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2:08:01

프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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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시아
フレイシア | Fre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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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말 싫어... 하지만 가장 싫은 건
소중한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나 자신...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55㎝
몸무게 42㎏
혈액형 A형
생일 5월 17일
출신 프란 공령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홍염.png 홍염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소서러.webp 소서러
라멘토
안녕
Song by 이노우에 소노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호리에 유이
1. 개요2. 스킬3. 전용 무기4. 작중 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여담

[clearfix]

1. 개요

꽃봉오리가 언젠가 꽃을 피우는 것처럼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어릴 때부터 모두에게 박해받으며 자란 마음씨 착한 꽃 파는 소녀.
할머니와 둘이 조용히 지내고 있었지만,
마녀사냥은 그런 작은 행복조차도 짓밟아 버렸다.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파일:메멘토모리 프레이시아 액티브1.jpg 파이널 템페스트(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강력한 돌풍이 거칠게 불며, 무작위로 적 3명에게 공격력의 260% 마법 공격을 한다.
Lv.2 추가로 생명력 비율이 가장 낮은 적에게 이 스킬로 적에게 입힌 총 대미지의 20% 직접 공격을 한다.(Lv 81 달성 시 개방)
Lv.3 최초의 마법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280%로 된다.(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프레이시아 액티브2.jpg 에덴 플라워(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꽃향기를 머금은 바람이 상처입은 동료를 감싼다.
생명력 비율이 낮은 아군 3명의 생명력을 자신의 마력의 250%로 회복한다.(Lv 11 달성 시 개방)
Lv.2 회복 전에 타겟의 생명력 비율이 15% 이하일 경우, 회복량이 1.5배로 된다.(Lv 21 달성 시 개방)
Lv.3 회복 전에 타겟의 생명력 비율이 15% 이하일 경우, 추가로 2턴 동안 방어력을 20% 증가시키게 된다.(Lv 101 달성 시 개방)
Lv.4 생명력의 회복량이 자신의 마력의 270%로 된다.(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프레이시아 패시브1.jpg 무지개빛 바람(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더 이상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면 하니까...."
살아가는 힘이 깃든 바람이 동료를 감싼다.
자신이 생존해있는 동안 아군 전체의 받는 대미지가 5% 감소한다.(Lv 41 달성 시 개방)
Lv.2 받는 대미지의 감소량이 10%로 되고, 추가로 아군 전체의 회피율을 10% 증가시킨다.(Lv 121 달성 시 개방)
Lv.3 받는 대미지의 감소량이 15%, 회피율의 증가량이 15%로 된다.(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프레이시아 패시브2.jpg 마음의 씨앗(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할머니가 주신 마음의 씨앗이 꽃을 피울 때.
자신의 일반 공격을 강화한다.
일반 공격 시 30%의 확률로, 자신의 생명력을 자신의 공격력의 10% 회복한다.(Lv 61 달성 시 개방)
Lv.2 생명력 회복의 타겟이 자신과, 가장 생명력이 낮은 아군으로 된다.(Lv 141 달성 시 개방)
Lv.3 생명력의 회복량이 자신의 공격력의 20%로 된다.(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 무기

파일:메멘토모리 프레이시아 전무.png 꽃 도감
Lv.1 파이널 템페스트를 강화한다. 추가로 타겟의 마력이 자신보다 낮을 경우, 1턴 동안 강화를 15% 감소시킨다.
Lv.2 파이널 템페스트를 강화한다. 파이널 템페스트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5명으로 된다.(UR 달성 시 개방)
Lv.3 파이널 템페스트를 강화한다. 추가되는 직접 공격의 대미지가 이 스킬로 적에게 입힌 총 대미지의 25%로 된다.(LR 달성 시 개방)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메모리

1화
[ 펼치기 · 접기 ]
철이 들었을 무렵부터 나는 마녀였고, 할머니와
둘이서 깊은 산속에서 살고 있었다.

산기슭에는 작은 마을이 있었지만,
모두 나를 기분 나쁘게 여겨 이런 곳까지
쫓겨나고 말았다.

나는 항상 할머니에게 폐만 끼친다.
할머니가 키운 꽃을 산기슭에 있는 마을에
팔러 가도, 마녀의 꽃 같은 건 기분 나쁘다고
아무도 사주지 않는다.

가끔 찾아오는 여행자나 마을 밖에서 온 사람이
사주는 정도로...
오늘도 한 송이도 팔지 못했다.

이렇게나 아름다운데...
전부 내가 나쁜 걸까.
2화
[ 펼치기 · 접기 ]
나 때문에 또 꽃을 팔지 못했다....

내가 울면서 돌아오면 할머니는 언제나 다정하게
안아주었다.
'네 탓이 아니야. 넌 나쁘지 않아'라며.

마녀는 재액의 근원, 나쁜 일은 모두 마녀 탓.
역병도 빈곤도 재해도 전부 저주받은 아이인 내가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쭉 그런 말을 들어왔다.

할머니뿐이었다.
나를 나쁘지 않다고 말해준 사람은.

'마녀의 힘 같은 건 개성에 지나지 않아.'
개성은 자신을 자신답게 있기 위한 신이 주신
선물이지. 그러니까 부끄러워할 것 없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렴'이라고.
'난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
그러니까 적어도 넌 그걸 잊지 말고 살아가렴.'
그렇게 말하며 할머니는 어딘가 쓸쓸한 듯이 웃었
다.
3화
[ 펼치기 · 접기 ]
그 쓸쓸한 듯한 웃음의 의미는
여전히 알 수 없지만...
할머니의 커다란 애정만큼은 전해져 왔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운명을 한탄하거나
하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산기슭에 있는 마을에서 병이 유행했다.
그러고 보니,,, 전에 꽃을 사 준 여행자가
말한 적이 있다.

이웃 마을에 전염병 퍼졌다고.
그게 여기까지 온 걸까?
그때는 별로 개의치 않았는데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아닌 것 같았다.
그들은 전염병을 저주라고 부르며 내가, 마녀가
저주를 옮겨왔다고 떠들기 시작했다.

내가 파는 꽃은 저주의 꽃이고,
꽃으로 병을 유행시킨 거라고.
4화
[ 펼치기 · 접기 ]
트집도 정도껏 잡아야지...!
할머니가 키운 꽃은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있는 건데....

분해서, 하지만 아무 대꾸도 할 수 없어서
나는 산으로 도망쳐 돌아왔다.

뭐든지 마녀, 마녀라고!
나 저 사람들 싫어....
그렇게 원망 섞인 말을 하는 나에게
할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원망하면 안 돼.
마을 사람은 그저 지쳐 있을 뿐이니까.
마음이 지치고 너무 불안해서,
그래서 견딜 수 없는 거야.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 같을 정도로....
단지 거기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을 조금 잘못
골랐을 뿐....'

'괜찮아. 언젠가 이해해 줄 날이 올 거야.
그러니까 지금은 꽃을 선물하자....

모두의 마음이 구원받기를 기도하며.'
5화
[ 펼치기 · 접기 ]
이 꽃으로 모두의 마음을 달래길...
그래, 기도를 담아서.
언젠가 그런 불안이나 공포를 누군가와 함께하고
함께 『─』을 키울 수 있도록'이라고.

중요한 부분을 알아듣지 못해서
내가 되물으려 했을 때...
밖에서 타는 냄새가 났다.
설마....

내가 현관문을 열자...
꽃밭이 불타고 있었다.

어느새 주위는 횃불을 든 마을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마녀가 있기 때문에 불행해진다.'
그렇게 말하며 그들은 불을 질렀다.

어째서...
우리는 그저 조용히 살고 있었을 뿐인데
6화
[ 펼치기 · 접기 ]
'재액을 퍼뜨리는 마녀!'
그렇게 말하며 마을 사람이 나를 향해 총을
쏘았고 그 찰나...
다정한 온기가 나를 감쌌다.

그리고 눈앞에서 할머니의 몸이
천천히 땅으로 쓰러졌다.

할머니, 정신 차려!
안아 일으킨 품에서 할머니는
안심한 듯 웃었다.

'괜찮다... 그런 슬픈 듯한 표정 짓지 마렴.
난 너의... 꽃 같은 미소가....'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원망하면 안 돼
할머니라면 분명히 그렇게 말하겠지.
하지만 미안해... 난 멈출 수 없어.
미워서, 미워서... 멈출 수가 없어!

그렇지만 마녀라는 것만으로 멋대로 겁내고,
멋대로 미워하고... 그리고 강제로 빼앗고!
이런 걸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어!

이런 놈들은 모두... 죽으면 돼!
7화
[ 펼치기 · 접기 ]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었
다....
미운 마음이...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이 어두운 감정을 멈출 수가 없어서.

그때였다.... 부드러운 빛이 들이비쳤다.
내 마음을 위로하는 듯한...
할머니의 미소를 닮은 자애의 빛.
그 빛을 향해 손을 뻗으니, 지팡이를 든 오빠가
내 손을 잡고 있었다.

다정한 손...
할머니와 똑같이 남을 달래주는 손...
그에게 닿은 순간 나는 기억해 냈다.
그때... 원망 섞인 말을 하던 나를 다정하게
타일러 주었을 때 할머니가 뭐라고 했는지.

'함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나무가 땅 위와 땅속을 이어주듯이
꽃으로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렴'이라고....
그렇게 말했었어.

할머니
난 지금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어.
물론 영주님도 함께...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눈물로 가득 찬 이 세계를
꽅으로 가득 채워 보일 테니까....
당신에게 받은 애정 가득한 꽃들로...
이 세계를 감싸고 말겠어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영주님... 자, 여기 오늘의 꽃 받아.
로그인(복귀) 가을 수선화의 꽃말은 '나는 당신을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자, 여기 돌아온 기념으로 선물.
마이페이지 1 오늘은 어떤 꽃을 나눠줄까?
마이페이지 2 오늘 나눠줄 꽃을 고르고 있어. 빨간 꽃은 밝은 기분이 들 것 같은데 노란 꽃도 기운을 북돋아 줄 것 같고... 영주님은 어느 쪽이 좋을 것 같아?
마이페이지 3 만약 이루어진다면 할머니에게 제대로 '고마워'라고 전하고 싶었는데....
마이페이지 4 영주님, 괜찮아? 이거 괜찮다면... 할머니께서 직접 전수해 준 피로 해소 허브차... 받아줄래?
마이페이지 5 꽃에는 많은 의미가 있어. 내가 선물하는 꽃에도 많은 마음이 담겨있지. 언젠가... 꽃뿐만 아니라, 말로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마이페이지 6
(생일)
영주님, 생일 축하해. 이거... 영주님의 탄생화로 만든 꽃다발인데... 받아줄래?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할머니는... 나에게 미래를 줬어.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나 줄곧 할머니랑 둘이서 살아왔으니까... 나이가 비슷한 여자애는 처음이라... 제대로 친해질 수 있을까?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후훗... 정원에서 큰 언니와 작은 아가씨랑 친해졌어. 지금부터 서로 좋아하는 꽃 보여주기를 할 거야. 영주님도 같이 갈래?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상처받은 내 마음을 달래 준 건 할머니의 사랑이었어... 이번엔 내가 모두의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주고 싶어. 할머니가 준 씨앗에서 태어난 이 꽃들과 함께.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꽃은 시들 때 씨앗을 남긴대... 자신이 살아온 증거를 남기듯이. 사람도 똑같아... 그야 할머니가 내 마음에 심은 씨앗은 확실히 내 안에서 자라고 있는걸... 애정이라는 다정한 씨앗이.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영주님, 난 말이야 귀여운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이야. 할머니처럼 다정하고 꽃이 어울리는... 내가 꿈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을지 곁에서... 지, 지켜봐 줄래?
진화 1 꽃봉오리가 필 때...!
진화 2 이렇게 아름답게 피었어... 고마워, 영주님.
진화 3 영주님은 꽃을 닮았네. 보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고 행복하게 해... 나도 당신처럼 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진화 4 꽃은 사람을 미소 짓게 한다.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을 달래준다... 할머니께 그렇게 배웠어. 그래서 난 애정을 담아서 꽃을 선물해. 받은 사람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
진화 5 지금까지 여러 사람에게 꽃을 선물해왔어. 그러니까 처음이야... 반대로 선물 받고 싶다고 느끼게 만든 사람은... 영주님, 날 위해 골라줄래?
진화 6 꽃은 언젠가 시들지만, 거기에 담긴 마음은 영원히 남는다... 영주님, 날 위해 꽃을 골라줘서 고마워. 당신이 준 꽃에 지지 않도록 늘 곁에서 꽃 피어있을게.
승리시 한련화의 꽃말은 승리... 기념으로 받아.
패배시 으으... 미안해요.
스킬 1 이건... 어떠냐!
스킬 2 아직 지지 않았어!

5. 라멘토

あの頃は 空も広くて
아노코로와 소라모 히로쿠테
그때는 하늘도 넓고
風の色でさえも 華やいでいた
카제노 이로데 사에모 하나야이테타
바람의 빛깔조차도 화려했어
思い出は溶けてしまうけど
오모이데와 토케테 시마우케도
추억은 녹아버리지만
君の手のひらには残ってるよ
키미노 테노히라니와 노코테루요
네 손바닥에는 남아있어

離れていても
하나레테 이테모(아노 호시에)
떨어져 있어도 (저 별에게)
同じこと願うから
오나지 코토 네가우카라(츠나가테)
같은 걸 비니까 (이어져서)
心だけは あたたかなままで
코코로 다케와 아타타카나마마데
마음만은 따뜻한 채로
待っていられるのかな
마테 이라레루노 카나
기다리고 있을 수 있을까
はらり散るまで
하나리 치루 마데
팔랑팔랑 떨어질 때까지
さよならは いつも隣
사요나라와 이츠모 토나리
안녕은 언제나 곁에
また会えるようにって
마타 아에루 요니테
다시 만날 수 있도록
ずっと 笑顔で泣いてた
즛또 에가오데 나이테타
계속 웃는 얼굴로 울었어
ただ一度 抱きしめたい
타다 이치도 다키시메타이
그저 한번 안고 싶어
夢ですれ違って きっとまた
유메데 스레치가테 킷토 마타
꿈에서 엇갈려서 분명 또
届かないのに手を伸ばす
토도카나이노니 테오 노바스
닿지 않는데 손을 뻗어

雨上がり 濡れた夕焼け
아메아가리 누레타 유우야케
비 갠 뒤 젖은 저녁노을
架かる虹がなぜか 誇らしくて
카카루 니지가 나제카 호코라시쿠테
걸린 무지개가 왠지 자랑스러워서

君の声だけ
키미노 코에다케(키코에테타)
너의 목소리만 (들렸어)
名前を呼んでたね
나마에오 욘데타네(토오쿠카라)
이름을 불렀었지 (멀리서)
この世界の どこかに今でも
코노 세카이노 도코카니 이마데모
이 세상 어딘가에서 지금도
待っていてくれるなら
마테 이테 쿠레루나라
기다려 준다면
ただ嬉しいよ
타다 우레시요
그저 기뻐

さよならは いつも同じ
사요나라와 이츠모 오나지
안녕은 항상 같은
形をしてるって
카타치오 시테루테
모양을 하고 있다고
ずっと 気づいていたけど
즛또 키즈이테타 케도
계속 알고 있었지만
ただ一度 君に歌う
타다 이치도 키미니 우타우
그저 한번 너에게 노래해
闇の中でだって 絶対に
야미노 나카데 닷테 제타이니
어둠 속에서라도 반드시
前を向いていられるから
마에오 무이테 이라레루카라
앞을 향하고 있을 수 있으니까

風がさらう 君のもとへ
카제가 사라우 키미노 모토에
바람이 채어가는 너에게
たどり着けたらって
타도리 츠케타라테
당도할 수 있다면 이라고
そっと 心から願った
솟또 코코로카라 네가타
살며시 간절히 바랐어
さよならは いつも隣
사요나라와 이츠모 토나리
안녕은 언제나 곁에
巡り会えるまで 待っていて
메구리 아에루 마데 맛테이테
만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 줘
約束を彩るように
야쿠소쿠오 이로도루 요우니
약속을 색칠하듯이

6. 성능

아군 전원에게 대미지 감소와 회피율을 증가시키고 자신 스탯 비례 아군에게 힐을 해주는 홍염 속성 힐러.[1] 대미지 감소, 회피 패시브를 주는 서포터는 아직도 희귀하고 둘 다 주는 서포터는 프레이시아가 유일하며 힐량은 회복관련 스킬 중 최상위권 수준으로 높다.

프레이시아 회복량 수치는 마력의 250%로 중투력에서 평균적으로 600~400만 정도의 회복량을 기대할 수 있는데 총 3인에게 들어가니 보통 1800~1200만 언저리 힐량을 낼 수 있다. 이 수치는 웬만한 회복 관련 스킬을 가지고 있는 서포터 사이에서 단일 회복만큼은 최고 수준이며 자체 회복 패시브까지 포함해도 흡혈을 재외하면 최상위 수준이다. 대미지 감소, 회피 수치도 15% 로 쏠쏠해서 살아 있으면 꽤나 성가신 존재가 된다.

그럼에도 안쓰는덴 이유가 있는 법. 힐러가 쓰이려면 힐러의 힐량이 딜러와 비슷하던가 힐러의 생존 능력이 웬만한 탱커만큼 잘 살아야 하는데, 메멘토 모리 딜러들의 딜량은 탱커들 조차 버티기 힘든 실정이다. 어지간한 생존기로도 쓸려나가는 메멘토 모리 환경에서 프레이시아가 살 수 있을리가 만무하며 그나마 버프라도 남겨보자 하며 쓰기에는 프레이시아의 댐감, 회피 버프는 죽으면 끝. 버프 자체는 지금 두고봐도 딱히 나쁘지 않지만 프레이시아가 죽으면 끝나는 것 하나 때문에 쓰이질 않고 있다. 현 시점에서 쓰인다면 길전덱에 벨이랑 같이 쓰이거나 홍염덱에 쓸 게 없으니 쓰는 느낌 정도.

7. 여담


[1] 수 많은 캐릭터가 나온 가운데, 프레이시아처럼 힐러 특징이 강한 캐릭터는 유니 이외에 크게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