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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c83><colcolor=#fff> 현대자동차그룹 現代自動車그룹 | HYUNDAI MOTOR GRO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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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다국적 기업) |
창립일 | 1967년 12월 29일 ([age(1967-12-29)]주년) |
분리일 | 2000년 9월 1일 ([age(2000-09-01)]주년) |
창업주 | 정주영 |
회장 | 정의선 |
규모 | 대기업 |
유형 | 복합 기업, 기업 집단 |
지주 회사 | 현대자동차[1] |
업종 | 완성차,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철도, 방산, 금융[2] |
매출액 | 285조 2,333억 원 (2023년 기준 / #) |
영업이익 | 18조 260억 원 (2023년 기준 / #) |
공정자산총액 | 281조 3,687억 원 (2023년 기준 / #)[3] |
시가총액 | 114조 956억원 (2023년 10월 기준) |
판매 차량 | 730만대 (2023년 / 세계 3위) |
종업원 수 | 198,239명 (2023년 기준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릉로 12 ( 양재동)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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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Motor Group)은 그룹의 대표 사업이자 완성차 브랜드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를 필두로 한 재벌로 2023년 현재 자산총액 기준 대한민국 재계 서열 3위에 위치한다.[4]또한 2023년 기준 세계 자동차 판매량 3위의 거대 자동차 그룹이다. 자동차 관련 사업 외에 철강, 금융, 건설에도 진출한 거대 기업집단이다.
과거 현대자동차와 기아 두 회사가 전체 매출의 9할을 차지하던 때에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으로 묶여 불렸고 그룹에서도 그렇게 홍보했으나, 범현대그룹의 시초인 현대건설 인수가 마무리된 2011년 4월 1일에 새 CI가 발표되고 현대자동차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 자동차 제조사 중 유일하게 북미에 진출했으며[5] 최근에는 전기차는 물론 전 세계에서 몇 안되는 수소차를 만들고 있다.[6]
2. 역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시절 로고 (2005년 ~ 2011년) |
현대그룹의 자동차 사업 역사는 1967년 현대자동차 설립에서 비롯한다. 1974년에 자회사 현대자동차써비스를 설립하고 1977년 고려정공을 세워 자동차 부품사업에 나섰으며, 같은 해 시트 제조업체 효문산업을 세웠다. 1987년에 케피코를 세운 후 1993년에 현대오토파이낸스를 세우는 등 현대그룹의 자동차 관련 사업군을 구축해냈다.
1998년에는 기아자동차(現 기아)와 아시아자동차 등 기아그룹의 일부 계열사들을 인수했다. 한동안 그룹 자동차부문은 정세영이 직접 맡아 키워왔으나,[7] 1999년에 맏형이자 회장인 정주영의 지시에 따라 장조카 정몽구에게 현대그룹 內 자동차부문을 모두 넘기고 현대산업개발을 받아 분가하였다.
이후 2000년 8월에 현대그룹 승계 문제를 두고 왕자의 난 후에 정몽구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정공, 인천제철, 현대강관, 한국철도차량 등을 갖고 분가하여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탄생했다.
출범 후 산학협력사인 엔지비를 설립하고 2001년에 다이너스클럽코리아를 인수해 신용사업에도 진출했다. 또한 동서산업으로부터 제주다이너스티를 인수해 레저사업에도 진출했다. 그리고 해태 타이거즈 프로야구단을 조흥은행에서 인수하여 KIA 타이거즈로 출범시키면서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 2002년 엠코를 세워 건설업에도 진출했다.
그렇게 그룹의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마무리 되던 시점인 2011년에는 정주영 시절의 현대그룹의 상징과도 같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을 한국산업은행이 매각하겠다고 결정하자 이후 현정은이 이끄는 현대그룹과 경쟁하여 인수하는데 성공하면서 그룹명을 '현대자동차그룹'으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2009년 현대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2011년 엘란트라(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가 수상하였고, 텔루라이드와 쏘울 EV는 세계 올해의 차에 한국차로선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유럽 올해의 차에는 현대 아이오닉 5가 형제차인 기아 EV6와 함께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론 3위에 올랐다.
2024년 EV9이 월드카 어워즈에서 최고 권위의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도 뽑히며 2관왕을 차지했다.
2007년도부터 15년의 시간동안 삼성전자를 이은 대한민국 기업서열 2위 기업의 위상을 지키고 있었으나, 2022년 8월 기준 SK그룹이 현대자동차그룹을 꺾고 재계서열 2위로 올라서게 되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2023년에 둘의 격차가 더 심해지면서 현대자동차가 2위의 위상을 회복하기에는 요원해보인다.
3. 특징
그룹 전체가 자동차 관련 계열사로 이루어졌으며, 가장 하부인 차량용 철강 생산에서부터 부품, 조립, 운송, 자동차 금융에 이르기까지 수직 계열화가 완성되었다.[8] 이러한 수직계열화는 글로벌 완성차 그룹 중에선 유일한 사례다. 그외에 자체 제철소를 보유한 자동차 제조사는 현대자동차를 제외하면 타타자동차 정도가 있고, 제철소가 아닌 제강소까지 확대하면 토요타가 있다. 세계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제철회사와 협력하여 철강을 조달받는다. 현대자동차도 현대제철 설립 이전에는 포스코에 상당 부분 의존했고 지금도 완전 대체[9]를 이루지는 못했다.토요타 그룹도 수직 계열화가 된 회사가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토요타 그룹에서 소재 부문을 맡는 아이치제강과 현대제철을 비교하면, 현대제철이 일관제철소인 반면 아이치제강은 고로가 없는 제강소[10]에 불과하다. 회사 규모도 현대제철이 아이치제강보다 훨씬 큰[11] 회사다.
완성차 제조[12]뿐만 방산[13], 철도차량[14] 사업도 같이 진행한다. 그야말로 땅 위에서 바퀴로 굴러다니는 건 건설용 중장비[15]와 오토바이를 제외하면 대부분 다 취급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비슷한 예로 독일의 폭스바겐 그룹도 있기는 하나, 이쪽은 열차나 장갑차는 만들지 않는다.
또한 대규모 장치 산업의 대표격인 자동차산업의 특성상 건설을 담당하는 계열사를 산하에 뒀으며 이를 담당하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있다. 이런 그룹의 자본력을 이용하여 금융산업에도 진출했다. 할부, 리스, 신용카드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현대카드가 금융 계열사로 속하며, 퇴직 연금은 현대차증권에 몰아준다. 일단 현대자동차 몫인 1조원을 단독 유치하며 가볍게 증권사 퇴직연금 1위에 올랐다.[16] 또한 3월에 기아[17]를 시작으로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 모든 계열사들의 퇴직연금을 단독 유치하였다. 특히 자동차, 철강, 건설업의 특성상 종업원 수가 매우 많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퇴직연금자산 만으로 10조 원대 자산을 긁어모았다.
그 외에 그룹 내부의 전산시스템을 담당하는 현대오토에버, 그룹의 광고를 담당하는 이노션, 관광계열사 해비치리조트와 해비치컨트리클럽도 소유하고 있다.[18] 덕분에 각 계열사들의 내부 거래 비율이 엄청 높다.[19] 이 중 일부 회사는 과거 기아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기아그룹의 멤버들이 그대로 스며들어간 것이다. 일단 기아부터 말할 필요도 없다.
전북 현대 모터스, KIA 타이거즈 등 여러 스포츠 팀을 운영중이며, 개념 체육협회로 칭송을 받는 대한양궁협회를 사실상 책임지고 운영 중이다.
2014년에 순환출자 고리를 대거 정리한 삼성과는 달리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 현대모비스 → 현대차 → 기아차 → 현대모비스로 연결되는 순환출자구조를 기본으로 하는 복잡한 지분관계인데 각 계열사들의 주가가 너무 올라 후계자 정의선의 지분이 매우 미약하다.[20] 덕분에 지분 인수 자금의 마련을 위해 온갖 편법을 동원하여 덕분에 신나게 까인다.[21] 단적인 예로, 2015년 1월 정몽구와 정의선이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지분 약 13.4%를 매각하려 했으나[22], 이것이 실패하면서 글로비스의 주가는 1월 13일에 무려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1월 14일에도 9.22% 하락한 채로 마감하였다. 후에 다시 시도후 블록딜 성공 이때의 주가는 올랐다.
현대자동차의 비정규직 문제로 인해 대법원에서 '(같은 라인에서 일하는 사람이면 현대차 직원이니) 정규직화하라'는 판결을 받고 나서 그 이행을 차일피일 미루며 또다시 비판받았다.[23]
정주영이 세운 범(汎) 현대가(家)에 속하지만 정몽헌의 부인 현정은이 회장으로 있는 현대그룹과는 유명할 정도로 사이가 나쁜 편이다. 정주영 생전에도 왕자의 난을 계기로 형제 지간인 정몽헌과 정몽구 사이의 관계도 나빴으며[24] 정몽헌의 사후에도 그러한 관계가 정몽헌의 아내인 현정은에게도 이어질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
2010년 현대건설 인수전 때 현정은의 현대그룹 측이 정몽구의 현대차그룹을 싸잡아 비난하고 폄훼하는 행위가 일어나 법적 분쟁까지 겪으면서 사이가 더 나빠졌다.[25] 물론 지금 규모로 따지면 현대차그룹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그룹의 현대엘리베이터만 뺏어도 통으로 현대그룹을 흡수해버리고 현대그룹이란 이름까지 뺏어버릴 수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연구실의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현재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협력사 중 46개사에 불과하던 대기업이 139개사로 3배가 늘었고 37개사였던 중견기업은 109개사로 2.9배 늘었다고 한다. 협력사의 총수출액은 3.8조원에서 30.1조원으로 7.9배 늘었고 이 중 현대기아차가 아닌 외국 완성차 업체의 비중이 60.1%로 오히려 높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낙수 효과가 실증되었다고도 하나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이므로 이를 두고 낙수 효과라고 할 수 있을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자.
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입지의 경우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겠으나 기업을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일반적인 잣대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견줘보면 2013년 기준으로 매출액 6위, 영업이익 4위로 전 세계에서 수위를 다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2년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깎였는데 노조의 특근 거부와 내수침체, 엔화 약세 등의 악재 때문이라고 한다. 토요타가 엔화 약세로 전년 대비 폭발적으로 많은 이익을 남긴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다만 실적의 경우 현대자동차그룹은 워낙 복잡한 지분관계에 방대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므로 완성차 업체만을 기준으로 한 단순 비교는 문제가 있다.(자세한 내용은 후술)
현대차는 해외시장 진출 초기 석유 파동으로 인한 세계적인 불황과 고유가 상황을 발판으로 고연비에 저렴한 자동차 가격을 강조하면서 빠르게 이름을 알렸으나, 안정적이지 못한 품질과 부실한 서비스 체인으로 금세 판매량이 폭락하며 그 뒤 20년 이상 변방 개발도상국에서 생산한 싸구려 이동수단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 뒤로 꾸준한 품질 개량과 신차 개발 및 독자기술 개발 등을 거듭해 나가, 밀레니엄을 전후해서는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평균적인 품질, 설계수준을 어느정도 따라가는 무난하고 실용적인 자동차를 생산하는 회사 정도로 이미지가 약간 개선되었다.
판매량도 꾸준히 상승하긴 했으나 당시만해도 아직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회사는 아니었고 판매량 기준으로 10위권에 끼지 못하는 저렴한 2류 브랜드 정도로 인식되었다. 그러던 중 2000년대 후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전 세계적인 불황에서, 상술한 오일쇼크 때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시장과 미국시장에서 판매량이 대폭 늘어나며 주목받기 시작한다.
이어 2011년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미주시장을 주름잡던 일본계 메이커들이 생산차질 등으로 일시 고전하는 시기를 틈타 현대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로 다시 한번 늘어났다. 때맞추어 업게 톱급인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와 루크 동커볼케, 그리고 저명한 기술자 알버트 비어만을 그룹 차원에서 잇달아 영입하며 신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데, 권위있는 자동차업계 어워드 등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등 상품성에 대한 평도 상당히 호전되어 이전같은 싸구려 2류 브랜드 이미지를 벗어나서 글로벌 주류 자동차메이커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2010년대 내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내수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매출은 계속 신장하였는데, 2020년 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더믹 사태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원자재값 폭등 같은 여러 제약 속에서 타 글로벌 메이커들 대비 상대적으로 크게 선전하여 판매량 기준 도요타그룹, 폭스바겐 그룹에 이은 세계 3위, 북미시장 판매량은 도요타, 제너럴모터스, 포드에 이은 4위로 올라섰다.
2014년 9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의 구 한국전력공사 사옥 부지를 무려 10조 5,500억원에 낙찰받아 논란이 되었다.(10조나 되는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였다고 비판받는다) 이는 당시 감정가인 3조 5천억 원 정도의 3배를 넘으며 같이 입찰한 삼성전자도 5조 원 정도를 적은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26][27] 이런 과도한 지름을 한 이유에 대해 현대자동차그룹측에서는 얼마를 써서라도 이 자리에 신사옥을 세워서 그룹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그 부지가 영동대로 통합개발 계획 및 2017년-2022년 부동산 폭등에 힘입어 땅값이 크게 오르면서 일부에서는 현대차의 '신의 한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2018년에 현대모비스의 사업 분리 등 구조 개편에 나선다. 그러나 2018년 5월 21일 엘리엇 등 사회 곳곳에 반대에 지배 구조 개편안을 철회하고 보완해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
정몽구의 아들 정의선은 부친의 경복고등학교 후배인 삼표그룹 회장 정도원의 장녀 정지선과 결혼하여 삼표그룹과 사돈관계이며, 2000년에 현대제철(당시 인천제철)에서 강원산업그룹의 모기업이자 철강회사 강원산업을 합병하고 그로 인해 삼표산업 성수공장 부지를 현대제철이 소유해 마천루를 기획했으나 실패하고 이후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추진하게 된다. 정몽구의 장녀 이노션 고문 정성이는 대전 선병원 이사장 선두훈과 결혼했고 이 둘의 아들 선동욱은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채형석의 딸 채수연과 결혼해 애경그룹과도 사돈 관계가 형성됐다.
4. 기업 정신
4.1. 2011~
- 비전
Together for a better future
- 경영 철학
무한책임정신, 가능성의 실현, 인류애의 구현
- 핵심 가치
고객 최우선, 도전적 실행, 소통과 협력, 인재 존중, 글로벌 지향
5. 오너 일가
자세한 내용은 범현대가 문서 참고하십시오.6. 경영진
6.1.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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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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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정몽구 (2000~2020) |
제2대 정의선 (2020~ ) |
6.2. 부회장급
6.3. 사장급 및 부사장급
-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 김걸 (현대자동차 기획조정실 사장)
- 신재원 (현대자동차 UAM사업부장 사장)
-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글로벌COO 겸 미주담당 사장)
- 송창현 (현대자동차 AVP본부장 사장)
- 양희원 (현대자동차 R&D본부장 사장)
- 송호성 ( 기아 대표이사 사장)
- 최준영 ( 기아 대표이사 부사장)
- 조성환 (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 여수동 ( 현대트랜시스 대표이사 사장)
- 윤영준 (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 서강현 (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 정재욱 (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
- 김창학 (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 이용배 (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 이규복 (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
- 안건희 (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
- 최병철 (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
- 정일선 ( 현대비앤지스틸 대표이사 사장)
- 목진원 ( 현대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 김덕환[29] (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사장)
- 장명식 ( 현대커머셜 대표이사 전무)
6.4. 역대 그룹 임원
- 명예 회장
- 정몽구 (2020~ )
- 수석 부회장
- 정의선 (2018~2020)
- 경영전략추진실장
- 이전갑 (2006)
- 기획총괄본부 부회장
- 이상기 (2004~2005)
- 김동진 (2005~2006)
- 이전갑 (2006)
- 기획총괄본부 사장
- 정순원 (2000~2001/2001~2004)
- 정의선 (2005)
- 채양기 (2005~2006)
- 전략조정실장
- 최한영 (2004~2005)
- 이재완 (2005~2006)
- 기획조정실 부회장
- 박정인 (2006~2008)
- 김용문 (2008~2009)
- 김용환 (2010~2019)
- 기획조정실 사장
- 김용환 (2008~2009)
- 전략기획담당 사장
- 정진행 (2011~2018)
- 공영운 (2019~2022)
7. 채용
현대자동차그룹의 채용에 대한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채용 문서
, 범현대의 직군에 대한 내용은
직군
문서
참고하십시오.8. 그룹사
매출 (단위:억)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현대자동차 | 963,761 | 968,126 | 1,057,464 | 1,425,275 | ||||
기아 | 535,357 | 541,698 | 581,460 | 591,690 | 698,624 | 865,590 | ||
현대모비스 | 351,446 | 351,492 | 380,488 | 366,265 | 416,965 | 519,063 | ||
현대글로비스 | 163,583 | 168,656 | 182,701 | 165,205 | 217,795 | 269,818 | ||
현대제철 | 191,660 | 207,804 | 205,126 | 180,234 | 228,499 | 236,669 | ||
현대건설 | 168,871 | 167,309 | 172,788 | 212,391 | ||||
현대트랜시스 | 40,062 | 42,668 | 76,781 | 102,563 | ||||
현대엔지니어링 | 62,682 | 62,862 | 68,010 | 88,125 | ||||
현대위아 | 75,956 | 78,805 | 73,146 | 82,076 | ||||
현대캐피탈 | 32,435 | 30,879 | 30,773 | 42,802 | ||||
현대로템 | 29,848 | 27,257 | 24,119 | 27,853 | 28,725 | 31,633 | ||
현대카드 | 30,207 | 24,896 | 23,707 | 25,261 | 27,449 | 30,162 | ||
현대오토에버 | 14,734 | 14,249 | 15,718 | 15,626 | 20,703 | 27,545 | ||
현대케피코 | 17,860 | 19,631 | 21,273 | 18,808 | 20,290 | 22,554 | ||
현대비앤지스틸 | 7,259 | 7,127 | 7,333 | 6,802 | 8,557 | 12,812 |
현대자동차그룹은 크게 완성차, 철강, 건설, 부품, 금융, 기타 등 6개의 사업 영역으로 분류한다. 완성차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그룹의 맏형 노릇을 하고, 부품은 워낙 계열사가 많지만 주요 회사로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를 꼽을 수 있다.[30] 제조업과 건설에서는 각각 현대제철· 현대로템· 현대건설 등이 자회사들을 모두 종속회사로 두고 기타에는 현대글로비스와 이노션이 규모가 크다. 금융 분야는 현대캐피탈·현대커미셜· 현대카드 같은 알짜 회사들을 소유하고 있다. IT 분야에는 계열사에 IT 서비스를 지원하는 회사인 현대오토에버가 있다.
현금창출력 지표인 EBITDA를 기준으로 순서를 정하면 2016년 완성차 10조, 자동차 부품 5조, 철강 2조 8,000억, 건설 1조 2,000억, 그외 기타 1조 정도 된다. 비금융 분야를 모두 더하면 매출 200조, EBITDA 20조 정도. 금융 분야에서는 5,500억 정도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8.1. 완성차
- 현대자동차: 1967년 창립된 현대자동차그룹의 모체이자, 이 그룹을 대표하는 회사. 서브 브랜드로 현대 N[31], 아이오닉[32]이 있다.
- 제네시스: 2015년에 런칭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33]
- 기아: 1944년에 창립하여 1999년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되어 현대그룹에 편입되었고, 6월에는 기아자동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자동차판매 4개사를 통합하였다. 2021년, 종합 모빌리티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사명에서 '자동차'를 삭제, 공식 사명을 '기아'로 변경했다.
8.2. 제조업
- 현대제철: (구) 인천제철, INI스틸. 철광석 등 원료로부터 쇳물을 뽑아내 제품을 만드는 열연 공정을 한국 두 번째로 성공한 기업이다. 이는 정주영 때부터 현대그룹의 숙원사업이었고, 현대제철ㆍ현대하이스코가 한보철강 당진제철소를 인수하여 고로를 지으면서 해소되었다. 현대하이스코와 합병을 하면서 고로-열연-압연-냉연까지 원스톱으로 끊는 일관 제철회사가 됐다. 흡수한 현대하이스코는 본래 현대강관으로 파이프를 제작하는 업체였으나, 근래에 들어서는 열연강판을 가공하여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했다. 한보철강 당진공장을 현대제철과 공동으로 인수하기도 하는 등 철강 수직 계열화의 한 축을 담당했으나, 2013년 순천과 당진 등 냉연사업부문을 전부 현대제철에 분할합병을 당하면서 회사의 2/3가 날아갔다. 하이스코는 결국 2015년 현대제철에 완전히 흡수합병되었다.[34]
- 그린에어: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 필요한 산업용 가스 생산회사. 현대제철이 51% 지분을 가지고 있다.
- 현대IFC: 구 현대제철 단조사업부. 2020년 4월에 분할됐다.
- 현대ITC: 2021년, 당진공장 정비.생산담당 자회사
- 현대ISC: 2021년, 인천공장 협력업체 직고용을 위해 현대제철이 100% 자본 출자해서 설립한 회사.
- 현대IMC: 2021년, 포항공장 협력업체 직고용을 위해 현대제철이 100% 자본 출자해서 설립한 회사.
- 현대스틸파이프: 구 현대제철 강관사업부(울산공장 / 현대제철 이전 현대 하이스코). 2023년 10월에 분할됐다. 강관사업부 분리에 따라 미국향 유정용 강관 및 해상풍력용 강관 판매에 집중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 사업부에서 독립 법인으로 분리되면서 업계 1위인 세아제강의 뒤를 이어 국내 2위의 강관 제조사가 되었다.
- 현대IEC: 2024년, 순천공장 협력업체 직고용을 위해 현대제철이 100% 자본 출자해서 설립한 회사.
- 현대종합특수강: 구 동부특수강. 2015년에 동부그룹으로부터 인수했다.
- 현대비앤지스틸: (구)삼미특수강, BNG스틸이다. 정몽구가 요절한 넷째 동생 현대알미늄 회장 정몽우의 자식들 몫으로 내정해놓은 회사. 본래 정주영이 몽우 자손들을 위해 내정해놓은 회사는 고려산업개발이었으나, 형제의 난을 거치면서 엉뚱한 두산그룹에 인수되어 사라졌기에 대표이사 사장은 장남 정일선이며 차남 정문선은 부사장, 3남이자 노현정의 남편 정대선도 이사로 재직했다. 현재 3형제의 현대비앤지스틸 지분은 5%가 채 안 된다. 최대 주주는 41.1%를 보유한 현대제철이다.
- 현대머티리얼: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일선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 이 회사는 현대제철의 원자재 납품, 현대비앤지스틸의 운송사업 등을 수의계약을 통한 일감 몰아주기로 시작했고 설립 당시에는 매출이 80억원대였으나 8년 만에 매출이 4,000억 원을 넘어서는 정도로 급성장했다.
- 현대로템: k2전차, 장갑차,철도차량, 전차, 공장 플랜트, 천장 크레인, 공항 내 탑승 시설을 만드는 회사. 현대중공업의 철도차량 사업부로 출발해 현대차량으로 분사 후 현대정공에 합병되었다 IMF 크리로 빅딜정책의 일환으로 현대, 대우, 한진의 철도사업을 통합해 한국철도차량이 됐으나 현대차그룹에 인수되어 로템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최종적으로 현대를 앞에 붙이며 마무리했다. 중공업 사업 부문은 현대모비스에서 양수받았다.
8.3. 건설
- 현대건설: 1947년에 창립한 사실상 범 현대그룹의 모체. 2011년에 인수했다.[35]
- 현대엔지니어링: 1974년 창립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2011년 현대건설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됐다. 2014년 4월 1일 현대엠코를 합병했다.
- 동북선도시철도: 서울 경전철 동북선의 건설 및 개통 후 20년간 운영할 철도 회사다.
- 현대스틸산업: 강교사업, 철교사업, 해상사업 및 산업설비사업, 중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현대종합설계: 1965년 현대건설 건축부 설계실로 출발한 설계 회사. 오너일가가 직접 지분을 소유하지 않거나 계열 밖에 있어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피해간다.
- 현대도시개발: 태안기업도시와 서산웰빙특구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업체.
- 송도랜드마크시티: 현대건설이 지분 99.28%를 보유한 송도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이다. 당초 삼성물산, 미국 포트만홀딩스 등이 주주로 참여하였으나 모두 현대건설에 지분을 매각하고 철수했다.
- 현대에코에너지: 현대건설 8: 한국남동발전 2 비율로 설립한 태양광 발전 회사로 서산 간척지에에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할 예정이다.
8.4. 부품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는 한국 자동차 부품업계를 말 그대로 주름잡는 회사로 2021년 기준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회사에 이름을 올린 8개의 한국 회사 중 4개가 현대차그룹의 계열사다.부품 계열사가 많고 또한 사업 영역도 겹치는 터라 구분이 쉽지 않은데 2020년 이후 100대 부품회사에 이름을 올리는 주요 4개사(모비스, 위아, 트랜시스, 케피코) 간의 교통정리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 모비스는 동력계통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고부가가치 부품과 모듈(여러 부품 계열사 및 협력사에서 납품을 받아 반조립해서 현대·기아 완성차에 납품)사업, A/S용 부품을, 위아는 부품 계열사 중에는 유일하게 엔진을 생산하며[36] 부변속기·등속조인트 그리고 모듈도 일부 담당하며, 트랜시스는 자동변속기, 자동차 시트와 수동변속기 및 DCT를 전문으로 한다. 그 외에 자동차 전장(주로 전자제어 시스템)을 생산하는 현대케피코, 단종 차량의 A/S 부품 전문 현대파텍스 등이 있다.
- 현대모비스: (구)현대정공( 철도부문 제외)으로 자동차부품, 모듈 및 전장 제조 및 유통한다.
- 지아이티(GIT): 자동차진단장비, 커넥티비티 관련 연구 및 제조업체. 2016년 그룹편입.
- 현대IHL: 현대모비스의 생산전문 자회사. 자동차용 램프 제조.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정몽구의 형 정몽필의 장녀 및 그 사위 몫. 현대모비스가 지분 90%를 보유한다.
- 에이치그린파워(HGP): (구)HL그린파워.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배터리 제조사. 현대모비스(51%)와 LG화학(49%)의 합작법인이였으나, 현대모비스가 LG 지분을 전량 매수하면서 100% 자회사가 되었다.
- 모트라스: 모듈 생산 통합계열사 (울산 1,2공장, 천안공장, 서산공장, 아산공장, 광주공장, 화성공장, 안양공장, 평택공장). 현대모비스가 지분 100%를 보유
- 유니투스: 핵심부품 생산 통합계열사 (김천 1,2공장, 충주 1,2공장, 포승공장, 천안공장). 현대모비스가 지분 100%를 보유
- 현대트랜시스: 현대파워텍과 현대다이모스의 통합법인이다. 변속기, 액슬, 시트 등 자동차의 핵심 부품을 생산한다.
- 현대엠시트: 자동차시트 제조업체. 지분 99.81%를 현대트랜시스가 가지고 있다.
- 트라닉스: 파워트레인 생산 제조업체. 지분 100%를 현대트랜시스가 가지고 있다.
- 현대위아: 자동차 엔진, 모듈 및 4WD 부품 생산. 공작기계, FA, 지그, 부품/모듈 제조, 차량 제조용 대형 프레스, 단조, 주물 및 가공품 제조, 방산사업 등.
-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현대위아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합작한 회사.
- 현대위아터보: (구)현대위아IHI터보. 일본 이시카와사와 합작한 회사. 2017년 합작관계를 종료하고 현대위아가 전량 인수했다.
- 테크젠: 현대위아가 2024년 2월 공식출범한 생산통합계열사(창원3공장, 창원4공장(본사), 평택1공장, 서산공장)
- 모비언트: 현대위아가 2024년 2월 공식출범한 생산통합계열사(안산1공장, 광주공장(본사))
- 현대케피코: 전자제어 시스템의 핵심부품을 개발ㆍ생산한다. 전자제어기, 센서,액추에이터, 모듈류 등 자동차의 엔진과 변속기의 핵심 제어시스템과 관련 자동차 전장부품을 주력으로 한다. 보쉬와 1:1 합작사였으나 2012년 현대차에서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현재는 현대차가 지분 100%를 들고 있다.[37]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지만 2020년 매출 2조에 영업이익률도 10%에 육박하는 등 상당한 알짜 회사이다. 외형(매출)만 봐도 부품 계열사 중 다섯 번째.
- 현대파텍스: A/S와 부품생산. 56.0%를 보유한 현대자동차가 최대 주주다. 차량 모델이 단종되면 금형을 이관받아 이 회사에서 보관한다. 그야말로 현대차 올드카 오너들에게는 빛과 소금같은 존재로 20년도 더 된 차량의 부품도 생산한다. 물론 신차 부품처럼 계속 찍어내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 회사의 존재 덕에 현대기아차는 타사보다 올드카의 부품 수급이 훨씬 수월하다.
8.5. 금융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구)기아그룹의 기아포드할부금융을 인수한 전력이 있다. 미국 제네럴 일렉트릭(GE)의 계열사 GE캐피탈과 합작 관계였으나 현재는 GE가 지분을 팔고 떠났다. 현대자동차에 한하여 장기렌트 사업도 하며, 최근에는 '딜카'라는 카셰어링 서비스도 오픈했다.
- 현대카드: 현대차가 약 37%를 보유하고 있다. 정몽구의 둘째 사위 정태영[38]이 부회장과 이사회 의장으로 있다. 아내 정명이[39]는 현대커머셜고문으로 재직. 나중엔 따로 떼서 독립할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정태영이 투입된 것은 "현대차그룹에서 금융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라고 한다.
- 블루월넛: 2016년 현대카드가 설립한 PG( 결제대행사).
- 현대커머셜: 할부/리스 금융 등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체. 2007년 현대자동차그룹의 4개사(현대자동차 50%, 현대모비스 20%, 기아자동차 15%, 현대위아 15%)가 출자해 자본금 1,000억 원 규모로 설립한 회사로 여러 이유로 인해 정태영 산하 금융 회사들의 중간 지주 형태와 유사하게 갈 가능성이 높다.
- 현대차증권: 증권업 (구)신흥증권, HMC투자증권. 중소증권사 신흥증권을 인수하여 개명. 처음엔 이름을 현대차IB증권으로 하려 했으나 현대증권에서 태클, HMC투자증권이 되었다 현대증권이 KB금융지주에 매각되고 나서야 현대차투자증권이란 이름을 달게 되고, 다시 현대차증권으로 바꿔 지금에 이른다. 정태영과는 관련이 없다 보니 회사 로고부터 마케팅까지 위의 회사들과는 따로 논다.
8.6. 기타
- 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회사로 정말 많은 걸 한다. 현대제철에서 사용할 철광석ㆍ코크스ㆍ석회석 운반을 위한 벌크선단 운영, 자동차 수출을 위한 자동차 운반선단 운영, 자동차 운반차량, 중고차매매 등이 이뤄진다. 사실상, 현대차그룹 계열의 종합상사라고 생각하는 게 이해하기 편할 듯. 다른 계열사들이 그렇듯이 그룹 내부 물량을 몰아줘 급성장했으며[40] 대놓고 아들에게 그룹을 물려주기 위해 만든 회사라고 평가받는다.
- 이노션: 광고대행사다. 1982년 설립된 현대그룹 산하의 광고기획사 금강기획에서부터 역사가 시작되어 이후 왕자의 난 등으로 영국 자본에 매각되며 '금강오길비'로 명맥만 이어가다, 이곳의 주력 분야인 자동차 광고 부문이 별도로 독립하여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개편한 것이 바로 이노션이다. 설립년도가 2005년인 것만 보면 신생업체 같아 보이지만, 전신인 금강기획 시절부터 주력 분야인 자동차 광고의 오랜 노하우가 바탕이 되는 뿌리 있는 업체인데다 모그룹의 버프까지 작용하여 자연스럽게 제일기획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2위 광고대행사로 성장했다. 정몽구의 큰딸 정성이가 고문으로 재직. 여담이지만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의 프로모터이다.
- 디퍼플: 2021년 인수한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기업
- 스튜디오 레논: 2022년 인수한 VFX 영상제작 기업
- 스튜디오어빗: 2023년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호텔, 골프장을 운영한다. 정몽구의 삼녀 정윤이가 전무로 재직 중으로 알려졌다.
- 해비치컨트리클럽
- 현대오토에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현대자동차 및 유수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적용 가능한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제공한 이력이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네트워크, IDC 운영, 전반적인 시스템 기술 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 중이며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프로바이더’ 로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게 연결하여 다가올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대C&I를 2014년에 흡수 합병했으며 2021년 현대오트론과 현대엠엔소프트를 흡수 합병하였다. 현대자동차 그룹 내 유일한 IT 전문 조직으로 최근 빠르게 디지털 전환되고 있는 산업풍조 및 IT의 급격한 발전에 힘입은 데다, 3개의 IT회사의 합병으로 몸집이 커지면서 주가가 많이 올랐다. 향후 전망도 좋은 편.
- 포티투닷: 자율주행 모빌리티 개발 기업이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 현대자동차그룹의 시드 투자를 받고 네이버랩스 대표이사이자 네이버 CTO였던 송창현에 의해 설립되었다. 2021년 현대자동차가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 본부를 신설하고 송창현 대표를 본부장으로 영입하며 예외적으로 외부 겸직 인사를 허용시켰다. 2022년, 현대차가 2,750억 원, 기아가 1,350억 원을 출자하면서 현대자동차에 완전히 인수되었다. 이후 TaaS 본부, 자율주행 사업부, 인공지능팀의 일부 직원들을 포티투닷 사업부로 이동시키며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포티투닷은 TaaS 본부와는 다르게 라이다를 배제한 자율주행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현대엔지비: 산학협력연구, 연구장학생, 계약학과 지원 및 인재육성.
- 현대서산농장: 정주영이 생전에 직접 운영하던 농장으로[41] 2011년에 편입하였다. 이 농장에서 생산하는 쌀과 소고기는 현대자동차그룹 내부 급식업체에서 사용한다.[42]
- 서림개발: 정의선 회장이 100% 지분을 가진 회사.
- 서림환경기술
- 서울피엠씨: 구 입시연구사.
- 현대 모터스포트: 영국의 MSD와의 계약으로 참가한 2000년대 초반의 WRC 참가가 대 실패로 얼룩진 이후 신차 개발시 돌아온다며 WRC 참가를 포기한 뒤 10년이나 지나서야 독일에 세운 현대자동차의 모터스포츠 전담 자체 워크스팀 운영 법인이다. 2014년 WRC에 i20 WRC를 가지고 10년 만에 복귀하였으며, 현재는 WRC 중심으로 운영하지만 랠리 참가로 얻은 데이터를 벨로스터 기반의 RM 컨셉트카 개발에 꾸준히 반영하거나 i30 N, 벨로스터 N, 그리고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고성능 차량 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현대자동차가 아주 느리게 진행중인 고성능 차량 개발의 한 축을 담당한다.
- 현대 트랜스리드: 현대차 북미법인의 컨테이너 제조 자회사로, 미국 내 업계 점유율 1위를 달리는 회사이기도 하다.
- 보스턴 다이내믹스: 소프트뱅크로부터 인수하였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분의 80%를 인수하였으며 정의선 역시 사재로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모션: 현대자동차그룹의 신규 그룹사로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지분율은 현대자동차 50%, 기아 50%이다.
- 현대엔터프라이즈: 2020년 현대비엔지스틸 부사장 정문선이 세운 경영 컨설팅 회사.
8.7. 스포츠 지원
- 전북 현대 모터스: 1994년 창단.
- KIA 타이거즈: 2001년에 해태그룹으로부터 인수했다.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01년 현대모비스로 이관.[43]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 현대제철 남자 양궁단
- 현대모비스 여자 양궁단
-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이중에서 독립 법인은 전북 현대 모터스와 KIA 타이거즈뿐이며 현대 쉘 월드 랠리 팀은 현대 모터스포트 법인이 담당한다. 특이하게 유럽 지역 본부 소관이다.
자동차 부문 중에서는 전세계 단 하나뿐인 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 중 한 곳이다. 이 대회가 열리면 선수 수송 차량으로 현대/기아차만이 차량 등을 단독 후원하며 그 대가로 대한민국 기업 중 거의 유일하게 FIFA의 상표권, 월드컵 로고와 마크 등을 독점적으로 이용한다.[44] 상표권 문제로 월드컵의 월자도 쓰지 못하며 매복 마케팅을 하는 기타 경쟁기업과는 달리 월드컵을 대놓고 드러내며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45]
그룹 차원에서 양궁을 후원한다. 정몽구는 대한양궁협회장을 4연임했으며 아시아 양궁 연맹장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양궁협회 명예 회장 겸 국제 양궁 연맹 명예 부회장이다. 이후 현대비앤지스틸 대표 유홍종이 2회 역임했고 전 현대다이모스 사장 이중우이 한번 역임한 후에 부친의 뒤를 이어 정의선이 양궁협회장을 맡는다. 관련 기사 이외에 개인 후원으로는 골프 선수 김형성(현대자동차), 라파엘 나달(기아) 등이 있고 앞서 서술했듯, FIFA 월드컵, 슈퍼볼[46], 대한축구협회 등 여러 대회와 협회의 스폰서로 후원을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 문서를 참조.
8.8. 매각/해산 기업
- 본텍: 구 기아전자. 2005년 현대오토넷에 합병.
- 아이아: 구 대경화성. 2011년 SECO에 매각.
- 이에이치디닷컴: 2004년 위아에 합병.
- 종로학원: 2014년 하늘교육에 매각.[47]
- 종로학평: 2015년 지분 매각.
- 차산골프장지주회사: 2008년 해비치컨트리클럽에 합병.
- 카스코: 2007년 현대모비스에 합병.
- 현대라이프 (현 푸본현대생명): 구 녹십자생명. 현대모비스가 지분 29.89%, 현대커머셜이 지분 20.11%을 보유했다. 2018년 9월 대만 푸방금융그룹에 인수되어 '푸본현대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 현대메티아: 2014년 현대위아에 합병.
- 현대상용엔진: 구 다임러현대상용차. 2004년 현대자동차에 합병.
- 현대씨엔아이: 구 현건씨엔아이. 2014년 현대오토에버에 합병.
- 현대엠코: 2014년 현대엔지니어링에 합병.
- 현대오토넷: 구 현대전자 전장사업부. 2009년 현대모비스에 합병.
- 현대위스코: 2014년 현대위아에 합병.
- 현대파워텍: 2019년 현대다이모스에 합병.
- 현대하이스코: 2015년 현대제철에 합병.
- 현대오트론: 2021년 현대오토에버에 합병.
- 현대엠엔소프트: 2021년 현대오토에버에 합병.
- 부산정관에너지: 한국교직원공제회를 거쳐 SK E&S에 인수.
9. 사옥
9.1. 양재동
서울 양재동 본사 |
원래는 지금처럼 쌍둥이 빌딩이 아니었고 기아 로고가 붙은 건물(서관)만 있었다. 사실 농협이 지었던 건물로[48], 농협의 신사옥 용도로 1996년 1월에 착공하여 1999년 12월에 완공했는데, 당시 1997년 외환 위기를 맞아 분위기 때문에 써보지도 못한 채 매물로 내놓았고 마침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하여 사옥을 마련해야 했던 현대자동차와 의견이 맞으면서 판 것이다.[49] 농협이 이 건물을 내놓게 된 계기에는 농협과 현대자동차에 1990년대 재직했던 사람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건물이 거의 완공되던 무렵에 당시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대중 대통령이 지방 순시를 마치고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상경하다가 양재동 인근을 통과하면서 "저 건물은 뭔가?"라고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새로 짓는 농협 본사 건물입니다"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그러자 김대중 대통령은 "농협이 뭐 저렇게 으리으리한 큰 건물이 필요해?"라고 탐탁지 않아 하였고… 그 길로 마침 외환 위기 사태와 맞물려 신축건물을 매물로 내놓게 된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는 단순히 도시전설은 아니며 당시 농협에 재직했던 간부급 이상은 모두 아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후 2006년 사옥이 비좁아지자 현재 현대자동차가 사용하는 건물(동관)을 옆에 지으면서 쌍둥이 빌딩이 되었다. 사옥 증축 공사 당시 사진
꽤 오랫동안 현대와 기아 둘 다 건물 꼭대기층에 심볼과 영문 워드마크 조합의 로고 간판을 달고 있었으나 2021년 기아가 새 로고를 발표하면서 워드마크 없이 심볼만 달아 놓았고 얼마 안가 현대도 워드마크를 떼고 심볼만 달아 놓았다. 야간에 켜지는 조명 색상도 그 전에는 각자 브랜드 컬러였던 파랑과 빨강으로 빛났으나 교체된 간판은 그냥 흰색으로 조명이 들어온다.
참고로 노동계에서 초강성 전투력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상경 투쟁을 펼치면 십상팔구 이 건물을 에워싸는 형태로 집회를 치른다.
9.2. 계동
계동 사옥 (2011~ ) |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범 현대가의 역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영욕의 건물.
과거 현대그룹의 핵심 계열사들의 본사였으나 1998~2002년에 현대그룹이 2세 경영으로 접어들면서 이 사옥은 현대건설 몫으로 배정되었고 그대로 현대그룹 사옥이 될 예정이었으나[50] 이후 현대건설이 부도가 나버리고 경영권은 채권단에 넘어갔고, 이때 재정난에 빠진 현대그룹이 계동 사옥의 일부 층을 같은 범현대가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에 팔았다. 따라서 현대그룹,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서울지사)이 한동안 불편한 동거를 하게 되었다.
그러다 2011년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하면서 완전히 현대자동차그룹의 소유가 되었다. 계동 사옥은 특히 정몽구에게 의미가 매우 깊은 곳이기도 하다. 2000년 왕자의 난 당시 현대그룹 공동 회장으로 계동에서 근무하였으나 결국 경영권 승계 다툼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현대자동차를 위시한 소수 계열사를 이끌고 현대그룹에서 독립하여 현대자동차그룹을 창설한 정몽구는 당시 계동 사옥에서 쫓겨나듯 나가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때문에 급히 매물로 나온 빌딩을 알아보던 중 양재동 농협 사옥이 매물로 나온 것을 발견하고 바로 인수한 뒤 이후에 본사 한동을 더 지어 양재동에 현대차 타운을 급조하였다. 하지만 2011년 현정은의 현대그룹과의 경쟁 끝에 현대건설 인수전에서 승리하며 결국 과거 쫒겨 나오다시피 한 계동 사옥도[51] 11년 만에 되찾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현대건설 인수가 마무리된 2011년 4월 1일, 정몽구는 2000년 그룹 계열 분리 이후 11년 만에 계동 사옥으로 출근하면서 감개무량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후에도 가끔 계동 사옥으로 출근했다고 한다. 참고로 전국에 있는 현대 빌딩들은 계동 사옥과 거의 흡사한 외관으로 지어졌다. 여담이지만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은 이 아치 창틀 디자인의 사옥에 대해 매우 자부심이 있었다고 한다. 경쟁 기업 삼성그룹의 태평로 삼성본관에 비해 건설비가 3분의 1밖에 안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9.3. 삼성동 임시 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삼성동 임시 사옥 (2014~2016) |
2014년 즈음 임시로 사용한 삼성동 사옥이며 현재는 신사옥 건설을 위해 철거되었다.
삼성동 구 한국전력공사 부지를 매입하여 그룹 본사를 통합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덧붙여 사옥이 지어지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때까지만이라도 구 한전 사옥에 계열사를 입주시켜 달라는 한전과 지역 상인들의 요청이 있어 성사되었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공사 중) |
2020년 5월 20일에 착공했으며 완공 시점은 2028년 하반기로 예정했으나… 현대차 회장 교체 및 서울시/강남구와 의견 대립 끝에 무기한 연기.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문서 참고.
9.4. 강남역 사옥, 타이거 318
강남역 사옥 (2023~)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350에 위치한다. 2023년 중순부터 국내사업본부가 영동대로 대치동 사옥을 떠나 입주를 하였고 지상 19층 지하 6층으로 되어있다.
본래 그 자리엔 1983년에 지어진 건물이 있었고, 이를 대우건설이 2007년에 매입하여 개수한 후, 푸르지오 밸리라는 주택 전시관으로 2008년 2월에 개관했다. 이후 현대자동차가 2012년에 이 건물을 인수한 후, 재건축 후 현대오토스퀘어로 바꿨으나 2019년 10월에 SK디스커버리에 되팔았으며, 이를 KCC건설이 재건축한 것이 타이거 318 타워이다.
결국 현대자동차가 이 건물을 2,500억원 이상 주고 되사면서, 결국 돌고 돌아 제자리가 되었다.
10. 공장
10.1. xEV 공장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문서 참고하십시오.미국 조지아 주에 건설중인 현대, 기아, 제네시스 세개 브랜드의 통합 xEV[52] 공장이다.
11. 활동
11.1. 2030 부산세계박람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유치 열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대한민국에서는 부산국제모터쇼 현대자동차/기아 공식 부스의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공식 유치 홍보 영상 상영, 현대자동차/기아 판매 거점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홍보 리플릿 배치,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고양에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QR코드를 활용한 유치 캠페인 진행, KIA 타이거즈 및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플랜카드 설치,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 패치 부착 등을 진행했다.
또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진행했으며, 임원급 이상 주요 해외 법인 출장 시 활동을 진행했다.
11.2. 빅캠페인
2016년부터 신기술을 소개하는 빅캠페인을 진행해 오고있다.현대자동차그룹 빅캠페인 | |
2016년 | 고잉홈 # |
2017년 | 재잘재잘 스쿨버스 |
2019년 | 조용한 택시 |
2020년 | 리틀빅 이모션 |
2021년 | 디어 마이 히어로 |
2023년 | 힐스 온 휠스 |
2024년 |
사륙, 사칠-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 ( 현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
12. 순환 출자 문제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순환출자 문제 문서 참고하십시오.현재 대부분의 재벌가들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였으나, 아직 현대자동차그룹은 손도 못대고 있다.[53][54]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지주회사체제를 만들겠다고는 했으나, 여러문제로 아직 시도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3.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14. 문제점 및 비판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문제점 및 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다른 자회사들에 대한 지배력이 강할 뿐, 실질적으로 지배 구조의 정점에 있는 회사는
현대모비스다.
[2]
사실상, 그룹의 모태이자 국내 건설회사 2위인
현대건설, 자동차 산업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금융회사인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현대차증권을 제외하면 자동차를 중심으로 전후방 수직계열화 및 수평계열화가 되어 있다. 사실 현대건설도 그룹 내 부동산이나 공장 등의 유지보수부터 신사옥 건립 계획의 핵심 역할을 하고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가 자동차 관련 할부 상품을 판매하며 그룹 내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걸 보면 증권업을 하는 현대차증권이 그룹 내에서 가장 이질적인 계열사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나머지 계열사들을 보면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부품 자회사들과
현대로템은 자동차와 연관된 기업으로 부품 계열사들은 단일 기업으로 묶으면 세계에서 순위권 내에 들어가는 거대기업이고, 현대로템은 방위산업과 열차 등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갖췄으며
현대제철 또한
당진에 일관제철소를 건설, 확장하면서 독자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3]
2022년
SK에 밀려 재계 3위로 내려왔다.
[4]
오랜 기간
삼성에 이은 재계서열 2위의 위치를 고수해왔으나, 2022년부로
SK에 역전당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통적 제조업에 비해 21세기 들어 SK가 새로 추구한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사업의 성장률이 좋다보니 자산 규모가 현대차를 뛰어넘은 것이다.
[5]
GM 한국사업장(구 한국GM, GM대우)은
GM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6]
BMW 그룹과
토요타 그룹을 제외하면 제조사가 몇 군데 안되며 수소차 부분 전 세계 1위이다.
[7]
여기서 예외는 갤로퍼와 싼타모를 제작하던 현대정공 자동차사업부(現 현대자동차 울산5공장). 이쪽은
정몽구가 처음부터 끝까지 키운 곳이다.
[8]
철강(열연:
현대제철 → 냉연: 현대하이스코) → 부품(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케피코 등) → 모듈(현대모비스, 현대위아) → 완성차(현대차, 기아, 제네시스)+물류(
현대글로비스)+자동차 금융(
현대카드)
[9]
업계에선 현대제철의 역량과 그룹내 수요가 충분함에도 당진제철소 증로를 멈춘 것이 철강재의 지나친 자급화는 다양성 대응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즉, 현대제철에 전적으로 의존한 상태에서 모종의 이유로 철강 공급이 끊기면 퇴로가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금도 포스코와 긴밀한 사이를 유지하려 노력 중이다.
[10]
엄밀한 의미에서 '제철'소는 용광로를 바탕으로 '철광석→철'의 공정을 갖춘 공장을 뜻한다
[11]
매출액 기준 7~8배.
[12]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13]
기아,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14]
현대로템
[15]
범현대가 기업 중에서
HD현대 산하의
HD현대건설기계가 이 사업을 한다.
[16]
전체로는 8위다. 1위는 역시
모기업의 올인을 받은
삼성생명
[17]
이쪽도 1조 원 이상이다.
[18]
리조트를 임직원 복지용으로 활용하고 생각보다 수익이 많이 나온다. 무엇보다도 처음 리조트를 추진하던 2000년대 초반에 비해 제주도 해비치리조트 지가가 10배 이상 뛰어 가치가 상당히 높아졌다.
[19]
보험은 당연히 동생회사인
현대해상에 가입한다.
[20]
특히 정의선은 모비스 주식을 단 한 주도 가지지 않았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주가가 하락한 2020년 3월 19일 190억을 들여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주식을 매입했다.
#
[21]
그룹 물량 몰아주기로 정의선이 설립한 비상장회사를 급성장시켜 주가를 띄운 후 상장시켜 그 지분을 매각해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본텍, 글로비스, 앰코의 3총사가 대표적.
[22]
그룹의 일감을 몰아받는 회사에 대해 오너 일가의 지분이 30%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공정거래법 조항을 들었다.
[23]
덕분에 서울시청 앞과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옥상은 판결 이행을 촉구하는 사람들이 한동안 시위를 벌였다.
[24]
다만 현대그룹 계열 분리 과정에서 경영권을 두고 정몽구와 정몽헌이 갈등을 벌여서 공개적으로는 사이가 좋지 않지만 사적으로는 의절하지 않고 우애를 유지하였다. 2003년 정몽헌이 대북송금 특검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던 당시 정몽구가 검찰 인사들을 찾아가 정몽헌의 선처를 호소하였고 결국 정몽헌이 자살하자 정몽헌의 장례식을 정몽준과 함께 진행하였다. 정몽헌의 발인일에 정몽구는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였다.
[25]
다만 현정은 회장은 정몽구와 갈등 뿐만 아니라 시숙부
정상영 KCC 명예회장, 시동생
정몽준 현대중공업 총수와도 한때 현대그룹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벌인 적 있어서 무조건 현대자동차그룹과만 사이가 나쁘다고 하기도 뭣하다. 실제로 지금은 모두 계열분리되어 남남인
범현대가 일원이 그래도 무슨 일이 생기면 형제 가문끼리 서로 돕거나 밀어주는 것과 달리 현정은의 현대그룹만 따로 노는 걸 보면 답이 나온다.
[26]
삼성 측이 8조 원을 불렀다는 추측도 있다.
[27]
사실 삼성은 이미
삼성타운이라는 통합사옥이 있어 현대만큼 사옥 부지가 절실하지 않았다. 따라서 삼성이 의외로 적은 금액을 적어냈어도 이상할 게 없다.
[28]
정몽구 명예회장의 둘째
사위. 정의선 회장에게는
매형이 된다.
[29]
등기부 상 명칭은 김데이비드덕환이다.
[30]
모두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 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
[31]
2015년에 출범된 고성능 서브 브랜드이다.
[32]
2020년에 출범된 전기차 서브 브랜드.
[33]
정확히는 국내에서 법인 분리만 되지 않은 상태이다. 브랜드 라인업 및 사업 부서 자체는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현대차와 별개로 독립되어 있어 현대차의 연장선상에 있는 N이나 아이오닉과 동일선상에 두고 보기는 애매하다는 것이다. 국내 및 해외 사이트맵 또한 현대차와 다른 별도의 사이트맵을 사용하며, 모델 비교란에도 독립 브랜드로 공식 표기한다. 해외의 경우, 국내와는 달리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법인 또한 각각 북미는 HMA와 GMA, 유럽은 HME와 GME로 분리되어 있다. 북미뿐 아니라 중동, 호주, 중국, 유럽 시장 모두 이와 같이 법인이 현대차와 분리되어 있다. 즉, 현대차그룹 산하의 별도 브랜드이지 서브 브랜드가 아니며, 현대자동차그룹도 별도의 브랜드로 표기하고 있다. (물론 제네시스 브랜드와 그 차명 등의 상표권은 모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이 갖고 있으며, 개발 및 마케팅 비용도 현대자동차그룹 측에서 부담한다.)
[34]
현대하이스코 사장이던 신성재는 정몽구의 막냇사위인데, 하이스코를 따로 떼서 준다는 설도 돌았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혼 후 퇴직했고 얼마 못 가 회사도 없어졌다.
[35]
그룹 내에 이 회사를 편입시킴으로써 현대차그룹은 현대가의 정통 기업집단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36]
엔진은 자동차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중의 핵심인 만큼 거의 모든 완성차 업체가 직접 생산하며 이는 현대기아도 마찬가지다.
[37]
회사 창립시에는 현대그룹/보쉬/
미쓰비시전기에서 50:25:25로 합작했으나 이후 보쉬가 미쓰비시전기 지분 25%를 인수, 현대:보쉬 50:50 합작사가 되었다. 이 50% 지분까지 현대에서 인수한 것.
[38]
현대캐피탈 배구단 구단주도 겸임하고 있다.
[39]
정몽구의 둘째 딸이다.
[40]
이는
서울지방법원에서도 인정했다.
[41]
참고로 이곳에는 정주영이 생전에 사용하던 물건들과 직접 운전한 갤로퍼(1994년식)가 전시되었다.
[42]
높은 등급의 쌀과 소고기는 당연히
현대백화점으로 납품한다.
[43]
1986년에 기아자동차 실업팀으로 창단하여 1997년에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로 프로화했다. 그리고 모기업 기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그룹에 피인수되면서, 2000-2001 시즌이 끝나고 현대정공으로 이관되었다. 기업이 1계열사 1구단 정책을 시행하는 데다 해태 타이거즈를 기아자동차로 인수하면서, 야구단에 기아를 붙이고 농구단을 다른 계열사로 이관한 것.
[44]
단 현대차와 기아차가 아닌
현대모비스 등 기타 계열사 등은 제외되며
대한축구협회와 2차 스폰서를 맺은 기업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매복 마케팅 참조.
[45]
솔직히 월드컵 광고는 국내 광고보다 해외 광고가 더 나은 편이다.
[46]
슈퍼볼 뿐 만 아니라 대학 미식축구 보울 게임 중 하나인
휴스턴 현대 썬 보울을 후원하고,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하다.
[47]
종로학원과 종로학평은 엄밀히 현대차그룹 소속은 아니고 사돈 정경진 가문 소유였다. 다만 아들 정태영이 현대차그룹에서 금융부문 부회장직을 맡았고 명목상의 종로학원 대표직도 맡아 2005년에 정식 편입된 바 있다.
[48]
그래서 건물 뒤편에
하나로마트 양재점이 있는 것이다.
[49]
사옥 이전이 좌절된 농협은 훗날 중앙회 사옥 주변에 건물을 지어 작게 나마 농협타운을 만들었다.
[50]
이 때문에 현대자동차그룹은 2000년 11월에 양재동에 그룹 사옥을 매입하여 이전했다.(금융계열사는 여의도 舊 기아그룹 사옥으로 이전) 현대해상그룹은 현대해상 소유의 광화문 사옥(계동 이전의 그룹 본사)를 쓰게 되었으며 현대백화점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은 각각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본사(압구정 현대아파트 상가)와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를 사옥으로 쓰게 된다.
[51]
사실 상술했듯이 계동 사옥의 본관 10개 층은 당시 현대그룹이 워크아웃 과정에서 현대자동차그룹에 팔았고 현대자동차그룹 일부 계열사가 입주해 있었기 때문에 정몽구 회장은 이곳으로 언제든지 출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계열 분리 후 여러 이유로 인해 출근하지 않다가 현대건설을 공식적으로 인수한 후 출근하게 된 것.
[52]
EV, HEV 등
[53]
SK가 2003년에 소버린 사태로 난리나면서, 대부분 순환출자 고리를 끊었다.
[54]
롯데와 삼성이 아직 제대로 정리는 못했다지만, 여긴 그래도 어느 정도 해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