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9:34:50

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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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렛
アムレート | Amleth
파일:암렛.jpg
마지막에 남은 건 희망 뿐.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64㎝
몸무게 50㎏
혈액형 B형
생일 4월 26일
출신 바이드 왕국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남청.png 남청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워리어.webp 워리어
라멘토
outcry
Song by 아타라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네자키 아츠미


1. 개요2. 스킬3. 전용 무기4. 작중 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암렛(여름)8. 여담

[clearfix]

1. 개요

마지막에 남은 것은 희망 뿐.
설원이 펼쳐지는 나라, 바이드 왕국의 젊은 여왕.
저주로 인해 황폐해진 왕국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클리파의 마녀가 되어버린
근위 기사 오필리아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싸운다.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파일:메멘토모리 암렛 크리스탈 브레이커.webp 크리스탈 브레이커(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저주받은 결정조차 파괴하는 일격을 계속 가하여, 무작위로 적 3명에게 350% 물리 공격를 한다.
마력을 가르는 칼날의 힘으로, 타겟의 타입이 소서러일 경우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1.5배로 된다.
Lv.2 추가로 2턴 동안 타겟의 받는 대미지를 10% 증가시킨다.(Lv 81 달성 시 개방)
LV.3 이 스킬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4명으로 된다.(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암렛 검으로 막을 내리나니.webp 검으로 막을 내리나니(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단련해온 검술로 연속 공격.
무작위로 적에게 4회 공격력의 310% 물리 공격을 한다.
틈을 보이면 절대 놓치지 않으며, 공격할 때마다 30%의 확률로 공격력의 360% 물리 공격을 한다.(Lv 1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380%로 된다.(Lv 21 달성 시 개방)
Lv.3 추가로 이 스킬로 적을 전투 불능으로 만들 경우, 자신의 생명력을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10% 회복한다.
적을 전투 불능으로 만들 때마다 회복량이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10% 커진다.(Lv 101 달성 시 개방)
Lv.4 최초의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330%로 된다.(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암렛 한 줄기 빛.webp 한 줄기 빛(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왕이기에 더욱 역경 속에서 빛이 되리라. 설령 사경을 헤맬지라도....
자신의 생명력이 적어질수록 자신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최대 30%까지) (해제 불가)(Lv 41 달성 시 개방)
Lv.2 공격력의 증가량 최대치가 50%로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Lv.3 공격력의 증가량 최대치가 80%로 된다.(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암렛 맹세를 이루는 자.webp 맹세를 이루는 자(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그 옆 모습에 떠오르는 것은, 어떤 고난도 헤쳐나갈 것이라 맹세한 결의.
자신이 치명적인 대미지를 받았을 때 생명력 1로 버틴다. 이 스킬은 배틀 중 1회만 발동한다.(Lv 6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1턴 동안 자신에게 [불사신]을 부여한다.(Lv 141 달성 시 개방)
Lv.3 [불사신]의 턴 수가 2턴으로 된다.(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 무기

파일:메멘토모리 암렛 전무.png 서원의 검
Lv.1 크리스탈 브레이커를 강화한다. 추가로 2턴 동안 [구속]을 부여한다.
Lv.2 검으로 막을 내리나니를 강화한다. 추가 공격의 확률이 50%로 되고 대미지가 공격력의 400%로 된다.(UR 달성 시 개방)
Lv.3 크리스탈 브레이커를 강화한다. 타겟의 타입이 소서러일 경우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2배로 된다.(LR 달성 시 개방)

4. 작중 행적

4.1. 메모리

1화
[ 펼치기 · 접기 ]
나는 왕이 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왕위 다툼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
왕위를 둘러산 오랜 다툼을 끝내고, 이 나라를...
바이드 땅을 다시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일찍이 우리 시조가 폭군을 베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단죄의 검'
그 검으로 나는 많은 형제들을 죽이고 옥좌에
올랐다.

...지금도 옆에 서 있는 오필리아가 없었다면
분명 혼자서는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이 나라 최고의 근위기사이자 나보다 살짝 연상인
소꿉친구.
유일한 가족이라 할 수 있는 그녀에게 나는 단죄
의 검을 내밀었다.

...나를 죽여달라고
2화
[ 펼치기 · 접기 ]
단죄의 검의 사명은 폭군을 죽이는 것

단둘뿐인 옥좌의 방에서
나는 오필리아에게 말했다.

'분명 앞 으로 나는 선왕이나 일족들처럼 잘못된
길을 가겠죠. 그렇게 되면... 이 검으로 나를 죽여
주세요'라고

...나는 알고 있다.
오필리아의 다정함과 충성, 그리고 또 마음이
여린 것을.

이 중책을 견딜 수 없다는 것을.

나를 베고 난 뒤, 그 피에 젖은 칼로 오필리아가
다음으로 꿰뚫은 것은 분명 자신의 심장일 것이
다.

...그걸 알고 있는데.

함께 죽어줘
그렇게 부탁도 못하고,이런 식으로밖에
말 못하다니.

나는 어쩜 이리 약하고 비겁할까.
3화
[ 펼치기 · 접기 ]
오필리아는 떨리는 손으로 내 검을 받아들더니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저 혼자만으로는 이 검의 무게를 견딜 수 없습니
다. 그러니 부탁입니다. 대시 제 목숨도 암렛님
께서 맡아주세요.'
그 말과 함께 자신이 갖고 있던 기사의 검,
'서원의 검'을 나에게 내민다.

'제가 충의를 배반하는 일이 있으면... 그때는
부디 이 검으로 저를...'

말이 끝나기 전에 나는 검을 받았다.

'...고마워요, 오필리아'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
서로를 죽이는 약속이 우리에겐 구원이었다.

각자의 본연의 자세를 검과 함께 맡긴다.
서로의 목숨을 사슬로 연결하듯 우리는 이날
그렇게 맹세했다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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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을 가득 메우는 꺼림칙한 짐승의 무리.
도망치려고 갈팡질팡하는 사람들, 쓰러져 가는
병사들.

갑자기 나타난 흉악한 짐승들에 의해
왕국은 멸망해 가고 있었다.

도망쳐 온 곳에서, 나는 오필리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악의 예감이 머리를 스친다.
그러나 모든 것이 늦었다.
꺼림칙한 빛이 왕성을 에워싼 짐승의 무리와
주변을 감싼다.

순간, 나는 눈치채고 말았다.
저것은, 저 빛은...!

오필리아는 돌이길 수 없는 '무언가'가 되어 버렸
다. 나를,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오필리아... 오필리아!

닿을 리 없는 목소리로 나는 오필리아의 이름을
외쳤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5화
[ 펼치기 · 접기 ]
국토를 침식하는 해정의 저주.
오필리아는 그 저주의 근원인 클리파의 마녀가
되고 말았다.

분명 그 아이는 혼자서 괴로워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멈춰야 해.

서원의 검, 나는 그 검의 검자루를 움켜쥔다.

...내 사정으로 몰아붙이고,
그다음엔 죽이는 거야?
아아, 그렇지.
나는 결국 오빠들과 똑같구나.
그러니까... 오필리아를 멈추면,
바로 뒤따라 죽자.

하지만, 해정에 둘러싸인 상태에서는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
내가 영주님을 만난 것은 그때였다.

저주의 힘을 약화시키는 지팡이...
이 힘을 빌리면 어쩌면...!

조금만 더... 기다려 줘.
반드시 데리러 갈 테니까.
6화
[ 펼치기 · 접기 ]
오필리아!

해정에 둘러싸인 제단.
광기에 빠진 오필리아와 싸우는 와중에 나는 외쳤
다.
당신이 없어지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왕의 길이 혼자서 걷는 거라면,
역시 나에게 안 맞는다고.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건 그런 약속이 아니라...
당신이었다고!
그러니까 부탁이야... 돌아와 줘...!

최후의 일격.
엇갈리는 두 개의 칼날.
튀겨 날아간 단죄의 검이 제단의 해정에 꽂혀
두 동강을 낸다.

그것이 결말이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오필리아를 나는 살포시 꼭
껴안는다.
꺼림칙한 빛은 사라지고, 서광이 제단을 비춰
드러나게 했다.

...어서 와요, 오필리아.
7화
[ 펼치기 · 접기 ]
저주는 모두 사라졌다.
상처투성이의 대지에 남아있는 성터에서,
나는 옆에 서 있는 가장 사랑하는 친구에게 말한
다.
오필리아.
당신이 없는 동안... 무척 불안했어요.
그래서 깨달았어요.

내가 이 나라의 왕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당신을 되찾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도,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오필리아.
당신에게 다시 한번 부탁할게요.
앞으로도 내 옆을 걸어줬으면 좋겠어요.
계속, 마지막 순간까지.

눈물을 흘리는 오필리아의 두 손을
나는 강하게 잡는다.
목숨을 연결하는 찌그러진 사슬은
더 이상 필요 없었다.

왜냐하면
운명은 검이 정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이 정하는 것이니까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영주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로그인(복귀) 영주민이나 모두를 위해서라도 너무 오해 자리를 비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 잘 돌아오셨습니다.
마이페이지 1 백성들은 위해 일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책무입니다. 오늘도 힘냅시다. 영주님.
마이페이지 2 이 검은 오필리아와의 유대의 증표. 저는 약속했습니다. 만약 길을 잘못 들 것 같으면 칼날로 멈추게 해달라고.
마이페이지 3 제 옥좌는 시체의 산 위에 서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믿고 걸어온 길이니까요.
마이페이지 4 당신을 보고 있으면 오필리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모두를 위해서도 조금 몸을 돌보시는 게 어떠십니까?
마이페이지 5 이곳의 영주민들은 모두 생기가 넘치는 웃음을 짓고 있군요. 당신의 통치는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이페이지 6
(생일)
생일 축하드립니다. 당신과 이 땅에 무궁한 번영이 있기를.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이 싸움이 끝나면 황폐해져 버린 바이드 땅의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다. 그것이 여왕인 저의 의무입니다. 그런 일을 초래한 원인은 모두 제게 있으니까....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저를 동경해서 마녀가 되었다고 소냐가 말하던데... 이거 뭔가 책임을 지는 편이 좋을까요....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제게 있어 오필리아는 가장 신뢰하고 있는 기사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계속.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오필리아? 마침 잘 됐다. 이쪽으로 오세요. 심심풀이로 가끔은 체스라도... 여, 영주님이셨습니까? 죄송합니다.... 어, 어떠십니까? 괜찮으시다면 저하고 한 판 두시겠습니까?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영주님... 당신도 알고 계실 겁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고독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럼에도 더욱 곁에 있어 주는 존재의 소중함을.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분명... 고국으로 돌아가고 나서 오필리아와 함께 지금의 나날들을 떠올리겠지요. 그때 저는... 조금은 좋은 왕이 되어 있을까요....
진화 1 이 감각. 힘이 용솟음치는 것 같습니다.
진화 2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진화 3 당신에 신뢰에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는 전장에서 갚겠습니다.
진화 4 놀랍습니다.... 전 아직 강해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진화 5 얼마나 강해지던... 분명 모든 것을 구원하는 것은 어려울 겁니다. 그래도 저는....
진화 6 지금이야말로 당신에게 약속하겠습니다. 절대 그 기대를, 신뢰를 져버리지 않겠다고... 나의 친구여.
승리시 희망이 가장 좋은 약이 된다. 자, 나아갑시다.
패배시 좋고 나쁜 것은 다 생각하기 나름... 이라고는 하지만 분합니다.
스킬 1 후회해도 늦었다!
스킬 2 잔혹한 운명이라고 해도...!

5. 라멘토

孤独を飲んで痛みを知って
코도쿠오 논데 이타미오 싯테
고독을 삼키고 아픔을 깨닫고
弱さを吐いて強さを飼った
요와사오 하이테 츠요사오 캇타
약함을 내뱉고 강함을 길렀지
それでもまだ
소레데모 마다
그런데도 아직

1人はぐれた 世界の隅で
히토리 하구레타 세카이노 스미데
홀로 외로이 세계 구석에서
孤独を抱いて 今日も歩く
코도쿠오 이다이테 쿄우모 아루쿠
고독을 끌어안고 오늘도 걷네
痛みでさえも 冷え切るほど
이타미데사에모 히에키루호도
아픔마저 얼어붙을 만큼
深い闇夜の 真ん中で
후카이 야미요노 만나카데
깊고 어두운 밤 한가운데에서

背負ったものの大きさに
세옷타 모노노 오오키사니
짊어진 것의 무게에
押しつぶされそうな今日に
오시츠부사레소우나 쿄우니
짓눌릴 것 같은 오늘도
それでも明日を願っている
소레데모 아스오 네갓테이루
변함없이 내일을 바라고 있어

だから今日も
다카라 쿄우모
그러니까 오늘도
孤独を飲んで痛みを知って
코도쿠오 논데 이타미오 싯테
고독을 삼키고 아픔을 깨닫고
弱さを吐いて強さを飼った
요와사오 하이테 츠요사오 캇타
약함을 내뱉고 강함을 길렀지
それでもまだ足りなくて
소레데모 마다 타리나쿠테
그런데도 아직 부족해서
差し伸べられた手さえ振り払ったんだ
사시노베라레타 테사에 후리하랏탄다
그게 내민 손조차 뿌리쳤어
底に残ったのは弱さだ
소코니 노콧타노와 요와사다
밑바닥에 남은 건 약함이야

孤独でさえも 強さを生む
코도쿠데사에모 츠요사오 우무
고독조차 강함을 낳는다며
そう言い聞かせ 今日に縋る
소우 이이키카세 쿄우니 스가루
그렇게 생각하고 오늘을 붙잡아
騙し続けた この心が
다마시츠즈케타 코노 코코로가
계속 속여 온 이 마음이
軋む音にさえ 目を向けずに
키시무 오토니사에 메오 무케즈니
삐걱이는 소리에도 거들떠보지 않고

縋ってしまえば手放せないと
스칵테시마에바 테바나세나이토
매달리면 놓지 못할 거라고
もろくなる自分を恐れて
모로쿠 나루 지분오 오소레테
무뎌지는 스스로를 두려워하며
鏡に映る虚像を塗りつぶしてはまた壊してく
카가미니 우츠루 쿄조우오 누리츠부시테와 마타 코와시테쿠
거울에 비친 허상을 칠해 없앤 후 부숴 버려
そうして見えなくなった貴方に
소우시테 미에나쿠 낫타 아나타니
그러니 사라져 버린 당신에게
寄りかかることはもう出来ない
요이카카루 코토와 모우데키나이
이제는 기댈 수도 없네

孤独を飲んで 痛みを知って
코도쿠오 논데 이타미오 싯테
고독을 삼키고 앞을 개닫고
弱さを吐いて 強さを飼った
요와사오 하이테 츠요사오 캇타
약함을 내뱉고 마음을 길렀지
それでもまだ足りなくて
소레데모 마다 타리나쿠테
그런데도 아직 부족해서
差し伸べられた手さえ振り払った
사시노베라레타 테사에 후리하랏탄다
그게 내민 손조차 뿌리쳤어
それでもまだ足りなくて
소레데모 마다 타리나쿠테
그런데도 아직 부족해서
貴方の心さえも売り払った
아나타노 코코로사에모 우리하랏타
당신의 마음조차 팔아넘겼어
あなたの痛みでさえも殺した
아나타노 이타미데사에모 코로시타
당신의 아픔조차 죽였어
もうすぐ夜が明ける
모우 스구 요루가 아케루
이제 곧 날이 밝겠지

6. 성능

높은 깡스텟과 불사를 앞새워 적의딜을 모조리 받아내고 채력과 반비례로 높아지는 공증을 활용해 역공을 가하는 남청속성 딜탱. 적을 카운터치기 좋고 전체적으로 준수한 스킬셋 덕분에 초중후반 할 것 없이 무난하게 좋은 국밥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키워만둔다면 PVP, PVE 할 것 없이 언제 어디서든 굴리기 매우 좋다.

1, 2스 자체는 까고보면 하자가 있고 애매한 스킬들이다. 1스는 350% 계수를 가진 4인 광역기 2스는 확률적 타수 스킬로 적을 죽일 때 마다 회복하는 것 까지 해서 계수가 애매하게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이 애매함을 핵이 떨어져도 버티는 불사와 높은 공증 버프, 1스 하나로 수 많은 적을 카운터 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애매함을 덮어버렸다.

액티브 1스를 좀 더 파고보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회피 불가 디버프인 구속, 적이 소서러일 경우 피해량이 1.5배[1]가 되는 추가효과의 존재 덕분에 스킬 하나로 회피덱과 소서러 가 껴진 조합을 견재할 수 있다. 애매한 계수여도 속도가 느린 암렛은 보통 채력이 낮아있을태고 이때 채력이 1이 될 때쯤 받는 공증은 무려 80% 이런 패시브를 가진 캐릭터는 활용하기 힘들게 되어 있는데 암렛은 불사 덕분에 활용하기 매우 쉽다. 이 때문에 애매한 계수를 가진 스킬셋이어도 피해량은 평균 이상으로 버프 해제가 없는 파티에선 딜도 쌘데 죽지도 않는 굉장히 위협적으로 변모한다. 이 때문에 속도가 낮으면 외면받기 쉬운 턴제 PVP게임에서 준수한 채용율을 보인다.[2]

결과적으로 암렛은 내 조합보단 상대 조합을 카운터 치는 용도로 쓰기 적합하다. 예를 들면 니나, 디안 같은 회피 조합일 때 디버퍼 용도로 콜디, 플로렌스 몰빵 조합일 땐 불사를 믿고 딜탱으로 쓰이는 식. 카운터가 몇 존재하지만, 캐릭터 자체가 무난하고 생존성이 좋아 언제든 필요할 때 쓰고자 한다면 충분히 쓰일 수 있다.

7. 암렛(여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여름 날의 꿈 암렛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여담

  • 이름의 유래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 오필리아와의 관계를 보면 그 중에서도 주인공 햄릿으로 보인다.
  • 대부분의 캐릭터가 영주의 히로인으로 편입되는 이 작품에서 오필리아와 함께 백합물을 한편 찍고 있는 상태다. 본인은 오필리아와의 관계는 그냥 친한 친구 겸 가장 신뢰하는 기사라고 하지만, 서로의 대사에서 워낙 영주에게 이성적 감정이 크게 드러나지 않고[3][4] 오히려 서로에 관한 얘기가 절반 이상인 데다가 거기에 이어서 암렛과 오필리아의 메모리 등에서도 이 둘의 감정이 못해도 가족애나 친애에 가까운 감정이라는 점이 드러나기도 하며 결정적으로 원전인 햄릿에서 오필리아와 햄릿은 연인 관계였기에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
  • 인기 투표에서 3위를 차지 할 정도로 꽤나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암렛 - 오필리아의 매력적인 스토리 + 공주기사스러운 면모 + 강인해 보이는 이미지 뒤에 숨어있는 소녀스런 모습의 갭모에 라는 특징이 잘 들이먹힌듯.
  • 소냐 메모리와 교차연결해보면, 오필리아를 막으러 가는 과정에서 백골 수정 저주에 휘말려 죽을 뻔한 소냐를 구해주었다. 영주관에 합류하여 자신을 동경해서 마녀로 각성했다고 말했는지, 복잡한 시선으로 책임을 지는 편이 나은지 물어본다.[5]
  • 원전인 햄릿의 주인공 햄릿 왕자와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준다. 왕자였던 햄릿과는 달리 암렛은 이미 왕이며, 우울증 등에 시달리던 햄릿과는 반대로 암렛은 그런 면모를 보여주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자신의 복수를 위해 활동하다 오필리아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햄릿과는 다르게 암렛은 복수 대신 오필리아를 구하기 위한 길을 걸어가 오필리아를 구해냈다.


[1] LR 전무부터 2배. [2] 한국 서버는 레전드 리그 기준으로도 잘 보이지 않지만 일본서버에선 나름 준수한 픽률을 보이고 있다. [3] 오필리아는 그래도 그렇게 인식할 수 있는 대사가 몇개 있기는 한데, 암렛은 그런 대사가 아예 없고 영주를 친구라고 칭한다. 최소한 암렛은 아예 없는 걸로 봐도 무방한 셈. [4] 이와는 별개로 암렛은 바이드 왕국의 여왕, 영주의 프란 공령의 영주로 서로 각 국가의 높은 자리에 위치에 있다는 공통점도 있으며 대사에도 이와 관련된 대사가 있다. [5] 10 국가 소개문을 참조하면 몇 몇을 제외해도 마녀사냥 굴레를 거론하고, 갈리아 왕국 북쪽 정부 왕족은 정황상 성창교회 교황 엘프린데 제안에 넘어가 암스트롱이 속한 마녀부대를 버림패로 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