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8:48:19

팔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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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마녀】
팔라디아
パラデア | Paladea
파일:팔라디아.jpg
{{{#ffffff,#dddddd 전 옳았던 것일까요…?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74㎝
몸무게 57㎏
혈액형 A형
생일 5월 21일
출신 에메리아
속성 파일:어둠-메멘토 모리.png 어둠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스나이퍼.webp 스나이퍼
라멘토
Ⅺ. THE JUSTICE
Song by 팔라디아( 우치다 아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우치다 아야

1. 개요2. 스킬3. 전용무기4. 작중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 및 평가7. 기타

[clearfix]

1. 개요

전 정말 옳았던 것일까요...
악마와 전쟁 중인 자유세계 에메리아의 인류군 총사령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악마를 토벌한 영웅'이라 불리지만, 원래는 싸움을 싫어하는 온화한 성격.
하지만 가혹한 운명의 갈림길 앞에서 결국...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파일:팔라디아 스킬1.png 검게 물든 정의의 화염(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검게 물든 정의의 화염이 적을 집어삼킨다. 무작위로 적 4명에게 공격력의 480% 물리 공격을 한다.
Lv.2 추가로 물리 공격 전에 70%의 확률로 2턴 동안 타겟의 치명타 내성률을 40% 감소시킨다. (Lv 81 달성 시 개방)
Lv.3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580%로 된다. (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팔라디아 스킬2.png 불렛 스톰(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제가 아직 도움이 된다면...!" 무작위로 적에게 4회 공격력의 480% 물리 공격을 한다. "바라지 않았던 힘이라 해도, 모두를 지킬 수만 있다면... 저는...!" 물리 공격 전에 정의의 마녀로 자신이 부여했던 [치명타율 증가]의 스택 수가 20 이상일 경우, 스택 수를 0으로 하고 불렛 스톰 대신 검은 탄환을 발동한다. [검은 탄환] 무작위로 적에게 4회 공격력의 960% 물리 공격을 한다.
(Lv 11 달성 시 개방)
Lv.2 검은 탄환을 강화한다. 반드시 치명타 적중하게 된다. (Lv 21 달성 시 개방)
Lv.3 검은 탄환을 강화한다. 추가로 물리 공격 전에 타겟의 버프를 2개 해제하게 된다. (Lv 101 달성 시 개방)
Lv.4 불렛 스톰의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880%로 되고, 검은 탄환의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1760%로 된다. (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팔라디아 스킬3.png 정의의 마녀(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그 힘으로 세계를 지키거라. 세계를 멸망시킬 때까지." 속삭임이 들려올 때마다 마음이 검게 물들어 간다. 자신이 공격하여 치명타 적중했을 경우, 자신의 치명타율이 1% 증가하는 버프를 부여한다. (해제 불가) 치명타 적중한 횟수 1회당 스택 수가 1 증가한다. (최대 20회까지) (Lv 41 달성 시 개방)
Lv.2 아군이 공격하여 치명타 적중했을 경우에도 이 스킬이 발동하게 된다. 아군이 공격하여 치명타 적중한 횟수 1회당 스택 수가 1 증가한다. (Lv 121 달성 시 개방)
Lv.3 치명타율의 증가량이 2%로 되고, 증가량 최대치가 40%로 된다. 자신 또는 아군이 공격하여 치명타 적중한 횟수 1회당 스택 수가 1 증가한다. (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팔라디아 스킬4.png 인류군 총사련관(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악마를 불사르는 화염이 아닌,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그런 등불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어...." 배틀 시작 시 자신에게 3겹의 [다중 배리어]를 부여한다. (해제 불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20% 이상의 대미지를 받으면, 1겹을 소모하여 그 대미지를 무효화한다.(Lv 6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자신이 공격하여 치명타 적중했을 경우, 그 공격으로 치명타 적중한 횟수 2회당 어둠 속성 중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1겹의 [다중 배리어]를 부여한다. (최대 2겹까지) (해제 불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10% 이상의 대미지를 받으면, 배리어를 1겹 소모하여 그 대미지를 무효화한다.(Lv 141 달성 시 개방)
Lv.3 자신이 공격하여 치명타 적중했을 경우, [다중 배리어]를 부여하는 타겟이 어둠 속성 중 공격력이 높은 아군 3명으로 된다.(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무기

파일:메멘토모리 팔라디아 전무.png 피스메이커
Lv.1 검게 물든 정의의 화염을 강화한다. 검게 물든 정의의 화염의 타겟이 무작위의 적 5명으로 된다.
Lv.2 인류군 총사령관을 강화한다. 배틀 시작 시 추가로 자신 이외의 어둠 속성 아군 전체에게 2겹의 [다중 배리어]를 부여한다. (해제 불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20% 이상의 대미지를 받으면, 배리어를 1겹 소모하여 그 대미지를 무효화한다. (UR 달성 시 개방)
Lv.3 불렛 스톰과 검은 탄환을 강화한다. 불렛 스톰의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980%로 되고, 검은 탄환의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1960%로 된다. (LR 달성 시 개방)

4. 작중행적

맨 처음의 언급은 페넥의 메모리 스토리에서 언급되었으면 인류군의 총사령관이지만 에메리아를 불태워버린 장본인이다. 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엘프린데처럼 악마에게 잠식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팔라디아 본인은 총사령관이라는 직책과 다르게 강제로 싸운 것으로 밝혀졌고 팔라디아는 악마의 속삭임이 하나님의 목소리로 착각했다고 하고 악마의 소리라는 것은 한참 뒤였다고 한다.

실제로 팔라디아는 전장에서 도망치고 싶었는지 복귀 대사에서 영주에게 중책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된다고 하거나 총사령관은 자신보다 페넥같은 인물이 걸맞다는 마이페이지 대사 등이 보인다.

실제로 이런 팔라디아의 마음(영혼)은 발리데와 유사하게 자신의 능력인 불꽃의 색을 통해서 잘 보여주는데, 맨 처음 힘을 얻은 시점에서는 새하얀 불꽃이라고 하는데 이는 순수한 마음으로 싸운 팔라디아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순백의 불꽃이 새까만 불꽃이 되었다고 한다. 이는 악마의 소리에 넘어가고 정신적으로 붕괴가 되어버리고 인류를 멸망시키는 것에 일조된 팔라디아의 마음을 보여준다.

4.1. 메모리

1화
[ 펼치기 · 접기 ]
어느 날, 이 세계에
악마의 군세가 나타났습니다.
저희 마을도 습격당했지만,
전 그저 지켜보기만 할 뿐....
바로 그때, 목소리가 들려왔죠.

'...힘을 주마.'

그 말과 함께 제 안에서
새하얀 화염이 타올랐고,
악마들을 불살랐습니다.

그건 분명 하느님의 목소리였을 거예요.
싸우는 건 싫었지만...
모두를 구하겠단 마음으로
힘을 계속 사용했고,
어느새 저는【정의의 마녀】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 힘으로 세계를 구하거라.
그 힘에 세계가 멸망할 때까지.'

이때가 되어서야 저는
목소리의 정체가 악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화
[ 펼치기 · 접기 ]
악마들이 나타난 지 수년째.
인류는 계속 저항했지만...
이 세계는 이미 멸망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대지의 80%가 붕괴했고,
살아남은 인류는 10%도 채 안 됐죠.
그나마 남아있던 대지도 이대로라면
바닷속으로 사라져 버릴지도...

붕괴를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악마들을 불사르는 것.
하지만 악마는 저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숨어들어서...

'...인류를 멸망시켜라.
악마의 멸망을 위해.'

말도 안 돼, 당연히 거짓말일 거야!
분명 다른 방법이...!
하지만,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악마는 거짓말하지 않으며,
잔혹한 진실만을 말할 뿐이죠.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내가,
인류를 멸망시킬 수밖에...
3화
[ 펼치기 · 접기 ]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몰랐다면 괴롭지도 않았을 거야.
이딴 힘, 원한 적도 없었어.
그런데도 내게 주어지고 만 거야.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인류를 없앤다니.
그런 끔찍한 짓을... 내가 할 수 있을 리...

'...시간이 없다.
곧 있으면 세계는 멸망한다.'

그만, 재촉하지 마!
인류를 전부 없애라며?!
시간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어떻게 바로 결정을 해...!
제대로 된 이유도 없이
그런 짓을 해도 될 리 없잖아?!
뭐라도 좋아...
그럴만한 이유만 있다면, 나도...!

이유...?
이유라니, 무슨...
모두를 죽이기 위한 이유가,
정말 있다고 생각한 거야...?
아, 아아... 아냐, 아니야...
나, 언제부터 이런... 아아아아아...!
4화
[ 펼치기 · 접기 ]
인류를 없앨지 세계를 없앨지,
내가 선택해야만 하다니....

부탁이야, 차라리 날 조종해!
넌 그럴 만한 힘이 있잖아...!
인류를 멸망시키고 싶다면 그냥 그렇게 하라고!
그런데... 어째서!
나에게 선택하라는 거야...?
대체 왜, 나인 거야....

이젠, 어쩔 수 없어.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적어도 미래가 있는 쪽을...

절박한 심정으로 만들어 낸 새하얀 화염은,
이미 검게 물들어 있었다...
하하, 마치 내 마음을 그대로 꺼낸 것 같네...

'어째서, 대체 왜... 팔라디아님!!'

누군가 외치는 소리가 들렸지만...
전 돌아볼 용기도 못 낸 채,
그대로 화염을 일으켰습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인류를 없앨,
새까만 정의의 화염을.
5화
[ 펼치기 · 접기 ]
눈앞에 펼쳐진 것은 온통 불타 버린 들판뿐.
악마가 말한 대로 세계를 구한 것이죠.
그 모든 것을 태우고서...

정말로, 이러면 된 거야...?
이걸로 세계를 구한 게 맞는 거야...?
악마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했어.
하지만... 정말일까?
나는 그저 교활한 악마에게 속은 게 아닐까?

세계는... 내가 멸망시킨 게 아닐까...?

아, 아아... 내, 내가... 무슨 짓을...!
부탁이야. 누가 말 좀 해줘....
세계는 멸망한 게 아니라고...
이건 헛것일 뿐이라고...
제발..
6화
[ 펼치기 · 접기 ]
분명 어딘가에 살아남은 사람이 있을 거야.
그렇게 믿으며 계속 걸었지만,
불탄 대지만이 끝없이 이어질 뿐.
분명 지켜낸 줄로만 알았던 사람들도,
고향도, 전부....

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이...
난 모두의 미래를 지켜냈을 텐데...
그렇지 않아?
제발, 아무나 말해 줘.
나는, 분명... 모두를 지켜냈다고...
이런 건 헛것이라고...

정말로, 아무도 없는 거야?
내가, 모든 걸...?
아냐, 아니야....
제발, 부탁할게... 부탁이니까...
누군가, 살아있다고... 말해 줘...
부탁이야...

'팔라디아 님!'

들려 와...
불꽃과도 같은 굳센 목소리가...

'당신이 지키던 미래를 위해,
여기서 당신을 쓰러뜨리겠습니다!'

아아... 고마워...
굳센 목소리와 함께, 검은 화염이 사라져 갔다.
7화
[ 펼치기 · 접기 ]
눈을 뜨자 세계는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저 같은 가짜가 아닌, 진정한 '힘'에 의해.

저는 인간을 믿지 못한 채,
악마가 한 말을 믿어 버렸습니다.
페넥처럼 강인한 사람이 있는 한,
인류가 패배할 리 없었을 텐데도.

악마의 속삭임은 이제 들리지 않습니다.
화염에 불타 버린 건지, 아니면...
제 화염은 여전히 검은 색입니다.
한번 변해 버린 색은 더 이상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겠죠.

저는 이제 세계를 지킬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 힘에 아직 가치가 있다면,
제가 영주님을 도와드려도 될까요?

적어도, 저 아이가 동경하던
【정의의 마녀】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안녕하세요, 영주님.
로그인(복귀) 오랜만이시네요. 중책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은 저도 이해하니, 뭐라 책망하지는 않겠습니다. 단, 이 말만큼은 해야겠습니다... 잘 돌아오셨습니다, 영주님.
마이페이지 1 살랑이는 바람, 포근한 꽃향기.... 이곳은 무척 멋진 곳이군요. 쭉 이렇게 지낼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마이페이지 2 예전에는 곧잘 그림책을 쓰곤 했습니다. 단순한 취미였기 때문에 많이 부족했지만... 이웃 아이들은 좋아했었죠. 이곳엔 어린 친구들도 많이 있는 듯하니, 제가 써서 주면 좋아할까요?
마이페이지 3 이 옷 말인가요? 후후, 참 안 어울리죠? 에메리아국 인류군 총사령관... 악마들에게 대항하고, 인류를 지키는 최고 책임자. 사실은 저 같은 사람보다... 페넥처럼 강인한 사람이 적임자겠지요....
마이페이지 4 어머, 영주님. 휴식 중이었나요? 그럼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실은 그림에 무척 조예가 깊으신 분께 조언을 받은 참이라서요. 혹시 괜찮다면 영주님을 모델로 그림 연습을 해도 될까요?
마이페이지 5 영주님도 그 자리에 계시니만큼, 이곳 주민들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겠죠. 그런 와중에 세계를 위해서도 싸우고 있다니.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마이페이지 6
(생일)
생일 축하드려요. 언제나 바쁜 영주님을 위해 생일상을 준비했답니다. 여기, 선인장 스테이크예요... 어머, 이곳에서는 선인장을 드시지 않는 건가요?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이런 자세라 죄송해요. 힘을 얻은 대가로 저는 다른 분들과 달리 몸을 잘 가누지 못한답니다. 강한 힘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른다는 거겠죠... 아니면, 마녀의 힘은 마음의 힘이라고도 하니, 저 스스로 벌 받기를 원하는 걸까요.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엘프린데 님도 악마의 꾐에 넘어가 세계를 멸망시킬 뻔했다고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더 이상 악마의 속삭임이 들리지 않아요. 세계를 멸망시켜서 만족한 걸까요,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 걸까요....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페넥은 저를 동경해서 자원입대했다고 합니다. 제가 세계를 지켰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이 아이 같은 인재가 나타났다는 건 제가 한 일도 조금은 의미가 있었다는 걸까요.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망국의 여왕님이나 마녀 부대의 대장님, 그리고 물론 영주님도. 다들 강인하고, 굳건한 심지가 느껴집니다. 사람들을 이끌어야 하는 건 바로 저런 분들이겠죠.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실은 다시 한번 그림책을 써볼까 해요. 완성되면 읽어 주시겠어요? 악마에게 속은 한 여자아이를 착한 왕자님이 구해주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인데.... 으으, 이래서는 누구를 생각하고 썼는지 다 들통나겠는 걸요.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전 제가 저지른 일의 책임을 져야만 해요. 두렵기만 한 이 힘도, 영주님이 곁에만 있어 준다면 잘 다룰 수 있을 것 같아요. 염치없는 줄은 알지만 혹시 괜찮다면 제 곁에 있어 줄래요?
진화 1 저한테 더 많은 힘이 있어봤자...
진화 2 저에게 또 싸우라는 건가요...
진화 3 싸우는 것은 곧 상대의 목숨을 빼앗는 것. 전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강인하지 않아요...
진화 4 새로운 힘이 넘쳐흘러요. 이건... 제 힘과 다른, 따뜻한 힘.... 이런 힘도 있군요....
진화 5 이것이, 당신이 주는 인연의 힘.... 혼자가 아닌, 모두와 손을 맞잡은 듯한 상냥함.... 저는 모든 것을 홀로 짊어지려고 했는데.... 하지만 그건 틀렸다는 말이군요....
진화 6 홀로 감당하기에 어려웠던 짐도, 모두와 힘을 합친다면 이렇게나 가벼워지는군요. 저 혼자서는 두려웠던 힘이지만, 모두와... 당신과 함께라면 잘 다룰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힘을 써서 이번에야말로, 세계를 위해 함께 싸워도 될까요?
승리시 용서를 바라진 않겠어요. 하지만 이 희생은 헛되이 하지 않겠다 맹세하죠
패배시 또 저는 잘못된 선택을 해버린 걸까요....
스킬 1 이것이 나의 정의의 화염...!
스킬 2 아직 도움이 된다면...!
스킬 1(폭주1) 순식간에 태워 버리겠어요...!
스킬 2(폭주2) 적어도 진심으로...!

5. 라멘토

Right

一人で見上げてた
히토리데 미아게테타
혼자서 올려다본

A fright

乾いた空の果ては
카와이타 소라노 하테와
메마른 하늘 끝에선

You're right

いつしか聞いた言葉の
이츠시카 키이타 코토바노
언젠가 들었던 말들이
残像を溶かしていく
잔조오 토카시테이쿠
잔상처럼 녹아내리고 있어

あの時そっと優しいふりをして
아노 토키 솟토 야사시이 후리오 시테
그때는 단지 상냥한 얼굴로
自分を強く見せただけなの
지분오 츠요쿠 미세타다케나노
애써 강한 척했을 뿐이야
背負わせないで これ以上のFantasy
세오와세나이데 코레 이죠오노 Fantasy
짊어지우지 마 더 이상의 Fantasy
I can't take it
I can't take it

消えたい 消えたい 消えてなくならせて
키에타이 키에타이 키에테 나쿠나라세테
없애줘 없애줘 날 사라지게 해줘
どうせ赦されないなら
도우세 유루사레나이나라
어차피 용서받지 못할 거라면
だけど せめて 罪に焼かれ
다케도 세메테 츠미니 야카레
하지만 적어도 업화의 불꽃에
燃え尽きる前に 誰かそばにいて
모에츠키루 마에니 다레카 소바니 이테
다 타버리기 전까진 누군가 곁에 있어 줘

Sigh

気づいてくれないの
키즈이테 쿠레나이노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네

A Sign

静かに折れる心
시즈카니 오레루 코코로
조용히 꺾이는 이 마음

I'm crying

小さな部屋に残した思い出
치이사나 헤야니 노코시타 오모이데
작은 방에 남겨진 추억을
夜に抱いた
요루니 다이타
끌어안았던 밤

偽りだっていい 近くにいてほしい
이츠와리닷테 이이 치카쿠니 이테 호시이
'진심이 아니어도 돼 곁에 있어주길 바래'
そんな弱音を呑み込む度に
손나 요와네오 노미코무 타비니
약한 소리를 도로 삼킬 때마다
喉が灼けるんだ 声も出なくなっていく
노도가 야케룬다 코에모 데나쿠낫테이쿠
목이 타들어 가 소리도 나오지 않아
I never make it
I never make it

悲しい 悲しい 悲しい物語が
카나시이 카나시이 카나시이 모노가타리가
너무나 슬프고 애처로운 이야기가
降り注ぐような世界で
후리소소구 요우나 세카이데
비처럼 쏟아지는 세계에서
だけど だけど 私だけは
다케도 다케도 와타시다케와
그래도 적어도 나만큼은
間違ってなんかいない
마치갓테난카 이나이
절대로 틀리지 않았어
そんな訳ないのに
손나 와케 나이노니
그럴 리가 없는데

悲しい 悲しい 悲しい物語が
카나시이 카나시이 카나시이 모노가타리가
너무나 슬프고 애처로운 이야기가
降り注ぐような世界で
후리소소구 요우나 세카이데
비처럼 쏟아지는 세계에서
だけど だけど 私だけは
다케도 다케도 와타시다케와
그래도 적어도 나만큼은
間違ってなんかいない
마치갓테난카 이나이
절대로 틀리지 않았어
そんな訳ないのに
손나 와케 나이노니
그랬을 리가 없잖아

6. 성능 및 평가

치명타 적중 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암속 아군 둘 에게 다중 베리어 1개를 씌워주는 암속성 딜폿. 암덱은 팔라디아 출시 전과 출시 후로 평가가 매우 달라졌을 정도로 몇 묻힌 암속 캐릭터들을 다시 쓸 수 있게 해준 1등공신이며 이 때문에 암덱 필수카드로 평가받는다. 딜은 쌘데 내구가 애매한 암속 캐릭터들을 보조하며 동시에 1스에 붙은 치명타 내성률 감소로 아군 딜러를 보조하는 암속형 루살카라고 봐도 무방한 성능을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암덱 한정으로 명함 효율이 매우 높아 암리아, 암스트롱의 경우는 5별씩이나 하는 핵과금 유저들 일부 마저도 명함으로 대충 굴리는 모습도 보인다.

팔라디아 핵심은 바로 UR 전무 이후부터 생기는 암속 아군 전원에게 다중 베리어 2개를 씌워주는 버프. 루살카와 다르게 이쪽은 해제불가 사양이라 니나, 멀린 같은 해제기로 전혀 풀리지 않아 즉 오로지 타수로만 밀어 붙여야 하는 상황인데, 10타 이상을 때려박는 비 암덱 스킬은 매우 드문 편이며 팔라디아 출시 전 까지만 해도 플로렌스가 유일했다. 안그래도 데미지 차단은 거의 기본으로 들고오는 암속성이다 보니 기본적인 스펙이 높은 편인데 다중 베리어까지 추가되니 덱 유지력이 말도 안 되게 올라버려 온갖 팔라디아가 낀 암덱이 PVP 컨텐츠에서 0티어 덱으로 활약중이다.

기본적으로 암덱과 구성할 때 효율이 매우높게 짜여있으며 패시브와 2스의 검은 탄환 때문에 타수 캐릭터를 필요로 하게 짜여있다. 암리아, 발리데는 PVP에서 검은 탄환을 만들어주는 훌륭한 공장이며 아군에게 치확증을 걸어줄 수 있고 타수도 높은 편인 암스트롱은 필수. 비암속에선 콜디는 말할 것도 없으며, 치명타 내성깎이 있고 치명타도 잘 터지고 타수도 높은 플로렌스 와도 잘 어울린다. 이외의 캐릭터들은 암속성이라 속성 보너스 효과를 받지 못해 효율이 좋지 않다.[1]

7. 기타

파일:팔라디아(임시).jpg
  • 폭주 상태에서는 왼쪽눈에 양자리를 상징하는 문양이 그려져있으며 헤일로의 모양은 푸른색 삼각형이다.
    • 정작 팔라디아는 양자리와 연관된 점은 하나도 없는데 생일도 양자리에 해당하는 생일도 아니고 픽업 날짜도 양자리 기간이 아니다.
  • 최초로 출시되는 스킬 5개를 보유한 캐릭터이다.
  • 라멘토의 간주 길이가 매우 긴 편에 속하는데 시작 간주만 해도 2분 3초로 현재까지 출시한 캐릭터의 라멘토중 가장 긴 편에 속한다. 라멘토의 초반 부분이 소리를 최대한 키워야 겨우 듣는 낮은음 소리여서 인게임에서 들려오는 라멘토는 43초가 통짜로 잘린 수정버전이 들린다.
  • 등장 이전에는 동일 키워드를 보유한 아리안로드의 평행세계 버전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이름과 머리 색부터 다른 걸 봤을 때 그런 건 아닌 모양.
  • 모티브는 원래 담당 신화인 양자리의 양이 아닌 마탄의 사수로 추측된다. 탄환을 사용하는 점이나 악마와 연결된 점 등 마탄의 사수와 연결지을 수 있는 면이 많기 때문. 하지만 마탄의 사수에서는 팔라디아라는 인물이 등장하지 않으며 메모리에서 자세한 상황이 공개되면 달라질 수도 있다.
  • 지역 보스로 등장했을 때와 그를 기반으로 되어 있는 유출 데이터로 보았을 때에는 전체적인 성능 자체는 암속성 편성에 유리하도록 맞춰져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지역 보스로 나왔기에 실제 실장 당시에는 성능이 너프 될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본래 성능 그대로 출시되었다!

[1] 즉, 치뎀증 30%를 방깎 80%로 화끈하게 대체해버리는 콜디나 내성깎과 타수로 시원하게 밀어붙이는 플로같이 대체할 무언가가 없으면 채용할 이유가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