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01:53:45

𣎍에서 넘어옴
국명· 지명 한자 약칭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대륙
·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국가
· · · · ·

대한민국 북한 대만
중화민국
중국 일본
· ·
몽골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 · ·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西 ·
스페인 포르투갈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 ·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이집트
· ·
폴란드 아일랜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
그리스 핀란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벨기에 헝가리
西 西
스위스 튀르키예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과거의 국가
·
가야
[A]
고구려 · 고려
[A]
백제
[A]
신라[A] 조선[A]
로마 제국 소련[B] 프로이센[C] 왜국
[D]
류큐 왕국 /열도
[D]
지역 및 도시
滿
아시아-태평양 만주 지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모스크바 베를린 로마 런던

[A] 現 대한민국 [A] [A] [A] [A] [B] 러시아 독립국가연합 [C] 독일 [D] 일본 [D]
}}}}}}}}} ||
아침 조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8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2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チョウ
일본어 훈독
あさ, あした
-
표준 중국어
cháo, zhāo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clearfix]

1. 개요

朝는 '아침 조'라는 한자로, ' 아침', ' 왕조(王朝)', ' 하루' 등을 뜻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671D에 배정되어 있다.

파일:朝.png

(풀 초), (해 일), (달 월)이 합쳐진 회의자로, 풀 사이()로 막 떠오르는 태양()과 저물어 가는 달()을 본떠 만든 글자다. 이 글자는 자원이 상당히 특이한데, 갑골문에서 점점 멀어지다가 다시 본래의 자원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갑골문에서는 풀들 사이에 해와 초승달이 같이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가[1], 금문에서는 오른쪽의 달이 선 2~3개, 심지어는 (물 수)로 바뀌어 있는 자형으로 바뀌었다. 전서에 와서는 𦩻(+)라는 원래 자형과는 아예 상관 없는 자형이 등장한다. 이 때문에 설문해자에서는 이 글자를 倝의 뜻을 취하고 舟의 소리를 취한 형성자라는 해석을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무슨 영문인지 예서 해서로 오면서 다시 艹 2개 + 日 + 月인 현재의 자형을 가지게 되었다. 갑골문에서는 明의 위아래로 艹 2개가 온전히 있는 모양이었는데( 밑에 艹 하나 더 있는 모양) 금문에서부터 艹의 오른쪽 절반이 사라졌고 예서에서 갑골문의 자형이 되돌아왔을 때도 사라진 艹의 오른쪽 절반은 복원되지 않아서 현재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

이 글자는 흔히 아는 '아침'이라는 뜻 외에도 '알현하다'라는 뜻도 있으며, 여기서 '조정(朝廷)', '왕조(王朝)', '~를 향하여'라는 뜻이 파생되었다. 또한 이 글자는 중국에서는 다음자(多音字)로, '아침'의 의미로 쓰일 때는 知母(표준중국어의 경우 zhāo)로, 그 밖의 의미(알현하다, 왕조, 조정, 조선, ~를 향하여 등...)로 쓰일 때는 澄母(표준중국어의 경우 cháo)로 읽는다.

朝를 파자하면 十月十日이 된다. 이걸 이용한 난센스도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북한의 한자 약칭으로 쓰인다. 한국을 제외한 한자문화권에서 뉴스나 신문에 한자로 朝가 있으면 북한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단 한국에서는 북한을 조선으로 안 부르기 때문에, 북한 약칭으로 北을 쓰지 朝는 안 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사실 해와 초승달이 같이 나타날 수 있는 시간대는 저녁이다. 아침에 볼 수 있는 달의 위상은 지고 있는 보름달, 남중하는 하현달, 혹은 태양과 가까이 있는 그믐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