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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arfield에 등장하는 세력이자 기업. 신체 증강 장치인 뉴로앰프를 만드는 기업이다.뉴로앰프는 장착한 사람의 사교적 능력을 증폭하는 기능이 있어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인기있는 상품이다. 때문에 뉴로앰프를 장착한 사람을 게임 내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얼굴에 뭔가 작은 부품을 붙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장치가 바로 뉴로앰프다. 이 뉴로앰프는 류진 빌딩 로비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사교’ 스킬 트리 중 일부 스킬들의 성공 확률을 조금 올려주는 기능이 있다. 뉴로콤은 외교 스킬, 뉴로택은 선동 스킬, 뉴로부스트는 위협 스킬을 강화한다.
플레이어가 류진 인더스트리에 취직해 퀘스트를 후반까지 진행할 경우, 비밀리에 개발된 신형 뉴로앰프(코드명 도미니언)를 이식받게 된다. 이는 얼굴에 부착하는 게 아니라 뇌에 직접 이식하는 타입으로, 남의 행동을 조종하는 ‘조작’ 스킬을 쓸 수 있게 해 준다.
2. 특징
개척 성계의 초거대기업으로 본사는 네온에 위치해 있다. 사이버펑크 테마의 대기업. 기업명이나 로고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홍콩이나 일본 같은 동양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개발진에 따르면 보수가 상당히 쏠쏠하기 때문에 시작하기 가장 좋은 팩션이라고 한다. 기업이므로 취직하려면 면접까지 거쳐야 채용된다고 한다.마약과 유흥의 도시인 네온이 본거지다. 블레이드 러너나 뉴로맨서 같은 1980년대식 사이버펑크 노아르 분위기의 도시로, 마약이 합법이고(도시 밖으로 반출하는 것만 금지) 암흑가의 보스가 법 위에 군림하며 지배하는 도시다. 공식적으로는 네온 시큐리티라는 경찰조직이 있지만 푹 썩은 부패 경찰들이라 상인들에게서 돈 뜯어낼 궁리만 하고 있다.
네온의 토착 기업인 류진 역시 뒤가 구린 팩션일 것이라고 추정됐으며, 2023년 트레일러에서는 대놓고 도덕 따위에 신경쓰면 이 일은 못 하지라는 대사를 한다. 플레이어가 하는 일도 기업의 용병으로서 류진의 이익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에게까지 폭력을 휘두르는 일 듯 하지만 의외로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주 목표이다. 물론 진실은 인명피해가 심하면 류진의 이미지가 추락하기 때문에 이왕 할꺼면 들키지 않고 살인폭력 없이 하게 만드는 것.
2023년 7월 25일 팩션 소개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했으며, 위 이미지의 용 뒤에도 보이는 손톱 조( 爪)와 비슷한 심볼을 기업 로고로 사용한다. 류진의 직원이 강도에게 습격당한 것을 뒷골목의 도둑인 주인공이 도운 것을 인연으로 채용된다.
3. 팩션 퀘스트
4. 기타
- 입사 시 처음부터 커피를 타오라고 시키거나, 직원들끼리도 서로 뒷통수 칠 생각만 하며 사내 정치를 하는 등 실제 회사 생활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직장인 게이머들에게 PTSD가 오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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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4일 현재 팩션퀘스트 스크립트상 오류로 인해 마지막 2개 퀘스트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대개 팩션퀘스트들의 최종장에 속하는 "사보타주 Sabotage" 퀘스트, 혹은 그 이후 "간부 레벨 Executive Level"퀘스트가 제대로 시작되지 않는 버그가 방생할 확률이 꽤 높다. 현재 PC 버전은
맨날 그러하듯콘솔 커맨드로 수동으로 퀘스트 트리거를 조작해 진행할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