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아(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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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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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의 마녀】 메리아 メリア \| Meria

나는 '씨앗'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모판... 사람 취급해 주는 건 세루리아랑 쌤 뿐이려나.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키	161㎝
몸무게	46㎏
혈액형	B형
생일	4월 18일
출신	델라
속성	빛
타입	워리어
라멘토
라멘토	XIII. THE BUD Song by 메리아( 스즈시로 사유미)
성우	스즈시로 사유미

1. 개요2. 스킬3. 전용 무기4. 작중 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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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괜찮아... 모두에겐 무한한 미래가 있으니까

델라국립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불세출의 천재로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두어 왔다.
하지만 그 특출난 두뇌는 어떤 실험의 결과라는 것도,
그 대가로 무엇을 지불했는지도, 사람들은 알지 못했다.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바인 그로우 (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속도로 자라난 줄기가 마치 넝쿨 채찍처럼 상대를 공격하여, 무작위로 적에게 3회 공격력의 100% 물리 공격을 한다. 그 후 자신에게 [성장 인자]의 스택을 1개 부여한다. (최대 10개) (해제 불가) 물리 공격 전에 자신에게 걸려 있는 [성장 인자]의 스택 1개당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50%씩 커진다. (최대 600%까지)
Lv.2	[성장 인자]의 스택 1개당 증가하는 대미지가 공격력의 100%씩으로 된다. (최대 1100%까지) (Lv 81 달성 시 개방)
Lv.3	성장 인자]의 부여 스택이 2개로 된다. (Lv 161 달성 시 개방)

	급속 성장 (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무시무시한 기세로 뻗어나간 식물들이 상대를 집어삼켜, 무작위로 적에게 4회 공격력의 220% 물리 공격을 한다. (Lv 1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물리 공격 전에 자신에게 걸려 있는 [성장 인자]의 스택 1개당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40%씩 커진다. (최대 620%까지)(Lv 21 달성 시 개방)
Lv.3	추가로 마지막 물리 공격을 마친 후에 [적중률 증가]에 걸려 있는 아군이 있을 경우, 자신에게 [성장 인자]의 스택을 3개 부여한다. (최대 10개) (해제 불가) (Lv 101 달성 시 개방)
Lv.4	물리 공격의 횟수가 5회로 된다. (Lv 181 달성 시 개방)

	재앙의 씨앗 (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텅 빈 껍데기가 되어서도 그 씨앗은 여전히 자신을 지키려는 듯이 태동한다. 자신이 공격하여 타겟을 전투 불능으로 만들 수 없었을 경우, 자신에게 1겹의 [다중 배리어]를 부여한다. (최대 3겹까지) (해제 불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10% 이상의 대미지를 받으면, 배리어를 1겹 소모하여 대미지를 무효화한다. (Lv 41 달성 시 개방)
Lv.2	부여할 수 있는 [다중 배리어]가 최대 4겹까지로 된다.(Lv 121 달성 시 개방)
Lv.3	추가로 자신이 이 스킬로 부여한 [다중 배리어]를 4겹 보유한 상태에서 새로 부여할 경우, [다중 배리어]의 타겟이 자신 이외에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으로 된다. (Lv 201 달성 시 개방)

	옥신-X (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후배와 공동 개발한 영양제로 자신을 일시적으로 강화한다. 배틀 시작 시 1턴 동안 자신의 속도가 10% 증가한다. 추가로 TURN 5 시작 시 자신의 적중률이 30% 증가한다. (해제 불가) (Lv 61 달성 시 개방)
Lv.2	적중률의 증가량이 50%로 된다. (Lv 141 달성 시 개방)
Lv.3	속도의 증가량이 20%로 된다. (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 무기

	알스트로머의 꽃
Lv.1	바인 그로우를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횟수가 5회로 된다.바인 그로우를 강화한다..
Lv.2	옥신-X를 강화한다. 배틀 시작 시, 추가로 파티 내에 동일 속성 아군의 생존자가 3명 이상일 경우, 아군 전체의 속도를 10% 증가시킨다. (해제 불가) (UR 달성 시 개방)
Lv.3	급속 성장을 강화한다. 물리 공격의 대미지가 공격력의 250%로 되고, [성장 인자]의 스택 1개당 증가하는 대미지가 공격력의 50%씩으로 된다. (최대 750%까지) (LR 달성 시 개방)

4. 작중 행적

4.1. 메모리

1화	[ 펼치기 · 접기 ] 교수님들은 그것을 현자의 돌이라 불렀다. 언뜻 보면 그저 작은 씨앗에 지나지 않지만, 이 세상 그 무엇과도 유사성이 없는 미지의 생명체이며,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신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그 기억을 읽어 내고자, 태어나면서부터 씨앗을 이식받아 함께 자랄 그릇으로서 나는 만들어졌다. 하지만 함께 성장하기에 나는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악마의 씨앗. 섣불리 성장시켰다간... 뭐, 그때 나는 죽을 테니 상관없지만.
2화	[ 펼치기 · 접기 ] 나는 타고나길 머리가 좋았어. 이건 천재라서가 아니라, 씨앗 덕분이야. 대신 오래는 못 살지만, 애초에 목숨과 맞바꿔 씨앗의 기억을 읽어 내는 게 내 역할이니까. 어차피 내 인생은 일종의 시간 때우기. 대충 살다 가면 그만이야~ 같은 느낌이었거든. 실제로 천재인 나는 대체로 못 하는 게 없었고 교수님들도 잘해주니까, 불만은 전혀 없었지. 근데 말이야, 뭔~가 허전했어. 힘들게 하는 일도 없지만, 즐거운 일도 없다고나 할까.... 그래서 그 실험도 처음엔 관심 없었어.
3화	[ 펼치기 · 접기 ] 실험에 실패하고서, 통곡하는 한 여학생. 그 모습에 나는 시선을 빼앗겼어. 왜냐하면 그 기분에 전혀 공감할 수 없었거든. 적당히만 살았던 나는 진심으로 울거나 기뻐해 본 적이 여태 단 한 번도 없었어. 저렇게 대성통곡을 하다니, 얼마나 분한 걸까...? 얼마나 즐거운 걸까...? 마침 본인한테 직접 물어봤더니 죽일 듯이 화를 냈지만... 그래도 덕분에 깨달았어. 실패한 적이 없는 인생은 도전한 적이 없을 뿐인 거야. 만약 이제부터라도 진심으로 무언가에 도전하면, 조금은 즐거워질까? 하핫... 곤란한걸. 언제 죽어도 상관없었는데, 이제 와서 죽는 게 싫어지다니 말이야.
4화	[ 펼치기 · 접기 ] 씨앗을 내 몸에서 적출하자고, 그렇게 마음은 먹었지만 이미 깊게 뿌리 내린 상태라 그건 불가능해. 그러니 더더욱 진심으로 도전해야겠지. 교수님은 반대할 게 뻔하니, 씨앗의 기억을 읽기 위한 실험으로 가장했어. 잠을 아껴가며 준비해도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많은 부분을 포기했지. 자기 목숨이 걸렸는데 포기한다는 자기모순은 분하고도... 무척 기뻤어. 그리고 실험 당일. '각오는 돼 있나?' 그렇게 묻는 교수님한테 나는 대답하지 못했어. 그야, 실패는 곧 죽음인걸. 죽는 거야. 알고 있던 건데 이제서야 다리가 떨려 왔어. 아아, 죽는다는 거... 실은 이렇게 무서운 거였구나.
5화	[ 펼치기 · 접기 ] 세루리아~ 살려주라~! 연구실에 있던 그 아이를 끌어안자 조금은 마음이 진정됐어. 성실하고 노력가인, 내가 제일 아끼는 후배. 귀찮아 죽겠다는 얼굴을 해도 진심으로 싫어하진 않지. 하는 짓이 귀여우니 더더욱 달라붙고 싶은 거라구. 이런 나날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나 슬퍼져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샘솟아. 그래서 새로운 이론도 만들고, 실험 장치도 세팅해 놓고, 자료도 잘 보이는 곳에 놔뒀어. 그럼에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해. 이게 성공한다면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 될 거야! 그래서 더 이상 망설임은 없었어. 실험을 시작해 주세요! 돌아온 나를 향해 교수님이 미소 지으며, 장치를 가동했어. 그리고 무언가가 내 안에서 부서졌어.
6화	[ 펼치기 · 접기 ]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 세계의 모든 것을 아는 기억은, 비유하자면 무한히 펼쳐진 바다와 같은 것. 인간의 작은 머리에 담았다간... 뭐, 깨질 만도 하네. 꽤 진심으로 노력했는데, 역시 무리인가... 그래도 마지막엔 재밌었으니 후회는 없으려나? 그럴 리가... 없잖아. 너무 분해. 이렇게 죽기 싫어... 부탁이야. 살려줘, 세루리아...! '선배!' ...! 세루리아, 구해주러 왔구나...! '벌칙으로 꽃가루 알갱이 10만 개 손으로 골라내기가 기다리고 있으니... 각오해 두라고요!' 으엑...? 그건 좀 아니지...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순간, 내 의식이 정보의 바다에서 빠져나왔다. 역시 세루리아, 기회는 지금뿐이야...! 세계의 형성 과정... 천사와 악마... 22개의 경로로 구성된 새로운 나무의 설계도... 깨우치면 신의 자리도 넘볼 지식이지만, 나는 전부 포기하겠어. 무너진 둑처럼 세계의 진리가 빠져나가... 이윽고 눈을 뜬 나는, 울먹이는 그 아이를 향해 활짝 미소 지어주었다. 하다못해... 1만 개는 안 될까? 10만 개는 무리라구.
7화	[ 펼치기 · 접기 ] 씨앗은 아직 내 안에 남아 있지만, 텅 빈 껍데기야. 덕분에 학교에선 쫓겨나 버렸지. 대신에 지팡이를 지닌 사람이 찾아왔어. 씨앗을 해방했을 때 바깥도 난리가 아니었던 모양이라 도와주러 왔다나. 그건 그렇고, 옆에 있는 저 아이의 안은, 마치... 어라, 왜 그래? 세루리아. 내가 걱정되니까 따라오겠다고? 역시 세루리아는 츤데레 귀요미구나~ 그렇게 안 해도 네 곁에 쭉 붙어있을 거야. 결국 내가 진심을 발휘하는 건, 세루리아를 위할 때뿐이거든.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안뇽~! 오늘도 땡땡이치기 좋은 날이네!
로그인(복귀)	아~앗! 드디어 왔다!! 쌤까지 딴짓하느라 안 와서 세루리아가 뿔이 잔뜩 났다구! 제대로 사과해야 해! 그래도 와줘서 다행이야. 안 그럼 나만 혼날 뻔했잖아.
마이페이지 1	이런이런~ 늦어서 미안해! 아니, 설마 또 알람 시계가 고장 날 줄이야. 깜~짝 놀랐지 뭐야!
마이페이지 2	선생님 집에 있는 꽃들, 예쁘더라. 나도 식물 연구를 하니까 알아. 이곳의 꽃이 아주 소중히 관리되고 있다는 거... 나타샤란 아이는 참 상냥한가 봐.
마이페이지 3	흐흥~♪ 응? 기분 좋아 보인다고? 하핫, 너무 티 났나~ 실은 아까 이곳의 연구자랑 얘기를 나눴거든? 마법이나 생명 같은 걸 주제로 잔뜩 토론하다 왔어. 으으음~ 즐거웠다! 나중에 세루리아한테도 자랑해야지~
마이페이지 4	일은 좀 나중에 해도 되니까 잠깐 수다나 떨자~ 자, 쌤. 내 옆에 앉아. 이러는 게 더 얘기하기 편하잖아? ...아직 일할 게 남았다고? 괜찮아~ 그럴 줄 알고 아까 내가 후딱 끝내놨거든!
마이페이지 5	나는 '씨앗'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모판 같은 존재야. 그걸 알고도 날 사람 취급해 주는 건 세루리아랑 선생님뿐이지.
마이페이지 6 (생일)	쌩일 축하해~! 선생님이 태어난 기념비적인 날을 위해 끝내주는 깜짝선물을 준비했어! 흐흐, 궁금해? 너무 재촉하지 마! 세루리아도 같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분명 맘에 들 거야. 기대하고 있으라구!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앗! 있지, 쌤~ 내 말 좀 들어 봐~! 세루리아가 글쎄, '꽃가루 알갱이 10만 개 손으로 골라내기'를 진짜 시키더라니까? 너무하지 않아?! 어제부터 계속 하는 중인데 아직 절반도 못, 해... 해... 해액취!!! 헉... 흐에에엥~~ 또 처음부터야~!!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우웅~ 세루리아... 이거 어려워서 못 하겠어~ 좀 도와주지 않을래? 어? 해주겠다고?! 고마워! 그럼 나머진 부탁할게~! ...윽, 아야야얏, 내 볼은 고무줄이 아냐~!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특별한 힘을 가진 인간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다니... 나나 저 아이나 팔자 한번 기구하네. 정말이지, 세계가 달라도 인간은 마찬가지구나... 응? 그 연구소는 이미 폐쇄됐다고? 하핫, 선생님은 뭘 모르는구나. 인간은 말이야, 어리석은 동물이야. 선하든 악하든.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으엑, 선인장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고? 농담이지? 그냥 수분 덩어리에 영양소라곤 거의 없을 거 같은데.... 뭐, 그래도 세상만사 해 보기 전엔 모르는 법이지. 저기, 세루리아~! 잠깐 일로 와 봐~!!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아마도 내 안의 씨앗은 일찍이 세계를 멸망시킨 저주의 잔해가 아닐까? 혹은 악마의 권속이 일부러 남겨 놓았던가... 교수님이라면 자세히 알고 있겠지만, 나는 그 사람 좀 껄끄럽거든~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이렇게 잘해주는 거 보니까 쌤, 나 좋아하는구나? 아이참~ 그럼 진작에 말을 하지~ 어...? 진짜라고...? 그, 그렇게 훅 들어오면 아무리 나라도 부끄럽달까... 아하하... 어, 어쨌든 잘 부탁할게~!
진화 1	내가 운동만큼은 젬병이걸랑~ 뭔 말인지... 알지?
진화 2	나는 연구자라고~ 체력도 없다고~ 벌써 죽을 거 같다고~
진화 3	이 힘, 어쩌면... 선생님이 싸우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진화 4	못 하겠어~ 더 칭찬해 주지 않으면 의욕이 안 나~
진화 5	뭐어~? 그런가아~~? 아무리 사실이래도 그렇게 칭찬하면 부끄럽다구~
진화 6	선생님도 참 별종이란 말야. 내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중증인 거라구. 뭐, 나도 괴짜라고들 하던데 그래서 죽이 맞는 걸지도? 농~담! 이래 보여도 나 선생님을 꽤 좋아하거든.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
승리시	휴~ 겨우 끝났네. 세상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구나~
패배시	웨에엑... 나 죽네... 슬슬 쉬지 않을래~?
스킬 1	가끔은 밥값 해야지!
스킬 2	이래 봬도 천재거든.
스킬 1(폭주1)	자아, 실험 시작이다!
스킬 2(폭주2)	죽을 때까지 '모판'으로 써 줄게!

5. 라멘토

花弁を伝う水滴のように
카벤오 츠타우 스이테키노 요-니
꽃잎을 타고 흐르는 물방울처럼

転がり落ちゆく深き奈落
코로가리 오치유쿠 후카키 나라쿠
굴러떨어지네 깊은 나락으로

虚ろなる葛藤に興味が勝って
우츠로나루 캇토-니 쿄-미가 캇테
공허한 갈등보다 흥미가 앞서자

土の下少し種が動いた
츠치노 시타 스코시 타네가 우고이타
땅속에서 살며시 씨앗이 움직였어

揺れる瞳を見つめてたの
유레루 히토미오 미츠메테타노
흔들리는 눈동자를 바라보았지

躊躇う暇も忘れたように
타메라우 히마모 와스레타 요-니
주저할 틈조차 잊은 것처럼

教えてよ
오시에테요
가르쳐 줘

君の中には何が芽吹いてるの？
키미노 나카니와 나니가 메부이테루노?
네 안에서는 무엇이 싹트고 있어?

羅列した言葉よりも
라레츠시타 코토바요리모
나열해 놓은 말들보다도

確かなのはそのかがやき
타시카나노와 소노 카가야키
틀림없는 건 바로 그 광채

まだわからない心の震えを
마다 와카라나이 코코로노 후루에오
아직 모르겠어 마음속의 떨림을

今はじめて私は見つけたんだ
이마 하지메테 와타시와 미츠케탄다
이제야 처음으로 나는 발견한 거야

動き出せば決められた終わりへ
우고키다세바 키메라레타 오와리에
움직이고 나면 돌이킬 수 없는 끝으로

それでも止められない
소레데모 토메라레나이
그럼에도 멈출 수 없어

花となり消えたとしても
하나토 나리 키에타토시테모
꽃 피우고 사라진다 해도

蕾のまま腐り落ちても
츠보미노 마마 쿠사리 오치테모
꽃망울인 채로 진다 해도

陽の光を待つ新芽のように
히노 히카리오 마츠 시음메노 요-니
태양을 갈망하는 새싹처럼

雲の隙間を探して祈る
쿠모노 스키마오 사가시테 이노루
구름 사이로 손을 뻗으며 기도해

響き合う反動に同期したって
히비키아우 한도-니 도-키시탓테
맞물리는 반동에 맞춘다 한들

筋書きは夜を告げるだろう
스지카키와 요루오 츠게루다로-
짜인 각본은 밤을 고하겠지

翳る想いを隠してたの
카게루 오모이오 카쿠시테타노
그늘진 내 마음을 감추었었어

隣で君を感じながら
토나리데 키미오 칸지나가라
네가 곁에 있음을 느끼며

笑ってよ
와랏테요
비웃어 줘

今更になってやっと気づけたから
이마사라니 낫테 얏토 키즈케타카라
지금에 와서야 겨우 깨달았거든

繰り返す痛みよりも
쿠리카에스 이타미요리모
되풀이되는 아픔보다도

愚かなのはこの結末
오로카나노와 코노 케츠마츠
어리석은 건 바로 그 결말

捨てかけてた私の鼓動が
스테카케테타 와타시노 코도-가
잊어버릴 뻔한 내 안의 고동이

今はじめて叫んで求めるんだ
이마 하지메테 사켄데 모토메룬다
이제야 처음으로 힘껏 바라는 거야

君のことをまた同じ明日を
키미노 코토오 마타 오나지 아시타오
너라는 존재를 다시 똑같은 내일을

それでも行かなくちゃ
소레데모 이카나쿠챠
그럼에도 가야 하겠지

この命が崩れるまえに
코노 이노치가 쿠즈레루 마에니
이 목숨이 다하기 전에

胸の中にさよならを抱いて
무네노 나카니 사요나라오 다이테
가슴속에 작별을 품고서

届かない心の声は
토도카나이 코코로노 코에와
닿지 않는 마음속의 소리는

咲くことのない花
사쿠 코토노 나이 하나
피어나지 않는 꽃

それでも君なら
소레데모 키미나라
그럼에도 너라면

きっと見つけられる
킷토 미츠케라레루
분명 찾을 수 있어

消えてしまうその前にどうか
키에테시마우 소노 마에니 도-카
사라지고 말 거야 그전에 부디

一度だけでいいから会いたいんだ
이치도 다케데 이이카라 아이타인다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만나고 싶어

君と同じ夢を見られたから
키미토 오나지 유메오 미라레타카라
너와 같은 꿈을 꿀 수 있었기에

私は悔いなどない
와타시와 쿠이 나도 나이
나는 후회 따위 없어

そう君に伝えたいから
소- 키미니 츠타에타이카라
네게 그리 전하고 싶으니까

その目を見て伝えたいから
소노 메오 미테 츠타에타이카라
그 눈을 보며 전하고 싶으니까

花となり消えたとしても
하나토 나리 키에타토시테모
꽃 피우고 사라진다 해도

蕾のまま腐り落ちても
츠보미노 마마 쿠사리 오치테모
꽃망울인 채로 진다 해도

6. 성능

빠른 속도와 다중 베리어를 통한 유지력, 아군에게 속도 증가를 부여해주는 빛 속성 딜포터. 전용 무기를 끼워주기 전 까지는 자신만 사는 이기적인 캐릭터에서 전용무기를 만들어 준 이후부터 천천히 고점이 높아지다 UR전무에서 아무 동일속성 아군 3명이 있을 경우 속도증가 10%가 추가된다. 자신의 다중베리어가 꽉차면 딜러에게 나눠주는 패시브와 속도증가 패시브 같이 자신의 스텟이 중요하지 않아도 가치가 매우 높은 패시브가 있어 명함 단계에서 충분히 쓸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메리아의 가치는 속도증가+베리어셔틀 에서 끝나지 않는다. 기본 속도가 3094로 낮은 편은 아닌데다 1턴 20% 속증에 의해 속도가 3712로 웬만한 선공 캐릭터 보다도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UR전무 착용 이후 같은 속성 3개 조건을 맞추면 자신 포하뮤아군 전체에 10%가 추가 돼 단일 캐릭터로 1턴에 4021 즉, 루살카보다 빠른 속도를 갖게 된다. 속도는 곧 턴제 게임에서 전투 개막 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기 때문에 중요도가 매우 높은데 현 시점 단일 속도로 가장 빠른 메리아가 선타를 못가져올 수 없다는 것. 와중에 아군 속증 패시브의 조건은 속성을 타지 않고 3명만 같으면 되며 빛 속성이라 속성의 유연성에서 매우 자유로워 사실상 거의 모든덱에서 쓸 수 있다. 하다못해 암덱에도 쓸 수 있다. 이 때문에 길전에서 모셔가려고 하는 서포터인 프리마베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길드전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

다만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최고의 유틸을 얻은 대신 딜을 희생하게 됐다. 메리아의 계수는 R등급도 아닌 N등급 캐릭터와 비교해야 할 수준으로 매우 처참한데, 육성 전 1 엑티브 스킬의 총 계수는 300%로 시즈의 액티브 1스킬 총 계수[1]보다도 낮게 책정되어 있다. 딜 고점 자체는 매우 높은 편이지만, 3턴 광역 침묵 때문에 계수가 박살이 난 루나린드 에게도 계수가 한참 밀린다. 그렇기에 아군 의존도가 여타 서포터들과 더 크게 필요로 하며 이 때문에 덱 자체도 원래 있던 덱 보다 새로 만드는 것이 더 낫다는 이야기도 종종 나온다. 그럼에도 유틸 덕분에 언제든 나올 수 있는 캐릭터기도 하다.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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