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上士
부사관의 세 번째 단계인 군사 계급. 상사(계급) 문서 참조.2. 上司
자기보다 벼슬이나 지위가 위인 사람. 유의어로 상관(上官)이 있다.[1] 보통 직장인들의 보스격으로 꼽힌다.[2]자기가 다니는 직장의 평가와 직장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상사의 성격이 좋고 널널할수록 직장 다니니가 상대적으로 편하고,[3] 꼰대, 열정 페이, 갑질러, 냉혈한처럼 부정적인 부분이 있으면 직장 다니기가 당연히 어려워진다.[4][5] 상사와 친해지거나 이쁨받는 데 성공하느냐, 그 정반대로 찍혀 푸대접 당하느냐에 따라서도 직장 생활 난이도가 갈린다. 예를 들자면, 고등학교 때 생활기록부에 야간자율학습을 도망갔다는 기록을 보면 근무 태도가 불성실해 보일 것 같다고 여겨 신입부터 날마다 구박은 기본이고, 그 벌로 휴가제한을 걸거나, 주말, 공휴일에도 강제근무를 시키거나, 다른 직원들은 다 칼퇴할때 야근까지 시키려는 상사도 있을 정도. 야자가 사문화된 2024년에도 야자 도망간 기록 가지고 갈구는 상사는 여전히 많다. 다만 "이래가지고 일 잘 할 수 있겠냐"면서 말로만 가볍게 갈구고, 예전처럼 대놓고 갈구지 않는 것 뿐이다.
3. 商社
무역이나 상업적인 활동을 위하여 조직된 상업상의 결사. 이에는 무역상 조합, 통상 회사, 거래소 따위가 있다. 법적인 의미로는 상사 회사(商事會社, 상행위 및 영리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 법인)를 가리킨다. 그러나 일반적인 인식으로는 스스로의 생산품 (공산품이나 서비스 등) 이 아닌[6] 타사의 상품을 시장에 중개하거나 혹은 관련 서비스 (시장조사, 통관, 수송, 보험 등) 대행 업무를 맡는 회사를 지칭한다. 상품매매회사라고도 한다.일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종합상사 문서 참조.
일반적으로 사명은 '상사',[7] '물산', '통상' 등이다.
3.1. 종합상사
3.2. 중소기업 상사
수입하는 무역회사는 사장, 직원 1~2명 두고 작게 하는 회사가 태반이다. 이런 곳에서는 체계적인 직무 교육이 없으므로 혼자서 잘 알아서 배워 오길 원한다. 때문에 직무교육 투자가 필요하며 저녁에 무역 학원을 다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곳에서 경력이 쌓이면 이직 시 일반 경리보다 훨씬 유리하다. 중요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경리
-
무역영어
상당수 서류를 영어로 작성한다. -
무역 지식
Invoice, L/C, Offer sheet 등 전문 사무 용어에 빨리 익숙해져야 한다. - 영업
- 홈페이지 관리
-
총무
시설 관리 등 업무 -
비서
커피 심부름, 우체국 심부름 등 -
법무
화학 물질 수입 회사의 경우, 환경부와 규제와 환경법 문제를 씨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사장이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이면, 한국어로 걸어오는 전화를 자신이 모두 받아야 한다.
- 또한 서류 작성 시 꼼꼼해야 한다. 오타가 나면 몇천만 원을 손해볼 수도 있기 때문.
4. 相似
닮음(행렬) 문서 참조.5. 지명
[1]
대표적인 활용례로
상관 살해가 있는데, 특히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계급인
상사와 동음이의어라 상관의 활용도가 더 높다.
[2]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상사는 싫어도 직장에 다니는 한 계속 만날 수밖에 없는 존재이며, 아무리 싫어도 웬만해선 따를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3]
물론 이건 자기랑 주로 자주 볼 상사가 성격 좋을 때 한정이다. 예시로 A직장에서 B구역에 직원을 보낼 경우 A직장 상사 성격이 아무리 좋아도 자주 볼 일이 없으므로 크게 의미는 없다. 직원이 일할 B구역 관리자, 즉 거기의 실질적인 상사의 성격이 나쁘면 직원은 당연히 고생한다.
[4]
특히 격무가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곳에선 상사들이
FM은 기본이고 아랫사람 대우가 좋지 않을 경우가 높다.
[5]
더군다나 그런 상사가 부모님, 친ㆍ외척, 친구라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 상사가 자신과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는 생판 남이라면 직장에서의 업무 중 문책당할 일이 있어도 직장 안에서 끝날뿐더러 퇴근 상태라면 그 상사로부터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을 수 있지만(또한 직장을 퇴사하면 그 상사를 다시 볼 필요가 없지만), 부모라면 직장 안에서 1차로 깨지고 집과 가문에서 2차로 깨진다. 친구들한테는 3차로 깨진다. 운전을 배우는 사람들이 돈이 들더라도 친척ㆍ외척ㆍ부모보다 학원에서 배우려는 이유와 같다.
[6]
대부분의 상사는 OEM이나 자회사의 형태를 통하여 어느 정도 자체 생산에 의한 사업을 영위한다. 다만 주가 되는 건 어디까지나 중개.
[7]
이 경우 한자로는 商事로 쓴다. 한국은 독음이 똑같지만 일본은 しょうじ로 商社(しょうしゃ)와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