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4:46:23

팔레즈 포위전

제2차 세계 대전의 전투 목록 | 유럽/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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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망에서 탈출하는 독일군과 이를 저지하려는 연합군의 공군 및 지상군.

1. 개요2. 내용3. 의의4. 대중매체에서

1. 개요

Falaise pocket.

오버로드 작전 기간 중인, 1944년 8월 12일~21일까지 팔레즈 계곡에서 연합군에 의해 벌어진 대 독일 국방군 포위 섬멸전을 말한다. 이 작전으로 독일군은 50,000명의 사상자 및 200,000명 이상의 포로를 내게 되었고, 수많은 기갑사단들이 압도적인 연합군의 항공력과 지상군 병력 앞에 힘을 잃으며 풍비박산 수준으로 박살이 나 프랑스에서 처절하게 밀려나게 되었다.

2. 내용

파일:31NSKZH.jpg

노르망디 상륙 이후 1개월이 넘도록 연합군은 독일군의 방어 및 지연전술에 말려들어 상륙지점 인근 내륙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었고, 6월 6일 상륙부터 7월 중순까지 120,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독일군의 사상자도 비슷했으나 이쪽은 전력보충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미군은 7월 25일 코브라 작전을 실행, 독일 육군 제7군의 전선에 구멍을 뚫었고 남쪽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7월 30일, 미군은 패튼이 곧 펼치게 될 프랑스 횡단의 시작점인 아브랑슈(도시)[1]를 점령함으로써 좌측의 브로타뉴 반도와 우측의 중부 프랑스로의 공격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히틀러는 미군의 선봉을 강력한 기갑부대로 몰아쳐 바다로 밀어내기를 원했다. 당시 독일군은 노르망디에서의 철수를 검토하고 있었으나 히틀러의 명령은 확고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7월 22일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의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으로 서부전선 사령부로 히틀러의 분노가 집중되었다. 한참 전에 이미 후퇴를 건의했던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 원수는 잘렸고, 롬멜은 클루게 원수를 비롯한 장성들과 지휘권 문제로 미친듯이 싸우는 동시에 패배주의자로 찍혀 히틀러 면담이 일체 금지당한 상태였다. 결국 발터 모델과 만슈타인도 자신의 직을 걸고 싸워서 간신히 히틀러의 삽질을 막았는데 클루게와 롬멜이 히틀러의 칼에 날라가면서 폭주하는 히틀러를 막을 장성들은 서부전선 사령부에서 전멸한 상태였다. 8월 7일, 모르텡 공세가 4개 기갑사단[2]으로 시작되었다. 곧 이어서 뤼티히(Luttich) 작전이 있을 예정이었는데, 이는 8개 기갑사단을 추가로 증원하여 총 1,400여 대의 전차로 북쪽을 찔러들어가서 노르망디의 상륙 교두보를 포위한다는 작전이었다. 이러한 대규모 기갑사단의 기동은 지난해 6월의 쿠르스크 전투 이후 처음이 될 터였다.

이것은 히틀러의 치명적인 전략적 미스였다. 노르망디 상륙을 애초에 막았으면 모를까, 일단 상륙이 된 이상 병력을 보존해서 프랑스 동북부 삼림지대로 후퇴하고, 서부전선의 기갑병력 상당수를 동부전선으로 돌리는 것이 그나마 버티기라도 하는 수였다. [3]

여하튼, 뤼티히 작전 초기[4]부터 독일군의 암호 무선은 족족 감청되고 있었다. 버나드 로 몽고메리는 모르텡 공세에 앞서 2개 기갑사단과 2개 보병사단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며 독일군의 초기 공세를 지연시키는 데 성공했다. 독일군은 사전 포격도 생략하면서 기습의 효과를 노렸지만 실패했다. 날이 밝아지자 로켓탄을 장비한 영국 공군의 타이푼이 나타나서 제2SS기갑사단을 박살내기 시작했다. 이 날 영국 공군의 전술항공대는 294 소티를 수행했고, 200여 대의 전차는 30여 대만 기동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연합군은 8월 7일 토털라이즈 작전으로 에서부터 팔레즈 방향으로 독일군의 교두보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캐나다군과 자유 폴란드군이 주축이 된 이 작전은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연합군의 2개 기갑사단이 독일군의 배후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위치까지 도달하는 데는 성공했다. 이곳을 방어하던 독일군은 10여 개 사단이었으나, 7월부터 지속적인 연합군의 공세[5]로 탈탈 털린 상태라 기동력을 상실한 상태였고, 위치도 좋지 못했다. 참고로 이 캉-팔레즈 방향 공세에서 전차 에이스 미하엘 비트만이 전투 중에 사망했다.[6] 그래도 독일군은 방어자라는 위치를 100번 활용하여 압도적인 열세에서 연합군을 상태로 잘 버티고 있었으나 이 공세작전으로 간간히 버티던 독일군의 군세를 꺾는데는 충분했다.

히틀러의 망상과는 달리 공세를 확대할 추가적인 8개 기갑사단들, 즉 제5기갑군은 연합군의 포위망이 닫히고 있음을 즉시 알아챘다. 전선 서쪽에서는 조지 S. 패튼의 3군이 밀고 들어오고 있었다. 귄터 폰 클루게는 지속적으로 독일군이 처한 위험을 알리려고 했지만, 전술했듯이 불과 3주 전의 히틀러 암살 미수에 연루되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었던 그의 말은 씨알도 먹히지 않는 상태였다. 8월 15일, 클루게는 전선시찰을 나갔다가 연락이 하루 종일 두절되었는데 히틀러는 그가 B 집단군을 이끌고 항복을 한다고 의심하여 발터 모델로 사령관을 교체하고, 클루게는 결국 음독 자살했다. 심지어 롬멜은 이전부터 히틀러와의 면담을 금지당했고, 더군다나 후퇴 및 연합국과의 협상을 권고하는 전문 모두 총통 비서실장이었던 보어만에 의해 전부 잘렸다.

파일:ZKEw6xr.jpg

이 와중에 독일군은 포위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20개 사단 중 이미 8개 사단은 사실상 해체 상태였으며 무장친위대 4개 기갑사단의 전차를 전부 합쳐도 100대도 못 채울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뤼티히 작전은 꿈도 꾸지 못하는 이야기였다. 패튼의 3군단은 아래서부터 밀고 들어오고 있었다. 팔레즈 포켓 안에 고립된 독일군은 항공기들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있었는데, 이는 포위망에 갇히자 방공부대들의 보존을 위해 이들을 먼저 빼버린 이유도 컸다.

남은 건 후퇴였다. 제12 히틀러 유겐트 기갑사단이 21일까지 퇴로를 열어두는 동안 독일군 300,000명과 차량 25,000대가 간신히 탈출했다.[7] 하지만 50,000명의 사상자와 남은 200,000명의 독일군은 탈출하지 못하고 포로가 되었다.

후퇴의 어려움엔 빈약한 도로 사정도 한몫 했다. 포위망 자체가 좁혀지면서 우회로가 막혀 한정된 길에 병력들이 모이는 병목 현상이 빚어진데다가, 그 한정된 길도 간신히 차량이 통과할 수 있는 오솔길이 대부분이었다. 위의 기록화처럼 하천을 건너는 다리가 자그마한 돌다리 수준인 경우도 많았다. 좁은 길에 많은 병력이 몰리면서 타이푼 선더볼트 등의 연합 항공기들의 좋은 사냥감으로 전락했다.

3. 의의

노르망디 상륙 이후 이 작전까지 독일군이 서부전선에서 잃은 전차는 1,300여 대나 되었으며, 56개 보병사단 중 15개 사단이 증발했다. 특히 서부전선의 부대들은 팔쉬름예거, SS기갑척탄사단 등 지휘부의 혼란속에서 2개월 넘게 압도적인 연합군을 저지하고 있었던 최정예 사단들이었으나 이 팔레즈 포위전에서 최정예 부대들은 궤멸하고 탈출에 성공한 부대들도 갈갈이 찢겨 조직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었다. 히틀러의 영국해협 항구들을 사수하라는 무리수는 서부전선의 숙련된 병사들과 많은 기갑장비를 상실하게 만들었고, 이후 독일군은 마켓 가든 작전때까지 서부전선에서 연합군에게 일방적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이런 압도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독일군은 신병들의 1선화와 동시에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으나, 히틀러의 쓸데없는 고집으로 이 포위전에서 무려 70,000명의 정예군이 연합군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 이후 독일군은 발터 모델이 동부전선의 정예부대를 긁어모으는 마켓가든 작전 때까지 전력 후퇴를 하게 되었는데, 북아프리카에서 130,000명의 정예병이 히틀러의 고집으로 삭제된 것의 재탕이라고 할 수 있겠다.

1940년의 프랑스 전격전과는 달리 전차는 더 이상 독자적인 공격 수단이 되지 못함이 명백해졌다. 보병들은 전차를 보고 공황상태에 빠지지 않았으며, 독일군의 기갑사단들은 연합군의 보병 및 전차 간의 연계[8]를 뚫지 못했다. 역으로 조지 S. 패튼은 이 공세에서 사실상 전격전에 가까운 기동을 선보였고, 성공시켰다.

4. 대중매체에서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캠페인의 마지막 미션에서 미군 시점으로 독일군을 포위하고 확장팩인 테일즈 오브 밸러의 캠페인에선 독일군의 시점으로 탈출을 엄호한다. 콜 오브 듀티 3에서는 아예 캠페인 전체가 팔레즈 포위전을 다룬다.

서든 스트라이크 4의 연합군과 독일군 캠페인에서 다룬다. 연합군은 캐나다군 기갑사단 시점으로 탈출하려는 독일군의 측면을 박살내며 포로 노획 및 수색섬멸 작전을 펼치는 미션이고[9] 독일군 시점 캠페인은 연합군의 우주방어 라인에 틈을 만들어 추후 말 그대로 떼같이 바글바글 플레이어의 병력들을 잔혹하게 분쇄시키고 남김없이 찢어버리고 유린하기 위해 저 너머 맵 양방향에서 몰려오는 그야말로 압도적이고 막을 수도 없는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무지막지한 떼물량의 끝도 없는 영연방군, 폴란드 서부군, 미군 기갑사단의 공포의 해일과 공중에서 심심하면 내리꽂아오며 기총과 로켓, 융단폭격을 마구마구 쏴제끼는 강철비의 지옥을 보여주는 압도적인 공포의 화신이자 저승사자같은 지긋지긋한 야보와 폭격기(연합군 호출 공격기인 호커 타이푼/연합군 호출 폭격기인 아브로 랭커스터)들을 피해 단 하나뿐인 북쪽 지역의 탈출로로 보병이든 기갑이든 연합군의 물량을 막기 위해 운용했던 티거, 판터, 티거 2, 4호 전차, sd,kfz.251 등의 무거운 차량을 내던져버리고 실제 역사적 고증처럼 맨몸으로 부리나케 걸음아 나 살려라 하는 마인드로 뒤도 돌아보지 말고 잘못해서 뻘짓하다 잡았다 요놈을 시전하며 무지막지한 화력을 퍼붓는 맹수와도 같은 연합군 병력 앞의 양으로 전락시키지 말고 쌔빠지게 얌전히 몸만 내달려야 한다.[10]


[1] 당시 독일의 서부전구 사령관 클루게 원수는 미군이 아브랑슈를 점령하게 되면 그들이 덤불(보카주 지대)로부터 빠져나와 무엇이든지 할수 있게 된다라고 경고했다. -《타임라이프 2차 대전》 전집에서 발췌 [2] 제116기갑사단, 제2기갑사단, SS 1, 2기갑사단 [3] 1944년 가을 루마니아에 있던 추축국 진영의 유일한 대규모 유전인 플로이에슈티 유전을 잃은 후 독일은 극심한 석유난에 시달리게 되어, 플로이에슈티보다 생산량이 적은 헝가리 유전과 독일 내의 액화석탄으로 근근히 버티기가 되는데, 결국 이는 독일이 계획한 아르덴 대공세에서, 보급 문제를 '연합군의 물자로 해결한다.'라는 기막힌 발상을 생각해내게 된다. 당연히 연합군이 순순히 석유를 내주지도 않았고, 독일군은 500여 대의 전차는 물론 보병을 진격시킬 연료조차 마련할 수 없었는데 하필 공세의 주된 목표인 벨기에 앤트워프를 확보하기 위해선 120~130km를 진격해야 했다. 독일군은 운이 따라주어야 최대 60km밖에 진격할 수 없었고, 실제로는 각종 병참문제가 맞물려 공세 초기 이후에는 깔끔히 실패하게 된다. [4] 게임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 구현된 317고지 전투는 바로 실제 역사에서 독일군의 당시 반격 경로상의 핵심 지점이었다. 이곳은 미군 1개 보병대대가 방어하고 있었다. 1주일 간의 전투 끝(독일군 수 개 기갑사단과 해당 대대를 미끼로 한 미군 구원군 수 개 사단+공군의 대결이었다.)에 대대는 50%의 사상자를 입었고, 독일군의 항복 권유가 2번 있었으나 방어에 성공했다. [5] 굿우드 공세, 블루코트 작전, 코브라 작전 등 [6] 누가 비트만을 잡았는지는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영국군 또는 캐나다군의 파이어플라이의 공격으로 인해 전사했다는 설이 정설이다. [7] 히틀러 유겐트 사단은 후미를 지키면서 연합군의 공세를 지연시켰다. 이 와중에 캐나다 육군 포로를 학살하는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이들을 지휘한 쿠르트 마이어 장군은 "포로들을 잡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것이 밝혀져 이 일에 책임을 져야만 했다. [8] 보전합동전술, 더 큰 차원에선 제병협동술이라고 부르며 현대의 모든 군대는 당연히 주기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다만 그동안 기술과 교리 발전으로 제2차 세계 대전기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 [9] 이 미션에서 처칠 전차 크롬웰 전차, 연합군 미션 2 파트인 헤지로우 전투에서 미군 기갑사단에 2기가 지원왔던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를 사용해 볼 수 있다. 각각 몸빵용, 탱커+보병 처리용, 전차전용 포지션으로 공수주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다용도용, 전차전용, 중전차 저격용이라 생각하고 적재적소에 잘 굴리고 컨트롤해가며 잘 무장된 차량화보병진과 함께 운용하며 독일군을 격파해나가자. [10] 이 미션에서 처음 시작하면 몆 번 정신없이 움직이면 연료가 간당간당하는 티거 1대와 판터 1대, 몆줌 없는 기갑척탄병 분대들이 기본 시작 병력으로 등장한다. 시작부터 잘 정비된 보병전차(중전차) 와 순항전차, 대전차자주포 부대로 구성된 기갑부대들과 대전차화기와 박격포까지 충실하게 갖춘 중무장한 M3 하프트랙에 탑승한 차량화보병으로 이루어진 캐나다군의 제병협동 부대를 빵빵하게 주는 연합군 시점 미션과는 다른 현실고증 그 자체인 초라한 병력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