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위저딩 월드의 마법 주문 목록. 주문을 적을 때는 번역 표기를 우선시하며, 라틴식/영어식 발음(각각 라틴어 주문/영단어를 그대로 차용한 주문)에 어긋난 번역 표기는 올바른 발음을 부가 설명에 서술한다. ★ 표시는 영화에서만 나온 마법이고 ▲표시는 마법 개념만 나왔을 뿐 원작, 미디어 믹스 그 어디에서도 주문이 공개되지 않은 마법이다.2. 원작/영화 주문 일람
2.1.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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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마법(Drought Charm)
4권 트라이위저드 두 번째 시합에 출전하기 전에 해리가 호수에서 쓸만한 주문을 찾다가 발견한 마법이다. 스쳐 지나가듯 나온 마법이라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해리는 자신의 실력으로는 호수의 물을 가뭄 저주로 모두 말려버릴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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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머리 마법(Bubble-Head Charm)▲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있게 해 주는 마법. 4권 트라이위저드 두 번째 시합에서 세드릭 디고리와 플뢰르 들라쿠르가 사용했다. 소설에서는 머리 전체에 거대한 거품을 뒤집어써서 얼굴이 이상하게 일그러져 보인다고 묘사되나, 영화에서는 입과 코 부근에 자그마한 공기 방울이 달라붙어 있는 식으로 연출되었다. 냄새 차단 효과도 있는지 불사조 기사단에서 프레드 & 조지가 소동을 일으키고 사라진 후 누가 다음 말썽왕이냐를 다투는 경쟁이 터저서 똥 폭탄과 악취 탄약이 복도에서 터지는것이 비일비재해서 학생들이 악취를 방어하려고 이 마법을 걸고 교실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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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저주(Conjunctivitis Curse)
결막염을 거는 마법. 4권 트라이위저드 첫 번째 시합에서 용의 약점이 눈이라는 것을 안 빅토르 크룸이 사용했다.[1]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결막염 마법으로 인해 용은 고통스러워서 이리저리 날뛰다가 진짜 알을 절반이나 짓밟았고 이 때문에 빅토르 크룸은 모교생이라고 편애로 10점을 준 카르카로프를 제외한 대부분의 심사관들에게 감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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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경보음 마법(Caterwauling Charm)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에 의해 호그와트와 호그스미드가 점령된 후, 그들이 호그스미드에 통금을 걸면서 설치한 주문. 일종의 경보 장치로 침입자가 감지망에 걸리면 귀청이 찢어지는 괴성이 울려 퍼진다. 해리 일행이 호그와트에 잠입할 방법을 찾으려고 꼭두새벽에 호그스미드에 왔다가 발동되어 걸렸고, 이내 추적을 받았지만 투명 망토 덕분에 붙잡히진 않았다. 이후 애버포스 덤블도어가 그들을 숨겨준 덕분에 죽음을 먹는 자들의 추적을 피할 수 있었다. 투명 망토 덕분에 붙잡히지 않았던 것을 보면 침입했다는 사실만을 알려주고 정확한 위치는 알려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2] 영화판에서는 평범한 고양이 울음소리가 대음량으로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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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룩 귀 저주(Ear-Shrivelling Curse)
귀를 비트는 주문으로 일종의 저주이다. 4권에서 해리가 어둠의 마법 방어법 수업 시간에 무디 교수의 주문 반사 시험을 볼 때 무디에게 당했다. 이 수업에서 모든 학생들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또한 4권에서 론이 언급하길, 빌이 펜팔을 하던 브라질의 친구가 위즐리네의 형편 때문에 교환 학생을 할 수 없다는 편지를 받고 크게 화가 나서 저주가 담긴 모자를 보냈는데, 빌이 그 모자를 쓰고 귀가 오그라들었다는 걸로 봐서 이 주문이 쓰였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명목상 저주이긴 하지만 작중 묘사는 좀 약한 체벌 수준으로 취급되며, 실제로 현실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많이 써먹는 체벌인 '귀 잡아 비틀기'를 마법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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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세오(Glisseo)
물체를 쫙 펴는 마법. 7권 호그와트 전투 중 헤르미온느가 죽음을 먹는 자들을 피해 도망갈 때 계단에 사용해서 미끄럼틀처럼 만들고 타고 도주했는데 얼마나 빨리 미끄러졌는지 죽음을 먹는 자들이 날린 스튜페파이가 한참을 빗나가 버렸다. 그리핀도르 여학생 기숙사 계단에는 남학생의 침입을 막기 위해 이 마법이 걸려있다. 실제로 작중 론이 헤르미온느를 찾아가려고 했을 때 네 번째 계단을 밟자 작동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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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마법▲
볼드모트가 해리를 죽이려다 역으로 자신의 육신을 잃은 후 한동안 떠돌아다니면서 사용한 어둠의 마법. 이름대로 생물체의 육신에 기생해서 살아간다. 부작용으로 기생당한 숙주는 단명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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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트릴 수 없는 맹세(Unbreakable Vow)
마법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계약 주문으로 증인을 포함한 총 3명이 필요하다. 맹세 당사자들이 서로 팔뚝을 맞잡고, 증인이 되어줄 사람이 지팡이를 사용한다. 맹세를 할 때마다 불의 사슬이 팔을 휘감는다. 상당이 구속력이 높은 마법으로 이 마법에서 한 맹세를 어기면 죽는다.[5] 증인을 죽이고 맹세를 깰 경우에는 작중 언급된 내용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되는지 불명. 후속 시리즈인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이 맹세를 다른 사람이 대신 이뤘어도 맹세가 지켜진 걸로 치는 걸 보아, 맹세 내용을 스스로 수행하지 않고 타인 혹은 다른 일로 이루어지거나,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이루어져도 죽거나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첫 등장은 6권으로, 스네이프와 벨라트릭스,
나르시사 말포이가
드레이코 말포이가 덤블도어를 죽일 때 스네이프가 도와주겠냐는 맹세를 할 때 쓰였다. 이를 알게된 해리는 마법 사회에 관한 상식의 부재로 친구인 론에게 이에 대해 물어보는데, 위즐리 쌍둥이가 어릴 적
론 위즐리에게 이 맹세를 시키려고 했다고. 그 광경을 목격한
아서 위즐리에 의해 중지되었으며 론의 기억으로는 아서가 진심으로 크게 화를 낸 것은 이때와
퍼시 위즐리가 가족들의 뒤통수를 쳤을 때 단 두 번뿐이라고 할 정도였다.[6]
2.2.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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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못된 짓을 꾸미고 있음을 엄숙히 선언합니다(I solemnly swear that I'm up to no good.)
도둑 지도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주문. 초기 번역판에서는 '나는 천하의 멍텅구리임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로 번역되었다.[7] 사실 주문이라기보다는 도둑 지도에 걸린 주문을 발동시키는 암호문에 더 가깝다. 술자의 마법 능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대사를 지도에 대고 말하는 것이 포인트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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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뷸러스(Nebulus)★
안개를 뿜어내는 주문. '모호한, 흐릿한'이라는 뜻의 영단어 Nebulous에서 착안되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덤블도어가 런던 전체에 안개를 뿌리기 위해 사용했다. 작중 등장으로는 분명 지팡이 끝에서 안개가 뿜어지는데 런던 전역이 동시에 안개로 가득 찼다는 묘사가 나온다. 물론 주문 자체의 굉장함이라기보다는 시전자가 시전자인 만큼 가능한 행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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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Nox)
라틴어로 ' 밤'이라는 뜻이다. 루모스의 반대 주문으로 루모스로 밝힌 빛을 끌 때 사용된다. 빅스비, 구글 어시스턴트, 시리에는 이 주문과 '루모스'가 이스터 에그로 들어 있어 음성 명령으로 주문을 이야기하면 핸드폰 손전등을 끌 수 있다.
2.3.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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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채우기 마법(Refilling Charm)
비어있는 병에 원래 담겨있던 액체를 다시 채워 넣는 주문으로 추측. 해리가 혼혈 왕자 편에서 아라고그[8]의 장례식에 참가한 슬러그혼 교수에게 기억을 빼내기 위해 거의 다 비어가는 술병에 몰래 술을 다시 채워 넣어 취하게 만드는 데 사용한다. 반복적으로 저절로 채워지게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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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프리모(Deprimo)
함몰 마법. '누르다, 함몰시키다'라는 뜻의 deprimo에서 유래한 주문.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거실 바닥에 구멍을 내기 위해 사용했다. 어째 굴착 마법인 데포디오와 일부 철자가 겹치고 용도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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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사우기오(Densaugeo)
말포이가 해리에게 걸었던 저주였으나 빗나가서 헤르미온느의 앞니를 비버 수준으로 엄청나게 길게 자라게 했다. 이때 해리와 론이 헤르미온느의 상태를 보라며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항의하지만 앞니가 목이 가려질 정도로 엄청나게 길게 자라고 있는 헤르미온느의 모습을 보고도 "난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는데."라고 하는 바람에 헤르미온느는 울며 뛰쳐나갔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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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트리우스(Deletrius)
'없애다'라는 뜻의 라틴어 delere에서 온 주문. 프리오르 인칸타토로 만들어낸 형상을 사라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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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로(Duro)
물체를 돌로 만드는 마법. 7권 호그와트 전투 중 헤르미온느가 자신을 쫓아오던 죽음을 먹는 자들의 길목에 있던 벽걸이 양탄자에 발사해 돌로 만들어 부딪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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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뉴엔도(Diminuendo)★
철자가 같은 이탈리아어 단어 diminuendo(디미누엔도)에서 유래. 이탈리아어로 '점점 작게'라는 뜻이다.[10] 불사조 기사단 영화판에서 덤블도어의 군대가 훈련용 인형을 대상으로 마법 연습을 할 때 잠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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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핀도(Diffindo)
절단 마법. 눈에 보이지 않는 칼이 대상을 베어내며, 주로 정원 손질이나 빽빽한 풀숲 등에서 길을 낼 때 사용된다. 사람에게 잘못 맞추면 살이 베인다.[11] 스네이프의 섹툼셈프라랑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 마법은 생활용 마법이고 스네이프의 섹툼셈프라는 공격 저주다. 식칼을 생각해 보면 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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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도(Descendo)
영단어 descend(내리다, 내려가다)에서 유래된 주문으로, 대상을 하강시키는 효과를 지녔다. 7권에서 론이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내리기 위해서 사용했으며, 크래브는 필요의 방에 쌓인 물건들을 쏟아 통로를 막기 위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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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디움(Dissendiun)
호그와트의 비밀 통로를 열게 만든다. 외눈 할멈 동상의 혹을 치며 주문을 외우면 비밀 통로로 들어갈 수 있다.
2.4.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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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포르스(Lapifors)
토끼로 변하게 하는 변신술 주문. 프랑스어 lapin(토끼)과 라틴어 어근 formo(만들다)의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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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락(Langlock)
스네이프가 만든 주문으로, 말을 못 하게 한다. 영어 language(언어)와 lock(잠그다)에서 따온 마법인 듯하다. 실렌시오와 비슷한데, 실렌시오는 목소리를 없애는 것이고 랭록은 혀를 입천장에 붙여 말을 못 하게 하는 것이다. 해리가 피브스에게 이 주문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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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네르바테(Rennervate)
정신을 잃은 대상을 깨우는 마법. 보통 에너바이트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롤링이 뜻을 반대로 알아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는 수정되었다. 에너바이트는 기력을 잃게 한다는 뜻을 가진 단어로, 실제로 해당 주문이 있다면 스튜페파이와 효과가 같을 것이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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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시오(Relashio)
속박 해제 마법. 4권에서 해리가 몸에 들러붙은 그린딜로를 떼어낼 때, 7권에서도 해리가 그린고츠에 묶여있는 용의 사슬을 파괴할 때 사용했다. 영화 4편에선 수중이라 대사 없이, 8편에선 해리가 아닌 헤르미온느가 시전했다. '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뉴트 스캐맨더가 중국 생물 '조우우'의 족쇄를 풀어줄 때도 사용했다. 족쇄를 푸는 장면 때문에 '알로호모라'와 혼동할 수 있는데, '알로호모라'는 단순히 잠김을 푸는 마법이고 '릴라시오'는 대상을 속박하는 물체에 해를 입히거나 더 나아가서 파괴까지 하는 마법이다. 살상력이 있어 전자와 달리 ’저주’ 계열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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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코르푸스(Levicorpus)
'Levitate(허공에 띄우다)'+'corpus(몸체)' 상대의 몸을 거꾸로 매다는 마법. 스네이프가 만들었으나 정작 제임스에게 당하는 아이러니. 루핀의 말에 따르면 그 당시 학교에서 유행했던 마법인 모양. "아, 내가 호그와트에 다니던 시절에 그 주문이 엄청 인기를 끌었었지. 5학년 때 몇 달 동안은 발목을 붙잡혀 허공에 거꾸로 매달리지 않으면 어딜 돌아다니지도 못할 정도였단다." 레비코르푸스 주문을 만든 제작자인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주문 옆에 '무언(Non-verbal)'이라는 뜻의 'N-vbl'을 적은 것으로 보아, 이 주문은 무언 시전을 기본으로 하도록 고안한 것으로 보인다. 5편에서 루나가 죽먹자에게 사용할 때는 허공으로 멀리 날려버리는 식으로 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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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질리먼시(Legillimence)
대상의 기억을 들여다보는 정신계 마법. 자세한 건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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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파로(Reparo)
라틴어로 '수리하다'라는 뜻(répăro). 부서진 물건을 수리해서 원래 상태로 복원하는 마법이다. 이 마법으로 수리할 수 있는 범위는 매우 넓은 것으로 추정되며, 신비한 동물사전 1편에서는 완전히 파괴된 뉴욕을 완벽에 가깝게 재건하는 데도 사용되었다. 오라벨라 뉴틀리라는 영국 마법사가 개발했으며 오라벨라는 이 마법으로 콜로세움을 복구해서 멀린 훈장 1등급을 받았다. -
오큘러스 레파로(Occulus Reparo)★
영화 1편에서 헤르미온느가 해리의 박살 난 안경을 수리해 줬다. 라틴어로 눈(안경) 수리라는 뜻. -
파피루스 레파로(Papyrus Reparo)★
찢어진 종이를 복구하는 마법.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뉴트가 찢겨진 티나의 편지를 복구하는 데 사용하였다. 파피루스는 이집트 나일강 변에서 자라는 식물로, 이것을 가공해 파피루스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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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펠로 머글툼(Repello Muggletum)
어느 한 장소를 머글들로부터 방어하는 마법. 라틴어 Repello(적을 후퇴시키다)와 머글의 합성어. 7권에서 마법부에서 탈출한 직후 헤르미온느가 은신처를 만들 때 사용했다. 호그와트에 머글 퇴치 주문이 걸려 있다는 언급으로 보아 그곳에도 이 주문이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위험한 신비한 동물들이 사는 곳에도 머글 퇴치 주문이 걸려있다고 언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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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펠로 이니미쿰(Repello Inimicum)★
어느 한 장소를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마법. 라틴어 Repello와 Inimicus(적)의 합성어로, 영화 죽음의 성물 2부에서 '프로테고 막시마', '피안토 듀리'와 함께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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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모토르(Locomotor)
주문 뒤에 오는 물체가 자신을 따라오게끔 만드는 주문. 플리트윅 교수가 엄브리지에 의해서 쫓겨날 뻔한 트릴로니의 트렁크를 옮길 때 사용했다. 영단어 Locomotor(움직이는)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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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모토르 모르티스(Locomotor Mortis)
다리 묶기 주문. 드레이코 말포이가 네빌 롱보텀에게 시전해서 네빌은 강시처럼 통통 뛰어 그리핀도르 학생 휴게실까지 오는 굴욕을 당한다. 어원은 움직임(Locomotor)을 죽인다(Mortis)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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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스(Lumos)
지팡이 끝에서 작은 하얀색 빛이 나오는 마법으로 작중 어두운 곳에 가는 일이 많기에 가장 많이 써먹는 마법. 불이 붙을 만한 물건에 쏘면 불이 붙는다. 라틴어 Lumen(빛)에 어원을 두는 듯하다. 빅스비, 구글 어시스턴트, 시리에서 음성 명령으로 이야기하면 핸드폰 손전등을 켤 수 있다. 반대로 손전등을 끄는 주문은 앞서 언급했듯이 녹스. -
루모스 맥시마(Lumos Maxima)★
루모스의 강화 형태.[13] 막시마라는 단어에 '대단한'[14]이라는 뜻이 있기도 하다고.
영화 3편 아즈카반의 죄수의 첫 장면은 자신의 방 안에서 해리가 이 주문을 몰래 수차례 연습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강렬한 불빛이 한 차례 번쩍하고 빛을 발하게 된다. 분명 해리 포터 세계관의 규칙 중 하나는 미성년자(17번째 생일이 지나지 않은자)는 학교 밖에서는 마법 사용 금지이며 심지어 해리의 거주지는 머글의 집인데[15] 버젓이 쓴다. 해리 포터 위키에 따르면 플리트윅 교수가 이 마법을 방학 동안 연습해 오라고 해서 특별히 허락을 받아 이 마법은 쓸 수 있었다고 한다. -
루모스 솔렘(Lumos Solem)★
역시나 루모스의 강화판. 지팡이 끝에서 태양빛을 연상시키는 매우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온다. Solem은 라틴어 태양(Sol)의 단수 대격(Solem), 혹은 영어의 장엄한, 근엄한(solemn)에서 나왔을 수도 있다. 헤르미온느가 마법사의 돌 영화에서 악마의 덫에 사용. 책에서는 불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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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르넘 인플라마레(Lacarnum Inflamari)★
영화 1편 마법사의 돌에서 등장한 주문. 스네이프가 해리의 빗자루에 어둠의 저주를 건다고 생각한 헤르미온느가 스네이프의 망토에 불을 붙일 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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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덕토(Reducto)
진압 마법. 단단한 물체를 부숴 잘게 조각내는 마법이다. 4권에서 해리가 트라이위저드 시합에 대비하여 배우는 주문 중 하나로, 세 번째 시합에서 울타리를 뚫는 데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계속 쓰이게 된다.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이지만 생활 마법보다는 공격 마법에 가까우며, 분류도 엄연히 '저주(curse)'로 되어 있다.[16]
영화판에서는 위즐리 가문 여자들[17]의 주특기이자 필살기처럼 묘사된다. 5편에서
지니가 미스터리 부서에서 시전하는데,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서 도망치기 위해서 썼을 뿐인데 간단한 시전 한 번으로 거의 수십 개의 폭탄이 터진 정도로 수많은 구슬을 부숴서 예언의 방을 아주 초전박살을 낸다. 7편에서는 어머니
몰리 위즐리가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를 상대로 코르셋 조이기 주문과 함께 시전해 말 그대로 산산조각 낸다. 사람도 단단한 물체인 만큼, 때리면 문자 그대로
가루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굉장히 위협적인 마법이다. 단,
볼드모트가 만든
호크룩스는 파괴하지 못하는 것을 보아 한계가 있긴 한 듯하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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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듀시오(Reducio)
라틴어 redúco(줄이다)가 어원인 듯한 마법. 크기를 줄이는 주문. 위의 디미뉴엔도 마법의 효과와 같아 보이나, 이 주문은 마법으로 크게 만들었던 걸 되돌리는 용도인 모양이다. 무디가 '엔고르지오'로 크게 만든 거미를 다시 작게 만들 때 썼다. 영화 7편에서도 해리가 부서진 지팡이 대용으로 바꾼 지팡이로 엔고르지오 마법으로 엄청나게 커져버린 불꽃을 급히 되돌릴 때 사용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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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큘러스(Riddikulus)
영단어 ridiculous(우스꽝스러운, 터무니없는)에서 따온 마법. 보가트[20]를 물리치는 데 사용한다. 보가트가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으로 변하는 순간, 변화시킬 이미지를 상상하고 이 마법을 사용하면 보가트가 그 상태로 변한다. 주로 우스꽝스럽게 변화시키는데[21][22], 그때 보가트를 마음껏 웃어주면 된다. 보가트를 진정으로 물리칠 수 있는 것은 두려움에서 벗어난 웃음소리이기 때문. 그러나 성숙한 마법사들은 굳이 우스꽝스럽게 바꿔서 비웃기보다는 이 주문으로 보가트 자체를 터뜨리거나 해서 무력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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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코르푸스(Liberacorpus)
'Liberate(해방시키다)'+'corpus'.
레비코르푸스를 푸는 역주문. 마찬가지로 무언 주문이다. 문제는 이게 말 그대로 주문만 해제하는 거라 발목을 낚아채여 뜬 상태 그대로 떨어진다. 잘못하면 목이 부러질 수도 있다. 실수로 아군에게 잘못 사용했다면 완충 마법도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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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오(Revelio)
'Reveal(드러내다, 밝히다)'라는 단어 어원에서 추정한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GBA판에서 최초로 등장한 게임 오리지널 주문으로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겔러트 그린델왈드의 변신 마법을 무효화하기 위해서 뉴트 스캐맨더가 사용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는 호메눔 리벨리오(Homenum Revelio)라는 주문으로 더 여러 번 등장한다. 이 경우는 (숨어있는) 사람을 드러내는 감지 기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도 등장하는데, 보물 상자/멀린의 시험/적 등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모든 물체를 드러내고, 아바타와 물체 사이에 장애물이 있어도 그 물체가 다른 색깔을 내뿜으며 장애물을 무시하고 위치를 드러나며, 레벨을 높이기 위해서 필드 가이드 페이지라는 수단을 찾기 위해서 쉼없이 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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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투셈프라(Rictusempra)
상대를 간지럼을 태워 정신없게 웃게 만드는 마법. 상대를 행동 불능으로 만들거나 놀려먹을 때 쓰는 듯. 어째 영화 2편에서는 붉은색과 푸른색의 전격이 나가 말포이를 나가떨어지게 했다.[23] 게임판 비밀의 방에서도 이를 반영했는지 스튜페파이급의 공격 마법으로 바뀌었다.[24][25] 원작에서의 밸런스 붕괴가 심해 영화 및 게임에서 하향된 케이스. 단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원작처럼 간지럽히며 웃게 만드는 결투 마법으로 나온다.
2.5.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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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올로징크스(Meteolojinx)
눈을 내리게 하는 마법. 본편에는 아주 잠깐 언급되었고[26] USJ 해리 포터 테마파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테마파크에서 손꼽히는 가장 어려운 마법.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기상징크스"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결투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다. 눈보라를 일으켜서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히고 확률적으로 기절시킬 수도 있는 강력한 마법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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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올로징크스 레칸토(Meteolojinx Recanto)
7권에서 아서 위즐리에 의해 언급된다. 날씨 변화 주문을 멈추는 마법. 모바일 게임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도 등장하는데, 플레이어 캐릭터가 눈 내리기 주문을 잘못 강화하면서 시작된 폭설을 그치게 하는 데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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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리아토(Muffliato)
주위 사람들의 귀에 알 수 없는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리게 하는 마법. 혼혈 왕자가 개발한 마법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도록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유용한 마법이다.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마법부에서 탈출 직후 텐트 주변에 방어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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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코르푸스(Mobilicorpus)
mobilis(움직이다) + corpus(몸체). 사람 등 덩치가 큰 물체를 이동시키는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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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아르부스(Mobiliarbus)
위 주문의 하위 호환 버전. 화분 등 작은 것을 움직일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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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모드레(Morsmordre)
하늘에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Dark Mark)을 만들어내는 마법. 초록색 섬광을 하늘로 날리면 폭발하면서 만들어진다. 볼드모트 휘하 죽음을 먹는 자들은 살인을 한 장소에 어둠의 표식을 쏘아 올렸다. 불의 잔에서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가 사용했는데, 발음은 모즈모드라에 가깝다. 어원은 프랑스어 mors(재갈)+mordre(물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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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나 먹어라(Eat Slugs)
대상자의 입에서 민달팽이를 토하게 하는 저주. 해제할 수 있는 마법이나 약은 없으며 그저 마법 효과가 소모될 때까지 민달팽이를 모두 토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작중에서는 드레이코 말포이가 헤르미온느를 잡종이라며 놀리자 화가 난 론이 말포이에게 시전했지만, 부러진 지팡이로 시전한 탓에 마법이 자신에게로 반사가 되어 론은 하루 종일 민달팽이를 토해내야만 했다. '민달팽이나 먹어라'라는 주문은 영화판에서 나왔으며, 책에서는 론이 '이거나 먹어라'라는 한마디만 시전하여 주문이 나오지 않았다. 게임 레고 해리 포터: 이어스 1-4와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주문이 "슬러귤러스 에럭토(Slugulus Eructo)"인 것으로 나온다.
2.6.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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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코딱지 주문(Bat Bogey Hex)
지니 위즐리의 특기로 묘사되는 마법. 초판에는 '박쥐 귀신 주문'이라고 번역되었지만 이는 오역으로, Bogey가 부기맨을 가리키는 이름 중 하나라서 번역가가 오해한 듯. 20주년 개정판에서 수정되었다. 시전 상대의 코딱지를 박쥐의 형태로 변형시켜 코에서 쏟아져 나오게 만드는 심히 지저분한 이미지의 마법으로 작중 네임드 희생자는 드레이코 말포이, 재커라이어스 스미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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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 마법(Cushion Charm)
1820년에 발명된 것으로 추측되며 빗자루를 편하게 타는 데 기여한 마법이다. 빗자루에 앉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한 방석이 생기는 마법으로 이게 없을 땐 매우 불편한 데다 장거리 여행을 하면 엉덩이가 남아나질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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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리기 마법(Engorgement Charm)
어떠한 물체의 크기나 부피를 변하게 하는 마법. 주문은 '엔고르지오' 참조. 구판 번역에서는 탐식 마법이라고 번역되었는데, 탐식은 '음식을 탐내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오역이다. 영어사전에서 Engorgement는 탐식이나 충혈의 뜻이 있고, Engorge은 대체로 충혈시킨다는 뜻만 있는데, 그나마 불어사전은 막힌, 부어오른, 등등의 표현도 있고, 예문 해석의 뉘앙스는 과잉, 과밀이며, 비슷한 효과를 일으키는 마법약은 부풀어 오르는 약으로 번역해 놓았으므로 이 마법도 부풀어 오르는 마법이나 팽창 마법 정도로 번역되어야 옳지만, 이 오역은 지금도 이곳저곳에서 재활용되고 있다. 20주년 개정판에서 부풀리기 마법이라고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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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베르토(Vera Verto)★
영화 2편 비밀의 방에서 등장. 맥고나걸 교수가 변신술 수업 때 학생들 앞에서 시범을 보일 때 사용했다. 동물을 잔으로 변신시키는 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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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Ventus)
게임 해리 포터와 불의 잔 GBA 및 NDS판에서 최초로 등장한 게임 오리지널 주문으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뉴트가 시전한다. 지팡이 끝에서 바람을 만들어내 경로상의 물체를 밀어내거나 특정 인물에게만 돌풍이 불어닥치게 할 수 있다. 라틴어로 바람을 뜻한다.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바람 주문"이라는 이름의 결투 주문으로 등장했다. -
벤투스 트리아(Ventus Tria)★
벤투스의 강화 마법으로 살상력이 거의 없는 벤투스 마법의 살상력을 높인 전투용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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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네라 사넨투르(Vulnera Sanentur)★
6편 혼혈 왕자에서 등장. 스네이프가 해리의 섹툼셈프라에 난도질당한 말포이를 깔끔하게 치료해 준다. 원작에서도 나오나 당시엔 그저 노랫가락 같은 주문을 외웠다고만 표현되며, 주문의 이름은 영화에서 추가된 것. 어원은 라틴어 Vulnera(상처) + Sanare(낫다). 그런데 영화에서 보면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자마자, 즉 불네라 사넨투르에서 '불-'이라고 발음을 시작하자마자 상처가 낫기 시작하는 것으로 연출되었다. 주문을 완전히 외워야지만 마법이 발동되는 세계관 특성상, 잘못된 연출이다.
처음엔 스네이프가 애먼 아군이 당했을 때를 대비하여 만든 마법으로 추정되었으나, 프리퀄 3편
덤블도어의 비밀에서도 등장하면서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린델왈드가 레네르바테를 섞어 자신이 죽인 기린을 깔끔하게 상흔을 없애고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고 꼭두각시로 썼다. 당연히 마법으로 생명체를 살리는 건 불가능한지라 제한 시간이 흐르자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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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르다(Bombarda)★
영단어 bombard(폭격)에서 유래했다. 이름 그대로 폭발을 일으키는 주문.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판에서 헤르미온느가 시리우스를 구하기 위해 이 주문으로 철창을 박살 냈으며, 불사조 기사단 영화판에서 엄브리지가 덤블도어의 군대를 잡기 위해 봄바르다 막시마를 사용하여 필요의 방을 박살 냈다. 영화에서만 등장하긴 했지만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책에서 알버스 포터가 봄바르다를 언급하는 걸 보면 롤링이 이 주문을 원작 세계에도 넣은 듯하다.
호그와트 레거시에선 최초의 봄바르다가 성공적으로 시전된 장소라 전해지는 곳을 호그와트에서 확인 가능한데, 사람이 벽에 충돌하고 폭발한 흔적이 남아있으며, 언제 쓴 건지 사용자가 누군지는 모른다고 한다.(...) -
봄바르다 맥시마(Bombarda Maxima)★
봄바르다의 상위 호환. 봄바르다보다 더 큰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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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움 엠멘도(Brackium Emendo)★
영화에서만 등장하는 주문으로,[27] 어원은 brachium(라틴어로 '팔') + emendare(교정하다). 부러진 뼈를 붙게 만드는 주문이지만, 실력 미달자가 시전하면 골절상 환자의 뼈를 없애버리는 부작용을 나타낸다. 폼프리 부인가 부러진 뼈를 붙이는 건 간단하다고 말한 것을 보면 난이도가 쉬운 마법으로 생각된다. 작중 길더로이 록하트가 사용했으며, 그 대상이 된 해리 포터는 뼈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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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페라 이바네스카(Vipera Evanesca)★
영화 2편 비밀의 방에서 등장. 말포이가 '서펜소르티아'로 소환한 뱀을 스네이프가 이 주문으로 제거했다. 주문에서 '비페라'는 뱀을 뜻하는 영어 단어 viper, '이바네스카'는 '에바네스코'와 같은 어원을 공유하는 듯. 즉 대충 직역하면 '뱀 사라져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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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마법
말 그대로 맨몸으로 날아다니는 마법. 원작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사용한 마법사는 볼드모트로, 7권의 '7명의 해리 작전'에서 시리우스의 비행 오토바이에 탑승한 해그리드를 따라잡으며 해리를 추적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도 볼드모트에게 배운 건지 맨몸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마법으로 맥고나걸을 뿌리치고 도주한 적이 있다. 소설 내에서 인물들의 대사를 보면, 스네이프는 볼드모트에게 새로운 마법을 배워서 혼자서도 날아다닌다는 식의 묘사를 했었다. 소설에서는 저 둘에 의외로 해그리드까지 사용했다고 하지만[28] 영화상에서는 죽음을 먹는 자들 전부 다 날아다니며, 심지어 오러들도 날아다닌다. 그것도 그냥 날아다니는 연출이 아니라, 연기로 변해서 날아다니는 연출이다. 다만 죽음을 먹는 자들은 검은 연기인 데 비해 오러는 새하얀 빛이 나는 연기로 변해 비행하는데 다른 마법인지 동일한 마법인지는 불명. 저주받은 아이에서는 델피도 심심하면 날아다닌다. 이는 예산적 문제로 보인다. 실제 배우들을 빗자루에 태워서 날아다니게 하는 연출보다는, 허공에 연기를 그려내는 편이 더 값싸기 때문이다.
2.7.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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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제 의식이자 최강의 방어마법. 릴리 포터가 해리에게 걸었으며, 7편에서는 해리가 시전한 마법이다. 희생이 조건이라, 애초에 살 수 있는 기회자체가 주어지지 않은 사람은 시전할 수 없다. 시전된 후 시전받은 이의 핏속에는 이 마법이 성인이 될 때까지만 흐르며 죽음으로부터 지켜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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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비오 헥시아(Salvio Hexia)
방어 마법의 일종으로, 7권에서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은신처를 만들 때 텐트 주변을 돌며 사용한다. '구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Salvare'[29]와 부정적인 마법의 종류인 헥스[30]에서 유래한 것으로 짐작되며, 저주보다는 약한 어둠의 마법들로부터 보호해 주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31] 혹은 영화 연출상 방어 마법이 펼쳐진 지점을 기준으로 죽먹자는 그 건너편에서 주인공 일행을 볼 수 없었다. 사람을 숨기는 종류의 착시 마법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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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토(Surgito)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등장한 주문으로 퀴니가 건 이상한 사랑의 마법에 걸린 코왈스키를 원래대로 되돌렸다. 하지만 사랑의 마법만 없애는 것인지, 좀 더 범위가 넓게 다른 마법이나 주문의 효력도 없앨 수 있는 것인지는 불명. 모바일 게임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Disenchantment Charm(마법 해제 주문)"으로 등장. 각종 상태 이상을 제거하고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해 주는 결투 주문이다. 주문 카드 설명[32]을 보면 해당 게임에서는 사랑의 마법에 한정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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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펜소르티아(Serpensortia)
뱀을 만들어내는 마법. Serpent(뱀)에서 유래한 듯. 주문을 외우면 지팡이 끝에서 뱀이 튀어나온다. 작은 새도 만들어내기 어려워하는 다른 학생들의 수준을 생각하면 말포이의 수준은 그나마 꽤 높은 편으로 추측된다.[33] 2편의 결투 동아리에서 드레이코 말포이가 빡쳐서 시전. 덕분에 해리가 파셀마우스[34]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프리퀄 2편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선 그린델왈드가 수송 마차에 올라타 이걸로 마차 기사들을 떨궈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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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툼셈프라(Sectumsempra)
라틴어 sectus('잘려진')에서 따온 절단 저주. 디핀도와 비슷해 보이나, 그 위력과 주문을 맞은 다음의 후유증은 차원이 다르다. 6권에서 처음 등장하며 해리는 혼혈 왕자의 책에서 이 주문을 발견하게 된다. 지팡이를 휘두른 모양대로 깊은 자상이 생기며 심한 출혈을 일으킨다. 그렇지만 혼혈 왕자의 책에는 이러한 내용은 적혀 있지 않았고, 해리는 정확히 어떤 주문인지 모른 채 지팡이를 마구 휘두르며 처음으로 말포이한테 썼다가 하마터면 말포이를 베어 죽일 뻔했다.[35][36] 6권 막바지에 덮쳐오는 인페리우스들에게도 사용했지만 이미 죽은 시체들이라 베여도 베이는 대로 그냥 다가오는 바람에 소용이 없었다.
단순히 베는 게 아니라 절단해 버리는 수준으로 절삭력이 강하며, 무엇보다 이 마법에 당한 상처는 치유하기 매우 어렵다. 저 치유 장애 효과 탓에 치명적인 저주로 분류되며, 해리가 말포이에게 썼을 때는 스네이프가 노랫가락 같은 매우 복잡한 주문을 읊으며 꽤 시간을 들여 치유했고[37] 7권에서 이 저주로 조지의 귀가 잘려나갔을 때는[38] 아예 회복 불능이라는 진단을 받았다.[39] 디핀도가 생활용 마법인 데 비해[40] 섹툼셈프라는 철저한 공격 저주. 식칼과 무기의 차이로 보면 될 듯.
강력한 저주지만 드레이코가 이거 맞고 사경을 헤매고 거기다 스네이프가 만든 마법이란 걸 알고 꺼리게 된 것인지, 해리는 혼혈 왕자 편 후반부에서 스네이프에게 날렸다가 막힌 것을 마지막으로 전혀 쓰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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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루스(Sonorus)
영어 sonorous(목소리가 큰/낭랑한)에서 따온 마법. 목소리가 커지게 하는 마법. 경기 중계나 연설을 할 때 주로 쓰는 듯하다. 주요 시전자는 루도 베그만. 영화에선 지팡이를 목에다 대고 사용하는 것으로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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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기 주문(Stinging Jinx)
해리가 스네이프와 오클루먼시 수업을 하던 중 무의식적으로 날린 마법. 스네이프의 팔에 채찍을 맞은듯한 화상 자국을 남겼다. 헤르미온느가 해리에게 썼을 땐 얼굴이 벌에 쏘인 것처럼 퉁퉁 부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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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동(Apparition)
어둠의 마법과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제외하고 마법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마법. 성년이 되면 순간이동 자격 시험을 보고, 통과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효과가 위험하다기보다는 잘못 사용할 시 신체의 일부만이 순간이동을 하게 되는 등 참사가 일어날 수 있어서 주의를 요하는 마법이다. 순간이동을 할 때 신체의 일부가 맞닿은 자와 동반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해리는 6권에서 덤블도어와 이것을 경험하고, 7권에서는 성년이 되기 전 론과 헤르미온느와 같이 한다. 사용법은 주로 갈 곳을 강하게 생각하며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도는 것이다. 주변에서 관찰하면 말 그대로 한순간에 사람이 이동을 하지만, 순간이동 중인 마법사는 온몸을 조이는 터널을 억지로 통과하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 순간이동의 비거리 역시 시전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며, 일례로 작중 최강의 마법사 중 한 명인 겔러트 그린델왈드는 대륙 간 이동에도 순간이동을 자유자재로 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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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동 방어 마법
말 그대로 순간이동을 방어하는 마법으로 이 마법이 걸린 장소로 순간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억지로 이동할 수도 없다. 호그와트가 대표적 예시. 다만 마법사들의 것과 작동 방식이 다른 집요정과 불사조의 순간이동은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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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핀의 탐색 주문(Scarpin's Revelaspell)
6권에서 호러스 슬러그혼 교수가 마법약 수업을 진행하는 도중에 잠깐 언급. 정확한 용도는 불명. 하지만 탐색 주문이라는 말과 이 주문을 사용해 마법약 성분들을 파악해 낼 수 있다는 설명으로 보아, 말 그대로 마법약의 성분을 탐색해 내는 주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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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지파이(Scourgify)
오물을 제거하는 데 쓰이는 청소용 마법. 작중 스네이프의 기억에서 제임스 포터가 스네이프에게 이 마법을 사용하여 스네이프가 비누 거품을 입에 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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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페파이(Stupefy)
'충격을 주다', '기절시키다'는 뜻을 가진 영단어 Stupefy에서 따온 마법. 뜻 그대로 대상을 기절시켜 무력화하는 마법이다. 4권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선역 캐릭터들이 교전 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보편적인 공격 마법이다.
잘 따지고 보면 스튜페파이는 보편적이면서도 상당히 효율성이 높고 위력도 괜찮은 마법이다. 일단 죽이지 않고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게 가능하고, 속도가 무식하게 느린 것도 아니어서 실전에도 사용 가능하다. 방어 주문에 막히거나[42] 상대를 무조건적으로 무력화시키진 못하나 드래곤같이 마법 내성이 강력한 생물도 스튜페파이 중첩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면 위력 부족은 아군이 모이면 해결되는 일이다.
여러 마법사가 한 대상에게 한 번에 사용할 시 위력이 증폭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불의 잔에서 2개의 주문이 거대 거미(애크로맨툴라)를[43], 6개의 주문이 용을 기절시켰다는 묘사나, 불사조 기사단에서 맥고나걸 교수가 기절 주문 4방을 한 번에 맞았다고 하자 죽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언급을 보면 확실한 듯. 이후
해그리드도 비슷하게 집중 공격을 받지만 마법에 어느 정도 내성이 있는 거인족 혼혈이라 튕겨내며 버틸 수 있었다.
시전 시 붉은 섬광이 번쩍인다고 묘사되는데, 어째 영화에서는 불의 잔에서 마법부 직원들이 해리 일행을
죽먹자로 오해해서 사용했을 때 딱 한 번을 제외하고는 그냥 푸르스름한 빛으로 표현된다. 해리의 시그니처 마법인 무장 해제와 색이 겹쳐서인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으로만 사용되는 마법이지만 일반 마법(Charms)의 영역에 속한 것으로 분류된다.[44] 소설에서의 묘사상으론
벨라트릭스가
시리우스 블랙을 살해할 때 사용한 주문으로 보인다. 붉은 섬광, 일시적으로 움직이지 못한 피격자 등등. 하필 맞은 장소가 삶과 죽음의 경계를 나누는 아치문이었던지라 그대로 쓰러져 죽는다. 영화에서는
아바다 케다브라.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도 등장하는데 확정적으로 1턴
기절을 시키는 대신 대미지가 고작 -4 정도다. 비교하자면 기본 평타인 유리병 던지기, 공격 계열 주문 첫 번째인
엑스펠리아르무스가 대미지 -10인 걸 보면 확실히 밸런스 패치로 너프를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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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시얼리스 리벨리오(Specialis Revelio)
감별 마법. 특별하다는 뜻의 라틴어 Specialis와 감별하다는 뜻의 라틴어 Revelio가 합쳐진 주문. 대상이 마법에 걸린 물건인지 확인한다. 6권에서 혼혈왕자의 책을 수상하게 여긴 헤르미온느가 사용했으나 별다른 반응을 일으키지 않았다.
그 외,
어니 맥밀런이 마법약 시간에서 여러 독이 혼합된 독약에 아무생각 없이 쓰자,
해리와
론이 얼른 따라서 아무 생각없이 썼다는 묘사가 있다. 아마 어떤 용도인지도 모르고 따라쓴 모양. 해독제 제조에 필요했던 골팔로트의 법칙에 대한 힌트가 혼혈왕자의 책에는 나와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반면에 헤르미온느는 해리가 그 법칙을 모른다는거에 대해 의기양양 했지만 결국 그 수업에서도 혼혈 왕자의 책에서 위석에 대한 정보를 찾아낸 해리 포터가 승리했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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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렌시오(Silencio)
라틴어 silentio(침묵)를 어원으로 하는 침묵 마법. 말 그대로 목소리가 사라진다. 빅스비와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실렌시오를 외치면 음소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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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아페리오(Cistem Aperio)★
라틴어로 aperio(열다)와 cistam(상자)를 어원으로 하는 마법으로, 비밀의 방에서 톰 리들이 아라고그가 들어있는 상자를 열 때 사용하였다. 약간의 폭발과 빛과 함께 상자를 여는 마법인 듯하다.
2.8.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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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아멘티(Aguamenti)
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마법. 아쿠아(aqua)가 아닌 아구아(agua)인데, 스페인어 등에서 물을 뜻하는 단어이다. 빈 컵 같은 곳에 이 마법을 쓰면 알아서 적절하게 물이 채워진다. 다만 6권에서 호크룩스가 감춰진 동굴에서 사용했을 때에는 볼드모트가 걸어둔 마법의 영향인지 이 주문으로 만들어낸 물을 사람에게 먹이려고 하는 족족 물이 사라진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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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프니오(Anapneo)
6권에서 호러스 슬러그혼이 사용한다. 마커스 벨비가 꿩고기를 급히 먹다가 목에 걸리자 시전하여 막힌 목구멍을 단박에 뚫어주었다. '와디와시'와 비슷하다.
초기 번역은 '아납네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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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토 모멘텀(Arresto Momentum)★
라틴어로 arresto momentum.[47] 완강 마법. 사람이나 물체가 떨어지는 속도를 늦춰 추락으로 인한 상해를 막아준다. 영화 3편에서 덤블도어가 퀴디치 시합 도중 디멘터에게 당해 정신을 잃고 추락하는 해리를 구해줄 때 사용했으며, 영화 7편에서도 그린고트 동굴을 달리던 중 궤도 열차가 일행을 떨어뜨리자 헤르미온느가 사용했다. 이후 신비한 동물 2편에서도 초반에 그린델왈드가 교도소장을 추락시킬 때 사용함으로써 등장한다. 원작인 소설에서는 덤블도어가 지팡이를 휘둘렀다고만 언급되고, 헤르미온느가 시전할 때도 주문을 못 들었다고 묘사되므로, 주문이 영화에서만[48]나왔을 뿐이고 원작에서도 등장한 마법이다. 원작에서 주문이 나오지 않은 것은 자신이나 친구가 높은 위치에서 떨어지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라 주문을 제대로 듣지 못했거나, 레비코푸스처럼 주문을 소리내지 않아도 쓸 수 있는 마법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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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니아 엑서메이(Arania Exumai)★
라틴어로 araneus(거미) exuo(치우다)가 기반으로, 영화 2편에서 톰 리들과 해리 포터가 사용하는데, 둘의 효과가 다르다. 톰 리들이 아라고그에게 사용했을 때는 빛 포탄 같은 게 나가며 바닥을 맞춰 그을음을 남겼고, 해리 포터가 금지된 숲에서 거미에게 사용했을때는 강렬한 빛의 줄기가 나가며 거미를 밀쳐냈다. 당시 호그와트 2학년생이였던 해리가 사용할 정도면 그렇게 어려운 마법은 아닌 듯하다. 해리는 톰 리들의 일기장이 펜시브처럼 기억을 보여줄 때, 톰 리들이 이 마법을 사용하는것만 봤기 때문. 사실 아라고그와 그 혈족은 평범한 거미가 아니라 애크로맨툴라라는 XXXXX등급의 마법 생물이자 식인 거미이므로 호그와트 2학년 학생 수준에서 퇴치될 생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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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다 케다브라(Avada Kedavra)
살인 저주.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 중 하나. '이 말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의미로 상대방에게 살의를 느껴야 쓸 수 있다. 이 주문은 상대방을 아무 상처도 내지 않고 죽여버린다.[49][50] 초록색 광선을 시용하는 유일한 마법.[51] 이 주문은 살인 주문이으로, 적중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만으로 처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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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르토(Aberto)★
신비한 동물 사전에서 퀴니 골드스틴이 그레이브스의 사무실 문을 열기 위해 알로호모라와 함께 사용한 주문. 사무실 문에 걸린 여러 주문 때문에 실패하지만[52] 알로호모라와 같은 문 열기 주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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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Avis)
지팡이에서 새가 나오는 주문. 어원은 라틴어 Avis(새)이다. Wonderbook에서 나온 Book of Spells(PS3)의 설명에 따르면 진짜 살아 있는 새가 나오는 것은 아니고 실제 새의 모습을 한 환영이라고 한다. 숙련될 수록 더 실물에 가까워지며,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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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세지움(Avenseguim)★
대상을 추적 장치로 만드는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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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디오(Ascendio)★
영단어 ascend(오르다, 올라가다)에서 파생된 주문으로, 지팡이를 위로 휘두르며 주문을 외우면 대상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지녔다. 트라이위저드 시합 중 검은 호수에서 치르는 두번째 시험중 해리가 론과 가브리엘 델라쿠르를 먼저 물 위로 올려보내고 기운이 다 빠졌을 때 사용하자 본인의 몸이 수면으로 급속도로 솟구쳐올랐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도 등장하는데, 프랑스 마법 정부에서 뉴트가 바닥에 숨겨진 수많은 정보보관함을 솟구치게 해서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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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오(Accio)[53]
소환 마법. 먼 곳에 있는 물건을 소환할 때는 '아씨오 XX'라고 소환할 물건의 이름을 대야 하며, 가까운 곳에 있는 물건은 그냥 지팡이를 갖다 대기만 하면 날아온다. 많이 연습할 경우 몇 킬로 밖에 있는 물건도 찾아올 수 있다. 대표적인 예는 4권에서 해리가 트라이위저드 시합 첫 번째 시합 때, 파이어볼트를 소환한 것과 리틀 행글턴 묘지에서 볼드모트로부터 세드릭의 시신을 수습하고 탈출할 때 포트키를 부른 것. 신비한 동물사전에서는 포펜티나 골드스틴이 손이 묶인 겔러트 그린델왈드의 지팡이를 가져올때 사용. 7권 초반부에 헤르미온느가 아씨오로 호크룩스와 관련된 책을 불렀다고 한 것을 보면, 주문 자체가 시전자의 정보를 기반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은 후 불러오는 듯.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뉴트 스캐맨더가 왜 동물들 소환할 때 아씨오를 쓰지 않냐는 팬의 질문에 작가인 롤링이 아씨오는 무생물에게만 통한다고 답한 적이[출처] 있는데, 이는 설정오류.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부터 수업용 두꺼비나 연어를 대상으로 쓰는 모습이 나온다. 신비한 동물사전(영화)에서 머글과 니플러에게 뉴트가 아씨오를 썼는데 둘 다 소환 효과가 문제없이 발동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는 뉴트가 니플러를, 가방에서 꺼내고 반짝이는 구조물에서 떼어내는 등 2번이나 사용했다.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는 사람이나 고블린 등 적으로 등장하는 대부분의[55]생물에게 쓸 수 있고, 일반 마법 수업이 끝나고 세바스찬이 사람에게 쓸 수 있다고 언급하는데, 직후 오미니스가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고 그의 옷가지를 대상으로 시전하는 거라고 정정하며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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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레시움(Aparecium)
라틴어 Aparere(나타나다)에서 온 단어. 감춰지거나 숨겨진 것을 드러나게 하는 마법. 투명잉크로 쓴 글씨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종이를 두드리며 주문을 외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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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퍼레이트(Apparate)
텔레포트(공간이동) 주문으로 사용자와 접촉하는 대상과 사용자가 동시에 특정 장소로 공간이동한다. 특별히 주문을 외우거나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56] 영화에서는 덤블도어,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론 등 많은 등장인물들이 빈번하게 사용하였다. 다만 성인이 된 후 교육을 받고 시험을 쳐서 합격해야만 한다. 엄청 위험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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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불(Fiendfyre)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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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큐레이시아(Anteoculatia)
사람의 머리카락을 사슴 따위의 뿔로 바꾸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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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닌 돌로호프의 저주(Antonin Dolohov's curse)
마법부에서의 싸움에서 안토닌 돌로호프가 두 번 사용한 주문으로, 정확한 조건에서 사용하면 심각한 내부 부상을 일으켜 치명상에 이르게 한다. 주문을 말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걸 맞은 헤르미온느가 하루에 10개의 다른 마법약을 먹어야 했으니 위력이 얼마인지 실감이 간다. 주문 동작은 지팡이가 칼인 것 마냥 허공에 대고 그어야 하는 듯.[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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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르테 아센데레(Alarte Ascendare)
영화에서는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2002)에서 길더로이 록하트가 사용한 것이 유일하다. 말포이와 해리의 대결에서 말포이가 생성한 뱀을 스네이프 교수가 처리한다는 것을 굳이 록하트 교수가 나서서 뱀을 대상으로 쓴 마법인데, 대상을 공중으로 띄우기만 했지 특별한 타격을 주지 않아 무능한 록하트 교수의 실력을 묘사한 마법 정도로 표현된다. 다른 효과가 있는 마법이지만 록허트 교수의 실력이 못 미쳐서 제대로 된 효과를 내지 못한 것이거나 록하트 교수가 잘 모르는 아무런 주문이나 자의적으로 읊어서 예상하지 않은 효과가 발생한 것일 수도 있다. 그 이후로 해리 포터 시리즈에 이 마법이 쓰인 경우는 없다. 2권 당시에는 설정 정립이 잘 안 되었을 때이기도 하다. 참고로 어원은 Alate(날개가 달린) + Ascendare(상승하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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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호모라(Alohomora)
잠긴 문이나 자물쇠를 열 수 있는 마법. 개근 주문이기는 하지만 극중에선 강력한 마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물건들이 많이 나와서 1권 이후로는 성공률 제로에 가깝다.[58] 차라리 시리우스의 뭐든지 여는 칼이 더 유용할 정도.[59] 사실 생각해 보면 당연한게, 이 주문이 있는데도 칼이 팔리려면 당연히 주문보다 성능이 좋아야 한다. 그냥 머글들의 마법과 관련이 없는 잠금장치를 푸는 정도 수준인 듯.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어쩌다보니 금고털이에 사용되었다. 머글 입장에선 정말로 위협적인 마법 중 하나. 다만 신비한 동물사전 작중에서 금고는 열었으나 경보기는 무력화시키지 못해서 머글에게 마법사 사회를 노출시켰다는 죄목으로 MACUSA로 끌려간다. 그나마 1920년대라 망정이지 현대였으면 이것만 믿고 있다간 머글 상대로도 CCTV나 전기충격기에 된통 당할 듯. 눈두 항목에도 나오지만, 원래는 아프리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주문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게임서는 가장 많이 쓰는 주문 중 하나인데 무언가 아이템을 얻으려면 이걸로 보물상자를 열어야 하는 경우가 많고 또 숨겨진 비밀통로 등으로 갈 때도 이 주문으로 열어야 하는 곳이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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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Point Me)
지팡이 끝이 북쪽을 가리키게 하는 마법. 해리가 트라이위저드 맨 마지막 경기의 미궁에서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딱 한 번 쓰는 모습이 나왔다. 이는 사실 주문이라기 보다는 지팡이에게 내리는 명령어다. 구판에서는 '방향을 가르쳐다오'로, 개정판에서는 '어느 쪽'으로 번역되었다. 같거나 비슷한 예로는 빗자루에 "Up"이라고 외쳐 비상하도록 지시하거나, 호그와트 지도에다 대고 "나는 못된 짓을 하려고 함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라고 암호문을 외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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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파레 베스티지움(Appare Vestigium)★
주문을 외운 뒤, 지팡이의 손잡이 부분을 입에 물고 피리를 불듯이 입바람을 내뿜어서 지팡이 끝에서부터 황금색 안개가 나오게 하는 마법으로, 황금색 안개는 서서히 퍼지면서 공간을 채워나가고, 그 공간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보여줄 수 있다. 영화 '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뉴트 스캐맨더가 포펜티나 골드스틴을 찾기 위해서 프랑스에서 이 마법을 사용했다. '베스티지움(Vestigium)'은 라틴어로 '흔적'이라는 뜻이며, 그 흔적이 드러나게(Appare) 만드는 마법이다. 즉 해석하면 "흔적이여 드러나라." 마법 생물들을 찾아야 할 일이 많았을 뉴트 스캐맨더에게도 매우 유용한 마법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뉴트는 이 마법을 쓴후 황금색에 환장하는 니플러를 불러내 탐색 보조를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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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바테/ 에너바이트(Enervate)
정신을 잃은 대상을 깨우는 마법. 두 명의 역자가 공역했던 4권 불의 잔에선 각자 '에네르바테', '에너바이트'라고 다르게 번역하는 바람에 한때 국내 해리 포터 팬 사이트에서는 두 항목이 따로 올라왔던 적이 있었다. 물론 이 경우는 전적으로 영단어이기 때문에 에너베이트'라고 표기하는 게 올바르다. 재미있는 것은 원래 Enervate라는 단어는 '기력을 잃게 하다'는 뜻이라는 것. 현재 한국판을 구해 보면 이 주문의 발음이 레네르바테로 나오는 판본이 대다수인데, 이는 롤링이 4권을 재판하면서 이 주문으로 쓰인 단어의 뜻이 반대로 되어 있는 것을 깨닫고 수정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 마법의 공식 명칭은 Rennervate이며 한국판 신간에서는 전술했듯 "레네르바테"라고 번역한다. 위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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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렉토(Erecto)
영단어 erect(건립하다, 세우다)에서 따왔다. 7권에서 주인공 3인방이 마법부에서 탈출한 직후 은신처를 만드는 중, 헤르미온느가 "텐트"를 완성시킬 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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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네스코(Evanesco)
소멸 마법. 스네이프가 해리의 마법약을 없애거나 위즐리 쌍둥이 형제가 꾀병용 과자세트를 시연할 때 발생한 토사물을 제거하는 데 이용되었다. 빌 위즐리가 서류를 이것으로 없앤 것을 볼 때 다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한 듯.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소멸시킬 수 있지는 않다. 작중 묘사에 보면
헤르미온느는 달팽이를 쉽게 소멸시켰으나 고양이는 소멸시키기 어려웠다고 한다. 고등 생물일수록 소멸이 어렵다고 직접적으로 묘사되었다. 정리하자면, 사물이나 하등 생물은 쉽게 소멸시킬 수 있지만 척추동물로 올라갈 수록, 즉 고등 생물일 수록 소멸시키기 어려운 것이다.
이로서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마법을 거는 행위는 생물의 '존재' 자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물 < 하등 생물 < 고등 생물 < 인간 < 마법 생물... 이런 식으로 마법을 걸기 어려운 순서가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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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르테 스타툼(Everte Statum)
라틴어 everte(집어 던지다)와 statum(서다)에서 따왔다. 현재 서있는 위치로부터 집어 던진다는 의미. 작중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말포이가 해리 포터에게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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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스키(Episkey)
그리스어 episkevi(:고치다)에서 따왔다. 치료마법으로 비교적 가벼운 상처들(부러진 코뼈나 터진 입술 등)을 낫게 해 준다. 6권 초반에서 님파도라 통스가 해리 포터에게 사용하였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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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펄소(Expulso)
폭발 마법. 7권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과의 결투에서 사용되었으며, 영화판에서는 호크룩스 중 하나인 슬리데린의 로켓을 파괴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으나 먹히지는 않았다. 제대로 쓰면 대부분의 물건을 가루로 만들어버릴수 있다. 게임판 죽음의 성물 파트 2에서는 맥고나걸로 스네이프를 상대해야 하는 파트부터 연사 마법으로 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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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펙토 패트로눔(Expecto Patronum)
의미는 직역하면 '나는 수호성인을 기다린다' 쯤 된다. 사용자의 정신과 밀접하게 연결된 은빛으로 빛나는 동물의 형체를 소환한다. 디멘터를 퇴치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디멘터 말고도 여러 적이 나오는 후반부 부터는 사용 시 나오는 소환수를 미끼로, 혹은 음성을 담아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는 등 다용도로 쓴다. 디멘터 퇴치를 위해서는 행복한 기억, 또는 생각을 담아 주문을 외워야 한다는데, 메시지용 패트로누스도 동일한지는 불명.
3권에 처음 등장했으며 설정에 의하면 고등 교육을 거친 마법사도 사용하기 어려운 주문으로 나왔으나, 나중에 가면 웬만한 등장인물들이 심심하면 써대는 주문. 그래도 해리는 이걸 선보여서 OWL 마법 방어술에서 특출함(O)를 받았다.[61][62] 굳이 변명하면
볼드모트가
디멘터를 잘 쓰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미리 대응하는 차원에서 열심히 배웠다고 말할 수는 있을 듯 하다. 또한 고등 마법사 단계에서나 배울 법한 어려운 마법이라는 거지 이거 하나 익혔다고 해서 뛰어난 마법사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패트로누스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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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펠리아르무스(Expelliarmus)
무장해제 마법. 2권에서 스네이프가 이 주문으로 길더로이 록하트를 날려버린다. 해리가 볼트모트와 싸울때 쓰기도 한주문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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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가락 다리 마법(Jelly-Legs Jinx)
트라이위저드 3번째 시합 전에 각종 마법과 저주를 속성으로 헤르미온느에게 강습받을 때, 헤르미온느가 이것으로 해리의 프로테고 마법을 깨버렸다. 효과는 이름 그대로 다리를 엿가락처럼 만들어 흐느적거리게 만든다. 퍼넌쿨러스와 조합시 촉수가 돋아난다. GBC 게임 판에서의 주문은 "로코모토르 위블리(Locomotor Wib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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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부착 마법(Permanent Sticking Charm)
어떤 물체를 영원히 붙여버리는 마법. 시리우스가 자기 방의 머로더즈 사진과 비키니 입은 머글 아가씨들 사진 등에 걸어놨고, 블랙 가문의 계보가 새겨진 양탄자와 발부르가 블랙의 초상화, 영국 수상의 집무실에 있는 율릭 검프의 초상화 등에도 걸려 있다. 보통 마법 주문의 효과는 시전자의 사망과 동시에 효과가 사라지지만 이 마법은 시전자가 죽어도 그 효과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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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키데우스(Orchideous)
꽃을 피우는 마법. 올리밴더가 플뢰르 델라쿠르의 지팡이를 시험할 때 사용했다. 난꽃을 뜻하는 Orchid에 기반한 주문인듯. 올바른 라틴식 표기는 오르키데우스.[63] 불의잔 게임에서는 이걸 쓰면 적이 꽃 이펙트와 함께 소멸하는 공격마법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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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아테(Obliviate)
'잊다'라는 뜻의 영단어 Obliviate를 라틴식으로 읽은 마법.[64] 상대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 당연히 마법사가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마법 주문도 잊어버리게 만들어 마법을 쓰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아래 헤르미온느의 예를 보면 단순 지우는 것 뿐 아니라 기억 자체를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는듯. 길더로이 록하트의 장기였으나, 론의 망가진 마법 지팡이[65]로 설치다 자신이 맞아버려 기억이 날아가는 개그를 선보인다.
그리고
바티미어스 크라우치는 버사 조킨스가 오지랖으로 투명 망토를 쓴
누군가가 집에 있다는 추론을 해서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자 이 주문으로 기억을 지웠는데, 너무 강력하게 걸어서 버사 조킨스의 기억력이 완전히 작살났다. 이 주문으로 인한 기억상실은 복구할 수 있다고 하니[66], 기억 자체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백지로 덮어씌우거나 인식 불가능하게 만드는 주문으로 보인다.
볼드모트는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이 마법을 깼다.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머글인 부모님에게 피해가 갈까 봐 부모님에게서 자기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여지껏 아이가 없이 살아왔다는 가짜 기억을 심는데 사용했다. 영화판에서는 여기에 추가적으로
헤르미온느가 나온 모든 사진들에서 헤르미온느가 사라지는 묘사가 나타난다. 얼마만큼 강력하게 거느냐에 따라 효력이 다른데, 그냥 가벼운 기억 삭제만 할 수도 있지만 강력하게 걸면 버사 조킨스와 록하트처럼 심각한 기억력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크루시아투스 저주로 강렬한 고통을 줘서 깨지 않는 이상 효과 지속이 영구적이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선
용서받지 못할 저주들이 평범해 보일 정도로 악랄한 마법. 작중 개그스럽게 표현돼서 그렇지 록하트가 이제까지 한 짓과 그의 비참한 최후만 봐도 그 악랄함을 알 수 있다. 여담이지만
난이도가 꽤나 높은 마법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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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우시(Oscausi)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나온 주문으로 레타 레스트레인지가 그리핀도르의 학생에게 날리자 입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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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루먼시(Occlumency)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볼 수 있는 레질리먼시를 막아낼 수 있는 기술이다. 레질리먼시와의 상성관계는 창과 방패로, 말 그대로 어느 쪽이 더 잘하냐에 따라 갈린다. 사용시에는 자백실토제인 베리타세럼에도 저항할 수 있다. 임페리우스 저주를 이겨낼 정도의 강한 정신력과 마법 능력이 필요한 것으로 묘사된다. 호그와트의 커리큘럼에 없으며, 재능이 필요한 분야이고 교수와의 개인교습을 통해서만 익힐 수 있을 정도로 대단히 드물고 어려운 고급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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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큐로(Obscuro)
라틴어로 어둡다는 뜻의 obscuro에서 온 듯. 대상에게 눈가리개를 씌우는 마법. 7편에서 헤르미온느가 피니어스 나이젤러스 블랙에게 사용한 것으로 보아 초상화 속 인물에게도 사용 가능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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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그노(Oppugno Jinx)
특정 물체에 마법을 걸어 상대를 공격하게 만드는 마법(Jinx). 라틴어 어원은 주문과 동일한 'oppugno', 즉, 말 그대로 '공격한다'라는 뜻. 이전엔 새를 소환해서 공격을 명령하는 마법이라고 게시되어 있었으나, 작중에서 새들은 이미 헤르미온느가 소환해 놓은 상태였고, 론이 라벤더와 붙어있는 장면을 보고 화난 헤르미온느가 론을 상대로 시전했던 것. 영화에서는 새들이 벽에 부딪히자 폭죽처럼 작게 폭발하듯이 묘사되었는데, 물리적인 타격이 주문의 목적인 것으로 보아 진짜 살아있는 새가 아닌 깃털이 뭉쳐진 마법의 새였던 것으로 추정된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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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와시(Waddiwasi)
막힌 것을 뚫는 마법. 3권에서 리머스 루핀이 피브스를 놀릴 때 사용하고는 안 나온다. 작중 설명을 보면 열쇠 구멍에 박힌 껌덩어리에게 주문을 외우고 피브스에게 지팡이를 가리키자 껌 덩어리가 총알처럼 튀어나와 콧구멍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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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Up)
사실상 이건 주문이 아니라 명령어다. 마법사가 타면 하늘을 날 수 있도록 마법에 걸린 빗자루에 내리는 명령이다. 올라와서 내 손에 잡히라는 식의 지시인 것. 빗자루 외에도 마법에 걸려 움직일 수 있는 물체라면 언어가 어느 정도 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퀴니는 그란델 왈드의 본거지에서 차를 마시는데 마법에 걸려 마구 차를 따라주려는 주전자에게 그만 따르라고 타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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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가르디움 레비오사(Wingardium Leviosa)
wing + levitation(공중부양)에서 따온, 물체를 공중으로 띄우는 마법. 1권에서 삽질만 반복하는 론 위즐리에게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발음이 좋아야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는 발언을 하여[68] 마법의 발동에는 발음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실제로 이 마법을 연습할 때 플리트윅 교수가 F를 S로 발음 하는 바람에 물소에 깔린 마법사가 있다고 말하며 정확한 발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 주문으로 주인공 3총사가 트롤을 기절시켰다.[69] 각 권마다 가장 유명한 주문들이 하나씩 등장하곤 하는데, 1권의 주문은 이 주문이다. 동명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있다. 링크, 패러디 래퍼 원슈타인이 가사에 언급했다. 2권에서도 론이 크래브와 고일을 잠재우기 위한 머핀을 띄우는 데에도 사용되었다. 20주년 개정판에서 '윙가르디움 레비오사'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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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니마투스 콘주루스(Inanimatus Conjurus)
용도 불명. 5권에서 맥고나걸 교수가 잠깐 언급하고 지나간다. 단, 원어로 Inanimatus Conjurus인데, 여기에서 Inanimatus가 무생물이라는 뜻의 라틴어, Conjurus는 소환하다, (마법의 힘을) 불러 일으키다는 뜻의 Conjure에서 온 것으로 볼 때 에바네스코의 상대 마법이거나 덤블도어가 5권 초반에 마법으로 의자를 불러냈던 것처럼 무생물을 소환하는 마법이라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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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디오(Incendio)
화염 주문이다. 화염을 뿜거나 화염을 일으키는 주문을 발사하는 형태로 묘사된다. 라틴어로 불을 뜻한다. 헤그리드가 벽난로에 불을 붙히는 등 실생활에서도 쓰인다.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는 화염을 화염 방사기처럼 뿜는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라틴어 주문이므로 인첸디오 혹은 인켄디오가 맞지만 익스펙토 패트로눔의 전례가 있으니 그닥 신경쓸 점은 아니다. 레라시오와 다른 점은, 레라시오는 소위 말해 '파이어 볼트(불꽃탄)'를 발사하는 주문인 것이고,.인센디오는 불줄기를 뿜어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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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서러스(Incarcerous)
허공에서 밧줄이 나타나 상대를 포박한다. 퀴럴이 해리에게 최초로 시전. 이때는 그저 박수 한 번으로 시전했으며 2번째는 스네이프가 리머스 루핀을 포박하면서 썼는 데 입과 손목과 발목을 감았다. 루핀 교수가 밧줄에 조여있던 팔을 문질렀다고 나오는데, 리머스는 죽음을 먹는 자들과 수십 번 대결해서 살아남은 뛰어난 마법사이므로, 이 주문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직접 풀어주는 것 밖에는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70] 그리고 입도 틀어막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문이 나온 건 5권에서다. 엄브리지가 켄타우로스 상대로 시전했는데 당연히 켄타우로스들에게 린치당한다. 영화판에서는 6권에서도 등장해, 덤블도어의 죽음 이후 화난 해리가 스네이프에게 시전하나 스네이프는 이를 간단히 튕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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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뷸러스(Immobulus)★
정지 주문. 사람을 제외한 동물, 사물 등의 대상을 그냥 가만히 있게 만든다. 동작 그만 마법의 하위 호환 버전으로 추정된다. 영화에서는 2편 비밀의 방에서 록허트가 픽시 요정들을 풀어놓고 도망갔을 때 헤르미온느가 이 주문으로 한방에 정리했다. 이때 묘사는 픽시들이 꼼짝 움직이지 못한 채 우주 공간처럼 허공에서 가만히 떠다니는 것이었다. 3편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도 나오는데, 리머스가 학교 앞 버드나무의 움직임을 정지시키기 위해 이 주문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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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디멘타(Impedimenta)
영단어 impediment에서 따온 장애 마법. 맞은 상대의 움직임을 느리게 한다. 효과 지속 시간은 약 1분 정도. 파리한테 주문을 맞추면 공중에 뜬 상태로 정지된다.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마법 생물도 이 마법을 맞으면 시전자가 도망칠 시간을 벌 수 있을 정도로 느려진다. 물론 드래곤 정도로 마법 저항력이 있는 놈들에게는 무리지만. 어째서인지 게임판 죽음의 성물 2에서는 유도탄마냥 조준한 대상에게 가서 때려준다. 맥고나걸로 호그와트 진입로 방어전을 치를때부터 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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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르비우스(Impervius)
영단어 Impervious에서 따온 방수 마법. 물에 젖지 않게 된다. 3권에서 후플푸프와 퀴디치 대결에서 헤르미온느가 해리의 안경에 이 주문을 걸어서 득을 봤다. 5권에서 퀴디치 연습때 쓰기도 했다. 7권에서도 주인공 3인방이 마법 정부에 침입했을 때 헤르미온느가 비가 내리는 책상들을 고쳐야하는 론에게 조언을 해줄 때 살짝 언급된다. 이상하게도 그린고트에 침입했을 때도 사용했는데 옷이 타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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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우스 저주(The Imperius Curse)
세뇌 저주.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 중 하나. 저주의 이름은 임페리우스이고 주문은 '임페리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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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르지오(Engorgio)
물체의 크기나 부피를 늘리는 마법. 탐식 마법이라고도 한다. 어째선지 주로 거미가 시전 대상이었고 바티 크라우치 2세(매드아이로 변장했었음)가 특히나 거미를 싫어하던 론 위즐리 앞에서 썼다.[71] 원 발음은 엔고지오에 가깝다. 구판에선 잉고르지오로 번역되었다가 20주년 개정판에서 수정되었다.
2.9.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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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성공(Mischief managed)
호그와트 비밀지도의 사용을 끝낼 때 쓰는 주문. 사실 이건 주문이라기 보다는 명령어에 가깝다. 이와 비슷한 경우는 많이 보인다. 물체에 마법을 걸어 특정 명령어로 마법이 발동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영화판 3편에서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해리가 이 대사를 외치며 영화가 끝이난다.[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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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오(Geminio)
복제 마법. 쌍둥이, 혹은 별자리 중 쌍둥이자리를 뜻하는 라틴어 'Gemini'에서 유래. 7편에서 헤르미온느가 엄브리지의 로켓을 훔치고, 엄브리지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복제하는 데 사용되었다. 복제한 물품의 마법 효과는 전혀 없으며 어떤 가치도 없다. 아마 껍데기만 복사하는 수준인 듯 하다. 그린고츠의 최고 기밀 금고는 보관하는 물품에다가 일종의 저주로서 이 주문을 화상 저주와 같이 걸어놓는다. 이 때문에 해리, 론, 헤르미온느가 호크룩스를 찾으러 갈 때 굉장히 고생했다. 신비한 동물사전 3편에서는 패스츄리에도 쓰였는데 복제된 음식으로 허기를 해결할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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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불가 마법(Access Impossible Charm)
어떤 장소에 접근을 불허하는 마법. 보통 문이나 창문에 건다. 이 마법이 걸린걸 알아 보려면 문이나 창문에 무언가를 던져보면 된다. 이 마법이 걸려있으면 튕겨 나간다. 불사조 기사단들이 하도 엿듣는 애들에게 질려서 회의실로 사용하는 장소의 문에 걸어뒀다.
2.10.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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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감각 마법(Supersensory Charm)
소설 내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언급된 마법으로, 자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론이 이걸 할 줄 아는데 괜히 사이드미러를 볼 필요가 있느냐며 불평하는걸로 보아 오감을 극대화시켜 주변을 파악할 수 있는 마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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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마법
작중에서 여러 방식으로 나온다. 가장 자주 나오는 것은 'Trace'라는 마법 정부에서 미성년 마법사들을 상대로 거는 것으로, 미성년 마법사가 학교 밖에서 마법을 쓰면 그것을 추적해 경고장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죽음의 성물에서 나온 방식으로 누군가의 이름에 터부(Taboo, 금기)를 걸어 금기가 걸린 이름을 말하면 바로 위치가 들통나고 걸어놓은 방어마법이 깨지는[73] 강력한 추적 마법도 존재한다.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이걸 匂い(냄새)라고 번역했다.
마법 정부에서 거는 추적 마법의 경우, 1권에서
해리에게 입학 편지가 올 때 계단 밑, 여관 몇호실, 바위섬 오두막 등으로 주소가 계속 정확하게 바뀌면서 편지가 오는 것을 보면 마법사가 태어나는 순간 자동으로 걸려서 언제 어디에 있건 추적이 가능한 마법으로 추정된다. 또
해리가 성인이 된 후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추적 당했을 때, 성인이 된 이상 추적 마법이 걸려 있는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성년이 되면 자동으로 풀리고, 마법부 등 타인이 자의적으로 걸고 해제하거나 연장하는게 불가능한 모양. 사실 크게 보면 현실에서 출생 신고를 강제하는 것과 달리 자녀가 마법사임을 부모가 알지 못하거나 뒤늦게 발현되는 경우 인구 조사가 제대로 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다. 그 외에 학대나 억압으로
옵스큐러스가 발생하거나 교육받지 못한 마법 능력을 오남용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어린 마법사들을 미리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좋게 말하면 마법사지만 통제되지 않는다면
증거 없이 손쉽게 남을 해치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는 문자 그대로
인간 병기나 다름없는 셈이므로, 미성년 마법사는 보다 엄격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2.11.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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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페이셔스 엑스트리머스(Capacious Extremise)
탐지 불능 늘이기 마법. "널찍한" 이라는 뜻의 영단어 Capacious와 "극단적으로 ~하다" 라는 뜻의 Extremise가 합쳐진 주문. 탐지 불능이라는 말대로 탐지와 인식이 불가능하지만 마법이 걸린 공간 내부를 외부 크기는 변함 없이 엄청나게 확장이 가능하고, 안에 들어있는 물건도 가볍게 만들어준다. 아서 위즐리의 포드 앵글리아 내부와 마법부의 차량 내부에 걸려 있는 것으로 언급되었으며, 4편 불의 잔에서 위즐리 가족이 퀴디치 시합을 보러 갔을 때 묵었던 텐트에도 이 마법이 걸려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본격적으로 사용된 것은 7편 죽음의 성물 시점으로, 헤르미온느가 구슬 백 내부에 사용하여 의류, 책, 마법약, 텐트, 피니어스 나이젤러스의 초상화 등 온갖 물건들을 가지고 다니며 볼드모트 타도에 큰 공을 세웠다. 겉으로는 눈치챌 수 없지만 내부는 엄청나게 늘어나기 때문에[74] 그 작은 포드 앵글리아에 위즐리 가족과 해리가 다 탈 수 있을 정도였다. 다만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75] 마법부의 통제 아래 사용해야 한다. 마법 세계에 등장하는 가방과 텐트들은 일정 규격에 맞는 탐지 불능 늘이기 마법이 걸려있으며, 사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아서 위즐리의 포드 앵글리아와 헤르미온느의 구슬백 둘 다 불법이었는데, 아서 위즐리는 이 마법으로 인해 문책과 벌금형을 받았지만 헤르미온느는 볼드모트 타도에 큰 공을 세워서 책임을 묻지 않았다고 한다. 신비한 동물 사전에서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가 가방에 사용한 마법이기도 하다.[76] 여담으로 굉장히 걸기 어려운 상급 마법인 듯 하다. 헤르미온느가 직접 까다롭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17세의 헤르미온느도 몇 번이나 실패했다고 말한다. 정황상으로 무디가 들고다니던 짐가방에도 걸려 있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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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푼도(Confundo)
혼동 마법. 어원은 라틴어 confúndo로 '혼동하다, 뒤섞다, 혼돈하게 하다'라는 뜻이 있다. 대상에게 혼동을 주는 마법으로 3권에서 '콘푼더스 마법(Confundus charm)'으로 첫 언급된다. 소설에서는 콘펀도로 번역되었다. 알게 모르게 은근 자주 사용되는 주문으로, 스네이프가 먼덩거스를 홀리거나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불의 잔을 혼란시키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혼혈왕자에서는 론을 퀴디치 팀에 발탁시키기 위해 헤르미온느가 다른 강력한 후보였던 코맥에게 사용하고 7권에서 해리가 그린고트에 잠입할 때 그린고트 문지기들을 혼란시키기 위해 사용했다. 혼동 마법으로 대상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혼동시킬 수도 있을 법한데, 혼동 마법의 효과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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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프링고(Confringo)
폭파 저주. 7권 초반에 해리가 죽음을 먹는 자들을 피해 도망칠 때, 해그리드의 오토바이에서 떨어진 사이드카를 박살낼 때 사용했다. 그리고 바틸다의 집에서 바틸다로 변신해있던 내기니를 공격할때 헤르미온느도 사용했다. 이 때문에 해리의 마법 지팡이가 박살났다. 영화 7편 2부에서도 등장했으며, 해리포터가 호그와트 입구 앞 광장에서 내기니를 공격할 때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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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 이니미컴(Cave Inimicum)
경계라는 뜻의 라틴어 cavere에서 파생된 cave[77]와 적이라는 뜻의 Inimicum이 합쳐진 주문. 발음 오역중 하나로 "카베 이니미쿰"이라고 표기해야 맞다.[78] 7권에서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은신처를 만들며 사용한다. 7권 당시에는 어원으로 추정하건데 방어마법의 한 종류로 일종의 경보 마법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 6학년 당시 이 주문이 해금되는데, 시전 시 투명한 장막이 시전자를 감싸서 투명화시킨다. 이 주문이 투영 마법과 동일한 주문인지, 아니면 차별화되는 요소가 있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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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포터스(Colloportus)
마법으로 문을 잠그는 마법. 알로호모라로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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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투스(Quietus)
영단어 quiet에서 따온 목소리가 작아지게 하는 마법. 소노루스 해제용 외에 별다른 용도는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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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시아투스 저주(The Cruciatus Curse)
용서받지 못하는 저주들 중 하나. 고문 저주. 주문은 '크루시오'이다. 피시전자는 세포 하나하나가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롱보텀 부부는 이 주문 때문에 평생 미쳐버린 상태로 세인트 멍고 상해 질병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2.12. 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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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상대방에게 타란탈라라는 발놀림이 빠른 춤을 추게 만드는 마법. 여기에 걸린 상대방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개나리 스텝을 밟게 된다. 주로 상대를 놀려먹을 때 사용되는 듯하지만 5권에서는 공격 용도로도 활용되었다. 네빌 롱보텀이 맞았는데 미칠듯한 개나리 스텝으로 인해 일어서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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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지오(Tergeo)
얼룩을 제거하는 마법. 6권에서 헤르미온느가 말포이에게 맞고 피투성이가 된 해리의 핏자국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했다. 7권에서는 론이 오븐을 청소하는데 쓰느라 기름투성이 걸레가 된 손수건에 쓰자 지팡이가 기름때를 제거해 새 손수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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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영 마법(Disillusionment Charm)
주변의 색에 녹아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는 마법. 투명하게 변하는 것과는 다르고, 카멜레온화 비슷한 모양. 무디가 해리에게 걸었을 때는 지팡이로 두드린 머리 부분에서 차가운 것이 흘러내리는 느낌이 든다고 묘사되었다. 말포이, 크래브와 고일이 필요의 방에서 스스로 투영 마법을 사용해 숨어서 해리 일행이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기도 했다. 하지만 덤블도어같은 마법사들은 아예 투명하게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일반적인 투명 망토는 망토에다가 이 마법을 걸거나 데미가이즈의 털로 짜낸다.
2.13.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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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스톰(Firestorm)
firestorm이란 문자 그대로 화염폭풍을 불러 일으킨다. 파르티스 템포러스로 파이어스톰을 홍해 바다 열리듯 틈을 만들어 가르는 것으로 같이 쓰이는게 영화상에서의 첫 등장이다. 시전자의 지팡이 주변으로 화염의 고리가 형성되며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인다. 시전자는 이 고리를 이동시키는 공격뿐만 아니라 고리가 유지되는 동안이라면 핀포인트 타게팅 공격으로 화염줄기를 고리에서 빼내 휘두르듯이, 또는 불의 파도처럼 이용하여 공격하거나 화염구로 공격할 수 있다. 소설과 영화에서의 연출이 좀 상이한데 영화에선 '악마의 화염'처럼 엄청나게 묘사됐다. 이로 인해 영화만 본 팬들에겐 기술명의 오해도 있었다고. 적어도 어느정도 대단한 화염은 맞지만 거대한 해일과 같은 화염은 덤블도어와 그의 지팡이이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물 속으로까지 공격되는 화염구 역시 덤블도어의 경우이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기술이 아쿠아멘티나 아쿠아에렉토 같은 기술로 상쇄되는지는 불명. 추가된 정보로 파이어 로프 마법의 대형화 버전 같은 발전형태가 이 마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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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스 템포러스(Partis Temporus)
Partis는 분할을 의미하는 라틴어 Partio에서 어원을 가져왔으며, Temporus는 임시를 의미하는 Temporarius에서 어원을 가져왔다. 즉, 길을 트도록 장애물을 일시적으로 분할시키는 마법이다. 작중에서 덤블도어가 자신이 일으킨 파이어스톰을 갈라 길을 만드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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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넌큘러스(Furnunculus)
종기를 자라게 하는 마법. 고일의 얼굴을 보기 좋게 망쳐놓았다. 엿가락 다리 저주와섞어 사용하면 촉수같은 것을 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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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큘럼(Periculum)★
폭죽을 쏘아올리는 마법. 불의 잔 영화에서 미로에서 해리가 구조용 신호를 보내기 위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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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스트라(Finestra)★
깨트리기 마법.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에서 뉴트가 니플러를 잡기 위해 이 주문으로 유리창을 깨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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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룰라(Ferula)
라틴어로 ferula, 막대기라는 뜻. 치료 마법. 시전 대상에 붕대가 감기고 부목이 대어지는 정도의 응급처치용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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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키픽시 페스테르노미(Peskipiksi Pesternomi)
2권에서 록허트가 픽시 때문에 엉망이 된 수업을 진정시키기 위해 사용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고, 아마 픽시들을 제압하는 주문일 것이라고 예상되나 실제 어떤 효과가 있는 주문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어원에 대해서는 pesky(짜증나는)+pixie+pester(괴롭히다)+no+me의 합성어로 "빌어먹을 픽시놈들 저리 꺼져!"라는 해석이 유력하다.
이후 소설에서는
헤르미온느가 냉동 마법으로 픽시들을 제압했으며 영화에서는 임모뷸러스 마법 한방으로 상황 종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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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Petrificus Totalus)
동작 그만 주문. 석화를 나타내는 Petrify와 온몸을 나타내는 듯한 Total에 어원을 따온 것으로 보이는 주문이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의 특기.[79] 말 그대로 맞은 상대는 몸이 뻣뻣해져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보거나 듣는건 가능하다. 해리가 말포이에게 당한 후 말포이가 뭐라 하는지는 알아들었고 말포이 얼굴도 봤다. 임모뷸러스의 상위 호환 버전으로 추측된다. 사람만이 아니라 기계 장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머글들의 감시 장치는 동작 그만 주문으로 멈춰버릴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마법사의 돌에서 밤에 기숙사 밖으로 나가려던 삼총사를 네빌 롱보텀이 말렸는데, 이때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그에게 쏴 쿵 하고 쓰러졌다.( #) 여담으로 영화판 초기에 헤르미온느는 매우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주문을 외쳤지만[80], 죽음의 성물 즈음에서는 속사포와 같은 속도로 주문을 외울 뿐더러 영창 도중에 마법이 발동되는 무시무시한 캐스팅 속도까지 보유하게 된다.[81] 10년 내공의 위엄. 영상 혼혈 왕자에서는 초반에 드레이코 말포이가 기차 짐칸에서 대화를 엿듣던 해리를 공격하는데에도 사용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에서는 뉴트 스캐맨더가 은행 직원한테 시전하는걸 시작으로 이후 시리즈에서 간간히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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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스(Portus)
라틴어로 portus, 항구라는 뜻. 포트키(워프 게이트 비슷한 것)를 만드는 주문. 물체에 이 마법을 걸면 물체가 푸르게 달아오르며 포트키가 된다. 목적지를 설정하는 주문이 별도로 없는 걸 보아 주문을 걸 때 목적지의 좌표나 대략적인 위치를 생각하며 걸어야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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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고(Protego)
Protect에 어원을 두는 듯한 방패 마법. 분류상으로는 소환술(Conjuration)에 들어간다. 즉각적이고 순간적인 공격/상황에 대응하는 일회성 방어 마법이다. 마법 주문/저주 등을 막아내는 것은 물론, 사람이나 물체의 진입 등을 막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82] 다만 영창 시간이 0.5초 가량 필요하기 때문에, 무언마법에 통달하지 못한 어린 마법사들은 총 같은 것에 취약할 것으로 보인다.[83] 또한 해리포터 불사조 기사단에서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가 레질리먼시 주문으로 해리에게 오클루먼시를 강제적으로 교육시킬때 이 마법을 방어한 적이 있는데, 해리가 이를 통해 스네이프의 기억을 본 것으로 보아 방어뿐만 아닌 반사도 가능한 마법으로 추정된다. -
프로테고 디아볼리카(Protego Diabolica)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겔러트 그린델왈드가 사용한 주문. 시전자의 통제를 따르며 시전자의 적을 불태운다.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메인 스토리에서 언급된 적이 있으며, 깨어난 마법에서는 주문 카드로 등장한다. -
프로테고 맥시마(Protego Maxima)★
프로테고 마법을 순수하게 강화시킨 버전. 호그와트 공성전 때 미네르바 맥고나걸, 필리우스 플리트윅, 호러스 슬러그혼, 몰리 위즐리 등이 공중에 발사해 호그와트를 둘러친 반구형 보호막을 형성시켰다. 영화 죽음의 성물 2부에서 에서 피안토 듀리, 레펠로 이니미쿰과 함께 사용되어 호그와트는 말 그대로 요새가 되었다.[84][85] 프로테고 디아볼리카가 묘사로는 더욱 큰 규모로 나왔으나, 디아볼리카는 공방일체의 주문이고 막시마는 상술했듯 방어만을 순수하게 강화시킨 다른 버전이니 동등한 비교가 힘들다. 다만 디아볼리카의 경우는 사용한 사람이 워낙 강했던 만큼[86] 사용자의 역량 문제일 수도 있다. -
프로테고 토탈룸(Protego Totalum)
방어 마법으로 추정된다. 7권에서 주인공 3인방이 마법부에서 도망치고난 직후, 헤르미온느가 은신처를 만들면서 사용한 마법 중 하나다. 프로테고 시리즈들간의 상하관계는 파악 불가. 사용되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비교적 좁은 공간에 일종의 방어 결계를 치는 마법으로 추측된다. 프로테고보다는 큰 범위, 막시마보단 작은 범위로, 방 한칸 정도 혹은 집 한 채 정도로 추정된다. -
프로테고 호리빌리스(Protego Horribilis)
원작 7권에서 플리트윅이 사용하는 모습이 살짝 언급됐다. 프로테고 마법의 궁극형 버전으로 추정. 운동장 전체에 바람의 힘을 불어넣는 것 같다는 묘사로 보아 광역 방어 마법으로 보인다. protego horribilis. 즉 "끔찍한 것으로부터 지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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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오르 인칸타토(Prior Incantato)
특정 지팡이가 가장 마지막으로 행한 마법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주문. 4권에서 퀴디치 월드컵이 끝나고 숲에서 윙키와 함께 있던 해리의 지팡이를 조사할 때 에이머스 디고리가 사용했다. 역주문 효과(= 프라이오리 인칸타템)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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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라테(Flagrate)
불타는 X자가 그려진다. 5권에서 해리 일행이 미스터리부서로 시리우스 블랙을 찾으러 갈 때 "이 방이 아니다."를 표시하는 정도. 단점은 그 표시가 있는 시간이 꽤 짧다는 것이다. 초기 번역은 '플레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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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테(Finite)
걸려 있는 마법을 해제한다. fīnīte는 '끝내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fīniō의 능동태 명령법 2인칭 복수형이다. 원작에서는 네빌에게 걸린 타란탈레그라를 풀기 위해 루핀이 사용했고 혼혈 왕자 영화에서 해리가 드레이코 말포이에 의해 마비되었을 때 루나 러브굿이 이를 발견하고 해제하는데 사용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그린델왈드가 사용하고 제어하지 않고 떠난 마법을 막아내기 위해 테세우스 스캐맨더와 포펜티나 골드스틴을 포함한 특급 오러 셋 + 뉴트 스캐맨더 + 니콜라 플라멜이 지팡이를 땅에 꽂으면서 이 마법으로 묘지의 영역을 감싸는 거대한 마법의 진을 만들어서 프로테고 디아볼리카를 소멸시킨다. -
피니테 인칸타템(Finite Incantatem)
걸려 있는 마법을 해제한다. 피니테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피니테는 1개의 마법을 해제한다면 피니테 인칸타템은 여러 개의 마법을 한 번에 해제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작중에선 '피니트 인칸타템'으로 나왔지만 아무래도 라틴식 발음으로 읽으면 이쪽이 옳다. 비밀의 방 소설판의 결투 클럽에서 학생들이 무장해제 마법을 날리라는 말을 무시하고 서로에게 간지럽히기 내지 탭댄스 추게 하기 등의 온갖 잡다한 마법을 걸어대자 스네이프가 인칸타템 한 방으로 모든 학생들의 주문을 해제했으며, 비밀의 방 영화판에서는 헤르미온느가 도비에 의해 저주를 받아 해리를 공격하는 블러저를 파괴하기도 했다. Incantatem은 마법을 의미하는 라틴어 incantātiō, 혹은 그 대격(남성형)인 incantātiōnem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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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우스 마법(Fidelius Charm)
특정 장소를 마법으로 격리해 은폐하고, 그 장소에 접촉할수 있는 비밀의 키워드를 지정된 비밀 파수꾼의 영혼에 숨기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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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토 듀리(Fianto Duri)★
다른 주문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주문. 라틴어 Fiant(되다)와 포르투갈어 Duri(강한)의 합성어로 "강해져라"의 뜻이 된다. 영화 죽음의 성물 2부에서 프로테고 막시마, '레펠로 이니미고툼'과 함께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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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토툼 로코모토르(Piertotum Locomotor)
로코모토르 마법의 파생형. 주문을 단어로 분리하면 Pier(친구/동료), totum(전부), locomotor(움직임)으로 나눌 수 있으니 해석하면 "모든 동료들이여, 움직여라!"의 뜻을 가진 주문. 호그와트 공성전 때 맥고나걸 교수가 사용해 호그와트 성의 모든 조각상과 갑옷 장식들이 제자리에서 움직여 학교를 방어하도록 했다. (영화에서) 맥고나걸 교수는 정말 이 주문을 써보고 싶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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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맹세★
깨뜨릴 수 없는 맹세와는 달리 증인이 아니고 증거품이 역할을 대신한다. 그 증거품이 깨지는 경우, 자동으로 둘의 맹세는 지킬 필요가 사라진다.그렇다면 깨트릴 수 없는 맹세는 증인을 죽이면...
2.14.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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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아 넥타르 패서스(Harmonia Nectere Passus)★
사라지는 캐비닛을 활성화시키는 주문. 영화판 혼혈왕자에서 말포이가 캐비닛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했다. 라틴어로 조화를 의미하는 Harmonia와 연결을 의미하는 Nectere, 길을 의미하는 Passus의 합성. 즉, 조화롭게 길을 이어라 라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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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눔 리벨리오(Homenum Revelio)
사람의 존재를 나타내주는 마법. 이를 통해 알버스 덤블도어는 투명망토를 쓴 해리의 존재를 알 수 있었다. 7권에서 헤르미온느가 그리몰드 광장 12번지에서 사용했는데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자 론이 그 주문이 맞는거냐며 의문을 표했다.[87] 이후 죽음을 먹는자가 루나의 집에 갔을때 사용하기도 하였다. 해리 일행이 제노필리우스 러브굿의 집에서 느낀 묘사로는 뭔가가 내려와 와락 덮쳐서 그들의 몸이 그림자 속에 푹 잠기는 듯한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일종의 레이더같은 마법이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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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저주(Flagrante Curse)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첫 등장한 주문으로 레스트레인지 금고에 있는 보물들에 복제 저주와 함께 걸려있던 저주이다. 기본적으로 구번역을 따라가던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플라그란테"로 번역되었으며 결투 주문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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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경 마법(Entrancing Enchantments)
비밀의 방에서 록허트에 의해 언급된 마법으로 플리트윅 교수의 특기.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지도 않았고 어떤 마법인지 효과가 단 한줄도 언급되지 않았지만, 록허트의 말[88]이나 록허트의 말 이후 플리트윅 교수가 굉장히 부끄러워 했던 일을 생각하면 아마 성적인 것과 관련이 있는 마법으로 추측된다.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사람을 황홀하게 만드는 마법"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해당 게임의 로맨스 퀘스트인 "호그와트의 발렌타인데이" TLSQ에서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마법 수업에서 이 주문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여기서는 주문에 맞은 대상이 시전자를 사랑하게 만드는 주문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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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비폴즈(Herbifors)
머리 위에 노란색 꽃이 피어나게 하는 마법. 주로 약올릴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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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몬쿨로스 마법(Homonculous Charm)
본편에선 언급된 적이 없고 포터모어에서만 언급된 마법인데, 효과는 지도 내의 모든 생명체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마법이다. 그렇다. 머로더즈가 호그와트 마법지도를 만들때 사용한 마법이다.
3. 게임 오리지널 주문
해리 포터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에서는 소설 내에서 나오는 마법만으로는 게임을 제대로 구성할 수 없기에 오리지널 주문이 추가되었다.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도 대부분 등장.-
글래시우스
냉기를 쏘는 주문.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는 해리 포터가 사용하며 플스, XBOX판에서는 헤르미온느가 사용한다. 수도를 얼려 신나는 썰매타기를 하거나 불 도마뱀을 처치할 때 사용한다. 아즈카반의 죄수 게임보이 GBA판 RPG게임에선 강력한 공격마법으로 등장. 빙하를 뜻하는 glacier에서 온 말이듯.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글라시우스"라는 이름의 방어 계열 결투 주문으로 등장하는데... 이펙트상으로는 상대방을 얼어붙게 하지만 이상하게도 상대의 체력을 감소시키는 게 아니라 주문을 쓴 본인의 체력이 회복되면서 상태이상이 치유된다. 회복량이 높아서인지 3학년이 되어야 배울 수 있는 마법이며 강력한 마법이라고 게임 내 인물들이 언급하곤 한다.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는 디버프 겸 속박용 기술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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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니포스
용 석상을 실제 용으로 만드는 주문. 용의 크기는 작다. 아즈카반의 죄수 PC판에서는 직접 컨트롤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2, XBOX판에서는 화염을 방사하고 다시 석상으로 돌아간다. 용을 컨트롤하는 동안에 피해를 받으면 마법이 풀리고 다시 마법을 시전해야 컨트롤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헤르미온느가 쓰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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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포스
토끼 석상을 실제 토끼로 만드는 주문. 주로 작은 구멍속의 퍼즐을 풀 때 사용된다. 역시 헤르미온느가 사용하며 드라코니푸스처럼 공격을 받으면 주문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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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오소
호그와트 레거시 오리지널 주문. 사실 게임 오리지널은 아니고 해리 포터 공식 사이트에서 먼저 소개된 적이 있던 주문으로, 실제적인 형태를 갖춰 등장한 것이 호그와트 레거시가 처음인 것이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의 하위호환으로,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가 물체를 띄워서 이동시킬 수 있다는 설정인데 레비오소는 띄울 수만 있다. 그렇다고 장점이 없는건 아닌데, 발동이 빨라서 상대를 손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고, 발동 중에 다른 주문을 쓰면 부양 상태가 사라지는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와 달리 레비오소는 주문을 발동하고 다른 주문을 써도 부양 상태가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1학년들이 배우지만 실전에서도 훌륭한 기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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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모토르 위블리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 등장. 엿가락 다리 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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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쿠스 익스트리모스(Magicus Extremos)
해리 포터와 불의 잔 게임 한정 마법. 3인 이상이 모여 있을 때만 발동시킬 수 있는 마법으로, 모든 주문의 효과를 크게 증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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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커스 아드너짐(Mucus ad Nauseam)
마법사의 돌 GB판에서 등장. 작중 론을 통해 언급만 되었던 보기스의 저주. 엑토플라즘을 뒤집어 씌워 대상의 기력을 조금씩 소진시키는 저주.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악령의 저주"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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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블윔블
비밀의 방 PC판의 마법사 결투와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 등장. 말 더듬기 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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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밀리우스
불꽃을 폭죽처럼 쏘는 공격 주문.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베르밀리어스"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결투 주문이 아니라 신호탄에 가까운 실용적인 용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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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밀리우스
전격계 주문. 공격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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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지
엑토플라즘이라는 초록색 물질을 제거하는 주문. 제거하지 않고 지나가면 체력 감소의 페널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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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카스카디아(Stella Cascadia)
별 소나기 주문. 모바일 게임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오리지널 주문으로, 래번클로 학생 바디아 알리와 플레이어 캐릭터가 5학년 시절에 여러 친구 및 교수들의 도움을 받은 끝에 만들어냈다. 그림에 사용하면 그림 속 배경에, 현실에서 사용하면 주문을 사용한 장소에 유성우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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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파이
대상을 물렁물렁하게 만드는 주문. 비밀의 방 PC판과 아즈카반의 죄수 PC판에서는 스프링 문양의 카펫을 활성화시킬 때 사용한다. 쓰면 분홍색 막 같은게 생기며 점프하면 높은 곳 또는 먼 곳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 아즈카반의 죄수 RPG에서는 대상의 공격력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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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토 아니모 아니마토 애니마구스(Amato Animo Animato Animagus)
애니마구스 주문. 2016년 포터모어에서 출간한 전자책 "호그와트의 영웅담, 고난의 순간, 그리고 위험한 취미"[89]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주문으로 모바일 게임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시간 제한 퀘스트 "애니마구스가 되세요!"에서 배울 수 있다. 애니마구스가 되려면 뇌우가 있을 때까지 매일 황혼과 새벽마다 이 주문을 시전해야 하며, 폭풍이 시작되고 첫 번째 벼락이 떨어져 애니마구스 마법약이 완성되었을 때, 마법약을 마시기 전에 이 주문을 한 번 더 시전해야 한다. 주문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지팡이가 가슴을 스쳤을 때 두 번째 심장 박동이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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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포스
물체를 새로 변신시키는 마법. 비밀의 방 콘솔판과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 등장한다. 비밀의 방 콘솔판에서는 새가 날아가서 스위치를 작동시킨다던가 길을 막고 있는 물체를 새로 바꾸어서 이동시킬 수 있다. 호그와트 미스터리에서는 물체를 새로 변신시켜라기엔 그냥 새를 소환하는 거로 보인다상대를 공격하는 결투 마법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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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이럭토
물줄기를 쏘아보낸다. 게임 4편에 등장해 주로 불을 끌 때 사용한다. 소설에서는 6권에서 아구아멘티가 등장함으로써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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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버브리오(Ebublio)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비디오 게임,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 해리 포터: 마법사 연합 등의 게임에서 등장하는 주문이다. 사람도 가둘 수 있을 만큼이나 거대한 거품을 만들어 상대를 가둘 수 있으며, 거품이지만 어지간한 생물의 완력으로는 뚫고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튼튼한 강도를 자랑한다. 호그와트 미스터리에서는 "에부블리오"라는 이름의 결투 주문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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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라투스
불의잔 PC판에 나오는 마법으로, 맞으면 풍선처럼 몸이 커진다. 나중엔 터지지만... 쓰는 방법은 불도마뱀에게 아쿠아 에룩토를 써서 도마뱀의 불을 끄고 공격하면 된다. 폭탄꼬리 스크루트는 벽에 박치기하게 해서 기절하면 뒤에서 공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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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리트락툼
물체를 향해 자신을 공중에서 옮기거나 물체를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주문. 보통은 벽에서 무언가를 뽑아내거나 마법 오브에 매달리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배트맨의 그래플링 훅과 용도가 유사하다. 아즈카반의 죄수 어드벤처에서 등장하며 작중 사용자는 론 위즐리. 콘솔판에서는 해리 포터가 사용한다. 불의 잔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원작에서 물체를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기능은 아씨오가 보여주고, 자신을 물체를 향해 옮기는 기능은 빗자루와 순간이동과 비행이 보여준다. 하지만 빗자루는 부피가 커서 항상 지니고 다니는 것과 좁은 장소에서 쓰는 것이 불편하고, 늘이기 마법으로 공간을 넓힌 가방에 넣기에는 늘이기 마법 자체가 학교에서 우등생이라 불리고 심지어 성년이 된 헤르미온느도 몇번이나 실패했다고 언급될 정도로 고급 마법이다. 그리고 순간이동은 호그와트 성이 보여주는 것처럼 순간이동을 방해하는 마법이 존재하고, 애초에 성인이 되는 생일이 가까운 6학년이 배울 정도로 순간이동 자체가 무척 위험해서 빗자루나 쁠루 불꽃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는 언급이 불의 잔 소설에서 등장했다. 그리고 비행은 위의 단점이 대부분 해결되지만 작중에서 직접 선보인 인물이 톰 마볼로 리들과 세베루스 스네이프로, 둘 정도만[90]등장했을 정도의 고급 마법이다. 그러므로 3학년이 배울 수 있고 특정한 도구 없이 원하는 장소로 자신의 몸을 공중에서 옮기는 기능은 충분히 유용하다. 공식 설정이 된다면 스파이더맨이나 배트맨을 좋아하는 머글 태생에게 사랑받을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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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펜도 / 디펄소
마법에 적중한 대상을 밀어내는 주문. 마법사 돌 게임에서는 마치 뱅뱅이 돌리는 듯한 문양으로 각종 장애물을 밀어내거나 버튼을 누르는 데 쓰인다. 마법사의 돌에서는 땅귀신이나 피브스, 볼드모트와 퀴렐교수의 최후의 대전시 주력 공격용 마법으로 쓰이지만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는 이름과 마법문양이 바뀌는데, 이름은 '디펄소'로 바뀌고, 문양도 회오리모양에서 전작의 릭투셈프라모양으로 바뀌고, 또 릭투셈프라는 새로운 모양으로 바뀐다. 2편을 하다 3편으로 넘어오면 굉장히 어색해지는 부분. 아즈카반의 죄수 RPG에서는 평타와 같은 기술이지만 최종 레벨까지 올리면 에어로가가 된다. 몬데그린으로 게임 중 해리가 플리펜도를 외칠 때 그리핀도르로 들리기도 한다.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속임수 계열 결투 마법으로 등장, 특이한 건 디펄소 역시 등장하는데 디펄소는 공격 계열 결투 마법이다. 둘의 차이점은 플리펜도는 2학년때 배우고 "밀쳐내기 주문"이라고 불리며 디펄소는 3학년때 배우고 "추방 마법"이라고 불린다는 것, 그리고 이펙트가[91] 다르다는 것 정도다.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도 둘 다 등장하는데, 플리펜도는 대상을 위아래로 뒤집어서 회전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상징하는 문양도 둥글게 구부러진 화살표 두개가 서로를 쫓는 모양이다. 디펄소는 척력을 일으켜 대상을 밀어내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상징하는 문양은 미는 손동작이라, 인력을 일으켜 상대를 끌어당기는 효과를 지녔고 상징하는 문양이 당기는 손동작인 아씨오와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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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비비쿠스
식물을 자라게 한다. 원작의 오르치데우스와 비슷하다. 작중에서는 연꽃을 자라게 하는데 이 연꽃을 통해 물가를 건너거나 벽과 벽사이를 지나갈 수 있다. 연꽃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접혀버린다. 단 캐릭터가 연꽃안에 있는 동안에는 접히지가 않으니 접혀 죽을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에서는 "허비비쿠스 주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호그와트의 발렌타인데이" TLSQ의 약초학 수업에서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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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포스(Homorphus)
늑대인간을 일시적으로 인간으로 되돌리는 마법. 비밀의 방 소설에서 길더로이가 지나가듯 언급하고, 모바일 게임 호그와트 미스터리의 "핼러윈 연회" TLSQ에서 마법부 늑대인간 생포부 소속 '세실 리'(Cecil Lee)가 주인공에게 알려준다. 이때 세실의 설명으로는 길더로이 록하트가 알려준 마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주인공이 배운 직후 대상 없이 사용했을 때는 아무 효과가 없었고, 세실 리 본인이 펜리르 그레이백과의 싸움에서 사용했을 때도 그저 폭죽놀이 마냥 빛만 나가다가 사라졌다.
마법의 출처에서 예상이 가듯 길더로이가 잘못 알려줬거나 존재하지 않는 마법을 지어냈을 가능성이 크다. 록허트의 말로는 못생기고 늙은 아르메니아의 마법사가 이 마법으로 늑대인간들로부터 마을을 구했다고 한다. 다만 이런 마법이 정말로 있었다면
리머스 루핀이 해리 등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이 마법을 부탁했을 테고 그게 아니더라도 펜리르 그레이백한테 사용하는 등 극히 유용하게 쓰였을 텐데 언급조차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존재하지 않는 마법이 아닌가 싶다.
4. 관련 문서
5. 외부 링크
[1]
참고로 첫 번째 시합과 관련해서 시리우스가 조언한 주문이 바로 이것이다. 다만 중간에
누군가가 끼어들어서 말을 못했고 해리에게는 나중에 편지로 알려줬다.
[2]
실제로 해리 일당이 투명 망토를 즐겨 쓴다는 것을 안 죽음을 먹는 자들은 고양이 경보음 마법이 발동되자마자 '아씨오 투명 망토'라고 외치면서 투명 망토를 벗기고 일당의 위치를 알아내려 했다. 하지만 투명 망토는 평범한 마법 물건이 아니고
죽음의 성물이었기 때문에 소환 주문이 통하지 않았다.
[3]
웃기는 건 여학생들은 남학생 기숙사를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다. 본편 내에서도 이 사실을 론이 걸고넘어진다. 고드릭 그리핀도르가 남학생을 못미더워해서인 듯.
[4]
때문에 퀴리너스 퀴럴은 유니콘의 피를 먹으며 목숨을 이어갔다.
[5]
다만 첫 등장 당시 맹세의 조건을 들어보면 어긴다의 기준이 굉장히 애매모호하다. 나르시사가 스네이프에게 자신의 아들을 잘 돌봐줄 것을 조건으로 거는데, '돌봐준다'는 정확히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지 애매모호하다. 마법 자체가 마법사의 의지가 중요한 것을 생각할 때 각자의 뜻이 일관되어 있으면 애매하게 말을 해도 알아서 계약 성립이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6]
그 후 프레드는 아서에게 엄청 맞았다고 하는데 상당히 심하게 벌을 받았는지, 프레드는 6권에서 그 이후로 왼쪽 엉덩이가 예전 같지 않다는 드립을 쳤다.
[7]
원문은 'I solemnly swear that I'm up to no good'인데 왜 멍텅구리라고 해석했는지는 불명이다. 아마 'no good'을 '쓸모없다'식으로 문장을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8]
해그리드가 키우던 거대한
애크로맨툴라다.
[9]
원래부터 앞니가 약간 커서 콤플렉스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폼프리 부인이 앞니 교정 주문으로 앞니를 줄여줄 때 원래보다 약간 더 줄여서 뻐드렁니 같던 앞니를 교정했기에 보다 미녀가 되었다고 언급된다. 치과 의사인 헤르미온느의 부모님은 학기가 끝나면 교정을 시킬 계획이었는데, 마법의 힘 앞에 절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10]
그래서 음악 용어로도 그 뜻으로 쓰인다.
[11]
희생자는 론. 인카서러스로 밧줄에 묶인 론을 풀어주려 헤르미온느가 시전했다가 손이 떨려 빗나가서 살이 베인다.
[12]
개정 이전에는 '에네르바테'로 번역되어 있었다.
[13]
해리포터 영화 3편을 보아 빛이 더 밝고 큰 듯하다.
[14]
magna의 최고급 형태. 영어의 maximum과도 비슷함을 알 수 있다.
[15]
더즐리가는 해리의 보호자 자격을 가지지만 엄연히 머글이기에 5권에서 패트로누스 마법을 쓴 해리가 퇴학당할 뻔했다.
[16]
아래에 나오지만 이 마법은 사람에게 사용하면 즉사 가능이므로 저주에 분류되어도 딱히 특별히 이상할 건 없다.
[17]
사실 위즐리 가문보단
몰리 위즐리가 프루잇 가문 출신인 이유가 크다. 프루잇가는 굉장히 강력한 마법사 가문으로 나오며,
아서 위즐리보다 몰리의 마법 능력이 훨씬 월등한 것으로 묘사된다. 아마 지니가 외가의 핏줄을 더 강하게 받은 듯하다.
[18]
물론 호크룩스는 바실리스크의 독이나 악마의 화염 같은 몇 안 되는 매우 강력한 수단으로만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리덕토 같은 일상적인(?) 마법으로는 파괴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19]
여담으로 영화의 이 장면은 원작과 완전히 바뀌었다. 영화에선 정상적으로 마법이 먹혔기 때문. 원작에서 해리는 자신의 원래 지팡이를 대체한 지팡이에 대해 뭔가 훨씬 약해진 기분이라고 느꼈다. 새 지팡이를 테스트하는 장면이 나올 때 주문이 잘 먹히지 않았다고 묘사된다. 다른 관점으로 본다면 새 지팡이의 통제가 어려워 불꽃이 멋대로 매우 크게 치솟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20]
상대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으로 변하는 마법 생물.
[21]
네빌의 경우에는 보가트가 스네이프 교수로 변했는데,
루핀 교수가 미리 말해준 대로 할머니의 옷차림을 상상하고 주문을 걸자 스네이프 교수의 복장이
네빌의 할머니 복장으로 변했다. 론은 거미가 나왔는데 다리를 없애버렸다. 영화에선 롤러스케이트를 신겨서 중심을 못 잡고 넘어지는 걸로 나왔다.
파르바티는 원작에선 미라가, 영화에선 코브라가 나왔는데 미라의 경우 붕대가 풀려서 데굴데굴 구르는 걸로 나왔고 코브라의 경우 잭 인 더 박스 안의 피에로로 변했다.
[22]
해리의 차례가 마지막이었는데 보가트가 디멘터로 변해 나오자 루핀 교수가 대신 상대하는 것으로 대체되어 해리는 정작 이 주문을 써보지 못했다. 참고로, 이때 루핀 교수에 대응하여 변한 보가트의 모습은 밤하늘에 뜬 보름달인데, 이게 복선이 된다. 시전 이후 원작에서는 바퀴벌레로 변해 기어다니고, 영화판에서는 노란 풍선으로 변해서 바람이 빠지며 날아다닌다.
[23]
단, 소설에서는 그 장면에 말포이가 간지럼에 웃었다고 한다.
[24]
어찌 보면 그럴 만한 것이, 예로부터 간지럼은 아주 유용하고 악랄한 고문 방법이다. 이것 때문에 작중 외적으로는 크루시아투스 저주의 효율성마저 의심받았다.
[25]
게임 중후반부에서
아라고그가 보스로 등장하는데, 해리는 이 주문으로 아라고그를 제압한 후
길더로이 록하트의 교육을 유일하게 잘 써먹었다고 평했다. 잊혀진 엑스펠리아르무스
[26]
혼혈 왕자에서 론이 해리의 이야기를 듣다가 허공에 지팡이를 겨누고 휘두르는 바람에 눈이 내렸다.
[27]
록하트가 해리의 팔을 고쳐주려다가 실패하는 내용은 원작에도 있던 내용이나 원작에선 주문이 무엇인지 묘사되지 않았다.
[28]
마법사의 돌 초반부에서, 해리가 그에게 어떻게 여기(해안의 외딴 바위섬에 세워진 오두막)까지 왔냐고 묻자 해그리드가 짤막하게 날아왔다고 대답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시리즈 극초반이니 설정 오류일 가능성도 있다.
[29]
영어의 Save
[30]
유사한 계열인 징크스보다는 세고 저주보다는 약하다.
[31]
얼핏 프로테고와 비슷해 보이지만 직접적인 공격이나 저주를 방패처럼 막아주는 것과 달리 이쪽은 말하자면 마법 저항력 상승, 무효화, 반사, 혹은 빗나가게 하기 계열로 추정.
[32]
"A counter-charm used to remove enchantments from its target.(대상에게 걸린 마법을 해제하는 데 쓰이는 반대 주문입니다.)"
[33]
Wonderbook: Book of Spells의 설명에 따르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생물체를 소환하는 주문은 매우 고등 수준의 마법이지만, 새와 뱀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고 한다. 이유는 불명.
[34]
뱀의 말을 하고 들을 수 있는 사람으로,
해리 포터,
볼드모트,
살라자르 슬리데린(슬리데린 기숙사의 창립자) 등이 이에 속한다.
[35]
소설에서는 피가 마구 흘러나왔다고 한다. 영화에서도 철철 흐르는 출혈이 묘사된다.
[36]
말포이가 먼저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인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사용했고 해리는 본능적으로 섹툼셈프라 저주를 썼다. 둘 다 어마무시한 저주이지만 말포이가 먼저 주문을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찰나에 해리의 섹툼셈프라 저주가 먼저 발사되었다.
[37]
영화에서는 'ㅂ' 항목의 불네라 사넨투르라고 읊는다.
[38]
실제로는 스네이프가 루핀을 지팡이로 겨누던 죽먹자의 팔을 노렸지만 빗자루 공중전 상황이었던 탓에 조준이 빗나가서 조지의 귀를 절단하게 된 것이었다.
[39]
포터모어에 따르면 마법사들은 마법으로 모든 병을 치유하고 잘려진 신체도 수복시킬 수 있어 사실상 장애인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저주로 인한 병이나 저주로 인해 다친 신체는 치유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순간이동을 하다가 잘린 신체는 다시 붙이거나 복구시킬 수 있어도 저주받아 잘린 신체는 복구할 수 없었던 것이다. 거기다 이걸 치료할 수 있는 마법사인 스네이프도 적진이기에 누가 치료해 줄 수 없었다.
[40]
물론 디핀도도 사람이 맞으면 살이 베인다. 섹툼셈프라에 비하면 치료가 간단하다지만, 베일 당시의 고통과 출혈은 그대로 남는다. 7권 초반에 죽음을 먹는 자들과 싸운 뒤 인카서러스 때문에 포박당한
론에게
헤르미온느가 사용했으나 손이 떨리며 빗나가 론의 살이 찢어졌다.
[41]
작중 등장하는 마법사들은 평범한 마법사들이 아니라 거의 전부가 마법부에서 일하는 오러들이고 뉴트도 신비한 동물들을 안전하게 다룰 만큼 강력한 마법사다. 해리 포터 본편의 주인공들은 갓 성인이 된 아직 풋풋한 마법사들이지만, 신동사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본편 주인공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경험과 내공을 자랑하고, 이미 여러 방면으로 검증된 마법사들이니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건 당연하다.
[42]
물론 더 상위 호환 주문도 방어 마법을 뛰어넘어도 물체에 막히긴 한다.
[43]
참고로 이 거미는 해리가 마구 쏘아댄 주문들을 매우 가볍게 튕겨내는 위엄을 보였다.
[44]
일반 마법에 속한 마법이 상대의 특성을 변화시키거나 특수한 상태를 부과시키는 주문(예를 들어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는 부유 상태를 부과함.)이란 걸 생각해 보면 스투페파이는 상대에게 '기절' 상태를 부과하는 마법이라 생각하면 일반 마법으로 분류되는 게 전혀 뜬금없는 것만은 아니다.
[45]
골팔로트의 법칙은 혼합 독약에 대한 해독제의 양은 독약에 들어있는 여러 독 각각의 해독제의 총량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슬러그혼의 수업목표는 혼합 독약의 해독제들을 각각 만들어내라는 것이었으며 헤르미온느도 이대로 실행했다. 그렇지만 위석은 거의 모든 독에 해독제로 작용하므로 굳이 해독제를 일일이 만들지 않아도 된다.
[46]
이 마법은 6학년 때 배우는 고등 마법인데,
해그리드는 3학년 때 퇴학당했지만 6권에서 해리가 설명하려 하자 "나도 그 정도는 알아"하며 사용한다. 박살난 지팡이도 우산 속에 몰래 박아넣은 걸 고려하면 몰래 마법을 연습한 듯하다.
[47]
직역하자면 '나는 움직임을 멈춘다.'
[48]
그러나 브라키움 엠멘도와 비페라 이바네스카 역시 마찬가지로 원작에서 등장은 했지만 주문은 영화에서만 나왔다. 통일성을 위해서는 아레스토 모멘텀에 별 표시를 하는 것이 옳다. 참고로 이 문단의 별표는 영화에서만 나오는 주문인데 중요 마법이라고 생각했는지 스투페파이와 섹툼셈프라에 얼마 전까지 별표가 쳐 있었다...
[49]
소설속 묘사상 마법에 닿는 순간 몸에서 영혼이 빠져 나가 죽는 듯 하다.
[50]
그래서 머글들이 이 저주에 희생된 시신을 발견하면 사인이 가스 때문이라거나 알 수 없다는 등으로 발표한다.
[51]
영화 죽음의 성물 2부에서
론이
내기니에게 날린 광선도 이 주문일 것으로 보인다.
[52]
그 문은 허무하게도 제이콥이 발로 차서 열렸다. 문을 마법으로부터 보호했지만, 물리적인 강도는 변함없기 때문인 모양. 더불어 마법 세계에서는 물리적 강도를 얼마나 신경쓰지 않는지도 알 수 있는 부분.
[53]
이 마법의 발음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데, 공식적으로는 '아시오'라고 발음하는게 맞다고 작가가 직접 밝혔다. 그러나 라틴어 발음에 따르면 '아키오'라고 읽는 것이 맞고, 실제로 등장인물들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화 시리즈에서는 해리 포터, 신비한 동물 사전을 불문하고 아키오라고만 발음하고 있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악시오나 아치오로 읽는 사람도 있다. 일본어 표기는 아크시오(アクシオ)로 악시오에 가깝다. 영어권에서 한 사람들의 발음 조사에선 아키오 64퍼센트 아시오 18퍼센트 악시오 10퍼센트 아치오 6퍼센트 그 외 2퍼센트라고 나왔다. 일단 영어식으로는 아시오, 이탈리아어 발음과 유사한 교회 라틴어식으로는 아치오, 고전 라틴어식으로는 아키오가 맞는 발음이다.
[출처]
#
[55]
트롤이나 애크로맨툴라같은 대형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56]
하지만 시전은 지팡이를 소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57]
어찌 보면
스네이프의 섹툼셈프라와 비슷하다.
[58]
그린고츠,
호그와트의 잠긴문등의 대부분이 다 마법을 사용해서 잠갔기 때문이다.
[59]
이 칼도 여기저기 많이 쓰였으나, 결국에는 5권에서 미스터리 부서에 있는 어느 문에 끼웠다가 녹아버렸다. 참고로 덤블도어의 언급에 의하면 이 문 너머의 방은 사랑의 방이라고 한다.
[60]
영화판에서는
루나 러브굿이
해리 포터에게 사용하였다.
[61]
이것 때문에 특출함을 받은 건 아니고, 시험관이 추가 점수를 받을 생각은 없냐고 해서 보여준 것이다. 참고로 이 때 해리가 생각한 행복한 생각은 다름 아닌 엄브리지의 해고.(...)
[62]
덤블도어의 군대에서 해리가 대원들에게 패트로누스를 부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시켰기 때문이기도 하다.
[63]
중세/교회 라틴어로는 오르치데우스도 맞다.
[64]
영화에서는 영어식으로 '오블리비에이트'로 읽는다.
[65]
2편 초반에 부러져서 주문이 뒤로 발사된다거나 엉뚱한 효과로 변질되거나 위력이 대폭 깎이는 고장이 났다.
[66]
하술했듯 헤르미온느가 자신의 존재를 지우기 위해 이 미법으로 부모님의 기억을 바꾸는데 볼드모트의 완전 몰락후 해제했다고 언급한다. 다만 실제로 해준건 론이다.
[67]
물체에 마법을 걸어 공격한다는 점에서 보아, 2권의 도비와 블러저, 5권의 볼드모트와 유리 파편들, 7편의 엄브리지와 서랍 속에 있던 종이쪼가리들 등, 생각보다 무언 주문으로 작중에 여러 차례 등장한 걸 알 수 있다.
[68]
"'윙가디움 레비오사'가 아니라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라고 부드럽게 발음해야지!"
[69]
아주 무거운 트롤의 방망이를 들었기에 꽤 무거운 것도 띄울 수 있는 듯 하다. 사실 죽음의 성물 편에서 해리가 해그리드에게 이 마법을 건 적이 있다. 그러자 해리가 올라타있던 오토바이가 덜컹거릴 정도로 심한 부하가 걸렸다. 마법이지만 일종의 로프를 연결해서 움직이는 개념인듯
[70]
단, 시전자인 스네이프가 루핀과 동급의 실력자라 주문이 더 강하게 걸렸을 가능성도 있다.
[71]
매드아이 무디로 변장한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가 첫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 때 용서받지 못하는 마법 3가지를 보여주려고 거미를 확대했다.
[72]
이 영화판 3편의 엔딩 크레딧은 호그와트 비밀지도를 컨셉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엔딩 크레딧은 지도의 암호문인 '나는 못된 짓을 꾸미고 있음을 엄숙히 선언합니다'를 해리가 외치며 시작된다.
[73]
단 피델리우스 마법이나 호그와트에 걸린 고대의 마법들은 불가능.
[74]
포드 엥글리아나 마법부의 관용 차량의 경우 앞 좌석 의자가 공원의 벤치만큼이나 길었다고 묘사된다. 이 마법에 걸린 마법사들의 텐트도 겉으로 보기엔 성인 남자 한명이 겨우 들어가 누울 정도로 작은 텐트이지만 그 속은 거대한 천막의 안과 동일했다. 구슬 백도 해리가 헤르미온느 대신 물건을 꺼낼 때마다 소환 마법으로 꺼냈으며, 구슬백을 흔들자 믿기지 않을만큼 육중한 소리를 냈다고 언급된다.
[75]
가방 안에 위험한 물건이나 마법 생물, 혹은 범죄자 마법사가 잔뜩 숨어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76]
근데 뉴트의 가방에 걸어놓은 마법은 그 효과가 엄청나서 단순히 공간만 넓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 수준이다.
[77]
영어권에서는 선생님 오신다! 등 경계의 뜻을 cave라고 한다.
[78]
실제 발음은 카웨이 이미니쿰이다.
[79]
원작 기준으로는 해리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도 밥 먹듯 사용한다.
[80]
당시 헤르미온느의 원칙주의적인 성격이 아직 남아 있던 시절이기도 하다.
[81]
어째서 이렇게 된 건지는 불명. 아마 무언 주문이 덜 익숙해서 속으로 주문을 떠올리면서 동시에 입으로 주문을 외우니, 주문을 다 외우기도 전에 마법이 발동된 것으로 보인다. 근데 이것도 설정 오류인 게 헤르미온느는 삼총사 중 가장 뛰어난 마법 습득력을 가지고 있다. 진지하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배우의 연기 후 편집으로 이펙트와 컷을 자르는 과정에서 긴박한 총격전을 연출하기 위해 대사보다 빠르게 쏘게 편집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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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7권에서 주인공 3인방이 그린고트 은행 지하 금고로 침입했을 때 헤르미온느가 쏟아져들어오는 물을 막을 때 이 주문을 사용했다. 영화 불사조 기사단에서 엄브리지가 켄타우로스의 화살을 막는 데에도 사용한 적이 있다. 또한 스네이프가 해리에게 오클루먼시 과외를 해줄때 해리가 스네이프의 레질리먼스 주문을 반사하는데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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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 마법이라 해도 초음속으로 날아오는 총알을 맞기 전에 총알을 인지하고 주문을 사용하는 것은 숙련된 마법사에게도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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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에서는
스캐비어가 이끄는 인간 사냥꾼 무리가 이 보호막을 우습게 보고 돌진했다가 마치 타들어가는 종이쪼가리처럼 소멸하며 막강한 위력을 보였다. 그래서 보호막이 파괴되기 전까지는 인간 사냥꾼이건 죽음을 먹는 자건 거인들이건 아무도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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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먹는 자들의 공격을 받고 깨진 유리처럼 금이 가는 묘사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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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델왈드 본인부터가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최강급으로 강력한 마법사인데다가, 최강의 지팡이인
딱총나무 지팡이를 가지고 마법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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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집 안에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이랬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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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윅 교수님은 제가 아는 그 누구보다도 황홀경 마법을 잘 쓰신답니다! 음흉한 늑대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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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이 있었으나 2024년 7월 이후 판매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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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돌 소설에서 호그와트를 피해서 도주를 시도한 더즐리 부부에게 사실상 납치당해 그들과 함께 바위섬의 폐허에 갇혀있던 해리에게 입학 편지를 주기 위해 해그리드가 그 폐허에 찾아왔다. 그리고 그 때 폭풍우가 치고있었고 더즐리 부부가 쓴 작은 배 밖에 없었으므로 자신을 어떻게 찾아왔냐는 해리의 질문에 해그리드는 날아서 왔다고 답한다. 시리우스가 빌려준 오토바이도 없었고 편지를 전해준 이후에는 마법을 쓰면 아니 된다고 해그리드 스스로 언급했으므로 알버스 덤블도어가 만든 포트키를 썼다는 가능성도 낮으므로 비행을 한 것이 맞지만, 연재 초창기라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시기에 발생한 오류로 추정된다. 드라마에서는 시리우스의 오토바이가 등장하는 식으로 각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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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펄소는 노란 섬광이지만 폴리펜도는 일종의 충격파다.