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2:12:13

미나슈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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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슈마리
ミナシュマリ | Minasu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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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어...
그 자식 만큼은...!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56㎝
몸무게 47㎏
혈액형 O형
생일 4월 17일
출신 바이드 왕국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남청.png 남청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워리어.webp 워리어
라멘토
Fox Hunt
Song by 코하나라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쿠로사와 토모요

1. 개요2. 스킬3. 전용무기4. 작중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기타

[clearfix]

1. 개요

용서 못 해. 나는, 그 자식을... 절대로...!
언니와 함께 살던 사냥꾼 소녀.
명량한 성격이었지만, 어떤 마녀의 총에 언니를 잃은 뒤로 그녀의 삶은 일변한다.
모든 것을 잊고 오로지 복수의 칼날만 갈아오던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파일:메멘토모리 미나리 스킬1.png 살쾡이 사냥(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자, 그럼... 사냥을 시작해 볼까!" 무작위로 적 3명에게 공격력의 450% 물리 공격을 한다.
Lv.2 추가로 타겟이 스나이퍼 타입일 경우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1.5배로 되고, 반드시 적중하게 된다. (Lv 81 달성 시 개방)
Lv.3 가로 타겟이 스나이퍼 타입이 아닐 경우, 70%의 확률로 2턴 동안 타겟의 속도를 15% 감소시킨다. (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미나리 스킬2.png 복수는 나의 것(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아무리 상처 입고 피를 흘린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복수의 송곳니를 위한 양분이 될 뿐이다. 무작위로 적 2명에게 공격력의 540% 물리 공격을 한다. 이 스킬을 발동하기 전까지 자신과 아군이 공격을 받은 횟수 1회당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10% 커진다. (공격력의 최대 740%까지) (여러 명을 타겟으로 하는 공격의 경우, 자신을 포함해 공격을 받은 아군 수만큼 카운트) (Lv 11 달성 시 개방)
Lv.2 이 스킬을 발동하기 전까지 자신과 아군이 공격을 받은 횟수 1회당 증가하는 대미지가 공격력의 20%로 된다. (최대 940%까지) (Lv 21 달성 시 개방)
Lv.3 이 스킬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3명으로 된다. (Lv 101 달성 시 개방)
Lv.4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640%로 된다. (최대 1040%까지) (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미나리 스킬3.png 친절한 금수씨(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기척을 숨기는 방법을 알려줄까? 아주 간단해." 시범을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숨소리를 죽이고 먹잇감에게 접근하는 짐승과 같았다. 배틀 시작 시 자신과 자신 이외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1턴 동안 [스텔스]를 부여한다. (해제 불가) 자신이 공격을 받아, 생명력 비율이 50% 이하로 되거나 전투 불능이 됐을 때, 이 스킬로 부여한 자신과 아군의 [스텔스]를 해제한다. (Lv 41 달성 시 개방)
Lv.2 [스텔스]의 턴 수가 2턴으로 된다. (Lv 121 달성 시 개방)
Lv.3 자신이 공격을 받아 생명력 비율이 50% 이하로 됐을 경우, 추가로 자신에게 1겹의 [다중 배리어]를 부여한다. (해제 불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10% 이상의 대미지를 받으면, 배리어 1겹을 소모하여 그 대미지를 무효화한다. 이 효과는 4턴에 1회 발동한다. (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미나리 스킬4.png 설혈(雪血)의 추억(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누군가 쓰러질 때면 그날의 기억이 선명히 되살아나며, 그녀의 비통한 마음이 다시금 고개를 든다. 자신 이외의 아군이 전투 불능이 됐을 때, 그 아군 1명당 자신의 공격력이 30% 증가한다. (합계 최대 60%까지) (해제 불가) (Lv 61 달성 시 개방)
Lv.2 자신 이외의 아군이 전투 불능이 됐을 때에 상승하는 공격력의 증가량이 40%로 된다. (합계 최대 80%까지) (Lv 141 달성 시 개방)
Lv.3 자신 이외의 아군이 전투 불능이 됐을 때에 상승하는 공격력의 증가량이 50%로 된다. (합계 최대 100%까지) (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무기

파일:메멘토모리 미나리 전무.png 불구대천
Lv.1 살쾡이 사냥을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600%로 된다.
Lv.2 친절한 금수씨를 강화한다. [다중 배리어]가 3겹으로 된다. (UR 달성 시 개방)
Lv.3 복수는 나의 것을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700%로 된다. (최대 1100%까지) (LR 달성 시 개방)

4. 작중행적

4.1. 메모리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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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나날'...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은 없었어.

마을과 떨어진 산속에서
언니와 나, 둘만의 오막살이.
검소... 하다기보단 근근이 먹고 사는
수준이었지만 말이야.
마녀는 마을에 살 수 없었거든.

사냥한 짐승을 팔러 마을로 내려갈 때마다,
주위 시선이 따갑긴 했는데...
뒤에서 손가락질을 하든, 욕을 하든 상관없었어.

왜냐하면 나에겐 언니가 있었으니까.
상냥하고, 예쁘고, 가~끔 야단도 치는
엄마 같은 언니.

내 유일한 가족.
언니만 있다면 나는 그걸로 충분했어.
그것만으로, 충분했는데....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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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 총성이 한 발 울려 퍼졌다.
일제히 날아오르는 새의 무리를 보자,
불안이 엄습해 왔다.

설마, 아닐 거야...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약속 장소로 향했다.

언니가 있었다. 배에서 피를 흘린 채로.
맞은 편에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눈빛을 한
여자가 총을 쥐고...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그렇지만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여,
언니를 지키기 위해 그 자식 앞에 섰다.

하지만 언니는 평온한 눈빛과
끊어질 듯한 목소리로,
여동생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했다.
싫어, 그런 말 하지 마!
언니가 죽는다면 나도...!

'■■'

마지막 순간... 언니가 남긴 말 대신...
총성만이, 귀에서 떠나질 않았다.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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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버리겠어...
언니를 죽인 그 자식을,
반드시 죽여 버리겠어...!

그날부터 나는, 복수 이외엔 생각하지 않았다.

나무뿌리, 벌레, 썩은 고기...
닥치는 대로 먹었다.
돈도 아낄뿐더러, 느긋한 식사 따윈 사치였다.
수면은 필요하지만, 숙면은 필요 없다.
평온함 따위, 아무런 쓸모가 없으니까.

그렇게 온 신경이 곤두서 있던 어느 날...
저주를 풀고 마녀를 구한다는 영주의
소문을 들었다. 바로 느낌이 왔다.
그 자식은 마녀를 사냥하고 다니니,
마녀가 모여 있는 곳으로 올 게 틀림없다고!

후훗, 아하하... 아하하하하하핫!
아~ 이렇게 웃어본 게 얼마 만인지!
좀만 기다려, 언니.
나, 반드시 원수를 갚을 테니까.
4화
[ 펼치기 · 접기 ]
프란 영지는 언니와 살던 오두막과
분위기가 비슷했다.
괜시리 울고 싶은 이유는 이거였어.
하지만 아직 안 돼.
우는 건, 모든 게 끝난 뒤야...

지금은 집중하는 거야.
드디어 나타난 그 자식을, 죽이는 것에만!

꺄하하하하! 정말 여기로 오다니,
예상이 들어맞아 다행이야!
드디어 언니의 원수를 갚을 수 있다고!!

한 방에 죽일 생각이었다.
그 자식의, 눈을 보기 전까진.

모든 걸 받아들이겠다...
그런 눈빛을 하고 있었다.
마치, 죽는 걸 바라기라도 하듯이.
절대로 그렇게 두지 않아...
그 자식은, 좀 더 고통받아야 마땅해...!

어디 원하는 대로 해줄까 보냐.
언니와 같은 눈을 한 채로...
죽게 해줄 것 같냐고...!
5화
[ 펼치기 · 접기 ]
저주의 짐승과 싸우던 중, 나는
그 자식한테 정신이 팔려 큰 부상을 입었다.
피가 철철 흐르는 상처 부위를,
그 자식이 지혈하고 있었다.
죽이려는 놈한테 도움을 받다니...

그 자식을 노려보던 나는,
눈빛이 평소와 다르단 걸 눈치챘다.
무언가에 저항하듯이,
아직은 죽을 수 없다는 저 눈빛....

그래, 지금이야. 죽인다면, 바로 지금...!
우욱... 커헉! 어라... 이상하네...
몸에 힘이 안 들어가고, 머리도 멍해.

피를 많이 흘리긴 했어...
언니가 지금 내 모습을 보면, 한 소리 하겠지...
저 눈빛이 바뀌기 전에, 죽여야 하는데...

그 자식은 같은 말만 계속 반복하고 있었다.
전에도 들어본 적이 있는 거 같은데...
어디서였더라...?
6화
[ 펼치기 · 접기 ]
'살아서 다행이야.'
의식을 되찾은 나에게, 그 자식이 말했다.

죽음을 받아들인 눈빛, 상냥한 목소리.
방금 그 말이 방아쇠가 되어,
언니가 죽던 당시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처음으로, 총성에 가려졌던 그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왔다.

그래... 기억났어.
언니가 나에게 한 말이...!

어째서 지금 떠오르는 건데...!
왜 하필이면 이 자식한테
언니가 겹쳐 보이는 거냐고!
넌 피도 눈물도 없는 암살자잖아?!
네가 나쁜 새끼가 아니라면,
대체 난 누구를 원망해야 돼!!

그렇게 외쳤더니...
미안하단 듯이 눈을 내리깔더라...
바보냐고...
난 이제 어쩌면 좋아...?
어떻게 해야 복수할 수 있는 거야, 언니...
7화
[ 펼치기 · 접기 ]
그 자식의 이야기를 듣고,
사정은 대충 이해했다.
그래도 언니에게 저지른 짓의
면죄부가 되진 않는다.
날 살려줄 수는 있었으면서, 언니는 왜....

네가 뼛속까지 나쁜 놈이었다면,
이렇게 괴로울 일도 없었을 텐데.
내 결심은 바뀌지 않아.
널 죽이겠어.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네가 더없이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
하루하루가 사랑스러워지면....
바로 그때 죽일 거야.
그날까진 절대로 죽게 놔두지 않겠어.
지금은 아직, 죽이지 않아.

그러니 그때까지... '살아'.
이게 바로... 언니와 내가 선사하는 복수.
눈물이 날 정도로, 상냥한 저주야...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아! 돌아왔네, 어서 옵쇼~
로그인(복귀) 어라, 영주님이잖아! 올만이네, 잘 지냈어~? 응? 아아, 그 자식? 걱정 말라구, 아직 살아 있으니까!
마이페이지 1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갔어, 영주님. 자자, 힘 빼시고!! 응? 그렇잖아, 어떻게 사람이 계~속 달리기만 할 수 있겠어? 사냥도 마찬가지야. 중요한 건 전력을 다해야 할 순간을 판단하는 능력. 자, 알았으면 어서 힘 빼셔~
마이페이지 2 정성스레, 대가리를 박살...!! 아~ 좀 전에 저주의 짐승이 쳐들어왔길래 다 정리해 놨어! 이놈들 사방 천지에 널려서 골칫덩이잖아~ 응, 이젠 괜찮아. 봐, 내가 아주 박살을 내 버렸으니까!
마이페이지 3 그 자식이라면 마녀가 있는 곳으로 올 것 같더라니, 역시 내 예상이 맞았네~ 설마 한솥밥 먹는 사이가 될 줄은 몰랐지만. 언제 뒤통수 칠지 모르는 녀석이니까, 너무 믿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마이페이지 4 영주님, 얼굴이 반쪽이 됐는데?! 아, 맞다! 아까 아주 팔팔한 오리를 잡아 왔으니까, 신선할 때 먹자구. 자, 이렇게 모가지를... 응? 왜 말려, 확 꺾어버릴라는데... 다음에 먹겠다고? 왜??
마이페이지 5 이제 와서 하는 얘기지만, 사실 처음엔 이 나라 좀 별로였단 말이지. 다들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 줘서... 여러모로 부담스러웠거든. 근데 지금은... 이런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네. 이것도 다 영주님 '수완'이란 건가?
마이페이지 6(생일) 탄★신★일이라며?! 추카추카~! 오늘은 다 같이 파티야? 어쩐지 떠들썩하더라니 그래서였나. 애들한테 꼭 고맙다고 해야 한다? 남이 해 주는 생일 파티, 개나 소나 못 해보는 거거든.
마이페이지 7(1차 진화시) 아, 마침 잘 만났다. 이 저택에서 제일 시원한 데가 어딘지 좀 알려주라~ 설산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여긴 더워 죽을 지경이거든. 어디 좀 짚이는 데 없음?
마이페이지 8(2차 진화시) 언니! ...미안, 깜빡 졸아버렸네. 우웅... 혹시 나 잠꼬대했어? 쪽팔리게시리~ 뭐라고 했는진 몰라도... 잊어버려. 알았지? 알~았~지~?
마이페이지 9(3차 진화시) 응? 뭘 먹는 중이냐니. 요 근처에서 뜯어 온 나무뿌리야. 물론 맛대가리는 없지~ 그치만 생존하는 데 맛이 뭔 상관임... 뭐야, 분위기 왜 이래? 자, 잠깐! 어딜 데려가려고?! 식당?! 갑자기?!?!
마이페이지 10(4차 진화시) 언니는... 조용한 성격에, 얼굴도 이뻤어. 나 같은 왈가닥한테도 곧잘 칭찬해 줬는데... 참 기뻤지. 쑥쓰러워서 차마 솔직하게 얘기 못 했지만 말이야... 있을 때 더 잘할 걸 그랬어...
마이페이지 11(5차 진화시) 그 자식은 마녀사냥에 억지로 가담했을 뿐이고, 진짜 나쁜 건 교회라는데... 그런 걸로 납득이 되겠냐고. 그 자식이 자기 손으로 우리 언니를 쏘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잖아. 분명, 앞으로도 용서 못 하겠지.
마이페이지 12(6차 진화시) 나는... 그리고 그 자식은, 이렇게 일그러진 채로 살아갈 운명이야. 좀 더 쉬운 길도 분명 있을 텐데 말이지. 다른 애들이 우리 둘처럼 되지 않도록... 영주님이 힘 좀 써봐♪ 그런 거라면 쪼~끔은 도와줄 테니까!
진화 1 강해진다는 건 이런 느낌이구나. 신기한 기분이지만 싫은 건 아냐.
진화 2 오호~! 과연 그렇군. 좋아, 나쁘지 않을지도!
진화 3 그 자식보다, 훨씬 강해져야 해...!! 응~? 암말도 안 했는데~? 기분 탓이야, 기분 탓♪
진화 4 그때, 이 힘이 있었더라면... 어이쿠, 감상에 젖다니 나답지 않은걸.
진화 5 강해진다는 거, 기분 좋네. 앞으로 이렇게만 부탁할게, 영.주.님♪
진화 6 나 혼자였음 이렇게까지 강해지지 못했을 거야. 고마워, 영주님. 에이~ 걱정하지 않아도 돼. 다짜고짜 그 자식을 죽이거나 하진 않아. 물론... 멋대로 죽게 놔두지도 않고.
승리시 휴... 끝났다, 끝났어~ 다들 참 즐거워 보이네.
패배시 져 버렸나.... 응? 다친 데? 괜찮아, 괜찮아. 이 정도론 죽지 않으니까.
스킬 1 한 방에 보내줄게!
스킬 2 거기구나아아!!

5. 라멘토

ねがいはなぐさめ あさにはFade
네가이와 나구사메 아사니와 Fade
소원은 위로하다 동이 트면 Fade
かなえられたらきえてしまう
카나에라레타라 키에테시마우
이뤄지는 순간 사라져 버리지
となえたかずまで まだたりない
토나에타 카즈마데 마다 타리나이
그토록 빌었지만 아직 부족해
のろいのことばで ねむるまで
노로이노 코토바데 네무루마데
저주를 퍼부었어 잠들 때까지

みたいけんなんだから あまくみて
미타이켄난다카라 아마쿠미테
경험이 없다고 무시하다간
ゆらいだきもちで ゆだんして
유라이다 키모치데 유단시테
방심한 마음 큰코다칠걸
わらえないニュースなら わなにして
와라에나이 뉴-스나라 와나니시테
웃지 못할 소문은 함정이 되고
しかいがいかくした やいばごと
시카이가이 카쿠시타 야이바고토
숨겨둔 칼날은 너를 노리지

ひといきにしとめはしない
히토이키니 시토메와 시나이
단숨에 숨통을 끊지는 않겠어
おいつめたげる
오이츠메타게루
서서히 몰아넣어 줄게

わすれられないよるがくるの
와스레라레나이 요루가 쿠루노
잊지 못할 밤이 찾아올 거야
もりのおくまではおともきこえない
모리노 오쿠마데와 오토모 키코에나이
깊은 숲속은 소리마저 집어삼키지
ふるえるこころのきたいのまま
후루에루 코코로노 키타이노 마마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려 왔어
もうすこしでこのつめがとどく
모우스코시데 코노 츠메가 토도쿠
네 목에 이 발톱이 닿는 그 순간

ないてわめいてくれたらいいな
나이테 와메이테 쿠레타라 이이나
눈물 섞인 비명을 내게 들려주려나
ゆるしをもとめてはいつくばるのかな
유루시오 모토메테 하이츠쿠바루노카나
용서를 구걸하며 발밑을 기어대려나
さいごにえがおできいてあげる
사이고니 에가오데 키이테아게루
마지막에 웃으며 물어봐 줄게
かられるほうになるきもちはどう?
카라레루 호우니 나루 키모치와 도우?
사냥감이 되어보니 기분이 어때?

いがいなこたえは すぐそこで
이가이나 코타에와 스구소코데
예상 밖의 답은 손 닿을 거리
つまんないくらいに あっけない
츠만나이 쿠라이니 앗케나이
시시해질 만큼 어이가 없네
つかいたいいいわけは しなぎれで
츠카이타이 이이와케와 시나기레데
남김없이 써버린 내 변명 거리
ちかいのことばは からまわり
치카이노 코토바와 카라마와리
그날의 맹세가 헛되기만 해

きたいかんはずした けつまつは
키타이칸 하즈시타 케츠마츠와
기대를 벗어난 이 결말은
あざわらうみたいな いたずらで
아자와라우 미타이나 이타즈라데
비웃듯이 나를 가지고 놀고
ていかんからめた まなざしが
테이칸 카라메타 마나자시가
체념 가득한 너의 눈빛에
つかえないいかりで てをしばる
츠카에나이 이카리데 테오 시바루
갈 곳 잃은 분노가 내 손을 묶어

ひにくなすじがきをたどる
히니쿠나 스지가키오 타도루
짓궃은 운명에 맞춰 춤을 추는
あしあとふたつ
아시아토 후타츠
두 개의 발자국

わすれてしまえればらくになる
와스레테 시마에레바 라쿠니나루
잊어버리면 전부 편해질 텐데
できるわけないのにあたまをちらつく
데키루와케 나이노니 아타마오 치라츠쿠
자꾸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기억들
ふるえるかたをだきしめるたび
후루에루 카타오 다키시메루타비
떨려오는 어깨를 감싸 쥘수록
わたしのつめよするどくなれ
와타시노 츠메요 스루도쿠 나레
내 발톱은 더 예리해지겠지

ひろがるきずぐちのおもかげを
히로가루 키즈구치노 오모카게오
벌어져 가던 기억 속 상처를
なぞるようにいまはそのせなかみつめて
나조루요우니 이마와 소노 세나카 미츠메테
네 등에 덧그리며 지금은 바라볼 뿐
さいごはえがおにさせてあげない
사이고와 에가오니 사세테아게나이
마지막에 웃으며 죽게 두진 않아
かりとるときはわたしがきめる
카리토루 토키와 와타시가 키메루
사냥감의 최후를 정하는 건 나야

わすれられないよるがくるの
와스레라레나이 요루가 쿠루노
잊지 못할 밤이 찾아올 거야

わすれてしまえればらくになる
와스레테 시마에레바 라쿠니나루
잊어버리면 전부 편해질 텐데

わすれられないよるがくるの
와스레라레나이 요루가 쿠루노
잊지 못할 밤이 찾아올 거야

わすれてしまえればらくになる
와스레테 시마에레바 라쿠니나루
잊어버리면 전부 편해질 텐데

6. 성능

아군 딜러에게 스텔스를걸어 생존성을 늘려주는 남청 속성 딜러. 스텔스 패시브 하나와 빠른 속도 CC로 메타 하나를 박살낸 캐릭터가 떠오르듯, 스텔스라는 다타수 캐릭터들을 카운터 치기 용이한 패시브를 걸어주는데에 있어 미나슈마리가 가진 가치는 절대 낮지 않다. 이 때문에 미나슈마리는 비저격 타수메타 그니까 콜플 메타를 카운터 치는데 있어 패시브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에 명함효율이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서버에서 절대 다수가 콜플을 쓰기에 신규 서버에 미나슈마리가 복각하는 시점엔 효율이 매우 높다.

1스의 스나이퍼 한정 필중이 있다거나 일정 채력 아래로 내려가면 다중 베리어 1회가 생긴다던가 계수가 매우 높은 스킬 구성+ 공증 패시브로 인한 매우 높은 딜 고점 등, 상시 사기 캐릭터인 콜플니를 정확히 카운터 치기 때문에 제대로 키운다면 저들을 주로 쓰는 중간 투력에서 활약하기 매우 좋다. 이는 분명한 장점이지만 미나슈마리의 문제는 픽업 캐릭터라는 점 이다. 미나슈마리를 주로 쓸 투력대는 메인 캐릭터에도 투자하기 힘든 마당에 애정캐가 아닌 이상 고돌파를 하며 투자할 일이 거의 없다.

그러다보니 미나슈마리는 딜러임에도 스텔스를 활용한 서포터로 쓰이게 되는데 같은 스텔스 패시브를 지닌 레아가 안쓰이는 이유가 카운터 치기 쉬운 스텔스 라는 점, 생존기가 매우 부실한 점이 꼽힌다. 미나슈마리는 분명 생존기가 나쁘지는 않지만 현 PVP 환경에서 키워도 미나슈마리가 높은 깡딜의 광역딜에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여러모로 시대를 잘못 태어난 캐릭터.

7. 기타

  • 죽은 언니의 복수를 위해 움직인다고 하는데 사냥꾼이라는 점도 그렇고 언니를 죽인사람이 에이르로 추측이 된다.
  • 미나슈마리의 라멘토는 캐릭터 출시 후로부터 약 두달간 무슨 이유인지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되지 않고 노래를 직접 부른 가수의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다.
  • 이름이 꽤나 길다보니 애칭으로 미나리라고 불리고 있다. 더 나아가선 나물이라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