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21:26:00

크리에이션 클럽/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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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평가
3.1. 유료 퀘스트 논란
4. 목록
4.1. 게임플레이4.2. 동료4.3. 장비
4.3.1. 무기4.3.2. 슈트4.3.3. 우주복&백팩
4.4. 스킨4.5. 집4.6. 세계
4.6.1. 건축물
5. 여담

1. 개요

스타필드 크리에이션 모드에 대해 정리한 문서다.

정식 명칭은 크리에이션즈(Creations)지만 그냥 구분없이 이전 이름인 크리에이션 클럽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2. 상세

24년 6월 10일 XBOX 쇼케이스에서 Starfield: Shattered Space 발표와 함께 6월 10일 바로 적용하였다. #

유료 컨텐츠를 돈을 주고 구매할 수 있는데, 별도의 스팀 페이지 등에서 크리에이션 크레딧(CC)을 충전하고 크리에이션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들은 1000 크레딧을 무료로 제공했다.

크리에이션 클럽 모드를 적용하면 도전과제가 달성되지 않을 수 있으니 도전과제를 따려는 유저라면 다 달성하고 적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크리에이션 크레딧 충전 비용은 다음과 같으며 폴아웃 76의 아톰보다 약간 싸다.
500 크레딧 - ₩ 5,690
1000 크레딧 - ₩ 11,390
2700 크레딧 - ₩ 28,590
5500 크레딧 - ₩ 57,090

3. 평가

평가는 좋지 않으며, 6월 12일 기준 스팀 평가는 41%대까지 떨어졌다. # 이유는 크게 1) 비싼 가격 2) 부실한 콘텐츠 두가지다.

크리에이션 클럽에 올라온 유료 모드는 100, 300, 500, 700, 1000 크레딧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한화와의 가치 비율을 따지면 1 대 11.38에서 1대 10.38 정도로 계산된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화제가 된 추적자 동맹: 벌처(Trackers Alliance: The Vulture) 모드를 보자. 이 모드는 6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추적자 동맹 현상금 사냥 퀘스트의 연장선에 있는 부가 콘텐츠로, 가격은 700 크레딧이다. 하지만 100 단위로 크리에이션 크레딧을 충전할 수 없기 때문에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가 아니면 추적자 동맹 모드를 사려면 1000 크레딧을 충전해야 하고, 최소 비용은 한화로 11,390원이 든다. 기준을 낮춰 다른 100크레딧짜리 모드를 함께 산다고 가정하면 7,973원이 소모되며, 5500 크레딧을 충전할 경우 최소 비용은 7,266원이 든다. 스타필드 본편 가격이 79,990원인 것을 고려하면, 추적자 동맹: 벌처 모드 하나의 가격은 본편의 11분의 1에 해당한다.

이 모든 상황의 시발점은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말갑옷일 것이다. 이 DLC도 2달러였지만 잘 팔렸다. 이는 싱글 플레이어 패키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유저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국 유저들 역시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은 이런 '과금' 시스템에 익숙하다. 마비노기 영웅전/아바타의 경우 9만원이 넘기도 하고, 확률형 아이템 요소도 있어 더 비싸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유저들이 스타필드 크리에이션 클럽 모드들을 매력적으로 느낄지는 의문이다.

크리에이션 클럽의 모드 가격이 논란이 되는 점은 차치하더라도,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크리에이션 모드 페이지의 기능이 넥서스 모드나 모드 오거나이저의 일부분 수준조차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 비록 베데스다넷에 저장해야 하긴 하지만, 로드 오더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옵션에서 한 번에 모드들을 활성화/비활성화 할 수 있게 되어 조금은 발전했다. 그러나 정렬 자체를 sfbgs021.esm 같은 플러그인 이름에 따라 자동 정렬하려는 것인지, 모드 오거나이저처럼 로드 오더를 변경하는 기능이나 모드의 파일이 다른 모드의 파일과 겹치는지 보여주는 기능은 여전히 없다. 구성 파일들이 모두 ba2 파일로 압축되어 있긴 하지만, 세퍼레이터 기능이나 모드를 여러 개 선택해서 한꺼번에 활성화/비활성화 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특히 엑스박스 패드 UI도 지원해야 해서 빠진 기능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드를 여러 개 설치하면 그 많은 모드를 일일이 다 체크할지 말지 결정해야 해서 번거로울 수 있다.

3.1. 유료 퀘스트 논란

크리에이션 클럽이 스타필드에 추가되자마자 추적자 동맹: 벌처(Trackers Alliance: The Vulture) 모드가 퀘스트를 돈을 주고 파는 것이라는 논란이 번졌다. 하지만 벌처 모드는 사실상 퀘스트 추가 모드가 아니라 총기와 신규 의상 추가 모드다.

폴아웃 4나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에서도 크리에이션 클럽 모드들은 퀘스트보다는 아이템 추가에 중점을 둔 모드였다. 보통 아이템 추가 모드라도 어느정도는 세계관에 어울리는 설정을 덧붙여서 넣는데, 폴아웃 4나 스카이림의 크리에이션 클럽 모드들은 더빙도 없이 쪽지에 간단한 사연만 적어놓고 아이템을 제공하는 수준이었다. 당연히 퀘스트의 품질은 폴아웃 76 출시 당시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번 스타필드도 마찬가지로, 구색을 갖춘답시고 더빙도 추가하고 플레이 타임도 20분 정도로 늘렸다고 해서 벌처 모드가 단순 아이템 추가 모드라는 본질이 변하진 않는다.

헌데 이상하게도 벌처 모드는 퀘스트를 돈 받고 파는 것이라는 식으로 핀트가 잡혀서 여론이 확산되었다. 위의 문단에 서술된 것처럼, 비판하려면 유료 아이템의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서 비판했어야 타당했을 것이다. 어떻게 옹호하든 그저그런 총기와 의상 몇 개를 사기 위해 7,266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향후 진짜로 크리에이션 플랫폼에서 퀘스트 모드를 팔 수도 있다. 퀘스트는 직접 개발자들이 손수 만들어서 DLC에 넣어 내놓는게 바람직하지, 모더들에게 아웃소싱 식으로 퀘스트 모드를 만들게 하고 그걸 돈받고 파는건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 것이다.

4. 목록

[]안의 숫자는 크레딧 가격이며 일부 모드는 여러태그가 달려있기에 무조건 아래 분류로만 분류 되진 않는다.

4.1. 게임플레이

  • 스타심:채굴 대기업[500]
  • 추적자 동맹: 벌처[700]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논란을 불러일으킨 모드. 그러나 설명한 것처럼 실상은 아이템 추가 모드로 보는게 맞다.
  • Shotties and More[200]
    플레이어 배경을 추가해준다.
  • Poster Design Frames[100]
    사진 모드용 프레임등을 추가해준다.
  • Quantum Steelth Operations(QSO) Safehouse[500]
    전용 스토리라인, 동료, 집을 추가해준다.
  • Skinthetics by Enhance![500]

4.2. 동료

  • D.E.R.E.K[300]
    로봇 동료를 추가해준다.
  • Robin locke - UC fly girl companion[500]

4.3. 장비

4.3.1. 무기

  • 엔포서 - 전술 권총[200]
    USP.45를 추가해준다. 총기 각인까지 제대로 달려있는 꽤나 본격적인 크클 모드이며 XM-2311처럼 개조되지만 조준경과 레이저를 동시에 달수있다.

4.3.2. 슈트

  • 스타본 그라비스 슈트[무료]
    베데스다 제작. 설치 적용하고 롯지에 가보면 플레이어 방 침대 옆에 슈트 가방이 놓여있다. 침대 옆에 슈트 가방이 나타나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게임을 껐다가 켜서 다시 가보면 보인다.

4.3.3. 우주복&백팩

  • 디럭스 다이나믹 부스터팩[100]

4.4. 스킨

  • 블랙아웃 드럼 비트 스킨[무료]
    베데스다 제작. 무기 제작대에서 스킨 개조를 통해 적용해줄 수 있다.

4.5.

  • EliTek Aerospace - Crimson Fleet ship habs[500]
  • TGs 럭셔리 집 볼륨1[600]

4.6. 세계

  • 네온 라멘[400]
    네온에 라멘 가게를 추가한다. 타카하시처럼 로봇이 팔고있는게 특징.
  • Franky's Emporium[500]

4.6.1. 건축물

  • 천문대[무료]
    베데스다가 제작하였으며 전초기지에 천문대를 지을수 있게 해준다. 아쉽게도 무료모드 답게 망원경을 볼 수 있다거나 하는 추가 기능은 전혀 없는 그냥 건물이다. 부스트 팩을 이용해 망원경이 있는 홈 부분으로 나갈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나가면 광원이 갑자기 어색하게 변하는 경우가 있다.
  • constellation plushie set[300]
    함선이나 전초기지에 배치할수 있는 컨스텔레이션 멤버 인형을 추가해준다.
  • Ancient Mariner Module[1000]

5. 여담

출시전 예상대로 평가가 매우좋지 않다. 사이버펑크 2077처럼 열심히 개선하고 무료 업데이트를 해서 게임을 정상화하던지, 발더스 게이트 3처럼 깔끔하게 DLC도 내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내놓던지 해야 그나마 덜 밉게 보이는데, 현재 베데스다는 둘 다 아니라는게 문제다.

이미 2023년 GOTY 대전에서 스타필드가 완패한 이후, 스토리를 중시하는 유저들 상당수는 발더스 게이트 3쪽으로 관심이 넘어간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 크리에이션 클럽이 나오자 스토리 중심 플레이 유저들은 추적자 동맹: 벌처 모드의 어이없는 가격책정을 비판하고 있다. 발더스 게이트 3 한화 정가가 66,000원이고, 발더스 게이트 3 메인퀘스트만 미는데 최소 66시간이 걸린다. # 66,000 ÷ 66 = 1000이니 1시간당 가성비가 1000원쯤 된다고 볼 수 있다. 이정도면 거의 PC방 기본요금과 맞먹는 최고의 가성비다. 반면 추적자 동맹: 벌처 모드는 가격이 7,266원인데, 포함된 퀘스트를 깨는데 드는 시간이 20분 정도라고 한다. 1시간당 가성비가 21,798원이란 소리다. 발더스 게이트 3의 가성비의 21분의 1밖에 안된다. 플레이 타임 가성비로 따지지 않고 순수하게 가격만 봐도 추적자 동맹: 벌처 모드의 가격은 발더스 게이트 3의 9분의 1 수준이나 된다. 발더스 게이트 3 메인퀘스트는 프롤로그, 최종장, 엔딩 다 빼고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추적자 동맹: 벌처 모드의 가치가 발더스 게이트 1장의 3분의 1만큼 되냐고 유저들은 비판하고 있다.

탐험 중심 플레이를 좋아하는 유저들도 상당수가 마음이 떠난 상태였고, 죽어도 쿼터뷰 시점은 싫다, 턴제 게임은 싫다는 유저들이나 스타필드에 조금 남아있는 수준이었다. 이런 유저들도 대체할 게임이 없어서 남아있는거지, 이런 정신못차리는 베데스다의 행태를 좋아해서 남아있는게 아니었다. 정작 중요한 던전, POI 다량 추가, 적 NPC 개선, 파밍 시스템 개선 같은 건 안하고 돈독이 올라서 이렇게 모드 판매질이나 하고 있는데 이걸 이쁘다고 좋아해줄 유저는 많지 않았다.

일부 유저들은 애초에 크리에이션 모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부러 스타필드를 텅텅 빈 상태로 출시한 것 아니냐고 한탄하기도 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크리에이션 모드 추가 등을 위해 업데이트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이전부터 베데스다는 수년 이상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고, 크리에이션 출시 후 토드 하워드는 인터뷰에서 이런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

이번 업데이트 소개 영상에 정작 본편에는 껍데기 상태로나 등장하는 메크를 모드로 구현한 듯한 장면이 나오기도 해서 향후 모드로 추가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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