개 받아도 각각의 킬수는 개별 미션으로 집계된다. 예를 들면 A팀의 적을 10대 격추시키는 것과 9대 격추시키는 미션을 동시에 받고 적을 격추시켜도 두 미션의 킬수에 동시에 집계되는게 아닌, 먼저 받은 미션의 킬수만 따로 계산된다. 한꺼번에 동일한 내용에 킬 수 만 다른 미션 여러개를 받아서 순식간에 크레딧 벌이를 하려는 행위를 방지하는 것. AI 적들도 강력하고, 고강도 분쟁지역에서는 적 특수부대까지 등장하는데다가 방어막이 벗겨지고 불리해지면 FSD키고 도망가는데, 군용 격벽을 달고 있는 만큼 시간안에 격추시키기도 쉽지 않다. 단시간에 전투로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RES로 가자.
당연하지만 전쟁 지대에서 적으로 돌린 마이너 세력하고는 사이가 점점 나빠진다. 전투 컨텐츠 위주로 플레이 하는 사람이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수송임무와 여객임무를 중심으로 하는 플레이어의 경우 사이가 나쁜 세력이 생긴다는 것은 그만큼 돈 벌 기회가 사라지는 걸 의미하므로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성계가 아닌 다른 성계에서 전쟁 채권을 버는 것이 좋다. 특히 여객임무의 경우 동맹관계이상이 아니면 못받는 임무가 많으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 (팩션과의 친목이 걱정되면 미션을 받지 않고 컨존에서 양쪽세력에 번갈아 참전하면 된다. 그러면 두 팩션 친밀도가 모두 오르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일부 엔지니어 언락 조건으로 전쟁 채권을 일정 이상 돈으로 바꾸는 것과 특정 액수만큼의 전쟁 채권을 (돈으로 교환하지 않고) 채권인채로 건내주는 것이 있다. 가끔 유저 전체가 참여하는 임무인 커뮤니티콜에서 전쟁참가가 있는데 이곳에서 받은 전쟁 채권으로도 엔지니어 언락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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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분파의 우주선 제거
특정 분파에 속한 우주선들을 제거하면 된다. 전쟁 지역에서 킬을 올리거나 해적을 잡으라는 임무는 그렇다 쳐도, 가끔씩 경찰이나 무역상이나 무고한 시민을 제거하라는 미친 임무가 떨어진다. 무정부 행성계거나 이미 경험이 많이 쌓여 웬만한 피해 정도론 끄떡도 없는 유저가 아닌 이상 이딴거 손댔다가는 앞길이 꼬이기 딱 좋으니 주의하자. 요즘은 성계 바운티 뿐 해당 슈퍼파워(연방/제국/연합)의 평판 하락에 슈퍼파워 바운티까지 붙기 때문에, 제몸 하나 간수하기 힘든 초보 시절 크레딧 보상만 보고 무턱대고 경찰 함선을 터뜨리고 다니다가는 3대 슈퍼파워에 전부 적대가 뜨고 핍박받다 최악의 경우 세이브 리셋을 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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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우주 상에 나타나는 미확인 신호를 탐색하거나 떠돌아다니는 특정 타겟을 찾아내 제거해야 하는 임무. 보상 수준이 높지만 운 나쁘면 타겟을 찾는 게 오래 걸리는데다, 어려운 미션들의 경우 아나콘다, 심지어 페더럴 콜벳 같은 최상급 전투함이 튀어나와서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뛰어들어야 하는 임무다. 참고로 성계 내에서 암살 대상의 위치는 Nav Beacon을 스캔하면[12] 어느 행성 근처에 있다고 친절하게 위치를 찍어 주니 한결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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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기지 공격
적대 팩션이 보유한 행성표면의 기지(Surface Settlements)에 가서 발전기 파괴, 스키머 *대 파괴, 기밀 데이터 스캔 등을 처리하고 오라는 종류의 미션. 대상 기지가 무정부상태의 성계에 있는 게 아니라면 십중팔구 바운티를 얻게 되니 주의. 그리고 기지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함 터렛은 공격력이 매우 절륜하니 단단한 방어력을 갖추고 가는 게 좋다. 여담으로 스키머 잡으라는 미션을 받고 갔는데 목적지 기지가 규모가 너무 작아 정작 스키머가 한 대도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럴 경우 목적지 주위 3~40km 이내에서 POI[13]를 뒤져 보면 높은 확률로 스키머가 몇 대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 쪽을 파괴해도 미션 완수로 쳐 주니 참고하자. - 메가쉽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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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이드 사냥
인류에게 적대적인 외계세력 타고이드의 함선들을 잡으면, 근처 스테이션에서 환전 가능한 조종사 연합에서 발행하는 전쟁 채권을 얻을 수 있다. 돈벌이 효율로는 썩 좋은 편이 아니었으나, 2021년 전투 컨텐츠들이 전반적으로 수익이 상향되고, 셀베이션제 "모디파이드 가디언 샤드 캐논"이 나오면서 짧은 시간에 짭짤하게 벌 수 있는 돈벌이로 떡상했다. 논 휴먼 시그널 소스 트리트 5에서(Asterope 성계에 널려있다.) 타고이드 대형함중 최약체인 싸이클롭스를 찾아서 사냥하면 된다. 안전과 효율성을 장담하려면 풀엔지니어링 전용 함선과, 모디파이드 가디언 샤드캐논을 얻기 위한 중노동이 필요하기에, 장시간 고인 커맨더들이나 돈벌이로 해볼만 할 것이다. -
타고이드 타이탄 처치
타고이드 전쟁이 발발하면 타이탄이 위치하는 메일스트롬이 생성되고 주변 성계에 타고이드 활동이 대량으로 감지되기 시작한다. 지정된 성계에 배회하는 타고이드를 모두 섬멸하면 타이탄 메일스트롬 진입 허가를 부여받아[14] 내부로 진입하여 타고이드 타이탄의 배기구를 전부 파괴하면 드러나는 심장을 공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여러 차례 공격 끝에 완전히 파괴해 멜트다운을 유발시키면 유예 시간이 주어진 뒤에 폭발하게 된다. 이때 발생하는 펄스로 주변에 있는 플레이어를 강제로 밀어내게 되므로 메일스트롬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최근 발발한 타고이드 전쟁은 SOL 성계의 지구 상공에 위치한 마지막 타이탄, COCIJO가 멜트다운 상태로 돌입하면서 종료되었다.
2.2. 무역
등급 | 필요 무역 수익 |
Penniless | 0 |
Mostly Penniless | 5,000 |
Peddler | 100,000 |
Dealer | 800,000 |
Merchant | 3,700,000 |
Broker | 30,000,000 |
Entrepreneur | 140,000,000 |
Tycoon | 390,000,000 |
Elite | 1,050,000,000 |
엘리트 데인저러스에는 우리가 아는 무역 말고도 다양한 형태의 경제 활동이 존재한다. 그중 불법(ILLEGAL)항목을 선택해서 뜨는 수송임무는 밀수품이나 범죄자를 운송하는 것이라 정거장에서 이착륙시 경찰의 스캔에 걸리면 안된다. 밀수임무에서도 경찰의 스캔에 걸리면 보수가 줄고 마는 것 외에 딱 한번 걸리는 것만으로 실패하는 임무가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Trading등급이 높아지고 해당 성계의 경제가 BOOM일 경우 한번의 수송만으로 백만에서 시작하여 최대 9백만에 이르는 고액의 보수를 주는 수송임무를 받을 수 있으며, 임무를 주는 조직과의 관계가 동맹관계인 전제조건이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진입장벽만 해결하면 평균 1~3백만에 최대 1천만이 넘는 대량수송임무(BULK)를 받을 수 있다. 관광(SIGHTSEEING) 임무의 경우 매우 번거롭지만 최대 보수액이 수천만 크레딧에 달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EDRPG 정식 도서에 따르면 1 크레딧은 21세기 돈으로 50달러(약 6만 원) 정도의 가치를 지니며, 소액 거래를 위한 마이크로 크레딧(100분의 1 크레딧)과 유닛(100분의 1 마이크로 크레딧)이라는 단위도 있다고 한다.
-
일반 품목 거래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역의 경제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거래 루트를 짜야 한다. 게임 출시 초반에는 성계 지도를 보고 일일이 물품 흐름과 가격을 비교해 힘들게 무역을 해야 했으나, 유저들이 취합한 스테이션 데이터를 토대로 무역로를 연결해 주는 인터넷 사이트들이 생겨나면서 쉽게 무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주로 이용되는 사이트는 http://elitetradingtool.co.uk, 그리고 http://coriolis.io 가 있다. 다만 이 방법으로 큰 돈을 만지려면 적어도 100톤급 이상의 화물 적재가 가능한 함선이 필요한지라, 초반엔 권장되지 않는다. 주로 거래되는 물건은 제국 노예(!)와 팔라듐, 금, 은 등의 귀금속류,[15] 고가의 기계 및 설비류(Advanced Catalysers, Auto-Fabricators 등이 부가가치가 높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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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품목 거래
고부가가치 거래. 특정 행성계에선 수량이 제한된 특수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 녀석들은 단 한 정거장에서만 생산되는 독점재인 탓에, 생산지와 먼 곳에서 팔 수록 가치가 한없이 올라간다. 물량은 제한적인데 멀리 갈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특성상, 저~중 티어의 함선(홀러, 애더, 코브라, T6) 등이 유리하다. 특히 최상급의 점프거리와 우수한 화물적재량을 지닌 ASP 익스플로러가 최고의 레어 재화 거래용 함선으로 꼽힌다. 특수 품목 거래용 함선에 아나콘다가 포함되지 않는 이유는 한번에 구입가능한 특수품목 개수가 무척 제한 된 탓에 아나콘다의 넓은 화물칸이 확약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수송
임무를 받은 지점에서 화물을 싣고 다른 지점으로 수송하는 임무. 플레이어의 무역 등급이 올라가고 임무를 발급하는 세력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건당 백만에서 900만정도의 고수익을 보장한다. 수송임무를 받으면 부탁한 세력의 적대세력이나 화물을 노리는 해적들이 엄청나게 높은 확률로 등장하므로 타입9같이 인터럭트 회피도 힘들고 통상 우주공간에서 부스터 킨 속도가 적 함선의 부스터 끈 속도보다 느린 함선을 사용하면 안된다. 웬만한 조종실력으로는 타입9의 절망적인 기동력의 한계를 극복못하고 적에게 걸리자마자 우주의 먼지가 되어버릴 것이다. 수송임무에서 운반하는 화물은 수송임무만을 위한 유니크 상품이므로 수송도중에 함선이 폭발할 경우 같은 이름의 일반적인 상품을 구입해도 수송임무를 완료할 수 없어서 해당 임무는 사실상 실패한 거라 봐야 하며 이 경우 위약금 지불은 물론이고, 임무를 준 세력과의 사이또한 악화된다. 편대 임무가 아닌 개인 임무에서 한번의 임무 당 요구되는 화물수송 최대량은 196톤[16]이므로 수송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함선을 본격적으로 마련한다면 이 조건을 충족하도록 하자. 이 196톤 수송을 충족하면서 수송임무에서 애용되는 함선은 타입7(대형), 임페리얼 클리퍼(대형), 파이썬[17](중형), 아나콘다(대형), 임페리얼 커터(대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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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확보
해당 정거장에서 필요한 상품을 구해오는 화살표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임무이다. 수송 임무못지않게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고 필요한 상품을 파는 가까운 정거장이나 기지는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그만이지만, 해당 상품 재고가 고갈되어 100개 필요한데 달랑 몇개만 팔아 다른 정거장을 계속해서 방황하는 문제가 발생하곤 한다. 간단히 끝날때도 있는가 하면 물건 확보가 안되어 꽤나 귀찮아지고 시간낭비가 심해지는 등 운이 크게 작용하는 탓에 상품 확보 임무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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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스테이션들에서 금지하는 품목 중에는 어떻게든 착륙해 암시장에 팔기만 하면 떼돈을 벌 수 있는 물건들이 존재한다. 단 경찰 스캔에 걸릴 경우 벌금 폭탄을 맞기 때문에 인기는 저조한 편이었지만... 해적왕 아콘 들레인의 등장으로 판도가 뒤바뀌었다. 과거 Sothis와 Ceos, Robigo 등의 태양계 기준 4~500광년 이상 떨어진 성계에서 장거리 밀수 임무를 받으면 건당 5-600만 크레딧 정도를 얻을 수 있었으나, 2.2 패치로 대부분 칼질당한 상태. 스테이션 이착륙시에 스캔을 피하는 건 나름대로 재미있으니 스캔을 피하는 방법을 여러모로 연구해보면서 도전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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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
선박에 정제기와 채광용 레이저를 장착하면 소행성대나 가스 행성의 고리에서 광물 조각을 채집해 즉석에서 제련한 뒤, 스테이션에 판매해서 꽤 괜찮은 수익을 낼 수 있다. T9나 아나콘다 같은 걸 타고 작정하고 채광질을 하면 시간당 1000만 정도는 우습게 찍는 수준. 콜렉터 림펫 컨트롤러는 필수이며,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소행성이 보유한 광물의 성분을 분석해주는 프로스펙터 림펫을 발사해서 내용물을 분석하면 미사용시에 비해 2배의 광물을 얻을 수 있다. 한번에 한개의 소행성을 대상으로 작업하므로 프로스펙터 림펫 컨트롤 장치는 한번에 1개를 조종가능한 가장 작은 사이즈로 충분하지만, 컬렉터 림펫 컨트롤러는 여러개 장착하여 광물조각이 소행성에서 떨어져나오는 즉시 회수가 가능할정도의 사이클로 돌려야 최대한의 효율을 볼 수 있다.
성계 지도에서 소행성대나 행성의 고리가 보유하고 있는 광물의 질과 매장량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팔라듐이나 페이나이트 같은 희귀 광물은 Pristine reserves - Metallic 등급의 소행성에서 쉽게 채집 가능하다. 팁을 주자면, 무식하게 광물을 가져다 상점에 팔기만 하는 게 아니라, 희귀광물 중 페이나이트, 백금, 오스뮴을 찾아 오라는 미션들을 받아서 갖다주면 훨씬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실질적으로 19년 이후 엘리트 내 대부분 플레이어들의 돈벌이요소로서 행성 고리 중 저온 다이아몬드(Low Temperature Diamonds) 핫스팟이 2-3중첩 되는 장소를 찾아 임페리얼 커터를 타고 채광을 하면 하루에 억단위의 수익을 쉽게 올릴 수 있었다. 현재는 NPC가 저온 다이아몬드를 무한정 사주는 것이 버그라는 말을 솔직하게 믿는 유저는 한명도 없다로 분류되어 한정된 양만 팔 수 있게 되면서 저온 다이아몬드 채굴의 인기는 내려갔다.
엔지니어 개조에 필수품 중 하나인 미네랄류 또한 채광으로 구할 수 있는데 예외적으로 최고등급의 미네랄만은 가스 행성 고리에서 구할 수 없으므로 행성 표면에 착륙하여 SRV로 갈아타서 채굴해야 한다. 참고로 행성 표면의 채굴에서는 엔지니어 개조용 미네랄만 채굴되고 일반적으로 판매가능한 광물은 나오지 않는다.
-
해적질
전투와 무역의 혼합형태. 대항해시대의 유해처럼 유저가 직접 해적질을 하는 것이다. NPC 함선의 화물 해치를 까서 흘러나오거나 다른 플레이어를 협박해 뜯어낸 화물을 판매할 수 있다! 단 암시장이 있는 도시에서나 가능한 일이며, 효율 대비 수익이 영 좋지 못하다. 플레이어 화물을 뜯으면 팔라듐(!)이나 제국 노예(!!)등을 확보해 대박칠 수 있지만, 머리가 제대로 굴러가는 무역 플레이어라면 솔로 모드에서만 장사질을 하니 난감하다. 로망만을 보고 해보기엔 위험부담이 꽤나 크기때문에, 불법행위를 안하는 계정과 해적용 개정을 따로 분리해서 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계정을 분리하면 엔지니어 언락을 따로 해줘야 하니 매우 번거롭다.
2.3. 탐험
등급 | 필요 탐험보고 수익 |
Aimless | 0 |
Mostly Aimless | 40,000 |
Scout | 270,000 |
Surveyor | 1,140,000 |
Trailblazer | 4,200,000 |
Pathfinder | 10,000,000 |
Ranger | 35,000,000 |
Pioneer | 116,000,000 |
Elite | 320,000,000 |
2.3.1. 행성계 탐험
문명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행성계를 발견/심층 스캔해 돈을 벌 수 있다. 정확한 발견 가치는 다양한 수치가 개입되어 있어 밝혀지지 않았지만, 평균(예상) 수치가 존재하니 참고. 탐험임무에 추천하는 함선은 다이아몬드백 익스플로러(소형), 만달레이(중형), ASP 익스플로러(중형), 크라이트 팬텀(중형), 아나콘다(대형)의 5종류이며 가능한 FSD의 Increased Range 엔지니어 개조는 물론이고 가디언 FSD 부스터의 해금 또한 빨리 해줄수록 좋다. 행성계를 스캔한 데이터는 함선이 터질경우 같이 먼지가 되어버리니 반드시 사람이 거주하는 행성계로 귀환하여 정거장에서 데이터를 팔아야지만 탐험 등급에 반영된다.기본적으로 행성계에 도착하면 주변에 있는 천체가 자동적으로 발견되며, 추가적으로 일정 거리 이상에 있는 천체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Full Spectrum System Scanner(이하 FSS)를 사용하여 존재하는 행성들을 추가적으로 발견해야 한다. FSS는 모든 함선에 자동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발견된 함성들은 표면 스캔을 할수 있는데, 이를 위해선 Detailed Surface Scanner(이하 DSS)가 필요하다. 이 장비는 FSS와 달리 직접 장착해야 하므로 탐험선이라면 반드시 장착해두자. 표면 스캔을 한 행성 데이터는 가치가 거의 4배 이상 확 뛴다. 고가치 행성을 발견했을 경우 반드시 DSS까지 해두는게 좋다. 행성을 최초로 발견했을 경우에도 데이터 가치가 3배 가량 뛰는데, 고가치 행성을 최초 발견 + DSS 스캔까지 완료할 경우 대략 150만~300만 크레딧 정도를 얻는다. 사실 탐험가의 경우 일정한 수준의 장비를 갖춘 뒤에는 돈이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 메리트를 그다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서버에 최초 발견자 및 최초 표면지도 기록자로 남기 때문에 DSS까지 마다하지 않는 탐험가들이 많다.
개략적으로 행성의 가치를 매기자면 다음과 같다.
- 가치 높음
- 지구형 행성 및 테라포밍 가능한 행성: 최고의 가치를 지닌 행성 분류. 반드시 스캔하는게 좋다.
- 바다형 행성, 암모니아 행성: 위보다는 덜하지만 절반 수준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가치 보통
- II형 가스 행성: 가스 행성중 유일하게 적당히 가치가 높다. 다만 보통 크기가 커서 표면 스캔을 하기 고역이다.
- 광물 풍부 행성, 광물 밀집 행성: 어느정도 가치가 높고 스캔도 편한 편. 돈을 벌어야 한다면 이정도까지는 스캔을 한다.
이하부터는 거의 꽝으로 친다. 어지간하면 FSS로 발견만 하고 넘어가는 편. 그나마도 안하기도 한다.
- 가치 낮음
- 바위 행성, 얼음 행성
- 기타 가스 행성
- 가치 없음
- 소행성대 (발견 가치 0)[18]
항성은 대부분 가치가 굉장히 낮다.
블랙홀,
중성자별,
백색왜성 만이 가치가 비교적 높지만, 그래도 가치 보통 수준의 행성만도 되지 못한다. 어쨌든 항성은 DSS 스캔이 불가능하며 FSS로 Discovery Scan을 하는 즉시 발견되는 천체들이므로 특별히 신경 쓸 필요는 없다(여기까지의 과정을 honk 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가장 추천되는 방식은 행성계에 존재하는 모든 천체를 발견한 후, 가치 높음에 포함되는 천체가 있을 경우에 추가적으로 DSS 스캔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그 이하의 경우는 지나치게 소모 시간대비 가치가 낮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돈이 모자란 초보 탐험가라면 가치 보통급의 행성까지 스캔하는 것도 괜찮다. 그 외에 가장 처음으로 DSS 스캔을 한 유저는 서버에 이름을 남길수 있으므로 모든 걸 표면 스캔하는 타입의 탐험가도 있다. 이 부분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
테라포밍이 가능한 행성을 찾는다면 기본적으로 A,F,G,K형 주계열성 행성계 위주로 찾는 것이 좋다. 적색왜성이나 갈색왜성 행성계에서는 찾을 확률이 매우 낮으며, 그 이상의 경우도 너무 뜨겁기 때문인지 오히려 찾기 어렵다.
골디락스 존 참고.
일반적으로 Water Worlds가 테라포밍이 가능한 행성인 확률이 매우 높다. 또 테라포밍이 가능한 행성이나 지구형 행성이 하나 있으면 그 주변 행성도 무더기로 테라포밍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행성계 지도에서 각 행성의 세부 정보를 봤을때 This body is a candidate for terraforming. 이라고 적혀 있으면 테라포밍 가능한 행성이다. 테라포밍이 가능한 행성은 Water Worlds, Hight Metal Content, Rocky Bodies의 3종류로, 지구형 행성의 경우 따로 테라포밍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테라포밍이 가능하다는 문구가 붙지 않는다.
매우 희귀한 워터 월드, 암모니아 월드, 지구형 행성의 경우에도 최초 발견 + 지도 작성까지 마쳐도 보수는 200만에서 400만 수준으로 사실상 돈벌이는 포기하고 로망을 추구하는 것이 탐험이었지만, 오딧세이의 외계생물학 추가로 상황은 많이 바뀌었다. 보고를 위해서는 같은 종류의 외계생물에 반드시 3회의 유전자 샘플링이 필요하며, 그것도 샘플간에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지 않으면 유전자 다양성 부족으로 샘플링이 불가능한 등 귀찮은 과정을 요구하지만, 그 보수는 행성 스캐닝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다. 가장 싸고 흔해빠진 종류인 Bacterium, Fonticulua류라도 100만. 일반적으로 300만에서 900만 수준의 보수를 제공하며, 흔하면서도 자주 발견되는 Stratum중에서도 Tectonicas처럼 한방에 1900만이라는 고액의 보수를 제공하는 것도 있다. 또한 발견/미발견, 생물 종류에 관계없이 그 행성에서 발견한 생물의 최초 보고에 한해 일률적으로 추가로 4배의 보너스가 추가된다. 즉 이미 발견된 행성이라도 아무도 착륙하지 않았다면, 그곳에서 생물을 발견하는 경우 최초 보고로 취급되어 가치의 5배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자신이 행성의 최초 발견자라면 보수 5배는 확정. 행성에서 감지된 생물종이 단 둘 뿐이지만 Bacterium + Stratum Tectonicas 같은 경우도 있어, 이 경우 가치 100만에 발견하기도 힘든 Bacterium을 무시하더라도 1900만, 최초 발견시에는 1억 가까운 크레딧을 뿜어낸다. 자신이 최초로 발견한 항성계에서 생물이 풍부한 행성이 몇개씩 쏟아지면 항성계 하나에서 3, 4억씩 뽑아내는 것도 어렵지 않아, 이제는 탐험의 로망과 자금조달의 양립이 가능해졌다. 플릿 캐리어에 외계생물학 보고가 가능한 비스타 게노믹스를 설치해두고 버블에서 멀리 떨어진 변방 성계에 죽치고 앉아 주변에서 외계생물을 쓸어담는 플레이도 충분히 돈벌이가 된다.
가치 100만 고정인 Bacterium류, Fonticulua류는 기본적으로 무시해도 좋다. 그나마 Fonticulua류는 눈에 잘 띄어 찾기라도 쉽지만, 바닥에 세균총으로만 존재하는 Bacterium류는 주변과 색이 달라 눈에 띄게 찾기 쉬운 경우가 아니라면 무시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행성 착륙, 그것도 험한 지형이나 산악에 착륙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함선은 Diamondback Explorer같은 소형 함선, 저공 비행과 착륙을 반복할 것이 아니라면 SRV도 탑재하는 것이 좋다. 외계생물학에는 아르테미스 슈트가 필요하지만 랭크 1로 충분하며 엔지니어 개조 역시 일절 필요 없다. 버블내에서 이미 발견된 생물을 재발견하는 것만으로도 몇백, 몇천만의 보수를 얻을 수 있으므로, 맨땅에서 갓 시작한 플레이어라도 충분히 해볼만한 자금 조달방법이다.
가치 100만 고정인 Bacterium류, Fonticulua류는 기본적으로 무시해도 좋다. 그나마 Fonticulua류는 눈에 잘 띄어 찾기라도 쉽지만, 바닥에 세균총으로만 존재하는 Bacterium류는 주변과 색이 달라 눈에 띄게 찾기 쉬운 경우가 아니라면 무시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행성 착륙, 그것도 험한 지형이나 산악에 착륙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함선은 Diamondback Explorer같은 소형 함선, 저공 비행과 착륙을 반복할 것이 아니라면 SRV도 탑재하는 것이 좋다. 외계생물학에는 아르테미스 슈트가 필요하지만 랭크 1로 충분하며 엔지니어 개조 역시 일절 필요 없다. 버블내에서 이미 발견된 생물을 재발견하는 것만으로도 몇백, 몇천만의 보수를 얻을 수 있으므로, 맨땅에서 갓 시작한 플레이어라도 충분히 해볼만한 자금 조달방법이다.
2.3.2. 승객 수송 및 관광
2.2 가디언즈 패치로 추가된 컨텐츠. 반복수행하기 편한 가축수송(BULK임무)을 위주로 하다보면 무역항목이 아닐까 생각들때도 있지만 엄연한 탐험 항목으로 공식에서 분류하고 있다.[19]여객선이 아니라도 승객 모듈만 설치하면 스테이션에 있는 공항 대합실에서 승객 임무를 받을 수 있다. 모듈 슬롯 조건만 충족하면 함선을 가리지 않는 이코노미, 비지니스, 퍼스트 클라스 객실과 달리 최고급(Luxury) 객실은 오르카, 벨루가 라이너, 돌핀만 탑재 가능. 현실의 여객선처럼 대규모 여객 수송(BULK)을 할 수도 있으며, 거액의 보상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소규모 관광객만 태우고 은하계 곳곳에 있는 유명 관광지들을 모험(SIGHTSEEING)할 수 있고, 스파이들이 특정 기지나 정거장에 몰래 잠입하는 것을 도와주는 임무도 있다. 탐사 랭크가 높다면 인류 거주 성계(Bubble) 내 관광지 임무만 맡아도 꽤 괜찮은 보수를 주는 임무를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탐사 경험치도 쉽게 확보 가능. 문제는 승객의 목숨을 맡기는 임무다보니 모든 임무를 발급하는 세력과의 관계가 무조건 높아야만 한다. 최소 자기편(Friendly)이상을 요구하며 동맹(Ally)쯤은 가야 비싼 수익을 보장하는 임무를 받을 수 있다. 처음 가는 성계라면 다른 종류의 임무를 먼저 수행해서 Friendly 관계를 맺는 것이 선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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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수송임무(BULK)
승객들을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옮기는 비교적 단순하지만 시간 당 버는 비용은 엄청나게 효율적인 임무이다. 이코노미부터 시작하지만 가장 보수가 좋은 임무는 역시나 퍼스트 클래스 승객 모듈을 요구한다. 하나의 대량수송임무 당 최대 승객 수가 퍼스트의 경우 54명, 비지니스와 이코노미 클래스는 80명까지인데 퍼스트 클래스 승객 모듈을 54명분 탑재 가능하면서 실제 운용에 지장이 없는 함선은 (싼 가격순으로) 타입7, 벨루가 라이너, 아나콘다 정도. 전부다 대형함선뿐이지만 어차피 대량수송임무는 대형함선이 착륙 불가능한 아웃포스트가 목적지인 경우가 없으므로 상관없다. 벨루가 라이너는 여객선인 주제에 대량수송임무에 쓰기엔 좀 어정쩡한지라 돈없을 때 타입7을 사용하다가 아나콘다로 넘어가는 게 보통이다. 아나콘다로 화물칸탑재를 포기할 경우 Class7실드 생성기를 달고 퍼스트 클래스 54명의 수송임무가 수행가능한 덕에 매우 안전한 여행을 보장한다.[20] 가끔가다 1만7천광년이나 2만광년이란 황당한 거리이동을 요구하는 대량수송임무가 있으니 임무발급전에 이동거리를 제대로 읽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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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임무
적은 수의 승객을 이동, 관광, 밀입국등을 시키는 것이다. 대량수송임무에서는 하나의 승객 모듈에 다른 임무의 승객들이 섞여서 탑승가능하지만 하나의 VIP임무의 승객은 무조건 1개의 승객 모듈에만 탑승하며 승객 모듈에 빈자리가 있어도 절대 다른 승객들과 합승하지 않는다. 이때문에 VIP임무용으로 여객함을 만들려면 VIP임무에서 요구하는 최대 승객수인 8명이 1개의 객실모듈에 전부 탑승 가능해야한다. 이와 동시에 보수를 올려주는 조건인 승객만족도를 최대로 올려줄 최고급(Lixury) 객실 또한 요구되는데, 1개의 승객 모듈에 정원이 8명인 최고급(Luxury)승객 모듈이 Class6인 탓에 오르카와 벨루가 라이너 2종류 뿐이 VIP임무에 최적인 함선이라 할 수 있다.[21]
대부분의 승객은 자신이 탄 함선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방어막이 아닌 선체에 데미지가 들어가는 행위)을 극도로 꺼리며, 비밀리에 여행하는 경우 함선 스캔을 당해서는 안된다. 또한 목적지가 쌍성계의 2번째나 3번째 항성에 있는 정거장일 경우 성계 도착후 슈퍼크루즈 상태로 상당히 먼 거리(실제 시간으로 10분 이상 걸림)를 날아가야 하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유의하자.
3. 초보자 가이드
엘리트: 데인저러스/초보자 가이드 참조.4. 용어
엘리트: 데인저러스/용어 참조.5. 함선
엘리트: 데인저러스/함선 참조.6. 아웃피팅
엘리트: 데인저러스/아웃피팅 참조.7. 하드포인트
엘리트: 데인저러스/하드포인트 참조.8. 파워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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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플레이
엘리트: 데인저러스/파워 플레이 참조.
현재는 아래의 파워플레이 2.0이 가동중이므로 과거의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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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플레이 2.0
2024년 11월 업데이트 된 새로운 파워플레이.
9. 호라이즌
정식 명칭 Horizons. 2015년 12월 15일 런칭.
게임 내의 두 번째 시즌으로서, 본편과 확장팩이 따로 있어야 실행되는 확장팩 개념과는 조금 다르게, 플레이어들은 일정의 비용을 주고 이 시즌을 구매함으로서 기존에 존재하던 컨텐츠와 더불어 향후 약 1년간 이어질 시즌2에서 제공되는 모든 컨텐츠를 이용할 권리를 얻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시즌 3이 시작되면 계정을 이용할 수 없게 되는 건 아니고, 시즌 2동안 제공되는 컨텐츠 업데이트들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권한을 파는 것으로 이해하면 가깝다. 애초에 10년간 개발을 모토로 삼은 게임인 만큼, 컨텐츠 업데이트의 빈도가 상당히 잦고, 그 양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어찌 보면 디아블로 3의 컨텐츠 제공 방식과도 비슷한 셈.
호라이즌에서 제공되는 컨텐츠는 다음과 같다.
- 대기가 없는 행성의 중력권에 진입하여, 자유롭게 비행하고 또 그 표면에 착륙할 수 있다.
- 대기가 없는 행성은 게임 내 구현된 전체 행성 수의 61% 수준이다. 대기가 존재하는 지구형, 바다형 행성 등은 이 다음 시즌에 이어져 제공될 예정.
- SRV 로버를 이용하여 행성 표면에서 채집, 탐사, 전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 로버는 최초에는 가장 기본적인 스캐럽 SRV 한 종류만 제공되며, 이후 더 많은 종류의 로버들이 추가될 것.
- 행성 표면에는 개척지나 기지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며, 여기에 착륙하여 무역이나 미션 수행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 기지나 개척지를 플레이어가 직접 공격하여 약탈하거나 특정 목표물을 파괴하는 미션을 수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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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크루. 즉 한 함선에 여러 명의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가 고용한 NPC가 탑승하여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문제는 우주정거장에 짱박아놔도 꾸준히 돈 받아먹는다다만 아직까지는 직접 물리적으로 다른 플레이어의 함선으로 건너가서 탑승하는 것은 아니고 홀로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원격에서 접속하는 개념이다. 추후 함선에서 하차하여 FPS 게임플레이가 가능해지면 직접 타인의 함선에 탑승하는 것도 가능해질지도... - 유명한 선박 기술공 엔지니어들과 접촉해서 함선의 모듈을 개조할 수 있다. 개조에는 행성 표면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 외에도 파괴한 함선의 잔해나 선박, 지상 기지, FSD 점프 흔적 스캔 데이터가 필요. 2.1 '엔지니어즈' 패치로 추가된 기능이다. 이 개조의 효과가 좋게 말해 우수하고, 나쁘게 말하면 개사기급인 게 많아 PvE 난이도를 대폭 하락시키는 데 일조하였다. 이를테면 연방의 패러것급 순양전함을 마개조한 페더럴 콜벳 한 대로 퇴각시킨다든지, NPC 아나콘다 3대를 혼자서 쳐부순다든지 하는 짓거리가 가능해졌을 정도. 다만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인지 현재는 NPC들도 엔지니어를 적극 적용하는 편이고, 타고이드 함선들은 평균 이상으로 개조된 함선으로도 1:1로는 상대하기 어렵다.
- 윙(Wing, 파티 개념)의 최대 인원수와 동일하게, 최대 4인까지의 멀티크루가 가능할 것임이 공개되었다. 이 인원들은 각자 함선의 터렛을 조종하거나, (대형함의 경우) 함재기로 옮겨타고 출격해 근접한 적 함선을 요격하거나, 지상에 내렸을 경우 SRV 로버로 옮겨타 동시에 미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 커맨더 외형 커스터마이징. 멀티크루와 FPS 기능 추가를 대비해 플레이어의 외형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흑인 남성, 동양인 여성 등 폭넓고 고퀄리티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거의 심즈시리즈나 폴아웃 4를 연상케 하는 수준.
- 함내에 소형 전투기를 탑재. 아나콘다, 페더럴 콜벳 등 대형함의 내부에 소형 전투기를 적재하였다가 이를 출격시켜 전투, 탐사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 필요한 경우 모함을 오토파일럿으로 돌리고 플레이어 본인이 전투기로 옮겨타 전투를 수행할 수도 있으며, 반대로 본인이 모함을 조종하고 AI나 NPC, 혹은 다른 플레이어가 요격기를 조종해 같이 전투를 벌일 수도 있게 될 것.
- 가디언. 200만 년 전 멸망한 고대 종족, "가디언"들의 유적들을 탐사할 수 있다. 엔지니어들과 접촉해 가디언들의 유적을 탐사하고 보상금을 얻거나, 그들이 남긴 문명에 대해 조사할 수 있으며, 이들의 기술을 역설계해서 기존의 무기들을 더욱 강력하게 개조할 수 있다.
- 타고이드의 귀환. 이미 2년 전부터 떡밥만 나오던 "타고이드" 종족들이 17년 말에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1984년 1편부터 등장했던 적대적 외계인들로, 이번 엘리트 세계관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연방과 제국의 주력함 전단이 반격조차 못한 채 타고이드 함선들에게 괴멸된 것은 물론이고, 18년 들어서는 외우주의 타고이드 연구 스테이션에 대한 공격까지 감행하고 있는 중. 유저 컨텐츠로 이들의 함선을 상대로 레이드뛰는 게 생겼다.
2.0 발매 직후의 반응은 나쁜 편이었으나, 지속적인 패치와 Beyond 업데이트의 무료 제공으로 현재 유저들의 평은 대기행성 착륙 미구현 등의 요소를 제외하면 많이 줄어든 편.
시즌 3 (Beyond) 가 18년 10월 마지막 컨텐츠 패치로 종료되면서, 19~20년 2년동안은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 없이 거의 기존의 시스템을 다듬는 수준의 자잘한 패치만 진행된 수준으로, 컨텐츠 소모로 인해 많은 올드비 유저층의 이탈을 불러왔다. 어느 정도냐면 2년간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된 적은 딱 1번으로, 20년 6월에 추가된 플릿 캐리어가 유일하다. 그나마도 원래 19년 12월 예정이었으나 반년이나 연기되었던 것.
10. 오디세이
20년 6월에 최초 공개된 엘리트: 데인저러스의 2번째 '유료' 컨텐츠.
시즌2 호라이즌과 시즌3 비욘드를 거치며 개발팀은 시즌제 분기별 컨텐츠 업데이트 방식으로는 매번 출시일정에 쫓기느라 깊이있는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어려움이 있음을 체감하고, 앞으로는 시즌제가 아니라 일정 주기로 유료 확장팩을 출시하는 방식으로 컨텐츠를 추가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디세이는 공식적으로 시즌4가 아닌 하나의 확장팩 으로서 발매 예정이며, 즉 호라이즌 때처럼 2년에 걸쳐 컨텐츠를 계속 개발해가며 분기별로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21년 초로 예정된 출시일에 맞춰 한 번에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즌 3 (비욘드) 개발이 마무리된 18년 하반기부터 개발을 진행하여, 약 2년의 개발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된 컨텐츠는 함선에서 내려 FPS 게임플레이를 즐기는 것.
- 함선에서 하차하여 플레이어 캐릭터를 직접 조종하며 탐험, 거래, FPS 전투 등 다양한 게임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로서 랜딩패드가 없어 기존에는 단순히 장식의 의미밖에 없던 행성 표면의 정착지(Settlement)[22]에 플레이어가 직접 진입하여 미션을 수주하거나 거래를 하는 등 유의미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각종 스테이션 (Outpost, Starport, Surface Port) 도 마찬가지로 내부 인테리어가 구현 예정. 우주공간에서의 EVA가 구현될지는 미지수이나,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은 상태.
-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함선 내부 인테리어는 일단 출시 시점에서는 구현하지 않을 것이라 한다. 아무래도 함선의 종류가 이미 매우 많은데다 아나콘다 같은 대형함은 전장이 200m에 달하는 현실의 항공모함급 스케일이므로 이를 디자인하고 모델링하는 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 그에 비해 실제 함내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함상전투 및 나포 정도로 꽤나 제한적이므로 일단은 함선 내부 인테리어보다는 좀더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할 기반이 되는 스테이션과 정착지 내부 인테리어에 집중할 계획이라 한다.
- 기존에 사진으로만 존재하던 NPC를 실제로 만나서 거래, 미션수행 등 합법적인 컨텐츠는 물론 정착지를 습격하여 재화를 강탈하거나 NPC를 죽이고 물건을 뺏는 등 불법적인 컨텐츠까지 폭넓은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된다.
- 옅은 대기가 존재하는 행성에 진입하여 착륙할 수 있게 된다. 그 중 일부에서는 외계 식물을 발견할 수도 있고, 이 샘플을 채취하여 보고하면 발견자의 이름이 해당 식물에 붙여지게 된다. 정확히 '옅은' 대기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확실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단 지구형 행성은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다.
- 슈트와 방어구, 개인화기 등 플레이어 개인 장비를 구매하여 장착하고, 엔지니어를 이용해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슈트에는 SRV와 유사하게 제트팩과 실드 기능이 포함된다.
- 직접 함선을 몰지 않고도 돈을 내고 정착지나 스테이션 간을 왕래할 수 있는 일종의 택시 서비스가 추가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함선을 아예 소유하지 않고도 모든 컨텐츠를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현을 할 계획이다.
발매는 2021년 봄에 나올 예정이며 3월 29일 프리 알파가 나왔다. 5월5일에 알파 종료.
그리고 대망의 5월 19일, 베타가 출시되었으나... 호라이즌 발매 때를 뛰어넘는 개판 버그, 창렬한 컨텐츠, UI 개악, 서버문제로 엄청난 악평을 듣고 있다. 프론티어가
11.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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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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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성 요소나 외계인도 없고 (외계생명은 있긴 하다) 스케일과 물리학적 고증도 잘 되어있어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스페이스심중에서는 대체제가 없다고 평가받는다.
한때는 성장 노가다가 끔찍하다는 악평이 있었지만 크레딧 보상 밸런스 조정을 거치면서 극초반만 넘기면 탐험만으로도 금방 수천만 크레딧을 버는게 가능해졌고,[23] 탐험만으로도 파이썬이나 크레이트 MK.II 정도는 장만할 수 있기에 초중반 크레딧상의 진입장벽은 더이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두 함선은 다목적함으로는 사실상 종착역이라 다르게 말하면 타고이드를 제외한 대부분 컨텐츠에 도전은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크레딧 외의 세력 명성이나 엔지니어 컨텐츠의 끔찍한 노가다성은 여전하고, 고난도 컨텐츠는 엔지니어링된 모듈 없이는 거의 불가한 경우도 많아서 최고 수준의 컨텐츠를 목표로 달린다면 수문장 하나 줄었을 뿐 노가다 자체가 없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플레이스타일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정도까지 가는데의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지고, 이후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다양한 시도를 했을때 기회비용 리스크가 많이 줄었다는게 핵심.
세력 명성의 경우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나 임무보상에서 크레딧 보상과 명성중의 양자택일을 강요받다 보니 적자운영을 하면서 명성작을 하다가 현타가 온다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부품 하나나 함선 하나를 해금하기 위해 갈아넣어야 하는 시간이 상당하긴 하다. 그나마 위안점이라면 극악의 노가다인 엔지니어링과는 달리 메이저 세력 명성작은 한번만 해주면 끝이라는 것.
엔지니어링의 추가는 유저들의 크레딧 소득이 엄청나게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투 컨텐츠를 기피하는 유저들을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했는데, 엔지니어링으로 인한 전투력 향상과 비례해 NPC들의 전투력이 강화되면서 재수없게 높은 등급의 적을 만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기 때문. 비행의 재미에 충실한 게임인데 반해 전투 컨텐츠의 진입장벽이 너무나도 높다는 비판에는 이견이 거의 없다. 각 모듈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엔지니어 해금을 해주고 임무 수행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등급을 올려줘도, 결국 각 모듈 업그레이드마다 고유 지원을 반복해서 투입해야 한다. 하나의 부품 업그레이드에 심하면 몇시간이 들어가고, 함선 하나를 완전하게 업그레이드 하는데는 크기에 따라 수십, 수백시간이 걸릴수도 있기에 말 그대로 시간과 멘탈을 빨아먹는 블랙홀이다. 게다가 최상위 등급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고유 자원은 시스템적으로 따로 놀고, 효율적인 채집은 대부분 리세마라를 동원한 폐지줍기로 이루어진다.[24] 게다가 엔지니어링을 하는 이유는 FSD 거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전투 지향인데 반해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노잼 폐지줍기가 강요되어 실질적으로 추구하는 컨텐츠와 성장에 필요한 노가다가 따로놀면서 유발시키는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굳이 변호하자고 따지고 들면 중간등급인 3등급까지는 자연스런 게임플레이만으로도 충분히 도달 할 수 있고, 최고등급과의 차이도 코어모듈들 일부를 제외하면 체감될 수준인 경우는 극히 낮긴 하다. 냉정하게 말해 최고급 엔지니어링에 목숨걸지 않으면 운빨드랍에 의존하는 MMO나 가챠형 게임보다야 훨씬 낫다는 평이 우세하다. 하지만 최종 컨텐츠인 타고이드 사냥과 PvP에서는 최고등급 엔지니어링 욕심을 부릴 수 밖에 없고, 굳이 그러지 않더라도 게임의 기반 자체가 경제심이라 효율충마인드를 자극하지 않을 수가 없다보니 결국 도전했다가 그 엄청난 노가다성에 체념하고 즐겜러가 되거나 접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제 하다.
거기에 오디세이에서 추가된 컨텐츠는 이구동성으로 욕을 먹는다. 일단 FPS 전투 컨텐츠도 부실하거니와 밸런스도 엉망이고, 지상전 업그레이드를 위한 엔지니어링은 함선 엔지니어링을 넘어선 괴랄한 노가다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기존의 폐지줍기는 최고 효율을 쥐어짜려면 리셋이 필요할지언정 확정이기라도 했지, 지상전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엔지니어링은 운빨요소까지도 존재한다.
여하튼 엔지니어링을 포기해도 적절한 난이도와 보상의 전투 컨텐츠가 없는것도 아니고, 익숙해지면 천천히 함선을 업그레이드하는 나름의 RPG성도 없지는 않기에 잘 정착한 유저들 입에선 최고 난이도, 최고 보상에 목숨걸지 않고 느긋하게 우주 배경의 이머시브 심으로 접근하면 할만하지만, 끝끝내 효율충 마인드를 포기하지 못하면 엄청난 노가다에 시간을 갈아넣다가 멘탈이 터질것이다란 평이 우세하다.
12. 비판 및 논란
엘리트: 데인저러스/비판 및 논란 참조.
[1]
정식 출시일 기준
[2]
설정상 소형 드론이 일정 거리를 두고 비행하는 것이라 한다.
[3]
예를 들어 블랙홀이나 신생 항성들 주위의 강착원반 같은 요소는 아직 구현이 되지 않았다. 사실 이쪽도 최종목표는 RPG 형식의 게임 제작이다.
[4]
이 게임보다 더 과학적 고증에 충실한 게임을 찾으라면 아마
Kerbal Space Program나
Children of a Dead Earth 정도밖에 없을 것이다.
[5]
단 부스트를 이용해 일반적인 순항속도 이상으로 가속시켜 둔 상태에서 플라이트 어시스트를 끄면 천천히 원래의 최대 순항속도로 돌아간다. 밸런스를 위한 일종의 게임적 허용인 셈.
[6]
단, 후술하겠지만 현재는 대기가 없는 행성들(전체 행성 수의 약 60%에 해당한다)에만 진입이 가능하다. 대기가 존재하는 지구형이나 바다형 행성 등은 시즌 3 이후에 진입 가능하게 될 예정.
[7]
설정상 파일럿 연합에서 엘리트들이 은퇴하고 삶을 즐기도록 준비해 놓은 행성계이다. 이곳에선 모든 선박과 장비를 판매하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0% 할인을 해 준다. 실상은 킥스타터 후원자(Backers)들을 위한 보상 차원으로 준비한 일종의 보너스 항성계. 게임이 정식 출시된 후, 킥스타터 후원자가 아닌 사람도 이 곳에 가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투, 거래, 탐험 중 하나에서 엘리트 등급을 달성하면 입장 권한을 주게 되었다. 그런데 파워플레이에서 리 용 루이가 이 곳의 10% 할인을 상회하는 15% 할인을 제공하게 됨에 따라 조금 빛이 바랜 장소.
[8]
대략 편도 1000-2000번의 FSD 점프가 필요하다.
[9]
사실 적을 죽이고 얻는 바운티까지 합치면 미션 보상 수백만에 바운티 수천만을 얻을수 있다
[10]
재커리 허드슨의 현상금 200% 버프를 받고, 스폰이 좋은 Hazardous 사이트를 만나면 시간당 수입이 1000~1500만 크레딧을 돌파하기도 한다.
[11]
해적 **마리 처치와 같이 동일한 종류의 미션을 최대치인 20개까지 동시에 수취한 다음, 한 방에 몰아서 클리어하는 기법
[12]
Nav Beacon 근처에 가서 몇 초간 바라보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스캔이 된다.
[13]
행성표면을 2km 이상 고도에서 비행하고 있을 때, 레이더에 푸른색 원으로 표시되는 지점들. 행성표면의 Unidentified Signal Source 개념으로 파악하면 쉽다.
[14]
그 이전에는 진입을 시도하려 해도 블랙홀 같은 위험 요인처럼 FSD가 강제로 비활성화 된다.
[15]
여담으로 엘리트: 데인저러스에서 귀금속들은 21세기에 비해 가치가 낮은 편이다. 예를 들어 금의 톤당 가격은 은하계 평균 47610 크레딧인데, 1크레딧을 6만 원으로 환산할 경우 그램당 약 2800원 정도이다. 참고로 2022년 기준 금의 그램당 가격은 7만 원을 넘는다. 소행성 등에서 대량 채굴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16]
패치되면서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17]
중형함선이라 아웃포스트에도 이착륙이 가능하면서 실드 생성기를 Class3으로 낮춰달고 연료 공급장치를 Class3으로 달면 합계 272톤이란 놀라운 수송능력을 자랑한다. 참고로 크라이트 Mk.Ⅱ(중형)으로 같은 조건을 적용할 경우 합계 208톤의 화물칸을 확보가능하다.
[18]
처음에는 버그로 추정됐으나, 패치가 거듭되는 중에도 여전히 수정되지 않았다. 호라이즌 확장팩이 나왔음에도 여전히 지도 판매시에 스캔한것마냥 리스트에 올라오므로 굳이 스캔할 가치가 없는 곳.
[19]
다만 실제로 임무를 수행한 후 받는 돈은 무역 랭크로 계산해서 들어간다.
[20]
승객 대량수송임무(BULK)에서 화물칸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간혹 승객수송임무로 돈 대신 물건으로 받는 보수중 필요한 물건이 있을 경우 우주선에 화물칸이 없으면 물건으로 받을 수가 없어서 그 경우에 필요하다. 퍼스트 클래스54명을 꽉 채운채로 넉넉한 화물칸을 장착가능한건 아나콘다의 Class7슬롯에 화물칸을 하나 다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21]
VIP임무를 위한 함선에는 Luxury승객 모듈 Class6 1개만 넣고 다른 승객모듈은 안넣어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동시에 2종류 이상의 VIP임무를 받아서 수행하게 될 일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22]
기존에도 플레이어가 함선을 착륙시켜 무역/급유/미션수행 등 상호작용이 가능하던 Surface Port 와 구분된다
[23]
소위 “Road 2 Riches” 라고 하여 시작시 주어지는 25만 크레딧으로 DSS를 구매하고 고효율 탐험루트를 짜서 이동하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금방 수백 수천만 크레딧을 벌 수 있다.
[24]
각 자원이 나는 지역에서 채집->끄기를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